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파주시 탄현면은 17일 운정 실내 인공 암벽장에서 ‘클라이밍 일일강좌’를 진행했다. 이번 강좌는 여름 무더위를 맞아 건강을 지키기 위해 마련했으며, 학생과 주민 20여 명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탄현면은 암벽 구조물에 설치된 인공 손잡이를 따라 손과 발을 이용해 목표 지점으로 이동하는 스포츠인 ‘클라이밍’이 운정에만 밀집되어 있어 접할 기회가 적다는 점을 감안해, 탄현면 행복마을관리소와 함께 이번 강좌를 기획했다. ‘클라이밍’은 지구력, 순발력, 근력 등 신체의 균형 발달과 판단력 및 사고력, 집중력에 좋으며, 별도의 기구 없이 단 하루 강습만으로도 할 수 있다는 점이 장점이다. 신청은 사전 예약으로 진행했으며, 현(現) 클라이밍 국가대표 지도자이면서 한국스포츠클라이밍지도자 협회 회장을 역임한 이재준 지도자가 프로그램 취지를 고려해 두 시간 동안 직접 강습했다. 강습에 참여한 지역주민은 “평소 접하기 쉽지 않았는데 새롭고 즐거웠으며, 더불어 체력증진과 집중력, 성취감을 키울 수 있어 좋은 경험을 쌓는 기회가 됐다”라고 말했다. 김진우 탄현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파주시 운정1동은 8월 16일과 17일 노인일자리 참여 어르신 45명을 대상으로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은 ▲혹서기 폭염 예방 교육 ▲화상 예방 안전교육으로 진행됐다. 혹서기 폭염예방교육은 노인일자리 현장에서 집합교육으로 실시했으며, 화재안전사고 예방교육은 한국노인인력개발원에서 제공하는 자료를 활용해 비대면으로 진행됐다. 특히, 온열질환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고 스스로 사고를 예방할 수 있도록 온열질환 응급상황 대처 방법, 폭염대비 건강수칙 폭염예방 교육을 집중적으로 진행해 참여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김나나 운정1동장은 “연이은 무더위에도 지역사회의 환경 정화 활동을 위해 일하시는 어르신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일자리에 참여하실 수 있도록 더욱 힘쓰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상반기에는 노인일자리 참여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안전사고 예방 관련 교육과 노인치매예방교육, 영양교육 등 소양 교육을 진행한 바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파주시는 8월 30일까지 ‘2023년 파주시 도시재생대학’ 심화과정 참여자를 모집하며, 모집 인원은 30명 내외다. ‘2023년 도시재생대학 심화과정’은 지난 기초과정과 연계된 심화교육로, 이론 중심이었던 기초과정과는 달리 직접 지역문제 해결을 위한 도시재생 사업을 주민이 직접 기획하고 실행계획까지 작성하는 실습 위주의 교육과정으로 구성됐다. 프로그램은 9월 2일부터 23일까지 매주 토요일에 진행되며, 강의 및 워크숍 8회와 현장답사(9월 14일 예정) 등으로 다채롭게 구성됐다. 교육과정은 ▲주민 제안 사업 성공과 실패 사례 ▲지역 문제 해결을 위한 사업 만들기 ▲도시 재창조 한마당 현장답사 등의 내용이다. 과정을 수료한 수강생에게는 향후 도시재생지원센터에서 진행할 예정인 도시재생 관련 주민 제안 공모사업 및 도시재생 컨설턴트 양성과정 참여 시 가산점이 부여될 예정이다. 유초자 도시재생과장은 “올해 많은 시민들이 도시재생대학 기초과정과 도시재생 마을해설사 양성과정에 참여해 지역의 변화와 활성화를 이끌고 있다”라며 “적절한 시기에 맞는 주민역량 강화 교육을 통해 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파주시 파주읍 술이홀 누리보듬협의체는 8월 17일 폭염에 대비해 저소득 홀몸 어르신들에게 여름 보양식과 건강꾸러미를 전달했다. 특히 올여름은 폭염과 많은 비로 힘든 여름을 보내시는 어르신들에게 힘을 드리기 위해 보양식과 건강제품으로 준비했다. 술이홀 누리보듬협의체 회원은 어르신들을 방문해 삼계탕, 유산균, 홍삼, 약과, 잡곡, 라면 등으로 구성된 건강꾸러미를 전달했다. 이날 협의체 회원들은 어르신들의 건강을 살피고 말동무도 되어드리며 안부를 확인했다. 이환락 술이홀 누리보듬협의체 회장은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힘이 나는 음식들로 준비했다”라며 “협의체 회원들과 더욱 화합해 지역 내 도움이 필요하신 분들에게 관심을 가지며 꾸준히 봉사하겠다”라고 전했다. 