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파주시는 6월 2일까지 제31회 파주시 청소년종합예술제 참가자를 모집한다. 이번 예술제는 ‘Art universe, 종합예술에 빠지다’라는 슬로건을 바탕으로 청소년의 무한한 우주와 같은 예술적 재능을 뽐내는 공정한 경연의 장으로 진행이 된다. 올해는 ▲음악 ▲무용 ▲사물놀이 ▲문학등 4개 분야, 17개 종목에 걸쳐 6월 14~16일 시민회관 대공연장에서 진행된다. 이번 경연에서 각 분야별 최우수상 수상자(팀)는 파주시 대표로 8월에 수원에서 진행되는 경기도청소년종합예술제에 참가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참가 대상은 파주 관내 초등 3~6학년생과 중‧고등학생 및 동일 연령 학교 밖 청소년이며, 참가 신청은 금촌청소년문화의집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이번 행사의 경우 일반 시민 및 관객들을 위해 행사 기간에 자유롭게 관람이 가능하며 유튜브로 생중계될 예정이다. 이재면 보육청소년과장은 “파주시 청소년들의 잠재된 예술적 재능과 끼를 마음껏 발현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파주시는 관내 청소년들의 어학능력 향상 및 타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자매도시인 하다노시와의 교류 활성화를 위해 추진하는 '2023 파주-하다노 영어캠프 & 일본 하다노시 문화탐방' 프로그램에 참여할 청소년을 모집한다. '2023파주-하다노 영어캠프'는 오는 8월 7일부터 8월 11일까지 4박 5일간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 경기미래교육 파주 캠퍼스에서 실시되며, 이 기간에 학생들은 영어를 매개체로 하다노시 청소년들과 교류하게 된다. 영어 캠프에 참여한 참가자는 오는 9월 일본 하다노시 축제 기간에 청소년 교류단으로 파견돼 축제 체험 등 하다노시 청소년들과 교류하면서 일본 문화를 접하게 된다. 파주시 관내에 거주하고 재학 중인 중학교 1~3학년 청소년이 참가 대상이며, 모집 기간은 5월 22일부터 6월 2일까지다. 접수 기간 중 요구 서류를 모두 제출해야 하며, 최종 공개 추첨을 통해 선발한다. 우은정 자치협력과장은 “하다노시와의 청소년 정기 교류프로그램인 파주-하다노 영어 캠프가 다시 오프라인으로 재개된 만큼 청소년들의 많은 관심을 바란다”며 “연수를 통해 청소년들이 공통 언어를 매개로 일본 자매도시 청소년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파주시가 ‘신중년-MZ 창업 멘토링 프로그램 2기’에 참여할 청년 참여자를 모집한다. ‘신중년-MZ 취창업 멘토링’은 신중년의 노하우와 전문지식을 청년들에게 공유하는 청년 취창업지원 프로그램으로, 1분기에는 요식업 분야에 경력이 있는 신중년 전문가가 멘토로 선정되어 마케팅 노하우, 상권분석 등 성공적인 창업 전략에 대한 특강 및 컨설팅을 실시, 2명의 신중년 멘토와 17명의 청년이 참여했다. 2분기에는 온라인 플랫폼 창업 경력이 있는 신중년 전문가가 멘토로 선정돼 정부 및 민간에서 지원하는 청년 창업 지원사업과 사업계획서 작성 노하우 등 창업 초기 단계에서 준비해야할 사항에 대한 전반적인 특강을 실시한다. 모집 대상은 파주시 거주 중인 만 19세~39세 청년으로, 창업에 관심이 있거나 컨설팅이 필요한 (예비)창업자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신청 기간은 5월 22일부터 6월 19일까지며, 파주시 일자리센터로 직접 방문하거나 이메일로도 신청이 가능하다. 최연경 일자리경제과장은 “신중년-MZ 창업 멘토링은 신중년의 지식과 경험을 청년 창업자에게 공유하여 청년 창업을 지원하고 신중년의 지역사회 역할을 강화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파주시 금촌2동은 19일, 금촌튼튼본의원에서 라면 36박스를 기탁 받았다. 금촌튼튼본의원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소외된 이웃을 돕기 위해 100만원 상당의 라면을 기탁했으며, 이날 기탁된 라면은 관내 저소득층 어르신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유영열 원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가정의 달에 홀로 지내고 계신 어르신들께 조금이나마 힘이 되고자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을 위해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윤병렬 금촌2동장은 “이웃사랑을 실천해주신 원장님께 감사드리며, 기탁해주신 물품은 관내 취약 계층에게 따뜻한 마음을 담아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금촌튼튼본의원은 금촌2동 소재 척추 관절 비수술 전문 의원으로 이번 기탁을 시작으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 나가고자 한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파주시는 19일과 23일 이틀에 걸쳐 청년공간GP1934에서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사업에 참여중인 중소기업 재직자 13명과 창업가 2명을 대상으로 ‘맞춤형 역량 강화 기본교육’을 실시한다.