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파주시 운정4동 주민자치회는 5월 9일 운정4동 행정복지센터 다목적센터에서 주민자치회 5월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회장 및 위원 38명이 참석한 가운데, 8월로 예정된 운정4동 주민총회 진행을 위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회의에서는 주민총회 준비위원회 구성에 대해 논의하고, 분과별 마을의제 사업 개발 현황을 발표했다. 특히, 기획홍보분과의 마을 홈페이지 만들기 사업 계획을 필두로 각 분과 별로 수많은 창의적인 아이디어에 기반한 각종 사업 계획을 발표했다. 윤기덕 주민자치회장은 “주민자치의 꽃인 주민총회의 중요성을 인지하고 운정4동 주민자치회 위원 모두가 열정적으로 준비에 임하고 있다”며 “첫 주민총회인 만큼 성공적으로 개최할 수 있도록 위원들과 합심해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파주시 운정4동은 11일 파주시 청소년재단에서 운영하는 ‘청소년자유공간 모여락’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청소년활동을 적극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각 기관이 추진하고 있는 다양한 활동과 운영 사업에 대해 상호 협력해 나가기로 다짐했다. 특히, 지역축제 등 주민 참여가 가능한 활동에 청소년을 연계하고, 청소년 지속 가능발전 및 청소년 멘토링 사업 교류 운영에 협력하며 청소년활동을 지원하기로 했다. 최호진 운정4동장은 “지역 내 유아·청소년들의 활동을 전문기관과 함께 지원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의 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청소년자유공간 모여락’은 운정4동에 소재한 청소년 이용시설로, ‘자연과 평화, 청소년들이 행복한 도시, 파주’를 비전으로 파주시 청소년의 건전한 성장을 지원하고, 창의적인 역량개발 및 청소년 보호 및 복지 향상 등을 전문적으로 추진한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파주시는 제36회 세계 금연의 날을 기념해 오는 30일까지 금연홍보 캠페인을 진행한다. 세계 금연의 날은 매년 5월 31일로 세계보건기구(WHO)가 건강을 해롭게 하는 담배를 근절하고 전 인류의 건강한 삶을 보장하기 위해 1987년 지정했다. 파주시는 4월 22일 공릉천 튤립축제 금연홍보 캠페인을 시작으로 5월 2일 코오롱스포츠센터, 5월 9일 금릉역 중앙광장 및 금연거리에서 캠페인을 진행했으며, 이후 금연아파트, 야당역 금연거리 등에서 릴레이 캠페인을 개최할 예정이다. 릴레이 캠페인에서는 건강한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고 금연에 대한 인식을 확산하기 위해 금연클리닉 등을 홍보할 예정이다. 또한, 담배꽁초 없는 파주시를 위해 ‘담배꽁초 줍깅’ 활동을 진행한다. 임미숙 파주보건소장은 “금연 홍보 캠페인을 통해 세계 금연의 날의 의미를 함께 나누고, 금연 친화적인 환경을 조성해 건강한 파주시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파주시는 오는 15일 시민들이 안심하고 자전거를 탈 수 있도록 자전거보험을 가입한다. 자전거보험은 파주시에 주민등록을 둔 시민이라면, 누구나 별도의 절차 없이 자동으로 가입된다. 파주시민은 ▲자전거를 운전하고 있지 않은 상태로 자전거 탑승 중 발생한 사고 ▲자전거를 직접 운전 중(탑승자 포함) 발생한 사고 ▲도로 통행 중 자전거로부터 입은 급격하고도 우연한 외래사고 시 보장을 받는다. 보상 액수는 사망과 사고·후유장해 시 최대 100만 원으로, 4주 이상 진단 시 5~25만 원, 4주 이상 진단자 중 6일 이상 입원 시 입원위로금 5만 원이 추가 지급된다. 자전거사고 벌금은 사고 당 최대 2,000만 원, 변호사 선임비용 200만 원, 교통사고 처리지원금은 1인당 3,000만 원 한도이며, 자전거 사망·후유장해 시 ‘파주시 시민안전보험’과 중복 지급(500만 원)이 가능하다. 조춘동 도로건설과장은 “자전거보험 가입으로 시민들이 안전하게 자전거를 이용할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하고 자전거 이용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보험 조건을 개선하고 지속적으로 홍보해 보다 많은 시민들이 혜택을 누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파주시는 교하초등학교와 파양초등학교에 ‘학교개방형 다목적체육관’을 개관했다. 