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광주시교육청이 지난 10일 광주창의융합교육원 대강당에서 이번 학년도 ‘학교장 학교폭력예방교육’ 연수를 실시했다. 12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연수는 학교폭력예방을 위한 학교장에게 필요한 코칭 방법과 변화된 학교폭력 사안 처리 절차를 위해 마련됐다. 또 학교폭력제로센터와 학교폭력전담조사관제 등의 성공적 안착을 위한 사안 처리 내실화에도 목적을 뒀다. 연수는 교육컨설팅 연구소 박정길 소장의 ‘학교폭력예방 맞춤형 학교운영의 이해’ 강의, 2024학년도 변화된 학교폭력 사안 처리 절차, 질의응답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학교 폭력에 대응하기 위해, 학교 차원의 예방 활동 강화 의지와 학교 구성원 모두가 학교 폭력 예방을 위해 나설 수 있도록 학교 여건 개선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정선 교육감은 “단 한 명의 아이도 포기하지 않는 광주교육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다”며 “단위 학교 중심의 학교폭력 예방 강화, 공정하고 객관적인 사안처리를 통해 학교폭력이 없는 광주교육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교육청은 올해 ‘학생 성장, 학교폭력 예방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광주시교육청이 안전하고 질 높은 급식 제공을 위해 학교급식 식재료 안전성 검사를 매월 시행한다고 12일 밝혔다. 학교급식 식재료 안전성 검사는 납품업체를 방문해 시료를 수거한 방식으로 진행된다. 보건환경연구원에 의뢰해 이뤄지며, 수수료는 시청·식약청·보건환경연구원 협력사업으로 무상으로 진행된다. 검사 결과는 전체 학교에 안내하고, 시교육청 홈페이지에 공개해 식재료 안전성에 대한 불안감을 해소하고 안전한 학교급식을 실현하고자 한다. 시교육청은 안전한 급식을 위해 식재료 안전 검사를 꾸준히 강화해 실시하고 있다. 지난해 철저한 안전 검사로 4월 실시한 농산물 10개 품목에 대한 방사능 검사, 농산물 15개 품목에 대한 잔류농약 검사에서 모두 적합 판정을 받았다. 특히 올해부터 농·축·수산물 대상 방사능 검사 건수를 작년보다 30건 추가해 학교급식 식재료 안전관리를 강화할 예정이다. 또 농산물 대상 잔류농약검사, 가공식품·농산물 대상 GMO 검사도 실시한다. 이정선 교육감은 “식재료 안전성 검사를 강화하여 학생들이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안전한 학교급식을 위해 최선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광주광역시는 11일 광주패밀리랜드에서 ‘제19회 입양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입양의 날(5월 11일)은 ‘한 가정이 한 명의 아동을 입양해 새로운 가정으로 거듭난다’는 의미를 담아 입양을 이해하고 공감할 수 있는 사회분위기 조성을 목적으로 제정됐다. 광주시는 건전한 입양문화 정착과 국내 입양 활성화를 위해 매년 입양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이날 기념식은 입양가족, 입양 기관·단체 관계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건전한 입양문화 확산에 기여한 노옥실 씨와 정인선 씨 등 2명의 입양가족에게 유공자 표창을 했다. 또 페이스페인팅, 입양 퀴즈 맞추기 등 시민과 함께하는 입양 인식개선 이벤트와 입양가족 격려 및 지지 체험행사가 열렸다. 광주시는 입양가정의 경제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입양아동 양육수당 ▲장애아동 양육보조금 및 의료비 ▲입양축하금 ▲심리치료비 등을 지원하고 있다. 또 입양가족 자조모임 활성화를 위한 공간 조성과 비용 지원, 입양가족 상담 등 다양한 노력을 하고 있다. 오영걸 여성가족국장은 “입양의 가치와 분위기에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광주광역시는 11일 시청 잔디광장에서 ‘도서관 문화마당’을 개최했다. ‘갑진독서(甲辰讀書)’를 주제로 한 이번 행사는 광주시와 광주시교육청이 공동 주최했으며, 광주지역 공공도서관, 작은도서관, 대학도서관, 점자도서관, 독서단체 등 46개 기관이 참여한 광주지역 대표 독서축제다. 이날 행사에는 어린이‧학생‧시민들이 그림책 작가와의 만남, 마술&비눗방울 공연, 피리부는 사나이 특별공연 등 다양하게 마련된 행사에 참여했다. 