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은 파주시에 거주하는 미취업 청년(만18~39세이하)에게 지역내 일자리를 발굴·제공하여 경제적 자립과 지역 정착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관내 중소기업 정규직 채용 지원과 청년창업자 지원사업이 있다. 교육 첫날인 19일에는 중소기업 재직 청년들을 위한 교육으로 ▲성공적인 청년 재테크 투자전략 ▲중소기업 근무자들이 누릴 수 있는 커리어 혜택 ▲물소가죽 카드지갑 만들기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청년들의 취업 및 직무 역량강화는 물론 체험형 프로그램을 통해 업무에 지친 청년들의 스트레스 해소와 치유까지 고려했다. 또한, 오는 23일은 창업 청년들을 위한 교육으로 창업전문 컨설턴트와 1대1 맞춤형 컨설팅 방식으로 진행되며, ▲청년창업가 대상 지원정책 정보 ▲개인 사업자를 위한 세무특강 ▲홍보마케팅·브랜딩 전략 등의 내용으로 구성했다. 이현주 청년정책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청년들이 한층 성장할 수 있는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파주시는 5월 19일 파주시의 국외 자매도시인 일본 하다노시의 민간교류단이 파주시장 예방을 위해 파주시청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미타케 키요시 하다노 로타리클럽 회장을 단장으로 한 이번 민간 교류단은 파주시 시민단체와 민간교류를 활발히 진행하고 있는 하다노 로타리클럽 회원과 하다노·파주 우호협회 회원들로 구성됐다. 이번 방문은 파주시 로타리클럽과의 민간교류 차원의 자매도시 우호 방문으로 코로나 전에 활발했던 상호방문 교류가 재개된 것이다. 양 시의 로타리클럽은 2011년에 자매결연을 체결한 이래, 상호 협력을 통한 지역사회 발전과 친선 도모를 위해 꾸준히 교류해 왔으며, 내년에는 파주시 로타리 클럽이 하다노시를 방문할 예정이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앞으로의 국제교류는 시민이 주도하는 형태로 변해야 하며, 지역과 글로벌이 하나가 되는 글로컬리즘에 맞는 다양한 시민 중심의 풀뿌리 교류로 확대되길 바란다“고 말하며, 앞으로도 파주시와의 다양한 민간교류에 많은 관심과 협력을 당부했다. 하다노시는 도쿄에서 60Km떨어진 가나가와현 중서부에 위치한 친환경 도시이다. 파주시와 하다노시는 2005년 10월에 자매도시를 맺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파주도시관광공사 2023년 상반기 스마트 드론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파주도시관광공사는 지난 5월 10일, 5월 18일 이틀에 걸쳐 문산행복센터, 환경순환센터, 시민회관, 운정행복센터를 대상으로 드론을 활용한 스마트 안전점검을 했다. 이날 드론 비행 승인을 위한 군부대 관계자를 비롯하여 재난안전팀, 해당 시설물 안전관리자, 드론 전문 자격증을 보유한 시설물 점검자와 합동점검을 실시했으며 건물 외벽 줄눈, 타일 손상 여부, 강풍에 의한 탈락 위험성 등을 점검했다. 기존 점검은 담당자가 스카이 차량을 이용하는 등 안전에 위험성이 있었으며 건물 외벽의 사각지대는 점검하지 못했던 제약이 있었다. 하지만 스마트 드론 점검으로 육안으로 찾아내지 못했던 안전 사각지대 확인 및 신속한 점검으로 예산절감, 시설물 담당자의 안전 확보 등에 효과를 보인다. 공사는 스마트 드론 점검을 위해 드론 전문 자격증 보유자를 늘리는 한편 하반기 점검 시 점검 시설물을 늘려 시민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방침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파주도시관광공사는 관광지역 활성화와 민통선 마을 지역 상생을 위해 지난 5월 17일 통일촌 직판장 주변 환경 정비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금번 봉사활동은 공사 관광업무 직원들로 구성하여 관광 주요코스 중 하나인 통일촌 민통선 마을 주변 예초 작업, 청소, 쓰레기 수거 등을 실시했다. 