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파주시는 12일 파주참사랑회로부터 관내 저소득 참전유공자를 위한 쌀(10kg) 170포대를 전달받았다. 이날 전달된 쌀 170포대는 6.25참전유공자회 파주시지회를 통해 저소득 참전유공자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김승기 파주참사랑회장은 “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참전유공자와 가족분들이 넉넉한 한가위를 보내실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았다”라고 전했다. 이귀순 복지정책과장은 “참전유공자에 대한 고마움을 잊지 않고 추석을 맞아 나눔을 실천해 준 파주참사랑회에 감사드리며, 파주시도 국가유공자에 대해 소홀함 없이 예우를 다해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파주참사랑회는 지난 2009년 비영리민간단체로 설립된 이후 홀몸 어르신, 한부모자녀, 탈북민 등 소외계층을 위해 꾸준히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장학금을 지원하며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앞장서고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파주시는 오는 27일까지 가정보육 어린이 건강과일 지원 신청을 받는다. 가정보육 어린이 건강과일 지원사업은 어린이 식습관 개선 및 건강증진을 위해 신선한 국내산 제철 과일을 공급해주는 사업으로, 이번 사업을 통해 기존에 어린이집 등에 공급하던 과일이 가정 보육 어린이들에게도 확대 지원된다. 신청자들은 자격 여부를 확인한 후, 어린이집 등에 제공되는 1년치 공급량(1인당 3만 160원 상당)의 과일 꾸러미를 10월 말부터 12월까지 두 번에 걸쳐 배송받게 된다. 지원 대상은 신청일 현재 파주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으며, 가정양육수당 또는 부모급여(현금)을 받는 미취학 가정보육 어린이다. 신청을 희망하는 경우 경기민원24(gg24.go.kr)에서 신청할 수 있다. 온라인 신청이 어려운 경우, 아동의 주민등록상 거주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관련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단, 8월 혹은 9월 출생 아동이 10~11월 중 부모급여 신청을 통해 소급 지원된 경우라면 11월까지 해당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 가능하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파주시는 9월부터 12월까지 아파트 단지에 설치된 무인출력기(스마트 큐브)를 활용해 파주 주요 관광지를 홍보할 예정이다. 무인출력기는 현재 ▲힐스테이트 운정 ▲디에트로더퍼스트 ▲한빛마을 9단지 롯데캐슬 ▲엘크루가람마을 5단지 등 운정신도시 아파트 단지 4곳에 비치되어 있다. 시는 운정신도시에 사는 시민들이 타 지역에서 새로 이주해오는 경우가 많아 입주민들에게 접근성이 좋은 무인출력기를 홍보에 활용했다고 밝혔다. 한편, 시는 문화관광해설사가 시민과 함께 문화관광자원을 소개하는 영상도 제작해 관광지에 대한 이해를 도울 예정이다. 영상은 파주시 공식 유튜브 및 ‘임사장이 간다’ 유튜브에 9월부터 올라갈 예정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파주시는 9월 12일 문산행복센터 대공연장에서 ‘2023년 승강기 사고대응 합동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훈련은 사고 발생 시 신속한 이용객 구조와 초기대응 능력을 높이기 위해 유관기관 별로 역할을 맡아 실전형 모의 구조훈련을 펼쳤다. 훈련에 참가한 유관기관은 파주소방서, 파주도시관광공사, 한국승강안전공단 고양파주지사, 승강기 유지관리업체이며, 승강기 관리주체와 시민 등도 참관했다. 이번 훈련은 정전 발생으로 승강기 내 이용객 갇힘 사고가 발생한 상황을 가상으로 연출했으며, 비상통화장치를 통한 신고와 승강기 안전관리자의 초기대응부터 119구조대의 현장 구조 활동까지 이뤄지는 순서로 진행됐다. 또한, 참관한 시민을 대상으로 승강기 사고사례, 예방대책 및 사고대응 요령 등 승강기 안전교육을 병행해 훈련 효과를 높였다. 김인기 기업지원과장은 “승강기는 우리의 일상생활에 밀접하게 이용되는 반면, 승강기 이용에 대한 안전의식은 상대적으로 부족한 실정이라며 이번 훈련을 통해 승강기 안전에 대해 관심을 가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파주시는 오는 20일까지 ‘경기미 생산적합체계 구축사업’ 2024년도 신청을 받는다. ‘경기미 생산적합체계 구축사업’은 생산자단체가 안정적으로 벼를 생산하고 출하와 유통판로를 확보해 소비자에게 고품질 경기미를 제공할 수 있도록 돕는 사업이다. 