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파주시 운정4동은 지난 6월 7일 태풍이나 호우 등 각종 여름철 자연재난에 보다 적극적으로 대처하고 주민들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각종 수방자재들을 구비하고 장비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에는 운정4동 및 기간제근로자들이 참석해 엔진펌프와 양수기 시동 방법, 작동 원리, 관리 방법 등을 교육받고 직접 실습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운정4동은 여름철 자연재해 최소화를 위해 5월 풍수해 감시인 2명을 선정했으며, 지난 1일부터 임무를 수행하고 있다. 이들은 자연 재난이 빈발하는 6월에서 9월까지 자연재해 위험지구, 돌발성 인명피해 우려 지역 등을 순찰하고, 재난 전조 확인 및 재난 발생 시 발생지역 출입 통제, 현장 상황 보고 등의 활동을 수행한다. 최호진 운정4동장은 “수방 장비 교육을 통해 지역 내 여름철 재난에 보다 효과적이고 확실한 대응이 가능해졌다”라며, “체계적이고 철저한 사전 교육을 통해 재난 시 현장의 피해를 줄이는 데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파주시 광탄도서관은 창작실(메이커 스페이스)을 운영해 시민에게 개방하고 있다. 시민들이 지식 정보를 활용해 창작, 공유, 협업을 지원할 수 있도록 광탄도서관 창작실에는 촬영실, 3차원 프린터, 컴퓨터자수기, 종이 자르개 등을 구비하고 있다. 광탄도서관은 시민이 다양한 디지털 장비를 체험하고, 창작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2월부터 둘째, 넷째 주 목요일과 토요일 10시부터 12시까지 ‘창작한 데이(DAY)’를 운영해오고 있다. 둘째 주에는 ▲석판화 전자인쇄기를 활용한 포스터 만들기 ▲3차원 프린터 장비 체험을, 넷째 주에는 ▲컴퓨터 자수기를 활용한 새활용 체험 ▲머그컵 만들기를 운영한다. 또한 창작실에 대한 활용을 높이고자 3차원 열쇠고리, 배지 등을 만들 수 있는 체험을 할 수 있도록 설명서를 제공하고 있다. 창작실 이용 등 자세한 내용은 광탄도서관 누리집에서 확인하거나 광탄도서관 담당자에게 문의하면 된다. 이인숙 중앙도서관장은 “지역의 복합문화공간으로서 6월 28일에 개관한 광탄도서관에서는 시민과 협업해나갈 수 있도록 창작실을 운영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지역주민과 소통의 장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파주시는 남은 생에 대한 자신의 이야기를 기록하는 어르신 자서전 제작 사업을 실시한다. 이번 사업은 삶에 대한 정리와 미래 준비를 통해 건강하고 가치 있는 노년의 삶을 영위할 수 있는 존엄사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2023년 수행기관으로 선정된 파주시노인복지관은 특강을 마련해 프로그램의 이해도를 높였다. 특강은 ▲음악으로 돌아보는 나의 인생 ▲내 인생의 마지막 축제 ▲잘 늙기 위한 마무리 준비 등 3강에 걸쳐 5월 한 달간 진행됐다. 이번 특강을 통해 존엄사와 건강한 노년 맞이에 대한 의미를 알리고, 죽음에 대한 불안감을 해소해 노년의 삶에 대한 긍정적 인식을 함양할 수 있도록 방향을 제시했다. 자서전 제작 프로그램은 6월 말까지 진행되며, ▲자서전 제작 ▲장수(영정) 사진 ▲동영상 촬영 등으로 구성된다. 11월에는 작품 전시회도 실시할 예정으로, 프로그램 참여를 희망하는 경우, 노인장애인과 노인정책팀(☎031-940-4470)으로 문의하면 된다. 