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여주시는 여주시 청소년들을 위한 새로운 BI를 공개했다고 지난 13일 밝혔다. 여주시가 공개한 청소년시설 BI(Brand Identity)는 지자체에서 통합적으로 청소년시설 BI를 제작한 사례로는 전국 최초이며, 여주 청소년들의 잠재력과 가능성을 상징하는 밝고 활기찬 디자인으로 구성되어 있다. 또한, 단순 간판에만 적용하는 것에서 벗어나 홍보물품, 명함 등 다양한 굿즈 제작으로도 활용될 예정이다. 이번 BI는 현재 운영중인 청소년시설인 여주청소년문화의집, 여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여주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에 우선적으로 적용될 예정이며, 다음달 개관예정인 가남청소년문화의집 및 2025년 3월 개관예정인 여주시청소년수련관에도 적용될 예정이다. 이충우 여주시장은 “이번 청소년시설 BI 공개를 통해 여주시 청소년들이 서로 연결되어 있다는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는데 기여할 것이며, 여주시는 새롭게 정립된 BI를 바탕으로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과 발전을 위해 노력을 지속할것이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전라남도의회 보건복지환경위원회는 5월 14일 열린 여성가족정책관 소관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사에서 지역아동센터 임금체계 개선안을 담은 예산증액안을 만장일치로 의결했다. 이번 의결된 예산안은 2024년 7월부터 지역아동센터 종사자 보수체계를 현행 ‘정액 지급제’에서 근무 경력에 따른 ‘호봉제’로 전환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지역아동센터는 ‘공부방’에서 출발해 오랫동안 지역 내 아동 돌봄기관의 역할을 담당해 왔고 법제화된 지도 20년이 지났지만, 종사자들은 10년 넘게 일해도 경력과 상관없이 최저수준의 보수를 받는 등 열악한 환경에서 근무해 왔다. 이에 도의회는 지역아동센터와 공동으로 여러 차례 토론회를 개최하여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하고 최선국 위원장을 비롯한 상임위 의원들이 종사자 처우개선에 대해 줄기차게 요구한 결과 전라남도가 임금체계 개선에 나선 것이다. 최선국 위원장은 “상임위원장으로서 임기가 2개월 정도 남은 시점에 지역아동센터 종사자들의 20년 숙원이 해결되어 진심으로 기쁘게 생각한다면서, 전라남도의 호봉제 도입 결정을 적극 환영한다”고 말했다. &nbs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여주시는 복지사각지대에 놓여있는 경계선지능인의 일상생활 및 사회, 직업생활 등을 망라하는 생애주기별 평생교육을 체계적으로 지원하여 경계선지능인의 자립과 사회참여를 촉진하고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본격적인 경계선지능인 평생교육 지원사업을 시작한다. 경계선지능인이란 지적장애(IQ 70이하)에 해당하지는 않지만 인지‧학습능력 등의 부족으로 사회적응에 어려움을 겪어 이에 대한 지원과 보호가 필요자를 말한다. 경계선지능인의 출현율은 구체적인 통계가 있지 않으나 다양한 연구결과에 따르면 전국민의 7%~14%로 추정하고 있으며 학령기에는 느린 학습과 사회성 부족으로 학교생활에 어려움을 겪으며 성인이 되면서는 직업‧생활 능력의 부족으로 사회에 적응하지 못하며 어려운 삶을 살아가고 있다. 경계선지능을 가진 사람을 방치할 경우 이후 발달장애로 전환되기도 하기 때문에 생애 전주기에 걸쳐 지속적인 교육과 체계적 관리가 필요함에도 아직까지 법령과 재원의 미비로 경계선지능인의 지원이 매우 부족한 실정이다. 여주시는 이에 대응하기 위하여 2022년 12월 경계선지능인 평생교육 지원조례제정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축성 607주년을 기념하는 ‘제4회 무장읍성 축제’가 14일 ‘역사와 문화가 머물다’를 주제로 역사와 문화의 산실인 무장읍성 일원에서 열렸다. 축제는 성황제를 시작으로, 용당기 놀이, 배시식, 경로(孝) 위안잔치, 연예인 초청공연, 신나는 예술버스 공연 등 다양한 볼거리가 가득했다. 또 축성 607주년을 기념해 나비 607마리를 날리는 퍼포먼스로 축제의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켰다. 특히, 올해 무장읍성에서는 작년과는 달리 배시식, 캘리그라피 퍼포먼스를 선보였고, 어린이 사생대회, 체험프로그램을 다양화했다. 