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파주시의회는 이달의 칭찬공무원으로 이정은 의원이 추천한 김형석 주무관(노인장애인과)이 선정됐다고 지난 24일 밝혔다. 김 주무관은 노인장애인과 장애인복지팀에서 장애인단체 등의 업무를 담당하며 행정도움이 절실한 장애인단체 6개소에 행정 사무인력을 지원하고 4년 만에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하는 등 소외된 장애인 활동을 활성화하고자 노력했다. 또한 장애인단체 운영 관리에 대한 21개 사업을 진행, 615백만원 지원과 장애인 무료 급식소 운영예산 42백만원 증액 등 장애인 복지 향상에 큰 도움을 주었으며 이 외에도 장애인일자리사업을 통해 장애인들의 사회참여를 유도하고, 고령 장애인 쉼터 공간 조성사업의 원활한 추진 등 장애인 복지에 크게 기여했다. 이처럼 장애인 복지 향상을 위한 적극적인 자세가 동료 공직자들의 모범이 돼‘이달의 칭찬공무원’으로 선정하게 됐다. 이정은 의원은 “소외된 장애인을 위하는 마음과 적극적인 업무추진으로 장애인 복지를 위해 노력하는 모습에 이달의 칭찬공무원으로 추천하게 됐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파주시 운정2동 통장협의회는 23일 산내로데오거리, 산내2임시공영주차장 부근 상가 일원에서 청결 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활동은 상가주변 담배꽁초와 무단투기 쓰레기 발생 민원이 잦아짐에 따라 운정2동 통장협의회원 20여 명이 동참하여 깨끗한 거리 조성을 위해 힘썼다. 청결활동에 이어 정기 통장회의가 진행됐으며, 이번 회의를 통해 현안 사항 및 행사 등을 알리고 통장들은 적극적인 참여와 홍보를 다짐했다. 신영균 통장협의회장은 “이른 아침부터 청결활동에 참석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우리 지역을 위해 운정2동 통장들이 앞으로 더 노력하고 솔선수범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한경준 운정2동장은 “통장협의회는 최근 성매매집결지 폐쇄 여행길 걷기, 버스정류장 꽃모종 심기 등 지역을 위한 봉사활동을 꾸준히 해오고 있다”라며, “깨끗한 거리 조성과 쾌적한 환경을 만들기 위해 애써주시는 분들과 함께 더 좋은 운정2동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파주시 운정2동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는 지난 22일, ‘희망가득 사랑의 화분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해 운정2동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 회원 및 운정2동 관내 단체장 등 15여 명이 참석했다. 사회적, 정서적으로 소외되기 쉬운 취약계층에 로즈메리 화분을 통해 작지만 따뜻한 위로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준비한 것으로 홀몸 어르신, 한부모가정, 장애인 가구 등 40여 명에게 전달됐다. 민은희 바르게살기 위원장은 “비록 소박한 나눔이지만 힘들고 지친 이웃들이 반려 식물을 기르며 잠시라도 평온하게 힐링하는 하루가 되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경준 운정2동장은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준 큰 사랑과 관심에 깊이 감사를 드린다”라며 “앞으로도 바르게살기가 이웃과 온정을 나누는 운정2동의 빛과 소금 같은 단체로 더욱 성장하기를 기원한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파주시 조리읍 주민자치회는 23일(화) 인천 송월동 동화마을과 고양시 창릉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주민자치회 위원 역량 강화를 위한 선진지 견학 및 벤치마킹을 실시했다. 이날 견학에 참여한 제2기 조리읍 주민자치회 위원 26여 명은 도시재생 활성화 사업(인천 송월동)과 주민자치 우수사업(고양시 창릉동) 청취 및 교육의 시간을 가졌다. 인천 송월동 동화마을은 2013년 주거환경 개선사업으로 만들어진 테마 벽화마을로, 조리읍 주민자치회에서 2023년 자치계획형 주민참여예산으로 시행할 채색사업의 모범사례로 적용이 가능하다. 또한 인천 자유공원-신포시장-답동성당 등 다양한 장소를 엮어 만든 인천 근대문화 테마거리를 거닐며 향후 ‘봉일천 숨길’의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도 했다. 