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파주시 모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민원창구에 주민등록증 발급 및 변경 시 인공지능(AI) 프로필 사진은 사용할 수 없다는 안내 홍보물이 부착됐다. 이는 최근 인공지능(AI)으로 만든 사진이 유행하면서 변형이 가능하거나 본인 확인이 어려운 사진은 주민등록증에 사용할 수 없다는 행정안전부의 지침에 따른 것이다. 주민등록증 사진은 최근 6개월 이내 촬영한 가로 3.5cm, 세로 4.5cm의 모자 등을 쓰지 않은 상반신 사진으로 규정하고 있으며, 규격 외에 이미지·스티커·복사 사진 등 변형 가능한 사진은 사용이 불가하며 담당 공무원이 보완을 요구할 수 있다. 따라서, 파주시는 주민등록증 재발급 시 ‘안면인식 프로그램’을 이용해 이전 사진과 비교는 물론, 특징점을 추출해 동일인 여부를 꼼꼼히 확인한다는 방침이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행안부 지침에 따라 사진 규격을 엄격히 적용함은 물론, 인공지능(AI) 프로필 사진으로 주민등록증을 만들 경우 사진을 도용해 쓰거나 범죄에 악용될 소지가 있어, 시민 안전을 위해서도 사용할 수 없음을 주의해달라”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파주시는 8월 25일부터 29일까지 총 6회차에 걸쳐 시민회관 소공연장에서 전직원을 대상으로 ‘2023년 장애인식 및 직장내 장애인 인식개선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김경일 파주시장, 김진기 부시장, 국장 등 전체 공무원과 공무직, 기간제 근로자 등 총 1,000여 명에 대해 대면 교육으로 진행됐다. 교육에서는 장애의 유형에 대한 이해와 장애인 인권, 장애인 고용 촉진 및 차별금지 등을 위해 장애인식의 개선에 필요한 사항을 전반적으로 다뤘다. 특히 이번 교육의 강연자는 6회차 모두 장애 당사자로, 당사자의 입장과 직접 겪은 경험, 가족의 입장, 그리고 후천적으로 갑작스럽게 겪게 된 장애를 갖고 생활하는 일상에 대해 강연하며, 장애에 대해 더 깊이 이해할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됐다. 한편, 파주시는 지난 7월에 비영리 민간단체인 ‘경기도 지체장애인협회’에서 주관하는 공모사업 ‘제1회 장애공감도시’에 적극 동참하면서 경기도 31개 지자체 중 최우수 시군으로 선정됐다. 8월 25일 교육에 앞서 주관단체인 사)경기도지체장애인협회 김기호 회장으로부터 ‘경기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파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 부설 자살예방센터는 지난 25일 파주보건소, 거성운수일(주), 의료기관 3곳과 ‘파주마음동행 택시’ 확대 운영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파주마음동행 택시’는 2022년 12월 파주보건소, 파주시자살예방센터, 경기도의료원 파주병원, 거성운수일(주) 4개 기관을 시작으로, 응급실을 방문한 자살시도자가 안전하게 귀가할 수 있도록 돕고 있는 사업이다. 이날 사업 확대를 위해 메디인병원, 무척조은병원, 문산중앙병원 등 3곳의 의료기관과 추가로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자살시도자가 응급실을 방문할 경우 간호사는 외상을 치료하고, 택시회사는 자살시도자의 안전한 귀가를 돕고, 자살예방센터에서 택시비 지원 및 대상자를 연계 받아 자살 재시도 방지를 위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파주마음동행 택시를 이용한 한 시민은 “구급차를 타고 병원에 오게 되어 집으로 돌아갈 방법이 막막했는데, 무료로 택시를 이용하며 택시 기사님과 대화를 통해 정서적 안정을 얻었다”라고 전했다. 파주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사업 추진을 통해 자살시도자가 희망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파주시는 시민이 체감하는 행정 서비스 혁신을 위해 ㈜케이티와 ‘파주시 행정 정보화 디지털 전환(DX) 전략’을 공동연구하고, 28일 완료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완료 보고회에서는 김경일 파주시장과 유창규 ㈜케이티 강북/강원광역본부장 등 20여 명이 참석해 실행과제 실천을 위한 다양한 의견 및 협력 방안을 교환했다. 