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파주시는 6월 16일 문산천에서 여름철 집중호우에 따른 재난 상황을 사전에 대비하기 위해 배수문 조작 방법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 배수문은 홍수 시 수위 상승에 따른 역류를 방지해 침수 피해를 예방하는 문으로, 파주시에서는 배수문 작동 방법과 비상시 대처 능력을 키우기 위해 매년 각 읍면 배수문 관리자를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배수문 관리자 및 풍수해감시인, 하천지킴이 등을 대상으로 진행했으며, 강우 시 상시 순찰 강화 및 전원 차단 등 비상시 수동 개폐조작이 가능하도록 하는 데 중점을 두고 실시했다. 교육 참가자들은 현장 실습 통해 수문의 자동 및 수동개폐 방법 등 실무능력을 습득했다. 전재식 친수하천과장은 “올해 3~4월 배수문에 대한 일제점검을 사전에 실시하고 정비까지 완료했으나, 최근 국지성으로 폭우가 집중되는 등 기상이변으로 인한 홍수 피해가 잦은 실정”이라며, “철저한 사전대비를 통해 시민들이 안전하고 행복한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파주시는 지난 19일 운정종합사회복지관 개관을 기념하여 복지관을 건립한 한국토지주택공사와 코오롱글로벌(주)에 감사패를 전달했다. 운정종합사회복지관은 파주시와 한국토지공사가 고령자복지주택 업무협약에 따라 건립한 종합사회복지관으로, 코오롱글로벌(주)에서 시공해 지난달 25일에 개관했다. 이날 전달식은 운정종합사회복지관을 건설한 한국토지공사와 코오롱글로벌(주)의 노고에 감사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박철우 한국토지공사 소장, 차상엽 코오롱글로벌(주) 소장, 이정호 운정종합사회복지관장 등 관계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김진기 파주시 부시장은 “복지관 건립을 위해 힘 쓴 한국토지주택공사와 코오롱글로벌(주)에 감사한 마음을 전한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의 주거 복지 향상을 위한 사업 연계가 더욱 활발해지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파주시자율방범기동순찰연합대는 19일 광탄면사무소에 집결해 공동으로 지역을 순찰하는 시간을 가졌다. 광탄면 자율방범대 주도하에 연합대 임원과 읍면동 대원 60여 명이 집결했고, 순찰 시작 전 광탄면장 및 광탄파출소장이 참석해 연합대 공조 순찰에 감사를 표했다. 지난 5월 법원읍 공조순찰에 이어서 차량 순찰과 도보 순찰도 같이 실시하면서 광탄면 내 범죄 취약지역 등을 다시 한번 확인했다. 연합대는 기존 읍면동 지대에서 자체적으로 하는 순찰과 한 달에 한 번씩 연합대원 및 읍면동 근무자가 파주시 내 지역에 집결해 순찰하는 행사를 시행하고 있다. 손배옥 연합대장은 “늦은 밤 파주시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순찰을 더욱 강화하고 든든한 우리동네 안전지킴이 역할을 해 나가 파주시 치안유지에 이바지하겠다”라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파주시는 어린이들의 안전의식을 높이고 안전사고 대처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12월까지 어린이 안전체험교실을 운영한다. 어린이 안전체험교실은 어린이들에게 안전에 대한 중요성을 심어주는 교육프로그램으로, 관내 유치원과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한다. 프로그램은 코로나19로 지난 2년 동안 잠정 중단됐다가 올해 전면 재개됨에 따라 연초에 사전 신청을 받았으며, 신청 후 한 달여 만에 마감될 만큼 인기를 모았다. 아이들은 이번 과정을 통해 민방위교육장 내 체험시설에서 ▲화재진압 ▲교통안전체험 ▲완강기 체험 ▲지진 체험 등 실제와 유사한 상황을 경험하며 대처 방법을 터득할 수 있게 된다. 프로그램은 지난 5월 11일에 처음 운영했으며, 연말까지 매달 10회가량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체험 완료 후에는 소정의 선물을 제공한다. 선물은 파주시 마스코트인 파랑이 인형의 열쇠고리로, 재고가 소진될 때까지 배부될 예정이다. 파주시 관계자는 “어린이안전체험교실을 통해 자라는 어린이들이 재난과 일상생활 속 사고에 자연스럽게 대처할 수 있고, 안전에 대한 중요성을 인식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파주시는 6월 15일부터 27일까지 '2023 파주시 청소년 중국어 연수 및 문화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할 청소년들을 모집한다. 