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대구광역시 군위군은 지난 10일, 읍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이하 대구공동모금회)와 업무 협약 및 읍면협의체 위원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협약은 군위군․대구공동모금회의 ‘행복군위 희망더하기 사업’ 업무협약과 군위군․읍면협의체․대구공동모금회의 ‘민간협력 나눔’ 협약으로 지역중심의 나눔 네트워크 필요성에 따라 추진됐으며, 협약을 통해 군위군과 읍면협의체는 각각 지역중심의 모금과 배분역할을 수행하여 지역특성에 맞는 맞춤형 복지사업을 계획하고 추진하게 됐다. 협약식에 이어, “지역사회 복지의 새로운 상상”이라는 주제로 읍면협의체 위원들의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대한 이해와 역량강화를 위한 교육을 실시했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오늘 업무협약으로, 군위군과 읍면협의체, 대구공동모금회가 군위군의 기부․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함께 노력하고 협력해 나갈 수 있기를 당부드리며, 역량 강화교육을 통해 이웃 지킴이로서의 읍면협의체 활동이 더욱 활성화되고, 촘촘한 복지안전망이 구축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지난 13일 영천시 서부동 노인회분회 최재창 고문이 100만 원을 그린농산물(대표 최정욱)에서 300만 원의 장학금을 (재)영천시장학회에 기탁했다. 영천시 서부동 노인회분회 최재창 고문은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해 2013년부터 지속적으로 장학금을 기탁해 오고 있으며, 현재까지 총 기탁액은 1,200만 원에 이른다. 최재창 고문은 “학생들이 꿈과 희망을 포기하지 않고 미래를 향해 힘차게 나아가기를 바라며 장학금 기탁을 이어오고 있다.”며, “각자의 목표를 이루고 멋진 인재로 성장하길 응원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대구에 위치한 그린농산물은 마늘, 당근 등 다양한 농산물을 온라인 쇼핑몰을 통해 유통하며 대형마트에 납품하는 업체로, 영천시 인재 양성에 관심을 가져 2021년부터 장학금 기탁을 이어오고 있다. 현재까지 600만 원의 장학금을 (재)영천시장학회에 기탁했다. 최정욱 대표는 “지역 발전은 인재에서 나온다고 생각해 장학금을 기탁 하게 되었다.”며, “장학금이 디딤돌이 돼 학생들이 영천을 빛내는 우수한 인재로 성장하길 응원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최기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광양시는 2020년 초대 자랑스러운 광양인상을 수상한 소설가 안영(본명 안영례) 선생이 고향사랑기부금 200만원을 기탁하며 고향사랑을 전했다고 13일 밝혔다. 안영 선생은 1940년 진월면 차동마을에서 출생해 1965년 우리나라 최고의 순수문예지 ‘현대문학’을 통해 등단한 소설가로 전남여고, 여수여고, 서울동일여고, 중앙대학교 부속여고에서 교사로 후학을 양성하고 ‘황순원문학촌 소나기마을’의 제2대 촌장을 역임한 광양 출신 문학인이다. 또, 백운산과 상 백운암을 배경으로 한 '가을, 그리고 산사'를 비롯해 '그날 그 빛으로', '오, 아름다워라. 내 고향 진월' 등 광양을 소재로 한 따뜻한 이야기를 담은 18권의 작품을 집필했다. '영원한 달빛, 신사임당' 등 뛰어난 작품성을 인정받아 3대 문학상(한국문학상, 펜문학상, 월간문학상)을 수상해 광양의 명예를 빛낸 출향인사에게 시상하는 ‘자랑스러운 광양인상’ 초대 수상자(2020년)로 선정됐다. 2022년에는 '메멘토 모리'라는 단편으로 한국소설상을 수상했으며, 1968년 발표된 '가을, 그리고 산사'의 후속 작품인 장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지난 11일, 제52회 '어버이날'을 맞아 광교호수공원 마당극장에서 열린 기념식에서 팔달구 화서1동 경로당 회원인 백기덕 님이 수원 시장상(효행자)을 수상했다. 실제 화서1동 최고령자(104세)인 시어머니를 50여 년 넘게 모시며 평소에 효의 모범을 보여온 백기덕 님은 동네 어르신들과의 소통에도 앞장서며 어르신 공경을 실천해 왔다. 백기덕님은 “자식된 도리를 다했을 뿐이었다”며 오히려 ”장수하신 어머님 덕분에 이런 상을 받게 되어 어머님께 감사드린다”고 겸손하게 수상 소감을 밝혔다. 