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김경일 파주시장이 이동시장실을 열고 농업인과의 적극적인 소통 행보를 이어간다. 파주시는 6월 1일 파평면 소재 농기계임대사업소 북부지소에서 이동시장실을 열고 현장에서 농업인들과 소통했으며, 농업인들과의 만남은 지난 2월 28일에 이어 두 번째다. 화목한 이동시장실은 ‘소통행정’을 강조하는 김 시장이 적극적으로 추진 중인 시책으로, 이번 이동시장실에는 적성면, 파평면 농촌지도자 및 후계농업경영인, 친환경농업인 등 지역 농업인 4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파주시 농업 발전을 위한 다양한 정책 등을 주제로 서로 소통하며, 북파주 지역의 농업 발전 방안 등을 함께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고령화, 인력난, 농자재값 상승 등으로 농기계 사용이 증가하는 추세에 맞춰 농기계 임대 수요를 반영한 농기계 확보, 예산 지원 등의 의견이 제시됐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파주 농업인들의 땀과 노력이 농가의 값진 결실과 파주시 농업 발전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더 많은 농기계를 확보해나가겠다”라며 “농업은 근본이며, 파주시 발전의 뿌리이기 때문에 앞으로도 농업인 이동시장실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현장의 목소리에 더욱 귀를 기울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파주시는 M7154번 노선이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 광역버스 노선위원회 최종 심의에 따라 준공영제 전환이 확정됐다고 밝혔다. 광역급행 M7154(민영제) 노선은 ’21년 6월 교하지구 및 운정지구 광역교통망 확충을 위해 개통했다. 하지만 코로나19 이후 파주시의 지속적인 재정지원에도 불구하고 운송수입금 감소와 운수종사자 부족 등의 이유로 인가대수(횟수) 만큼 운행하지 못해 주민들의 대중교통 불편 민원이 발생해왔다. 이에 파주시는 시민과의 약속인 ‘교통은 편하다’를 지키기 위해 대광위에 광역버스 준공영제 전환을 매년 요청했고, 신도시 광역교통대책 수립 시 준공영제 당위성을 적극 강조하는 등 지속적인 업무 협의를 통해 ’23년 대광위 광역버스 준공영제 전환 노선에 M7154가 포함되는 성과를 이뤄냈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현재 본격적으로 입주가 시작되는 3지구(초롱꽃마을, 해오름마을, 별하람마을)에 대한 교통대책수립을 가장 최우선 과제로 두고 노력하고 있다”라며 “M7154번 노선이 연내 준공영제로 전환돼 운행이 개시될 경우 운정3지구 광역교통 이용 불편이 상당 부분 해소될 것으로 전망되며, 앞으로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파주시는 문화재청의 국고보조사업으로 추진한 사적 파주 오두산성 2차 학술발굴조사 결과 초축성벽과 수축성벽의 교차 양상을 비롯해 성벽과 관련된 배수구 등의 시설을 확인했다. 한강과 임진강의 합류지점에 위치한 오두산성은 사방이 가파르고 삼면이 강과 바다에 접해있어 천혜의 요지에 축조된 산성이다. 이번 발굴조사는 2023년 2월 문화재청의 발굴허가를 받아 조사에 착수해 2023년 5월까지 진행했으며, 2022년 9월 시굴조사에서 확인된 초축성벽과 수축성벽의 교차 지점, 배수로, 잔존 성벽 등을 중심으로 조사했다. 오두산성에서 초축성벽과 수축성벽의 교차 양상을 처음으로 확인했다는 점과 초축 이후 최소 1~2차례의 수축과 보축을 거친 것으로 밝혀졌다는 점이 가장 중요한 성과다. 내외를 모두 돌로 쌓는 협축법의 축조방식을 이용해 성벽을 쌓았으며, 성벽과 관련된 배수구와 개구부(출입로)를 메꾼 양상 등을 확인하기도 했다. 또한, 훼기행위(제사 그릇을 의도적으로 깨뜨리는 행위) 등이 이뤄졌을 가능성이 있는 대호(큰 항아리)와 주름무늬병, 각진 병(편구병), 굽접시(대부완) 등이 출토됐다. 