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파주시는 23일 파주농업기술센터 농업과학교육관 3층 교육장에서 2023년 제17기 파주농업인대학 수료식을 개최하고 59명의 교육 수료생을 배출했다. 파주농업인대학은 다양한 내외부 농업환경 변화에 대응하고, 교육을 통해 전문성을 높여 경쟁력 있는 농업인재 양성에 중점을 둔 농업전문교육 과정으로, 지난 2007년을 시작으로 올해까지 매년 전문농업인을 양성하고 있다. 올해는 ▲농산물 가공 이론과 가공창업 인허가 절차 등의 전문지식을 배울 수 있는 농산물가공반과 ▲지역 먹거리 생산시스템 및 관리체계, 지역 먹거리 산업 연계 정책 등을 배우는 로컬푸드반을 운영했다. 이번 교육은 총 교육생 65명 중 59명의 농업전문 지식을 갖춘 수료생을 배출해 90%의 높은 수료율을 기록했다. 장흥중 농업기술센터소장은 “교육생들은 여러 달 동안 진행된 교육과정에 매주 참여하며 열의를 보여줬다”라며, “파주 농업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앞으로도 배운 지식을 바탕으로 각 분야에서 노력해 주시기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파주시는 9월 25일까지 가정용 화분에 사용할 수 있는 혼합용 미생물을 공급한다. 이번 공급은 올여름 폭염으로 가정 내 화초들의 생육에 많은 장해가 발생함에 따라 생육 촉진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폭염 시기 식물은 주로 물을 흡수하는 데 주력하고 양분 흡수는 미루게 됨에 따라 생육이 부실하게 된다. 또한 화초의 생육을 안정적으로 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물을 줌에 따라 뿌리 부근이 고온·과습한 상태가 되어 장해를 일으켜 생육이 저하된다. 이번에 공급하는 혼합용 미생물은 화분 내 병 발생을 억제하고 양분을 식물이 쉽게 흡수하는 형태로 분해해 생육 촉진과 뿌리 회복에 도움을 준다. 특히 비료와 함께 미생물을 공급할 경우 비료를 식물이 쉽게 사용할 수 있어 생육 증대 효과가 크다. 가정용 화분에 사용할 용도로 공급되는 미생물은 연간 2회 정도 사용하면 되고, 물 주기 방법으로 사용할 때는 미생물 1L를 물 100L에 넣고 희석한 후 화분에 주면 되며, 화분 위에 뿌릴 경우에는 미생물 1L를 물 20L에 희석한 후 종이컵 반컵(약 100㎖)를 화분에 골고루 뿌려 주면 된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파주시는 가을학기를 맞아 8월 28일부터 9월 15일까지 학교‧유치원 집단급식소와 식자재 공급업체에 대해 위생점검을 실시한다. 시는 어린이와 청소년에게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학교·유치원 등 집단급식소를 대상으로 연간 1회 이상 위생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점검 대상은 상반기에 점검이 완료된 급식소를 제외한 집단급식소 29곳(학교 1곳, 유치원 28곳)과 식자재 공급업소 5곳이다. 주요 점검 내용은 ▲소비기한(또는 유통기한) 경과 제품 사용‧보관 ▲보존식 보관 여부 ▲비위생적 식품 취급 ▲부패‧변질, 무표시 원료 사용 ▲식기류 세척·소독 및 잔류세제 제거 ▲지하수 소독 장치(자동 염소투입기) 정상 작동 여부 등이다. 점검 결과 식중독 발생 우려가 있다고 판단되는 제품, 조리식품, 식품용수(지하수)는 수거 검사해 오염 여부를 확인하고, 오염이 됐을 경우 급식시설을 재방문해 소독을 실시하는 등 신속하게 조치한다는 계획이다. 점검과 더불어 식중독 예방 자율점검표와 교육 홍보자료를 배부해 조리 및 배식 시 손 씻기를 안내하는 등 식중독 예방요령을 지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파주시는 복지급여 수급자의 수급 자격과 급여의 적정성을 확인하기 위해 2023년도 상반기 정비 대상 총 7,285건에 대한 확인조사를 완료했다. 시는 급여 신청이 있는 경우 수급권자 및 부양의무자의 소득·재산 등 급여의 결정 및 실시에 필요한 사항에 대해 조사를 실시하며, 급여 결정 이후에도 수급 자격 여부와 급여의 적정성을 위해 매년 1회 이상 확인 조사를 실시한다. 파주시는 2년 연속 보건복지부의 ‘수급자 사후관리 부분’ 시군 종합평가에서 에스(S)등급을 달성했고, 기초생활보장 분야 우수지자체로 3년 연속 선정됐다. 