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예산군은 5월 13일부터 군민에게 만족을, 강사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해 언제 어디서나 원하는 시간, 장소에 희망하는 프로그램을 배달하는 ‘평생학습 배달강좌’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평생학습 배달강좌는 10인 이상의 군민이 함께 신청하면 원하는 시간과 장소에 무료로 강사를 보내 교육을 진행하는 평생학습 서비스다. 특히 배달강좌는 시간과 공간적 제약이 많은 소외계층과 원거리 지역민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으며, △어르신을 위한 실버요가와 난타 △노래교실 △차와 함께 힐링을 티 클래스(차 교실) △우리가락을 배우는 민요와 풍물, 가요장구 △옛 추억을 떠올릴 수 있는 기타, 드럼 △팬플룻 △도자기 페인팅(그림 그리기) 등이 주요 강좌다. 또한 수강 군민의 만족은 물론 강사에게도 일자리 창출의 기회를 제공해 일석이조의 효과를 거두고 있으며, 올해 1차 평생학습 배달강좌에서는 68강좌 725명의 수강생, 48명의 강사가 참여했고 2차에서는 79강좌 876명의 수강생, 52명의 강사가 참여한다. 군 관계자는 “군민의 문화 수준이 높아짐에 따라 다양해지는 평생학습 수요에 부응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보건소는 지난 4월부터 재가 암환자 및 가족들의 우울감 해소와 심리적인 안정을 돕기 위해 치유농업 프로그램인‘콩심GO 팥GO 라온하제’(라온하제란 ‘즐거운 내일’이란 순우리말)를 진행하고 있다. 치유농업 프로그램은 재가 암환자와 가족 7명을 대상으로 오는 10월 중순까지 총 10회 진행한다. 전문농업경영인과 함께 우울감 해소와 사회적 기능 회복을 돕기 위한 이론과 실습 위주로 구성했다. 세부 내용은 텃밭 설계 및 조성하기, 열매채소 모종 심기, 곁순치기와 지줏대 고정하기, 친환경 벌레퇴치제 만들기 등 하나로 농장(대장동 소재)에서 무료로 진행한다. 프로그램에 참여자 중인 한 어르신은 “1년 전에 갑상선암 진단을 받고 수술 후 치료 중이었는데 텃밭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동병상련 이웃과 소통을 하며 건강도 지키고 내가 직접 기르는 친환경 먹거리라는 뿌듯함과 만족감이 크다”라고 말했다. 덕양구보건소 관계자는 “올해 처음으로 시작한 치유농업 프로그램 결과 우울감 해소 등 긍정적인 효과가 나타나면 점차 확대를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부산 북구는 학생들에게 지역과 연계한 다양한 체험을 선사하는 ‘마을이 학교다, 마을체험학교’ 일환으로 ‘구포국수 만들기 체험’ 수업을 운영 중이라고 밝혔다. ‘구포국수 만들기 체험’은 마을부엌정지협동조합에서 운영하는 구포국수체험관에서 학생들에게 구포국수의 유래와 역사를 가르치고, 직접 제면 체험을 하는 북구 특화 프로그램이다. 학교별로 사전 접수를 받았으며, 관내 초·중 18개 학교에서 약 710여명의 학생이 체험 수업에 참여할 예정이다. 5월 9일에는 신덕중학교 2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수업을 진행했다. 학생들은 구포국수와 체험관의 역사에 대해 배우고, 제면 체험을 통해 친구들과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오태원 구청장은 “구포국수는 한국전쟁 당시 피난민들의 허기를 달래준 음식에서 현재 부산의 정체성을 담고 있는 미래유산이며, 북구의 중요한 역사 자원이다.”라며, “청소년들이 이번 체험활동을 계기로 지역을 이해하고, 사랑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보건소는 5월 20일부터 31일까지 안마(원)시술소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에서는 일산동구 소재 안마(원)시술소 9개소를 대상으로 안마(원)시술소 개설자 준수사항 준수 여부, 시설기준 준수 여부 등을 점검한다. 주요 점검 사항은 ▲개설신고사항 변경신고 이행 여부 ▲영업소 위생상태 ▲영업소 내부 손님이 보기 쉬운 곳에 가격표 게시 등 개설자 준수사항 등이다. 점검결과 경미한 사항에 대해서는 현장에서 즉시 시정토록 조치하고, 중대한 위반 사항이 적발된 경우 행정처분 등 필요한 행정조치를 적극적으로 취해 실질적인 개선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조치할 방침이다. 일산동구보건소 관계자는 “안마(원)시술소의 건전 영업 분위기 조성 등으로 시민들이 적절한 의료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예산군은 ‘예산군 관광진흥 일부개정 조례’가 4월 30일자로 공포 및 시행됐다고 밝혔다. 예산군 관광진흥 일부개정 조례는 관광진흥 관련 행·재정적 기준을 명확히 하고 지원 범위를 확대해 관광산업을 육성하기 위해 개정됐다. 