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파주시 탄현면은 지난 6일 노인일자리 참여자 25명을 대상으로 혹서기 대비 안전관리 및 소방안전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참여자들의 안전한 활동을 위해 마련됐으며, 경기도 재난안전교육 민간 전문 유근호 강사를 초빙해 ▲건강한 여름 나기 준비 ▲온열질환 응급조치 및 폭염대비 건강수칙 ▲응급조치 및 사고예방 행동요령 ▲심폐소생술 교육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교육에 참여한 어르신들은 “사고 예방과 대처 방법을 동영상 시청 등을 통해 더 자세히 알게 되어 일상생활에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김진우 탄현면장은 “탄현면의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을 위해 애써주셔서 감사드리며, 참여자 모두가 건강하고 다치지 않게 안전에 유의하면서 활동해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탄현면은 노인일자리 참여자의 안전한 활동을 위해 분기별로 안전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하반기에는 소양 교육도 진행할 예정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파주시는 7월 17일부터 10월 30일까지 국가필수예방접종을 모두 완료한 영유아를 찾아 격려하는 ‘완방아를 찾아라’ 행사를 개최한다. 완방아는 완전예방접종 영유아의 줄임말로, 이번 행사는 면역력이 약한 영유아의 완전 예방접종률을 높여 감염병에 대한 방역을 강화하고, 감염병 발생을 퇴치 수준으로 낮추고자 기획됐다. 대상은 파주시 거주 만 12개월 이상 24개월 미만 영유아 중 8가지 국가필수예방접종을 모두 완료한 영유아 1,000명으로, 국가필수예방접종은 ▲비씨지(BCG, 결핵 예방) ▲비(B)형 간염 1~3차 ▲디티에이피(DTaP) 1~4차 ▲소아마비 1~3차 ▲뇌수막염 1~4차 ▲폐렴구균 1~4차 ▲엠엠알(홍역·풍진·유행성이하선염 백신) 1차 ▲수두 1차로 구성된다. 예방접종을 원할 경우 예방접종도우미 누리집에서 접종 의료기관 현황을 확인할 수 있으며, 접종을 완료했으나 전산 등록이 되지 않은 경우 접종한 의료기관에 연락해 접종 내역을 등록해야 한다. 접종을 완료한 경우, 보호자의 신분증을 지참해 파주·운정보건소와 문산보건지소 예방접종실을 방문하면 예방접종 전산 등록을 확인한 후 선물(이유식 숟가락 케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파주보건소는 여름방학을 맞아 7월 17일부터 8월 18일까지 ‘어린이 무료 불소도포’를 실시한다. 불소도포는 치아에 충치가 생기지 않도록 예방하는 시술 중 하나로, 치아 표면을 더욱 단단하게 해주고 세균 활동을 억제해 어린이 충치 예방에 효과가 높은 방법이다. ‘어린이 무료 불소도포’는 관내 아동의 구강건강증진을 위해 마련됐으며, 2018년생부터 2011년생까지 아동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단, 치과주치의 사업의 대상인 2013년생의 경우, 불소도포가 포함되어 있어 지원이 불가하다. 임미숙 파주보건소장은 “보건소에서는 여름방학과 겨울방학을 이용해 연 2회 어린이 무료 불소도포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라며, “아동의 구강건강을 지킬 수 있도록 학부모님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파주시는 2023년 7월 정기분 재산세(주택·건축물) 404억 원을 부과했다. 이는 신축 아파트 증가 등 재산세 과세대상이 증가했음에도 불구하고, 전년 대비 13억 원(3.1%) 감소한 것으로, 부동산 공시가격이 큰 폭으로 하락한 것이 주요 원인으로 꼽힌다. 특히 올해는 1주택자 재산세 부담 완화를 위해 2022년 한시적으로 45%(60→45%)로 낮췄던 공정시장가액비율을 공시가격 3억 원 이하는 43%, 3억 원 초과 6억 원 이하는 44%로 추가 인하해, 공시가격 하락과 더불어 주택 재산세 부담이 더욱 완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재산세는 보유기간과 관계없이 매년 6월 1일 현재 재산을 사실상 소유하고 있는 자에게 부과되며, 7월에는 주택분(1/2)과 건축물분, 9월에는 나머지 주택분(1/2)과 토지분이 부과된다. 다만 주택분 재산세 연세액이 10만 원 이하일 경우에는 7월에 전액 부과된다. 납부 기한은 이달 31일까지이며 전국 모든 금융기관 현금자동입출금기(CD/ATM)에서 고지서 없이 납부 가능하다. 이 밖에, 가상 계좌, 위택스, 인터넷 지로 및 자동응답(ARS) 방식 카드 납부 등 다양한 방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파주시는 말라리아 감염을 예방하기 위해 6일 최접경지역인 장단면에서 민관군 합동방역을 실시했다. 