이창우 파주읍장은 “이번 건강꾸러미 지원으로 무더위에 상대적으로 취약한 어르신들이 여름을 건강하게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라며 “항상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사랑과 나눔이 넘치는 파주읍이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파주시는 병해충 피해를 입은 수목을 대상으로 전문가를 통한 수목진단 서비스를 무료로 진행한다. 시는 10월 31일까지 선착순으로 신청을 받아 50곳을 선정해 지원할 예정이며, 지원 대상은 학교 숲 등 여러 사람이 이용하는 관내 생활권 녹지에 있는 수목이다. 단, 수목 치료는 하지 않는다. 사업에 선정되면, 수목진료 전문가인 나무 의사가 수목에서 발생하는 각종 병해충에 대해 적정 방제법, 수목 관리 방법, 농약사용 방법 등 수목 피해를 진단하고 처방전을 발급한다. 파주시는 올해 8월까지 학교, 아파트 등 27곳의 수목을 진단한 바 있다. 비용은 파주시가 지원하며, 수목 진료 희망자는 푸른환경사업본부 산림휴양과 또는 수목 소재지 관할 행정복지센터로 문의 및 신청이 가능하다. 김종운 산림휴양과장은 “사람이 아프면 의사에게 진단을 받는 것처럼 수목도 나무 의사를 통한 정확한 처방법으로 관리해야 건강하게 가꿀 수 있다”라며, “수목 진료를 통해 나무의 특성을 고려한 병해충의 적기 방제와 방제약제의 오남용 예방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파주시는 16일 율곡수목원에서 산림사업장 근로자 안전사고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산림사업은 야외에서 작업하는 만큼 뱀, 벌 등 예상치 못한 위험요소가 많고 예초기, 기계톱 등 장비 사용에 따른 안전사고 관련 재해율도 높아 안전 장비 착용 등 안전에 대한 지속적인 교육이 필요하다. 이에 파주시는 산림사업장 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산림 휴양 분야 공무직 및 기간제근로자 72명(등산로관리원, 가로수관리원, 산림병해충예찰단 등)을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했다. 이날 교육은 산림조합중앙회 강릉교육원 강사를 초빙해 여름철 폭염에 따른 온열질환자 예방, 환자 발생 시 응급처치 요령과 산림사업장에서 발생하는 주요 재해사례 및 대책 등 현장실무에 필요한 안전교육으로 구성했다. 교육에 참여한 근로자는 “매일 작업 시작 전 자체 안전교육을 하고 있어 안전사고 발생을 예방하고 있다”라며, “이번에 진행된 안전사고 예방 교육사항도 숙지해 건강하게 근무를 마치겠다”라고 말했다. 박준태 푸른환경사업본부장은 “신속한 민원 처리와 질 높은 산림행정서비스 제공을 위해 힘써주시는 근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파주시 금촌2동은 17일 사랑나눔 파주재단으로부터 즉석밥 100박스와 라면 50박스를 기탁 받았다. 기탁된 물품은 금촌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추진하는 소외계층 대상 특화사업과 연계되어 금촌2동 명예사회복지공무원, 자원봉사자를 통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고병헌 사랑나눔 파주재단 대표는 “이번 후원이 금촌2동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더불어 사는 지역사회 조성에 힘을 보태겠다”라고 전했다. 이성근 금촌2동장은 “따뜻한 나눔을 통해 이웃에게 희망을 전달해 준 사랑나눔 파주재단에 깊이 감사드리며, 후원 물품은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사랑나눔 파주재단은 지난 3월 21일 기업의 사회 환원을 통해 지역발전에 이바지하고, 사회적 소외계층 생활환경 개선을 위한 지원과 지역 우수장학생 선발을 통한 장학금 지원을 위해 고병헌 대표가 설립한 재단으로 ‘지속적 나눔 실천’을 위해 다양한 후원 및 봉사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김경일 파주시장이 17일, 서울 종로구 대한불교조계종 조계사 내 한국불교역사 문화기념관을 방문하여 조계종 총무원장인 진우 스님을 예방했다. 자리에는 염종현 경기도의회 의장, 남종섭 더불어민주당 전국광역의회의원 협의회 대표 의원, 대한불교조계종 총무원장 문화특별보좌관을 역임하고 있는 용암사 주지스님인 혜공스님이 함께 참석했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부처의 가르침을 따르며 수행하는 노고에 존경과 감사를 표하며, 대한불교조계종 산하 파주시 관내 사찰에 대한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부탁했다. 