전현정 노인장애인과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어르신이 노년의 삶을 보다 주체적이고 안정적으로 준비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라며 ”관내 어르신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파주시는 오는 20일까지 2023년 원도심 투어프로그램 ‘바퀴 달린 도시재생’ 2회차 참여자 25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바퀴 달린 도시재생’은 파주시 대표적인 도시재생으로 변화한 마을을 경험하고 원도심의 매력을 느낄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고자 기획된 사업이다. 4월부터 10월까지 격월로 진행되며, 지난 4월 22일 파평면 밤고지 마을에서 1회차가 실시됐고, 6월 24일에 법원읍 돌다리 문화마을 대상으로 2회차가 진행된다. 2회차 프로그램은 2018년부터 법원읍 시가지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추진된 법원읍 돌다리 문화마을사업 대상지인 법원읍의 4개 마을(가야4리, 대능4리, 대능5리, 법원6리)에서 실시되며, ‘다양한 이야기가 있는 돌다리 문화마을’이라는 주제에 맞게 ▲마을해설 ▲전통 등 만들기 체험 등 주민들이 준비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유초자 도시재생과장은 “지난 1회차에 많은 분들이 참여해주신 만큼 2회차에도 많은 분들이 참여해 마을의 변화된 모습을 체험해보시길 바란다”라며, “특히 마을해설사 양성 과정 수강생들의 생동감 넘치는 해설이 진행돼 더욱 뜻깊은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파주시는 오는 19일부터 30일까지 2023년 농민기본소득 2차 신청을 받는다. 농민기본소득은 농민 기본권·생존권 보장 및 농업의 공익적 생산활동에 대한 보상을 목적으로 지원되는 사업으로, 농민에게 지역화폐(파주페이)로 매월 5만 원씩 1년에 3차례 걸쳐 지급한다. 지원 대상은 신청 당시 파주시에 주소를 두고 있고, 파주시에 연속 2년 또는 비연속 5년 동안 거주기간을 만족하며, 파주시에 농지를 두고(연접 시군인 고양, 김포, 양주, 연천 포함) 농업경영체 1년 이상이면 신청 가능하다. 2차 신청은 농민기본소득 지원사업을 신청하지 못한 대상자에 한해 받으며, 직불금 부정수급자 및 농업 외 종합소득이 3,700만 원 이상인 자는 지급 대상에서 제외된다. 부정한 방법으로 지급받는 경우 환수 조치되며, 5년간 신청이 제한될 수 있다. 김현철 농업기술센터소장은 “농민기본소득 지원사업을 통해 지역화폐 사용이 증가함으로써 지역경제 활성화에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한편, 파주시는 지난 4월 농민기본소득 지원사업 1차 신청을 받아 1만 3,562명의 지급대상자를 선정했다. 1~4월분 20만 원을 지역화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파주시는 관내 초중고·특수학교 108개교(6만744명)에 친환경 등 우수농산물 식재료를 공급하고 있다. 우수농산물 지원사업은 안전한 친환경 농산물을 학교급식에 공급해 학생들의 식생활 개선과 건강증진을 도모하고, 도내 생산 농산물 공급 확대를 통한 농가소득 증대를 위해 마련됐다. 사업은 학교급식에 사용하는 친환경 등 우수농산물과 일반농산물의 차액을 보조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시는 사업비 30억 2,300만 원(도비 50%, 시비 50%)을 투입해 지원한다. 우수농산물 지원사업을 통해 도내 먹거리의 선순환 체계가 구축되고, 친환경 재배를 통한 온실가스가 감축되는 등 탄소중립 정책에도 긍정적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앞으로도 학생들에게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해 파주시 학교급식의 질을 더욱 향상시킬 수 있도록 우수농산물 학교급식 지원사업을 지속하겠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파주 도라산역까지 운행하는 평화열차 운영을 통해 파주 관광이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지난 6월 3일 수원역에서 출발해 도라산역에 도착하는 ‘DMZ평화열차’가 운영됨에 따라 70여 명의 관광객이 파주를 다녀갔다. 