이번 방역은 전국적으로 말라리아 환자가 전년 대비 177.4% 증가함에 따라 모기 매개 감염병으로부터 시민들의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방역이 실시된 장단면은 북한 및 디엠제트(DMZ)와 인접해있어, 타 지역에 비해 방역이 어려워 말라리아 매개 모기가 서식하기 쉬운 방역 취약지역이다. 이번 방역에는 파주보건소장과 파주시 방역반, 파주시 새마을회, 새마을지도자 파주시협의회 새마을지도자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특히, 각종 안전사고 발생을 최소화하고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방역 차량에 위치관제시스템을 설치했다. 이에 따라 시는 방역정보시스템(스마트폰 앱)을 통해 차량 위치와 방역 수행 경로를 파악할 수 있으며, 방역이 이뤄지지 않은 구간에 추가적인 방역을 실시한다는 방침이다. 말라리아를 예방하기 위해선 모기가 주로 활동하는 4월부터 10월까지 야외 활동을 자제하는 것이 좋다. 만약 야외 활동을 하게 된다면 긴 옷을 입고, 모기 기피제를 사용하는 것이 좋으며, 이 외에도 방충망을 꼼꼼히 점검하고 모기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파주시 탄현면 새마을회 남·녀지도자가 지난달 23일 축현2리 소재 감자밭에서 이웃돕기 성금 마련을 위한 사랑의 감자를 수확했다. 감자 수확을 위해 오전 6시부터 새마을회원 40여 명이 참여해 구슬땀을 흘렸으며, 지난 3월에 파종한 감자 200여 상자를 수확했다. 이날 수확한 감자 200상자는 엘지(LG)디스플레이에서 전량 구매해 탄현면 취약계층 및 사회복지시설에 전달했으며, 연말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 정을 나눌 기금 마련에 활용될 예정이다. 오정자 탄현면 새마을부녀회장은 “회원들의 노력과 정성으로 감자를 잘 수확할 수 있게되어 기쁘고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돕는 데 사용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진우 탄현면장은 “더불어 사는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앞장서고 있는 탄현면 새마을회원들과 엘지(LG)디스플레이에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탄현면 새마을회는 매년 농작물을 심어 수확하고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하고 있다. 2022년에는 사랑의 감자 수확 판매 수익금 등을 모아 500만 원을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부한 바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파주시 ‘운정4동 새마을부녀회’는 6일 운정4동 지역 홀몸 어르신 등 소외계층 30여 명을 대상으로 사랑의 삼계탕 나눔 봉사를 펼쳤다. 이번 행사는 운정4동 새마을부녀회와 마을공동체협의회, 행복마을관리소와 연계해 회원들이 함께 마음을 모아 진행됐다. 김영숙 새마을부녀회장 등 회원들은 이날 정성껏 준비한 삼계탕 30인분과 겉절이 등을 소외계층 가구를 방문해 직접 전달했다. 운정4동 지역 어르신들은 회원들에게 “더위를 이겨낼 든든한 삼계탕을 먹게 해 줘서 고맙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김영숙 운정4동 새마을부녀회장은 “정성이 담긴 삼계탕으로 무더위를 이겨내고 건강한 여름을 나길 바라는 마음에 행사를 준비했다”라며 “앞으로도 회원들과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겠다”라고 전했다. 최호진 운정4동장은 “무더운 여름 따뜻한 봉사의 손길을 내밀 수 있어 감사드리며 홀몸 어르신들의 지친 몸과 마음에 조금이나마 힘이 되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을 살피는 지역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파주시 운정1동과 운정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7일 착한가게 2곳에 현판을 전달했다. ‘착한가게’는 매월 최소 3만 원 이상 정기적으로 어려운 이웃들에게 기부하는 가게로, 기금은 경기공동모금회로 기탁되어 지역사회 소외계층에 사용된다. 이번에 현판을 전달한 착한가게는 ▲교하토건 ▲JS골프아카데미&프렌즈스크린이다. 지봉도 교하토건 대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으로 활동하며 지역복지 증진에 동참하고자 정기기부를 신청하게 됐다”라고 말했으며, 윤덕희 JS골프아카데미&프렌즈스크린 대표는 “평소 지역을 위한 일에 동참하고 싶었는데 착한가게 홍보물을 보고 우리 지역의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도움을 주고 싶어 가입하게 됐다”라고 전했다. 