또한, 축성 607주년과 무장읍성 복원을 기념하는 영상을 상영하여 무장읍성이 가지는 역사적 의미를 다시 한번 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무장읍성 축제는 지역주민들이 직접 만들어가는 주민 주도형 축제로 의미를 더하고 있다. (사)무장읍성보존회 김기육 회장은 “지역민들이 준비한 축제라서 더욱 빛났다”며 “무장읍성의 역사성과 축제의 독창성을 지역민들과 함께 살려 앞으로 더욱 알찬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심덕섭 고창군수 “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여주시는 지난 10일 주요 부서 및 읍·면·동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대한민국 안전대전환 집중안전점검 및 여름철 자연재난 추진대책 점검회의”를 개최했다. '2024년 대한민국 안전대전환 집중안전점검'은 행안부 주관으로 실시되며 금년 5월9일부터 6월 11일까지 교량 및 다중이용시설 등 37개소에 대해 민관 합동점검을 실시하여 위험요소가 발견되면 현장시정 및 보수보강 조치를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5월부터 10월까지 여름철 풍수해 및 폭염 대책기간을 맞이하여 자연재난에 따른 인명 및 재산피해를 최소화 하기 위해 주요 부서의 대책 추진상황을 점검했다. 행안부는 ‘22년~’23년 여름철에 발생한 서초구 반지하주택 침수피해, 경북 예천 일원의 산사태 피해, 하천 산책로 인명사고 등의 재발을 막기 위해 재난발생이 예상되는 지역을 “인명피해 우려지역”으로 지정하고 관리를 강화하고 있으며, 여주시도 행안부 정책방향에 따른 대응계획을 추진하여 자연재난에 따른 인명 및 재산피해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여주시 조정아 부시장은 “전 지구적 기상이변에 따라 호우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대구교통공사는 지난 13일. 서구 비산초등학교 늘봄학교에 ‘예술인파견지원사업’을 활용해 ‘판소리와 건반악기의 콜라보’ 수업을 지원했다. ‘예술인파견지원사업’은 (재)대구문화예술진흥원이 추진하는 예술인의 역량과 기업의 니즈를 접목해 다양한 예술 협업 활동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공사에는 5명의 예술인이 배정됐다. 공사는 파견된 예술인 5명을 활용해 정례조회 음악회, 늘봄학교 수업지원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이번에 진행한 비산초등학교 늘봄학교 수업지원은 그 첫 번째 활동으로 국악인 황세희(판소리), 예술인 홍종원(건반, 작곡)과 대구시교육청 장학사·(재)대구문화예술진흥원 직원 등이 참석했다. 판소리, 민요 등 수업 진행으로 아이들에게 새로운 활동을 경험할 수 있도록 해 좋은 반응을 얻었다. 공사는 앞으로 대구시의 인구감소 지역으로 지정된 남구와 서구의 초등학교에서 늘봄학교 수업을 우선 지원해 나갈 예정이다. 김기혁 대구교통공사 사장은 “정부에서 추진하는 늘봄학교 정책에 적극 동참해 저출산 완화, 사교육 경감, 일과 가정의 양립 확충 등 국가적인 차원의 문제를 해소하는 데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대구광역시는 정원 문화 확산을 위해 지난 3월부터 3개월간 ‘2024년 시민정원사 양성 심화과정’을 운영 해 총 37명의 '대구 광역시 시민 정원사'를 배출했다. 대구광역시는 시민과 함께 정원 문화를 확산하자는 취지로 2022년 시민정원사 양성교육을 시작해 현재까지 72명이 기본교육을 수료했으며, 이 가운데 37명은 식물의 번식과 재배, 정원 설계 및 시공 등 정원사로 활동하기 위한 역량을 갖추는 이번 심화과정을 수료해 ‘대구광역시 시민정원사’ 자격을 획득했다. 교육생들은 교육이 진행되는 중에도 북구 동화천과 달성군 천내천에서 묵은 잎을 정비하고 계절 꽃을 심는 등 두 차례 봉사 활동을 펼쳤으며, 앞으로 정원사로써 지속적인 봉사에 대한 의지를 드러냈다. 이번 교육으로 양성된 시민정원사는 시민들에게 정원 및 자연에 대한 관심을 유도하고, 특히 오는 10월 개최되는 제2회 대구정원박람회에서 정원 해설, 정원 조성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할 예정이다. 지형재 대구광역시 환경수자원국장은 “아름다운 식물을 심고 가꾸는 정원 활동에 대한 시민의 관심이 증가하는 만큼 지속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대구광역시는 5월 청소년의 달을 기념해 5월 18일 오전 11시 동성로 28아트스퀘어에서 ‘2024년 제12회 청소년문화축제’를 개최한다. 대구광역시 청소년문화축제는 시와 청소년 시설 및 청소년들이 연합해 기획·운영하는 행사로서, 올해는 ‘Youth Day : 우리들의 세상 1부 기념식은 지난 4월 선정된 ‘제36회 대구광역시 청소년대상’ 수상자 7명에 대한 시상과 함께 청소년의 달 기념 세리머니 등이 진행된다. 