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파주시가 16일 오후 2시부터 20분간 제414차 민방위의 날 공습 대비 민방위 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적의 전투기, 무인기, 미사일, 장사정포 등 공습 상황을 가정한 민방공 대피훈련으로서 전국 공공기관 직원들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파주시 본청, 외청, 읍·면·동, 산하기관 등 소속 직원들은 오후 2시에 청사 내 방송을 통해 전파된 경보에 따라 지하 구내식당, 지하 주차장 등 지정 대피장소로 이동한 뒤 비상시 행동 요령을 교육받았다. 시는 공공기관 직원들을 대상으로 실시된 이번 훈련 결과를 바탕으로 개선 사항을 발굴 및 보완함으로써, 올해 8월에 6년 만에 전 국민을 대상으로 실시될 예정인 제415차 민방위의 날 훈련을 내실 있게 준비할 계획이다. 김영기 안전총괄과장은 “이번 훈련을 통해 북한 무인기 영공 침범, 우크라이나 전쟁 등 대내외 안보 환경에 대한 경각심을 환기하고 비상시 행동 요령을 숙지할 수 있었으며, 앞으로도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킬 수 있는 만반의 민방위 준비 태세를 갖추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파주시 운정4동 실버경찰대는 15일 깨끗한 운정4동을 만들고자 운정역 인근을 중심으로 거리환경 정화 활동을 펼쳤다. 이번 청결 활동은 지난 4월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됐으며, 실버경찰대원 22명이 참여해 무단으로 투기된 생활 쓰레기, 담배꽁초 등을 줍고 불법 광고물을 수거했다. 박상수 실버경찰대장은 “운정역 주변은 골목이 좁고 청소 사각지대가 많은 곳으로, 마을 구석구석을 청소하며 깨끗해지는 것을 보니 도움이 된 것 같아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깨끗한 운정4동을 위해 적극 힘쓰겠다”고 전했다. 최호진 운정4동장은 “지역 환경 개선을 위해 앞장서서 봉사하는 실버경찰대원들에게 감사드리며, 실버경찰대가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운정4동 실버경찰대는 거리환경정화 활동에 앞서 정기회의를 열고, 축제 등 지역행사 시 기여할 수 있는 활동에 대해 논의했다. 이에 따라 실버경찰대는 오는 20일에 예정된 운정4동 행복어울림축제에서 교통안내 및 주차봉사 등을 시작으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파주시 운정4동 청소년지도위원회는 15일 야당역 인근을 중심으로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 및 청소년의 보호를 촉구하는 거리 캠페인을 실시했다. 청소년지도위원회는 유동 인구가 많은 야당역 인근을 중심으로 유해 사업장 미성년자 출입금지 등 청소년 선도 스티커를 배부하며 청소년 탈선 예방을 위한 지역사회 관심을 호소했다. 이날 캠페인에 참여한 청소년지도위원회는 올해 새롭게 위촉된 위원들로, 지난 1월 운정1·3동이 운정4동으로 분동됨에 따라 18명의 위원들이 신규로 위촉됐다. 이선희 청소년지도위원회장은 “청소년들의 건강한 발달을 위해 유해환경 정화, 지역민들의 청소년 보호의식 강화에 힘쓸 수 있도록 앞으로도 청소년 지도위원들의 역할을 충실히 하겠다”고 말했다. 최호진 운정4동장은 “새롭게 시작하는 운정4동 청소년지도위원이 적극적으로 활동을 펼쳐 청소년 보호를 위한 건강한 환경이 조성되길 기대한다”고 당부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파주시 탄현면 주민자치회는 11일 인천 강화도에서 주민자치회 위원 및 관계 공무원 등 25명이 참여한 가운데 선진지 견학을 실시했다. 이번 견학은 주민자치회 위원들 간 소통과 화합의 장을 마련하는 한편, 하반기 예정된 탄현면 주민총회에 올릴 마을 의제 안건을 발굴하기 위해 기획됐다. 탄현면 주민자치회는 강화도가 민·관의 협력을 통해 ‘체류형 관광도시화’에 성공한 사례로 꼽히는 만큼, ‘12시간 체류형 관광도시’를 목표로 하는 파주시의 비전에 참고가 될 것이라고 보았다. 이날 탄현면 주민자치회는 전등사, 광성보 등의 문화관광 콘텐츠를 답사해 관광 콘텐츠를 발전시킬 방법을 찾는 한편, 강화도의 마을들을 주의 깊게 살피며 쾌적한 마을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방편을 구상하는 데 힘을 쏟았다. 