학교개방형 다목적체육관 건립사업은 체육관이 없는 학교에 학생들의 체육활동을 지원하고, 주민의 생활체육 공간과 시민편익시설을 확충하기 위해 파주시, 경기도교육청, 경기도가 교육협력사업으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5월 2일에 개관한 교하초등학교 ‘꿈끼누리’와 5월 11일에 개관한 파양초등학교 ‘파양햇살마루’는 필로티 구조의 지상 2층 규모(▲교하초 793㎡ ▲파양초 727㎡)로 지난해 5월에 착공해 올해 4월에 완공됐다. 파주시는 학생들과 학부모, 지역 주민들까지 함께 이용할 수 있도록 전체 건립 예산의 15%인 7억9천200만 원(▲교하초교 총사업비 26억6천200만 원 ▲파양초교 총사업비 26억1천500만 원)을 지원했다. 각 학교에서는 개관을 기념하기 위해 1부 행사로 개관식 행사(컷팅식, 경과보고, 내빈축사, 축하공연 등)를 진행했으며, 2부에는 체육대회 등 전교생이 함께 참여하는 어린이 한마당을 진행했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학교, 학부모, 마을이 하나의 교육공동체로 자리 잡고, 학교개방형 다목적체육관이 다양한 목적으로 지역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고엽제전우회 파주시지회는 11일 보훈회관에서 고엽제 피해 민간인의 정부 지원을 요구하는 성명서를 발표하고, 최근 파주시에서 밝힌 대성동마을 고엽제 피해자에 대한 실태조사와 관련 조례 제정 검토 및 지원 대책을 적극 지지했다. 고엽제전우회 파주시지회는 이날 성명서를 통해 파주시가 지난 8일 지방자치단체로는 전국 처음으로 대성동 마을 주민들의 고엽제 살포 피해실태 역학조사를 벌이기로 한 것과, 정부 지원이 이뤄질 때까지 파주시 차원에서 조례 제정 검토 등 다각적인 대책을 마련하기로 한 것에 대해 강력한 지지 의사를 밝혔다. 또한 “고엽제 피해자는 군인이나 민간인이나 동일하게 보호를 받아야 한다”며 “반드시 이번에 ‘고엽제 후유의증 등 환자지원 및 단체설립에 관한 법률’에서 피해보상 범위가 군인과 군무원에서 민간인도 동일한 보상이 이뤄져야 한다”고 강력히 촉구했다. 아울러 “김경일 파주시장이 50여 년 만에 대성동 마을주민에 대한 고엽제 피해 상황을 알고 주민을 대상으로 고엽제 피해 실태 조사에 나선 데 대해 ‘시민중심 파주’에서의 당연한 행정조치이기에 긍정 평가”한다며 고엽제전우회 파주시지회는 “앞으로 중앙회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파주시의회 의원연구단체 ‘파주 애니멀메이트(대표의원 이혜정)’는 지난 10일 ‘방치견 예방과 주민 상생복지를 위한 토론회’를 개최했다. 토론회는 소외된 시골개의 방치 문제와 농어촌지역의 특수성에 대해 알아보고, 소위 ‘들개’로 표현되는 방치견을 위한 정책대안 모색 등 전문가들의 의견을 듣고 자유롭게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동물권행동 카라의 전진경 대표가 주제 발표를 하고, 이혜정 파주시의원이 좌장, 김혜미 파주시 명예동물보호관, 김구성 파주시 법원읍 금곡1리 이장, 임영기 동물구조119 대표, 김성호 한국성서대 사회복지학과 교수, 유화욱 카라 동물병원 원장, 김종래 파주시 농업기술센터 동물관리과장 등이 토론자로 나섰다. 참여한 패널들은 토론회에서 방치견을 비롯한 유실․유기견이 지속적으로 발생하는 현 상황에 공감하며, 안락사 외에 인도적 관리를 위한 제도적 지원, 나아가 동물등록과 실외 사육견의 중성화 수술 지원 등 선제적인 예방 활동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혜정 의원은 “이번 토론회가 도농복합도시인 파주시 지역 사회 내 방치견 예방과 주민 상생복지를 위한 합리적인 방안을 마련하는 마중물이 되길 바란다”며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파주시의회 최유각 의원은 지난 10일, 파주시의회 1층 세미나실에서‘파주시의회-의료기관 간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최유각 의원을 비롯해 파주시 복지정책과장 등 관계 공무원, 파주·고양 관내 종합병원 담당자 등 17명이 자리했으며, 각 의료기관의 취약계층 지원사업 소개 및 파주시 내 취약계층 의료비 지원 관련 어려움들에 대해 구체적으로 듣고 질의응답 하는 시간을 가졌다. 