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파주소방서는 15일 화재 현장에서 인명을 구조한 화재 진압대원 6명에게 ‘라이프세이버’ 인증서를 수여했다고 밝혔다. ‘라이프세이버’는 재난현장의 위험한 상황 속에서 생명을 잃을 수 있는 구조대상자를 안전하게 구조한 소방공무원에게 수여하고 있는 인증서로써 각 시·도 소방재난본부에서 심의 후 최종 대상자가 선정된다. 소방대원 6명(소방위 권명한, 황성순, 소방장 조태범, 소방교 설민수, 소방사 김원민, 노민기)은 지난 1월 19일 오전 5시 53분경 파주시 다율동 소재 아파트 화재 현장에 출동해 외부 베란다(8층)에 위태롭게 매달린 구조대상자 1명을 로프를 활용해 아래층으로 구조하였으며, 내부에 고립된 구조대상자 3명을 보조호흡기를 이용해 안전하게 구조한 공적을 인정받아 대상자로 선정됐다. 정찬영 파주소방서장은 “화재 등 위급한 각종 재난현장에서 본인의 위험도 감수하며 시민들의 생명을 위해 최선을 다한 직원들이 자랑스럽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라이프세이버’ 발굴로 현장 소방대원의 자긍심을 높이는 것은 물론 시민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파주시 광탄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역 내 거동이 불편한 저소득 어르신들을 위해 보행보조기 20대를 전달했다. 어르신 보행기 지원사업은 거동이 불편해 보행에 어려움을 겪는 어르신들이 안전하게 걸을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기획된 광탄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특화사업이다. 안기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보행 불편으로 외출이 어려운 어르신들의 생활에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하반기에도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특화사업 활동을 이어 나갈 계획”이라고 약속했다. 이치선 광탄면장은 “광탄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지역사회 공헌 활동에 감사드리고, 이번 어르신 보행기 지원 사업이 어르신들의 안전한 보행을 지원해 건강한 노년을 보내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한편 광탄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복지사각지대 발굴 활동으로 광탄면에 생활이 어려운 이웃을 살피고, 주거환경개선 정리사업, 홀몸 어르신 안부 확인 등 다양한 복지 욕구와 문제를 해결하는 특화사업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파주시 운정3동 통장협의회는 6월 15일 운정행복센터 다목적홀에서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다가치 배움터’ 강연을 개최했다. ‘다가치 배움터’는 행정의 최일선에서 주민들을 위해 봉사하는 통장 및 사회단체 회원들의 사기 진작과 지역 현안에 대한 대응능력 강화를 위해, 명사들의 강연을 듣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강좌는 예술 인문학 강의 기업인 Art Spring의 국예나 약사가 ‘몸 튼튼 마음 튼튼, 나에게 맞는 나만의 영양제 선택법’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국예나 약사는 이화여자대학교 약학대학을 졸업한 후 강남 세브란스 병원, 국민건강보험공단, 행복한약국 등에서 근무했고 현재 대치동 온누리메타팜약국 대표로 근무하는 동시에 국가민방위재난안전교육원, 횡성군청 등 공공기관에서 강의를 진행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이번 강연에는 건강에 특별히 관심이 많은 50대 이상의 장년층 100여 명이 참석해 잘못 알고 있었던 건강 상식들을 바로잡고, 비타민 관련 유익한 정보들을 공유하는 등 참여자들의 열렬한 호응과 관심으로 강의를 마쳤다. 박정미 운정3동 통장협의회장은 “남들이 많이 먹는 유명한 비타민이 아닌 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파주시 운정4동은 지역 내 경로당을 개방해 어르신들과 지역 주민들이 함께 이용하는 ‘와글와글 운정4랑 문화센터 경로당’을 운영하고 있다. 운정4동은 문화활동을 할 수 있는 문화센터, 체육관 등 소통 공간이 거의 없어 만들어달라는 지역 주민들의 요청이 있어왔다. 이에 운정4동은 지역 주민 모두가 함께 어울릴 수 있는 개방형 프로그램을 진행해 이웃과 소통하는 공간으로 거듭나고자 경로당을 개방하게 됐다. 