주요 개정 내용은 △관광진흥사업 추진 근거 조항 신설 △관광진흥사업 지원 범위 확대 △기념품 등 제공 범위 확대 △단체관광객 유치 보상(인센티브)지원 기준 완화 등이다. 특히 기존 조례 ‘별표 2항’에는 단체관광객 유치 보상금 지원기준 중 당일여행 지원대상은 관내 여행사에 한정한다는 제한 규정이 있었으나 이번 조례 개정으로 보상(인센티브) 지원 기준 및 절차를 별도로 정하게 했으며, 이에 따라 올해부터 관외 여행사도 당일여행 지원 조건 충족 시 단체관광객 유치 지원(인센티브)을 받을 수 있게 됐다. 이외에도 생활 인구 증대 및 체류형 관광 활성화를 위한 체류형 관광프로그램 지원을 명문화해 관광 수요에 맞게 탄력적인 대응 기준을 마련했다. 한편 ‘예산군 관광진흥 일부개정 조례’는 지난 4월 19일 제299회 예산군의회(임시회) 제2차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군산시평생학습관에서는 시민들의 다양한 평생학습 분야의 교육 기회 확대를 위해 '정규 2기 프로그램'수강생을 5월 16일부터 5월 23일까지 52개 과정 681명의 수강생을 모집한다. 이번에 운영되는 프로그램은 시민들의 의견을 수렴하여 다양한 학습 수요와 희망 프로그램 등으로 구성됐으며, 맞춤형 평생학습으로 정주여건 개선과 살고 싶은 군산 만들기의 기틀을 마련할 것이다. 정규 2기 프로그램은 5월 27일부터 8월 17일까지 12주 과정으로 운영되며,'인문교양 “재미있게 배우는 동화구연” 등 11개 과정', '문화예술 “어반 스케치 등 15개 과정', 'IT ”스마트폰 작품사진 촬영“ 등 2개 과정', '생활문화 ”감성글씨 캘리그라피“ 등 6개 과정', '야간 ”우리가 알아야 할 부동산 상식“ 등 12개 과정', '어린이 ”어린이 로봇과학“ 등 6개 과정'으로 전 세대에 걸친 평생학습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아울러 정규 2기 프로그램 수강시 출석과 체험, 봉사, 활동 등 활동에 따라 포인트 점수를 적립하여 도서로 교환할 수 있는 행복 포인트와 타도시에서 군산시로 전입한 시민을 대상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보건소는 말라리아, 일본뇌염 등 각종 감염병 매개체인 모기 등 해충박멸을 위해 16일 민‧관‧군 합동방역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합동방역은 말라리아 예방과 조기 퇴치를 위한 것으로 보건소 방역반, 민간소독업체, 육군9사단이 함께 참여해 관내 매개모기 서식지를 대상으로 방역소독을 실시한다. 5월부터 9월까지 월2회 격주로 취약지역을 대상으로 매개모기 집중방역을 실시할 예정이다. 특히 모기를 비롯한 각종 해충의 활동이 본격화되는 5월부터는 보건소 방역반(2개반), 민간용역 방역반(2개반), 민간자율방역단(2개동 6개반)을 운용해 방역 취약지역과 민원 발생지역을 중점으로 본격적인 방역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말라리아 예방을 위해서는 ▲야간활동 자제 ▲운동 후 샤워 ▲밝은 색의 긴 옷 착용 ▲기피제와 살충제 사용 ▲모기 서식처 제거 ▲방충망 정비 등을 준수해야 한다. 보건소 관계자는 “시민의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지역 내 보건소와 군부대, 민간업체 간 협력으로 말라리아 환자 발생을 최소화 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고양시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는 지난 9일 등록기관 학부모를 대상으로 '모두의 식탁‘똑똑레시피’'집합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주제는 어린이 두뇌발달을 위한 영양관리로 센터장이 직접 강의와 조리시연을 맡아 ▲편식예방교육 ▲자연식품섭취 중요성 ▲식재료 활용 방법 ▲미량영양소가 풍부한 영양간식 쿠킹클래스 과정으로 진행됐다. 참석자에게는 가와지볍씨 고양쌀이 지원됐으며, 고양쌀과 미량영양소 활용이 가능한 레시피도 함께 제공됐다. 교육은 지도농협 로컬푸드 직매장에서 진행되어 우리지역 식재료의 우수성을 알리고 특산물을 활용할 수 있어 교육의 의미를 더했다. 김운진 센터장은 “미량 영양소가 듬뿍 들어있는 좋은 식재료와 천연프로바이오틱스가 가득한 고구마ㆍ바나나 등의 간식 제공을 통해 어린이의 장 건강을 증진시키는 것이 건강하고 똑똑한 아이로 기르는 가장 확실한 방법”이라고 소개하며,“앞으로도 고양시 어린이들이 건강한 식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학부모교육 프로그램 지원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고양시급식관리지원센터는 부천대학교 산학협력단에서 위탁 운영 중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예산군은 농촌인력 감소, 고령화, 노동력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관내 농가의 일손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농촌 일손돕기를 적극 추진한다고 밝혔다. 