시는 이번 공동연구를 통해 도출된 실행과제를 2023년 9월 지능정보화 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예산에 반영한 후 2024년부터 파주시 행정정보화 디지털 전환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시에 따르면 이번 공동연구를 통해 내외부 환경 분석, 주요 현안 및 개선 방향을 도출해 3대 분야, 11개 실행과제를 발굴했다. 3대 분야는 일하는 방식 혁신, 행정 서비스 혁신, 지속 가능한 지역사회이며, 11개 실행과제는 디지털 전환 서비스 통합·운영, 업무자동화, 데이터 기반 과학 행정, 시민 소통 고도화, 종이 없는 행정 서비스 등이다. 시는 11개 실행과제 중 즉시성, 효과성, 필요성이 높은 ▲단순·반복 업무 자동화(RPA) ▲데이터 기반 과학 행정(데이터 통합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파주시는 경기도 청소년 교통비 지원사업에 더해 저소득층 청소년에게 지원금액을 확대(12만 원→20만 원)하는 정책을 본격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현재 경기도는 13세부터 23세 청소년에게 연간 12만 원의 교통비를 지원하는 ‘경기도 청소년 교통비 지원사업’을 실시하고 있으며, 사업의 만족도는 86%에 달한다. 파주시가 지급 대비 실제 사용 내역을 분석해보니, 저소득층 청소년 교통비에 대한 보완점을 확인했다. 저소득층 청소년의 경우 교통비가 소득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일반 가정에 비해 적게는 2배 많게는 4배 이상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파주시는 저소득 청소년의 경제적 부담을 덜기 위해 교통비를 추가로 지원하기로 했다. 시는 정책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교통비 지원에 관해 보건복지부와 사회보장제도 협의를 진행했으며, 재협의 끝에 승인을 받았다. 지방자치단체는 제도 도입에 앞서, 먼저 보건복지부와 협의를 거치도록 사회보장법에 규정되어 있다. 파주시는 협의가 완료됨에 따라 저소득층 청소년에게 연간 8만 원의 교통비를 추가로 지급할 수 있게 됐다. 시는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파주시는 행정안전부 주관 2024년 특수상황지역개발 공모 신규사업에 선정되어 국비 160억 원을 확보했다. 시가 2024년 특수상황지역개발 신규사업으로 확보한 사업은 ▲문산권역 하천 동선체계 구축(96억 원) ▲가족 아트캠핑 평화빌리지 조성(64억 원) 등 2건이다. ‘특수상황지역 개발사업’은 남북분단 및 지리적 여건 등으로 지역발전에서 소외된 특수상황지역 주민의 복지증진 및 지역발전을 도모하는 사업으로 행정안전부에서 2010년부터 추진하고 있으며, 국가균형발전 특별법에 따라 신규사업 선정 시 사업비의 80%가 국비로 지원된다. 2024년 사업으로 선정된 ‘문산권역 하천 동선체계 구축’ 사업은 친수시설 조성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과 요구를 반영해 갈곡천, 문산천 등 문산권역 하천 내 동선체계를 구축하고 보행자와 자전거 이용자가 편리하게 다닐 수 있는 산책로를 조성해 주민 생활 환경 향상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사업이다. ‘가족 아트캠핑 평화빌리지 조성’ 사업은 통일동산 관광특구의 박물관 협력 단지, 헤이리예술마을, 숲체험, 산림치유 등 주변자원을 활용한 체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파주도시관광공사는 지난 25일 파주시노인복지관과 함께 사회공헌 협력의 기틀을 다지는 협약식을 가졌다. 이번 협약은 점차 늘어나는 고령화 시대에 “행복한 노년 · 건강한 노년”사회를 만들어 가는데, 양기관에서 공헌할 수 있는 역할에 초점을 두었다. 주요 협약 내용에는 파주시에 거주하는 취약계층 노인들을 대상으로 △ 문화 공연 및 나들이 지원 △ 후원물품 등 기부 참여 △ 직원들의 자원봉사활동 참여 등 다양한 활동을 실천해 나갈 예정이다 공사 최승원 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파주시노인복지관과 함께 지역사회 나눔실천 확산에 함께 협업하여, 취약계층 노인들의 경제적·문화적 생활에 더 좋은 환경을 제공할 수 있는 좋은 파트너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 지역사회복지 발전을 위한 공헌 활동을 앞장서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파주시 운정4동은 9월 2일 운정체육공원 제2구장에서 2023 파주시 시민화합체육대회에 출전하는 선수단의 사기진작과 주민 단합을 위해 출정식을 개최한다. 