박숙죽 운정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착한가게 가입에 동참해 나눔의 뜻을 함께해주셔서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 더불어 사는 지역을 만들기 위해 협의체에서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말했다. 김나나 운정1동장은 “지역사회를 위해 솔선수범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한 착한가게 대표님들에게 감사드리며, 기부금은 지역 내 복지사각지대에게 큰 힘과 위로가 될 수 있도록 소중히 사용하겠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7월 1일 자로 부임한 신승화 파주시 금촌3동장은 관내 경로당 22곳을 방문해 인사를 드리고 지역 어르신들의 안부를 살폈다. 신승화 금촌3동장은 경로당 이용 어르신들로부터 지역 현안 및 불편 사항을 청취했으며, 폭염에 대비해 에어컨 등 냉방기기가 잘 작동되고 있는지도 점검했다. 지역 어르신들은 “금촌3동장으로 발령받은 것을 환영하며 현안 파악 등 신경 쓸 것이 많은 텐데도 경로당을 먼저 찾아주어 고맙다”라며 금촌3동을 위해 애써 줄 것을 당부했다. 신승화 금촌3동장은 “반갑게 맞아주신 어르신들에게 감사드리며, 지역주민들께서 불편함이 없도록 자주 찾아뵙고 소통하며, 금촌3동이 발전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금촌3동은 경로당의 이용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보조금을 지원하는 사업인 ‘파주시 경로당 환경개선사업’을 통해 2023년 상반기에 총 7개 경로당을 지원했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이용하기 좋은 경로당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지원이 필요한 부분을 지속 점검할 예정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파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는 아동·청소년에게 통합적인 정신건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7월 7일 ‘아동·청소년 정신건강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아동·청소년 정신건강협의체’는 아동·청소년의 정신 건강 문제에 대한 다각적인 평가와 효율적인 개입을 목적으로 2021년 구성됐으며, 파주시드림스타트, 파주시아동보호전문기관, 파주시청 복지정책과, 파주교육지원청 위(wee)센터 등 관내 아동·청소년 유관 기관이 다수 참여한 협의체다. 이날 회의에서는 ▲정신건강 고위험 아동 사례 ▲아동·청소년 전담 사례관리자의 자기 이해 및 방어기제 분석 등의 내용을 논의했으며, 이어 박대건 고양정신병원 정신건강임상심리사가 강사로 나서 관련기관 실무자에 대한 역량 강화 교육을 진행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정신건강협의체를 통해 유관 기관 간 연계·협력이 강화됨에 따라 심리적으로 어려운 아동·청소년에게 적절한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위기 극복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파주시는 지역 농특산물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돕고 우수성을 홍보하고자 7월 20일부터 6회에 걸쳐 파주 농산물을 활용한 김치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파주의 농산물을 활용한 ‘여름나기 김치 담그기’라는 주제로 한국식생활개발연구회의 김갑수 강사를 초빙해 진행되며, 기본적인 김치에 대한 이론 교육과 지역농산물을 활용한 고추 물김치, 생 깻잎김치 등 요리 실습이 이뤄진다. 교육은 탄현면에 위치한 파주장단콩 웰빙마루 해스밀래 체험실에서 진행되며, 7월 10일부터 파주시 누리집을 통해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시에 따르면 생활이 간편화되고 1인 가구가 증가함에 따라 김치를 담가 먹는 풍습이 사라져 가는 가운데, 가정에서도 손쉽게 만들 수 있는 김치 담그기 교육을 통해 우리 농산물의 가치와 다양한 활용 방법을 널리 전수하고 농산물 소비 촉진에 기여할 수 있는 체험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앞으로도 파주시는 파주 농산물의 소비 촉진을 도모할 수 있는 지역농산물 활용 요리 교육, 전통장 교육 등 다양한 농산물 가공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파주시는 7월 10일부터 ‘2023년 3단계 공공근로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이번 공공근로사업은 환경 정비, 공공서비스 등 80개 사업을 중심으로 95명이 참여하며, 사업 기간은 9월 4일부터 12월 22일까지다. 