이번 중국어 연수 및 문화체험 프로그램은 관내 청소년들의 어학능력 향상 및 타문화 체험을 통한 글로벌 인재로서의 성장을 돕기 위해 마련됐으며, 파주시의 중국 자매도시인 진저우시 소재 발해(勃海)대학에서 8월 3일부터 12일까지 10일간 실시된다. 참가자들은 중국어 수업뿐 아니라 문화 체험과 진저우시가 소속된 중국 랴오닝성 내 역사문화사적지 탐방 등으로 구성된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된다. 신청 대상은 파주시 관내에 거주하고 재학 중인 중고교생(중2 이상) 혹은 해당 연령의 청소년으로, 일반 참가자에게는 연수비 일부가, 저소득층 참가자와 인솔교사에게 연수비 전액이 지원될 예정이다. 파주시 관계자는 “코로나로 3년 만에 대면 연수가 재개되는 만큼, 이번 기회를 통해 청소년들이 어학 능력 향상은 물론, 다른 나라의 문화를 접하고 이해하며 한 단계 더 성장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진저우시는 중국 랴오닝성의 중요 공업도시이자 교통의 요충지다. 양 시는 1995년 자매결연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파주시는 국가인재개발원 교육생(말레이시아 공무원)들이 6월 14일 파주시의 선진행정을 벤치마킹하기 위해 파주시청과 도시정보센터를 방문했다. 방문자들은 말레이시아 통신 디지털 부 정보통신국 행정 담당 공무원 등 6명과 국가인재원·통역사 2명을 포함한 8명으로 구성됐다. 이번 방문에서 국가인재개발원 우수시책 벤치마킹 지방행정의 달인 사례로 선정된 파주시 조동준 기획팀장의 다양한 선진행정을 살폈다. 특히 농촌지역 어르신들의 고독사 및 치매 예방을 위해 개발된 똑똑티브이(TV)에 대한 많은 관심을 보였다. 똑똑티브이(TV)는 어르신들의 티브이(TV) 시청 데이터와 바이오 데이터를 융합해 한국통신(KT), 실시간 시청률 조사업체(ATAM)와 함께 전국 최초로 개발한 사업이다. 아울러, 이날 도시정보센터의 긴급차량 우선 신호, 스마트 교차로, 돌발상황 관리 등 지능형 교통체계(ITS) 기반의 교통서비스와 폐쇄 회로 텔레비전(CCTV) 통합관제 시스템, 센터 상황실 등을 소개했다. 방문자들은 교통약자 스마트 횡단 및 긴급차량 우선 신호에 많은 관심을 보였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이번 방문을 통해 파주시의 선진행정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파주시가 15일(목) 야당역 일원에서 안전 거버넌스 현장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야당역 3번 출구부터 송학1길 일대의 파주형 여성친화거리 1호 조성지를 확대하고자 현장 점검을 통해 자유로운 토론 및 의견 제시 방식으로 진행됐다. ‘안전 거버넌스’는 안전 증진 정책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민관이 소통과 협력을 통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안전한 파주시를 조성하고자 파주시, 파주경찰서, 시민단체 및 시민으로 구성된 민관 협의체다. 시민을 단순히 보호의 대상으로 인식하고 각종 기반 시설을 구축해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에서 그치지 않고 시민 누구나 제약 없이 일상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환경을 갖추어 동등한 생활권을 보장하는 것이 파주시 여성친화도시 안전 정책의 목표다. 이에 안전 거버넌스는 파주형 여성친화거리 1호 조성지를 직접 방문해 폐쇄회로 텔레비전(CCTV), 비상벨, 보안등, 솔라표지병 등 안전시설물 설치가 필요한 인근 지역을 확인하고 귀가하는 시민들의 의견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권예자 여성가족과장은 “밤늦은 시간 안전상의 문제로 사회참여 활동이 주저됐던 여성들에게 안전한 귀갓길 사업은 단순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파주시는 지난 달 관내 식품(첨가물)제조업체의 영업자와 종사자 300여 명을 대상으로 식품안전관리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현재 식품안전에 대한 시민들의 인식 수준이 점점 높아짐에 따라 소비자 불만 신고가 증가하고 있고, 코로나19 이후 식생활이 변화하며 안전 먹거리에 대한 관심이 증가함에 따라 식품안전관리의 중요성이 더욱 부각되고 있다. 