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경기도 민생특별사법경찰단에서 동물학대 혐의로 적발된 개농장(적성면)에 대해 파주시는 25일 긴급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동물 학대(개 도살)가 의심되는 상황에서 파주시 동물관리과는 앞서 2차례 해당 개농장을 현장 점검했으며, 주민들에게 재발 방지를 약속하는 차원에서 파주시는 경기도 민생특별사법경찰단에 수사의뢰를 요청했다. 지난 21일 농장을 단속한 경기도 민생특별사법경찰단은 파주시의 수사의뢰서를 바탕으로 현장에서 도살 도구와 개 사체를 적발해 동물보호법, 폐기물처리법, 가축분뇨법 위반사항으로 현재 농장주를 입건한 상태다. 파주시 역시 앞으로 동물 학대를 막기 위해 관련 부서와 협력해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현장에서 확인된 관련법 위반사항에 대해서도 철저한 진상조사와 행정처분을 지시했다. 구체적인 종합대책으로 ▲음식물 폐기물을 제대로 처리했는지 확인(자원순환과) ▲가축분뇨 처리 현장 지도(동물관리과) ▲축산업 미등록에 대한 과태료 처리(동물관리과) ▲무허가건축물에 대한 원상복구(적성면) 등이 포함됐다. 동물학대 현장을 긴급 점검한 김경일 시장은 “올바른 반려동물 복지 문화가 자리잡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파주시 광탄면 실버경찰대는 18일 한마음자원봉사 활동의 일환으로 광탄 공영주차장 주변에 천년초 등을 심어 화단을 조성했다. 이날 22명의 실버경찰대는 공영주차장 주변 청결 활동을 실시한 후 천년초, 사랑초 등 꽃 묘목을 식재해 주차장 주변 미관 개선뿐 아니라 봉사 활성화 분위기를 다졌다. 진영길 광탄면 실버경찰대장은 “광탄 주민과 광탄면을 찾는 외지인들에게 기분 좋은 나들이가 될 것을 기대하며 이번 화단 조성에 나섰다”고 전했다. 이치선 광탄면장은 “지역 환경개선 활동에 솔선수범해주시는 실버경찰대원들에게 감사드리며, 면 행정이 필요한 부분은 적극 도와드리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탄면 실버경찰대는 매월 버스정류장과 공영주차장 청결 활동뿐 아니라, 홀몸 어르신 일손 돕기, 아침 시간 초등학교 앞 교통봉사 등 내가 살고 싶은 광탄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파주시 문산읍 새마을부녀회는 21일 지역 내 저소득가구 및 어르신 등 소외된 이웃을 위해 240박스의 햇김치 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행사는 사회의 관심이 필요한 이웃에게 따뜻한 정을 나누기 위한 이웃 사랑을 실천하는 취지로 마련됐으며, 북파주농협, 새마을지도자회가 후원했다. 이날 김치는 각 마을별 부녀회원 20명이 직접 재료들을 공수하고 햇김치를 담가 도움이 필요한 어르신들에게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했다. 김정화 부녀회장은 “항상 이웃을 위해 봉사해주시는 회원들께 감사드리며, 정성스럽게 준비한 김치가 어려운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안승면 문산읍장은 “매년 어려운 지역주민들을 위해 따뜻한 정을 베풀어주시는 새마을부녀회 회원들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건강하고 행복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활동이 지속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문산읍 새마을부녀회는 해마다 어려운 이웃을 위해 김장김치 나눔 및 성금 기탁 등 지역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파주시 운정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2일 운정건강공원 일대에서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기부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자원순환 의식개선을 위한 각종 체험과 나눔장터 등이 열리는 ‘운정3동 자원순환 대축제’에서 특별 홍보부스를 마련해 진행했다. 이날 관내 도움이 필요한 가구에게 따뜻한 이웃을 정을 함께 나누고자 '희망나눔 저금통' 사업을 알렸다. 특히,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저금통을 배부하며 기부 캠페인을 실시했다. 또한, 갑작스러운 위기가 발생해 도움이 필요하거나 생활고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을 발견했을 때 적극 신고해 줄 것을 안내했다. 