또한, 남북관계의 긴장과 대립이 지속되는 현실을 개선하기 위한 평화의 의미와 중요성을 강조하며, 파주시가 평화로 도약하는 경제 발전을 이뤄나갈 수 있도록 평화경제특구 유치에 대한 불교계의 관심과 협력을 요청했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중생의 고통을 없애고 즐거움을 주기 위한 지극한 사랑을 뜻하는 불교 교리의 ‘자비’와, 대립과 갈등을 넘어 진정한 화합과 교류를 이뤄나가는 ‘평화’는 의미와 목표가 맞닿아 있다”라며, “파주시는 대한불교조계종과의 적극적인 협업을 지속하며 시민 행복과 파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제2회 파주 월롱면 주민총회가 오는 18일 월롱면 행정복지센터 3층 대회의실에서 개최된다. 주민총회는 월롱면 주민들과 함께 발굴한 2023년도 마을의제 사업과 2024년 자치계획형 사업에 대해 주민들에게 발표하고 의결하는 자리로, 월롱면 주민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월롱면 주민자치회는 2023년 마을의제사업으로 관내 초등학교와 연계해 학생들에게 다양한 문화체험 활동을 제공하는 ‘찾아가는 초등학교 문화교실‘과 문화소외계층과 함께 역사유적을 탐방해 문화향유의 기회를 제공하는 ’문화유산 탐방여행‘을 발굴했다. 또한, 2024년 자치계획형 사업으로 월롱면 주민자치회의 대표 봄꽃 축제인 ’월롱산 철쭉제‘의 활성화를 위한 ’꽃내음 가득한 월롱 꽃길 만들기‘를 상정할 예정이다. 주민총회는 주민자치회 위원들이 준비한 난타 등 식전공연과 파주시 홍보대사 가수 서향 등이 출연하는 축하공연이 진행되며, 다양한 곳에서 후원한 경품도 준비되어 있다. 최성근 주민자치회장은 “주민총회는 주민자치회에서 추진하는 사업에 대해 주민들과 약속하는 자리이자 주민자치회의 얼굴이 되는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파주시 법원도서관은 오는 18일부터 길 위의 인문학 프로그램 ‘삶의 가치를 위한 시니어 인문학’ 참여자 15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이번 길 위의 인문학 프로그램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도서관협회가 주관하는 ‘2023년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마련된 것으로, 프로그램은 9월 5일부터 26일까지 매주 화요일 총 5회에 걸쳐 진행된다. 이 밖에 도서관 1층에서는 ‘나의 삶의 끝은’이라는 주제로 길 위의 인문학 프로그램 내용과 관련한 추천 도서 10권도 함께 전시된다. 법원도서관에 따르면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주민들의 인문학 소양을 기르고 인문학의 중요성을 한 번 더 강조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파주시민으로서 20세 이상의 성인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참가비는 무료다. 참여를 희망하는 경우 법원도서관 누리집에서 신청하면 되고, 자세한 내용은 프로그램 담당자에게 문의하면 된다.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 참여를 통해 좀 더 나은 삶은 무엇이며 노년을 어떻게 보내고 죽음을 어떻게 준비해야 하는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파주시치매안심센터에서는 오는 18일 어르신들의 추억을 담은 영상을 상영한다. 이번 영상은 파주시치매안심센터에서 운영하는 ‘추억저장소’ 프로그램을 통해 제작된 것으로, ‘추억저장소’는 치매고위험군인 만 60세 이상 어르신들을 모시고 준비된 의상(교복)을 착용한 뒤 추억에 관한 인터뷰 영상을 촬영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어르신과 가족에게 다양한 경험을 부여하고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기획됐다. 파주시치매안심센터는 지난 4월부터 ‘추억저장소’ 프로그램을 통해 어르신의 추억을 담은 영상을 제작해 총 50명의 영상을 제작했으며, 해당 영상은 이동식 기억장치(USB)에 담아 어르신들께 전달할 예정이다. ‘추억저장소’는 두원공과대학교 파주캠퍼스 영상학부 학생들의 기술지원과 엘지(LG)디스플레이, 굿네이버스 경기지역본부의 예산지원을 받아 제작됐으며, 참여한 청년들에게는 새로운 경험과 더불어 소정의 지원금이 제공됐다. 임미숙 파주보건소장은 “참여하는 어르신들의 즐거워하는 모습이 인상적이었으며, 앞으로도 고위험군 어르신들이 즐기면서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인식개선 사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파주시는 잼버리 대원들이 파주에 머무는 기간 동안 대원들에게 식사를 제공하는 업체를 대상으로 시설별 검사관(2인 1조)을 지정해 위생 및 안전 점검을 펼쳤다. 이는 ‘2023년 새만금 세계스카우트잼버리’대회 약 1,600여 명(8.9.