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 어진동과 어진동 주민자치회가 지난 11일 어진동 복합커뮤니티센터 광장에서 ‘너와 내가 이어진 플리마켓’ 행사를 열었다. 환경보호를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는 제로웨이스트 체험, 폐종이팩으로 재생용지 만들기, 커피찌꺼기로 키링 만들기 등 자원순환을 이해하고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들로 진행됐다. 특히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플리마켓과 함께 가정학대 아동 지원을 위한 물품기부 부스를 운영했다. 기부물품 판매 수익 전액은 대한아동학대방지협회에 전달할 예정이다. 또 지역 농산물과 세종시 특산물인 복숭아를 활용한 제품을 판매하는 농산물 직거래장터를 운영해 지역 농가 활성화에 동참했다. 정성헌 주민자치회장은 “이번 행사는 재사용의 즐거움과 나눔의 행복을 느낄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환경과 자연보호에 앞장서는 주민자치회가 되겠다”고 말했다. 신영호 어진동장은 “환경에 관심 있는 지역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있어 풍성한 행사가 될 수 있었다”며 “동에서도 미래세대를 위한 환경보호 운동에 적극 앞장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경기도는 급변하는 반려동물산업 창업문화 확산을 위해 혁신적인 아이디어와 기술을 가진 유망 예비 창업자를 발굴하는 ‘경기도 반려동물산업 창업공모전’에 참가할 도내 청년 예비 창업자를 오는 6월 11일까지 모집한다. 올해 처음으로 시행하는 경기도 반려동물산업 창업공모전은 펫푸드, 펫헬스케어, 펫테크 분야 사업화 아이템(아이디어·기술·제품)을 보유한 예비 창업자를 육성·지원하기 위한 것으로, 참가 자격은 분야별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가진 경기도 내 청년(19세~39세) 예비창업자이다. 예선(서류심사)과 본선 발표심사를 거처 10월에 개최되는 결선대회까지 10개의 입상팀을 최종 선정하여 총상금 2천만 원을 시상한다. 최종 입상팀에게는 시상금 외에도 경기창업지원시설에 입주시 가점 등 경기도가 주관하는 창업지원사업에 대한 각종 혜택이 주어진다. 이 밖에도 본선 이상 진출 30개 팀에게는 4개월간 팀 빌딩과 멘토링 등 액셀러레이팅 지원을 통한 투자유치 기회를 제공한다. 참가 방법은 경기스타트업플랫폼 누리집의 ‘경기도 반려동물산업 창업공모전 참가자 모집’ 배너를 통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 농업기술센터가 13일부터 오는 20일까지 유치원·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어린이 도시농업 학습텃밭 교육’을 한다. 이번 교육은 농업의 이해를 높이고 도시농업 확산을 위해 마련된 것으로, 사전 신청을 통해 선정된 한솔유치원, 늘봄유치원, 조치원 대동초등학교 3곳에서 총 3회에 걸쳐 진행된다. 농업기술센터는 교내에 부직포 텃밭을 조성하고 어린이들의 봄 채소 심기 등 도시농업 체험학습을 지원한다. 또 개인별 관찰 화분을 만들고 가꾸는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교육에는 농업기술센터가 육성한 도시농업공동체 전문가들이 보조강사로 참여해 교육의 질을 높이고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김종태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도시농업 텃밭 교육을 통해 도심 속에서만 지내던 우리 아이들이 텃밭에서 키운 건강한 먹거리의 중요성을 배우고 생명의 소중함을 느끼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도시농업 체험교육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가 지난 11일 새롬종합복지센터에서 5월 가정의 달 기념행사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의 소중함을 일깨우고 가족이 함께 소통하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세종시가족센터 주관으로 열린 이날 행사에는 최민호 시장, 하미용 세종시가족센터장과 수상자 가족 등 400여 명이 참여했다. 최민호 시장은 지역 사회 내 귀감이 된 7가정에 모범부부상을 수여하고 가정 내 평등한 가족문화 확산 등에 기여한 유공자 4명에게 시장 표창을 전달했다. 