이와 같은 유물들은 대체로 통일신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파주도시관광공사가 혁신적인 신규사업 발굴을 위하여 캠핑 관련 선진기관 벤치마킹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지난 30일, 31일 2일간 진행된 이번 벤치마킹은 공공캠핑장 운영 선진기관 2곳을 방문하여 선진 노하우와 경영사례 등을 배우고 파주에 접목할 수 있는 부분을 발굴함으로써 파주시만의 특색있는 문화관광자원 마련에 주력하고자 추진됐다. 이를 시작으로 공사는 ▲캠핑산업 트렌드교육 및 캠핑 벤치마킹 결과 보고회 실시 ▲관련 기업 방문 및 캠핑산업 관련 전시회에 참가함으로써 직원들의 이해도를 제고하고 직무 수행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노력에 앞장선다고 밝혔다. 또한, 관련 기업 인터뷰 및 설문조사를 통한 니즈 분석 등 사업 시행에 전문성을 확보한다는 방침이다. 지난 4월 파주도시관광공사 3대 사장으로 취임한 최승원 사장은 취임과 동시에 신규사업 발굴을 전 부서에 지시함으로써 “신규 관광사업 개발 요소들을 면밀히 분석하여 파주의 문화관광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기초를 착실히 다지겠다”고 밝히며, “이번 벤치마킹을 기반으로 경쟁력과 전문성을 축적하며 파주시의 풍부한 미래 먹거리를 창출하고 구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파주시의회 생활문화 연구단체(대표의원 윤희정)는 지난 31일, 율곡수목원과 별난독서문화체험장에서 파주시 문화예술 발전을 위한 ‘파주시립예술단 정담회’를 개최하며 소통의정에 나섰다. 이번 정담회는 생활문화 연구단체 윤희정(대표의원), 최유각, 이진아, 박신성 의원과 파주시립예술단, 관련 부서 공무원 등 50여명이 참석, 파주시 문화예술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협력 방안 등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파주시립예술단에서는 “격식 없는 소통의 자리를 마련해 준 시의회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파주시 문화예술 활성화와 발전을 위해 다양한 공연을 기획해 적극적으로 활동하겠다”고 밝혔다. 윤희정 의원은“이번 정담회는 파주시립예술단과 협력을 강화하고 의견을 나누는 귀중한 자리였다”며“파주시 문화예술 발전을 위해 관련부서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드리며, 의회에서도 함께 고민하고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파주시의회 생활문화 연구단체는 ‘생활문화 발전전략 및 활성화에 관한 연구용역’을 실시, 파주시민의 생활문화 수요에 따른 정책을 연구할 예정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파주시 조리읍은 31일 지역 유관기관 및 사회단체, 주민 등 1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깨끗하고 살기 좋은 조리읍을 만들기 위한 대규모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이날 활동은 조리읍 주민자치회의 주관으로 진행됐으며, 이장협의회를 포함한 20여 개의 기관‧단체들이 자발적으로 청결 활동에 동참했다. 청소는 공릉천 하천변을 중심으로 5개의 구간으로 나눠 진행했으며, 공릉천 산책로, 자전거도로 등 주민들이 자주 이용하는 곳에 대한 환경 정비뿐만 아니라 여름철 악취의 근원인 하천 내 투기된 쓰레기 수거를 위한 수중 청소도 이뤄졌다. 주민 누구나 참여 가능한 환경정화활동은 연중 홀수 달 마지막 주 수요일 오전 7시에 정기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김훈민 주민자치회장은 “3월에 이어 5월이 진행된 정화활동에도 많은 분들이 참석해주셔서 감사드린다”라며 “감사한 마음과 보내주시는 성원에 힘입어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활동을 펼쳐 마을 청결활동 유지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윤상기 조리읍장은 “더위 속에도 바쁜 일상 중 환경정화 활동에 적극 참여해주신 지역 단체 및 