앞으로도 파주시는 철저한 확인 조사로 부정 수급을 차단해 예산낭비를 막고, 수급자에게는 적정한 조사 결과를 반영해 수급 자격에 맞는 사회보장급여를 신속히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김영미 복지지원과장은 “좋은 평가 결과를 유지하는 것은 직원들이 부정수급 차단과 복지재정 누수방지를 위해 성실하게 업무를 수행하고 있어 가능한 일”이라며, “사회보장급여 신청과 사후관리를 담당하고 있는 만큼 신뢰받는 복지행정을 펼쳐 복지 발전에 보탬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파주시는 시민들에게 안전한 보행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9월까지 도로 무단점용행위 집중 단속을 실시한다. '도로법' 제25조(도로구역의 결정)에 따라 도로구역 내 특정 용도로 이용하려는 자는 '도로법' 제61조 및 ‘파주시 도로와 다른 시설의 연결에 관한 조례’ 등이 정하는 절차에 따라 도로관리청의 도로점용허가를 득한 후 사용할 수 있다. 시는 도로점용 허가를 받지 않고 도로 및 국유재산 사용·수익하거나 점유 등 무단점용 불법 행위를 중점적으로 단속해 쾌적한 도시미관을 조성한다는 방침이다. 단속구간은 파주시 내 국가지원지방도 56·78호선, 지방도 360·363·371호선, 시도2·18~21호선, 도시계획도로 등이며, 대상은 적치물, 컨테이너, 가설건축물, 경작물, 광고표시판 등이다. 시는 폐쇄 회로 텔레비전(CCTV)과 현장 단속으로 불법현장을 파악한 후, 관련법에 의거해 원상복구 명령 및 변상금, 과태료 부과 등의 행정처분을 실시할 계획이다. 조치사항을 미이행할 경우 사법기관 고발 등으로 대응한다는 계획이다. 강태규 도로관리사업소장은 “이번 집중 단속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파주시는 8월 29일부터 파주시티투어 운영을 재개한다. 파주시티투어는 문화해설사와 함께 버스를 타고 파주의 주요 역사문화, 생태경관 명소를 여행할 수 있는 관광 상품이다. 시는 여름철 호우와 폭염 등으로 7월 25일부터 8월 27일까지 파주시티투어 운영을 중단했으며, 이 기간 동안 서비스 개선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또한 가을철 여행객을 사로잡기 위해 여행사와 관광 관계자를 초청하는 여행을 2회 진행하기도 했다. 파주시티투어는 대표 관광지 등을 권역별로 연계한 정기코스(당일 및 1박2일)와 기획코스로 운영된다. 정기코스는 ▲(화)황포돛배, 감악산 출렁다리 ▲(수)임진각관광지 ▲(목)마장호수출렁다리, 혜음원지 ▲(금)파주출판도시, 황희유적지 ▲(토)오두산통일전망대, 맛고을 ▲(일)율곡수목원, 이이유적지 등이다. 가을철 기획코스는 ▲서울역에서 출발해 디엠제트(DMZ) 평화관광을 바로 연결하는 시범 코스 ▲‘통일동산 관광특구 가을 방문주간’ 연계 코스 등이다. 정기코스 탑승지는 홍대입구역(3번 출구, 9시), 운정역(1번 출구, 9시 40분)으로, 이용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24일, 파주시 신촌동 인근 공장에서 폭 10m, 깊이 4~5m 규모의 싱크홀(땅 꺼짐)이 발생했다. 파주시에 따르면 24일 12시 55분경, 파주시 재난안전상황실로 싱크홀(땅 꺼짐) 발생 사고가 접수됐으며, 파주시 및 파주경찰서, 파주소방서 등 관계기관은 즉시 현장에 출동해 추가 사고를 방지하기 위한 폴리스라인(통제선)을 설치했다. 안전총괄과, 도로건설과, 도로관리사업소 등 파주시 관계 부서는 싱크홀(땅 꺼짐) 현장을 점검하며 중장비 등을 동원해 신속한 복구를 지원하고 있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싱크홀(땅 꺼짐) 현장에서 복구 현황을 점검하며 추가 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안전 강화 대책을 논의했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신속한 복구와 동시에 싱크홀(땅 꺼짐) 발생의 정확한 원인을 찾아 안전 강화 대책을 적극 수립하겠다”라며, “피해 예방을 위한 현장 중심의 철저한 안전 점검을 반복적으로 실시해 시민의 소중한 일상을 지키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이날 싱크홀(땅 꺼짐) 발생으로 공장부지 내 주차된 탑차(1톤)가 추락했지만 추가적 피해는 발생하지 않은 것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파주시가 휴일인 27일 오전 10시 영상회의실에서 택시비상대책위원회와 끝장토론회를 개최키로 했다. 수요응답형 버스(DRT)인 ‘똑버스’ 운행을 농촌으로 확대하는 방안을 놓고 택시업계와의 갈등이 1년 가까이 이어지는 가운데, 양측의 협상이 어떤 결론에 이르게 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토론회 참석자는 비대위 대표와 시청 담당부서장이 참석할 예정이다. 