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파주시는 농촌형 똑버스 도입을 놓고 1년 가까이 갈등을 이어오던 택시업계와 원만한 협의를 통해 3개 지역(광탄, 탄현, 운정4동)에 농촌형 똑버스(DRT, 수요응답버스) 9대를 도입한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 2021년 12월 경기도 시범사업에 최초 선정되어 운정지구 및 교하지구를 대상으로 ’똑버스‘ 운행을 시작했으며, 농촌형 똑버스 사업 추진을 위해 지난 2022년 과기부 주관 스마트빌리지 보급 및 확산사업 공모에 응모하여 5년간 국비 71억 등 총사업비 89억원을 확보했다. 그러나 택시업계에서 비상대책위원회를 구성하는 등 이를 반대하고 나서면서 지난해 11월 이후 총 11차례의 간담회를 개최했다. 특히 그동안 대중교통이 부족한 파주에서 시민의 발이 되어왔던 택시와 원만한 협의를 통해 사업을 추진코자 상생 방안을 고민해 왔으며, 똑버스 사업 취지 및 참여기회 보장 등 다방면으로 택시업계 설득을 진행해 왔다. 10개월 동안의 길고 긴 협의 끝에 30일 오전 파주시와 택시비상대책위원회는 서로 한 발씩 양보하여 사업대상 지역을 일부 조정하는 등 향후 택시업계와 소통하는 것으로 최종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파주시 운정4동은 지난 25일부터 홀몸 어르신 45명을 대상으로 버섯‧콩나물 키우기 지원사업을 실시했다. 버섯‧콩나물 키우기 지원사업은 운정4동 행복마을관리소 1인 가구 특색사업 일환으로, 지역 내 거주하는 홀몸 어르신께 버섯‧콩나물을 직접 재배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어르신들의 우울감 해소와 일상생활 활력 증진을 목표로 추진하는 사업이다. 버섯‧콩나물 재배 꾸러미를 전달받은 김모씨(남, 71세)는 “집에서 혼자 보내는 시간이 많아 적적했는데 소소한 재미를 느낄 수 있게 되어 기쁘다”라며 “어릴 때 했던 기억으로 잘 재배해 보겠다”라고 전했다. 최호진 운정4동장은 “어르신들이 버섯과 콩나물을 키우며 일상의 적적함을 해소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외부 활동이 어려우신 어르신들을 직접 살필 수 있는 다양한 사업들을 추진해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운정4동 행복마을관리소는 이번 사업으로 방문한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주거 불편 사항을 직접 점검해 간단한 집수리 서비스를 후속 시행할 계획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파주시 운정2동은 지난 29일 운정2동 산내마을 2단지 경로당으로부터 이웃돕기 성금 200만 원을 기탁 받았다. 이날 기탁식은 운정2동장, 산내마을 2단지 경로당 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기탁된 성금은 지역 내 저소득층 주민의 생계·주거·의료비 지원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번 기부는 산내마을 2단지 경로당의 첫 번째 기부로, 어려운 경제 상황에 어르신들이 십시일반 정성스럽게 모은 성금이라 더욱 뜻깊다. 맹원기 산내마을 2단지 경로당 회장은 “경로당에 계신 어르신들이 관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한마음 한뜻으로 이번 성금을 모았다”라며 “앞으로도 이웃들에게 희망을 나누어 따듯한 운정2동이 됐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한경준 운정2동장은 “산내마을 2단지 경로당 어르신분들께서 소중한 성금을 기부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기탁해 주신 성금으로 어려운 이웃들을 잘 보살펴 복지사각지대의 그늘을 완화시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파주시 조리읍 주민자치회는 9월 2일 조리읍 행정복지센터 문화광장에서 ‘2023년 조리읍 주민총회’를 개최한다. 주민총회는 주민이 직접 마을사업을 제안하고 논의하는 주민참여의 장이자 민주주의 실현을 위한 공론의 장으로, 조리읍 주민자치회는 올해 6월부터 주민의견 수렴 및 관련 회의를 진행해 다양한 의제 발굴에 힘써왔다. 이렇게 발굴된 의제에 대해 8월 31일까지 온오프라인 방식으로 사전투표가 진행되며, 9월 2일 주민총회에서의 투표 결과를 통해 최종 시행 여부가 결정된다. 2023년도 마을의제 사업으로는 ▲‘멋지다! 탄소 중립 세상’, ▲‘지역현안 상생(相生) 신문고’, ▲‘공감(共感) 속으로’, ▲‘찾아가는 문화예술 끼’, ▲‘힘내라! 