최광일 주민자치회장은 “강화도는 여러 측면에서 탄현면과 유사한 조건을 갖춰 체류형 관광도시로 성공한 사례”라며 “이번 견학으로 탄현면 발전의 실마리를 얻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초 꾸려진 제2기 주민자치회는 오는 하반기 개최될 주민총회에 제의할 마을의제 안건을 발굴하기 위해 활동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파주시 교하도서관은 5월 16일부터 6월 13일까지 '소·통: 소중한 통찰' 프로젝트를 운영해 관내 작은도서관을 순회 방문한다. '소·통:소중한 통찰' 프로젝트는 작은도서관 활성화와 운영자들을 응원하기 위해 마련된 사업으로, 작은도서관을 찾아가 운영자들의 고충과 의견을 듣고 격려하고자 한다. 소통 프로젝트에 참여하는 도서관은 2·3권역 26개소로, 작은도서관 현장의 목소리를 더 가까이 듣고자 관계 공무원들이 직접 찾아간다. 또한, 교하도서관은 운정, 교하, 탄현 지역의 50여 개소 작은도서관을 대상으로 ▲협력사서의 일상적인 컨설팅 ▲지역강사연계프로그램 ▲우수프로그램공모지원 ▲도서정리용품지원 등 인적·물적 지원을 추진하고 있다. 임봉성 교하도서관장은 “시민들에게 독서문화를 전파하기 위해 애쓰는 작은도서관 운영자들을 현장에서 만나 뵐 수 있는 기회가 생겨 기쁘다”며, “적극적으로 소통하는 시간을 통해 운영 활성화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파주시는 6월 30일까지 유기 동물 발생 예방을 위한 집중 기간을 운영해 사업을 추진한다. 시는 유실·유기 동물이 끊임없이 발생하고, 이에 따른 불편 민원이 제기되고 있는 만큼 반려동물에 대한 책임 의식 강화를 위한 사업에 힘쓰고 있다. 먼저 유기동물예방단(4명)을 구성해 사업의 전문성을 더했다. 유기동물예방단은 마을 이·통장의 협조를 받아 마당에서 반려견을 사육하고 있는 가정을 직접 방문한다. 유기 동물이 많이 발생하는 지역을 중심으로 ▲동물복지 및 보호사업 안내(동물등록제 사업, 실외사육견 중성화 사업, 길고양이 중성화 사업 등) ▲찾아가는 동물등록 서비스 실시(동물등록 외장형 무선식별장치) ▲사육환경 개선 물품 지원 등을 실시한다. 시는 앞서 5월 2일부터 각 읍·면·동에 중성화 수술 지원 리플릿을 제작해 배부하고, 현수막을 게재하며 홍보를 실시하고 있으며, 집중 기간인 6월 30일까지 동물등록, 펫티켓 등을 안내할 예정이다. 김종래 동물관리과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반려동물 보호책임이 강화되고, 시민의 유기동물 관심을 증대시켜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 기반이 조성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파주시는 5월 15일 ‘금성의 집’ 공동대응TF 2차 회의를 열어 시민 안전 대책 방안을 논의했다. 시는 지난 4월, 1차 회의를 열고 지역주민 안전을 위한 대책들을 논의했으며, 이날 회의를 통해 사전에 제시된 주요 사항에 대한 추진 경과 등을 보고하며 시민 안전 확보와 치안 강화를 위해 주력하겠다고 밝혔다. 주요 추진 사항은 ▲민관 지역 순찰활동 강화 ▲방범용 CCTV 추가 설치(13개소 44대) ▲가로등·보안등 신설 및 교체 55개소 ▲안심패키지 물품 배부 및 중장기적 범죄 예방을 위한 ‘셉테드’(범죄예방환경 디자인) 환경조성 공모사업 응모 등이다. 특히, 주민 안전과 직결되는 범죄 예방 대책으로 방범용 CCTV와 가로·보안등 설치에 중점을 두고 추진해 방범용 CCTV 사업에 총사업비 2억 원을 들여 덕은3리 지역에 13개소, 44대의 CCTV를 설치했다. 또한, 가로·보안등 LED 정비를 위해 덕은3리 26개소, 능산2리 2개소 등 총 28개소의 가로·보안등을 교체 정비했으며, 덕은3리, 덕은5리 지역에는 27개소에 대해 신규 설치하는 등 3천만 원의 사업비를 신속히 투입, 설치했다. 아울러 이날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파주도시관광공사는 가정의달을 맞이하여 파주 관광지를 찾는 이용객이 많아질 것으로 예상되어 지난 5월11일부터 12일까지 2일간 공사 CEO가 직접 자체 전문기술인력과 함께 주요 관광지 특별 안전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특별 점검은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 임진각, 제3땅굴, 마장호수, 감악산 등 파주대표 관광지를 대상으로 이뤄졌으며, 출렁다리, 데크, 제3땅굴 갱도, 건축물, 모노레일, 전기시설 등 각 주요시설물에 대한 관리 실태를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시설물 점검 결과에 따라 배수로 정비, 보도구간 내 침하 부분 등은 즉시 보수 보강하여 관리할 계획이며, 마장호수 및 감악산 출렁다리, 제3땅굴 갱도, 모노레일 시설물 등 정밀안전진단을 수행하기 위한 비용을 2024년 본예산에 반영하여 선제적으로 안전사항을 모니터링할 예정이다. 