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고흥군이 스마트 축산 ICT 시범단지 조성사업의 구체화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설계용역을 본격화하는 등 발 빠르게 나섰다. 앞서 농식품부로부터 고흥만 간척지 관리처분계획(20ha) 승인을 받아 대규모 스마트 축산단지를 조성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했고, 2023년 1월 최종 정부 공모사업이 확정돼 연내 기반시설 조성에 따른 실시설계 용역을 추진 중이다. 지난 10일에는 고흥군청 흥양홀에서 ‘스마트 축산 ICT 시범단지 조성사업’ 타당성 및 실시설계 구상을 위한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스마트 축산 ICT 시범단지 조성사업은 냄새·가축 질병을 유발하는 기존 축사를 이전해 깨끗하고 질병 없는 데이터 기반의 미래 첨단 축산업을 구현하는 사업이다. 군은 민선 8기 공약사업으로 578억 원 사업비를 투입해 고흥만 간척지(고흥군 도덕면 신양리 2952번지) 일원, 17필지 20ha부지에 30농가 한우 3,000두 규모의 축산단지를 지을 계획이다. 이번 착수보고회는 전남도, 고흥군, 순천대학교, 한국농어촌공사 고흥지사 및 추진위원 등이 참석했으며, 연구용역 수행책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충남교육청은 5월 13일 대법원에 '충남학생인권조례 폐지 조례안' 재의결에 대한 무효 확인 소장 및 집행정지 신청서를 제출했다. 충남교육청은 지난 4월 24일 충남도의회가 재의결한 폐지 조례안이 헌법과 상위법령을 위반하고 있다고 판단하여 '지방교육자치에 관한 법률' 제28조 제3항 제소 규정에 따라 대법원에 소장을 제출했다. 도교육청은 소장에서 제시한 청구 원인으로 폐지 조례안이 헌법과 상위법령에서 규정한 교육감의 학생인권보장 의무 뿐만 아니라, 차별금지의 원칙도 위반하고 있다고 명시했다. 또한 학생의 권리 구제권 침해와 도의회의 재량권 일탈과 남용, 의견수렴과 논의 절차가 없었던 수단의 적절성, 폐지함으로써 얻는 공익과 불이익에 대한 구체적인 검토 등도 없이 진행돼 헌법상 비례의 원칙에도 위배된다고 밝혔다. 이와 더불어 도교육청은 학생인권 보장 체계의 혼란과 피해를 예방할 필요가 있어 집행정지 신청서도 함께 제출했다. 교육청은 향후 대법원 재판을 지켜보면서 학생인권조례 폐지로 인해 발생하는 학교의 혼란과 학생인권 보호에 공백이 생기지 않도록 최선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고흥군은 청년이 직접 참여해 청년정책을 발굴하고 청년의 권익을 증진하기 위해 운영하고 있는 고흥군 제3기 청년정책협의체 회원을 이달 24일까지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4우러 출범한 고흥군 제3기 청년정책협의체는 19명의 청년으로 구성돼 청년들이 처해있는 현실적인 문제를 행정과 함께 고민하고 청년정책을 발굴하는 지역 청년의 대표적인 소통 창구로 활동하고 있다. 군수와 함께하는 청년간담회, 2023 청년의 날, 타 지자체 네트워크, 청년지원사업 심의, 청년리더아카데미, 성과보고회 등 많은 활동을 해오고 있다. 이번 추가모집은 협의체 활동을 원하는 청년들의 문의가 많아 적극적인 청년정책 발굴을 위해 실시하게 됐다. 신청 자격은 공고일 현재 고흥군에 주소를 둔 18세 이상 49세 이하 청년으로 지역 청년정책에 관심이 많고 참여 의지가 높은 청년 10명 내외를 추가 모집할 예정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청년은 고흥군청 대표 누리집(홈페이지)에 게시된 지원서를 작성 후 고흥군청(인구정책실)을 방문해 신청하거나 이메일, 또는 우편(등기) 등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위촉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고흥군은 13일부터 군민 평생교육의 일환으로 영어 회화 학습 지원 사업인 ‘군민 글로벌 스마트 교육’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군민 글로벌 스마트 교육’은 군민의 영어 회화교육 수요에 대응해 화상영어 교육 전문 업체 위탁을 통해 1:1 맞춤형 영어 회화 학습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교육에는 5월부터 오는 11월까지 총 50명의 군민이 참여하게 되며, 교육 참가자는 본인이 원하는 시간대에 ‘주 2회 30분’ 또는‘주 3회 20분’ 총 144회의 원어민 화상영어 교육을 받게 된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은 개인별 수준 평가에 따른 맞춤형 교육으로 실질적 영어 회화 능력 향상에 주안점을 두고 있는 만큼 국제화 역량 