봉일천 전통시장’ 총 5개의 안건들이, 2024년도 자치계획 사업으로는 ▲‘요리조리 찾아가는 문화교실’, ▲‘조리읍 생활기술사 봉사지원’, ▲‘상생(相生) 차담회’ 총 3건이 상정될 예정이다. 이번 주민총회는 최대한 많은 주민들의 참여를 이끌어 내기 위해 대면 홍보에도 주력하고 있다. 사전투표 기간 중 조리읍 행정복지센터 내 상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파주시는 내년도 평생학습관 교육강좌 구성에 시민 의견을 반영하기 위해 9월 6일까지 설문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설문조사의 내용은 ▲개설 희망 교육강좌 ▲선호하는 교육 시간 ▲ 야간강좌 희망 분야 등 10개의 문항으로 구성됐다. 설문조사는 파주시 평생교육포털 누리집에서 참여 가능하다. 설문조사 결과는 2024년 평생학습관 교육강좌 선정 등 주요 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현재 파주시 평생학습관은 ▲건강·취미교육 ▲컴퓨터 ▲외국어교육 ▲직업교육 등 4개 분야 82개 강좌를 1,558명 대상으로 연 3회 운영하고 있다. 최희진 평생교육과장은 “이번 설문조사는 평생학습관 교육에 참여하는 수강생뿐만 아니라 많은 시민들의 다양한 요구를 반영하기 위해 실시하는 것으로, 시민 여러분의 많은 참여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파주시는 추석을 맞아 관내 주요 도로에 대한 보수와 정비 작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번 정비는 파주를 찾는 귀성객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도로 정비는 지난 8월 초 신촌산단~문발공단 도로정비를 시작으로 시도, 도시계획도로, 위임 지방도 등 약 6만3,000㎡ 구간에 대해 이뤄진다. 정비 대상은 7월과 8월에 집중된 태풍 및 호우로 파손되거나 노면에 구멍이 난 도로로, 정비는 도로보수원과 공무원외 연간단가업체 등이 총동원되어 진행된다. 강태규 도로관리사업소장은 “파주를 방문하는 귀성객들을 위해 도로 정비에 만전을 기하겠다”라며, “앞으로도 안전하고 깨끗한 도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지속적인 도로 정비를 실시해 도로의 기능과 품질을 향상시키겠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파주시는 8월 29일부터 9월 1일까지 관내 민간 개방화장실 54곳을 대상으로 현장 점검을 실시한다. 개방화장실은 개인 소유의 건축물 중 건축주와 협의된 건물의 화장실을 불특정 시민들이 언제든 이용할 수 있도록 개방하는 화장실이다. 시는 개방화장실 소유자(또는 관리자)에게 월 10~20만 원 상당의 물비누, 화장지 등의 물품을 지원한다. 파주시에는 현재 문산읍 18곳, 금촌동 11곳, 운정 24곳, 장단 1곳 등 54곳의 민간 개방화장실이 있으며, 이는 지난해 대비 3곳이 늘어난 규모다. 시는 시민들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개방 화장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이번 점검을 실시한다. 점검 내용은 ▲개방화장실의 개방상태 ▲편의위생용품 비치 유무 ▲청결 상태 등으로, 시는 점검 결과 미흡한 사항은 개방화장실 관리자에게 전달해 개선하도록 할 계획이다. 심재우 자원순환과장은 “앞으로도 파주시는 지속적으로 개방화장실을 늘리기 위해 지원액을 상향하는 등 소유자들의 참여를 유도할 예정”이라며, “시민들이 보다 편리하게 화장실을 이용할 수 있도록 개방화장실에 대한 점검도 꾸준히 실시해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지난 25일 파주시 보육청소년과 정태원 주무관(사회복지7급)이 행정안전부 주관 ‘2022년 지방규제개혁 유공’으로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정 주무관은 평소 복지 최일선 현장에서 시민의 눈높이에 맞춰 불편하고 불합리한 규제를 해소하는 데 노력, 주민생활과 밀접한 사회복지 법규개선 및 정책수립 등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사회복지 분야 최초로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정 주무관은 지난 15년간 매해 평균 50건 이상의 제안을 발굴해 1천여 건의 제안을 건의했으며 총 50여 건의 수상 기록을 가지고 있다. 올해도 총 7건의 규제개선을 건의해 ‘그린리모델링 지원사업 저소득층 기준 완화’로 국토교통부 건의 수용을 이끌어냈으며, 국무조정실 주관 규제공모전에서는 ‘장애인등록 없이도 아이돌봄서비스 장애아동 지원 혜택 부여’로 장려상을 수상했다. 