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김해시 5대 전략산업(의생명·의료기기, 디지털물류, 스마트센서, 미래자동차, 지능형로봇) 분야 우수한 R&D 기업들을 발굴하기 위해 시작하는 ‘김해형 기술혁신 선도기업 육성사업’의 참여 열기가 뜨겁다. 김해시에 따르면 지난 3월부터 5주간 참여 기업을 모집한 결과 10개사 선정에 총 56개사가 참여해 5.6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후 서류평가와 발표평가를 거쳐 현재 14개사가 현장실사와 최종 평가를 기다리고 있다. 기술혁신 선도기업은 김해시 5대 전략산업 분야 R&D를 집중 지원해 김해 미래 100년을 선도할 기업을 육성하는 김해형 특화 사업이다. 기업부설연구소 또는 연구전담부서를 보유하고 있는 기업을 매출액과 기술 성숙도 단계에 따라 도전트랙과 성장트랙, 투 트랙으로 구분해 기업당 4000만원에서 1억원 규모의 기술개발지원금을 지원한다. 매출액 20억원 미만의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한 도전트랙은 기초 이론 정립 및 아이디어 특허 출원 단계 등 상용화 이전의 기술단계 R&D 과제를 수행하며 최대 4000만원을 지원받는다. 5개사 모집에 총 19개사가 신청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전주시는 13일부터 오는 7월 말까지 치매안심센터를 이용하는 치매 노인들을 대상으로 독서문화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치매 환자들의 치매 진행률을 늦춰 행복했던 기억을 잊지 않고 오래오래 유지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2개 반으로 구성돼 매주 2회씩 총 24회기에 걸쳐 진행된다. 특히 이 프로그램은 전문 그림책 활동가와 작업치료사가 함께 경증 치매 환자들의 신체·정신 건강을 증진시키고, 다양한 감각자극을 통해 효과적인 인지 건강 개선에 초점을 맞춰 진행된다. 주요 프로그램은 △그림책 읽어주기 △회상훈련 △그림책 관련 활동 놀이 등이다. 이날 첫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치매 노인은 “책을 읽을 일도 별로 없는데 그림책 활동가가 재미난 그림 동화책을 들려주니 행복했던 어린 날을 추억하는 즐거운 시간이였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신선 전주시보건소장은 “이번 독서문화프로그램을 통해서 문화생활을 즐기고 직접적인 활동을 통해 과거의 행복한 추억을 회상하며 삶의 질이 향상되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행복한 노후생활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경기도안양과천교육지원청이 지난 5월 12일 열린 풋살 경기를 시작으로 2024년 안양과천 교육장배 학교스포츠클럽 축제를 운영한다. 이번 축제는 관내 초, 중, 고등학교 81개교, 2000여 명의 학생이 참가하는 스포츠 축제이다. 학교스포츠클럽 활동을 신청한 학생주도 스포츠활동으로 축제를 준비하여 협력과 스포츠 정신을 배우며 건강한 학교생활을 지원하게 된다. 이승희 경기도안양과천교육지원청교육장은 ‘모든 스포츠의 기본인 육상경기대회를 통해 학생들이 건강한 신체와 건강한 마음을 갖고 바른 인성을 기를 기회가 됐길 바란다. 앞으로 학교스포츠클럽 축제, 지역과 연계한 공유학교 등을 통해 다양한 체육활동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바다는 우리의 미래, 자랑스러운 수산업경영인” 슬로건으로 수산업경영인 저력 표출 및 화합을 위한 경상남도 수산업경영인 대회를 오는 2024년 5월 21일 거제종합운동장에서 개최한다. 경상남도 수산업 경영인대회는 짝수년도에 경남 연안 7개 시·군에서 돌아가면서 개최하고 있으며, 경상남도지사, 각 시장·군수, 국회의원, 수산업경영인 및 가족, 시민, 관광객 등 약 3,000여 명이 행사를 즐길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사)한국수산업경영인 경상남도연합회가 주최하고 거제시 연합회에서 주관하며, 기념식(내빈소개, 대회사, 환영사, 축사와 유공자 포상, 결의문 낭독, 비전 세레모니), 부대행사(축하공연, 미니 올림픽, 노래자랑, 수산물 무료시식, 홍보 및 판매행사 등)가 진행된다. 13시부터 시작되는 축하공연에는 에이플러스, 치어리더 공연을 시작으로 가수 박서진, 김은주, 윤이나 등이 출연하여 수산업 경영인들의 화합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되며, 특히, 경남 수산물 소비촉진행사가 준비되어 무료시식은 21일 12시, 14시 수산물 무료증정행사는 멸치와 건미역 등을 12시, 15시 30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합천군은 지난 10일 치매 친화적 환경조성을 위해 합천군 관내 재가노인복지시설(합천노인통합지원센터, 참좋은실버주간보호센터) 2곳을 치매극복선도단체로 신규 지정하고 현판 전달식을 가졌다. ‘치매극복선도단체’는 치매 친화적 지역사회 조성을 위해 소속 구성원 전체가 치매파트너 교육을 받고 지역사회 내 치매예방 및 치매극복활동에 적극적으로 동참하는 단체다. 