행사는 가정의 달 손수건 퍼포먼스를 시작으로 ‘언제나 든든한 가족, 함께 만드는 세종’ 표어와 함께 가정의 달 비전 선포 및 가족 실천 약속을 선언하는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세종시청자미디어센터, 세종시자원봉사센터 등 14개 기관·단체는 크로마키를 활용한 가족사진 촬영체험, 다양한 나라의 음식 체험, 페이스 스티커 체험 등 가족과 함께하는 부스를 운영해 풍성한 즐길거리를 제공했다. 또 ‘제6회 행복을 더하는 우리 가족 함께 걷기’, 버블쇼·마술쇼·풍선아트 등 다채로운 문화공연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2024 세종낙화축제’가 우천으로 인해 12일 일요일 저녁으로 하루 연기돼 개최된다. 세종특별자치시는 11일 저녁 4㎜의 비와 강한 바람이 예보됨에 따라 정상적인 행사 진행이 어렵다고 판단, 이같이 결정했다고 밝혔다. 당초 이날 오후 7시 30분부터 세종중앙공원 잔디마당 일원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세종낙화축제는 다음 날인 12일 정상 개최된다. 낙화(落火)는 낙화봉에 불을 붙여 불씨가 떨어지는 모양과 소리를 함께 즐기는 방식으로 불을 붙이기 전에 비가 오면 낙화봉 한지가 젖어 불이 붙지 않는다. 앞서 시는 예보된 강수량이 미미할 것으로 보고 축제를 진행하기로 방향을 잡았으나 행사 당일 아침 관람객들의 안전과 완벽한 축제 진행을 위해 축제 연기를 최종결정했다. 행사 당일 일정이 연기됨에 따라 시는 시 누리집과 공식 SNS 등 다양한 방법으로 시민 홍보에 집중할 예정이다. 최민호 시장은 “불을 이용하는 축제인 만큼 날씨로 인해 불가피하게 행사를 연기하게 되어 송구스럽다”며 “시민 여러분의 기대와 관심에 부응할 수 있도록 12일 행사 준비에 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은평구 신사2동은 지난 8일 구립신사노인복지관에서 제52회 어버이날을 맞아 ‘따로 또 같이, 온 마을 효(孝) 잔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거동이 가능한 어르신은 경로식당으로 초청해 잔치 음식을 함께 나누고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 가정에는 ‘든든해효(孝) 도시락’ 꾸러미를 드렸다. 1부 기념식은 카네이션 달아드리기와 지역사회에 모범이 되는 장한어버이와 효행자에게 표창이 수여됐다. 2부 효 잔치는 새마을부녀회에서 정성껏 준비한 소고기국, 불고기, 낙지무침, 묵, 가지나물, 취나물, 샐러드, 김치, 과일, 떡 등 잔치 음식을 함께 나눴다. 또한, 관내 기업 상록실업에서 기증한 지팡이겸용 우산을 모든 어르신께 기념품으로 드렸다. 박춘희 새마을부녀회장은 “이틀 동안 200여 명의 식사와 도시락을 동시에 준비해 힘들었지만, 잔치에 참여한 어르신뿐만 아니라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도 가정에서 어버이날을 외롭지 않게 보내시게 되어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임춘재 신사2동장은 “따로 또 같이, 온 마을이 함께 어버이날을 축하하며 기념할 수 있어서 더욱 특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은평구 역촌동은 지난 8일 어버이날을 맞아 관내 저소득 어르신 150여 명을 모시고 ‘제52회 어버이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저소득 어르신과 경로당 회장 등 약 150여 명을 초대해 은볼리 자원봉사자들이 어르신들께 직접 카네이션을 달아드렸다. 역촌동 새마을부녀회는 전, 과일, 떡을 준비했다. 통장단, 주민자치회 등 관내 직능단체들도 식사에 불편함이 없도록 봉사에 나섰다. 또한 어르신들을 위해 은평치과의원, 은평신협에서 수건과 다과를 전달했다. 은볼리 역촌동 거점에서는 자원봉사자들이 직접 만든 안마봉을 전달했다. 우리동네키움센터 은평 4호점에서는 어린이들이 직접 쓴 손편지와 떡을 후원했다. 옥유관 역촌동장은 “어버이날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자기의 희생을 통해 건강한 가정을 이루어 오늘이 있게끔 해주신 어르신들께 존경과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며 “친부모 섬기듯 잘 모셔서 어르신들의 지혜와 경륜으로 빛나는 역촌동, 효도하는 지역사회가 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올해는 백세콜과 연계해 어르신 병원동행도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은평구 증산동은 지난 8일 제52회 어버이날을 맞아 관내 어르신들을 모시고 효(孝) 잔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효를 실천하는 분들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 어르신들께는 증산동 자치회관 하모니카 수강생들의 공연을 보여드리고 점심 식사와 후원선물도 함께 전달했다. 