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양평군 청운면은 지난 10일 청운레포츠공원에서 제32회 청운면민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청운면 체육회와 청운면사무소에서 주관한 이날 행사는 코로나 이후 6년만에 체육대회를 재개했으며 1부 기념식, 2부 체육대회, 3부 노래자랑 순으로 진행됐다. 1부 기념식에는 전진선 군수, 윤순옥 의장, 김선교 국회의원 당선인, 이혜원 도의원, 지민희·송진욱 군의원과 기관·단체 등 내·외빈 50여 명이 자리했으며 면정을 위해 기여한 면민 11명과 100세 장수 어르신 2명에 대한 표창을 전달해 행사를 뜻깊게 했다. 축사에서 정귀필 청운면장은 “면민의 날을 축하하기 위해 참석해주신 내·외빈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청운면의 발전을 위해 면민들이 화합하고 소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전진선 군수는 “오늘 기념식이 면민 간 화합의 장이 되길 바란다면서 제32회 청운면민의 날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고 말하며 청운면만의 특색있는 체육대회를 호평했다. 오후에 진행된 2부 체육대회와 3부 노래자랑은 다양한 경품이 준비된 가운데 면민들이 단합을 다지며 화기애애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제13회 물레방아골 함양군수배 전국테니스대회가 지난 5월 11일과 12일 양일간 경남 함양군 생활체육테니스장, 산청·거창 공설테니스장 등에서 열렸다. 함양군과 대한테니스협회가 주최하고 함양군체육회, 함양군테니스협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에는 이틀 동안 선수 560여 명, 관계자 240여 명 등 총 800여 명이 참가하여 전국대회 규모를 자랑했다. 전국 각지의 선수들이 모여 진행된 이번 대회는 11일 9시 20분 내빈소개, 국민의례, 대회사, 축사, 격려사, 경품추첨, 기념촬영 등의 개회식을 가진 뒤 국화부 및 전국신인부 경기가, 12일에는 개나리부, 남자오픈부 경기를 열렸다. 대회 결과 개나리부 우승은 도라지테니스클럽의 유형경, 변지해 선수가, 국화부 우승은 독로·통영테니스클럽의 정은재, 독로클럽의 정숙임 선수가 각각 차지했다. 남자오픈부 우승은 진주에나·모덕연합 탁태인, 통영 Team에이스 이형주 선수가, 전국신인부 우승은 두만강, 티오피 박선민, 목동레인보우 김승태 선수가 각각 영애를 안았다. 진병영 함양군수는 대회사를 통해 “먼 곳에서 함양대회에 참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양평군은 납세자의 신고 편의를 위해 오전 10시부터 17시까지 양평군청 지하1층 통합방위종합상황실에서 오는 31일까지 개인지방소득세·종합소득세 신고센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지난해 귀속 종합소득이 있는 개인은 기한 내(성실신고확인대상자는 7월 1일까지) 지방소득세를 확정 신고·납부해야 한다. 특히 올해는 65세 이상 고령자 및 장애인 등 특정 납세자만 신고지원이 가능했던 작년과 달리, 신고센터를 이용할 수 있는 대상자를 확대 운영한다. 모두채움안내문을 받은 대상자는 방문시 전원 신고지원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단, 장부신고 및 기준경비율 적용자와 금융소득 2천만원 초과자, 주택임대소득 중 3주택 이상자·다가구주택보유자·등록임대주택감면신청자는 전년과 동일하게 신고센터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국세청은 소규모 사업자, 종교인, 주택임대소득 분리과세 대상자 등 모두채움안내문(납세자의 수입금액부터 납부할 세액까지 모두 기재된 안내문)을 모바일 및 우편으로 발송하며, 안내문을 받은 납세자는 ARS로 간편하게 신고·납부 할 수 있다. 개인지방소득세는 별도의 신고 절차 없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장수군은 지난 10일 트로트가수 김덕건 씨가 작년에 이어 올해도 군을 찾아 고향사랑기부금 1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가수 김덕건씨는 진안군 출생으로 2019년 싱글앨범 ‘돌아와줘’로 데뷔 후 ‘강천산 도라지’ 등의 앨범을 내며 트로트가수로 활약하고 있다. 특히 장수군의 다양한 행사에 초청돼 활약하고 있으며, 평소 무료 봉사와 재능기부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재작년에는 장수군 애향교육진흥재단에 장학금 100만원을 기부하고, 작년과 올해 고향사랑기부금으로 100만원을 기탁해 눈길을 끈다. 