강화에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며, 고흥군은 올해 사업의 성과를 분석해 앞으로 교육 대상을 더욱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군민의 배움에 대한 열정을 응원하며 앞으로도 평생학습 욕구에 부응할 수 있도록 다양한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 제공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산청군청탁구단은 지난 6일부터 10일까지 충북 제천시에서 열린 ‘2024 춘계 회장기 실업탁구대회’에서 단체전 우승을 차지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로써 산청군청탁구단은 2022년 창단이후 이 대회 3연패를 차지하며 진정한 강자임을 확인했다. 또 개인단식에서 오민서가 대회 2연패를 차지했으며 양산시청과 함께 출전한 혼합복식(천민혁-정다나조)에서도 1위에 이름을 올렸다. 이광선 산청군청탁구단 감독은 “그동안 고된 훈련을 잘 버티고 이겨낸 선수들에게 영광을 돌린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고흥군이 지난 4월 1일부터 한 달간 고흥 우주인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하고 최근 수장작을 발표했다. 이번 공모전은 ‘제14회 고흥우주항공축제’의 관심 제고와 우주항공 중심도시 고흥의 이미지를 정립, 우주쓰레기 및 우주식량 해결 등 급부상하는 우주산업의 새로운 ‘환경 문제’에 대한 공감대 확산을 목적으로 진행됐다. 공모전에는 총 140개의 작품이 출품됐으며, 1차 전문가의 서면 심사로 6개 작품을 선정했고, 최종 심사는 제14회 고흥우주항공축제 기간 방문객들의 현장 평가를 통해 수상작을 최종 선정했다. 최우수작에는 ‘우주쓰레기가 분열됐던 것에 착안해 반대로 폭발을 제어해 충격파를 통해 우주쓰레기를 효율적이고 빠르게 지구로 재진입시킬 수 있도록 하는 류중선 학생의 아이디어가 선정됐다. 우수작으로는 박문수, 조문성, 장려작으로 정훈, 류우청, 김지호 님이 선정됐다. 선정된 수상자들에게는 상패와 소정의 상금이 수여된다. 심사위원으로 참가한 항공우주연구원들은 “공모전에 응모된 아이디어들이 참신하고 우주산업의 환경 문제에 관심이 많다는 것을 실감한다”며 “우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충남교육청은 5월 10일부터 12일까지 진행된 체조 사전 경기에서 금산동중학교 이영재(3학년) 학생이 도마와 마루 종목에서 모두 금메달을 목에 걸며 대회 2관왕 차지했다고 밝혔다. 이영재 학생은 남자 15세 이하부에서 도마 13.590점, 마루 13.360점을 기록하며 충남교육청 선수단에 첫 번째 금메달을 선사했다. 사전 경기에서부터 금메달을 획득하며 제53회 전국소년체육대회 시작을 알린 충남교육청은 앞으로 열릴 본경기(5월 25일 부터 28일)에서도 금빛 물결을 이어 나갈 예정이다. 지난 대회에서 금메달 34개, 은메달 26개, 동메달 41개 획득한 충남 선수단은 전남 일원에서 열리는 이번 대회에서도 금메달 30개 이상을 목표로 도전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충남교육청은 충청남도체육회와 함께 지난 4월 3일부터 4월 5일까지 제52회 충청남도소년체육대회를 개최하여 초등부 264명(21종목), 중학부 522명(36종목), 총 786명을 대표 선수로 선발했다. 황석연 체육건강과장은 “충남교육청은 운동을 즐기고 꿈에 도전하는 학생 선수 육성을 위해 최선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산청군은 13일 시천면 신천리 곡점 추모공원에서‘시천·삼장 민간인 희생 사건 75주기 제31회 합동위령제’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위령제는 ‘여수·순천사건’당시 산청지역에서 희생된 민간인의 넋을 달래기 위해 마련됐다. 시천·삼장 민간인 희생자 유족회 주관으로 열린 이날 위령제에는 유가족을 비롯한 유족회원, 이승화 산청군수, 기관·단체장, 주민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위령제에서는 희생자의 넋을 위로하기 위한 진혼무, 전통제례, 추모행사 등이 엄숙하게 진행됐다. 특히 올해에는 지난해 재정비한 추모비 제막식이 마련돼 의미를 더했다. 추모비에는 무고하게 희생된 민간인 210명의 명단이 새겨져 있다. 이재천 유족회장은 “75년의 세월이 지났지만 억울한 죽음을 잊지 않고 기억해야 한다”며 “희생자들의 명예가 회복되고 유가족의 아픔을 어루만질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위령제를 개최하겠다”고 말했다. 