경의중앙선(도라산역) 대중교통 운영을 통한 교통 편의성이 증대됨에 따라 관광객의 접근성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 시는 관광객 유치 활성화를 위해 운영 주체인 경기도와 평화열차 운영 확대를 목표로 협의해 나가고 있다. 아울러, 파주 디엠제트(DMZ) 평화관광 단체노선도 7월부터 최대 50회로 늘어나 관광 사업에 청신호가 켜졌다. 제3땅굴과 도라전망대, 통일촌을 경유하는 디엠제트(DMZ) 평화관광 코스는 비상사태나 기상 상황 등 불시 출입이 통제되는 안보 지역의 특수성에도 불구하고 파주시 대표 관광지로 인기가 높은 관광상품이다. 해당 노선은 4월 18일부터 1일 10회에서 30회로 확대 운영하고 있으며, 이는 군 및 관계 기관과 적극적 협의를 이끌어낸 결과다. 올해 상반기 관광객은 내국인 4만여 명, 외국인은 두 배인 8만여 명으로 추산되며, 코로나19 이전 수준으로 디엠제트(DMZ) 평화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파주시의회 이진아 의원이 발의한 '파주시 느린학습자 평생교육 지원에 관한 조례안'이 지난 5월 입법예고를 마쳤다. ‘느린학습자’란 지적장애에 해당하지는 않지만, 평균 지능에 도달하지 못하는 인지능력으로 소속되어 있는 사회에 적응하지 못해 지원과 보호가 필요한 사람을 말한다. 본 조례안은 느린학습자에 대한 체계적인 평생교육 지원을 통해 자립과 원활한 사회참여를 도모해, 그들이 우리 사회의 건장한 구성원으로서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기 위해 발의됐다. 조례안의 주요 내용으로 느린학습자를 위한 평생교육 지원계획 및 지원사업, 재정지원 및 협력체계 구축 등의 사항을 명시하고 있다. 이진아 의원은 “우리나라 전체 인구 13%로 추산되는 느린학습자는 학습 속도가 느리고 사회성이 부족해 어린이집이나 학원 등에서 입학을 거절당하는 일이 다반사이고, 학교폭력 피해자가 되거나 각종 범죄 대상이 되는 등 사회생활 전반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코로나19 장기화로 느린학습자들의 등교 거부나 자퇴 등 학업 중단이 가중된 상황에서 우리 주변에 가까이 있으나 사회적 관심에서 배제된 이들이 평생교육 지원을 통해 모든 생애주기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파주시 조리읍은 7일 조리읍 행정복지센터에서 심광용 조리읍 자문협의회 신임회장과 문종남 전임회장, 고문‧자문협의회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이임한 제2대 문종남 회장은 2014년부터 9년간 회장직을 수행하며 조리읍 발전을 위해 힘써왔으며, 그간의 노고와 기여에 대한 공로패를 받았다. 자문협의회는 지역 발전을 위한 효율적인 운영방안과 지역 현안 사항 해결 방안 모색 등 주민화합을 도모하고, 조리읍의 균형적인 발전을 위해 미래지향적인 사고와 행동으로 선도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문종남 회장은 이 자리에서 “그동안 함께 할 수 있어 행복했으며, 회원 여러분들의 많은 지원에 감사드린다”라며 이임사를 전했다. 취임한 심광용 신임회장은 “앞으로 회장으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고, 소통과 화합을 우선으로 하는 자문협의회를 만들어 나가자”라며 “책임감을 갖고 회원 여러분과 함께 더 나은 조리읍을 만들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윤상기 조리읍장은 “지금까지 조리읍 발전을 위해 애쓰신 문종남 회장님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심광용 신임회장의 취임을 축하드린다”라며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파주시는 5일 제36회 '세계 금연의 날' 기념 금연 캠페인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세계 금연의 날 캠페인은 매년 5월 31일로 세계보건기구(WHO)가 건강을 해롭게 하는 담배를 근절하고 전 인류의 건강한 삶을 보장하기 위해 1987년 지정했다. 