간담회를 주관한 최유각 의원은“파주시 내 종합병원이 없어 파주시민들이 고양시 소재 종합병원을 이용하고 있는 상황에서 파주시민의 긴급복지지원 등 의료비 지원 의뢰 시, 파주시 지원체계가 미흡한 면이 있다”며 “파주시는 의료기관에 일임하지 말고, 경각심을 가져 파주시민이 의료복지 면에서 행복할 수 있도록 의료기관과 긴밀한 협조가 이루어졌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번 간담회를 계기로 코로나19 기간 중단됐던 파주시와 의료기관의 간담회 등 정기적인 교류를 통해 네트워크 구축, 파주시 내 의료사각지대를 해소해 나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파주시 파주읍 실버경찰대는 지난 9일 파주읍 봉암리 소재 경작지에서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랑의 고구마 심기’ 행사를 열었다. ‘사랑의 고구마 심기’는 파주읍 실버경찰대에서 해마다 진행하는 봉사활동으로, 이날 파주읍 실버경찰대원 20여 명이 참석해 1,300㎡(약 390평) 면적에 고구마 모종심기, 흙덮기, 물주기 등의 작업을 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이번에 심은 고구마는 올가을에 수확해 지역 내 취약계층에 전달할 예정이다. 권영호 파주읍 실버경찰대장은 “실버경찰대원들은 오늘 심은 고구마를 정성껏 키워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겠다”고 전했다. 이날 자리를 함께한 이재인 파주읍장은 “이른 아침부터 어려운 이웃을 돕고자 솔선수범해 주신 실버경찰대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취약계층에 대한 관심과 나눔활동이 확산되도록 더욱 세심하게 살피겠다”고 말했다. 한편, 파주읍 실버경찰대는 월 2회 주기적으로 거리청소와 버스승강장 청결활동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쳐 이웃사랑을 활발하게 실천하고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파주시 운정1동은 도시미관을 저해하는 쓰레기 불법투기 행위 근절을 위해 상습투기 지역 3곳을 지정해 5월 1일부터 19일까지 집중 단속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집중 단속은 파주시 자원순환과와 합동으로 추진하며, 평소 쓰레기 투기 민원이 많은 지역 3개소를 선정해 종량제봉투 미사용, 혼합배출 행위 등을 단속하고 있다. 지난 일주일간 단속지역에 현수막 게시 등 주민 홍보를 실시했으며, 5월 9일부터 2주간 쓰레기 파봉, 이동식 CCTV 설치 및 확인을 통해 투기자 신상을 파악해 과태료를 부과할 예정이다. 생활폐기물은 기본적으로 일반쓰레기는 종량제봉투에 음식물쓰레기는 음식물쓰레기 종량제봉투에 담아 배출하며, 불연성폐기물(도자기, 깨진 유리 등)은 불연성폐기물 종량제 봉투에 담아 배출해야 한다. 재활용품의 경우 이물질 제거 후 종이, 병, 캔 등이 혼합되지 않게 나누어 배출해야 하며, 가구 등 대형폐기물의 경우 대형폐기물 스티커를 부착한 후 배출해야 한다. 김나나 운정1동장은 “이번 집중 단속으로 불법투기 예방 및 투기의 심각성이 알려지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운정1동은 걷고 싶은 거리 조성을 위해 힘쓰겠다”고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파주시 금촌3동 주민자치회는 9일 경기도가 주관한 '2023년 경기도 주민자치회 제안사업' 경연대회에 파주시 대표로 참가해 장려상을 수상함에 따라 총 1,300만 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 이번 경연대회에서 금촌3동 주민자치회는 '금촌3동 라디오 방송국'이라는 주제로 세대 간의 소통과 공감을 이끌어내기 위한 사업계획을 발표했다. 금촌3동 주민자치회는 주민자치회 사무실 내 금촌3동 라디오 방송국을 운영해 총 4개의 프로그램을 진행해 주민 간 모임을 활성화시키고, 주민의 이야기를 직접 들을 예정이다. 또한 주민 간의 지식공유를 통해 지식 인프라를 확장하고, 공개방송형 토크 콘서트를 통해 주민 화합의 장을 마련할 계획이다. 남인우 금촌3동 주민자치회장은 “주민 간의 소통을 통해 공동체 형성을 도모하기 위한 사업이 좋은 결과를 얻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주민들이 즐길 수 있는 문화 콘텐츠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이병직 금촌3동장은 “금촌3동 주민자치회가 운영하는 금촌3동 라디오 방송국이 금촌3동의 소식지로서 주민들의 소통 창구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파주시 탄현면은 탄현면 지역맞춤형 복지사업인 ‘탄현면 어르신 실버드림카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10일 “탄현면 행복드림 수리센터” 개소식을 가졌다. ‘탄현면 행복드림 수리센터’ 운영사업은 거동이 불편한 저소득 어르신에게 보행보조차를 지원한 후 무상검진과 수리를 통해 쌍방향 소통 창구를 마련하고자 기획된 것으로, 더 나아가 주민 생활 속 불편 해소 및 편의 제고를 위해 다양한 서비스 접목시켜 확대 운영한다. 