이어지는 2부 행사는 끼와 재능이 넘치는 청소년 동아리의 열정 가득한 밴드·댄스 공연이 펼쳐지고, 컬러 비즈·향수 만들기, 푸어링 아트, 바다유리 마그넷·꽃 키링·모루 인형 만들기, 퍼스널컬러 진단, 폴라로이드 추억 남기기, 청소년 정책홍보 등 다양한 체험·홍보 부스도 운영된다. 한편, 여성가족부는 청소년의 능동적이고 자주적인 주인의식을 드높이고 모든 국민이 청소년 육성에 참여하는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청소년기본법 제16조에 따라 매년 5월을 청소년의 달로 지정·운영하고 있다. 송기찬 대구광역시 청년여성교육국장은 “청소년의 달을 기념해 대구의 중심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대구광역시는 저연차 MZ세대 공무원의 공직 이탈 문제에 대응하고, 소통하고 공감하는 열린 인사행정 실현을 위해 ‘MZ세대 공무원 파워 멘토링’과 ‘신규임용후보자 임용 길잡이’를 각각 실시한다. ‘MZ세대 공무원 파워 멘토링’은 대구광역시와 구·군의 근무기간 2년 미만 8·9급 공무원 중 1990년 이후 출생자를 대상으로 5월 13일부터 22일까지 8일간 진행된다. 멘토링에 참석한 공무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업무처리 방법과 공직생활 등 선배 공무원들의 경험을 공유해 최근 심화되고 있는 공직 이탈을 예방하고 MZ세대 공무원의 적응력 향상에 힘쓸 예정이다. ‘신규임용후보자 임용 길잡이’는 지능형 소통 플랫폼인 ‘토크대구’를 통해 임용후보자들의 신규 임용 관련 문의사항을 취합하고 질의응답 자료를 작성·제공하는 방법으로 5월 중 진행된다. 맞춤형 정보제공으로 임용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고 임용 후 공직생활 적응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열린 소통 창구를 마련한다. 아울러, 대면상담에 어려움이 있는 상수도사업본부, 도시관리본부 등 원거리 근무자들을 위해 5월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전남도의회 농수산위원회는 5월 14일 김영석 전라남도 식량원예과장에게 일조량 감소 피해 재해 인정에 대한 감사패를 전달했다. 전남도는 올해 막대한 피해를 준 일조량 감소에 따른 농작물 피해를 정부인정 자연재해로 이끌어 내는데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하였다. 이번 전남도의 끈질긴 노력 덕분에 일조량 감소에 시름이 깊었던 딸기, 멜론 등 3천여 시설원예 농가가 57억 원 가량의 복구비를 지원받을 수 있게 되었다. 이날 대표로 감사패를 전달한 신의준 위원장은 “앞으로는 기상 예측을 담보하기 어렵고 피해 규모가 더욱더 심각해질 것으로 예상된다”면서 “전국 최대 농도인 전남도는 늘 농업인의 입장에 서서 닥쳐올 위기를 슬기롭게 대처해 나갈 수 있도록 모든 역할을 다해 주시기를 진심으로 바란다”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부천시의회는 14일, 제275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어 상정된 안건을 처리하고 7일간의 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 이날 본회의에서 처리한 안건은 다음과 같다. '재정문화위원회: 8건' ○ 국가유산체제 전환에 따른 일괄정비를 위한 13개 조례의 일부개정에 관한 조례안(원안가결) ○ 부천시 전통시장 및 상점가 육성을 위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원안가결) ○ 부천시 시세 기본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원안가결) ○ 부천시 시세 징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원안가결) ○ 부천시 세입징수포상금 지급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원안가결) ○ 부천시 공공조형물의 건립 및 관리 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원안가결) ○ 부천시 향토문화재 보호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원안가결) ○ 부천시 작은도서관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원안가결) '행정복지위원회: 4건' ○ 부천시 민원 처리 담당자 보호 및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원안가결, 이학환 의원 대표 발의) ○ 부천시 영유아 발달 지원에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인천광역시는 5월 14일 시청 애뜰광장에서 제23주년 ‘식품안전의 날’을 맞아 인천 식품업계 시민들과 함께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식품안전의 날은 식품안전에 대한 시민의 관심도를 높이고 식품 관련 종사자들의 안전의식을 제고함으로써 식품안전 사고를 예방하고 국민 보건을 향상시키기 위해 2017년부터 식품안전기본법에 법정기념일로 제정됐다. 