파주시는 지난 2021년 12월 경기도 시범사업에 최초 선정되어 운정지구 및 교하지구를 대상으로 ’똑버스‘ 운행을 시작해 이용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운송 개시 후 올해 6월까지 누적 사용자가 40만 명을 돌파하는가 하면, 10대에 불과한 똑버스를 증차해달라는 요구도 꾸준히 제기되고 있다. 2022년에 과기부 주관 스마트빌리지 보급 및 확산사업 공모에 선정돼 5년간 국비 71억 원 등 총사업비 89억 원을 확보한 파주시는 광탄면, 탄현면, 월롱면 등 교통소외지역을 대상으로 농촌형 똑버스(DRT) 도입을 추진키로 했다. 3개 면(面) 지역에 각 3대씩 총 9대를 투입한다는 계획인데, 이로 인한 타격을 우려한 택시업계의 강한 반발에 가로막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파주시 운정5동은 지난 22일 거룩한빛운정교회(운정2동 소재)에서 이웃돕기 성금 500만 원을 기부받았다. 거룩한빛운정교회 교인들은 운정5동 행정복지센터를 찾아 어려운 이웃을 돕는 데 보탬이 되고 싶다며 운정5동 공동모금회에 성금을 지정 기탁했다. 유정상 거룩한빛운정교회 목사는 “무더운 여름을 혼자서 이겨내고 있는 소외된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 싶어 하는 교인들의 마음을 모았다”라며 “이 기부금이 꼭 필요한 곳에 의미 있게 사용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후원금을 전달받은 운정5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김태 위원장은 “사회복지사업을 꾸준하게 펼치고, 지역 내 소외된 이웃을 위해 귀중한 기부금도 기탁해주셔서 감사드린다”라며 “전달해 주신 기부금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전달하겠다”라고 전했다. 거룩한빛운정교회는 2018년 11월에 개척한 교회로 다양한 목회 활동을 펼치며 어렵게 살고 있는 취약계층 가구에 복지지원을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파주시 운정2동 통장협의회는 23일 산내마을2 공영주차장(산내로120) 부근에서 청결 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운정2동 20여 명의 통장들은 보도블록 사이에 자라난 잡초를 제거했다. 청결활동에 이어 진행된 정기 통장회의에서는 주요 현안사항과 행사 일정 등이 공유됐으며, 통장들은 적극적인 참여와 홍보를 다짐했다. 신영균 통장협의회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청결활동에 참석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우리 지역을 위해 운정2동 통장들이 앞으로 더 노력하고 솔선수범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경준 운정2동장은 “비 소식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참여해 주신 통장님들께 감사드린다”라며, “땀방울을 흘리며 봉사하시는 통장님들과 함께 운정2동을 운2좋고 정2많은 운정2동으로 가꿔나가겠다”라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파주시 운정3동은 지난 21일 운정3동 한빛마을 6단지 경로당으로부터 성금 55만 원을 기탁 받았다. 운정3동 한빛마을 6단지 경로당은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지역의 주민을 돕기 위해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성금을 기부했다. 이번 성금은 기탁자들의 뜻에 따라 수해 주민들의 일상 회복을 돕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장문규 한빛마을 6단지 경로당 회장은 “수해 피해를 입은 분들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려 기탁을 결정했다”라며, “이번 나눔이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희망한다”라고 전했다. 김지숙 운정3동장은 “따뜻한 마음을 모아 수재민들에게 이웃 사랑을 실천해주셔서 감사드리며, 기탁된 성금은 소중히 전달하겠다”라며 “갑작스러운 폭우로 삶의 터전을 잃은 분들이 하루빨리 일상생활로 돌아갈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파주시 월롱면은 8월부터 12월까지 지역 내 저소득 아동과 청소년을 대상으로 장학금 지원사업을 시행한다. 월롱면은 저소득 또는 부모의 돌봄 공백으로 학습결손이 우려되는 월롱면의 아동과 청소년 18명을 선정했다. 