다만 경로당 현행 운영방식을 유지하되, 일부 공간을 특정 시간에만 사용하고 경로당 회원이 20% 이상 참여해, 프로그램별 관리자를 지정해 운영된다. ‘와글와글 운정4랑 문화센터 경로당’의 첫 출발로 지난 15일 야당5리 경로당에서 주민 이형순의 재능기부로 천연비누 만들기 일일 강좌가 진행돼 10여 명의 주민들이 참여하는 등 반응이 뜨거웠다. 이날 프로그램에 참여한 주민 김 모씨는 “문화센터가 없어 배우고 싶어도 엄두가 안났는데 집 앞에서 이런 프로그램을 진행하니 너무 즐겁고 좋은 경험이었다”라며, “앞으로도 이런 프로그램들이 많아졌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최호진 운정4동장은 “경로당이 지역주민과 소통하는 문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파주보건소는 ‘찾아가는 직장인 운동교실’에 참여할 사업장 2곳을 6월 19일부터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찾아가는 직장인 운동교실’은 직장에서 틈새 운동을 할 수 있도록 강사 및 운동프로그램(근력운동, 요가 등), 운동 도구 등을 사업장에 지원해주는 프로그램이다. 파주보건소는 파주시 내 비만율이 가장 높은 연령대인 30~40대의 비만 예방 및 관리를 위해 프로그램을 기획했으며, 직장인의 경우 하루 중 가장 많은 시간을 보내는 직장에서 운동을 독려해 시민의 건강을 증진시키고자 한다. 신청 대상은 파주시 관내 사업장으로, 운동을 하고 싶은 10~20명이 모여 요가, 필라테스, 근력운동 중 원하는 프로그램을 신청하면 된다. 사업장으로 선정되면, 7월부터 주 1~2회, 12주 동안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신체활동 프로그램 외에도 심뇌혈관질환관리, 영양관리 등 교육도 받을 수 있다. 성동현 건강증진과장은 “바쁜 직장인들이 운동할 시간이 없어 운동을 하고 싶어도 못하는 경우가 있었는데 이번 보건소 프로그램을 통해 30~40대의 만성질환, 근골격질환을 예방하고, 비만율 감소에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파주시는 6월 19일부터 7월 17일까지 ‘컴퓨터활용능력 2급 자격 과정’ 참여자 2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컴퓨터활용능력 2급 자격 과정’은 청년층을 위한 취업지원 프로그램으로, 사무행정 분야의 취업을 목표로 하는 청년층의 취업역량을 높여주는 실무양성 과정이다. 파주시 거주 19세~39세의 청년 구직자를 대상으로, 7월 24일부터 8월 9일까지 매주 월과 수요일(오후 14시~17시)마다 화상(ZOOM) 교육으로 4주간 진행된다. 교육은 ▲컴활 2급 개요 및 기본작업 ▲서식, 데이터, 필터 작업 ▲계산작업(함수, 도표) ▲분석작업(통계, 논리) 등으로 구성되며, 실기시험에 대비한 과정이기에 필기시험은 개별 학습이 필요하다. 최연경 일자리경제과장은 “취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들이 이번 프로그램 이수를 통해 사무행정능력을 크게 키워 나갈 수 있기를 바란다”라며, “많은 청년들의 적극적인 관심을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파주시는 지난 14일과 16일 와동동의 운정자이 시그니처 아파트 분양하우스 인근에서 ‘떴다방’ 불시 단속을 실시했다. 단속의 주요 대상은 운정 자이 시그니처 아파트의 계약 체결을 앞두고 불법 중개업을 하려는 속칭 ‘떴다방’ 등의 불법 투기 세력으로, 시는 현수막을 설치하는 등 불법거래행위 강력 근절을 위한 홍보활동을 전개했다. 파주시는 무자격자 및 책임질 수 없는 미등록자의 중개행위, 개업공인중개사의 법령 위반 등 부동산 불법거래행위에 대해 공인중개사협회 파주시지회와 협동해 집중 단속할 계획이다. 특히, 6월 16일부터 29일까지 당첨자 서류접수 및 계약 체결이 진행되는 보름간 부동산과 전 직원을 투입해 2개 조로 공무원을 배치해 단속할 예정이다. 파주시 운정자이 시그니처 아파트의 전매 제한 기간은 입주자 선정일로부터 3년으로, 전매 제한 기간 내 분양권을 사고파는 행위는 불법전매 거래행위에 해당된다. 불법행위가 적발될 경우 분양권 당첨이 취소되며 공인중개사 및 거래 당사자는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천만 원 이하의 벌금형에 처해질 수 있다. 최희진 부동산과장은 “향후에도 합동·지도 단속을 지속적으로 실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파주시는 18일 임진각 평화의 종 앞 광장에서 ‘남북주민이 함께하는 평화·통일 문화교류 체험전’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시군 소통·화합사업의 일환으로 파주시가 주최하고, 지난 5월 공모를 통해 보조 사업자로 선정된 (사)한국연예예술인총연합회 파주지회가 주관하는 행사로 북한 음식 체험(펑펑이 떡 만들기)을 비롯해 통일 퀴즈 대회, 북한예술공연 등으로 다채롭게 꾸며졌다. 