수리센터는 탄현면 거주 주민을 대상으로, ▲복지용품(보행보조차, 지팡이 등 세척· 점검·수리) ▲생활용품(자전거, 칼/가위 갈이 등 점검·수리) ▲ 간단집수리(전등, 변기커버, 방충망 등 교체 수리) ▲공구 무료 대여(총 46개 공구 비치) 서비스가 제공되며, 취약계층 및 어르신에게는 무료로 제공된다. 탄현면 경기 행복마을관리소에서 수리센터를 위탁 운영하며, 소규모 생활불편사항이 접수되면 거동이 어려운 주민의 경우 수거, 검진, 배송까지 원스톱으로 진행한다. 아울러, 매달 마을회관 또는 경로당으로 찾아가는 수리센터를 진행해 어르신들의 보행보조차 관리는 물론 주민들의 생활 속 불편 사항을 촘촘히 챙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파주시 교하도서관에서는 매주 화요일 16시 “할머니가 들려주는 전래동화”를 운영하고 있다. 할머니가 들려주는 전래동화는 어린이들에게 이야기를 들려주고 싶다는 자원봉사 할머니의 요청으로부터 시작됐다. 프로그램은 지난 4월부터 실시돼 책에 대한 흥미를 높이고 있다. 옛이야기뿐만 아니라 책에서 나오는 다양한 옛 물품들을 손수 만들어 보여주며 어린이들에게 전래동화의 즐거움을 느끼게 하고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도록 기획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당일 선착순으로 참여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교하도서관 어린이자료실로 문의하면 된다. 임봉성 교하도서관장은 “어린이들에게 할머니의 따뜻한 정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이 되길 기대한다”며, “어르신 또한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노후를 즐겁게 보내며 세대 간 소통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파주시는 8일 파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장애인복지시설 어린이통학차량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상반기 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합동점검은 한국교통안전공단 경기북부본부, 파주경찰서와 함께 실시했으며, 파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 어린이 통학차량 4대를 대상으로 실시됐다. 점검 사항은 ▲어린이 통학차량 신고 여부 ▲구조장치 설치 및 작동 여부 ▲디지털운행기록장치(DTG) 설치 여부 등으로, 어린이들의 안전에 필수적인 사항을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점검 후 미비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계도 조치했으며, 운행 시 반드시 도로교통법 및 안전 수칙을 준수하도록 지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파주시는 10일, ‘2023년 공정관광 전문가 양성 교육’ 수료식을 열고 수료생에게 수료증을 수여했다. 공정관광 전문가 양성과정은 지역 내 공정관광 전문가 및 조직을 발굴하고, 관광산업 일자리 창출을 목표로 추진했으며, 30명이 참여한 가운데 26명이 교육을 수료했다. 수료생들은 공정관광의 사례탐구․기획에 대한 전문가 강의, 선진지 탐방, 파주형 공정여행 코스개발 및 시범여행 실시 등 총 10회차 교육을 이수했다. 이날 교육생들이 만든 ▲파주의 꿈 ▲파주출판도시 관광 ▲선조의 피난길에 만난 이이 ▲심(心)봤다(팸투어) 프로그램에 대해 토의하며, 공정관광이 걸어갈 길에 대해 논의했다. 수료생들은 “교육을 통해 파주 관광자원에 관심과 애정을 가지게 됐으며, 공정여행기획이 관광객과 지역주민 모두가 상생·발전하는 데 기여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윤정 관광과장은 “공정관광 교육은 파주의 숨은 관광자원을 주민 손으로 발굴하고 개발한 동시에, 주민의 역량을 강화하는 가치 있는 과정”이라며 “공정관광을 활성화하고 관련 산업 일자리 창출로 이어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6월 중 양성과정 수료생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