공사 최승원 사장은 “앞으로도 위험요소를 사전에 발굴하고 개선하여 안전한 관광 환경 조성을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김경일 파주시장은 15일 소통홍보관 김태욱 주무관(9급)을 만나 늦깎이 수험생부터 공무원의 희로애락이 담긴 '노량연화' 출간을 격려했다. 1부 노량진에 오기까지, 2부 노량진 언저리에서, 3부 노량진을 떠나고, 4부 늦깎이 공무원 생존기로 구성된 '노량연화'는 ▲국민 눈높에에 맞추는 적극행정 ▲남녀평등 문화 만들기 ▲본인의 이름을 브랜드로 키우자는 내용으로 공무원 행정을 풀어냈다. 뿐만 아니라 언론팀에서 기획기사를 쓰던 경험을 바탕으로 ▲청년 희망이 움트는 'GP1934' ▲충무공 이순신과 임진강 거북선 ▲구절초 '치유의 숲' 품은 율곡수목원 ▲'지혜의 숲'에서 북(book)소리 힐링 등 파주시 대표행사와 명소들도 소개했다. 파주시 명소와 대표행사를 ‘노량연화’로 담아낸 김태욱 주무관은 이어 기자 경력을 살려 보도자료 교육도 실시했다. 보도자료 작성에 부담을 줄이고 읍면동에서 추진하는 사업의 홍보를 강화하기 위해 파주시에 재능을 기부했다. '보도자료는 메시지 기획이다'라는 내용을 주제로 ▲‘파주인삼이 개성인삼이다‘라는 비유법 활용 ▲숫자나 기호로 궁금증을 유도하는 ‘GP1934’(Global Pioneer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파주 성매매집결지 폐쇄에 시민들의 응원과 참여가 끊이지 않고 있어 주목된다. 지난 9일 진행된 여행길(여성과 시민이 행복한 길) 걷기에는 조리읍, 운정4동, 금촌1동 이통장과 시민 등 60명이 참석했다. 파주시는 성매매집결지 폐쇄에 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반(反) 성매매 문화 확산을 위해 지난 3월부터 매주 화요일 파주읍 연풍리 소재 문화극장에서 성매매 예방교육과 성매매집결지를 걸어보는 프로그램인 여행길 걷기를 추진하고 있으며, 5월 9일까지 10차례, 약 600명의 시민이 참여한 것으로 확인되고 있다. 이날 참여한 이통장들은 “성매매집결지가 있었단 사실은 알았지만 이 정도로 많았을 거라 생각 못했다. 파주시 발전을 위해서는 어서 정비되어야 한다”, “인구 100만 도시를 바라보는 파주에 성매매집결지가 있다는 것은 말이 안되는 일”, “성매매 예방 교육을 통해 성매매에 대해 다시금 생각하게 됐다. 이런 교육이 파주시민 전체에 확산됐으면 한다” 등 다양한 의견을 말했다. 파주시 관계자는 “여행길 걷기가 진행될수록 성매매집결지 폐쇄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가 의지가 확산되고 있어, 집결지 폐쇄에 관한 지역사회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파주시는 15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김경일 파주시장을 포함 간부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경기도 시군종합평가 추진경과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최우수 기관 선정’이라는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실질적인 성과 향상을 위한 신규, 전년도 미달성, 관리 필요 지표 등 주요지표에 대한 추진계획을 점검하는 것에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시군종합평가는 경기도가 도내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국가 주요 정책과 도정 주요시책의 추진성과를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것으로, 2023년 평가는 정량부문의 정부합동평가 연계지표 61개, 도정 주요시책 지표 40개 총 101개 지표로 구성되어 시행하게 된다. 이번 보고회를 시작으로 시는 목표 달성을 위해 정성지표 전문가 1:1 컨설팅 및 우수 사례 발굴 보고회, 지표별 찾아가는 컨설팅, 부진지표 보고회 등 지표 맞춤형 관리를 이어갈 계획이다. 파주시는 2022년 경기도 시군종합평가에서 우수 기관에 선정되며 3년 연속(2020~2022) 우수 기관에 선정돼 총 6억 원의 재정 인센티브를 확보한 바 있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시군종합평가는 시군의 종합 행정력과 행정서비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파주시 금촌2동은 11일 ‘행복수레, 사랑을 싣고’ 사업을 시작했다. ‘행복수레, 사랑을 싣고’ 사업은 홀로 식사 준비가 어려운 홀몸 어르신 등 취약계층 20가구에 월 2회(둘째·넷째 목요일) 반찬을 지원하는 금촌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이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금촌2동 생활개선회 회원들이 반찬 3종을 만들고, 금촌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지원 대상 간 결연을 맺어, ‘행복수레’로 반찬을 전달한다. 