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파주 디엠제트(DMZ) 캠프그리브스 내의 전시관인 갤러리그리브스에서 경기도지사, 파주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정전70년 정전협정서 전달식이 개최됐다. 정전협정서는 1953년 7월 27일 국제연합군, 북한군 및 중공인민지원군이 체결한 ‘군사정전(휴전)협정’ 문서로 ▲협정의 체결목적 ▲군사분계선과 비무장지대 ▲정전의 구체적 조치 ▲전쟁포로에 관한 초치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정전 70년을 기념해 경기도가 주최한 이번 행사는 중립국감독위원회 스위스에서 정전협정 이후부터 70년간 소장하던 정전협정서 소장본(사본)을 경기도에 전달하는 행사다. 이날 행사에는 경기도지사, 파주시장, 국회의원, 중립국감독위원회 스위스·스웨덴 대표, 스위스 대사대리, 스웨덴 대사대리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경기도에 전달된 정전협정서의 영인본은 파주 디엠제트(DMZ) 캠프그리스브스 내의 전시관인 갤러리그리브스에 전시되어 국내외 관광객에게 공개된다. 갤러리그리브스는 파주 임진각 평화곤돌라를 이용해 관람(10:00∼18:00)할 수 있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정전 70년을 기념한 정전협정서 전달식을 계기로 파주에 영구적인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파주시와 파주도시관광공사 직원 8명은 지난 7월 11일 강릉 관광지 벤치마킹을 추진했다. 향후 추진예정인 DMZ 제3땅굴 역사공원 조성사업과 파주의 관광 특성화 상품성 의 다양화를 제고하는 방향으로 이번 벤치마킹에 포커스를 두고, 강릉의 특성화 상품인 커피를 이용한 테마 커피거리와, 커피 전시 공장, 전시 영상 우수시설을 방문했다. 테마 카페들로 구성된 매력적인 강릉커피거리(안목해변)는 관광 특화 거리의 개념을 확실하게 보여주었으며, 일일 평균 2,900명이 입장하는 아르떼뮤지엄 강릉은 극장형태의 대형공간 10여곳으로 구성되어 강릉의 자연 문화 등을 소재로한 소나무와 꽃, 폭포, 바다, 역사, 명화 등 다양한 주제별 콘텐츠가 운용되고 있었다. 방문 파주시 관계자는 "이번 벤치마킹을 계기로 강릉관광지에서 매우 소중한 경험과 영감을 얻었으며, 파주의 무궁무진한 관광자원을 바탕으로 세계적인 수준으로 끌어올려 파주지역을 관광하는 여행객에게 다시 오고 싶은 여행지로 만들겠다는 각오를 다지겠다고 밝혔다.“ 공사 최승원 사장은 ”이번 벤치마킹은 파주 관광지의 흥미진진한 미래의 장을 마련하는 계기이며, 혁신적인 영상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파주시 적성면 실버경찰대는 지난 12일 마지리에서 식현리 구간 버스정류장 청결활동을 진행하고, 영농철 일손이 부족한 농가를 돕기 위해 일손돕기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이날 26명의 적성면 실버경찰대는 일손 부족으로 힘든 토마토 농가에 일손을 보탰다. 구경서 실버경찰대장은 “우리 실버경찰대가 일손이 부족한 때에 조금이라도 보탬이 된 것 같아 뿌듯하다”라며 “앞으로도 지역발전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안석훈 적성면장은 “일손이 부족한 농가에, 어르신들이 직접 일손을 보태주시는 모습에 깊은 감사의 뜻을 전한다”라고 전했다. 적성면 실버경찰대는 적성 시내 마을 안길 청소 등 환경정비 활동을 꾸준히 펼치고 있으며, 무더위 쉼터 순찰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이웃사랑 실천의 모범이 되고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파주시 광탄면 새마을부녀회는 18일 부녀회 회원들과 함께 파주 향토음식인 호박만두를 빚어 사회복지시설과 홀몸 어르신 등 관내 취약계층에 전달했다. 박용복 광탄면 새마을부녀회장은 “더위로 힘든 시간을 보내고 계신 취약계층 여러분께 조금이나마 위안을 드리고자 파주 향토음식인 호박만두를 만들었다”라며 “바쁘신 와중에도 행사에 참여해주신 각 마을 부녀회장님과 봉사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이치선 광탄면장은 “지속적으로 나눔을 실천하는 광탄면 새마을 부녀회와 함께 봉사를 할 수 있어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광탄면에 소외된 이웃이 없도록 지역복지 증진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광탄면 새마을부녀회는 매주 월요일 홀몸 어르신 26가구를 대상으로 반찬 나눔 봉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매년 명절 음식 나누기, 경로당 미용 봉사,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집수리 봉사 참여 등 많은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파주시 운정1동은 17일 사랑나눔 파주재단으로부터 200만 원 상당의 후원 물품을 기부받았다. 