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국내 최장수 전통공연예술축제인 ‘제94회 남원춘향제’에 몽골 수도 제60번 초중고등학교의 오랑헬헤 어린이 공연단이 참가해 다채로운 공연과 활기찬 길놀이로 남원시민과 관광객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남원시는 전북대 남원글로컬캠퍼스 설립을 확정 짓고 캠퍼스 유학생 유치를 위한 글로벌 인재 확보에 나서기 시작했으며, 그 시작으로 지난해 11월 몽골 올란바토르 소재 몽골 수도 제60번 초중고등학교를 비롯한 4개 학교와 교육 및 문화 교류 증진을 위한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이번 춘향제에 초청된 오랑헬헤 어린이 공연단은 몽골의 전통음악과 춤을 선보이는 공연단으로, 전통의상을 입고 전통음악, 전통무용 공연을 통해 몽골 문화의 아름다움과 다채로움을 전달했다. 11일 남원시립소년소녀합창단과 합동공연을 시작으로 12일 단독공연 선보이며 관객들에게 많은 환호를 받았고, ‘전북대 남원글로컬캠퍼스에서 다시 만나요’라는 플래카드와 함께 전통의상을 입고 대동길놀이에 참여하여 퍼포먼스를 선보이고 많은 시민 및 관광객들과 사진을 찍는 등 춘향제 행사를 더욱 풍성하게 했다. 오랑헬헤 어린이 공연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남원시는 여름철 건설현장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오는 16일부터 24일까지 ‘우기 대비 건설현장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주요 점검 대상은 관내 발주한 건설현장 36곳이며 점검 내용은 우기 대비 배수계획, 수해 위험요소 조치 여부, 옹벽, 석축 및 급경사지 사면 등의 붕괴 가능성 여부, 위험지역 안전시설 설치 여부, 안전관리에 취약한 소규모 건설공사 점검 등이다. 이번 건설현장 안전점검을 통해 미흡한 사항에 대해 즉시 보수 보강 등 시정 조치하고 사고 위험이 높은 현장은 응급조치 후 후속 조치를 강화할 예정이다. 아울러, 건설공사 현장에 대한 현장관리 및 시설물 정비 등 산업안전보건법 이행 상황과 작업자 안전교육이 철저하게 이행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현장지도를 실시하여 안전사고 대비에 노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남원시 관계자는 “이번 점검을 통해 우기 전 관내 건설현장의 위험 요소를 사전에 개선 보완하여 건설현장 인명 피해 발생 예방하고 쾌적한 현장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서울시가 점심시간을 활용해 디지털금융에 대한 정보를 얻고 관련 업계 종사자와 네트워크를 형성할 수 있도록 ‘디지털금융 전문 세미나’를 5월부터 10월까지 매월 1회씩 운영한다고 밝혔다. 올해 첫 ‘디지털금융 전문 세미나’는 네이버Z 강희석 사업개발 총괄 리드의 “차세대 고객을 사로잡는 가상 세계에서의 금융 마케팅”을 주제로 여의도 디지털금융전문대학원(IFC ONE 17층)에서 5월 22일, 진행된다. 디지털금융 전문 세미나는 여의도 금융중심지에 설립된 디지털금융전문대학원을 활성화하고 관련 업계 종사자들의 디지털금융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진행 중이다. 네이버Z 플랫폼인 ‘ZEPETO’ 사례를 통해 가상 세계에서의 금융 마케팅 노하우를 공유할 예정이며, 라이브서울과 서울국제금융오피스 유튜브에서 생중계된다. 2022년부터 시작하여 유럽, 동남아, 미주 등 매월 대륙별 글로벌 핀테크 동향 정보를 제공했으며 2023년에는 핀테크 분야별 대표 기업들이 참여하여 핀테크 업계의 현실적인 이야기를 공유했다. 10월까지 매월 진행되는 ‘디지털금융 전문세미나’는 △AI기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양평군은 양평읍에 위치한 더샵양평리버포레 입주예정자협의회로부터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해피나눔 성금 200만원을 전달받았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성금은 가정의 달을 맞아 관내 취약계층을 지원하고자 협의회 회원들이 뜻을 모아 마련한 것으로, 입주와 동시에 이웃을 챙기는 마음이 빛났다. 더샵양평리버포레는 6개동 453세대로, 올해 1월 완공된 신축 아파트이다. 양평군립미술관과 물빛정원도서관, 남한강 등 문화․자연공간과 인접해 있으며, 지난 2월부터 입주를 시작해 현재 80%가까이 입주를 마쳤다. 