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전라남도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지난 10일 나주빛가람 호수공원에서 ‘따뜻한 가족, 행복한 전남’이라는 주제로 ‘2024년 가정의 달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나주시가족센터에서 주관한 기념행사에는 유미자 전남도 여성가족정책관, 윤병태 나주시장, 신정훈 국회의원, 이재태·김호진·최명수·오미화·김미경 전남도의회 의원, 가정의 달 기념 유공자, 시군가족센터, 나주시민 등 800여 명이 참석했다. 식전행사로 완도군가족센터 프로그램 참여 아동으로 이뤄진 댄스팀에서 치어리딩 공연, 나주시 아동들의 태권무 공연이 진행됐다. 이어진 기념식에서는 가족 가치 확산과 가족관계 증진에 기여한 8명의 유공자에게 도지사 표창을 수여했다. 특히 이날 행사에는 근로자의 일·가정 양립 지원 등 ‘가족친화제도’를 모범적으로 운영한 기업 6곳의 대표에게 가족친화 인증기업 현판 수여식을 진행해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또한 다채로운 체험부스를 운영해 가족 얼굴 액자 꾸미기, 북아트 체험활동, 디지털 인공지능(AI)교육 등 다양한 체험과 즐길거리를 제공했으며, 다문화세계전통놀이 및 의상체험 부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전라남도가 농산물 유통·소비 혁신을 위해 첨단로봇을 활용한 농산물 산지유통센터 구축과 연구개발 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전남도는 지난 10일 정약용실에서 보고회를 개최하고 연구사업의 진행 상황을 공유, 향후 상용화 단계까지 갈 수 있도록 추진 방향을 논의했다. 보고회에는 주관 연구기관인 한국로봇융합연구원, 한국생산기술연구원 서남본부를 비롯해 목포대, 한경대, 서울대 등 학계 전문가와 기업, 주산지 농협, 지자체 등 20여 명이 참여했다. 전남도는 양파, 고구마, 단호박을 대상으로 무안군 서남부채소농협에 첨단 로봇을 활용한 전단계 자동화 시설인 풀필먼트 실증센터 구축을 목표로 본격적인 연구를 추진하고 있다. 연구사업이 상용화되면 농산물산지유통시설(APC)에서 저장·손실 30% 절감, 상품성 25% 향상, 선별·포장 인력 50% 감축할 수 있고, 생산 분야에서도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기계화를 통해 노동력 54% 절감, 생산성 28% 증가 효과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 정광현 전남도 농축산식품국장은 “스마트 농산물 유통저장기술 개발사업은 농촌 인력난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전라남도는 ‘2024 전남 캠핑관광 박람회’의 개최지 공모 결과, 영암군에서 제안한 국제자동차경주장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전남 캠핑관광 박람회는 도내 야영장 활성화 등 캠핑산업 발전을 위해 개최되는 행사다. 지난해 캠핑객 700여 팀(3만 7천 명)이 참여해 캠핑문화를 확산하고 캠핑용품 및 지역특산품 전시 판매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했다. 2024 전남 캠핑관광 박람회는 오는 10월 개최될 예정이다. 올해 3회째를 맞는 캠핑박람회 개최지로 최종 선정된 영암군은 2010 F1 국제자동차경주 유치를 위해 조성한 ‘F1 국제자동차경주장’을 박람회 개최 장소로 정하고 ‘F1서킷에서 펼치는 에너저틱(Energetic) 캠핑 페스티벌’을 펼친다는 계획으로 평가위원들의 높은 점수를 받았다. 기존 캠핑 유형의 틀에서 벗어나 자동차 경주장이라는 독특하고 이색적인 공간에서 캠핑객에게 색다른 경험을 선물하고, 영암호의 수려한 자연경관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계획을 포함해 전국 캠핑 마니아들의 관심을 집중시킬 예정이다. 다양한 캠핑장비 및 카라반, 캠핑카 전시는 물론, 자동차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지난 9일 대통령께서 저출생 극복에 국가의 모든 역량을 총동원하겠다는 의지를 밝히며, ‘저출생대응기획부’를 신설하겠다고 발표하신 데 대해 온 도민과 함께 환영한다”고 밝혔다. 김영록 지사는 10일 ‘정부의 저출생대응기획부 신설 발표를 환영합니다’라는 환영 입장문을 내고 “사회부총리급의 저출생대응기획부가 신설되면 국가적 비상사태인 저출생 위기 극복의 사령탑으로서 큰 역할을 해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무엇보다 여러 부처에 분산된 인구 관련 기능을 일원화해 국민이 체감할 수 있고, 손에 잡히는 정책을 추진해 줄 것으로 믿는다”고 덧붙였다. 