이날 사랑나눔 파주재단에서는 운정1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해 달라며 라면과 화장지 세트 등 물품을 전달했다. 기탁된 물품은 관내 저소득 홀몸 어르신 및 취약계층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사랑나눔 파주재단’은 기업의 사회 환원을 통해 지역발전에 이바지하고, 사회적 소외계층 생활환경 개선을 위한 지원과 지역 우수 장학생 선발을 통한 장학금 지원을 위해 설립됐으며, 고병헌 이사장은 파주출신으로 파주행복장회 이사 및 이사장을 8년간 지냈다. 이날 오전 운정1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진행된 후원물품 전달식에는 사랑나눔 파주재단 고병헌 이사장, 유은타워 김현석대표(부회장), 도석건설 김광복대표(이사), 탑세무그룹 배상재대표(이사), 다움종합건설 이근형대표(감사), 장주희 실장과 김나나 운정1동장 등이 참여했다. 고병헌 이사장은 “재단에서 준비한 작은 정성이 지역사회에 희망으로 전달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꾸준히 펼쳐 사회적 책임을 이행하는 사랑나눔 파주재단이 되겠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파주시 문산읍 주민자치회는 8월 3일 문산읍 행정복지센터 대공연장에서 ‘제2회 주민총회’를 개최한다. 주민총회는 주민들 스스로 마을에 필요한 의제를 발굴하고, 마을의 문제 해결방안이 담긴 마을계획을 수립해, 주민투표를 통해 마을의 발전 방향을 결정하는 의사결정 회의다. 문산읍 주민자치회는 이러한 의사결정에 공공성과 대표성을 확보하기 위해 7월 17일부터 28일까지 온오프라인 사전투표소를 운영할 예정이며, 나아가 문산 장날을 이용해 찾아가는 이동투표소를 운영할 계획이다. 투표할 마을의제는 크게 ▲사랑의 ‘청’ 담그기 등 ‘23년 하반기 의제사업 3건 ▲문산버스터미널 시계탑 설치 등 ’24년 자치계획형 사업 6건이다. 해당 사업들은 ‘23년 5월 31일 기준 문산읍에 거주 중인 만 16세 이상 인구 중 0.3%인 120명 이상의 투표와 과반수의 찬성으로써 의결된 후, 9월 이후부터 실시계획 등 순차적으로 추진될 예정이다. 이재성 주민자치회장은 “살기 좋은 문산을 만들기 위해 마을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해 9건의 의제를 발굴했으며, 적극적인 투표와 주민총회 참여로 주민자치 역량 강화에 동참해 주기를 바란다”라고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파주시는 8월 18일까지 ‘2024년 시설원예분야 지원사업’ 신청을 받는다. 신청 대상 사업은 ▲시설원예 현대화 ▲스마트팜 시설장비 ▲스마트팜 에너지절감 ▲농업에너지이용효율화(신재생에너지시설) 등 4개 사업이다. 사업 대상은 채소·화훼·특용작물 자동화, 고정식 재배시설을 운영하는 농업인과 농업법인을 대상으로 한다. 시설원예 현대화 지원사업은 원예시설의 현대화 장비를 지원해 원예작물의 품질개선 및 안정적인 수출기반 구축을 위해 양액재배시설, 점적관수, 자동관수, 자동개폐기, 환풍기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스마트팜 시설보급 지원사업은 작물의 최적 생육환경 조성에 필요한 환경제어시스템 구축을 지원하는 사업이며, 스마트팜 에너지절감 지원사업은 자동보온덮개 등 보온효과 시설 설치를 지원해 난방비를 절감하는 사업이다. 또한, 농업에너지이용효율화(신재생에너지시설) 지원사업은 냉난방이 필요한 고정식 시설에서 채소·화훼·버섯류를 재배·생산하는 농업인과 농업법인을 대상으로 하며, 온실가스 감축을 위해 신재생에너지인 지열, 공기열, 폐열 냉난방시설을 지원한다. 사업내용 및 추진계획은 파주시청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파주시는 농업·농촌 발전을 위해 노력해온 농어민을 발굴, 농어민의 사기를 진작시키고, 우수한 농정 사례를 널리 전하기 위해 ‘제23회 파주시 농어민대상’ 수상자를 선발한다. 파주시 농어민대상은 ▲고품질 쌀 생산분야 ▲화훼·과학 영농분야 ▲채소·특작분야 ▲축산분야 ▲과수·수산·임업분야 등 총 5개 분야에서 각 1명씩 모두 5명을 선발한다. 선발 자격은 파주시 관내 주민등록이 되어있으며, 농림어업을 경영하는 사업장이 파주시에 있는 농림어업인으로 같은 부문의 업종에 5년 이상 종사한 자다. 