또 독서무드등 만들기, 자개책갈피 만들기, 책씨앗 나들이북 만들기 등 다양한 독서문화 체험도 했다. 잔디광장에서는 어린이들이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독서놀이터, 책과 함께 휴식을 취할 수 있는 빈백, 인디언텐트 등 독서쉼터가 마련돼 편안하게 책향기를 만끽했다. 강기정 광주시장도 야외도서관에서 어린이 가족들과 함께 다양한 체험행사를 참여했다. 강 시장은 “시청 잔디광장에 책을 사랑하는 사람들의 왁자지껄한 웃음소리와 푸르름, 책향기로 가득했다”며 “앞으로도 책 읽는 분위기를 확산할 수 있도록 다양한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광주광역시립무등도서관은 오는 6월 한달간 매주 화요일 오전 10시 지역민을 대상으로 지역 특화 인문학 강좌 ‘향토 인문학자가 들려주는 우리 땅‧인물 이야기’를 운영한다. 이번 강좌는 지역 인문자산을 전파하고 보존하기 위해 마련됐다. 강연은 지역 인문학자들이 맡아 광주의 지리와 인물 등을 소개한다. 1~2강은 노성태 남도역사연구원장이 충장로, 금남로, 의재로 등 도로명으로 사용되고 있는 우리 고장을 빛낸 인물(김덕령, 고경명, 허백련 등) 이야기를 들려준다. 3~4강은 김경수 향토지리연구소장이 광주에 최초로 들어선 아파트, 신문사, 예식장 등 지역 최초 역사를 통해 광주가 발전하고 변화되어온 과정을 짚어본다. 강연 참여 신청은 광주광역시립도서관 누리집에서 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무등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송경희 광주시립도서관장은 “지역 특화 인문학을 통해 시민의 애향심이 고취되고 지역 정체성이 정립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인문학 강좌 발굴과 운영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광주광역시 사무관인 진일, 박길현 팀장이 ‘제132회 기술사 자격시험’에 동시 합격, 나란히 기술사 3관왕에 올랐다. 기술사는 고도의 전문지식과 실무경험에 입각한 계획, 연구, 설계, 분석, 시험, 운영, 시공, 평가, 이에 관한 지도‧감리 등 기술업무를 수행한다. 기술분야 고시로 불릴 만큼 권위 있고 최고 등급인 박사급 수준의 전문기술자격이다. 현직 공무원 2명이 기술사를 동시 합격한 데 이어 각자의 전문분야에서 기술사 3관왕을 달성한 것은 매우 드문 사례이다. 종합건설본부 구조물관리팀장인 진일 사무관(시설 5급)은 토목시공기술사(2012년)와 건설안전기술사(2020년)에 이어 이번에 토목품질시험기술사를 최종 합격했다. 2004년 공직에 입문해 도로, 하천, 상·하수도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실무경험을 쌓았고, 2019년 전남대 공학석사 학위 취득, 2020년 건설VE전문가(CVP) 합격, 지난해 11월 행정안전부 주관 ‘방재전문기술인력시험’에 합격하는 등 자기계발에 노력을 기울였다. 또 지난해 9월 행정안전부 ‘HRD 강의 콘테스트(건설안전)’에 광주시 대표로 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광주광역시는 6월21일까지 시민 29명으로 구성된 시민안전관찰단과 함께 시민 스스로 생활 속 자율안전점검 문화를 정착하고 활성화하기 위해 자율안전점검 실천 홍보에 나선다. ‘대한민국 안전대전환, 2024년 집중 안전점검’의 하나로 진행되는 자율안전점검은 총 46만3000여 곳에 자율안전점검표를 배부한다. 자율안전점검표 배부대상 중 45만8000여 곳이 일반가정이다. 이는 가스누출, 감전사고, 화재 등 생활안전사고 발생 빈도가 일반가정에서 높기 때문이다. 자율안전점검은 거주민 또는 다중이용시설 관리자가 자율안전점검표를 활용, 스스로 시설을 점검하고 사고 위험 요인을 사전에 차단해 대형피해를 줄이는 것이다. 안전점검의 주요 내용은 전기콘센트 관리, 가스누출 차단, 화재 감지기 작동, 건물 안전 등 4개 분야이다. 해당 자율안전점검표는 광주시 누리집과 안전신문고 앱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 박남주 시민안전실장은 “안전사고 예방은 시민 스스로 안전 점검하는 작은 실천에서 시작한다”며 “우리 모두의 안전한 광주를 만들기 위해 시민 여러분의 적극 참여를 당부한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광주시가 추진하고 있는 전문예술극장 건립 사업이 본격 추진된다. 광주광역시는 14일 시청 행복회의실에서 아시아문화중심도시에 걸맞는 전문예술극장 건립을 위해 추진방향 등을 논의하는 ‘전문예술극장 건립 자문위원회 회의’를 개최한다. 