이번 출정식은 새로 구성된 운정4동 선수단들 간의 화합과 친목을 다져 시민화합체육대회에서 단합된 힘과 화합된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출정식에는 운정4동 체육회 회장(체육회장 이기영)을 비롯한 100여 명의 선수단이 참석해 6개 정식종목(족구, 줄다리기, 여성승부차기, 단체줄넘기, 주민화합 계주, 공굴리기) 훈련 및 시범 경기를 진행할 예정이다. 출정식은 운정4동의 선전을 기원하는 벨리댄스, 한빛태권도 시범단의 사전 공연을 시작으로 선수들이 단합할 수 있는 다채로운 행사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최호진 운정4동장은 “선수들과의 우애를 다지고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이 되길 기원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2023 시민화합체육대회는 9월 23일 파주스타디움에서 개최된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한국 4-H파주시본부는 지난 25~26일 1박2일 일정으로 양평군 소재의 연수원에서 ‘2023년 파주시 4-H 야외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야외교육은 한국 4-H파주시본부의 출범 이후 처음 진행된 야외교육으로서 ‘좋은 것을 더욱 좋게, 실천으로 배우자’라는 구호로 진행됐으며, 4-H본부 임원 및 학생회원, 청년회원 등 총 70여 명이 참여했다. 이날 야외교육 프로그램에서는 4-H회원들의 체험활동(허브향수 만들기)과 허브식물원 견학, 특강 및 레크리에이션 교육 등이 진행됐다. 또한, 농업농촌의 이해를 증진시키고 4-H이념과 역사, 현황 등을 알아보는 시간과 파주시 관내 4-H회원 간의 대면의 계기를 마련하고 화합의 기회를 제공했다. 허붕무 한국 4-H 파주시본부 회장은 “지난해 출범 이후 이번 야외교육을 개최하게 되어 뜻깊다”라며, “특강과 체험활동 등의 프로그램을 통해 4-H정신을 함양하고 회원 간 협동심을 기를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4-H는 지(智), 덕(德), 노(勞), 체(體) 이념을 바탕으로 농심을 배양하고 창조적 미래세대로 성장토록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파주시는 지난 18일 파주시청 어린이집에서 미래 세대를 위한 신재생에너지 교육의 첫 걸음을 내디뎠다. 이번 교육은 아이들이 일상에서 접하는 에너지의 중요성과 신재생에너지의 가치를 알려주기 위한 목적으로 기획됐다. 교육의 주요 내용은 태양광, 풍력 등의 신재생에너지를 아이들이 친숙하게 알 수 있도록 '태양, 바람, 물 에너지 삼형제'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교육 과정은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개발되어, 복잡한 이론보다는 실제 체험을 중심으로 이뤄졌다. 특히, 아이들이 태양광 강아지 자동차를 조립해 직접 태양광 에너지를 체험하며 그 효과를 확인할 수 있었다. 교육 후에는 어린이집 교사와 아이들로부터 교육의 효과와 만족도에 대한 높은 평가를 받았으며, 아이들의 호기심과 관심을 끌어낸 이번 교육을 통해 다른 에너지 주제의 교육도 기대된다는 반응을 얻었다. 파주시는 내년 초부터 관내 모든 어린이집과 유치원의 원생을 대상으로 신재생에너지 교육을 확대할 것을 계획하고 있다. 각 교육의 시간 구성은 이론 15분, 실습 45분으로 이뤄져 있어, 아이들이 이론적 지식뿐만 아니라 실질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파주시는 운정호수공원에 있는 전시관 ‘에코토리움’을 시민들에게 무료로 대관하고 있다. ‘에코토리움’은 환경과 공간의 합성어로, 생태학습장, 친환경공간 등의 뜻을 담고 있어 조망과 전시, 학습 등을 경험하는 공간조성을 목적으로 계획, 수립됐다. 에코토리움은 운정호수공원 하늘다리 중앙에 위치하며 전시 공간은 150㎡이다. 단상, 이동식 가벽 등을 이용해 전시 공간을 활용하고 있다. 2016년부터 시민들에게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예술작품 전시 공간으로 활용됐으며, 서양화, 공예 등 다양한 작품전시가 진행돼 왔다. 대관 기간은 7~10일 이내고 전시 시간은 9시~18시까지다. 올해 많은 관심을 통해 12월 말까지 예약이 마감됐다. 전시에 대해 관심 있으신 분은 내년에 문의해 이용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공원과 도시공원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공원과 관계자는 “공원을 이용하는 시민들에게 다양한 문화 전시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관리를 강화하겠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파주시는 8월 28일부터 9월 11일까지 ‘파주시 외국어통역 관광안내사’를 추가 모집한다. 