선정된 아이들에게는 매월 10만 원의 장학금이 지원되며, 도서·학습비로 활용될 수 있도록 월롱면 지정기탁금으로 지급된다. 김은숙 월롱면장은 “월롱면의 아동과 청소년들이 미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 역시 지역사회의 역할과 책임이라고 생각한다”라며 “이번 장학금 지원사업이 학습결손을 예방할 뿐 아니라, 생계지원을 넘어 아동 돌봄 체계를 촘촘히 구축하는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월롱면은 취약계층 물품 및 의료비 지원, 민관협의체 운영을 통한 저소득가구 돌봄사업 등 다양한 사업으로 지역 내 복지대상자 지원에 앞장서고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파주시 광탄면은 지난 22일 광탄면 용미리에 위치한 혜음원지 방문자 센터에서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문화유산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문화유산 교육 프로그램 ‘혜음원지로 배우는 우리마을 이야기’는 광탄면 내에 여러 문화유산이 있다는 점에 착안해 기획했다. 이번 교육 프로그램은 고고학 전문가가 관내 초등학생 20여 명을 대상으로 혜음원지를 포함한 지역 문화유산을 소개하고 고고학과 문화재 발굴과정 등을 초등학생 눈높이에서 이야기해 눈길을 끌었다. 이와 함께 진행한 고려청자 발굴 체험으로 학생들은 붓과 막대를 쥐고 발굴과정을 경험하고 출토된 청자를 전시해 보며 직업 체험의 시간도 가질 수 있었다. 이치선 광탄면장은 “광탄면에는 혜음원지뿐만 아니라 윤관장군 묘, 용미리 마애이불입상 같은 여러 문화유산이 있어 학생들에게 교육적으로 좋은 밑거름이 될 것”이라며,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들이 앞으로도 지역 문화유산에 관심을 갖게 되어 문화유산 보존에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파주시는 오는 25일 파주 금촌 스타디움에서 지역아동센터 어린이통학차량을 대상으로 상반기 관계기관 합동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지역아동센터 어린이 통학차량 점검은 2021년부터 매년 상하반기 2회 실시하고 있다. 이번 점검은 상반기에 진행했던 7개의 지역아동센터를 제외한 8개의 센터가 참여하며, 파주시와 한국교통안전공단 경기북부본부 자동차안전단속원, 파주경찰서가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주요 점검 내용으로는 ▲운행기록장치 ▲어린이보호표시 등 설치 및 작동 여부 ▲어린이보호표지 부착 여부 ▲어린이 하차 확인 장치 ▲가시광선 투과율 ▲소화기 및 비상탈출장치 설치상태 등을 포함한 어린이들의 안전에 필수적인 사항을 중점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다. 특히, 자동차의 구조 및 장치가 자동차 안전기준에서 정한 기준에 적합한지에 대한 조사는 한국교통안전공단에서 자동차 안전 관리 업무를 담당하는 자동차 안전단속원이 직접 살펴보게 되며, 파주경찰서는 어린이 통학차량 신고 의무를 준수하는지 등을 점검한다. 시는 점검 결과 현장에서 시정 가능한 사항은 즉시 계도 조치하고, 지속적인 점검을 통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파주시는 23일 관내 한빛고등학교 신효원(16세) 학생을 제13대 일일명예시장으로 위촉했다. 금촌 청소년운영위원회 위원장으로 활동하고 있는 신효원 학생은 김경일 파주시장으로부터 일일명예시장으로 위촉받고, 평소 관심 분야인 교육, 환경과 관련된 업무로 하루 일정을 소화했다. 이날 교육과 환경 분야 업무 보고를 시작으로 파주시 주요 업무를 공유하고 평소 궁금했던 사항들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이후 파주시 평생학습관을 방문해 평생학습관이 제공하는 교육강좌와 서비스, 평생학습 동아리 지원, 우수 프로그램 현황 등 다양한 교육정책을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오후에는 운정에 위치한 자동집하시설에 방문해 운정신도시에서 발생하는 쓰레기 처리시스템이 어떻게 운영되는지 알아보고, 파주시 환경관리센터로 이동해 쓰레기 소각시설, 매립시설, 재활용선별시설 등을 둘러본 후 관계자들과 의견을 나누며 하루 일정을 마무리했다. 신효원 제13대 일일명예시장은 “평소 관심 있던 파주시 교육과 환경정책에 대해 많은 것을 알게 된 시간이었다”라며, “학생들이 파주시 정책에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