기준)의 대원이 태풍 ‘카눈’ 상륙으로 관내 5개 대피시설에 입소함에 따라, 식중독 등 식품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실시한 것이다. 시는 잼버리 대원들이 마지막까지 안전하고 건강하게 지낼 수 있도록 ▲식자재 공급·보관 현황 ▲조리·제조 시설 등 위생상태 ▲조리·운반 과정의 안전관리 현황을 점검했으며, 인원이 많은 대피시설(오산리 기도원)은 식중독 신속검사차량을 배치·운영해 끼니마다 원재료의 식중독 원인균을 검사했다. 또한, 잼버리 대원들이 확인할 수 있도록 알레르기 유발 식재료에 대해 표시·안내하고, 손 씻기 및 식중독 예방 수칙에 관한 내용을 게시했다. 이 밖에 특수식(할랄, 비건 등) 현황 파악에 협조하는 등 식품안전사고에 만전을 기했다. 파주시 위생과장은 “잼버리 대원 체류 기간 동안 태풍, 폭염으로 식중독 발생 우려가 높음에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파주시는 8월 29일부터 31일까지 파주고용복지플러스센터(금촌동 엠에이치 타워 8층)에서 ‘제4회 구인·구직 만남의 날’을 개최한다. 이날 행사에서는 15개 구인 업체가 현장 면접과 채용 대행(이력서 지원)을 통해 197명을 고용할 계획이며, 구직자는 사전 접수 후 이력서와 자기소개서를 준비해 면접에 응시하면 된다. 모집 분야는 ▲생산(정수기 조립, 생활용품, 의료기기) ▲제조(식품-샐러드, 가공식품 및 기계조작) ▲물류(포장, 입고, 진열, 반품) ▲반도체(현장 청소, 자재 운반) ▲미화(복합상가) ▲주방보조(전처리) ▲장애인(세탁원, 다림질 기계투입, 수건 접기) 등이다. 파주시는 이날 행사에서 구직자에게는 우수기업 채용정보를 통한 취업성공의 기회를, 기업에게는 면접장소와 대행 서비스를 지원해 맞춤형 인재가 채용될 수 있도록 돕는다는 계획이다. 최연경 일자리경제과장은 “오는 10월 예정된 대규모 취업박람회를 제외하면 마지막 열리는 채용행사인 만큼 일자리 연결을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파주시는 올해 3차례에 걸쳐 ‘구인·구직 만남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태풍 ‘카눈’을 피해 파주시에 체류한 4개국 1,500여 명의 잼버리 대원들이 지난 13일을 끝으로 모든 일정을 마치고 무사히 출국했다. 경기도에서 두 번째로 많은 잼버리 대원을 수용한 파주시는 관내 대학교, 종교시설 등과 협력해 대원들에게 편안한 숙식과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하며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잼버리 대원들은 ▲도라전망대 ▲제3땅굴 ▲헤이리마을 ▲오두산전망대 ▲국립민속박물관 등 파주시 대표 명소를 둘러보았으며, ▲전통문화체험 ▲공예체험 ▲케이팝 댄스 ▲떡 만들기 등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이 밖에 악기연주 공연(위드샤), 전통국악공연(호연, 한국농악보존협회 파주시지부), 마술쇼(매직어클락) 등 다양한 공연들도 잼버리 대원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했다. 이들이 머문 시설과 방문 기관에서도 물심양면으로 도움을 줬다. 오산리금식기도원과 영산수련원, 경기인력개발원은 예정되어 있던 행사 일정을 미루거나 기존 입소 인원을 재배치해 잼버리 대원들을 위한 공간을 내줬고, 율곡연수원은 입소한 대원 모두에게 간식세트를 지원했다. 두원공대는 할랄·코셔·비건 등 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지난 8월 11일 긴급 기자회견에서 “무량판 구조가 적용된 102개 단지 중 전단보강근이 누락된 단지는 기존 15곳을 포함해 20곳으로 확인됐다”고 발표했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당초 전수조사 결과에서는 아파트 단지 91곳 중 15곳에서 문제가 있다고 발표했으나, 추가 확인된 10곳 중 철근이 누락된 단지 5곳이 더 있었음을 알고도 ‘누락 정도가 경미하다’고 자체적으로 판단해 발표에서 제외했으며, 이 외에 전수조사에서도 대상단지 1개소가 누락된 것으로 확인됐다. 이번에 추가 확인된 철근 누락 단지는 ‘화성남양뉴타운B10’, ‘평택소사벌A7’, ‘파주운정3A37’, 고양장항A4’, ‘익산평화’ 총 5개 단지이며, 전단보강근 누락 기둥은 단지별 3~4개 정도로 보강작업은 완료된 것으로 알려졌다. 5개 단지에 포함된 ‘파주운정3A37’은 올해 2월 준공되어 현재 입주 중인 단지로, 654개 기둥 중 4개 기둥이 누락되어, 7월 20일경 보강작업이 완료됐으며,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철근누락 사태와 관련해 8월 중 주민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n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