주민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라며 “앞으로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파주시 적성면 경기행복마을관리소는 5월 31일 ‘호국보훈의 달 기념 정(情) 담은 행복 나눔 행사’를 열고 관내 취약계층 국가유공자 20가구에게 반찬과 다육이 반려 식물을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마련했으며, 이날 안석훈 적성면장과 이종택 행복마을관리소 운영위원장과 위원, 지킴이가 참석한 가운데 이른 아침부터 정성껏 조리한 버섯‧양파 장아찌 반찬과 다육이 화분을 전달했다. 특히 각 가정을 직접 방문하면서 보훈 가족의 건강 상태와 생활 실태 등을 파악하고 건강과 안부도 함께 확인했다. 이종택 적성면 행복마을관리소 운영위원장은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애국 보훈의 정신을 기르며 어렵고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국가유공자 가정에 따뜻한 마음을 전하기 위해 행사를 마련했다”라고 말했다. 국가유공자 김 모 어르신(67세)은 “잊지 않고 직접 찾아와 반찬과 안부를 전해줘 고맙다”라며 “힘든 시절을 보냈지만 자랑스러움을 느끼겠다”라고 전했다. 안석훈 적성면장은 “나라를 위해 몸과 마음을 바치신 국가유공자 여러분들께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하며 앞으로도 어려운 보훈 가족에게 보탬이 되기 위해 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파주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5월 30~31일 자매도시인 강원도 강릉에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성화를 위한 ‘2023년 읍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동 연수(워크숍)’를 개최했다. 이번 공동 연수에는 19개 읍면동 맞춤형복지팀과 협의체 위원 8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향후 활동 방향을 제시하고 위원 간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특히,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강릉의 선진지를 견학하며 역량을 길렀으며, 위원 상호간 협력과 화합의 장이 마련됐다. 이귀순 복지정책과장은 “읍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그동안 복지사각지대와 지역자원을 발굴하는 데 애써주심에 감사를 드린다”라며, “이번에 마련된 소통의 장을 통해 이웃이 이웃을 돌보는 복지공동체 회복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파주시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사회의 복지 문제를 지역사회 스스로 해결하기 위해 조직된 단체로, 읍면동별 마을 특성을 반영한 마을 복지 특화사업 등 지역 내 촘촘한 인적 안전망을 구축하고 복지사각지대 발굴 등 민관연계 협력의 중심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파주시는 6월 8일부터 7월 13일까지 매주 목요일 장단콩 두부를 활용한 채식 요리 교실을 실시한다. 이번 요리 체험은 지역 농특산물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돕고 우수성을 홍보하고자 마련됐으며, 파주의 특산물인 장단콩으로 만든 두부를 활용한 ‘건강한 채식 요리’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교육은 탄현면에 위치한 파주장단콩 웰빙마루 해스밀래 체험실에서 진행되며, 참새방앗간의 김남영 강사를 초빙해 이론교육과 실습교육(두부샐러드, 토르티야 만들기)이 함께 진행된다. 