이승화 군수는 “평생 동안 사랑하는 가족을 잃은 슬픔과 고통을 가슴에 묻고 살아온 유가족에게 진심으로 위로의 말을 전한다”며 “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대구남부교육지원청은 가정의 달을 맞아 지난 5월 11일에 다산딸기조합농원에서 조손가족 79명을 대상으로 ‘할마빠랑 놀이캠프’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날 학생들은 조부모와 시간을 보내며 세대 간 친밀감을 형성하고 정서적 소통을 위해 딸기를 함께 수확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먼저, 딸기조합농원의 전문가가 딸기 생장의 특성과 재배 방법을 설명하고, 딸기를 직접 수확하는 시범을 보이며 농업의 중요성과 먹거리에 대한 이해를 높여 주었다. 그리고, 조부모와 학생들은 딸기 덩굴과 꽃잎 등을 직접 만져보며 잘 익은 열매를 선별해 맛을 보는 시간을 가졌고, 직접 수확한 딸기를 팩에 담아 자기만의 딸기팩을 만들어 학생들은 큰 재미를 느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할머니는 “손자녀를 돌보면서 함께 체험활동에 참여하기 어려웠는데 이번 체험으로 손주가 좋아하는 딸기를 같이 마음껏 따서 맛보고 대화 시간도 많이 가질 수 있어서 참 좋았다.”라고 말했다. 한 학생은“책에서만 보았던 딸기를 밭에서 내 손으로 직접 따보고 할머니와 즐거운 시간을 보내서 너무 좋았어요.”라고 소감을 밝혔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대구동부교육지원청은 지난 5월 11일에 대구자원봉사센터에서 ‘별별가족의 희망프로젝트!다문화 가족봉사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번 프로젝트는 학생맞춤통합지원 성장집중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가족 간 유대감을 향상시키고, 봉사활동을 통해 공동체 의식을 높여 다문화 가정의 역량을 강화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발대식에는 대구자원봉사센터장을 포함해 다문화 가족봉사단 10가정, 29명이 참여한 가운데 ▲봉사단 가족 소개, ▲선서문 낭독, ▲학생맞춤통합지원사업 안내, ▲자원봉사 교육 특강과 더불어 안마봉 만들기 활동을 진행했다. 참여한 가족은 “한 달에 한번으로 시작하지만 가족봉사단과 함께 일상생활 속에서 봉사와 나눔을 실천하며 지역사회에 더 참여하고, 아이들에게도 나눔의 기쁨을 느끼게 해주고 싶다.”며 기대감을 나타냈다. 이점형 교육장은 “학교마다 다문화 가정이 점점 늘어나고 있는 상황에서 다문화 가정의 응집력을 높여 학교 생활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면서, “참여가족들은 봉사활동을 통해 다문화 인식개선 및 소통강화로 나눔문화 확산에 이바지하기 바란다.”고 말했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5월 13일 12:50 대구비산초등학교에서 대구교통공사 주최로 지역예술인 참여 늘봄학교 재능기부 문화예술수업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대구교통공사의 늘봄학교 재능기부 일환으로 마련된 이번 문화예술수업에서는 지역예술인 황세희ㆍ홍종원님이 참여하여 학생들과 함께 판소리와 민요 ‘옹헤야’를 재미있게 배워보는 시간을 가진다. 이와 함께, 대구교통공사는 이번 지역예술인 참여 늘봄학교 재능기부 수업을 시작으로 방학기간에도 늘봄학교에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무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한편, 대구비산초등학교는 올해 3월부터 늘봄학교를 운영하고 있으며, 신입생 26명 중 25명(96.1%)이 음악놀이, 난타, 토탈공예, 동화구연, 도전 역사탐험대 등 늘봄학교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다. 또한, 학교 주변 지역아동센터와 연계하여 학생들에게 양질의 교육과 돌봄을 제공하고 있다. 강은희 교육감은 “늘봄학교 재능기부에 참여해 주신 대구교통공사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앞으로도 늘봄학교가 내실 있게 운영될 수 있도록 지역사회와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전라남도교육청)이 제37회 세계 금연의 날(5월 31일)을 맞아 13일 오전 청사 1층에서 흡연으로부터의 해로움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직원들의 건강생활을 지원하기 위한 금연 캠페인을 실시했다. 도교육청은 출근길 전 직원을 대상으로 ‘평생 금연 서약서’를 작성하게 했다. 