현재 합천군은 신규로 지정된 2개소를 포함해 총 44개소의 치매극복선도단체가 지정돼 있다. 지정된 치매극복선도단체는 치매안심센터와 연계를 통해 어르신들에게 치매 예방 정보를 제공하고, 치매조기검진 독려, 치매환자 지원서비스 및 치매인식개선사업 홍보, 치매극복 캠페인 등 다양한 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치매는 치매환자와 가족뿐만 아니라 지역사회가 치매극복활동에 적극 동참해야 한다”며 “치매극복선도단체와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치매 걱정 없는 행복한 합천 만들기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합천군은 제10회 합천군수배 전국그라운드골프대회가 지난 10일 군민체육공원 축구장에서 성공적으로 개최됐다고 13일 밝혔다. 합천군그라운드골프협회가 주최하고 주관하는 이번 대회에는 전국 1,100여 명의 선수가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쳤다. 개회식에는 많은 내빈들이 참가한 가운데 △내빈소개 및 개회선언 △국민의례 △인사말씀 △선수 및 심판 대표 선서 △시타 순으로 진행됐다. 김윤철 군수 인사말에서 “합천을 찾아주신 전국의 선수 및 임원 여러분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이번 대회가 여러분의 일상에 활력을 불어넣고 동호인 상호 간 친목과 화합을 다지는 축제의 장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대회 결과 단체전에서 △우승 부산 남구 △준우승 고령군 △3위 진주시가 차지했고, 개인전에서는 △우승 함안 류복영 선수 △준우승 남해 구판수 선수 △3위 함안 문재순 선수가 차지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10일 청년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하며 정보를 얻고 문화를 누릴 수 있는 남양주형 청년전용공간 ‘청년꽃간’을 오픈했다. 시는 남양주청년창업센터 3층 공간을 재구성해 ‘청년꽃간’을 조성했으며, 청년이라면 누구나 ▲청년 정보 쏙쏙정보통 ▲청년아 말해봐 소리존 ▲공유문구점 ▲필사공간 등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이날 시는 청년창업센터 루프탑에서 청년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년꽃간’ 오픈 기념으로 ‘소담북’(소리를 담는 이야기책) 팀의 ‘그림책 읽어주는 클래식 콘서트’를 열었으며, 청년들은 노을과 함께 첼로, 피아노, 바이올린의 선율을 즐기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에 참석한 주광덕 시장은 “취업, 주거난 등 어려운 상황에 직면한 청년을 지원하기 위해 다양한 정책들을 발굴하고 추진하고 있다.”라며 “‘청년꽃간’이 청년들의 희망·열정·행복을 찾아주고 배가하는 공간이 될 수 있도록 청년들의 소리를 듣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청년꽃간’은 오는 14일부터 청년의 수요를 반영한 다양한 문화 힐링 프로그램(케이크 레터링, 유리공예, 나전칠기, 챗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지난 10일 제134주년 노동절 기념식에 참석해 노동자들을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국노총 경기지역본부 동북부지역지부(의장 함흥영)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노동운동의 숭고한 정신을 되돌아보고, 노동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는 주광덕 남양주시장을 비롯한 백경현 구리시장, 김영심 고용노동부 의정부지청장, 함흥영 한국노총 경기지역본부 동북부지역지부 의장 및 관계자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주광덕 시장은 이번 기념식에서 노동자들의 헌신적인 노력에 감사한 마음을 표하며 노사 유공이 있는 관내 노동자들에게 표창장을 전달했다. 