가치소비에 대한 사회적인 관심이 높아지면서 채식이 하나의 유행으로 자리 잡고 있는 현대사회에 이번 교육을 통해 가정에서도 손쉽게 만들 수 있는 채식 요리를 배워 건강증진 및 지역 농산물 소비 촉진에 기여할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한편, 파주시는 파주 농산물의 소비 촉진을 도모할 수 있는 계절 김치 교육, 전통장 교육, 쌀 베이커리 교육 등 다양한 농산물 가공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파주시는 5월 31일, ‘파주시정연구원 설립 타당성 검토 및 기본계획 수립 연구 용역’ 최종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최종 보고회에는 김경일 파주시장을 비롯해 관련 국과장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파주시정연구원의 설립 타당성 검토 결과와 연구원의 조직 규모, 소요예산 등 기본계획(안)을 발표 및 논의했다. 지난해 파주시 인구 수 증가 순위는 전국 시군구 중 4위를 기록했으며, 도시 성장세 유지와 100만 도시로 발전하기 위해서는 자족기능 강화를 통해 살기 좋은 미래도시로 거듭나야 한다. 이에 파주시는 시정을 선도하는 비전과 중장기 미래 전략을 수립할 수 있는 시정연구원 설립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최종 보고회를 통해 파주 지역 발전 학술연구 기관인 파주시정연구원의 청사진이 마련됨에 따라, 오는 7월 기본계획 수립 후 2024년 중 시정연구원을 설립한다는 계획이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행정안전부의 지방연구원 설립 절차 개선 계획에 따른 전문 연구인력 충원 방안에 대해 대학교와 적극 협력하는 등 많은 인재가 파주시정연구원에 유입될 수 있는 방안을 강구해달라”라고 당부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파주시는 30일 ‘금성의 집’ 공동대응 전담팀(TF) 4차 회의를 열고 부서별 추진 상황을 점검했다. 이날 회의에는 공동대응 전담팀(TF) 위원장인 김진기 파주시 부시장을 비롯해 10여 개의 관련 부서가 참석한 가운데 지난 3차 회의에서 논의된 ‘안전대책 마련’이 차질 없이 준비될 수 있도록 진행 상황을 철저히 검토하고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주요 논의 사항은 ▲방범초소 및 셉테드(CPTED·범죄예방 환경디자인) 안내판 설치 ▲폐쇄 회로 텔레비전(CCTV) 및 가로‧보안등 추가 수요 파악 ▲휴대용 안심꾸러미 사용 현황 ▲가정용 안심벨 수요 파악 등이다. 새로 설치될 방범초소는 기존 자율방범대 월롱지대 초소와는 별도로 신설되는 것으로 주민과 자율방범대 모두에게 더 나은 환경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셉테드(CPTED·범죄예방 환경디자인) 디자인을 적용해 초소 안내판도 설계할 예정이다. 시에 따르면 폐쇄회로 텔레비전 1차 사업(CCTV, 13개소 44대), 2차 사업(CCTV, 16개소 51대) 이외에도 주민이 설치를 원하는 지역과 가로‧보안등, 휴대용 안심꾸러미와 가정용 안심벨에 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파주시는 5월 31일, 교하중앙공원 시설개선공사 착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착공식에는 주민 100여 명을 비롯해 김경일 파주시장, 윤후덕·박정 국회의원과 이성철 파주시의장, 도·시의원, 지역 기관 및 단체장 등이 참석해 착공을 축하했다. 2006년에 조성된 교하중앙공원은 유지보수 중심으로 시설물을 관리해왔다. 시는 시설 개선을 요청하는 주민들의 의견을 반영해 시설개선공사를 계획했으며, 2024년 4월 준공을 목표로 한다. 특히, 이번 공사는 주민들의 의견을 설계에 담아 추진하는 시민참여형 공원 시설개선이라는 점에서 의의가 크다. 