김덕건 씨는 “공연을 통해 자주 찾은 장수는 제게 제2의 고향으로, 애정을 갖고있다”며 “장수군을 위해 고향사랑기부제뿐만 아니라 다양한 홍보에도 힘쓰겠다”고 전했다. 최훈식 군수는 “고향사랑기부에 동참해주신 가수 김덕건 씨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군과 꾸준한 인연을 통해 다양한 홍보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장수군은 2024년도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공급업체를 오는 20일부터 22일까지 모집하며, 향후 선정위원회를 통해 답례품을 최종 선정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영암군이 5월16일부터 7월31일까지 19세 이상 성인 887명의 가구원이 참여하는 ‘2024년 지역사회건강조사’를 실시한다. 지역사회건강조사는 지역보건법에 따라 질병관리청 주관, 전남대 산학협력단과 지역 보건소 협력으로 전국에서 매년 실시해, 주민 건강수준을 제고하는 지역보건의료계획을 수립할 때 활용된다. 지역사회건강조사원이 표본추출로 선정된 가구를 방문해 흡연, 음주, 신체활동 등 건강행태와 예방접종, 만성질환 유병 같은 172개 문항을 조사한다. 조사는 태블릿PC의 전자 조사표를 이용해 1대1 면접 방식으로 진행되고, 참여자에게는 답례품을 준다. 영암군보건소 관계자는 “지역주민 건강의 수준과 위험요인 현황통계를 생산·활용하는 국내 유일의 조사다. 중요한 정보를 수집하는 조사가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참여 주민의 협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양평군이 종합장사시설 건립 후보지 모집을 오는 6월 1일부터 9월 30일까지 재공고한다. 군은 지난 2월 1일부터 4월 30일까지 종합장사시설 건립 후보지를 공개모집했으나 신청 마을 없이 접수를 종료했으며, 이에따라 공설장사시설 건립 추진위원회 논의를 통해 공개모집 재공고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앞서 군은 종합장사시설 건립 시 사업비와 운영비 등 예산 절감을 위해 과천시와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으며, 양평군민의 생애주기 마지막을 위한 장사복지시설을 확충하고자 화장시설과 봉안당, 자연장지, 장례식장 등을 갖춘 종합장사시설을 2030년 개원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해 왔다. 장사시설 유치를 희망하는 마을은 유치신청서와 함께 주민등록상 총 세대주의 60% 이상의 동의를 받아 양평군청 노인장애인과 장사시설팀으로 제출하면 된다. 군은 마을의 요청에 따라 주민 이해를 돕기 위한 주민설명회와 우수장사시설 벤치마킹을 병행하여 진행한다. 종합장사시설 유치지역에는 60억원 이내 기금지원사업과 카페, 식당 등 부대시설 위탁 운영과 근로자 채용 시 주민 우선 채용의 혜택이 부여된다. 또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함양군은 5월 10일 농업기술센터 회의실에서 ‘함양 대표 먹거리 디자인 개발 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지난 11월 착수한 대표 먹거리 상품화 개발 용역과 같이 진행한 ‘함양 대표 먹거리 디자인 개발 용역’은 함양을 대표하는 새로운 먹거리 관광상품을 개발하기 위해 네이밍과 브랜드 이미지(BI), 포장디자인 등을 개발 대표 먹거리로서의 상품화를 실현하고자 하는 용역이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농업기술센터 소장을 포함한 20대에서 40대 직원들과 대표 먹거리 공모전에서 군민평가단으로 참여한 심사위원 등 16명이 참석하여 함양군 디자인 개발 제안에 대하여 검토하고 앞으로의 용역추진 방향에 대해 의견을 주고받았다. 라상우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함양군의 대표 먹거리 홍보와 상품화를 실현하고 지역적 특성과 독창성을 잘 담은 관광브랜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영암군가족센터가 5월23일부터 30일 기간 매주 목요일 저녁 센터 교육장에서, 워킹맘 힐링체험 프로그램 ‘그녀를 위한 야밤의 뜨개 브런치’를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맞벌이가정 워킹맘에게 일상의 여유와 쉼을 주는 등 일·가정 양립 지원을 위한 것. 총 2회기로 나눠진 프로그램에 참여하면 손뜨개 전문강사의 지도로 망태기 가방으로 불리는 ‘그래니스퀘어백’ 만들기를 배운다. 