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경기도 아동돌봄여주센터에서는 5월 9일부터 26일까지 여주시 연양동 금은모래 작은미술관에서 ‘행복한 여주 어린이’라는 주제로 사진 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는 여주시 다함께돌봄센터 5개소, 지역아동센터 12개소, 국경없는 청소년 교실(경기도형 아동돌봄 공동체)의 아이들이 행복했던 순간을 담은 사진 액자 36점과 아이들의 특별활동 모습을 전시용 패널 형태로 제작하여 전시했다. 지난 9일에는 전시회 개막 행사로 아동 20명의 합창공연과 테이프 커팅식을 진행했고, 이충우 여주시장은 축사를 통해 ‘여주시의 아이들에게 좋은 프로그램과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곳곳에서 노력하시는 사회복지사 여러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라고 소감을 전했고, 이순열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 이사장은 ‘어린이들은 무한한 가능성을 안고 있으며, 어린이들의 행복한 모습을 담은 사진들은 그들이 세상에 펼치는 미래를 엿볼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입니다.’라고 응원의 말을 전했다. 전시회를 관람한 학부모는 ‘2023년에 이어 두 번째로 사진전시회에 참여했는데 행복한 여주 어린이라는 주제에 맞게 아이들이 행복해 보이는 다양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논산계룡교육지원청은 지난 10일 논산AI미래배움터(구 놀뫼종합체험센터)에서 ‘중등 진로교사 대상 배움자리’를 실시했다고 전했다. 이날 배움자리는 논산계룡교육지원청과 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건양대학교 위탁)가 함께 주관하여 학교와 지역사회 진로체험처 간 소통의 장을 위해 마련됐다. 그간 우리 지역에 소재한 우수한 진로체험처들이 많음에도, 학교에 잘 알려지지 않은 체험처들을 대상으로 체험프로그램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이를 통해 지역 내 다양한 진로교육 유관기관 간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의미있는 자리가 됐다. 또한, 신산업 분야 진로체험을 실시하여 진로교사의 역량 강화를 도왔고 진로교사들이 직접 3D프린터로 블루투스 스피커를 만들어 보는 경험을 했다. 이정석 교육장은 “보다 질 높은 진로교육을 위해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강화하고, 진로교사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여주시는 지난 11일, 루덴시아 테마파크에서 미혼남녀 만남 행사 '청춘남녀 심쿵만남 ‘솔로엔딩’'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사회적 문제를 넘어 국가적 위기가 된 저출산 문제 극복을 위한 시책으로, 바쁜 일상 등으로 이성을 만날 기회가 부족한 미혼 남녀에게 자연스러운 만남의 기회를 제공하고, 결혼에 대한 긍정적인 가치관을 확산하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여주시 출산장려운동본부(본부장 김은옥)가 2024년 여주시 양성평등기금 지원사업에 선정되어 이를 주관했으며, 앞서 지난 4월 한 달간 행사 참가자를 모집했다. 모집 결과 남녀 30쌍 모집에 총 100명의 미혼남녀가 신청해 조기에 접수를 마감하는 등 열띤 반응을 보였다. 미혼 남녀들은 로테이션 매칭 토크, 커플 레크리에이션, 1 대 1 대화 및 커플 매칭 등의 프로그램에 참여하면서 서로 알아가는 시간을 가졌으며, 최종 커플 매칭 결과 총 10쌍의 커플이 탄생했다. 이충우 시장은 “한 시민의 의견에 귀 기울인 것이 시작점이 되어 이와 같이 뜻깊은 행사를 개최했다”라며 “소중한 인연의 결과로 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영덕군 출신의 김인현 고려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가 지난 10일 영덕군청에서 김광열 영덕군수를 만나 고향사랑기부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 이날 김 교수는 “좋은 취지의 제도가 성공적으로 정착돼 고향 영덕이 발전하길 바라는 마음으로 고향사랑기부제에 동참하게 됐다”고 전했다. 