함께 참여한 이완배 통일촌 이장은 코로나 해제 이후 관광객의 증가로 환경정비가 필요한 상황에 솔선수범하여 환경정비 봉사활동을 진행한 공사 직원들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공사는 앞으로도 통일촌, 해마루촌 등 DMZ 내 마을 관광코스 중 환경취약지역을 중심으로 청결 활동을 일회성으로 그치지 않고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공사 최승원 사장은 “코로나 종식 이후 관광객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상황에서, 앞으로도 DMZ 내 환경 봉사활동을 꾸준히 실시하여 청결하고 쾌적한 DMZ 관광지를 조성하는데 힘쓰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파주시의회 이혜정 의원은 지난 17일, 식용 목적으로 개를 사육하는 현장을 방문해 관계부서와 합동으로 현장 조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파주시 문산읍에 위치한 불법 개 사육장은 자연녹지지역에 200여 마리의 개를 뜬장에서 사육하고 있었으며, 식당에서 배출되는 음식물 찌꺼기 등을 급여해 온 것으로 확인됐다. 불법 개 사육장은 파주시청 관계부서와 현장을 조사한 결과 동물 학대 및 관리 소홀 등 동물보호법 위반 및 가축 분뇨의 관리 및 이용에 관한 법률 위반, 음식물류 폐기물관리법 위반, 불법 건축물 등의 위반 사항이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파주시청 관계부서는 이러한 불법 행위에 대해 관련 법에 따라 고발, 원상복구, 조사 등을 통해 필요한 모든 행정적인 조치를 조속히 시행하고 불법 개 사육장에 대한 근본적인 대책을 마련할 예정이다. 이혜정 의원은 “도농복합 도시 파주의 농촌 지역 등 그 이면에 불법 개 사육장이 버젓이 자리 잡고 있는 실정으로 앞으로 동물 복지를 위한 다양한 대책을 시행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파주시 금촌3동은 청소년의 달을 맞이하여 18일 청소년 유해환경 밀집 지역에서 야간순찰활동 및 청소년유해환경 개선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캠페인은 금촌3동 상가지역을 중심으로 이루어졌으며 시민들에게 ‘건전한 청소년문화조성은 나로부터’라는 말과 함께, 청소년 유해환경 관련 안내책자 배부 등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안내책자에는 우리가 놓치기 쉬운 청소년 출입·고용 금지업소, 청소년 유해매체물, 근로청소년 부당처우에 대한 도우미 지원 등 사업주 및 고용인들에게도 유익한 안내책자이다. 한편, 조영주 금촌3동 청소년지도위원장은 “지속적인 활동을 통하여 청소년들이 건전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시민들께서도 많은 관심을 가져달라”고 말했다. 또한, 이병직 금촌3동장은 최근 신·변종 룸카페 등 청소년 유해환경이 사회적 문제가 되고 있어 유관기관, 단체들과 협조해 건전한 청소년 문화 형성 조성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파주시 운정3동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5월 16∼17일에 저소득 어르신 10명을 대상으로 한울마을 4단지 회의실에서 '그림책과 함께하는 [원예·푸드]치유 사업'을 진행했다. 5월 16일에는 그림책 '적당한 거리'를 읽고 식물가드닝을, 5월 17일에는 그림책 '봉숭아 할매'를 읽고 브런치 도시락 만들기 수업을 실시했다. '그림책과 함께하는 [원예 · 푸드] 치유 사업'은 5월부터 11월까지 저소득 어르신과 한부모 가정 50명을 대상으로 총 10회 과정으로 운정3동, 한울4단지, 한울5단지, 한빛6단지 회의실에서 진행할 계획이다. 구체적으로 ▲모스나무 만들기 ▲우리집 반려 식물 키우기 ▲브런치도시락만들기 ▲훈제오리월남쌈 도시락 ▲초밥도시락과 레몬에이드 만들기 등 어르신들의 인지능력을 높이고 고립감과 우울감을 해소하는 다양한 활동으로 구성됐다. 수업에 참여하신 A어르신은 “알차고 뜻깊은 프로그램을 준비해 주셔서 감사하고, 앞으로도 이런 시간을 많이 만들어 달라”고 소감을 말했다. 천유경 운정3동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어르신들께 사람들과 함께 하며 소통할 수 있는 시간을 드릴수 있어서 뿌듯하고, 앞으로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파주시 운정2동은 18일 운정동에 소재한 중화요리 음식점인 하조이에서 LH행복꿈터 지역아동센터에 자장면 나눔 봉사로 이웃 사랑을 실천했다. 이번 이웃 사랑 봉사는 지난해부터 이어져 온 것으로, “아이들에게 맛있는 자장면을 제공하고 싶다”는 하조이 대표의 따듯하고 어린이를 사랑하는 마음에서 시작됐다. 