이번 제36회 세계 금연의 날 캠페인은 ‘담배가 아닌 건강한 식량을 키워주세요’라는 구호 아래 파주시민의 금연 의식 고취와 금연환경 조성을 위해 4월 22일부터 5월 31일까지 파주시 곳곳에서 한 달간 진행됐다. 캠페인은 파주시 내 금촌, 운정 금연거리 3개소와 금연아파트, 군부대 등 다양한 곳에서 릴레이로 진행됐으며, 담배꽁초가 많이 있는 금릉역사 주변 및 금촌 로데오 금연거리, 야당역 금연거리 및 인근 상가지역을 중심으로 담배꽁초를 주우며 걷는 캠페인도 진행됐다. 특히, 모바일 워크온과 연계해 금연의 날인 5월 31일을 기념하는 ‘25일 동안 '하루 5,310보' 걷기 챌린지’는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또한, 금연클리닉에는 적서초등학교 학생들의 금연희망편지, 금연 핸드폰 거치대 작품 등 금연교육물을 전시해 상담을 위해 방문한 흡연자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파주시는 지난 2일 금촌 지역(금릉역 앞 상가단지)에서 풍수해 등에 대비한 안전점검을 포함해 옥외광고물 재해방재 모의훈련 및 불법광고물 추방 캠페인을 시행했다. 옥외광고물 안전점검의 날을 맞아 파주시는 안전하고 쾌적한 도시 환경을 위해 상가 주변에 불법광고물을 정비했으며, 재해방재 훈련을 통해 비바람으로 부식되고 노후된 위험광고물을 정비하며 대책에 나섰다. 6월의 재난방재훈련 내용으로는 ▲추락 위험 광고물 신고 접수 ▲추락 위험지역 통제선 설정 ▲안전이 확보된 보행로 확보 ▲추락 위험 간판제거 및 안전로프 등으로 응급조치 작업 ▲보수 보강 작업 등이 포함됐다. 시는 5월 22일부터 6월 2일까지 산업단지, 상가단지 주변의 불법광고물 정비 및 노후 간판 안전점검을 지속적이고 중점적으로 실시(정비: 현수막 23건, 벽보·전단 71건, 입간판(에어라이트) 4건, 안내문 26건 안전점검: 벽면이용간판 9건, 돌출간판 5건, 지주이용간판 4건)해 시민들의 안전보장을 이루고 풍수해 예방작업을 시행했다. 이태희 건축디자인과장은 “파주시는 도시 확장으로 신설 상가가 증가하는 추세에 따라 시민들이 불법 광고물에 노출될 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파주시는 7일 시청 접견실에서 (사)한국건설안전협회와 ‘시설물 및 건설공사 안전 관리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체결식에는 김경일 파주시장과 한경보 (사)한국건설안전협회장, 전병옥 부회장을 비롯해 파주시 시민안전교통국장, 건축주택국장 등 9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최근 시설물의 붕괴‧변형 등 안전사고 발생 우려 증가에 따라 공공시설물에 대한 안전점검을 강화하고, 업무 중 근로자의 사망사고 발생률이 가장 높은 건설업 분야의 안전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추진됐다. 파주시는 협약을 통해 ▲시설물 및 건설 현장의 위험요인 발굴 등 예방 활동 ▲위험시설물 안전관리에 대한 자문 ▲시설물 및 건설공사 안전사고에 대한 합동점검 ▲안전 문화 확산 및 정착을 위한 안전교육과 기술지원에 대해 (사)한국건설안전협회와 상호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파주시는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두고 있다”라며 “공공시설물에 대해 전수적 안점점검을 추진 중인 만큼, 건설 및 안전관리 분야에서 오랜 경험이 있는 한국건설안전협회와 협력을 통해 안전 관리‧감독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LG이노텍 노동조합 파주지부에서 7일 파주시청을 방문해 탈성매매 여성의 자활을 위해 써달라며 냉장고, 세탁기, 에어컨 등 1,000만 원 상당의 가전제품을 기탁했다. 기탁식에는 김경일 파주시장, 조영수 사무국장, 전상배 노경팀장, 양성용 기장 및 노진선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경기북부지회 본부장 등 10여 명이 참석했으며, LG이노텍 임원들의 마음이 담긴 성금은 성매매집결지 피해자들의 새로운 삶을 위해 지원됐다. 