또 환영문에선 저출생대응기획부 신설과 함께 인구정책에 보다 강력한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도록 ▲전라남도·시군 318 출생수당 금년 시행을 위한 사회보장제도 신설의 조속한 협의 ▲인구 대전환의 변곡점을 마련할 수 있도록 0~17세까지 18년간 매월 20만 원 ‘국가 출생수당 도입’ ▲범국가적 저출생 대응에 기여도가 높은 자치단체에 ‘지방교부세 지원율 상향 및 재정인센티브 확대’를 정부에 건의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합천군은 민원인의 ‘위법행위(특이민원) 및 반복민원’, 일명 악성 민원 대응을 위해 ‘합천군 공무원 보호 조치 계획’을 수립·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합천군 공무원 보호 조치 계획은 최근 사회적 이슈가 되는 민원인의 위법행위로부터 공무원들이 고통받는 상황에 놓이지 않고 안전한 환경에서 보다 나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마련한 것이다. 주요 보호 조치 방안으로는 민원인의 위법행위를 민원공무원 역량강화와 인사운영, 교육 등을 통해 사전에 예방하고, 혹시 모를 위법행위 발생 시 ‘감사, 법무, 행정, 민원’ 등으로 구성된 위법행위 전담대응팀이 세부 계획에 따라 신속하게 지원하며, 민원인과의 사후 법적 문제 발생 시 기관차원의 법적 대응 및 피해공무원의 사기 진작, 직무안정성을 확보한다는 내용을 담았다. 또한 합천군은 전부서 및 읍면에 악성민원 대응을 위한 각각 비상대응팀을 구성·운영하며 관내 경찰서와 공조체계를 강화해 모의 훈련 등을 통해 적기에 위험 상황에 대처할 수 있는 비상상황 대비를 체계화하고 있다. 김윤철 합천군수는 “민원공무원을 보호하기 위해 행정적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합천군은 10일 제36회 삼가면민체육대회 및 제28회 노인의날 기념행사를 맞아 삼가면 도시재생사업을 알리기 위해 홍보부스를 운영했다. ‘왁자지껄 삼가삼심’ 도시재생 홍보부스는 도시재생사업으로 조성한 공동이용시설현황, 주민역량강화사업, 삼가 한우 브랜드업 사업을 홍보했다. 또 이벤트 행사로 폴라로이드 포토존 운영, 홍보물품 배부 등으로 행사에 참여한 면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도시재생사업의 한 분야인 삼가 한우 브랜드를 홍보하기 위해 개발한 한우 캐릭터 ‘소탈이’를 실물 인형으로 제작해 투입했다. ‘소탈이’는 등장하자마자 귀여운 춤과 애교로 무대를 돌아다니며 삼가 한우를 홍보해 행사장을 더욱 왁자지껄하게 만들었다. 소탈이를 직접 본 주민은 “소탈이의 눈과 망토 그리고 몸짓 하나하나가 오늘 행사의 분위기를 더욱더 신나게 만들었고 덕분에 어른 아이 할 것 없이 즐겁게 잘놀다가 가게 되어 정말 재미있고 좋았다”고 말했다. 김진태 도시개발허가과장은 “삼가 도시재생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게 협조해 주신 삼가면민께 감사드리며, 설계중인 삼가 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합천군 자원봉사센터는 지난 8일 합천읍사무소 3층 회의실에서 강철권 민간위원장을 비롯한 위원 8명과 함께 ‘온앤오프 찾아가는 행복 서비스’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일상에서 손쉽게 실천할 수 있는 활동을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진행하며 자원봉사 활성화를 도모하고, 지역 내 잠재된 자원봉사자를 발굴하고 양성하고자 기획된 프로그램이다. 합천읍을 시작으로 매달 각 면의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연계해 릴레이 형태로 프로그램 활동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날 합천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치매예방 인지 활동 프로그램 및 미술치료에 활용되는 모시 밥상보 키트를 이갑선 강사의 재능기부를 통해 설명을 들으며 직접 만들어 보는 시간을 가졌다. 강철권 민간위원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주민들에게 제공할 수 있는 사회보장 서비스의 확대 방안에 대해 고민하는 시간을 가지게 됐다”며 “더불어 지역 내 부족한 자원봉사 수요처를 극복하고 자원봉사 활성화에 기여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파주시 금촌3동 행복마을관리소는 25일 추석 연휴를 앞두고 소외계층을 방문해 라면과 송편을 전달했다. 어려운 이웃이 풍성한 한가위를 보내길 바라는 뚜레쥬르 금촌역지점 신유미 대표가 기부한 라면과 행복마을관리소에서 넉넉히 준비한 송편을 정성스레 포장해 소외계층 30가구에게 전달했다. 또한, 추석을 맞아 고향을 방문하는 귀성객과 주민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도로변에 난립한 폐기물과 불법 현수막을 수거하고, 풀이 무성한 마을안길 제초 작업도 실시했다. 