생활개선회 회원들은 이날 돼지불고기와 도라지무침, 취나물 등 반찬을 전달하며 안부를 살폈다. 대상자들은 “오랜만에 맛있는 반찬을 먹어본다”며 기쁨과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윤병렬 금촌2동장은 “빈곤, 사회 관계망 부족, 정신 및 건강 악화 등 어려움이 누적된 1인 가구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며, “공공․민간이 함께 지속 가능한 복지서비스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파주시 가람도서관은 한국도서관협회가 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는 2023년 ‘특화도서관 육성 지원 사업’에 선정돼 '음악 읽어주는 도서관: 토닥토닥 클래식'을시리즈로 운영한다. 특화도서관 육성 지원사업은 도서관 역할을 차별화해 지역별 특성을 반영하고 이용자 요구에 맞는 특화서비스 제공을 위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공모에 선정된 가람도서관은 파주시 어린이를 대상으로 한 음악 특화프로그램 '음악 읽어주는 도서관 : 토닥토닥 클래식'에 대한 지원을 받게 됐다. 매월 다양한 방식으로 진행될 '토닥토닥 클래식'은 첫 번째 시간으로 5월 31일, 가람도서관과 교류협력 협약을 맺고 있는 (사)한국동요문화협회와 함께 마음을 표현하는 노래를 만나는 '동요랑 놀자'를 개최할 예정이다. 가람도서관 관계자는 “토닥토닥 클래식으로 어린이들이 '음악과 마음'을 주제로 감정과 생각을 표현하는 음악을 경험하고 이해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파주시는 3월 21일부터 5월 9일까지 파주시 내 위치한 요양병원 간병인을 대상으로 감염예방·관리 교육을 완료했다. 이 교육은 코로나19 이후 의료관련감염병인 카바페넴내성장내세균종(CRE)감염병이 큰 폭으로 증가해, 일선에서 환자를 돌보는 간병인 대상 감염관리 교육의 중요성이 대두됨에 따라 개설됐다. 이번 교육은 14회에 걸쳐 진행됐으며, 요양병원 14개소의 320명이 참석했다. 감염관리 교육은 ▲손 씻기 및 기침예절 ▲환자 돌봄 시 감염예방 수칙 ▲공용 이용 장소 감염예방 수칙 등의 내용으로 구성됐다. 간병인의 90% 이상이 외국인임을 고려, 시청각 자료를 활용한 이론 강의, 일대일 개별 코칭과 뷰박스를 활용한 손 씻기 체험을 실시했다. 파주시는 간병인의 감염관리 지식 현황과 교육수요를 조사해, 그 결과에 따라 교육과정을 개설할 예정이다. 교육에 참여한 한 대상자는 “3년 동안 간병인으로 근무했으나, 감염관리에 대해 체계적인 교육을 받지 못했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막연히 이해했던 내용을 구체적으로 알 수 있는 기회가 됐다”고 전했다. 한숙연 질병관리과장은 “간병인은 감염관리가 필요한 대상으로 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파주시는 13일 ‘위기청소년 예방과 발굴을 위한 거리 상담’을 실시했다. 이날 운정호수공원 잔디광장에서 열린 ‘청소년의 달 및 성년의 날 기념행사’를 찾은 청소년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이날 파주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청소년지원센터 등 3개 기관이 연합해 청소년안전망 사업 안내와 청소년을 위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시에서는 룰렛돌리기, 위기스크리닝(상담)을 위한 마음체크리스트, 청소년의 고민(사연) 등을 적으면 응원의 손편지로 답장해주는 마음우체통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했고, 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청소년지원센터에서는 감정나무 만들기와 문신 스티커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체험 부스 운영을 통해 어려움을 겪는 청소년이 기관별로 도움을 요청할 수 있는 방법과 지원내용을 자연스럽게 인식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 이재면 보육청소년과장은 “부담 없이 프로그램에 참여함으로써 정서적 어려움이나 친구·가족 간의 갈등을 겪는 청소년들이 청소년안전망 사업에 쉽게 접근해 지원서비스를 이용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