증산동 새마을부녀회원들은 어르신들에게 식사 준비 등 행사 전반에 걸쳐 봉사했다. MG 새마을금고 우리들에서 국수세트, 은평신협 본점에서 수건, 수색·증산예비군동대에서 건빵을 후원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어르신들은 “행사를 준비하고 후원해 주신 분들의 따뜻한 마음을 느낄 수 있었다”며 “맛있는 음식을 정성껏 대접해 줘 행복하다”고 말했다. 임은경 증산동장은 “많은 분께서 관내 어르신들을 위해 아낌없는 지원을 해줘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지역 어르신과 소통하며 어울릴 기회를 자주 만들겠다”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은평구 구산동은 지난 8일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건강한 삶을 위한 힘, 웃음’ 주제로 역량 강화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성화를 위해 위원을 대상으로 주민 네트워크 조직과 지역 자원 활용 방안 등을 공유했다. 유해영 위원장은 “웃음 활동을 통해 무력감 해소와 기분 전환 계기가 됐다”며 “대인관계 기술과 의사소통 능력을 향상할 수 있는 시간이 됐다”라고 말했다. 박재균 구산동장은 “지역복지 공동체 조성과 다양한 복지 욕구 해결을 위해 노력해 주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욕구를 파악하고 지역문제를 해결해 주민들의 건강한 삶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양천구는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시행한 ‘2024 전국 기초단체장 공약이행 및 정보공개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인 ‘SA’를 획득했다고 12일 밝혔다.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는 지난 2월부터 전국 기초자치단체장의 공약을 대상으로 2023년 12월 말 기준 공약이행 완료, 공약목표 달성도, 주민소통, 웹 소통, 공약일치도 등 5개 분야에 대해 평가를 실시했다. 양천구는 민선8기 5대목표인 깨끗한 도시, 건강한 도시, 안전한 도시, 따뜻한 도시, 행복한 교육도시를 중심으로 총 86개 공약을 추진하고 있으며 그 중 40.7%인 35개 공약사업을 이행 완료했다. 특히 공약이행을 위한 전체 재정확보율은 37.6%로 전국 평균 수치보다 높은 수준을 보였다. 민선8기 출범 이후 양천구는 구민들이 바라던 숙원과제 해결을 위해 모든 역량을 집중한 결과 각 분야에서 많은 성과를 이루었다. 우선 답보상태였던 목동아파트 재건축 사업은 안전진단을 통과해 본궤도에 올랐으며 모아타운, 역세권개발 등 재개발 사업도 활발히 진행되며 깨끗한 도시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특히 양천구는 김포공항소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전국 유일의 음악문화지구 안에 있는 서리풀 악기거리에서는 음악을 연주하고 감상하는 것에서 나아가, 악기를 관찰하고 직접 만들어보는 체험 활동이 인기다. 그간의 클래식 악기 제작 체험에 이어 올해는 단소에 구멍을 내고, 해금 활도 조립하며 국악기를 탐구해 볼 기회가 마련됐다. 서울 서초구가 올해 새롭게 ‘국악기 탐구생활’ 특별반을 열어 악기제작 체험형 음악 프로그램을 다각화한다. 21년부터 시작해 지금까지 600여 명이 참여할 정도로 인기가 좋은 ‘클래식악기 탐구생활’에 이어 국악기까지 영역을 넓히는 것이다. 이번 ‘국악기 탐구생활’은 서리풀 악기거리 내에 있는 ‘국립국악원’과 ‘해금연구소 무궁’과 함께 한다. 서초구에 밀집한 문화적 자원을 살리고, 아이들이 평소 쉽게 접하기 어려운 국악을 악기 체험을 통해 친밀하게 느낄 수 있도록 한다는 취지다. 수업은 120분 동안 진행되는 원데이 클래스로 국악 공연 관람과 국악기의 종류와 소리 배우기 수업, 단소 또는 해금을 직접 만들어 보는 체험 활동으로 구성됐다. 참여자들은 단소와 해금 중 원하는 수업을 선택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악구가 오는 5월 29일까지 ‘개별공시지가’와 ‘개별‧공동주택가격’ 결정, 공시에 대해 각각 이의신청 접수를 받는다. 먼저, 구는 2024년 1월 1일 기준으로 조사, 산정한 ‘개별공시지가’를 4월 30일 결정, 공시한 바 있다. 이번에 결정, 공시된 토지는 총 4만 3,891필지로 공시가격은 관악구청 부동산정보과, 동 주민센터, 관악구청 홈페이지,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를 통해 열람이 가능하다. 