신승화 금촌3동장은 “추석맞이 준비를 통해 주민들이 행복한 추석 연휴를 보내기를 바라고, 소외계층의 가구에도 이웃의 따뜻한 마음이 전달됐기를 희망한다”라며, “앞으로도 주민 편의를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금촌3동 행복마을관리소는 주민 편의를 위한 생활밀착형 서비스를 운영 중이며, 행복마을관리소 사무실에서 문의 및 신청을 받고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파주시 운정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지난 22일 추석맞이 ‘두부가 사랑한 김치’ 나눔 활동을 펼쳐 지역 내 취약계층에게 김치(5kg)를 전달하며 추석 인사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두부가 사랑한 김치’ 나눔은 소외되고 고립된 홀몸 어르신들을 위해 파주 대표 특산품인 장단콩 두부와 함께 김장김치를 전달해 드리는 나눔 행사로, 올해로 네 번째다. 권영세 운정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민족 대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소외된 이웃이 없기를 바라며, 오늘의 나눔이 이웃들에게 잘 전달되어 훈훈한 명절을 보내는 데 도움이 됐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김지숙 운정3동장은 “이번 김치 나눔을 통해 무더운 여름을 지내며 지치고 힘들었을 이웃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주신 운정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두부가 사랑한 김치’ 나눔 행사는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고독사 예방을 위해 장단콩 두부를 전달하며 안부를 나누는 ‘두부사려 똑!똑!똑!’ 사업과 더불어 운정3동의 특화 사업 중 하나다. 운정3동은 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파주시 광탄면은 한국장애인미래정책포럼으로부터 지역 내 소외된 이웃을 위한 온열패드 45개를 기탁 받았다. 기탁된 물품은 광탄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추진하는 지역 내 저소득층 홀몸어르신 특화 사업과 연계되어, 협의체 위원들을 통해 전달됐다. 전달된 대상은 겨울 한파 등에 취약한 주거환경에 거주하는 어르신들이다. 이평우 한국장애인미래정책포럼 사업본부장은 “이번 후원이 광탄면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었으면 한다”라며 “앞으로도 더불어 사는 지역사회 조성에 힘을 보태겠다”라고 전했다. 이치선 광탄면장은 “환절기에 따뜻한 나눔을 통해 이웃에게 희망을 전달해 준 한국장애인미래정책포럼에 깊이 감사드리며, 후원 물품은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장애인미래정책포럼은 장애인 정치참여 확대를 위한 지원사업과 홍보 사업을 전개하고 있는 기관으로, 지역사회 발전과 소외계층 지원을 위한 꾸준한 기부활동으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파주시 파주읍 주민자치회와 세경고등학교 학생 및 교직원은 지난 22일 ‘가을꽃 심기 행사’를 펼쳤다. 민관학이 함께하는 지역 연계 활동의 일환으로 마련된 이날 행사에서는 주민자치회, 파주읍 직원, 세경고등학교 2학년 학생 및 교직원 등 약 300여 명이 참여해 파주읍 술이홀로 도로 일대 100여 미터 구간에 국화 모종 130여 화분을 식재했다. 이들은 또한, 주민들에게 아름다운 자연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도로변 잡초를 제거하는 등 구슬땀을 흘렸다. 이창우 파주읍장은 “이번 행사에 앞장서주신 주민자치회와 세경고등학교 학생과 교직원분들에게 감사드린다”라며 “어느덧 선선해진 가을 날씨에 활짝 핀 국화꽃이 무더위에 지친 지역 주민들에게 작은 위로가 됐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노영준 파주읍 주민자치회장은 “삭막했던 도로가 학생들과 주민들이 직접 심은 국화꽃으로 채워져 마을을 스스로 가꾼다는 자부심을 느낄 수 있는 계기가 됐다”라며 “앞으로도 민관학이 서로 협력해 마을의 성장과 지역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앞장서겠다”라고 주민자치회 활동 각오를 밝혔다. 한편, 파주읍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파주시의회는 이달의 칭찬공무원으로 최유각 의원이 추천한 정선영 주무관(부동산과)을 선정했다. 