이날 기부에 동참한 한 주민은 “이번 기회를 통해 평소 궁금했던 주변 어려운 이웃을 도울 수 있는 구체적인 방법을 알 수 있어 좋았고, 귀여운 토끼 저금통에 가득 동전을 채워 기부에 동참하겠다”며 참여의 기쁨을 나눴다. 권영세 운정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이번 활동으로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어려운 이웃이 더 많은 복지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복지안전망 구축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앞으로도 운정3동은 지역사회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파주시 탄현면은 탄현면 경기 행복마을관리소, 파주보건소, 사회복지단체 간 기관정책 연계 프로젝트를 운영해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어르신들의 삶이 즐거워지는 공간 만들기 프로젝트는 ▲경로당 클린업(환경 정비) ▲찾아가는 어르신 건강검진 ▲탄현면 웃음치료 하하호호클래스 ▲찾아가는 무료 칼갈이 4개 사업으로 구성되며, 매달 탄현면 경로당을 순회하며 진행하고 있다. 경로당 클리업 사업은 국제로타리클럽 3690지구 파주로타리클럽, 탄현면, 행복마을관리소가 협업해 공기청정기 필터 교체, 천장 선풍기, 에어컨, 대형 창문 등을 청소한다. 탄현면 어르신의 풍요로운 노년 생활 지원에 앞장서고자 파주시 보건소, 탄현면, 행복마을관리소가 경로당을 방문해 혈압, 혈당, 활동량 등을 확인하고, 정신건강 증진을 위한 웃음치료 ‘하하호호클래스’를 결합해 어르신 건강관리 사업을 추진 중이다. 특히, 지난 4월 20일에는 약 40여 명이 모인 낙하리 경로당 어르신 건강관리 사업 전 행복마을관리소에서 가정용 칼이나 가위를 무료로 고쳐주는 칼갈이 사업을 시작했다. 한 어르신은 “단조로워진 일상에 활기를 되찾아주고 직접하기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파주시 광탄도서관 운영협의회 위촉식이 19일 개최됐다. 광탄도서관 운영협의회는 광탄면의 이장, 주민자치회 등 주민대표와 광탄지역의 문화예술계, 교육계, 도서관 이용자 등 10명의 위원을 중심으로 도서관과 마을, 주민의 연계를 강화하고 유관기관이 협력하는 역할을 한다. 이날 분기별 1회 정기회의를 가지고 광탄도서관과 지역발전을 위해 함께 협의해 나갈 것을 결의했다. 다음 회의는 6월 21일 10시에 개최될 예정이다. 위촉식에 이어 회장과 부회장을 선출했으며, 회장으로는 이상미 광탄면 주민자치회장이, 부회장으로는 조복록 전 경기도의회 의원이 선출됐다. 이상미 회장은 당선 소감으로 “다양한 방법으로 홍보하고, 광탄도서관의 특화된 콘텐츠를 개발해 어린이, 청소년, 주민들이 도서관을 더욱 활발히 이용할 수 있도록 협력해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인숙 중앙도서관장은 “광탄지역은 예전부터 작은도서관과 주민을 중심으로 독서문화가 꽃피운 곳으로, 앞으로도 운영협의회 위원들의 열정으로 더욱 많은 주민들이 참여하고 누리는 도서관 문화가 형성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파주 한울도서관은 국립장애인도서관에서 주최하는 ‘2023년 장애인 독서문화 프로그램 지원사업’ 운영 기관으로 선정됐다. ‘장애인 독서문화 프로그램 지원사업’은 전국 공공도서관 기반의 장애인 독서문화 활동을 지원하고 장애인에게 양질의 독서 경험 제공 및 문화 향유의 기회를 확산하기 위해 국립 장애인도서관에서 2014년부터 매년 실시하는 사업이다. 총 124개 기관 중 70개 기관이 선정됐으며, 파주시 한울도서관은 3년 연속 선정돼 장애인 독서문화 복지 개선과 장애인과 함께 읽는 독서 문화 형성에 앞장서고 있다. 이번 사업에서 한울도서관은 파주시 지체장애인협회와 연계해 ‘지체장애인과 한 달 한 책 읽기’ 독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오는 7월부터 60회에 걸쳐 3권 완독을 목표로 진행되며, 독서 지도 강사의 읽기 계획에 따라 주제 도서를 함께 읽은 후 개인의 느낀 점을 나눈다. 지체장애인들에게 새로운 경험과 다양한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고자 ▲손 매듭 마크라메 ▲나만의 정원 만들기 등 문화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한다. 