전문예술극장은 오페라, 뮤지컬 등 전문 장르의 문화예술 콘텐츠를 수용할 수 있는 차별화된 공연장으로, 광주·전남 등 호남권을 아우르는 규모로 건립될 예정이다. 광주시는 지난해 12월 전문예술극장 건립사업 타당성조사와 기본계획 수립용역을 착수하고, 내년부터 중앙부처(기획재정부) 예비타당성 조사에 대응할 계획이다. 또 지난 4월에는 ‘전문예술극장 건립 자문위원회’를 구성했다. 자문위원회는 행정 분야 2명, 전문가 14명(문화예술 11명, 건축 1명, 도시계획 1명, 조경 1명) 등 16명으로 구성됐다. 자문위원회는 ‘타당성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 기간 사업 대상지 선정, 공연 장르, 운영 방식 등 사업 전반에 대해 의견을 제시하고 공론화, 전문성 확보 등의 역할을 수행한다. 특히 전문예술극장 건립이 대규모 시설투자 사업인만큼 초기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광주 국가인공지능(AI)데이터센터가 최근 그래픽처리장치(GPU) 품귀현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인공지능 기업과 기관의 단비가 되고 있다. 특히 인공지능제품 개발에 최적화된 것으로 알려진 엔비디아의 그래픽처리장치(GPU) ‘H100’이 탑재된 서버를 갖춘 국가AI데이터센터에 수요가 몰리면서 ‘인공지능 중심도시 광주’의 존재감이 부각되고 있다. 광주광역시는 북구 첨단3지구에 국가AI데이터센터를 건립, 지난해 11월15일부터 서비스에 들어갔다. 국가AI데이터센터는 총 연산량 88.5페타플롭스(PF)와 저장용량 107페타바이트(PB) 규모로 구축됐다. 센터에서는 현재 국내 인공지능기업, 공공기관, 대학 등 총 742건의 과제를 무상 지원하고 있다. 국가AI데이터센터는 고성능 인공지능(AI) 가속기를 통해 짧은 시간 내 방대한 데이터의 딥러닝 학습과 데이터 분석·활용을 지원하는 등 인공지능(AI) 연구개발에 최적화된 기반시설을 제공한다. 특히 전체 가속기의 3분의 2를 엔비디아의 최신 그래픽처리장치(GPU)인 ‘H100’으로 구성했다. H100을 이용해 서비스를 제공하는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전라남도는 12일 목포와 완도 일원을 방문한 재충북호남향우회원을 대상으로 도정 설명회를 개최하고 고향 발전을 위한 소통과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출향도민의 애향심을 높이고 교류 활성화를 위해 추진된 이번 행사에는 조광철 충남호남향우회 수석부회장 등 향우회원 60여 명이 방문했다. 도정설명회에는 김영록 전남도지사가 참석해 전남 사랑애(愛) 서포터즈 등 도정 현안을 소개하며 향우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재충북호남향우회원들은 미래 전남발전을 위해 적극적인 지원과 응원을 약속하는 등 전남도와 더욱 소통을 강화할 것을 강조했다. 또 회원들은 각별한 애정이 담긴 고향사랑기부금 300만 원을 전남도에 기탁하고, 향우회원들과 가족, 지인들이 참여한 전남 사랑애 서포터즈 가입신청서를 전달했다. 조광철 수석부회장은 “고향의 수려한 경관과 발전상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완도와 목포를 방문하니 감회가 새롭고, 고향 발전을 위해 애써주시고 계시는 김영록 도지사님의 따뜻한 환대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전남도가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세계관광문화대전의 성공 개최와 국립의과대학 유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울릉군은 ㈜엘프프로페셔널이 주최하는 ‘엘프 수상자와 울릉군민이 함께하는 음악회’가 9일, 10일 이틀간 도동항 소공원과 한마음회관에서 개최됐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프로 색소폰 연주자와 아마추어 연주자가 함께 어우러져 공연할 수 있는 무대를 제공하기 위하여 매년 개최하는 행사이다. ㈜엘프프로페셔널은 창립 30주년을 기념하여 2018년에 제1회 엘프 색소폰 콘테스트를 개최한 이후로 올해 제7회 엘프 색소폰 콘테스트가 진행되며, 2011년 색소폰나라 독도원정대를 시작으로 2020년 7월에는 울릉도색소폰문화봉사단과 유튜브 콘텐츠를 촬영했으며 올해는 울릉도에서 색소폰 연주회를 개최했다. 이번 음악회에는 엘사모의 ‘울릉도 트위스트’, 색소포니스트 안드레황의 ‘중독된 사랑’‘Tear’등 33곡의 연주로 관람객들에게 감동을 선사하며 뜨거운 박수를 받았다. 