군은 지난 3월 4일부터 농정유통과 및 각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농촌일손돕기 알선창구'를 설치해 고령농가, 부녀자농가 등 일손이 부족한 농가 등을 선정하고 지역 내 기업체, 학교, 유관기관 등에 농촌 일손돕기 참여를 집중 홍보하고 있다. 봄철 영농기인 4 부터 6월에는 작물파종, 과수 적과, 병충해 방제 등으로 일손이 절실하며, 최근 농촌인력 감소와 고령화로 농가의 일손부족이 심화되는 등 일손 확보에 더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실정이다. 특히 최재구 예산군수와 총무과, 농정유통과, 삽교읍 직원 18명이 지난 10일 삽교읍 상하리 농가에서 배 적과를 하는 등 일손이 부족한 농가에 활력을 불어넣어 의미를 더했다. 최재구 예산군수는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촌에 일손돕기가 가뭄의 단비 같은 역할을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일손이 부족한 농가에 인력이 적기에 지원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군산시가 2024년 분기별로 자동차 관리사업체를 대상으로 분기별 지도 ˑ 점검을 추진한다. 이를 통해 관련 업체의 준법의식을 향상시키고 건전한 시장 질서를 확립하여, 시민들의 업체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서다. 현재 군산 시내 자동차 관련 관리사업체는 총 267개소로, 자동차정비업, 자동차매매업, 자동차해체재활용업, 번호판교부대행업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군산시는 효율적인 사업 진행을 위해 2개 권역으로 나눠 상반기에는 동부권역 140개 업체를, 하반기에는 서부권역 127개 업체를 중점 지도 ˑ 점검할 계획이다. 또한 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에 대하여는 현지 시정조치하고, 중대한 사항인 경우에는 관련법에 의거 고발 및 행정처분을 실시할 예정이다. 군산시는 지난 1분기(3월말 기준)까지 자동차관리사업체 44개소에 대하여 점검을 실시한 바 있다. 군산시 관계자는 “관내 자동차관리사업체들의 위법 ˑ 부당행위를 사전에 방지하기 위해 분기별로 정기점검과 수시점검을 병행하여 실시하고, 자동차관리사업 운영의 미비한 점을 적극 시정조치하여, 시민들에게 질 좋은 서비스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고양특례시는 지난 9일 고양인재교육원 컨퍼런스홀에서 고양시 사회복지종사자를 대상으로 금융복지 역량강화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경기도 서민금융복지지원센터에서 주관한 이번 교육은 고물가·고금리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금융 취약 계층이 증가함에 따라 사회복지 현장 실무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금융복지 개념과 필요성, 관련제도 등 적절한 서비스를 연계·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2시간 동안 진행된 교육에서는 △연체에 대한 채무조정방안 △기관별 채무 조정제도의 차이점 안내 △가계부채의 복지적 해결 필요성 등의 강의로 금융취약계층에 대한 사회복지종사자들의 역량강화를 도모했다. 이날 교육에는 사회복지관, 지역자활센터, 사례관리사 및 사회복지공무원 등 30여명이 참석해 사회복지 현장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사례들을 질의·공유했으며, 참석자들의 호응과 공감을 이끌어냈다. 시 관계자는“이번 교육을 통해 공공과 민간의 사례관리 업무를 수행하는 종사자들의 역량강화에 도움이 됐기를 바라며, 고물가·고금리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금융취약계층에 대한 맞춤형 복지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최선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충청북도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한 지역 디지털 혁신거점 조성지원 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 과기정통부가 공모한 지역 디지털 혁신거점 조성지원 사업은 디지털 기업․인재가 모이고 성장하며 정착할 수 있는 디지털 생태계 성장 잠재력이 높은 곳을 선정하여 디지털 기업과 인재 성장거점의 초기기반을 구축하는 것이 사업의 주요 목표이다. 