신청 자격은 사업개시일 기준 만 18세 이상으로 가구소득이 기준중위소득 70% 이하이면서 재산이 4억 원 이하인 파주시민(외국인등록번호 소유자 포함)이며, 임금은 2023년 파주시 통상시급인 시간당 1만1,100원이 지급된다. 참여자는 4대 보험이 의무가입되며, 주·월 개근자에게는 주휴 및 연차수당이 지급된다. 사업 참여 희망자는 신청서와 구비서류를 갖춰 주소지 행정복지센터에 제출하면 된다. 신청 이후에는 신청자의 가구소득, 재산 등을 확인해 상위 점수 순으로 참여자를 선발하며, 자격증 보유자, 여성세대주, 북한이탈주민, 국가유공자 등에는 가점이 주어진다. 최연경 일자리경제과장은 “공공근로사업 참여를 통해 실업자나 저소득가구 등의 경제 여건이 개선되기를 바란다”라며, “파주시는 공공일자리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와 취약계층 생활 안정에 한층 더 힘써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파주시는 장애인의 활발한 사회참여를 유도하고, 건강 증진을 통한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기 위한 ‘경기도 장애인 기회소득’ 사업신청자를 7월 14일까지 공개모집한다. ‘장애인 기회소득 사업’은 스스로 건강을 챙기는 '정도가 심한 장애인'을 선발해 월 5만 원씩 6개월간 총 30만 원을 지급하는 정책이다. 참여 대상은 만 13~64세까지 기준중위소득 120% 이하인 정도가 심한 장애인이다. 참여를 원하는 장애인은 경기민원24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장애가 심해 온라인 신청이 어려울 때는 거주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도 상담과 신청이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장애인 기회소득' 전용 상담 전화에 문의하면 된다. 소득 등 자격조회를 통해 7월 중 지원 대상이 선정되며, 7월 말에 스마트워치를 배부하고, 운동 목표를 수립하게 되면 첫 번째 기회소득을 지급할 예정이다. 장애인 기회소득 참여가 확정된 장애인은 스마트워치를 착용해 1주 최소 2회 이상, 1시간 이상 활동하면서 스스로 세운 목표를 달성하면 기회소득을 지원받는다. 시에 따르면 이번 사업을 통해 사회활동이 취약한 장애인이 활동을 해 더 건강이 좋아지거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파주시는 음식물류폐기물 발생량을 줄이기 위해 ’2023년도 공동주택 음식물류 폐기물 감량 우수단지 선발‘을 시행한다. ’공동주택 음식물류폐기물 감량 우수단지 선발’은 알에프아이디(RFID) 개별계량장비를 이용해 음식물쓰레기를 배출하는 100세대 이상 공동주택 단지 127곳을 대상으로 하며, 별도의 신청과정은 없다. 평가 방법은 각 조별로 올해 1월부터 10월까지의 배출량과 전년 동기 배출량을 비교해 단지별 감량률과 개인별 감량률을 기준으로 상대평가한다. 선정된 우수단지에는 표창을 수여하고, 일정 금액 상당의 종량제봉투와 재활용 분리배출 봉투를 지급한다. 평가조는 세대수를 기준으로 에이(A)(100~400세대), 비(B)(400~700세대), 씨(C)(700세대 이상) 세 조로 나뉘며, 각 조별 공동주택은 파주시 누리집-부서별 공개자료실에서 확인 가능하다. 시에 따르면 알에프아이디(RFID) 음식물쓰레기 개별계량장비를 이용한 음식물쓰레기 감량률은 21년 1.5%, 22년 2.4%로 감량효과가 증가추세이며, 이번 음식물쓰레기 감량 우수단지 선발을 통해 지속적인 감량효과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심재우 자원순환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파주시민의 힘으로 성매매집결지를 폐쇄하겠다는 의지를 담아 6월부터 매주 목요일 진행하는 릴레이 캠페인이 다양한 시민단체의 참여가 이어지며 열기가 확산되고 있다. 이번 캠페인은 미래의 주역인 청소년들에게 활기차고 안전한 내고장 파주를 물려주고자, 한국전쟁 이후부터 70여 년에 걸쳐 오랜 세월 존치되어온 집결지 폐쇄에 시민의 힘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것을 알리자는 취지로 시작됐다. 지난 6월 1일 순수 자원봉사단체인 재능나눔봉사단이 1호 주자로 금촌역에서 시작한 릴레이 캠페인은 마중물봉사단, 여원봉사회 등이 참여해 야당역, 금릉역 등 시민들의 통행이 많은 장소를 중심으로 꾸준히 진행되고 있다. 특히 금릉역에서 7월 첫 캠페인을 진행한 여원봉사회 회원들은 “이런 업소들이 파주시에 많이 남아있다는 사실과 학교 통학로에 위치한다는 것에 놀라고 분노하시는 분들이 많았다”라며 “집결지 폐쇄를 바라는 시민들의 관심과 지지가 뜨거우며, 앞으로도 릴레이 캠페인의 열기는 계속될 것 같다”라고 전했다. 파주시 관계자는 “재능나눔봉사단, 마중물봉사단, 여원봉사회는 각각 어르신 말벗과 반찬 배달, 먹거리 나눔 등으로 어려운 이웃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