남한권 울릉군수는 “문화소외 지역인 울릉도에서 꾸준히 주민과 관광객들에게 뜻깊은 공연을 준비해 주는 ㈜엘프프로덕션 관계자 및 연주자들께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앞으로도 돈독한 관계를 통해 주민들이 다양한 문화체험을 할 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당진시의회는‘2023 회계연도 결산검사’를 5월 1일부터 20일까지 20일간 실시한다고 밝혔다. 결산검사는 지난 회계연도의 세입·세출 예산 집행 실적과 재정 운영 성과를 체계적으로 분석하여 예산집행과 관련한 회계업무의 정확성, 적법성, 효율성 등을 확인하는 절차로 지방자치법 제150조 및 같은 법 시행령 제83조에 따라 2023 회계연도의 세입·세출의 결산, 기금결산, 재무제표, 성과보고서 등에 대하여 검사하게 된다. 결산검사위원의 선임은 지난 제109회 임시회에서 의결을 통해 이루어졌으며 대표위원을 맡은 당진시의회 김명회 의원을 비롯해 서영훈 의원, 조상연 의원과 민간위원으로 정주석 교수, 정병수 교수, 이종섭 세무사, 이현강 세무사, 박원종 공인중개사, 신성철 전 당진시청 경제환경국장 총 9명으로 구성됐다고 전했다. 특히, 당진시의회는 지난해와 달리 결산검사의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검사 위원 3명을 추가 위촉했다고 말했다. 참여 위원들은 법령 등에 따라 회계사무가 제대로 집행됐는지를 점검하고 결산서 상의 세입․세출 금고 등의 자금과 일치하는지를 확인하며, 추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백성현 논산시장이 11일 서울 잠실 롯데월드에서 개최된 주류 팝업스토어를 방문했다. 해당 주류는 논산의 쌀과 딸기를 원료로 생산된 제품으로 백 시장은 논산 농산물의 변신과 제품 마케팅을 직접 눈으로 확인하고, 향후 논산 농산물의 가치를 드높이기 위한 전략구상의 아이디어를 얻기 위해 주말을 반납하고 나섰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천안시청공무원노동조합은 지난 10일 제8대 천안시청 귀감공무원으로 이종택 서북구청장을 선정하고 인증패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2010년부터 2년 주기로 선발하는 귀감공무원은 조직 내 존경하는 분의 좋은 생각과 행동을 본받고 조직에 좋은 영향을 주기 위해 5급 이상 공무원을 대상으로 선발하고 있다. 이번 귀감공무원 선발은 5일간 천안시청공무원노조 전 조합원을 대상으로 리더십, 업무추진력, 인간관계, 청렴한 인품, 전문지식 등을 기준으로 설문을 실시하여 1,134명이 참여하여 결정됐다. 이종택 서북구청장은 리더십, 업무추진력, 청렴한 인품, 인간관계 부분에서 균형적으로 선택을 받아 6급 이하 직원들로부터 높은 지지를 받았다. 이영준 위원장은 “귀감공무원 선발은 동료, 선배, 후배에게 가치있는 공직자의 모습을 실천하는 훌륭한 공무원을 조합원의 손으로 직접 뽑는 것에 큰 의의가 있다”며, “우리 조직에 모범이 되는 공직자로부터 합리적이고 공정한 조직으로 발전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박상돈 천안시장은“합리적인 조직문화를 만들기 위한 노조의 활동에 지지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아산시의회가 지난 10일 제248회 임시회 기간 중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개최하고 2024년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 및 제3차 기금운용계획 변경안을 심사 의결했다. 시의회는 지난 8일부터 10일까지 3일간 각 상임위원회에서 소관부서의 추경예산안을 심사하여 10일 제2차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개최했고 자정을 넘겨 회의 차수를 변경하면서까지 합의안을 도출하고자 한 노력 끝에 추경 예산안을 처리할 수 있었다. 이날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집행부에서 제출한 제1회 추경예산안 1조 9115억 원 중 일반회계에서 81건, 148억 3998만 원을 삭감하여 예비비로 증액하는 것으로 심사했으며, 제3차 기금운용계획 변경안은 원안 가결했다. 각 상임위별 예산 삭감 내용을 살펴보면, 기획행정위원회 소관은 45건, 17억 1116만 원으로 △시정홍보 방송프로그램 제작 송출 △일자리 취업촉진 통근버스 지원사업 △맹사성 아카데미 운영 △물길 따라 이백리 전국 자전거 대회 등이다. 문화환경위원회 소관은 33건, 127억 8650만 원으로 △국제 100인 100색 비엔날레 운영 △문화예술진흥기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