주 시장은 “모든 노동자 가정에 사랑이 넘치고 평안함이 가득하기 위해서는 산재 예방에 특히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라고 강조하며 “노동의 가치가 진정으로 존중받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74만 시민의 도시 남양주도 함께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남양주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1일 호평동 늘을중앙공원에서 자원봉사 문화 확산을 위해 ‘함께해요, 2024 자원봉사박람회’를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시민들이 다양한 체험활동, 교육, 놀이마당 등을 통해 자원봉사를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돕고, 자원봉사 활동하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1,000여 명의 시민이 참여한 가운데 27개 자원봉사단체의 다양한 봉사 활동 부스가 운영됐으며, 다채로운 이벤트 및 공연도 함께 진행됐다. 특히, 자원봉사센터는 시민들이 자원봉사를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직접 참여하는 자원봉사 교육 존’ 및 자원봉사 퀴즈 골든벨을 운영해 남녀노소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자원봉사센터 이사장인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오늘 박람회에서 이뤄지는 다양한 봉사 활동 체험이 시민들 마음속 자원봉사의 불을 붙이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어, “20만 남양주시 자원봉사자 여러분의 열정에 존경을 표하며, 자원봉사자와 함께 ‘상상 더 이상 남양주’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nbs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진천군은 13일 송기섭 진천군수 주재로 여름철 자연 재난(불볕더위‧호우‧태풍)에 대비해 ‘2024년 여름철 자연 재난 대비 관계기관 대책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는 진천군 재난안전대책본부 협업부서와 진천경찰서, 진천소방서, 농어촌공사 진천지사, 한국전력공사 진천지사가 함께했다. 회의에서는 여름철 기상 전망, 협업부서, 관계기관별 여름철 사전 대비 추진 대책, 협조 사항 등에 대해 면밀한 점검을 진행했다. 군은 인명피해 최소화에 주안점을 둔 대책을 마련했으며, 신속한 상황전파 체계 확립, 침수 우려 하천변, 과거 침수지역 등을 인명피해 우려 지역으로 지정, 그에 걸맞은 주민 대피계획으로 선제적으로 위험 요인을 해소해 나갈 계획이다. 송기섭 진천군수는 “대규모 공사장, 산사태 위험지구, 상습 침수지역 등 재해취약지역에 대한 철저한 사전 점검을 진행해 나갈 것”을 주문하며 “인명피해 우려 지역에 대한 위험 징후 포착 시 신속한 상황전파와 주민 대피에 총력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썬래이 전현수 대표가 고향사랑 기부금 500만원을 진도군에 기탁했다. (사)송파포럼 회원이기도 한 전현수 대표는 일반용 전기 조명장치(LED, 가로등, 보안등, 경관등 등) 제조업 중소기업을 운영하며 현장에서의 기술력을 기반으로 조명업계에서 이름을 알리고 있다. 전현수 대표는 지난달 (사)송파포럼 회원들과 진도군의 우수한 농수산물을 알리고 유통망 확대를 위해 진도군 홍보여행(팸투어)에 참여하며 고향사랑기부에 참여하게 됐다고 전했다. 또한 기부금을 기탁하며 “아름다운 보배섬 진도군을 진심으로 응원한다”며 “또다른 고향인 진도군에 애정을 갖고 매년 고향사랑기부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김희수 진도군수는 “진도군에 기부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소중한 기부금은 기부자의 공감을 얻을 수 있는 꼭 필요한 곳에 사용하겠다”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5월 11일부터 6월 22일까지 매주 토요일, 안양미리내공유학교의 X부모와 Z자녀가 함께하는 세대공감 교실을 운영한다. 안양미리내공유학교는 안양의 다양한 지역교육 자원을 활용하여 학생들이 미래의 글로컬 리더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이다. X부모와 Z자녀가 함께하는 세대공감 교실은 공유학교 기본인성 영역의 일환으로 부모와 자녀가 함께 참여하여 자녀의 발달 단계를 이해하고 올바른 부모의 역할을 정립하는 데 목적이 있다. 이를 통하여 자녀의 인성교육을 강화하고 가정교육의 기능을 회복하고자 안양과천교육지원청과 성결대학교 사범대 유아교육과, 기독교교육상담학교 교수진과 협력하여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구성했다. 