아울러, 조리읍 주민자치회는 지난 21일(일) 자매결연 도시인 신사1동의 ‘봉산아래 신나는 마을축제’ 행사장에 직접 방문해 응원함으로써 상호 도시 간 지역축제 운영에 협력하는 모습을 보이는 등 선진지 견학과 더불어 자매결연 도시와의 활발한 교류를 통한 역량 강화에도 힘썼다. 신사1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13일(토) 조리읍의 ‘제18회 통일로 미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파주시 교하도서관은 지난 4월 실시한 정보화교육 수요조사를 바탕으로 오는 6월 2일 체험형 중심으로 어르신들의 디지털 금융 교육 강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상반기 정보화 교육은 사단법인 ‘시니어 금융교육 협의회’와 함께 모바일 금융의 활용방법과 자산을 확인하는 방법 등 다양한 디지털 교육을 실시한다. 특히 이 교육을 통해 어르신들이 지속적으로 모바일 금융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이론적인 교육이 아닌 직접 실습해보는 체험형 교육으로 진행된다. 또한 하반기에는 취업과 경력단절로 고민하는 다양한 계층의 시민들을 대상으로 취업사이트 활용 방법 및 이력서 작성 방법에 관련된 강의를 진행하며, 청소년과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코딩교육을 시행해 공교육의 공백을 메울 예정이다. 이번 강의는 4월에 진행된 교하도서관의 자체 설문조사를 통해 편성됐으며, 기존의 일방적인 강의 편성이 아니 양방향 소통하는 편성으로 참여자들의 만족도를 높였다. 임봉성 교하도서관장은 이번 “정보화교육을 통하여 디지털 기기의 활용능력만이 아닌 디지털 자료를 활용하는 방법을 교육하겠다”라며 “디지털 사회에서 생활할 수 있는 다양한 능력들을 배양할 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파주시 중앙도서관은 5월 17일과 20일 이틀에 걸쳐 청소년 글쓰기 프로그램인 ‘누구나 쓸 수 있는 게임시나리오’를 실시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게임시나리오 작가로 활동하고 있는 박수림 강사와 함께 시나리오의 구조와 주인공 설정부터 직접 나만의 시나리오를 작성하는 활동으로 진행됐으며, 파주시 청소년 15명이 참석했다. 청소년들이 실제로 관심이 많은 분야를 발굴해 청소년 맞춤형 글쓰기 프로그램을 기획해 중앙도서관에 많은 청소년들이 모였고 강연 진행 중에도 열띤 질문들로 수업이 이뤄졌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학생은 “평소 게임 산업에 관심이 많았는데, 제가 잘하는 글쓰기 능력을 더 키우면 게임시나리오 작가가 될 수 있다는 것을 알았고 꿈을 구체화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라고 말했다. 이인숙 중앙도서관장은 “평소에 학생들이 게임 시나리오에 관심이 많아 프로그램을 준비하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자신의 꿈을 펼칠 수 있는 교육을 발굴해 활발한 참여를 이끌어내겠다”라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파주시는 파평면에 위치한 스마트농업 교육장에서 스마트농업 인재양성 교육을 성황리에 마쳤다. 스마트농업 인재양성 교육은 파주시 관내 농업인들을 대상으로 스마트팜에 대한 이해도 및 현장 기술 능력 향상을 위하여 운영하는 교육 과정이다. 올해 처음 정규과정으로 편성된 스마트농업 인재양성 교육은 총 8개의 강의로 구성됐으며, ▲스마트팜의 이해 ▲작물 생리 ▲스마트팜 장비의 이해 ▲수경재배 및 양액재배와 같은 이론과 스마트팜 장비에 대한 이해도 제고를 위한 ▲환기장치 자동화 컨트롤러 제작 ▲디지털부품 및 센서활용 컨트롤러 제작 ▲개폐모터 제어 컨트롤러 제작 등 실습 강의로 진행됐다. 교육 후 실시된 만족도 평가에서 “시설 운영에 사용하는 장비를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 “개폐 장치만 자동화되면 농가에 많은 일손을 덜어줄 수 있어 실전에 필요한 교육이었다”라는 호평을 받았다. 장흥중 연구개발과장은 “이번 교육의 만족도 평가를 기반으로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겠다”라며 “2024년도에는 수준별 스마트팜 심화교육 과정과 선진지 현장학습 등 체계적인 교육을 편성해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파주 운정보건소는 아토피·천식 안심학교 총 32곳의 아동을 대상으로 아토피·천식 찾아가는 인형극 교육을 진행한다. 지난 5월 12일 첫 인형극 교육을 시작으로 오는 10월까지 38회 2,500여 명의 어린이에게 인형극 지원을 할 예정이다. 