사업에 선정되면 경기미 건조‧가공(도정)‧저장 시설 또는 장비 및 생산기반시설의 50%(도비15%, 시비 35%)가 지원되며, 나머지 50%는 자부담이다. 신청 자격은 농협‧영농조합법인‧작목반‧임도정업체 등 생산자단체다. 경기도는 현지 조사, 사업계획 타당성 등의 검토를 통해 2024년 1월 대상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업내용 및 추진계획은 파주시청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해당 사업의 신청에 참여하고자 희망하는 생산자단체는 사업신청서와 구비서류(사업계획서, 경기미 취득 확약서 등)를 갖춰 농지소재지 읍면 행정복지센터 또는 농업기술센터 농업정책과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 파주시는 경기미 생산적합체계 구축사업을 지원해 벼 육묘 공동생산, 미곡종합처리장(RPC) 등 벼 도정‧저장 시설의 현대화 및 자동화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파주시는 10월 31일까지 재난 예방을 위해 계속적 관리가 필요한 10개 시설물에 대해 ‘제3종 시설물 지정․관리를 위한 실태조사를 실시한다. 제3종 시설물이란 '시설물안전법' 제8조에 따라 안전 관리가 필요한 소규모 시설물로, 준공 후 10년 이상 된 토목 시설물과 15년 이상 된 건축물 중 일정 규모 이상이 해당된다. 실태조사 대상은 숙박시설 7곳과 종교시설 3곳으로 그 외 공동주택 39곳과 근린생활시설 등 건축물 40곳은 소관부서를 통해 실태조사를 완료했다. 지난 11일부터 시작된 실태조사는 안전점검 전문업체를 통해 진행되며, 설계도서 등 자료 검토 후 외관조사와 중대한 결함 발생 여부를 점검해 안전상태를 판정한다. 육안점검이 어려운 경우, 시설물 관리주체와 협의해 재료시험 및 비파괴 시험 등을 통해 안전상태를 판정할 예정이다. 안전상태가 ‘양호’인 시설물은 3년에 1회 이상, ‘주의관찰’ 시설물은 2년에 1회 이상 실태조사를 실시해 지속 관리하고, ‘지정검토’인 경우 제3종 시설물로 지정된다. 3종 시설물로 지정된 관리주체는 시설물안전법에 따른 정기안전점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파주시는 추석을 앞두고 오는 27일까지 제수용품과 선물용 농수산물을 대상으로 원산지 표시 특별 단속을 실시한다. 시는 파주시 농업정책과 직원과 원산지감시원으로 구성된 합동단속반을 구성해 단속을 펼칠 예정이다. 단속 대상은 전통시장 및 할인매장, 유통업체 등으로, 합동단속반은 ▲원산지 거짓표시 ▲미표시 ▲원산지 혼동 우려가 있는 위반 행위 사항 등을 점검할 계획이다. 점검 결과 원산지 표시 위반 적발 시 미표시는 1,00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또한 거짓표시, 혼동 우려의 경우에는 적발 시 7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억 원 이하의 벌금에 해당하는 처분을 받게 된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소비자가 믿고 먹을 수 있는 식생활을 위해 원산지 표시 문화가 정착되도록 연말까지 꾸준한 홍보 및 계도를 실시하겠다”라며, “앞으로도 소비자에게 안전한 농수산 식품을 제공하고 공정한 유통거래 질서를 확립하기 위해 점검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파주시는 추석을 맞아 시민들의 귀향길 안전운행을 지원하기 위해 9월 17일 10시부터 15시까지 도로관리사업소 주차장(경의로 1180)에서 자동차 무상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무상점검은 귀향길 장거리 운전 시 안전과 직결되는 부분을 점검하고 정비 불량으로 인한 자동차 고장과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관단체인 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CarPos) 파주시지회의 봉사자 80여 명이 승용차 400여 대를 선착순으로 점검할 계획이다. 점검 대상은 엔진오일과 냉각수량, 타이어 공기압, 배터리 상태와 등화장치 점등 여부 등이다. 특히 소모성 부품인 와이퍼와 전구를 교환해주고, 엔진오일과 워셔액도 무상으로 보충해 준다. 