개별공시지가에 이의가 있는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은 ‘개별공시지가 이의신청서’를 관악구청 부동산정보과, 동 주민센터, 우편, 팩스로 제출하거나, 방문이 어려운 경우에는 관악구청 홈페이지,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에서 온라인으로 제출할 수 있다. 구는 이의신청이 접수된 토지에 대해 토지특성, 인근 토지와의 가격균형여부 등을 재조사하고 감정평가사의 검증,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6월 26일까지 처리 결과를 통지할 예정이다. 구는 이의신청기간 동안 개별공시지가와 관련하여 궁금한 사항을 해소할 수 있도록 토지소유자 또는 이해관계인이 감정평가사에게 직접 상담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공공구매가 무엇인지, 사회적경제기업이 어떤 곳인지 모르는 분들이 많으신데, 구에서 이렇게 판로개척까지 지원해주시니 정말로 든든하고 고맙습니다” 관악구 소재 사회적경제기업 직원이 말했다. 관악구가 사회적경제기업의 판로확보를 위해 지난 5월 10일에 ‘2024년 관악 사회적경제 공공구매 설명회’를 개최했다. 관악구가 주최하고 관악 사회적경제통합지원센터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사회적경제기업의 안정적이고 지속적인 판로확보를 위한 사업의 일환으로 올해 처음 시도됐다. 이는 사회적경제를 활성화하려는 구의 적극적인 의지를 보여준다. 행사는 ‘설레는 봄, 공공구매 해 봄’이라는 주제를 가지고 관악구청 직원을 비롯한 관악구시설관리공단, 관악문화재단의 공공구매 담당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프로그램은 사회적경제 공공구매 교육, 사회적경제 인식 설문, 관악구 사회적경제기업 홍보부스 운영 등 다채롭게 구성됐다. 특히 관내 사회적경제기업 11개 업체가 행사, 교육, 식품 등 다양한 분야의 제품과 서비스를 선보이기도 했다. 행사에 참여한 사회적경제기업 1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인천광역시 상수도사업본부는 지난 10일 인천대학교 도시환경공학부 학생들리 본부 내‘인천하늘수 수 운영센터’를 방문해 수도 공급 및 수질모니터링 과정 등을 견학했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 견학은 인천 시민이 마시는 인천하늘수(水) 생산·공급 전 과정을 24시간 실시간 모니터링할 수 있는 수 운영 정보시스템 및 스마트 관망관리 노하우 중심으로 현장 방문이 이뤄졌다. 이들은 안정적이고 효율적인 수돗물 공급을 위해 취수에서 정수, 배수, 급수까지 전체 공정을‘인천하늘수(水) 운영센터’에서 원격으로 실시간 감시·제어시스템 등 운영 현황을 확인하고, 상수도 데이터를 기반으로 활용된 수 운영 정보시스템 등을 둘러보며 스마트 관망관리 노하우를 알아갈 기회를 가졌다. 이날 학생들은 “현장 견학을 통해 이론 수업에서 배울 수 없는 상수도 시스템을 이해하고, 현장 실무 경험을 체험해 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고 말했다. 김인수 인천시 상수도사업본부장은“지역 내 관계기관 대상으로 현장 견학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깨끗하고 안정적인 수돗물 공급 및 스마트 관망관리 노하우 등을 홍보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인천광역시는 지난 9일과 10일 양일간 인천시 녹색어머니연합회 회원을 대상으로 교통안전리더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교육과정에는 소아심폐소생술을 포함해 어린이 교통안전 교육 외에도 응급상황에서 교통안전리더들의 즉각적 조치 능력 향상을 도모했다. 교통안전리더교육은 인천시가 2019년부터 추진한 교통단체 역량 강화 활동 지원사업으로, 국교통안전공단 인천본부·도로교통공단 인천지부와 협력해 진행했으며 이번 22명을 포함해 현재까지 총 113명의 교통안전리더를 배출했다. 교통안전리더는 인턴십 형태의 현장훈련을 받은 후 6월부터 본격적인 찾아가는 어린이 교통안전교육 자원봉사 활동을 시작한다. 시는 교통안전 리더들의 활발한 활동을 위해 관내 어린이집·유치원·초등학교를 대상으로 교육 수요를 조사하고, 각 수요처와 교통안전 리더들을 연계하는 매개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김준성 시 교통국장은 “이번에 양성된 교통안전 리더들이 시민주도의 찾아가는 교통안전 문화 확산과 어린이 교통안전 수호에 선도적인 역할을 담당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과 노력을 기울여 나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