신청은 8월 11일까지 읍면동장, 농협조합장, 농업인단체장 등이 분야별 수상 후보자를 추천해 파주시 농업정책과 또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관련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추천된 수상 후보자를 대상으로 공적 내용의 사실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관계부서 담당 공무원의 현지조사를 거친 후 ‘파주시 농정등 심의위원회’에서 수상자를 선정한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파주시새마을회는 18일 파주시의 사회복지 및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사랑나눔 파주재단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파주시새마을회에서 실시하는 각종 봉사활동, 나눔행사, 탄소중립 활동 등에 사랑나눔 파주재단도 동참하고, 파주시새마을회 또한 재단에서 실시하는 사업에 협력하는 등 상호 자원봉사 협력체계를 구축해 나갈 예정이다. 또한, 파주시새마을회와 사랑나눔 파주재단은 상호 협력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소외된 이웃들 또한 복지의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신규 복지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사랑나눔 파주재단은 사회적 소외계층 생활환경 개선 지원, 지역 우수 장학생 장학금 지원 등 기업의 사회 환원을 통해 지역발전에 이바지하기 위해 설립됐고, 적성면에서 첫 나눔 봉사를 시작한 이후로 관내 봉사단체들과 협약을 맺어 더 큰 나눔 실천을 목표로 하고 있다. 김경선 파주시새마을회장은 “지속적으로 나눔을 실천하는 사랑나눔 파주재단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게 되어 기쁘다”라며,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더 많은 도움이 손길이 전해지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파주시는 지방세 분야에서 ‘시민중심 더 큰 파주’를 실현하며 시민이 편안한 지방세 납세행정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파주시는 2020년 지방세 납부안내 공공알림문자를 도입해 납기 내 징수율 4% 이상 상승하는 성과를 거뒀으나, 발신자 정보에 전화번호만 표시되어 스팸 또는 사기 문자로 오해하는 경우가 발생했다. 이에 시는 전국 최초로 지방세 납부안내 공공알림문자 발송 시 복제할 수 없는 ‘시 로고’를 발신자 정보에 표시하는 시스템을 도입했다. 시는 지난달 자동차세 부과분에 대해 문자 안내 시, 발신자 정보에 ‘시 로고’를 표시해 스팸문자와 구분할 수 있도록 했으며, 납기 내 징수율이 전년 대비 5% 이상 상승하는 성과를 거뒀다. 지방세 관련 법에서 송달은 우편, 교부, 전자고지의 방식이 있다. 대부분은 100년 전에 ‘말’을 타고 서신을 교부하는 시대에서 현재 ‘오토바이’를 타고 고지서를 송달하는 직접 교부 방식을 주로 활용하고 있다. 100년 전과 크게 다르지 않은 상황에서 파주시는 4년여의 기간 동안 송달의 개념에 문자 전송이라는 시스템을 실험적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최근 파주시 로고 표시 공공알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파주시는 최수남 변호사를 파주시 고문변호사로 재위촉했다. 최수남 변호사는 2019년부터 파주시 고문변호사로 위촉되어 활동하고 있으며, 7월 18일 임기가 만료됨에 따라 재위촉을 통해 2025년 7월 18일까지 2년간 파주시 법률자문 및 소송대리 등을 수행하게 된다. 최수남 변호사는 제49회 사법시험에 합격해 제39기 사법연수원을 수료했으며, 법무부 공익법무관, 고양지청 형사조정위원, 법률구조공단 법률구조변호사 등을 역임하고, 현재는 법무법인 로빈 변호사로 활동하고 있다. 이성용 의회법무과장은 “고문변호사의 축적된 경험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법률 분쟁을 최소화하고, 급변하는 행정환경에 신속하고 안정적으로 대처하겠다”라고 말했다. 시는 행정에 필요한 법률자문과 법령해석, 쟁송에 대한 소송수행 등을 위해 총 14명의 고문변호사와 변리사를 위촉해 운영하고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파주시는 18일 운정신도시 주민들을 대상으로 이동시장실을 운영해 운정신도시의 주요 현안과 발전과제 등을 논의했다. 