프로그램 참여 접수는 이달 16일까지고, 맞벌이가정 워킹맘 누구나 영암군가족센터 홈페이지에서 참여 신청하면 된다. 영암군가족센터 관계자는 “맞벌이가정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으로 일·가정 양립 문화 확산에 도움을 주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서울시가 작년 발표한 ‘서울한옥4.0’의 핵심과제인 한옥 등록 활성화를 위해 올해부터는 한옥을 직접 찾아간다. 현재 시내 한옥 총 8,983동 중 약 13%(1,210동)가 등록돼 있으며, 시는 앞으로 10년간 3,000동(누적)을 목표로 한옥 등록을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서울시는 올 한 해 성북·동대문구 등에 위치한 한옥 400세대를 방문, ‘한옥 등록 및 지원제도’를 직접 안내하고 주민이 손쉽게 한옥 등록을 하고 시의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돕겠다고 밝혔다. 시가 한옥 멸실을 막기 위해 2001년 본격 도입한 ‘한옥 등록’은 소유자가 등록 신청하면 한옥에 등록번호를 주고, 낡은 한옥을 개량하거나 새 한옥을 지을 수 있도록 지원해 서울의 중요한 자산으로 관리하는 제도다. 서울 시내 한옥은 2006년 22,672동→ 2015년 11,776동으로 줄었으며 올해 한옥 전수조사 결과. 현재 8,983동이 남아 있다. 시는 2001년 ‘북촌 가꾸기’를 시작으로 2008년 ‘서울한옥선언’, 2015년 ‘한옥자산선언’, 지난해 ‘서울한옥4.0’ 등을 통해 북촌마을과 같은 전통한옥을 보전하고, 은평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우승희 영암군수가 어버이날인 8일 영암읍복지회관 등 어르신들이 자주 찾는 복지회관과 마을경로당 등 5개 장소를 돌며 ‘어르신과 함께하는 가치토크’ 시간을 가졌다. 이날 토크는 복지회관과 마을경로당 등을 이용하는 어르신들의 의견을 들어 불편사항을 개선하고, 공간의 가치를 더 높이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자리. 민선 8기 영암군은, 어르신이 영암군민과 재능·경험을 공유하며 지역사회의 존경 속에서 존엄하게 살아가는 ‘생산적 복지’를 표방하고 있다. 그 방안의 하나로 올해부터 10개 부서가 협업해 ‘읍·면 복지회관 및 경로당 프로그램 활성화 방안’을 마련 중이다. 읍·면복지회관과 마을경로당 등을 단순한 마을 쉼터를 넘어 건강·문화·교육·여가 선용 공간인 마을문화센터로 만드는 내용이다. 읍·면복지회관 11개소와 마을경로당 207개소에서 현재 영암군이 추진 중인 프로그램은 총 25개로, 찾아가는 실버대학, 실버노래교실, 건강백세 운동교실 등이 대표적이다. 올 하반기부터는 △공동작업장 및 건강백세 운동교실 확대 △평생 배움학교 △스마트 뇌활력 교육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사회복지법인 함양군 사회복지협의회는 지난 9일 (사)대한노인회 함양군지회와 위기 노인가정 구호 및 지역사회 노인 복지 향상을 위해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함양군사회복지협의회에서 추진 중인 다양한 복지사업과 대한노인회 함양군지회의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인적 네트워크를 연계하여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위기 노인가정 구호 및 복지 서비스 지원에 긴밀히 협력할 예정이다. 정흥희 회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두 단체가 힘을 모아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위기 노인가구 발굴에 적극 앞장서고 다양한 복지 서비스를 받으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함양군사회복지협의회는 2021년 7월 설립하여 지역 내 민간사회안전망을 활용해 복지 소외계층을 상시 발굴·지원하는 ‘좋은이웃들 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5월 11일자로 정흥희 1대 회장의 임기가 만료되어 12일부터는 함양정신요양원 오연교 원장이 2대 회장으로 취임하게 되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장수군은 지난 10일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주관하는 ‘2024 전국 기초단체장 공약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에서 최우수등급(SA등급)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는 전국 기초자치단체장을 대상으로 지난 2월부터 90여 일간 홈페이지에 게시한 공약이행자료를 기준으로 △공약이행완료 분야 △2023년 목표달성 분야 △주민소통 분야 △웹소통 분야 △일치도 분야 등 5개 항목에서 세부지표를 평가했다. 