성금을 기탁한 더샵양평리버포레 입주예정자협의회 김지환 부회장은 “협의회 초기 구성 때부터 회원들이 이웃들을 위해 모은 성금”이라며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성금이 잘 전달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에 전진선 양평군수는 “양평의 어려운 이웃들을 향한 따뜻한 관심과 기부에 감사드리며, 기탁해주신 성금이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전달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아울러 돌봄과 배려의 복지를 통해 이웃이 함께 행복한 매력양평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보성군 문덕면희망드림협의체는 지난 10일 문덕종합생활복지관에서 어버이날을 맞아 ‘영양가득 건강먹거리’사업으로 저소득 취약계층 50세대에 우족 7kg씩 전달했다고 밝혔다. 조중렬 민간위원장은 “자기의 희생을 통해 건강한 가정을 이뤄 오늘이 있게끔 해주신 어르신들께 존경과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라고 말했다. 박삼석 문덕면장은 이웃사랑 실천에 힘쓰는 위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연세가 많아질수록 고단백 식사가 필수적”이라며 “어버이날을 맞아 어르신을 공경하는 마음을 담아 준비했고,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생활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문덕면희망드림협의체는 매년 ‘영양가득 건강먹거리’,‘추석 명절맞이 음식나눔’,‘크리스마스 희망 조끼 나눔’행사 등 다양한 사업을 통해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남원시는 6월 2일까지 시립김병종미술관에서 전시 《흙, 회전하다》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남원도자전시관 건립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기획됐다. 남원도자전시관은 민선8기 핵심공약 사업인 함파우 아트밸리 프로젝트의 주요 도입시설이다. 총사업비 170억 원을 들여 연면적 약 2,100㎡ 규모로 지어질 예정인 이 건립 사업 타당성 조사 연구용역을 위해 2024년 국비 1억원을 이미 확보한 바 있다. 뿐만 아니라, 도자문화 발전을 위해 남원시는 그동안 일본 히오키시와 MOU를 체결했고 중국 경덕진시와 우호협력을 위해 실무협의를 하는 등, 대외협력망을 넓혀왔다. 이번 전시는 이런 노력의 연장선상에서 남원도자전시관의 콘텐츠를 본격적으로 논의하는 장을 펼쳐보인다. 남원의 도예 전통은 16세기 말 임진왜란·정유재란 때 일본 규슈 지역으로 강제이주한 남원 도공들에 의해 새로운 환경에 적응하며 생명력을 유지해 온 특유의 서사를 담고 있다. 19세기 일본 사쓰마 도자로 유럽에서 각광받은 심수관 자기가 그 대표적 사례다. 《흙, 회전하다》는 이러한 남원의 도예 전통을 미래지향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양평군 용문면 다문7리 주민일동은 지난 9일 용문면사무소를 방문해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성금 50만원을 기탁했다. 이날 전달받은 성금은 마을 주민들의 운동 참여 동기를 부여한 ‘제3회 용문힐링로드 걷기행사 수익금’으로 마련돼 그 의미를 더했다. 황금숙 다문7리 이장은 “물가 상승 등 어려운 경제 상황에서 주변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면서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하며,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권용진 용문면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나눠주신 다문7리 주민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를 발굴해 온기가 가득한 용문면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달받은 성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용문면 ‘나눔으로 행복한 복지공동체’ 10개 사업으로 분배되어 찾아가는 이미용 서비스, 행복꾸러미 등 저소득 주민들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구미시립중앙도서관은 14일부터 국립 어린이청소년에서 주최하는 ‘2024년 도서관과 함께 책 읽기’사업을 운영한다. 이번 사업은 지식정보 취약계층의 어린이와 청소년을 직접 찾아가 운영하는 독서문화프로그램으로 올바른 독서 습관을 형성하고 정보‧문화 격차 해소를 위해 마련됐다. 어린이는 주양교육문화원 지역아동센터 어린이를 대상으로 도서관 활용 수업, 전문 강사와 함께하는 책 읽어주기 및 독후 활동, 샌드아트, 마술 체험 등 총 15회 운영되며, 청소년은 구미시가족센터 다문화 청소년을 대상으로 6월부터 도서관 교육, 함께 책읽기와 토론, 글쓰기, 동네서점 북콘서트 등 총 10회 진행될 예정이다. 