교하도서관 문화강연실에서 열린 이날 이동시장실에는 김경일 파주시장, 운정신도시 거주자 및 예비입주자, 관계부서 공무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약 1시간 30분 동안 진행됐다. 참석자들의 주요 건의 사항은 ▲아이들이 안전하게 다닐 수 있는 통학로 조성 ▲국공립 어린이집 설치 ▲교통혼잡 예방을 위한 신호체계 개선 ▲대중교통 노선 확충 ▲공원 내 휴식공간 확충 등이었다. 특히 참석자들이 높은 관심을 보인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A) 노선 개통에 대해 파주시장은 지난 11일 해당 부서들과 함께 점검 회의를 열고 분야별 준비사항과 실행계획을 공유한 바 있으며,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A) 개통이 시민 생활과 무엇보다도 밀접한 분야인 만큼 철저한 준비와 계획을 통해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꼼꼼히 살펴나가겠다고 밝혔다. 김경일 시장은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A) 노선의 출발지이자 파주시를 100만 자족도시로 이끌어갈 동력인 운정신도시에 대한 주민들의 관심과 열의를 다시금 확인할 수 있었다”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파주시 탄현면은 탄현중학교 등굣길에서 여름방학 맞이 청소년보호 활동을 펼쳤다. 청소년이 안전하고 건강한 여름방학을 보낼 수 있도록 탄현면 청소년지도위원과 탄현파출소 생활안전협의회, 탄현중학교가 뜻을 모았다. 이들은 ▲만나는 친구 이름 알리기 ▲친구의 전화번호 알리기 ▲행선지 및 귀가 시간 알리기 세 가지 안전 수칙이 담긴 홍보물을 배포했으며, 등교를 환영하는 팻말과 현수막을 들고 등굣길의 학생들을 반갑게 맞이했다. 김진우 탄현면장은 “청소년들이 유해환경에 노출되기 쉬운 때가 방학 기간으로, 탄현면에서는 이번 활동에 그치지 않고 유해환경 감시단 활동 활성화 등의 노력을 통해 청소년이 안전한 탄현면을 만들기 위해 발 벗고 나서겠다”라고 말했다. 탄현면 청소년지도위원장은 “뜻깊은 활동에 지역사회와 협동으로 힘을 모으게 되어 기쁘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탄현면 청소년지도위원은 적극적이고 지속적인 청소년보호 활동에 앞장서고 있으며, 관내 청소년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여름방학을 날 수 있도록 청소년지도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파주시 운정1동 행정복지센터는 운정 가람마을 1·2단지 가람길에서‘경관조명 점등식’을 개최했다. 가람마을 1·2단지 가람길은 학교 및 상가 주변에 있어 평소 학생들과 주민들의 통행이 많음에도 단조롭고 어두워 주민들이 불편을 겪어왔다. 이에 운정1동은 가람길 개선사업의 일환으로 야간경관 조명 설치는 물론 맥문동 식재와 벤치 교체, 보도블록 정비 등으로 ‘아름답고 안전한 걷고 싶은 거리’를 조성했다. 이번 점등식 행사에는 시의원, 단체장을 포함한 20여 명이 참석했다. 점등식에 앞서 우유팩을 화장지로 교환하여 주는 ‘자원순환행사’를 추진해 어린이집과 학교, 주민들과 함께하는 친환경 문화 확산의 장을 마련하기도 했다. 김나나 운정1동장은 “어둡던 가람길이 오늘 밝힌 불빛으로 바쁘고 지친 일상의 주민들에게 깊은 위로와 희망의 메시지로 전달되길 바란다”라며, “가람길을 이용하는 주민들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파주시 운정4동은 여름철 집중호우로 인한 침수피해 상황 점검 및 관련 부서별 해결방안을 논의하는 대책 회의를 진행했다. 이번 회의에는 운정4동 다목적센터에서 파주시청 안전총괄과, 주택과, 허가3과, 하수도과 총 4개 관련 부서가 참석한 가운데 지난주 발효된 호우주의보 피해 신고와 관련해 피해지역 현장점검, 문제점 파악 및 관련 부서별 대책을 점검하고 재발 방지대책을 논의했다. 호우로 발생한 주요 피해 신고 내역은 야당동∙상지석동 지역 토사유출로 인한 배수 문제, 도로 오수 맨홀뚜껑 불안정, 배수시설 미정비로 인한 침수 등이 있었다. 주요 피해 원인은 주 침수 피해지역이 저지대에 위치해 고지대(황룡산)에서 내려오는 우수량이 도로 노면 혹은 기존 배수시설에서 처리되지 않은 채로 저지대로 흘러 기존 우수관에서 처리 불가, 역류되어 주민 주거시설에 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파악됐다. 이에 대한 대책으로 침수로 인한 지반 약화 등 주택 안전 점검 지원 노력, 공사 현장의 토사가 배수시설을 막지 않도록 재확인, 인∙허가 시 도로개설 구간 하수관로 확장연결 등을 검토하기로 했다. 또한, 도로 노면 배수 시설물 설치를 위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