장보웅 화서1동장은 “이런 뜻깊은 상을 우리 동에서 받게 되어 기쁘다”며, “화서1동은 인구 대비 노인 인구 비율이 높은데, 단순히 노인이 많은 동네라는 사실보다는 백기덕 님 같은 효행자가 많이 나오는 효심 깊은 동으로 더욱 이름이 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광양시는 지난 10일 화재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해 광양시청 자위소방대와 전 직원을 대상으로 2024년 상반기 자체 소방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화재 예방과 화재 발생 시 인명 및 시설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청사의 화재 발생 상황을 가정해 ▲화재 발생 및 신고 ▲대피 유도 ▲자위소방대 초기 화재진압 ▲소화전 및 소화기 사용요령 교육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화재 발생 시 소방대가 도착하기 전 자위소방대 자체 화재진화와 대피 유도 등 초기대응에 중점을 두고 진행했다. 훈련 이후에는 소화전과 소화기 사용 방법 전반에 대한 실무교육을 실시해 자위소방대와 전 직원의 안전 의식을 높이고 실전에 대비할 수 있는 능력을 향상시켰다. 시 관계자는 “이번 훈련은 실제 화재와 비슷한 상황을 연출해 신속한 대피와 함께 소화기와 옥내소화전을 활용한 초기 화재를 진화하는 등 내실있게 진행됐다”며 “앞으로도 예고 없는 화재와 재난에 대비하기 위해 주기적인 소방교육과 훈련을 병행해 화재 초동 대처 능력을 키우고 화재 예방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지난 10일 대율2리 한밤마을발전위원회는 김진열 군위군수가 참석한 가운데 회의를 개최하고 남천제방과 수해기념비, 고택과 정겨운 돌담 등 지역자원을 활용하여 마을공원을 조성하기로 했다. 또한 군위군교육발전기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마을발전계획으로는 100년 역사의 남천제방과 1930년 수해기념비를 정비하여 마을공원과 공용주차장을 조성하고 한밤마을의 아름다운 돌담길을 확장 정비하여 마을의 안녕과 발전을 도모하고, 남천변 유휴지를 활용하여 맨발걷기 황토길 조성 및 파크골프장, 로컬푸드직매장을 조성하여 관광객 유치 및 주민소득원을 개발하기로 했다. 대율2리는 올해 『군위형 마을마들기사업(새싹마을)』으로 마을공원을 꾸미면서 우리마을을 스스로 새롭게 만들고 가꾸자는 의지로 뭉쳐 마을발전위원회를 조직했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마을주민이 한마음으로 뭉쳐서 스스로 마을의 발전계획을 만들고 단기, 중기 및 중장기 청사진까지 준비하여 변화된 미래를 계획하는 모습이 너무나 아릅답다. 행정은 아름다운 변화를 만들어가는 한밤마을발전계획이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 도울 것〞이라고 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광양시보건소는 오는 16일부터 7월 31일까지 표본가구 19세 이상 성인을 대상으로 ‘2024년 지역사회건강조사’를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지역사회건강조사는 '지역보건법'에 따라 질병관리청과 보건소가 공동으로 수행하는 국가승인통계 조사로, 지역 건강통계를 생산해 지역 특성에 맞는 보건사업을 시행하기 위해 매년 실시된다. 광양시보건소는 원활하고 정확한 조사를 위해 지난 1월 권역별 책임대학인 전남대학교 산학협력단과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조사 대상은 통계적 방법론에 따라 선정된 표본가구의 가구원 중 19세 이상 성인 900여 명이며, 조사 대상 가구에는 선정통지서와 지역사회건강조사 안내 소책자가 전달된다. 조사는 전문교육을 이수한 조사원 4명이 선정된 조사 가구를 직접 방문해 1대1 면접조사를 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조사항목은 ▲건강행태(흡연, 음주 등) ▲만성질환 이환(고혈압, 당뇨 등) ▲삶의 질 등으로 총 17개 영역 172개 문항이다. 조사 결과는 올해 말 질병관리청에서 공표하고, 내년 초 지역사회 건강통계집이 발간될 예정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광양시는 지난 10일 시장과 직원 상호 간 유대감을 형성하고 활력있는 직장 분위기 조성을 위해 5월 중 ‘광양시가 응원합니다!’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정인화 시장은 제철과 항만산업의 활성화, 국제 자매·우호도시와의 교류 및 협력 증대, 수산업 활력 증진 등을 통해 지속 가능한 글로벌 미래도시 광양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는 ‘철강항만과’를 찾아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대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정 시장은 국제 우호도시인 필리핀 까가얀데오로시 교류 연수공무원에게 명예 임용장을 전달하며 국제 교류 네트워크 확장에 힘써달라는 응원의 말을 전했다. 