이번 사업을 통해 디지털 생태계 초기 성장에 필요한 ▲디지털 인프라 ▲디지털 사업화 연계 기술개발 기획(R&BD) ▲인재․기업 교류 네트워크를 집약적으로 구축하여 글로벌 디지털 산업을 선도할 앵커기업․우수인재를 양성할 수 있으며, 향후 예비타당성조사 사전기획 등 중장기 계획을 수립하여 충북이 제2의 판교로 거듭나기 위한 동력을 마련할 계획이다. 충북도는 지난 2023년 공모 탈락 후 미선정 원인 분석 및 전문가 간담회 등을 통해 2024년 공모사업 대응을 위한 만반의 준비를 했고, 3월부터 진행된 전국 광역지자체와의 치열한 경쟁 속에서 서면·발표평가, 현장실사 및 종합심의를 거쳐 경남(창원)과 함께 최종 혁신거점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최재구 예산군수는 민원창구 담당 공무원의 고충을 이해하고 공감 및 격려를 위해 관내 식당에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최근 증가하는 악성민원으로 고충을 겪는 민원담당공무원들의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군수가 직접 청취하며, 그간의 노고를 격려하고 민원 서비스 질 향상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형식적인 절차 없이 공무원과 군수가 격의 없이 자유롭게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간담회에 참석한 직원들은 “평소 민원 응대 시 겪었던 애로사항과 업무 고충에 대해 군수님과 직접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기회가 마련돼 뜻깊다”고 밝혔다. 최재구 예산군수는 “다양한 민원요구에 신속하고 친절하게 대응하기 위해 성실히 업무에 임하는 직원 여러분께 고마움을 표한다”며 “민원담당공무원들이 자긍심을 갖고 친절한 민원 응대를 할 수 있도록 더 안전한 근무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지난 2022년 민원인의 폭언이나 폭행 등으로 신체적 또는 정신적 피해를 입은 직원에 대한 의료비 및 심리상담 지원을 위한 자체 조례를 제정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군산시는 가족단위 야외활동이 활발해지는 5월을 맞아 아름답고 쾌적한 공원환경을 제공하기 위하여 관내 공원 예초작업에 나섰다. 특히 올해 이상기후로 작년 대비 봄철(2월~4월) 강수량 증가(156mm 증가)로 잡초의 생장이 월등히 빨라지면서 선제적 대응을 위해 전년보다 1주일 빠른 5월 7일부터 예초작업에 착수했다. 이번 사업은 관내 도심지에 위치한 금강공원, 흥남공원, 어린이공원과 도심지 외 내초공원, 생말공원 등 110개 공원을 7개 권역(조촌 · 미장 · 수송 · 나운 ·소룡, 산북 · 도심 외 · 금강)으로 나누어 일시에 예초작업을 추진하는 것으로 예정됐다. 군산시는 총 예산 729백만원을 투입하여 5월 중순까지 1회 작업을 완료하고 추석 전까지 총 4회에 걸쳐 예초작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예초작업 중 공원 이용자 및 주변 차량 돌 튐 사고 등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사전 교육과 지속적인 현장 확인도 병행실시하고 있다. 군산시 관계자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공원을 방문한 이용객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공원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고양특례시는 지난 10일 고양시청 문예회관에서 2024년 상반기 신규 의료급여수급자의 권리보호와 적정 의료이용을 위한 '의료급여제도 바로알기'교육을 실시했다. 의료급여 취득자를 대상으로 건강보험제도와 차이점이 있는 의료급여제도의 전반적인 이해를 돕고자 실시한 이번 교육은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4월까지 처음 의료급여를 취득한 신규수급자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교육에서는 ▲합리적인 병·의원 및 약국 이용 방법 ▲의료급여 이용 시 꼭 필요한 절차 ▲수급자 변동사항 신고 및 부정수급 교육과 함께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고양시 수급자를 위한 금융복지 교육도 함께 이루어져 참석자들의 호응도를 한층 높였다. 현재 고양시의 의료급여수급자는 약 2만 1천 여 명이다. 7명의 의료급여관리사가 배치돼 일반 의료급여대상자는 물론 고위험군, 장기입원자, 집중관리군, 다빈도 외래이용자를 대상으로 건강관리 능력 향상과 적정 의료기관이용을 위한 제도 안내 등 밀착상담 활동을 하고 있다. 이번 교육 또한 의료급여관리사의 활동을 알리고 수급권자 스스로 자신의 건강을 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