점검 후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처리하고, 정밀 점검이 필요한 차량은 전문업체에서 정비할 수 있도록 점검표와 함께 내용을 상세히 설명할 예정이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이번 자동차 무상점검을 통해 가족과 함께 안전하고 즐거운 귀향길이 되시길 바란다”라며 “파주시민 모두 풍성하고 행복한 한가위를 보내시길 기원한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파주시는 12일 청년창업가 박슬기(24세) 씨를 제14대 일일명예시장으로 위촉했다. 박슬기씨는 명예시장 위촉식 후 김경일 시장과 함께 차담회를 갖고 평소 관심 있던 청년·여성복지 분야의 파주시 정책에 대해 심도 있고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위촉장을 받고 하루 동안 ‘시장’의 역할을 시작한 박슬기 명예시장은 관심 분야 부서 보고를 통해 여성친화도시 특화사업과 다양한 여성 권익증진 활동, 성평등 인식격차 해소 노력 등 파주시 여성복지 정책에 대한 내용을 공유했다. 이어 파주여성새로일하기센터로 이동해 경력이 단절된 여성에게 취업상담, 직업교육훈련, 인턴십 지원 및 취업 후 사후관리 등 취업지원서비스가 어떻게 이뤄지는지 살펴봤다. 또한 파주시가족센터를 방문해 가족 구성원의 역할 강화, 맞춤형 부모교육, 아이돌봄서비스 등 가족과 함께하는 다양한 부문에서 관계자들과 의견을 나누며 하루 일정을 마무리했다. 박슬기 제14대 일일명예시장은 “평소 여성복지 부분에 관심이 많았는데 명예시장으로 활동하며 많은 부분을 느끼게 됐다”라며, “현장에서 보고들은 바를 토대로 실효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파주시는 9월 14일 오전 9시부터 철도노조의 총파업이 예고됨에 따라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한 비상 대책을 마련했다. 시는 우선, 시민안전교통국장을 총괄로 총괄대책반, 수송지원반 등 9개조 27명으로 비상대책반을 구성했다. 또한 파업 기간 중 택시 운행 독려 및 필요시 출퇴근 시간대에 버스를 집중 배차해 시민들의 불편 및 혼잡을 줄일 계획이다. 이와 함께 인터넷, 누리 소통망(SNS), 공동주택 안내방송, 버스 정보 안내기, 전광판 등 다양한 홍보 매체를 활용해 시민들에게 관련 내용을 알리고 불편을 최소화할 예정이다. 한편 실제 파업이 이뤄지면 평시 대비 ▲케이티엑스(KTX) 67.8% ▲일반열차(새마을·무궁화호) 58.0%~62.8% ▲화물열차 24.8%로 각각 운행률이 낮아질 전망이다. 특히 광역전철(경의·중앙선)은 출퇴근 시는 일부 열차가 미운행 될 것으로 예상되며, 평시는 70~75% 수준으로 운행돼 시민들의 불편이 예상된다. 이에, 시는 전철 이용 시 해당역에 문의하거나 지하철 정보 앱 등을 통한 출발시간 확인에 대해 당부를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파주소방서는 추석을 앞두고 주택 화재로 인한 인명·재산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고향집 주택용 소방시설 선물하기’ 집중 홍보에 적극적으로 나선다고 12일 밝혔다. ‘고향집 주택용 소방시설 선물하기’는 적은 비용으로 큰 효과를 발휘하는 주택용 소방시설을 추석 연휴 기간 고향집과 가족의 안전을 위해 소중한 가족에게 선물하자는 취지로 마련됐다. 주택용 소방시설은 ‘소화기’와 ‘주택용 화재경보기’를 말한다. 소화기는 세대별·층별 1개 이상 비치하고 화재경보기는 침실·주방·거실 등 구획된 실마다 1개 이상 천장에 부착해야 한다. 파주소방서는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촉진과 자율 설치 환경 조성을 위해 지역 내 대형 전광판과 SNS 등을 활용해 10월 1일까지 홍보활동도 진행할 예정이다. 정찬영 파주소방서장은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맞아 가족·친지들이 가정에 모이는 일이 많아질 것이다. 이에 초기 화재진화에 효과가 큰 주택용 소방시설을 선물하여 가족에게 안전을 선물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파주시 운정3동은 11일 하나님의 교회로부터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해 죽, 식용유, 설탕, 햇반 등 식료품 20상자를 기탁 받았다고 밝혔다. 하나님의 교회는 2023년 민족 대명절 추석을 맞아 풍성한 한가위를 지내시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100만 원 상당의 식료품 상자를 꾸려 운정3동에 기탁했으며, 지역 내 어렵고 소외된 이웃을 위해 써달라는 뜻을 전했다. 이번에 전달된 물품은 지역 내 홀몸 어르신, 조손가정, 다문화가정 등에 전달될 예정이다. 