이선임 시립중앙도서관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지식정보 취약계층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도서관과 가까워지고 지속적인 독서인이 되기를 바란다”고 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시립중앙도서관 사서팀이나 독서진흥팀로 문의하면 된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장수군과 전북광역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지난 9일 경력단절여성을 대상으로 한 ‘오피스행정사무원 양성’ 교육 개강식을 갖고, 일자리 협력망 회의를 진행했다. 군청 전산실에서 15명의 교육생과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강한 이번 교육은 총 120시간의 구성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론과 실습을 동반한 직업의식 교육 △기본문서작성 △엑셀기초 및 실무활용능력 △사무기기 설치 및 활용 △이력서 및 자기소개서 작성 등 취업에 필요한 기초과정이 포함됐다. 이어진 일자리 협력망 회의에는 구인이 필요한 △(주)천본, △(주)신진에스엠, △농업회사법인동방제유(주), △(주)참그린푸드시스템, △장수시니어클럽 등 5개 여성 친화기업 관련 기업체 대표자 또는 인사담당자 등이 참석해 직업 훈련 교육 운영에 관한 의견을 나누고 수료 이후 취업 연계 방안을 모색했다. 전정희 원장은 “직업교육훈련을 통해 양질의 전문 인력을 양성하고 관련분야 취업으로 연계해 경력단절 여성의 취업 경쟁력 강화와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과 노력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이현원 주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양평군 양평읍은 지난 9일 덕평1리 마을회관을 방문해 찾아가는 복지·건강 기능을 강화한 ‘이웃 살핌, 마을 건강 돌봄 2024년 이웃돌봄의 날’ 사업을 추진했다. ‘양평읍 이웃돌봄의 날’은 민선8기 공약사업인 어르신 생활 환경 개선 사업의 일환으로, 마을회관과 경로당을 찾아가 지역주민 건강 돌봄 등을 지원하고 있다. 이날 덕평1리 경로당에서는 인적안전망을 활용한 마술공연을 시작으로 ▲건강체조 ▲건강교육 ▲복지+건강 상담이 진행됐다. 또한, 양평읍 찾아가는 복지팀은 경로당 미이용 어르신을 파악해 마을 복지 리더들과 함께 가정방문 등 건강 확인을 하고 양평채움돌봄사업을 연계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경로당에서 보내는 시간을 무료하지 않게, 즐거운 시간으로 만들어 준 양평읍 찾아가는 복지팀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김문희 양평읍장은 “건강, 복지 서비스의 연계로 지역주민들에게 서비스가 더 많은 곳에 닿도록 노력하겠다”며 “주민들의 건강을 챙기고 복지사각지대에 놓이거나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함양군은 매회 차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장기체류 여행 지원 사업 ‘함양에서 한 달 여행하기’ 2차 참여자를 오는 24일까지 모집한다. 참가 신청은 경남지역 외 거주자로 만 19세 이상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고 개인 SNS 활동이 활발하여 함양 관광콘텐츠를 적극적으로 홍보할 수 있는 15팀(1팀당 1명에서 2명)을 우대하여 선정할 계획이다. 선정대상자는 6월부터 7월 중 최소 5박 6일에서 최대 29박 30일까지 선택하여 직접 기획한 개별 자유여행을 하게 되며 1일 2건 이상의 여행 사진을 개인 SNS에 게시하여 함양의 관광지를 홍보하는 과제를 수행 후 숙박비(1일당 5만 원 이내)와 체험비(1인당 7만원부터 10만 원) 등을 지원받게 된다. 군 관계자는 “생활관광, 체류관광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짐에 따라서 함양에서 한 달 여행하기에 대한 문의가 꾸준히 이어지고 있어 많은 참가자가 여행에 참여할 수 있도록 올해 7월에도 추가 모집할 계획”이라며 “많은 분이 신청하시어 지리산 청정 지역인 함양의 매력적인 명소를 많이 구경하고 힐링하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사업 신청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세계적인 ‘조각 도시 서울’로 거듭나기 위한 발판이자 조각 예술 활성화를 위한 첫 시도인 ‘제1회 조각상’ 결선 진출작이 베일을 벗었다. 서울시는 결선진출작 10건과 선정 작가를 13일 발표했다. (결선 진출 작가 가나다 순 강성훈, 곽인탄, 권용주, 권현빈, 우한나, 유정민, 이주승, 장용선, 장해림, 최고은) '서울조각상'은 지난 3월 서울시가 발표한 '조각도시 서울' 계획의 핵심 프로젝트다. 