임봉성 교하도서관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장애인들에게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고 건강한 독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파주시자율방범기동순찰연합대는 21일 운정5동에 집결해 공동으로 지역을 순찰했다. 이날 순찰은 운정4·5·6동 신설 후 처음으로 실시된 공조 순찰이었으며, 운정5동 자율방범대 주도하에 연합대 임원과 읍·면·동 대원 70여 명이 집결했다. 지난 14일 월롱면 순찰에 이어서 실시한 이번 순찰은 차량 순찰과 더불어 도보 순찰도 같이 실시하면서, 운정5동 내 범죄 취약지역 등을 재확인했다. 손배옥 연합대장은 “새롭게 분동 된 지역인만큼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공조 순찰을 시행해 지역 치안을 사수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연합대는 기존 읍·면·동 지대에서 자체적으로 하는 순찰과 더불어 한 달에 한 번씩 연합대원 및 읍면동 근무자 60여 명이 파주시 내 한 지역에 집결해 공동 순찰을 실시하고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파주보건소는 세계 금연의 날(5.31.)을 기념해 워크온 걷기 앱을 활용한 ‘하루 5,310보’ 걷기 챌린지를 운영한다. 모바일 워크온 걷기운동사업은 시민들의 신체활동량을 증진하고 걷기운동을 확산하기 위해 매달 새로운 챌린지를 통해 목표 달성 시 기념품을 지급하고 있다. 5월 1일부터 25일까지 진행되는 ‘하루 5,310보’ 걷기 챌린지는 최대 25일 동안 11만 보를 걸으면 선착순으로 선물을 받을 수 있다. ‘하루5,310보’ 챌린지는 스마트폰에 걷기 앱 ‘워크온’을 설치한 뒤 파주보건소 커뮤니티에 가입한 시민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여 등 자세한 사항은 파주보건소 건강증진과로 문의하면 된다. 임미숙 파주보건소장은 “걷기는 접근하기 쉬운 가장 쉬운 운동”이라며, “이번 챌린지를 통해 함께 걸으며 금연의 날을 홍보하고, ‘혼자가 아니라 모두가 함께한다’는 금연 분위기를 조성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파주시는 지난 20일 깡통전세 등 전세사기 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전세사기 피해예방 상담창구’ 운영을 개시했다. 상담창구는 부동산 전세 계약 관련 상담이 필요한 시민들을 대상으로 계약서 작성 시 유의 사항과 전세보증금을 지키기 위한 핵심 목록 등을 설명했다. 특히, 민·형사상 법률 상담이 필요한 경우 민원봉사과 무료법률상담 및 대한법률구조공단의 연계도 지원했다. 현장에서 상담받은 시민 A씨는 “자녀의 전세집을 알아보고 있었는데 계약 전·후 확인 서류와 유의 사항을 꼼꼼히 알려주셔서 많은 도움이 된 것 같다”고 전했다. 첫 상담을 마친 김이숙, 허남정 상담사는 “전세 사기가 사회적 이슈가 되고 있는 요즘 걱정을 한가득 가지고 오신 분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파주시 원도심 투어 프로그램 '바퀴 달린 도시재생' 1회차가 지난 22일 성황리에 마쳤다. '바퀴 달린 도시재생'은 원도심의 매력을 느끼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된 신규사업으로, 파주시의 대표적인 도시재생 지역을 둘러보며 변화한 마을을 경험한다. 첫 번째 투어 프로그램은 파평면 밤고지마을에서 ‘벚꽃길 따라 걷는 평화 여행’이라는 주제로 평화·생태·인권 등을 다루면서, 주민들이 직접 운영하는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행정안전부 특수상황지역 특성화 사업으로 도시재생이 진행된 지역인 파평면 밤고지마을은 밤고지 협동조합 조합원들이 모여 마을 스테이, 월간프로그램, 평화 도서관, 생태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마을 활성화를 위해 꾸준히 노력하고 있다. 원도심 투어 프로그램 2회차는 ‘다양한 이야기가 있는 돌다리 문화 마을 투어’라는 주제로, 6월 24일에 진행될 예정이다. 법원읍 시가지 활성화를 위해 도시재생이 완료된 지역을 한 번에 둘러볼 수 있는 코스로 운영되며, ▲대능4리 벽화마을 ▲대능5리 문화창조 빌리지 ▲가야4리 꽃마을 등을 둘러볼 수 있다. 참가 비용은 무료로, 회차별로 선착순 모집을 통해 참가자를 받을 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파주시 노인일자리전문기관 ‘파주시니어클럽’에서는 지역 어르신들의 전문적인 일자리 창출과 지원을 위해 시니어카페 3호점인 카페청춘드림(다목적실내체육관점) 바리스타 12명을 상시 모집한다. 