이번 인형극 교육은 미취학 어린이와 초등학교 1~2학년의 눈높이에 맞춰진 인형극으로 아이들이 아토피 피부염의 원인을 알고 질환 예방을 위한 좋은 행동과 나쁜 행동을 쉽게 배울 수 있도록 구성돼 진행된다. 소아 및 청소년기의 알레르기질환은 아동기 때 적절한 치료 및 관리가 지연되거나 치료 기회를 상실하게 되면 성인기 질환으로 이행될 가능성이 높으므로 알레르기질환의 진행 과정을 조기에 차단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에 파주 운정보건소는 알레르기질환 관련 아토피·천식 안심학교 운영, 알레르기 건강캠프, 아토피·천식 치료비 지원 등 다양한 예방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최경희 운정보건소장은 “친숙하고 전달력이 높은 이번 공연을 통해 유아기 아이들에게 아토피질환에 대한 관심을 갖길 바란다”라며 “어릴 때부터 건강한 생활습관을 형성하는 것이 중요하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파주보건소는 6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파주 공릉천(금이동네) 광장에서 ‘아름다운 동행 함께하는 야외 운동 교실’ 2개 과정을 개설해 운영한다. 야외 운동교실은 ▲코로나 상황 변화에 따른 시민들의 신체활동 욕구를 해소하고 ▲건강한 생활습관을 형성하며 ▲시민들의 건강증진을 목적으로 개설했으며, 주 2회 주간과 야간에 진행할 예정이다. 주간 과정은 오전에 60세 이상 어르신 대상으로 진행하고, 야간과정은 직장인과 60세 미만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프로그램에 참여하기 위해서는 체성분검사와 기초운동능력 등을 평가 후 점수화하고, 신체활동이 필요한 사람에게 우선권을 부여해 건강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운영할 방침이다. 야외 운동교실은 전문운동강사의 지도로 신나는 음악과 함께 누구나 따라할 수 있는 운동프로그램으로 구성했으며, 오전에는 라인댄스와 근력운동, 야간에는 줌바댄스와 근력운동이 병행해 진행된다. 이번 운동교실에 참여한 분들에게는 출석률과 건강지표 개선 정도를 평가 우수자에게는 소정의 상품을 제공하는 등 동기를 부여할 계획이다. 성동현 건강증진과장은 “아름다운 동행, 함께 하는 운동교실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파주보건소는 5월 23일 동패동에 위치한 경기인력개발원에서 학생 및 교직원 등 300여 명을 대상으로 ‘아침밥 먹기 캠페인’을 실시했다. 파주시 아침 결식 예방인구비율(최근 1년 동안 주 평균 5일 이상 아침식사를 한 사람의 분율)은 경기도와 비교해 5.8% 낮으며 그중 20대에서 가장 낮게 나타났다. 이에 파주보건소는 아침밥 먹기 캠페인을 시행해 이를 개선하고자 한다. 이날 아침밥을 제대로 챙겨 먹지 못하는 학생 및 교직원에게 간편하게 먹을 수 있도록 쌀빵, 구운 계란, 견과류 등 아침밥 대용품을 제공했으며, 올바른 식습관 형성을 위한 아침밥 먹기의 중요성에 대한 교육도 함께 진행해 호응을 얻었다. 성동현 건장증진과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건강증진 관련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파주시민의 건강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한마음희망나눔센터는 23일, 파주시 드림스타트 3층 프로그램실에서 어려운 여건의 아동들을 위해 써달라며 100만 원 상당의 과자와 음료로 구성된 간식 13박스를 후원했다. 장애아동재활치료기관인 한마음희망나눔센터는 장애아동의 보호와 교육, 복지 실천과 더불어, 장애 교육 발달 및 발달재활 프로그램 제공과 장애 아동의 건전한 성장과 발달을 도모하고, 취약계층 고용 목적 브랜드 매장 운영 및 사회공헌 프로젝트 등을 추진하는 사회적 기업이다. 박명준 한마음희망나눔센터 센터장은 “이번 후원은 센터가 운영 중인 취약계층 고용목적의 브랜드 매장 2개소 중 간편 도시락 무인 판매점 앨리스 상점 운영 수익금으로 드림스타트 참여 아동들에게 간식세트를 후원하게 됐다”라며, “아동들이 행복하고 건강하게 성장하는 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권예자 여성가족과장은 ”장애아동을 위한 기관에서 또 다른 여건의 아동들을 위해 뜻깊은 나눔을 실천해주신 박명준 센터장님과 한마음희망나눔센터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라며, ”따뜻한 성원에 힘입어 어려운 여건 속 다양한 사례의 아동들을 위한 자원 연계와 프로그램 개발 등에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파주시는 다양한 지역 관광 소재를 활용하고, 주민 주도의 특색 있는 관광 콘텐츠를 발굴하기 위한 ‘2023년 공정관광 프로그램 공모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공모는 인문․생태․역사․환경 등 관광자원을 소재로 한 파주형 공정관광 프로그램의 개발․운영에 필요한 사업비를 지원한다. 