정 주무관은 “평소 시민의 관점에서 규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례를 개선하려고 노력한 것이 표창을 받을 수 있는 영예를 안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복지업무를 처리하면서 시민들의 불편함을 해소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파주시는 무더위와 장마에 따른 취약노인의 안전에 대한 우려에 따라 폭염 대비 보호대책을 수립하고 피해 예방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시는 홀몸 어르신 등 취약노인들이 건강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지난 6월 ‘폭염대비 취약노인 보호대책’을 수립하고,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수행기관을 통한 비상 연락체계 강화, 돌봄 어르신 안전 확인 등 대응체계를 마련했다. 파주시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수행기관은 ▲파주시노인복지관 ▲문산종합사회복지관 ▲파주시은빛사랑채 3곳이며, 총 119명의 전담사회복지사 및 생활지원사가 홀몸 어르신 등 취약노인(1,339명)을 관리하고 있다. 수행기관은 중점 관리대상자 및 심혈관질환자, 가족 지지체계가 미약한 어르신을 혹서기 안전 확인 대상자로 선정하고, 폭염특보가 발효되면 생활지원사가 어르신들에게 유선연락 또는 가정방문을 통해 건강 상태, 냉방기기 가동 여부 등을 확인한다. 일례로 폭염주의보 발효 중이던 지난 7월 3일 생활지원사가 어르신 댁에 방문했을 당시, 어지럼증과 메슥거림 등 열사병 증세를 호소하던 어르신을 병원으로 이송해 치료를 받도록 조치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파주시는 ‘남북교류협력 학술대회 및 문화사업’을 수행할 보조사업자를 공모한다. ‘남북교류협력 학술대회 및 문화사업’은 평화경제특구 유치에 대한 시민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추진하는 것으로, 시는 이번 공모사업을 통해 평화경제특구 파주시 유치의 당위성을 알리고 시민의 역량을 결집하고자 한다. 공모 분야는 ▲시민 공감대 형성과 역량 강화를 위한 공개 토론회, 강연회 등 학술대회 ▲남북교류협력 및 평화증진을 위한 문화사업 등 2가지다. 공모사업 예산은 총 3천만 원으로 학술대회 1개 단체에 2천만 원, 문화사업 1개 단체에 1천만 원의 사업비가 지원된다. 신청 자격은 공고일 기준 파주시에 주사무소 또는 분사무소를 두고 있는 법인 및 단체로, 신청자는 사업신청서 등 구비서류를 9월 1일부터 8일까지 파주시청 자치협력과 평화경제특구전담팀(TF)으로 제출하면 된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파주시는 판문점·대성동마을 등 역사적인 장소가 소재한 평화의 상징 도시이며, 공항·항만과 인접한 지리적 이점 및 산업 기반시설을 보유한 평화경제특구 유치의 최적지”라며 “시민과 공공기관의 역량을 모아 평화경제특구를 유치해 파주시 발전뿐만 아니라 경기도 성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파주시는 전국 기초단체 최초로 법원읍 개발부담금 50% 경감 연장을 시행할 계획이다. 개발부담금은 '개발이익 환수에 관한 법률'에 따라 토지투기를 방지하고 토지의 효율적인 이용을 촉진하고자 개발사업으로 발생하는 개발이익을 환수하는 제도다. 지난 2015년 관련법 개정을 통해 읍면 단위 접경지역과 반환공여구역에 대해 개발부담금을 50% 경감하는 규정이 신설됐으나, 파주시는 전체 읍면동 중 법원읍만 감면 지역에서 제외돼 지역발전을 저해한다는 지역 주민들의 우려 섞인 목소리가 나왔다. 이에 파주시는 지역 불평등을 해소하기 위해 2021년 법원읍의 개발부담금을 한시적으로 경감하는 제도를 마련했다. 법원읍 개발부담금 경감제도는 63건의 개발사업이 경감 혜택을 받을 예정이며, 2024년 1월 31일 종료 예정이었다. 법원읍 개발부담금 감면 제도가 종료될 경우 최근 고금리로 얼어붙은 부동산시장 위축과 지역 불평등 요인까지 겹치며 법원읍 지역 발전에 큰 타격이 예상됐다. 이는 법원 산업단지 조성과 함께 북파주의 산업중심지로 탈바꿈하려는 법원읍에 찬물을 끼얹는 것과 다르지 않았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김경일 파주시장이 지난 28일, 성매매집결지 행정대집행 대상 건축주를 대상으로 간담회를 개최했다. 파주읍 행정복지센터 2층 대회의실에서 진행된 간담회에는 약 30명의 건축주가 참석했으며, 행정대집행 추진 배경과 계획에 대한 질의응답과 의견 등을 격의 없이 논의했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성매매집결지 인근에 거주하는 주민이 감당해 온 고충과 성매매집결지 폐쇄를 지지하는 시민의 뜻을 강조하며, 50만 대도시를 넘어 100만 자족도시로 도약하는 파주시의 상생발전을 실현하기 위해 성매매집결지를 반드시 폐쇄하겠다는 강력한 의지를 보였다. 