이날 봉사에서는 직원들과 함께 자장면과 군만두 24인분을 직접 만들어 지역아동센터 어린이들에게 제공했다. 하조이 대표는 “작은 정성이지만 아이들이 맛있게 먹는 모습을 보니 보람차고 행복하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나눔 봉사를 꾸준히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한경준 운정2동장은 “아이들에게 애정을 갖고 봉사를 실천해주신 대표님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내 민간 자원을 발굴하여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연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파주시 운정1동은 18일 가람마을2단지내 커뮤니티시설 ‘우리동네 온돌방’에서 다양한 복지욕구를 지닌 주민을 대상으로 '우리동네-찾아가는 복지상담소' 운영을 통해 복지상담을 진행했다. 행정복지센터에 방문이 필요하나 물리적으로 거리가 멀고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이나 심리적인 위축감을 갖고 계신 어르신 등 다양한 이유로 방문이 힘든 주민을 대상으로 '우리동네-찾아가는 복지상담소'를 운영한다. 이를 통해 복지 접근성을 강화하고 찾아가는 복지서비스를 구현할 목적이다. 상담소 ‘우리동네 온돌방’은 관내 저소득 주민을 대상에게 식료품 및 생필품(제공처:파주시희망푸드뱅크)을 제공하는 곳으로 평소 주민들이 자주 방문하여 다양한 복지정보를 공유하는 공간이다. 이 유휴공간을 활용하여 매월 셋째주 목요일(오후1시~3시)에 상담소(우리동네 온돌방)에 방문하는 주민을 대상으로 정기상담을 진행한다. 상담받은 가람마을 4단지 주민 L모씨(여,70세)는 “복지상담을 받으러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하려면 거리가 멀어 망설이다가 필요한 서비스도 신청 못 할 때가 많았는데 이제부터는 주저하지 않고 복지상담을 할 수 있겠다“며 상담에 매우 만족스러워했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파주시 운정1동은 15일 운정행정복지센터 3층 회의실에서 운정1동 실버경찰대원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방송통신 서비스이용 및 피해예방교육’을 했다. 이날 노인대학장 박세영 강사님께서 ⯅스마트폰 사용법 ⯅보이스피싱 예방법 등 어르신들 궁금증 해결과 범죄 피해 예방을 위한 유익한 교육을 했다. 운정1동 정용태 실버경찰대장은 “교육을 통해서 대원들이 보이스 피싱을 예방 할 수 있는 기회가 돼서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이런 교육에 대원들이 더 많이 참여하도록 적극 힘쓰겠다고” 말했다. 김나나 운정1동장은 “실버경찰대원분들께 유용한 교육을 제공할 수 있어서 기쁘며, 더 많은 참여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실버경찰대는 매월 2회 버스정류장과 가람상가 인근 공용주차장 청결활동뿐만 아니라 운정역 인근 청소 봉사활동을 추진하며 깨끗한 운정1동 만들기에 전력을 기울이고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파주시는 17일 파주 LCD 공공폐수처리시설에서 유해화학물질의 누출사고를 가정한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파주시와 파주시 공공폐수처리시설 관계자 약 6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탱크로리, 화학물질용 보호구, 세정시설 등의 장비를 동원해 진행했다. 모의 훈련은 유해화학물질이 누출된 상태에서 근로자가 의식을 잃고 쓰러진 상황을 가정해 진행됐으며, ▲비상재난체계 가동 ▲부상자 구조 활동 ▲공공수역 유출 사전 차단 ▲방제장비를 활용한 오염지역 정화활동 ▲후속 조치 단계에서의 추가 오염 확산 여부 조사 ▲정리 정돈 및 상황 종료 보고를 끝으로 마무리됐다. 조윤옥 환경지도과장은 “유해화학물질 누출로 인한 재난상황을 사전에 대비하기 위해 반복적인 훈련과 체계 구축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실제 재난상황 발생 시 인명 및 재산 피해를 방지하기 위한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파주시는 유해화학물질 누출 사고에 대비하고, 비상재난체계 점검과 방제장비 활용 능력의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1년에 1회 주기적으로 모의훈련을 실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