이날 기념식은 ‘함께하는 식품 안전, 건강한 인천’을 주제로 식품 안전 유공자 포상(시장상 10명, 시의회의장상 5명, 식품의약품안전처장상 3명), 식품안전다짐 결의문 낭독, 식품안전 퍼포먼스(박 터뜨리기), 축하공연 등이 진행됐다. 부대행사로는 식품안전 홍보·체험관, 인천 우수식품 특별판매전, 식품안전 행운볼 퀴즈, 인천 관광공사 연계 인천e지 스탬프 투어 등 다채로운 행사가 마련돼 많은 시민이 참여하고 즐기며, 식품안전에 대한 관심을 높이는 자리가 됐다. 지난해 전국 최초로 개소한 인천시식품산업육성지원센터에서는 대형윷놀이 퀴즈 이벤트와 해썹(HACCP) 인증마크 찾기 이벤트를 준비해 시민들의 관심을 끌며 식품안전교육은 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대구광역시는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실시하는 2024년 식품안전관리 우수기관 평가에서 시·도 단위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5월 13일(월) 웨스틴 조선 서울에서 기관 표창과 포상금 600만 원을 수상했다. 동 평가는 식품안전관리 향상을 위해 17개 시·도 및 228개 시·군·구를 대상으로 식품안전관리 인프라, 기초 위생관리, 정부 주요 정책 참여도, 우수사례 등 업무 추진 전반에 대해 적극적인 식품안전관리를 유도하기 위해 실시됐다. 대구광역시는 ▲식품위생감시 인력 관리, 현장보고 장비 활용 등 식품안전관리 기반 조성, ▲지도점검 및 민원처리 등 기초 위생관리, ▲유통식품 수거검사 및 식품안전관리 우수사례 등 13개 지표에서 모두 높은 점수를 받았으며, 특히, 소비유행 변화를 반영한 ‘대구로’ 등록 배달업소에 대한 집중 관리, 시중에 유통 중인 식품 등에 대한 수거검사 확대, 감시인력 직무역량 강화, 현장보고 장비 활용도에서 우수함을 인정받아 시·도 단위 ‘최우수’ 기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누렸다. 2023년 ‘우수’ 기관상 수상에 이은 성과로 남구, 군위군까지 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전남도의회 교육위원회 박성재 의원이 대표 발의한 ‘전라남도교육청 독립운동사 교육 활성화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5월 14일 열린 전남도의회 제380회 제1차 임시회 교육위원회 심의를 통과했다. 이 조례안은 독립운동사 활성화 교육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함으로써 전라남도 학생들의 애국정신을 함양하는 것을 목적으로 일부개정됐다. 개정조례안의 주요내용으로는 교육감이 독립운동 기념사업을 신설하여 관련기관 또는 법인·단체 등에 예산의 범위에서 사업에 필요한 경비를 지원하고, 교육자료 개발 및 보급을 통해 학교 교육을 지원할 수 있도록 규정했다. 박성재 도의원은 “강대국과의 이해관계 속에서 우리가 겪은 역사를 통해 주체성을 기를 수 있는 독립운동사 교육은 반드시 필요하다”며, “일제강점기의 험난한 시기를 넘어 근대적 국가로 성장하고자 도모했던 선조들을 기억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일제강점기와 독립운동의 역사가 21세기 대한민국을 만들어 내고 있음을 인지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이 조례안은 14일 상임위원회를 통과했으며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완도해양경찰서는 최일선 현장부서 경찰관들을 대상으로 선박사고 등에 대비한 수색구조 역량 및 전문성 강화를 위한 맞춤형 교육을 실시했다고 14일 밝혔다. 선체도면 독해법 교육은 해양사고 발생 시 선박크기 별 선체 구조, 출입구 및 조타실, 거주구역 위치 등 선체도면에 기재된 정보를 빠르게 습득하고 수색구조계획에 반영될 수 있도록 도면의 독해능력 함양 등을 목적으로 한다. 신속한 구조·대응을 위해 구조대원 등을 대상으로 한 이번 교육은 적극행정(정부혁신)의 일환으로서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 완도지사와 협업하여 실제 선박 사진과 도면 등을 비교하는 방법으로 진행되었다. 완도해경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현장대응 능력과 해양사고 구조역량 향상 효과가 한층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며 앞으로도 민간 전문분야와의 협업을 통해 구조역량 등을 더욱 강화해 나갈 방침”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