김광열 영덕군수는 “김 교수님의 따뜻한 마음에 감사드리며, 보내주신 기부금은 주민복리 증진 사업에 소중히 쓰겠다”고 화답했다. 앞서 김인현 교수는 고향사랑기부제 시행 첫해인 작년에도 고향사랑기부금 100만 원을 기탁해 남다른 고향 사랑을 실천한 바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논산계룡교육지원청은 지난 10일 학부모 지원사업 지원교(25교) 학부모회 임원을 대상으로 ‘2024년 학부모 지원사업 정보나눔자리’를 논산과 계룡에서 각각 실시했다. 이번 정보나눔자리는 △2024년 학부모 지원사업 안내 △학부모회 학교참여 사례 공유 △Q&A로 알아보는 사업진행시 유의사항 등 실무 교육 위주로 운영됐으며 맞춤식 컬설팅으로 학부모 학교 교육참여 활동의 전문성을 신장시키고자 진행됐다. 이태훈 체육인성건강과장은 “이번 배움자리를 통해 올바른 정책 확립과 경비지출 등 학부모·교원·학생의 참여와 협력으로 학교자치 실현이 이뤄지고 학부모회 간 소통의 장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영덕군 주민복지과 직원 15명이 영농철을 맞아 지난 10일 영덕읍 삼계리의 과수 농장을 방문해 적과 작업을 진행하는 등 농촌 일손돕기 봉사활동을 펼쳤다. 권순학 주민복지과장은 “서툰 면이 있지만 일손 부족을 겪고 있는 농가의 어려움을 직원들이 함께 나누고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영덕군은 지난 10일 청사 3층 대회의실에서 ‘2024년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상반기 총회’를 열어 지난해 사업을 평가하고 올해 제안사업 추진에 대한 논의를 진행했다. 이번 총회에서 위원회는 지난해 선정한 영해 동학혁명 추모비 건립 사업, 꽃길 조성사업, 중장년 여성 건강 증진사업 등 총 11건의 추진 현황을 돌아보고 사업의 과정과 효과를 점검했다. 이후 위원회는 2024년 주민참여예산의 운영 방안에 대해 논의하고 올해 제안사업의 공모와 심의, 선정 등 전반적인 일정을 결정했다. 이에 올해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은 이달 말 공모를 시작해 관련 부서의 검토와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심의를 거쳐 선정되며, 군의회의 의결을 통해 내년도 본예산안에 최종 편성된다. 제안사업은 영덕군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참여 방법은 우편, 방문 접수, 모두 가능하다. 더 궁금한 사항은 기획예산실 예산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영덕군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최일준 위원장은 “많은 군민이 혜택을 누릴 수 있는 효과적이고 참신한 사업들이 제안되기를 기대한다”며,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이 반영될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양주시가 지난 9일 ‘양주시스마트그린포트’에서 ‘2024년 도시 텃밭 농부학교’ 개강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2024년 도시 텃밭 농부학교’는 오는 7월 25일까지 매월 둘째, 넷째 주 목요일지 총 6회차 과정으로 진행되며 7종의 ‘봄텃밭’ 채소 재배 및 수확을 통한 푸드마일리지 ZERO 실천과 건강 먹거리 친환경 텃밭 재배 실습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날 개강식에는 도시농부를 꿈꾸는 30대에서 60대 양주시민 14명이 참석하여 ‘봄텃밭 작물 키우기와 친환경 퇴비 만들기’를 주제로 ‘상자텃밭’을 활용한 고추, 가지 등 작물 심기와 커피박 퇴비 만들기 실습이 진행됐다. 