정전협정 70주년 맞아 더욱 주목받는 파주의 평화 관광지 임진각을 무대로 ‘먼저 온 통일’인 북한이탈주민이 앞장서 북한 언어, 음식 등을 소개하는 동안 파주시민 및 관광객들이 자연스럽게 어울리며 소통하는 화합의 장이 마련됐다. 우은정 자치협력과장은 “앞으로도 북한이탈주민 인식개선을 위해 노력해 나갈 것”이라며, “화합행사뿐 아니라 경제적·심리적 위기에 처한 북한이탈주민을 적극적으로 조사·발굴하기 위해 민·관·경 협의체인 북한이탈주민지원 지역협의회를 운영하는 등 다각적으로 접근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파주시는 6월 현재 기준 450명의 북한이탈주민이 거주하고 있으며, 코로나19 영향으로 3년간 남한 입국 북한이탈주민이 급감한 추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파주시는 지난 16일 2022년도 지적재조사 사업지구인 임진지구 등 7개 지구 지적재조사를 완료했다. 지적재조사사업은 1910년 일제강점기에 작성된 종이 지적도의 불부합으로 인한 토지 경계분쟁과 주민 불편을 해결하기 위해 드론·지피에스(GPS) 등 최신 측량 기술로 토지의 위치, 경계, 면적을 새로 조사 측량해 확정하는 국책사업이다. 이번 완료된 사업지구는 임진·마정·봉암·오산·축현·창만·야동지구로 2021년 10월 실시계획을 수립하고 토지소유자 동의, 사업지구 지정, 토지소유자와 경계 조정 협의를 통해 경계를 설정했으며, 경계결정위원회 의결을 거쳐 경계를 확정하고 지난 6월 16일 7개 지구 1,391필지 69만6,341.6㎡에 대해 지적공부를 새로 작성했다. 특히 이번 지적재조사로 토지 경계를 명확히 해, 경계분쟁을 해결하고 건축물 저촉 해소, 토지 형상 정형화, 진입도로 확보 등 토지의 가치를 높여 시민 만족도가 높은 사업으로 호평받고 있다. 백정호 토지정보과장은 “시민 재산권 보호를 위해 2030년까지 단계적으로 추진 중인 지적재조사사업에 대해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파주시는 파주 토종콩 장단백목의 품종보호 등록을 위해 힘쓰고 있다. 장단백목은 파주 토종콩으로 파주장단콩의 유래이며, 우리나라 최초의 콩 장려품종으로 토종콩 중 가장 많은 후손을 남긴 우수한 품종이다. 시는 지난 5월 25일 파주 토종콩 장단백목 평화농장 및 스마트팜 농장에서 1년차 실증시험을 추진했다. 이번 1년차 실증시험은 장단백목 순계분리 및 특성조사를 목표로 장단백목 품종보호출원을 하기 위한 발판이 됐다. 1년차 실증시험 결과를 토대로 2년차(2024년)에는 품종등록에 필요한 계통별 특성조사를 위한 실증시험과 3년차(2025년)에는 장단백목1호(가칭)로 품종등록을 추진할 계획이다. 장흥중 연구개발과장은 “실증시험을 통해 향후 장단백목 품종등록 및 상품화를 추진해, 파주장단콩의 브랜드 가치가 한층 더 높아질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파주시는 집중호우로 인한 침수사고를 대비해 지하차도 12곳에 대해 배수로 준설, 배수펌프 점검 등을 23일까지 완료할 계획이다. 배수로 준설은 여름철 집중호우 시 발생할 수 있는 지하차도의 침수 및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그동안 쌓였던 토사 및 퇴적물을 제거하는 작업이다. 준설작업이 진행되는 지하차도는 한길지하차도를 포함해 12곳이며,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출퇴근 시간을 제외하고 통행량이 적은 시간대에 작업할 계획이다. 아울러, 파주시는 지하차도 침수 등 각종 사고 발생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있다. 시는 차량 진입을 통제하기 위한 진입차단시설을 관련 규정에 충족된 한길지하차도에 설치해 운영해오고 있었으나 올해 안으로 한빛지하차도에 추가 설치해 시민의 안전을 확보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지하차도 내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재난 사고를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 폐쇄 회로 텔레비전(CCTV) 40대를 설치한다. 설치 장소는 ▲한길지하차도(18대) ▲한빛지하차도(14대) ▲탑골지하차도(8대)로, 관련 부서와 협업해 현재 사업 완료 단계에 있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지하차도는 침수 시 대형사고로 이어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파주시 탄현면 15개 사회단체연합은 6월 16일, 탄현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성매매집결지 폐쇄에 대한 지지를 표명했다. 