외국어통역 관광안내사는 임진각 관광안내소에서 순환근무하며 파주시를 방문하는 개별 또는 단체 외국인 관광객에게 다양한 관광자원을 다국어로 안내해 이해를 돕는 역할을 수행한다. 모집인원은 영어 분야 2명이며, 지원 자격요건은 20세 이상으로 파주시민이면서 정확한 외국어 구사 능력과 자원봉사자로서 사명감과 관광서비스에 대한 인식을 갖춰야 한다. 또한, 근무지인 임진각으로 출퇴근이 가능해야 하며, 평일과 주말 근무가 가능해야 한다. 지원을 희망하는 경우 시 누리집 공고문에 게시된 지원신청서, 자원봉사활동 서약서, 개인정보 수집‧이용 동의서를 작성해 관광과로 방문 또는 등기우편으로 접수하거나 담당자 이메일로 신청하면 된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파주시 공론화위원회는 ‘파주시 시청사 공론화’를 첫 의제로 채택했다. 시는 지난달 시의원 및 공론화·갈등관리·법률·입지 등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된 ‘파주시 공론화위원회’를 출범했다. 파주시는 7월 24일 첫 회의에서 시민의 주도적 참여를 통해 공정하고 투명한 시청사 건립을 추진하기 위해 공론화를 제안했으며, 공론화위원회에서는 조례에 따라 30일 이내에 공론화 실시 여부를 결정하기로 했다. 이에 공론화위원회는 지난 16일 제2차 회의를 열어 의제를 검토했다. 이날 공론화위원회는 「파주시 공론화 추진에 관한 조례」 제17조에 따라 ▲공공성 ▲이해관계인에게 미치는 영향 ▲시의 재정 부담 수준 ▲시민의 삶과 시의 발전에 미치는 영향 등을 검토한 결과, 해당 의제를 공론화 의제로 선정하기로 했다. 의제가 선정됨에 따라 공론화위원회는 공공성과 중립성에 기반한 공론화 절차를 설계해 시민과 함께하는 숙의 과정 등을 위한 후속 절차를 밟아나갈 계획이다. 김광구 파주시 공론화위원회 위원장은 “시민의 다양한 목소리를 청취해 중립적인 공론화 과정을 이끌고, 그 과정이 변화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파주시 조리읍은 24일 조리읍 행정복지센터 다목적강당에서 조리읍 실버경찰대원 30명을 대상으로 ‘치매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치매예방 교육은 조리읍 실버경찰대원에게 치매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고 치매 친화적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강사는 파주시 보건소 치매관리팀의 남진경 주무관을 초빙해 진행됐다. 교육에서는 ▲치매 정의 ▲치매예방 수칙 ▲치매예방 체조 등 노인 스스로 일상생활에 실천할 수 있는 예방법을 다뤘으며, 지원자를 대상으로 치매 선별 검사를 실시했다. 김운영 조리읍 실버경찰대장은 “매년 치매 선별검사를 해야겠다”라며, “오늘 배운 내용을 일상생활에 적용하면 치매 예방에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라고 말했다. 봉상균 조리읍장은 “치매는 지역사회가 함께 돌보고 예방해야 할 사회 문제”라며 “이번 교육을 계기로 치매에 대해 올바른 정보를 제공해 실버경찰대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 생활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조리읍은 실버경찰대를 대상으로 8월 18일 자살예방교육을 진행했으며, 이어 9월에는 응급처치 교육을 실시할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파주시 교하도서관은 8월 24일 ‘23 경기 유아 문화예술교육’ 성공적인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협약 참여자를 대상으로 공동 연수(워크숍)를 진행했다. 교하도서관 문화강연실에서 진행된 협약에는 교하도서관장과 교육의 진행을 맡은 예술 단체 ‘극단 숨,’ 사업에 참여하는 4개의 어린이집 대표가 참여했다. 사업에 참여하는 어린이집은 시립파크드림 어린이집, 엘지디스플레이 행복한 어린이집, 빛누리 어린이집, 우리나라 어린이집 등이다. 협약식에서 참가자들은 ‘23 경기 유아문화예술교육’의 원활하고 책임감 있는 운영과 유아 중심의 문화예술을 위해 지원과 협력을 해나가기로 했다. 임봉성 교하도서관장은 “교하도서관에서는 다양한 연령을 위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라며 “이번 교육을 통해 유아 문화예술교육을 확산하고 교육 협력체계 구축에 지속 가능한 기반을 마련하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