또, 무안군 보건소와 협업해 흡연예방을 위한 다양한 정보 제공 및 상담 서비스 진행, ‘2024 글로컬 미래교육 박람회(5.29부터 6.2 / 여수세계박람회장)’의 성공개최를 기원 포토존 운영도 함께했다. 평생 금연 서약을 다짐한 한 직원은 “그동안 금연을 여러 차례 시도했으나 성공하기가 쉽지 않았는데 캠페인을 통해 나와 가족, 이웃의 건강을 위해 다시 한번 평생 금연에 도전하겠다.”고 말했다. 김대중 교육감은 “담배연기 없는 건강한 학교문화 조성과 교육활동 지원이 필요한 시점이다.”면서 “사회적으로 대두되고 있는 학생 흡연문제와 마약류 등 약물중독에 대해서도 철저한 예방교육을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도교육청은 도내 828교를 대상으로 흡연예방선도학교를 운영하고 있으며, 금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오는 5월 14일부터 6월 14일까지 ‘강사선정지원시스템’을 통해 늘봄학교 프로그램 개인강사를 추가 모집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추가 모집은 2학기 늘봄학교 전면 시행에 대비하여 여러 분야의 강사들에게 참여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프로그램 강사 인력풀을 확대하고, 교육수요자의 다양한 프로그램 요구를 반영하기 위해 진행된다. 늘봄학교 프로그램 참여를 희망하는 강사는 5월 14일부터 6월 14일까지 늘봄학교지원센터 누리집 강사선정지원시스템에 프로그램 운영 제안서를 등록하면 된다. 대구시교육청은 개인강사가 제출한 제안서를 심사한 후 7월초에 인력풀에 등재할 예정이며, 인력풀에 등재된 강사는 관내 학교의 늘봄학교 프로그램 모집 공고를 확인하고 참여할 수 있다. 이번 늘봄학교 프로그램 개인강사 추가 모집과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늘봄학교지원센터 누리집 공지사항에서 확인 가능하다. 한편, 대구시교육청은 지난해 ‘강사선정지원시스템’을 구축하여 다양한 분야의 강사 인력풀을 운영하고 있으며, 늘봄학교(방과후 및 돌봄 포함)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일선학교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임병택 시흥시장이 김동연 경기도지사와 함께 미국 샌디에이고를 방문해 토드 글로리아 시장과 바이오클러스터 조성 협력 방안을 논의하고, 로스앤젤레스로 이동해 세계적인 프리미엄아울렛을 운영하는 ㈜신세계사이먼과 1천억 규모의 투자유치에 나선다. 이를 통해 도시 경제 활성화와 기업 발전을 촉진하고, 전략적 경제 파트너십을 구축하는 데 주력한다. 시는 5월 13일부터 19일까지 4박 7일 일정으로 미국을 방문한다. 임병택 시장을 중심으로 국외 연수단을 꾸린 시는 ▲경기도와 시흥시, 샌디에이고와의 3자 간 경제발전과 우호 협력을 위한 교류에 주력하고 ▲시흥시 내 외국 투자 확대를 추진한다. 특히 샌디에이고와는 지난해 10월 31일 서울대학교 시흥캠퍼스에서 샌디에이고시 토드 글로리아(Todd Gloria) 등으로 구성된 경제사절단(41명)과의 만남을 통해 교류 협력 및 미래 발전 방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교환하고, 우호 협력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이번 방미는 교류 협력을 강화하는 의미로 마련된 자리로, 경기도와 함께 협력관계를 더욱더 공고히 할 뿐 아니라, 경기도와 시흥시가 그리는 생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5월 13일 시교육청 여민실에서 강은희 교육감, 공종별 협회 대표자, 시교육청 공사감독 및 계약업무 담당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설분야 청렴도 향상을 위한 ‘공종별 협회 초청 간담회’를 개최한다. 이번 간담회는 대구시교육청의 2024년도 시설분야 청렴정책을 공유하고, 청렴도 향상을 위한 각 협회의 협조를 당부하고자 마련됐다. 우선, 올해 대구시교육청의 시설분야 청렴정책의 주요 내용인 ▲시교육청 누리집에 공사 관련 업무처리 기준 및 절차 등 관련자료 공개, ▲시공범위 추가 또는 설계 변경 등으로 인한 시공사 불이익 방지, ▲기술직공무원 대상 부패방지 및 친절 교육 강화, ▲설계도면에‘대구시교육청 시설사업 추진방향’표기(청렴ㆍ안전ㆍ중대재해 분야 포함) 등을 설명하며 정책 공감대를 형성한다. 이후에는 시설공사 업체와 발주기관이 상생할 수 있도록 ▲현장에서 발생하는 애로 및 건의사항, ▲공사현장의 안전ㆍ품질관리, ▲건설 원자재 가격급등에 따른 공사비 적정 반영, ▲소규모 공사 적정대가 산정 등에 대한 의견을 나누며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시간도 가진다. &n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