이정훈 당회장은 “사회, 경제적으로 힘겨운 시기를 보내고 있는 이웃들이 하나님의 사랑에 힘과 용기를 얻고, 행복한 명절을 보내시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김지숙 운정3동장은 “지역사회의 소외된 이웃을 잊지 않고 이웃 사랑을 실천해주셔서 감사드리고, 기부해 주신 물품은 따뜻한 마음을 모아 전달하겠다”라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파주중앙도서관은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오는 12일부터 중앙도서관 4층 자료실에서 시기가 지난(2021년도) 정기간행물(잡지) 139종을 무료로 배부한다. 이번에 무료로 배부하는 정기간행물은 연도가 지난 잡지임에도 유용한 정보들이 담겨 있어 이를 찾는 이용자들이 많았다. 이에 중앙도서관은 시민들에게 좋은 자료를 나누기 위해 이번 배부를 기획했다. 단체 배부와 개인 배부의 신청 방법이 다르다. 단체 배부는 군부대와 작은도서관 등 도서관 유관 단체에 한해 9월 12일부터 13일까지 전화로 신청을 받는다. 이후 9월 14일부터 15일까지 배부를 진행하며, 1관 최대 2종까지 신청 가능하다. 개인은 초등학생 이상을 대상으로 9월 19일부터 21일까지 선착순으로 온라인 신청을 받고, 22일부터 23일까지 배부를 진행한다. 1인 1종 신청 가능하며, 배부 확정 안내 사항은 신청 후 문자로 발송될 예정이다. 자세한 신청 방법 및 정기간행물 목록 확인은 중앙도서관 누리집 공지사항을 통해서 확인할 수 있다. 서병권 중앙도서관장은 “나눔 대상인 정기간행물에는 시민들이 평소 관심 있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파주보건소는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주간(9.1.~9.7.)을 맞아 9월 한 달간 ‘자기혈관숫자알기-레드서클(Red Circle) 캠페인’을 실시한다. ‘자기혈관숫자’란, 혈압·혈당·콜레스테롤을 말한다. 레드서클 캠페인은 자기혈관의 수치를 알고 관리해 건강한 혈관을 통해 심뇌혈관질환을 예방 및 관리하자는 메시지를 담고 있으며, 2014년부터 10년째 실시하고 있다. 파주보건소는 지난 4일부터 경기도의료원파주병원 및 파주시청에서 시민, 임직원 등 500여 명을 대상으로 ‘자기혈관숫자알기-레드서클 캠페인’을 추진해왔다. 파주보건소는 시민, 3040 직장인, 군부대 및 경로당 어르신들에게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검사와 개별 건강상담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고혈압·당뇨 고위험군을 위한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교육, 저염·저당 조리 교실 운영, 행사장 및 다중이용시설 등에서 다양한 캠페인을 추진해 심뇌혈관질환의 예방관리 9대 생활수칙 실천 방법을 집중 홍보한다는 계획이다. 임미숙 파주보건소장은 “평소 자신의 혈관숫자를 알고, 꾸준히 관리하며, 심뇌혈관질환 예방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파주시는 9월 20일까지 제3회 국산콩 우수 생산단지 선발대회 참가자를 모집한다.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하고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가 주관하는 제3회 국산콩 우수 생산단지 선발대회는 국산콩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소비 확대를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 자격은 논 콩 전문생산단지 또는 공동영농면적이 10헥타르(ha) 이상이면서 콩 재배면적이 5헥타르(ha) 이상인 농업법인과 농협이다. 신청 품목은 콩(백태, 콩나물콩)으로, 다양한 심사를 거쳐 모든 분야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은 공동경영체가 ‘올해의 우수단지’로 선정된다. 국산콩 우수 생산단지 참여를 희망하는 단지는 신청서와 구비서류를 갖춰 읍면 지역은 주소지 관할 행정복지센터로, 동 지역은 농업정책과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 장흥중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제3회 국산콩 우수 생산단지 참가를 통해 파주장단콩을 홍보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파주시는 쌀 적정생산 안정과 밭작물 생산 기반 육성을 위해 범용 콤바인, 밭농업 직불제 등 총 6억 8,100만 원을 지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