또한 성매매집결지가 70년간 존속해온 만큼, 불법을 용인하지 않는 강력한 행정력과 추진력이 있어야만 성매매집결지의 완전한 폐쇄가 이뤄질 수 있다는 의견을 밝혔다. 파주시는 지난 2월, 성매매집결지 내 불법건축물 실태조사를 실시했다. 이후 ▲불법 증축 ▲무허가 등 100여 개에 달하는 불법건축물의 소유자를 대상으로 행정절차법에 따른 불법건축물 자진시정명령을 통보했으며, 자진철거를 진행하지 않는 불법건축물 32개동을 대상으로 행정대집행 계고통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파주시 문산읍은 9월 말까지 행복마을관리소에서 선유리 취약계층 홀몸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재능기부 수업’을 추진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문산읍 행복마을관리소에서 지역 내 어르신들과 다양한 취미활동을 하기 위해 행복마을관리소 사무실에서 진행했던 ‘지역어르신 재능기부 수업’을 바탕으로 기획한 사업이다. 사업 대상은 거동이 어려워 프로그램에 참석하지 못했던 어르신들이다. ‘찾아가는 재능기부 수업’은 부채 만들기, 손수건 꾸미기, 수세미 뜨기, 휴대 전화 번호를 새긴 치매 방지용 팔찌 만들기 등의 공예활동과 한글 공부, 퍼즐 맞추기, 스마트폰 기능 배우기 등이 진행된다. 아울러, 수업과 함께 어르신들에게 안부를 묻고 건강을 살폈다. 특히 올여름 폭염과 장마 등에 의해 사각지대에 놓일 수 있는 취약계층 어르신들의 온열질환 발생 여부 등을 확인했다. 안승면 문산읍장은 “취미와 여가 활동을 즐기기 어려운 어르신들에게 특별한 프로그램을 제공할 수 있어 매우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거동이 어려운 홀몸 어르신들에게 생활의 행복을 줄 수 있는 다양한 활동과 수업을 추진하겠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파주읍 주민자치회가 지난 26일 파주읍 행정복지센터에서 ‘2023년 제3회 파주읍 주민총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김경일 파주시장을 비롯해 박정 국회의원, 이성철 파주시의장 및 지역구 시의원, 지역 단체장들과 주민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식전공연, 파주읍 주민자치회 활동 보고, 마을의제 설명 및 의결 등이 진행됐다. 파주읍 주민자치회는 지난 9일부터 23일까지 2주간 파주읍 행정복지센터 1층에서 주민들이 직접 발굴한 마을 의제에 대해 사전투표를 실시했다. 주민 참여 확대를 위해 찾아가는 투표와 온라인 투표를 병행해 의결 정족수 93명(만 15세 이상 인구의 0.7%) 이상인 465명의 주민이 투표에 참여했다. 투표를 통해 과반수의 찬성으로 확정된 2023년 마을계획 사업은 ▲두뇌활동 반려 식물 만들기 ▲우리고장 알리기 파주읍 안내지도 설치 ▲일상생활 레벨 업! 스마트폰 도우미 ▲무단투기 근절 환경 지킴이 캠페인 총 4개 사업이다. 자치계획형 사업으로는 ▲리멤버 2024 아름다운 골목 만들기 ▲갈곡천 코스모스 꽃길 조성 및 환경 캠페인 ▲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파주시는 28일 파주스타디움 대회의실에서 2024년 경기도 종합체육대회 성공적인 추진을 위한 자원봉사 활성화 회의를 개최했다. 파주시는 2024년 경기도체육대회와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를, 2025년 경기도생활체육대축전과 경기도장애인생활체육대회를 개최할 예정이며, 작은 사고도 없이 안전하고 성공적인 체육대회를 위해서는 자원봉사자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 이에 파주시, 파주시체육회, 파주시장애인체육회, 파주시자원봉사센터 4개의 기관 및 단체가 서로 머리를 맞대어, 내년 개최되는 경기도 종합체육대회에 활동할 자원봉사자의 모집과 운영방안에 대해 의견을 공유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각 종목별 체육단체, 기업체 등을 대상으로 한 사전 모집 방안, 효과적인 모집 홍보 방안, 자원봉사자 성과급 제공 방안 등이 중점적으로 논의됐다. 회의를 주재한 윤상기 체육과장은 “경기도 종합체육대회의 성공을 위해서는 대회장 곳곳에서 원활하게 경기를 이끌어 갈 자원봉사자의 손길이 꼭 필요하다”라며, “향후 자원봉사자 모집 시 적극적으로 홍보해 많은 시민이 동참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