이어 최근 재미있게 본 영화, 가장 좋았던 해외 도시, 자주 보는 유튜브 채널, 사춘기 자녀와의 소통법 등 직원들이 여러 궁금한 점들에 대해 질문했고, 정 시장은 유쾌하면서도 성심성의껏 답변했다. 특히 정 시장은 “아이들이 사춘기일 때 주말도 없이 야근하며 같이 시간을 못 보낸 것이 후회된다”며 “일도 중요하지만 가족과 많은 시간을 보낼 것”을 당부했다. 또, 본인만의 설거지 노하우를 알려주며 남자도 가사를 분담해야 함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수원시 팔달구 행궁동은 지난 10일 행궁동 경로잔치 추진위원회 주관으로 2024년 행궁동 효 경로잔치를 경기교총 웨딩하우스에서 개최했다. 가정의 달 5월에 진행된 이날 행사는 관내 75세 이상 노인 700여 명이 방문하는 등 성황리에 진행됐다. 또한 대한노인회 팔달구 지회장 및 경로당 협의회 회장님 등 많은 내빈이 참석해 어르신들의 만수무강을 기원하고 경로잔치를 축하했다. 또한, 노인복지기여자 및 모범 어르신에 대한 유공 표창과 함께 마을 최장수 어르신 2명을 선정해 은수저와 꽃다발 등을 전달하고 흥겨운 공연으로 어르신들의 흥을 돋우는 시간을 마련했다. 경로잔치에 참석한 한 어르신은 “따뜻한 봄날에 오랜만에 함께 모여 흥겨운 공연도 보고 맛있는 음식도 먹을 수 있어 행복하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행사를 주관한 박영순 행궁동 경로잔치추진위원장은 “각 유관단체의 관심과 도움으로 행사를 진행할 수 있었다. 어르신들을 위해 기꺼이 수고해 주신 봉사자분들에게 감사 인사를 드린다. 어르신들이 항상 건강하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장은향 행궁동장은 “바깥나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광양시는 푸른광양만들기 범시민운동 일환으로 지난 11일 시민들이 직접 정원을 조성하고 가꿔나가는 시민 감동정원 조성 행사를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생활권 도심에 시민이 직접 만들고 가꿀 수 있는 정원을 조성해 시민들에게 일상 속 나무 심기 실천의 소중함을 알리고 시민참여 탄소중립 실천의 대표적인 모범사례로 지속 추진하고자 마련됐다. 마동생태유원지 일원에서 열린 이날 행사에는 51개 기관·단체 시민과 광양시·광양시의회 12개 실·국 단위 공무원 등 4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16㎡(약 5평) ‘감동정원’ 75개소를 조성했다. 또한 사계절 자연과 도시가 조화롭게 어우러진 ‘감동정원’ 조성과 함께 시민들의 일상 속 탄소중립 실천 동참을 위한 반려식물 나눔 행사도 함께 진행됐다. 시는 정원의 지속적인 관리를 위해 매월 1회 ‘푸른광양만들기 실천의 날’을 운영하고, 정원조성에 참여한 시민과 공무원이 물주기, 잡초 제거 등 환경정화 활동을 통해 지속적으로 정원 가꾸기를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정인화 광양시장은 “이번 1호 감동정원 조성이 시민들에게 정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수원시 팔달구 화서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0일, 화서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 '다정다감 청춘 마실'을 진행했다. '다정다감 청춘 마실'은 평소 요양보호사로 근로하면서, 노년에 체력적인 어려움으로 여행을 떠나거나 친구를 새로 사귀기 어려운 어르신들의 나들이 욕구를 확인한 화서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의 제안으로 시작된 사업이다. 이에 화서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어르신 열 분을 모시고 일월수목원으로 나들이를 함께 떠나 어르신들 간의 유대관계 형성을 지원했다. 권남호 화서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어르신들에게 생필품 지원도 어르신 돌봄의 중요한 영역이지만, 노년기 삶의 채움과 활력을 위해서는 문화⦁여가 활동에서 소외되어서는 안 된다.