군은 민선8기 공약사업으로 △군민과 함께하는 열린군정 △미래농업 중심 부자농촌 △행복한 일상의 희망복지 △공존하는 장수의 문화관광 △희망을 키우는 미래교육의 5대 분야 70개 세부사업을 추진해 왔다. 이 중 37건의 사업 추진이 완료돼 53%의 높은 공약이행률을 보이며 좋은 평가를 이끌었다. 아울러 민선8기 출범과 함께 공약사업 추진계획을 수립하고 최훈식 군수 주재로 공약사업 보고회를 진행해 70개 공약사업을 꼼꼼히 점검하는 한편 공약 추진상황과 사업뱡향 조정을 위한 군민배심원단도 활발히 운영해 왔다. 최훈식 군수는 “이번 평가 결과는 군민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영암군이 10일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 주관 ‘2024 민선8기 공약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에서 최우수 SA 등급을 받았다. 민선 8기 10대 분야 120개 사업을 추진하고 있어 전남 군 중에서는 가장 많은 공약을 실천하고 있는 영암군은,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최우수 등급에 선정됐다.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는 △공약이행완료 △2023년 목표달성 △주민소통 △웹소통 △일치도 5대 분야에서 종합 평가를 실시한 결과, 총점 83점 이상을 달성한 영암군에 SA 등급을 부여했다. 영암군은 지난해 말까지 ▲월출산 달빛축제 개최 ▲영암에너지센터 설치 ▲영암미래교육재단 설치 ▲영암 미래창의융합교육관 유치 ▲영암문화관광재단 설립 ▲청소년수련관 직위공모제 도입·운영 등 19개 공약실천계획을 완료했다. 특히, 2023년 말 기준, 전국 군 지역 평균 공약 완료·이행률인 30.9%를 크게 상회하는 48%를 달성했다. 나아가 각종 조례 제·개정과 공모사업 예산확보로 차질 없이 공약사업을 이행해오고 있다. 영암군은 신뢰와 소통을 바탕으로 공약 100% 달성으로 영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지난 12일 화성시체육회가 주최하고 화성시농구협회가 주관한 제9회 화성시장배 농구대회가 화성국민체육센터 다목적체육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올해로 9회 째를 맞이한 이번 대회는 생활체육으로서의 농구 종목의 저변 확대 및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으며, 대회에 참가한 선수들은 그간 갈고 닦은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하며 열띤 경쟁을 펼쳤다. 경기 결과 우승은 포인트, 준우승은 수농이 차지했다. 우승 MVP의 영광은 포인트의 강형구 선수에게 돌아갔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이번 대회가 우리 시 농구 선수들의 활발한 교류와 화합의 장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농구의 저변확대를 위해 시가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함양군가족센터는 모국 방문 지원사업에 선정된 다문화가족을 대상으로 지난 10일 센터 교육실에서 오리엔테이션을 개최했다. ‘다문화가족 모국방문 지원사업’은 경제적 어려움 등으로 장기간 고향 방문을 하지 못한 결혼이민자에게 모국 방문 기회를 제공하여 한국 생활의 안정적인 정착에 기여하고, 가족 구성원의 문화 이해를 돕기 위해 진행되는 사업이다. 센터는 지난달 4월 19일부터 30일까지 3년 이상 모국 방문 경험이 없는 다문화가정을 대상으로 신청을 받은 결과 9가정이 신청해 공정한 선발 과정을 거쳐 최종 6가족 20명이 선정되었다. 선정된 가족은 이날 오리엔테이션 이후 5월부터 11월까지 가족 일정에 맞춰 자유롭게 고향을 방문하게 된다. 이번 오리엔테이션에서는 본 사업의 목적과 취지를 전달하고 사전 준비 절차 등에 관해 안내하는 시간을 가졌다. 백전면에 거주하는 결혼이주여성 남편은 “8년 만에 처음 아내가 네팔에 갈 수 있도록 지원해 준 함양군청에 고마움을 전하고, 가족과 즐거운 추억을 만들고 오겠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함양군 관계자는 “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