부동산과 지가팀 개발부담금 부과를 담당하고 있는 정 주무관은 2015년 8월 개발부담금 관련법 개정으로 법원읍을 제외한 관내 모든 읍·면 지역이 개발부담금 50% 경감 혜택을 받게 되자 법원읍의 지역 불평등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전국 기초단체 최초로‘개발부담금 자체 경감안’을 마련하여 법원읍의 지역경제 활성화 및 상생발전에 기여한 바 있다. 또한 법원읍 자체 경감안의 2024년 1월 일몰을 앞두고 현 부동산 경기 둔화 등을 고려해 법원읍 개발부담금 경감 기간 3년 연장 승인을 추진하는 등 적극적으로 업무를 추진하는 자세가 동료 공직자들의 모범이 돼‘이달의 칭찬공무원’으로 선정하게 됐다. 최유각 의원은“맡은 바 업무를 성실하게 수행할 뿐만 아니라 시민의 입장에서 생각하며 적극 행정을 수행하는 모습에 이달의 칭찬공무원으로 추천하게 됐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파주시의회가 2023년 청렴도 향상을 위한 청렴동아리 활동을 통해 청렴 의지를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시의회에서는 지난 5월 반부패 청렴 시책의 추진으로 시민의 신뢰를 제고하고 청렴 문화를 확산코자 청렴도 향상 종합계획을 수립했으며, 이를 추진하기 위한 다양한 중점 과제 중 파주시의회만의 특색있는 시책으로 청렴동아리 구성 및 청렴 릴레이 활동을 계획했다. 시의회 업무 특성에 맞춰 시의원과 의회 직원이 함께 편성된 4개의 동아리가 구성됐으며, 동아리별로 청렴도 향상과 관련된 다양한 아이디어를 발굴했다. 각기 구상한 활동 내용에 대한 구체적인 계획수립 및 사전 준비를 거쳐 9월부터 첫 동아리 활동을 시작했으며 이어지는 청렴 활동은 다음 조를 지목하는 릴레이 형식으로 이어졌다. 동아리별 구체적인 활동 내용은 ▲나만의 청렴 머그컵 만들기 체험 ▲등산로 쓰레기 수거 및 환경정화 캠페인 ▲추석 명절맞이 청렴 실천 의지 다짐 캠페인 ▲청렴 골든벨을 울려라 퀴즈대회 등이며, 모두 참여형 활동 위주의 청렴 활동으로 계획 및 실시됐다. 이성철 의장은 “시의회 청렴도 향상을 위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파주도시관광공사에서 운영하는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는 2023년 노인의 날(10월 2일) 및 임산부의 날(10월 10일)을 맞아 특별교통수단을 무료로 운행한다고 밝혔다. 노인의 날의 경우,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 이용등록자 중 만 65세 이상인 자, 임산부의 날의 경우,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 이용등록자 중 임산부가 무료 대상이다. 이용방법은 기존 배차 접수 방식과 동일하고 기념일 당일 00:00~24:00 에 접수된 배차 건에 한하여 특별교통수단을 무료로 이용 가능하다. 파주도시관광공사 최승원 사장은 “이번 노인의 날, 임산부의 날 무료 운행으로 파주시 교통약자의 복지증진에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교통약자의 이동 편의 서비스를 확대 제공하기 위해 다양한 서비스 제공 방안을 지속적으로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특별교통수단 무료 운행 관련 자세한 문의는 파주도시관광공사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 사무실로 연락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파주시는 25일 (재)동화경모공원으로부터 관내 사할린 동포 및 북한이탈주민을 위해 6백만 원 상당의 쌀(4kg) 400포대를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전달식에는 김진기 파주시 부시장을 비롯해 라기섭 (재)동화경모공원 이사장, 이주홍 함경남도 중앙도민회장, 윤동진 평안북도 중앙도민회장, 윤일영 미수복경기도 중앙도민회장, 김지환 미수복강원도 중앙도민회장, 차세훈 동화경모공원장, 이익선 시의원 등이 참석했다. 이날 전달된 쌀(4kg) 400포대는 관내 저소득 사할린 동포에 100포, 북한이탈주민에 300포가 지원될 예정이다. 라기섭 이사장은 “추석 연휴에도 고향을 찾을 수 없는 사할린 동포들과 북한이탈주민이 넉넉한 한가위를 보내기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라는 바람을 전했다. 김진기 파주시 부시장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온정 넘치는 나눔의 손길을 내밀어 주신 (재)동화경모공원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약자와 동행하는 따뜻한 파주가 될 수 있도록 촘촘한 복지행정을 펼쳐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재)동화경모공원은 1992년 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