교육 내용은 ▶초등1~3학년 가족을 위한 ‘가족과 함께하는 정서지능·창의성 두 마리 토끼잡기’▶초등1~3학년 가족을 위한 ‘부모와 자녀의 마음을 잇는 메이커(MAKER) 활동’▶초등2~학년 가족을 위한 ‘아빠와 함께하는 마음소통 행복놀이’▶초등4~6학년 가족을 위한 ‘말랑말랑 창의성 키우는 우리 가족 실험실’▶초등4~6학년 가족을 위한 ‘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진도군이 지난 4월부터 총 5회에 걸쳐 진행된 발효식품 전문가반 교육을 마무리 했다. 이번 교육은 우리 쌀 소비촉진과 진도군 발효식품을 가공‧개발하고 성장기반 조성을 위해 ㈜초정 생활발효학교 정인숙 대표를 초청해 진행했다. 교육과정은 ▲쌀누룩 만들기 ▲과일‧발효액 만들기 ▲발사믹 식초 만들기 ▲쌀누룩 된장 만들기 등의 발효 원리와 제조이론을 배우고 실습까지 해 볼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교육에 참여한 수강생은 “건강에 좋은 발효식품을 직접 만들어 볼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오늘 배운 내용을 토대로 직접 재배한 농산물을 활용해 누룩, 소금, 막걸리 등을 개발하고 판매까지 할 수 있게 열심히 만들어보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박기영 농촌활력과장은 “교육생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올해 하반기에도 추가로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며 “앞으로도 군민들의 건강과 농업 소득증대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교육과정을 개설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남양주시 평내성당의 모임‘평내성당 은빛여정’은 지난 9일 남양주시복지재단과 함께하는‘삼삼오오 기부릴레이’29번째 주자로 참여했다. ‘삼삼오오 기부릴레이’는 지난해 8월부터 남양주시청 각 부서 또는 관내 지역사회단체를 대상으로 진행되는 기부 캠페인으로, ‘매월 3일과 13일에 5천 원을 기부해 행복한 오늘을 만들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날 회원들은 남양주시청 로비 기부자 명예의 전당에서 개인별로 키오스크를 활용한 간편 기부 후 즉석 사진촬영으로 대형전광판에 인증샷을 남기며 나눔의 의미에 대해 다시금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중애 회장은 “우리 단체가 소외된 이웃을 위한 기부릴레이에 29번째 주자로 참여하게 되어 기쁘다”라며“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손길이 있다면 언제든 회원분들과 함께할 것”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심우만 대표이사는 “남양주시의 따뜻한 기부 천사가 되어주신 평내성당 은빛여정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전해주신 소중한 후원금은 취약계층을 위한 복지사업들에 사용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남양주시는 관내 청소년들이 다양한 직업군에 대한 지식을 넓히고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찾아가는 휴먼북 진로교육 ‘진로담화’를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시는 관내 청소년과 다양한 직업의 시민 휴먼북이 만나 각 분야의 경험과 전문성을 공유하는 진로탐색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휴먼북들이 학교로 직접 찾아가는 ‘진로담화’ 프로그램을 기획했다. ‘진로담화’의 일환으로 지난 8일 금곡중에서는 이나열 휴먼북의 요리 수업이, 지난 10일 광동중에서는 허정원 휴먼북의 헤어디자인 수업이 진행됐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광동중 학생은“집과 도서관이 멀리 있어 휴먼북을 만나는 것이 쉽지 않았는데 직접 학교에 찾아와 강의해주셔서 감사했다”고 말했다. 허정원 휴먼북은“학교로 찾아가 학생들을 대상으로 수업한다는 것이 생소했지만 학생들이 눈을 빛내며 즐거워하는 모습에 큰 보람을 느꼈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유미 미래교육과장은 “모든 사람은 한권의 책이라고 한다”며 “학생들이 휴먼북을 직접 만나 소통하며 직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진로 선택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습득하여 성장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