파주시 파주읍 연풍리 일대에 조성된 성매매 불법 업소는 한국 전쟁 때 가까운 미군 부대를 대상으로 영업을 시작해, 70년 동안 유지된 성매매 집결지다. 이날 성매매집결지 폐쇄 지지 표명은 파주읍 성매매 집결지의 폐단을 끊기 위한 탄현면 주요 단체장들과 주민들의 의지가 담겨있다. 심영식 탄현면 발전협의회장은 “뿌리가 깊어진 파주읍 성매매집결지를 폐쇄하기 위해서는 시민들의 관심과 지지가 뒷받침되어야 한다”라며 “탄현면 주민들 또한 성매매집결지 폐쇄에 대한 의지와 관심이 크기 때문에 발전협의회장으로서 그 뜻을 밝히게 된 것”이라고 폐쇄 지지 운동에 동참하게 된 배경에 대해서 밝혔다. 한편 파주시는 성매매집결지 폐쇄를 위해 반(反)성매매 인식 제고 교육 및 성매매 피해자 지원사업 등을 펼치고 있으며, 시민지원단에서는 성매매 출입지 제한을 골자로 하는 ‘올빼미 활동’ 등을 추진함으로써 성매매집결지 폐쇄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파주시는 16일 경기도, 육군 보병1사단, 파주연천축산업협동조합과 함께 ‘군부대 유휴지 풀사료 이용 협약식’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안용기 경기도 축산정책과장, 김현철 파주시농업기술센터소장, 이인범 육군 보병1사단 부사단장, 이철호 파주축산업협동조합장, 축산농가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2010년 협약 후 코로나19 발생과 인명사고 발생 우려로 약 5년간 중단됐던 작업을 재개하는 실무 재협약으로, 민통선 내 군 작전지역에서 자라나는 야생풀을 공급해 축산농가의 재정 부담을 덜어주는 데 뜻을 같이 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협약에는 군부대 내 경계 작전을 위한 감시장비 오작동 최소화, 군부대 출입 시 보안사항 보완 등이 추가됐다. 협약에 따라 파주시에서는 풀사료 생산장비 및 행정사항 지원을, 경기도에서는 풀사료 수급계획 수립 및 생산장비 지원과 사료검사를, 제1보병사단에서는 사단 관할 지역 풀 사료자원 이용을 협조하기로 했으며, 작업자의 안전사고 방지 및 초동 대처를 위한 인력 지원 등에 대해서 상호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작업지역은 지뢰제거 작업이 완료된 민통선 내 장단반도로, 시에 따르면 약 22ha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파주시는 시민들이 더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운동할 수 있도록 공공체육시설인 파주스타디움 보조축구장의 인조잔디를 교체했다. 파주스타디움 보조축구장은 2006년에 인조잔디를 설치하여 운영해왔으나, 축구동호회 등 이용자들로부터 노후된 인조잔디를 교체해 달라는 민원이 제기되어 왔다. 이에 시는 올해 국비 2억 4천만 원을 포함한 총사업비 8억 원을 확보했다. 이어 지난 4월 공사를 시작하고, 6월에 교체가 완료됨에 따라 오는 21일부터 축구장 이용이 가능하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이번 교체 작업을 통해 안전사고 위험이 줄어들고, 시민 불편이 해소되길 기대한다”라며, “앞으로 국비 확보 등 예산을 반영해 순차적으로 노후 인조잔디를 교체해 쾌적한 생활체육환경을 조성하겠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파주시는 16일 ‘파주시 지속가능발전 2045 기본전략 및 추진계획’ 수립을 위한 지속가능발전 역량강화교육 및 숙의공론장을 개최했다. 도시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2015년 유엔(UN)에서 발표한 지속가능발전목표(SDGs)는 경제, 사회, 환경 등의 문제를 통합적으로 해결하기 위한 인류 공동의 17개 목표이며, 파주시는 유엔(UN) 및 국가의 지속가능발전목표(SDGs)와 연계한 파주시만의 기본전략과 추진계획을 준비 중이다. 지속가능발전 기본전략과 추진계획은 중장기적인 계획으로서 전문적인 분석과 대처방안 마련을 위해 학술연구 용역을 진행 중이며, 해당 용역에는 이번 역량강화교육 및 숙의공론장을 통해 시민들과 공무원들의 의견을 충실히 반영한 파주시의 지속가능발전 목표와 지표가 담길 예정이다. 파주시는 6월 16일과 29일, 1차·2차로 진행되는 교육 및 공론장에서 수렴된 다양한 의견들을 적극적으로 반영해 파주시 맞춤형 지속가능발전 기본전략, 추진계획, 목표를 도출해 낼 예정이다. 목표 수립 후에 발굴될 지표는 행정의 추진력과 실행력을 이끄는 역할을 한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이번 자리를 통해 시민들이 쉽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