국내·외 활발하게 활동 중인 우수 조각가를 발굴하여 서울의 공원 등 열린 공간에 수준 높은 조각 작품을 전시, 서울 전역을 거대한 ‘지붕 없는 전시장’으로 변신시키기 위한 목표로 추진됐다. '제1회 서울조각상'은 지난 3월 15일 ~ 4월 17일까지 ‘경계없게, 낯설게(Strange Encounter)’를 주제로 공모를 통해 총 108건의 작품이 접수됐다. 이번 '제1회 서울조각상' 결선에 진출한 10명의 작가는 오늘날 국내 조각 및 예술계에서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하며 활발하게 작업 활동을 이어 오고 있는 작가들이다. '제1회 서울조각상'은 조각(조형예술) 분야에서 활동 중인 만 1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장수군은 13일 군청 앞 광장에서 ‘복지안전 울타리 행복마차’ 사업 추진을 위한 차량 전달식을 진행했다. 전달식에는 최훈식 군수, 장수군사회복지협의회장, 장수군 지역사회보장대표협의체 민간위원장, 장수읍장, 장수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사회복지협의회에 EV 냉동탑차를 전달했다. 군은 ‘복지안전 울타리 행복마차 사업’의 본격 시행을 위해 냉동 탑차를 운행해 물품 구매 대행 서비스를 제공하고, 물품 배달 시 생활환경 개선 및 주거위험요소 정비 등을 지원해 복지·안전사고 제로화를 위한 빈틈없는 복지안전망을 구축할 예정이다. 특히 기동력 있는 사업 추진을 위해 업무협약 민간 단체인 사회복지협의회에 차량을 지원하고, 이를 통해 민관협력 복지·안전 사각지대를 예방해 선제적인 대응 체계를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향후 장수읍 시범 마을 행복정거장 13개소(복지·안전 취약 오지마을)를 대상으로 사업을 시행해 안부 확인과 복지서비스 안내를 통한 위기 가구 발굴에 나설 예정이다. 최훈식 군수는 “‘복지안전 울타리 행복마차 사업’을 통해 민‧관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양평군 양서면 체육회는 지난 10일 양서문화체육공원에서 ‘양서면 건강백세 어르신 효도잔치’를 개최했다. 작년에 이어 개최된 양서면 효도잔치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지역사회에 헌신해오신 어르신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자라나는 후대에는 ‘효’ 사상을 일깨워 어르신을 공경하는 지역 풍토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이다. 이날 효도잔치는 양서면 체육회를 중심으로 양서면 이장 협의회, 새마을지도자협의회와 부녀회, 주민자치위원회 등 여러 지역사회 기관·단체의 후원으로 추진됐으며 지역 어르신들 약 1천 명이 참석해 준비한 음식과 공연을 즐겼다. 양서면 도곡리 ‘고래실’ 난타팀과 양평잠자리색소폰의 공연으로 시작된 이날 행사는 1부 개회사 및 축사, 오찬 및 2부 양평경기민요 팀과 양서주민자치센터의 공연, 어르신 장기자랑 순으로 진행됐으며, 돌아가시는 어르신들께는 쌀을 선물로 드리며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또한, 이날 행사에서는 군수 표창 3인, 군 의장 표창 3인, 경기도의장 표창 3인, 총 7인에게 표창을 전달해 그동안 양서면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헌신해 주신 분께 감사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구미시는 5월 14일부터 6월 9일까지 강동문화복지회관 전시실에서 무한한 잠재력을 가진 지역 청년작가 김나래와 이혜전이 참여하는 제4회 구미청년작가전 '디토합니다'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우리 지역의 열정적인 두 청년 작가를 소개하고 그들의 작업세계가 하나의 유행이 되어 지속적인 창작활동의 원동력이 되길 바라는 마음을 내포하고 있으며, 더 나아가 불확실한 청년작가의 행보를 응원하고 지지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요즘 2024 트랜드 키워드 디토소비는 유명인이나 전문가의 추천을 신뢰해 상품이나 서비스를 구매하고, 하나의 유행이 되는 것이 특징이다. 김나래와 이혜전 작가는 동갑내기로 동시대를 공유하지만 작품의 표면적인 이미지는 상반된다. 이번 전시에서 두 작가의 서로 다른 독창적 예술 언어와 작품 세계를 감상할 수 있다. 김나래 작가의 작품 속에는 곰돌이가 가득하다. 형형색색의 곰돌이를 보면 그 앙증맞음에 보는 이들을 웃음 짓게 만들며, 그렇게 사랑을 꾹꾹 눌러 담아 그려낸 곰돌이가 관객의 마음에도 행복한 온기를 전한다. 이혜전 작가는 ‘나 그리고 너와 너’, ‘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