이에 시는 식품안전관리 능력과 인식 향상을 기반으로 우리 기업을 보호하기 위해 현실적인 부분에서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식품제조업체를 대상으로 한 교육의 장을 마련했다. 5월 16~17일 파주시민회관 소공연장에서 진행된 이번 교육은 식품안전교육 전문기업인 주식회사 에프에스엠에스와 협업을 통해 진행됐으며, 주된 내용은 ▲식품제조업 종사자 기본소양 ▲클레임 관리·대처 방안 ▲해썹(HACCP)운영 ▲식품 표시·광고 등 실무사례 위주다. 특히, 휴식 시간에도 개별 사례에 대한 상담이 이뤄졌으며, 참여자들의 높은 열의로 회차별 마지막 과정으로 마련된 질의 응답시간이 연장되기도 했다. 또한, 파주상공회의소 식품위생위원회에서 함께 사업내용을 홍보하고, 식품제조업 회원사들의 제품후원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파주시가 19일 국회사무처 소관 (사)청년과미래에서 주관하는 ‘2023년 청년친화헌정대상’에서 청년 친화 우수 기초자치단체로 선정됐다. 2018년 시작되어 올해 6회째인 청년친화헌정대상은 정책과 입법, 소통 등 탁월한 행정으로 청년 친화적 환경조성에 기여한 기관들의 업적과 공로를 표창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청년 선정위원으로 구성된 청년친화선정위원회에서 자료 요청·취합, 평가와 심사과정을 거쳐 정책수요자인 청년들이 직접 선정해 그 의미가 크다. 이번 수상에서 파주시는 ▲청년정책 참여기구인 ‘청년정책협의체 운영’ ▲정책 전문성을 높여줄 ‘청년정책 자문그룹 확대 운영’ ▲청년 공간(GP1934) 운영 ▲청년이 기획·추진하는 ‘청년 희망축제’ ▲청년 월세 등 주거복지 지원 ▲면접정장 무료 대여, 창업가 임차료 지원 등 청년들을 위한 다양한 정책 추진실적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청년들의 소리를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청년위원회·청년정책협의체 활성화 간담회’, ‘경청한 데이(DAY)’ 행사 등을 개최해 소통을 확대하고, 청년들이 제안한 우수 청년정책을 시정에 접목할 계획이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청년정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파주시는 7월 1일부터 중형택시 기준 기본요금을 1,000원 인상한다. 시에 따르면 중형택시기준 기본요금이 3,800원에서 4,800원으로 인상되고 거리요금은 132m당 100원에서 131m당 100원으로, 시간 요금은 31초당 100원에서 30초당 100원으로 각각 단축 조정된다. 또한, 심야할증 적용 시간도 1시간 당겨, 오후 11시부터 다음날 오전 4시까지로 늘어나고 할증요율도 기존 20%에서 30%로 올라간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택시요금 인상으로 시민 부담이 늘어나는 만큼, 서비스 개선 및 운수종사자 교육 강화 등을 통해 시민들에게 안전하고 편리한 택시 이용 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김경일 파주시장은 19일 조리읍 봉일천리 일원의 ‘캠프하우즈 근린공원 조성공사’ 현장을 방문해 공사 진행 상황을 점검했다. 캠프하우즈 근린공원 조성공사는 조리읍 봉일천리 일원의 미군 반환공여지 61만㎡(약 19만 평) 부지에 미군이 사용하던 건물을 새롭게 단장하고 각종 기반 시설과 주차장 등을 설치해 시민들이 편안하게 쉴 수 있는 휴식공간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이날 김 시장은 ▲근린공원 기반시설 조성공사 현장 ▲존치건물 5개동 공사 현장을 둘러보며, 공정률 등 현황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6월 기준 전체 공정률은 약 20% 정도다. 특히, 김 시장은 점검을 마치고 지역 주민과 만나 조리읍민의 오랜 숙원사업인 캠프하우즈 공원 조성사업에 대한 시민들의 기대와 바람을 직접 청취했다. 캠프하우즈 근린공원은 지난해 각종 행정절차를 마치고 존치건물 5개동에 대한 리모델링 공사에 착공했으며, 올해 1월 기반시설 조성공사를 착공해 공사를 진행 중에 있다. 2024년말까지 1단계 공사를 완료하고 2025년 초에는 시민들에게 개방할 계획으로 보다 효율적인 공원운영을 위해 ‘공원 운영 및 콘텐츠 기획 연구용역’을 추진 중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파주시의회 박은주 의원이 대표 발의한 '파주시 공예산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가 19일 제240회 파주시의회 제1차 정례회 자치행정위원회에서 의결됐다. 