지속 가능관광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구성의 독창성, 관광상품화 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하여 5개 팀을 선정할 계획이다. 선정된 단체는 500만~1,000만 원의 운영비를 지원받아 직접 관광상품을 진행하게 된다. 신청 자격은 공고일 현재 파주시에 소재하는 사회적기업, 마을기업, 협동조합, 마을공동체, 여행사 등 고유번호증 또는 사업자등록증을 소지한 단체로 개인은 제외되며, 신청을 원하는 경우 5월 25일(목)부터 6월 12일(월)까지 파주시청 관광과로 신청하면 된다. 선정 결과는 7월 중 시 홈페이지 게시 및 선정 단체에 통보할 예정이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곳곳에 독특하고 매력 있는 소재를 활용해 파주만의 이야기가 담긴 공정관광상품이 개발되기를 기대한다”라며 “공정관광에 관심 있는 단체의 많은 신청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올해 초 조직 개편으로 허가1·2·3과를 신설해 건축과 개발, 산지와 농지 관련 인허가 업무를 집중시킨 파주시가 1/4분기 인허가 업무 처리 실적을 분석한 결과, 개별 인허가 등 허가 처리기간이 단축된 것으로 나타났다. 시는 이를 기화로 앞으로 인·허가 업무 처리 절차를 최대한 단축시킬 수 있도록 ‘보완 2·5·7 전략’을 적용하겠다는 방침이다. 파주시에 따르면 올해 초부터 시민 중심 ‘원스톱 인허가’ 서비스가 실현되면서 ▲개발허가 2.86일 단축 ▲산지허가 2.44일 단축 ▲농지허가 10일이 단축된 것으로 조사됐다. 무엇보다 각종 인허가를 위해 각 담당부서를 일일이 방문해야 했던 시민들의 불편이 눈에 띄게 줄어들었다.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허가과 신설 전인 2022년 1/4분기와 신설 후인 2023년 1/4분기의 분야별 허가 처리기간을 분석한 결과 ‘개발’ 분야의 경우 기존 30.15일에서 27.29일로 평균 2.86일이 단축됐으며, 산지는 16.71일에서 14.27일로 2.44일이, 농지의 경우 기존 38.70일에서 28.70일로 평균 10일이 단축된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 복합민원인 건축의제가 포함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파주시 운정4동 새마을부녀회는 22일 새마을회관에서 밑반찬 총 50인분을 만들어 지역아동센터 등 어려운 이웃들을 후원했다. 운정4동 새마을부녀회는 홀몸 어르신, 저소득층, 한부모가정 등을 대상으로 밑반찬을 배달하며 안부를 확인했다. 반찬을 제공 받은 박OO 씨는 “몸이 불편해 식사를 제대로 챙기는 것이 어려운데, 정성스럽게 만든 반찬을 집까지 가져다주니 고맙고 기쁘다”며 감사를 표했다. 김영숙 운정4동 새마을부녀회장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음식을 나눠드릴 때 좋아하시는 모습을 보면 저절로 힘이 난다”며, “앞으로도 봉사 정신을 가지고 꾸준히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파주시 운정4동 실버경찰대는 20일 개최된 제1회 운정4동 행복어울림축제에서 교통 봉사 활동을 전개했다. 이날 봉사활동은 운정4동 행정복지센터 앞 주차장에서 진행된 마을 축제에 참여한 주민들에게 교통 통제 및 통행 안내를 하는 등 마을 축제의 원활한 진행을 도왔다. 축제에 참여한 주민 이 모 씨는 “운정4동 개청 이후 처음 개최된 지역주민행사에 마을의 어른이신 실버경찰대 대원들이 앞장서서 교통 봉사를 해주셔서 더 안전하고 풍성한 축제가 되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박상수 실버경찰대장은 “이번 교통 봉사를 통해서 마을 축제에 도움이 될 수 있어 뿌듯하고 보람된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과 함께 운정4동 지역 발전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봉사활동을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최호진 운정4동장은 “지난 4월 발대 이후 적극적으로 봉사 활동을 펼치고 있는 실버경찰대로 인해 운정4동이 더욱 발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