김영지 노조지부장은 “어렵게 용기를 내신 분들에게 보탬이 되고자 후원하게 됐다”라며 “살면서 생각해본 적도 없는 성매매피해자라는 복지사각지대를 이번에 알게 된 것을 계기로 지역사회 구석구석에 또 다른 소외된 이들이 없는지 앞으로 더 관심을 갖고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이어 가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에 김경일 시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한 꾸준한 후원으로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는 LG이노텍 노조 관계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파주시에서도 조례를 통해 성매매피해자의 자활을 지원하고 있지만 현실적으로 여러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만큼 전달해주신 소중한 나눔은 그분들에게 정말 큰 힘이 될 것”이라며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파주시는 지난 5일 ‘금성의 집’ 공동대응 전담팀(TF) 5차 회의를 개최하며 부서별 추진상황을 점검했다. 공동대응 전담팀(TF) 위원장인 김진기 부시장과 부위원장인 김영준 자치행정국장을 비롯해 이날 모인 10여 개 부서에서는 지난 4차 회의에서 논의된 ‘주민 안전대책’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진행 상황을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주요 논의 사항은 ▲인근 초등학교 안전대책 요구사항 추진점검 ▲가정용 안심벨 수요조사 ▲야간 순찰강화 및 초소 설치 진행 상황 ▲폐쇄 회로 텔레비전(CCTV) 및 가로·보안등 추가 수요 등이다. 시는 인근 초등학교에서 요청한 안전대책 중 학교 앞 안전지킴이(2명) 배치와 학교숲 외부인 출입통로 폐쇄를 조치 완료했고, 통학버스 하차시 동승보호자 귀가 지원을 5월부터 계속해 오고 있으며, 학교 주변 방범용 폐쇄 회로 텔레비전(CCTV)을 6월중 설치 완료하기 위하여 현재 사전 절차를 이행 중이다. 또한, 덕은리 주민을 대상으로 가정용 안심벨 수요를 조사한 결과 61가구에서 설치를 요구해 제품 구매를 예정 중이며 야간 순찰을 강화하기 위하여 자율방범대 충원 모집공고 및 방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파주시 교하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와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4일 문발동 파주출판도시 자유로휴게소 인근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이날 활동에는 노황호 교하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 원영미 새마을부녀회장, 이창우 교하동장 등 30여 명이 참여해 제초작업, 국기·시기·새마을기 정비, 청결활동 등을 통해 자유로 표지석과 국기 게양대 주변을 깨끗하게 정비했다. 노황호 교하동 새마을지도자 협의회장과 원영미 부녀회장은 “자유로는 파주의 관문 역할을 하는 도로이며 파주 발전에 큰 기여를 하고 있다”라며 “이번 활동으로 현충일을 맞아 임진각 등 접경지역인 파주의 명소를 찾는 방문객에게 깨끗한 파주의 이미지를 전해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활동에 참여한 이창우 교하동장은 “이른 아침부터 환경정화 활동에 뜻을 모아 참여해 주신 교하동 새마을지도자 협의회와 새마을 부녀회에 감사드린다”라며 “파주의 관문인 자유로의 표지석과 국기게양대 주변을 깨끗하게 정비하게 돼 의미가 남다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