카페청춘드림(다목적실내체육관점)은 파주시 노인복지기금의 지원을 받아 올해 상반기 금촌 다목적실내체육관에 개소할 예정으로, 지역 어르신들의 고용을 창출하고 체육관을 이용하는 시민의 만족도를 높이고자 한다. 일자리 참여자는 일 4시간, 월 45시간 미만 활동할 예정으로, 파주시에 거주하는 만 60세 이상 바리스타 자격증 소지자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신청을 희망하는 경우, 신분증, 주민등록등본, 코로나19 백신접종확인증, 바리스타 자격증 사본을 지참해 파주시니어클럽을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파주시니어클럽으로 문의하면 된다. 파주시 금촌다목적실내체육관을 위탁 운영하고 있는 이종덕 (사)대한생활체육지도자연합회 파주지점 대표는 “파주시니어클럽과 노인일자리 상생 협약을 통해 지역 내 생활체육과 노인복지가 함께 발전해 갈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게 된 것 같다”고 전했다. 파주시는 파주시니어클럽을 통해 시니어카페 2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파주시는 2023년 통일동산 관광특구 봄 방문주간 행사를 4월 28일부터 5월 7일까지 운영하며, 5월 가족관광객 유치에 나섰다. 통일동산 관광특구는 탄현면의 성동리, 법흥리 일원으로 2019년 접경지역 최초로 지정됐으며, 평화와 역사, 생태와 예술문화 그리고 쇼핑까지 파주의 멋과 맛을 느낄 수 있다. 분단의 현실을 눈앞에 마주하게 되는 오두산통일전망대는 망배단, 통일기원북, 평화상징탑 등이 있다. 원형전망실에서 개성 송악산이 보이고, 북한주민들이 농사짓는 모습도 볼 수 있다. 통일동산 공영주차장에서 오두산통일전망대까지 약 1.4km의 힐링산책로를 걸으며 촬영한 인증사진을 제시하면 전망대 입장료가 무료다.(화요일~일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또한, 전망대 로비에서 방문주간 스탬프를 찍을 수 있다. 한국관광 100선에 뽑힌 헤이리예술마을에서는 문화와 예술을 즐길 수 있다. 헤이리여행스테이션에서 방문주간 스탬프를 찍고, 관광 홍보물품도 받을 수 있다. 5월 14일(일)까지 헤이리마을 갤러리나 미술관 관람 후 SNS에 인증하면 추첨을 통해 헤이리 기념품도 증정한다. 헤이리예술마을 갈대광장에서 4월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전북 익산시는 지난 19일에 1박 2일 일정으로 파주시 건축 설계공모 시스템을 벤치마킹하고 파주출판도시와 헤이리마을 건축답사를 하고자 파주시를 방문했다. 파주시는 공공건축 설계공모 시, 타 지자체 대비 약 4배 가량 높은 참여율을 보이고 있으며, 이에 익산시 관계 공무원 9명이 방문해 건축 설계공모 시스템을 적극 살폈다. 이번 방문은 공공건축 고도화에 따라 처음으로 준공된 광탄도서관 복합문화공간에서 진행됐다. 이날 파주시의 높은 공공건축 설계공모 참여율과 당선작 디자인 유지 방안 관련 질의가 이어졌고 필립종합건축사사무소 대표인 이기옥 파주 총괄건축가가 답변해 궁금증을 해소했다. 참여율이 높은 이유에 ▲설계공모 준비 운영위원회 구성 ▲건축 전문가 중심으로 심사위원 인력 자원 구성 ▲설계공모 지침 개선(지역가점 삭제 등) ▲홍보 강화(포스터 및 작품집 제작) ▲토론을 통한 투표제 심사 등을 꼽았다. 아울러, 당선작 디자인을 유지하기 위해 설계공모 지침서 작성 시 공용면적을 최대로 확보해 면적 조정이 가능하도록 사업 초기 단계부터 합리적인 기획을 유도했다고 설명했다. 최정석 공공건축과장은 “소규모 공공건축사업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앤디 데이빗 피츠제럴드 허드슨(Andy David Fizgerald Hodson) 글로스터셔주(County of Gloucestershire) 부지사를 단장으로 한 대표단 15명이 24일, 파주시장을 예방했다. 코로나19로 인해 3년 만에 파주를 방문한 글로스터셔주 대표단은 글로스터셔주의 산업, 통상, 교육, 국방, 스포츠, 예술 분야 지원을 통해 지역 공동체의 발전을 도모하는 단체들의 전·현직 대표들로 구성됐다. 대표단은 내방 기간 동안 파주상공회의소를 견학하며 기업 간 경제교류 협력 방안을 모색하고, 관내 중고등학교와의 간담회를 통해 향후 학교 간 교류를 확대 추진할 계획이다. 24일 파주상공회의소와 한빛고등학교를 방문해 교류협력방안을 협의하고, 25일에는 영국군 설마리 추모공원에서 개최되는 제72주년 임진강전투 행사에 참석 후 서울로 돌아가거나 파주에 남아서 협의 일정을 소화할 예정이다. 글로스터셔주는 6,25 전쟁 중 1951년 4월 22일부터 25일까지 경기도 파주시 적성면 설마리 235 고지와 임진강 일원에서 벌어졌던 임지강 전투(설마리전투)에서 중공군 3개 사단을 맞아 싸웠던 혈전으로 유명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