이 조례안은 2015년에 제정된 '공예문화산업 진흥법'과 2017년 '공예문화산업 진흥 기본계획'에 따라 파주시 지역 공예산업의 효율적 육성과 진흥·발전을 위해 체계적인 근거를 마련하고, 공예산업의 실용적·예술적 가치 보존과 공예품 생산자의 안정적인 소득 증대 및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발의됐다. 주요 내용으로 ▲시장의 책무 ▲지원계획의 수립·시행 ▲우수공예품 및 우수공예업체 선정과 취소 ▲공예산업진흥위원회 구성 및 운영 ▲지원사업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박은주 의원은 “파주시 공예산업은 조선시대부터 뛰어난 품질과 우아한 디자인으로 인정받았으며, 현재도 출판도시·헤이리 등을 중심으로 우수한 공예산업 인적 인프라를 갖추고 있어, 트렌드에 맞는 독창적이고 우수한 공예품을 생산하고 있다”라며“100만 문화·자족 도시를 지향하는 파주시 공예산업은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경기북부 관광산업과 연계하여 활성화한다면, 지역형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높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파주시의회 이진아 의원이 발의한 '파주시 시설공사 하자관리에 관한 조례안'이 19일 제240회 제1차 정례회 자치행정위원회에서 심의되어,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될 예정이다. 본 조례안은 파주시 발주 시설공사에 대한 사전보고와 전문 시스템 구축을 통한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하자관리로 시민의 안전과 불편사항을 해소하고 예산 낭비를 방지하기 위해 발의됐다. 조례안은 하자검사, 지도점검, 하자관리 지원 시스템 유지 및 관리에 대한 내용 등을 담고 있어, 시에서 발주한 시설공사를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한 근거가 마련될 것으로 보인다. 조례안을 발의한 이진아 의원은 “하자관리가 제대로 실행되지 않아 빈번한 사고가 발생하고 그로 인해 시민의 안전 위협은 물론 혈세로 낭비되고 있다”며 “하자검사조서의 보고를 의무화하고, 부서에서 발주하는 시설공사의 하자관리를 통합 지원하는 ‘하자관리 지원시스템’을 구축하고 운영함으로써 부실공사를 예방하고, 효율적으로 시설공사를 진행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파주시의회 오창식 의원이 대표 발의한 '파주시 주차장 설치 및 관리 조례 일부 개정 조례안'이 19일 제240회 제1차 정례회 도시산업위원회에서 심의를 마쳤다. 조례안은 최근 각광 받고 있는 환경친화적인 자동차의 사용이 나날이 증가함에 따라 전용주차구역의 설치 기준을 명시하도록 개정해 친환경 자동차의 활용을 촉진하는 근거를 마련할 예정이다. 주요 내용으로는 친환경 교통수단인 전기자동차, 태양광자동차, 하이브리드자동차, 수소전기자동차 등 환경친화적 자동차가 우선하여 사용할 수 있는 전용주차구역의 설치 기준을 명시하도록 개정했다. 조례안을 발의한 오창식 의원은 “최근 전기 자동차를 비롯한 환경친화적인 자동차 사용이 증가하고 있다”며 “본 조례 개정을 통해 친환경 자동차 활용을 촉진하고, 나아가 환경 친화적인 생활 문화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파주시의회 오창식 의원이 발의한 '파주시 드론 산업의 육성 및 활용 촉진에 관한 조례안'이 19일 제240회 제1차 정례회 자치행정위원회에서 심의를 마쳤다. 조례안은 ▲드론 산업의 육성 및 활용 촉진을 위한 계획의 수립 및 시행 ▲드론 활용 사업의 확대 ▲재정 지원 및 협력체계 구축에 관한 사항 등을 명시하고 있다. 최근 드론을 활용한 다양한 사업들이 추진되고 있는 상황에서, 드론 산업의 육성과 드론 활용 사업의 확대를 통해 드론 산업의 기반을 조성하는 지원 근거가 마련될 전망이다. 조례안을 발의한 오창식 의원은 “최근 드론 사용 및 이를 활용한 사업들이 나날이 증가하고 있는 추세에서 파주시 드론 산업의 육성과 드론 활용 사업의 확대를 통해 지역 경제의 활성화에 이바지할 필요가 있다”며 “본 조례를 통해 드론 관련 사업의 발전을 통한 행정이 활성화되고 시민 삶의 질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