이번 시설 개선은 ▲현재 34면인 주차장 공간을 59면으로 확충하는 기존 시설 정비 ▲다목적 광장, 어르신 놀이터 등으로 시설 변경 ▲어린이숲놀이터, 숲속 쉼터, 꽃 산책길 등 신규시설 설치 등으로 이뤄진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교하중앙공원이 새로운 변화를 준비하는 동안, 공사로 인한 불편함이 최소화될 수 있도록 각별히 신경쓰겠다”라며, “시민들이 참여하고 만들어가는 시민참여형 공원은 운정5동 주민뿐만 아니라 파주시민 누구나 와 보고 싶은, 건강과 휴식이 어우러지는 공원이 될 것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파주시는 5월 31일 ‘다중밀집시설 대규모점포 대형화재’를 주제로 2023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경기도북부소방재난본부, 파주소방서, 파주경찰서 등 10개 관계 기관과 롯데프리미엄아울렛 파주점, 자율방재단, 의용소방대 등 민간기업·단체, 훈련참관단 등 4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행정안전부 '재난대비훈련지침'에 따라 토론훈련과 현장훈련으로 나눠 동시간에 진행했다. 토론훈련은 재난안전상황실에서 파주시 재난안전대책본부장인 김경일 파주시장 주재로 진행됐으며, ▲화재 발생에 따른 상황전파 ▲상황판단회의 ▲재난안전대책본부 운영 점검 등을 실시했다. 현장훈련은 롯데프리미엄아울렛 파주점에서 파주시 재난현장 통합지원본부장인 김진기 파주시 부시장 주재로 진행됐으며, ▲비상대피 ▲화재진압 ▲소방서 긴급구조통제단 지원 ▲재난현장 통합지원본부 운영 등 현장 중심의 실전훈련을 통해 재난대응 역량을 극대화했다. 특히, 파주시는 올해 행정안전부에서 ‘안전한국훈련’ 시범훈련기관으로 선정돼 더욱 완성도 높은 훈련을 목표로 재난안전대책본부와 재난현장 통합지원본부 간 통합연계훈련, 재난안전통신망(PS-LTE) 활용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파주시 적성도서관과 파주 한마음교육관은 매월 넷째 주 목요일 적성도서관 문화교실에서 어르신 문해력 향상 독서 프로그램 ‘내 나이가 어때서’를 운영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노년기의 지속적인 독서활동을 위해 선행되어야 할 문해력을 갖출 수 있도록 지원하는 데 초점을 맞춰 모든 학습의 기본이 되는 ‘읽고 쓰기 능력’을 기르고자 한다. 프로그램은 4월부터 실시하고 있으며, 이제 막 한글을 익히신 어르신들이 그림책(빅북)을 소리 내어 읽고 한 문장씩 써보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독서 경험이 없고 도서관 이용이 어려운 어르신들에게 흥미로운 이야기로 가득한 읽기 자료를 제공함으로써 독서의 즐거움을 일깨우고, 일상과 가장 가까운 문화서비스 향유 공간이 공공도서관임을 알리고자 한다. 이인숙 중앙도서관장은 “노인 세대의 문화적 수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도서관서비스 소외계층에 대한 독서문화 환경을 조성하는 활동에 역점을 뒀다”라며 “노인계층의 사회적 유대감을 강화하고 당당한 노년의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공공도서관이 사회적 조력 기관으로서의 소임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파주시는 교하‧운정 주민을 대상으로 ‘운정보건소 헬스케어센터 운동교실’ 운영에 나서 지역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헬스케어센터 운동교실은 만성질환을 예방하고 신체활동 실천 기회를 증가시키기 위해 라인댄스, 요가·필라테스, 근력운동, 줌바댄스 등 6개의 운동교실을 생애주기별 맞춤형으로 운영하는 프로그램이다. 라인댄스는 관절에 무리를 주지 않고 부상의 위험이 없어 노년층의 신체활동에 이상적인 운동으로 나이가 들면서 퇴화하기 쉬운 관절, 근육을 골고루 사용하기 때문에 관절염이나 골다공증 등 만성질환 예방에 도움을 준다. 요가와 필라테스는 전신 근력 강화, 심폐 기능 향상 등의 효과를 볼 수 있는 스트레칭, 호흡, 명상을 중심으로 하는 전신운동으로서, 여성에게 선호도가 높은 운동인 만큼 4-50대 여성 주민에게 호응이 크다. 추가적으로 운동교실 참여자를 대상으로 만성질환과 알레르기 전문가를 초빙해 건강 강좌를 개최하는 등 질환 예방관리 교육을 통해 자가 건강 관리 능력 함양을 위해 힘쓰고 있다. 최경희 운정보건소장은 “이번 운동프로그램을 통해 주민들이 규칙적인 운동 습관을 기르고 스스로 건강을 관리할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