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여가 특화사업을 추진하여 촘촘한 어르신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군위군은 지난 10일 성공적인 논타작물 전환을 위한 팥 재배를 희망하는 농가 30명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고품질 팥 생산을 위한 재배 기술 자문, 기계화 정식 교육 및 자문 순으로 진행됐다. 팥 재배 기술 전문가를 양성하고 군위군의 벼 재배면적을 조정으로 타작목 전환을 통한 쌀 적정 생산을 유도 하는 것이 핵심내용이다. 군은 성공적인 팥 재배를 위해 지난 3월부터 10월까지 자문위원을 모집하여 영농시기별 재배교육과 기계화 컨설팅 및 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다. 자문위원들은 밀착형 현장 진단 및 연구개발 성과의 신속한 기술 보급으로 체계적인 맞춤형 컨설팅을 추진하고 각 농가 경영 전반에 대해 의견 제시 등의 역할을 수행한다. 특히 농업현장의 다양한 기술 수요에 부응함으로서 관행농업 지양 및 기계화를 통한 생력화를 실현하고 이상기상에 대응할 수 있는 선도농가를 양성할 방침이다. 신회용 농업기술센터소장은 “논 타작물 다양화를 통해 관내 농가 소득을 증대하고, 지속적으로 우수한 품종 보급 및 재배기술교육으로 팥 재배면적이 확대 될 수 있도록 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지난 3일, 80대 남성이 현금 15만원과 자필 편지를 가지고 수원시 팔달구 우만2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했다. 그는 “아내가 5년 전 뇌경색으로 쓰러져 거동이 불편해 대신 전달한다” 며 “언어장애도 있어 편지로 기부의 마음을 전한다”고 편지를 대신 전했다. 기부자는 편지를 통해 “40년 전 우연히 금반지를 주웠고 주인을 찾기 위해 보관하던 중 세월이 흘러 금반지의 행방을 알 수 없게 됐다”며, “수십 년이 지난 지금까지 양심의 가책을 느끼고, 많은 돈은 아니지만 누군가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에 기부를 결심하게 됐다”고 마음을 표현했다. 이에, 지난 10일 우만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거동이 불편한 고령의 기부자 가정을 방문해 직접 감사 인사를 드리고 우만2동의 정체성을 살린 “사랑나눔수원” 인증서 장미무드등을 전달했다. 한태정 우만2동장은 "거동이 불편한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기부금과 진심 어린 편지를 전해주셔서 큰 감동을 받았다“며, ”기부자의 바람대로 어려운 주민을 위해 의미있게 쓰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제주도교육청 가마초등학교는 10일 ‘더불어 사는 세상을 위해 함께 탐구하며 성장하는 공동체(더함성) 갯머리 운동회’를 실시했다. 갯머리 운동회 시작에 앞서 학부모회에서 학생들의 꿈을 응원하는 페이스 페인팅과 학생 자치회에서 학교문화 책임규약 캠페인을 실시했다. 가마초 갯머리 운동회는 전 학년 꿈끼 버스킹, 학생‧학부모님이 함께하는 경기, 놀이로 구성됐으며 학생, 교직원, 학부모님이 함께 즐기는 스포츠 축제의 장이 됐다. 가마초등학교 관계자는 “이번 갯머리 운동회를 통해 학생들은 마음껏 기량을 펼치고, 가마초 더함성 교육 공동체가 서로 소통하고 공유하며 행복한 학교를 만드는 계기가 됐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진해도서관과(과장 박경란)는 지난 11일 진해해양공원에서 개최한 ‘움직이는 도서관 해양공원 북크닉’ 행사는 많은 시민들이 참여한 가운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움직이는 도서관(북버스)에서 책 읽기와 함께 책 속 보물찾기, 고래 풍경 만들기, 나만의 가방 만들기, 바다 페이스페인팅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되었는데, 가족단위 참여자가 많아 가족나들이 추억을 더하기도 했다. 특히 책 3,500권을 실은 움직이는 도서관은 주말 진해해양공원을 찾은 가족들에게 책과 함께 휴식할 수 있는 쉼터가 되어, 버스에서 책을 읽고 책 속 보물을 찾는 체험은 어린이들이 책과 도서관에 흥미를 갖게 하여 많은 호응을 받았다. 바다 분위기를 한껏 느낄 수 있는 ‘바다 페이스페인팅’과 개성 있는 색깔로 가방을 꾸며보는 ‘나만의 가방 만들기’, 다양한 모양의 ‘홍보 풍선 배부’는 많은 아이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진해도서관과장은 “움직이는 도서관이 휴일 나들이로 진해해양공원을 찾은 가족들에게 책과 도서관에 대한 좋은 경험이 되었기를 바란다. 앞으로도 도서관의 특색을 살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