교육에 참여한 한 교육생은 “작년 집에서 방울토마토를 키워봤는데 과일이 검게 병들어 죽어버려 안타까워 제대로 교육받아 잘 키워보고 싶어 교육에 참여했다”며 “커피 찌꺼기로 친환경 퇴비도 만들고 친환경 칼슘제 등 직접 농자재를 만들어 건강하게 작물을 키울 수 있을 것 같아 무척 기대된다”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도시농업은 도시화와 환경오염으로부터 도시민의 삶을 변화시킬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어 우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이경재 경남도의원(창녕1, 국민의힘)이 경상남도 산업단지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제도 개정에 나섰다. 주요 개정 내용은 산업단지 지원에 관한 조항을 신설하여 도내 산업단지 중 큰 축을 차지하고 있는 농공단지를 포함한 산업단지 전반의 활성화에 대한 지원 사업을 구체화했다. 또 지방산업단지계획심의위원회의 효율적 운영을 위해 사전검토 조항을 규정했다. 산업입지정보시스템(2024. 3. 기준)에 의하면 국내 산업단지 1312개 중 경남은 209개소(국가 8, 일반 118, 도시첨단 2, 농공 81)로 전국에서 가장 많이 분포되어 있다. 그만큼 경남 지역경제에서 산업단지의 영향력이 크기 때문에 산업단지 내 입주기업의 연구 역량강화, 근로자 문화복지 편의시설 확충, 기반시설 정비, 교통·정주환경 조성 및 개선 등 산업단지를 둘러싼 활성화 사업에 대한 도비 지원 등 예산 확보의 구체적 근거를 마련하는 취지이다. 이 의원은 “경상남도 산업단지 개발 지원 조례 개정을 계기로 산업단지계획의 수립·승인에 관한 심의과정에서 보다 체계적이고 철저한 안건 심의는 물론, 농공단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영덕군이 지난 10일 경상북도와 한국지방세연구원이 주관한 2024년도 지방세 발전포럼에서 우수상을 받았다. 이번 포럼은 자주재원 확충을 위해 우수한 연구과제를 공유하고 효율적인 지방세 운영을 통한 지방세 발전 방안을 모색하고자 개최됐다. 이 자리에서 영덕군 재무과 양귀빈 주무관은 ‘전세 사기 이제는 지방세로 막자’는 주제로 등록면허세 세원 발굴과 조세의 순기능 실현에 대해 발표해 우수상을 거머쥐었다. 박은정 재무과장은 “지방세 연구동아리, 토론의 날 등 다양한 지방세 연구 활동으로 이번 성과를 이룰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지방세 제도개선 연구에 매진해 직원들의 역량 강화와 자주재원 확충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국가보훈부 경기북부보훈지청 제대군인지원센터는 지난 10일 남양주 소재 북부신진중장비직업전문학교에서‘굴착기+지게차 운전기능사 양성 실기과정’수료식(수료생 13명)을 가졌다. 지난 4월 22일부터 진행된 이번 위탁교육 과정은 교육을 진행한 북부신진중장비직업전문학교에서 바로 기능사 실기 시험을 볼 수 있어, 제대군인 교육생들이 자격 취득에 더욱 도움이 됐다. 센터는“전문교육기관 위탁교육과정으로 올해 상반기에‘타일기능사 과정’(5월 27일, 파주건설평생교육원)과 하반기에‘드론 운영 실무특화 과정’(9월 23일, 경복대학교)을 진행 할 예정”이라며 “국가보훈부 제대군인지원센터 홈페이지 또는 경기북부제대군인지원센터를 통해 적극 참여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창원FC가 파죽의 4연승을 달렸다. 창원FC는 지난 11일 오후 7시 울산종합운동장에서 치러진 K3리그 9라운드 경기에서 울산시민축구단에 4대 0으로 승리했다. 5승 1무 3패의 성적으로 리그 5위를 기록 중인 창원FC는 4경기 동안 총 11골로 연속 멀티득점을 했고, 단 한 골도 허용하지 않고 골문을 단단히 지켜내 공수가 확실히 안정된 모습을 보여줬다. 태현찬, 전성진은 4경기 연속골로 득점 5위에 올랐고, 문슬범은 도움 5개로 리그 1위에 등극했다. 또, 골키퍼 임채훈은 올 시즌 전 경기에 선발 출전하여 빠른 판단력과 순발력으로 수문장 역할을 다하고 있으며, 최근 4경기 클린시트를 기록했다. 창원FC는 올 시즌 준비가 다소 늦어져 초반 부진을 겪었지만 이영진 감독 체제하에 여러 불안 요소를 극복하며 꾸준히 팀 완성도를 높여왔다. 특히, 상황에 따라 백쓰리와 백포를 적절히 섞어 활용하는 이영진 감독의 전술은 경기를 거듭할수록 좋은 성적으로 드러나고 있으며, 승리에 따른 선수단의 사기 또한 높아져 리그 5연승에 대한 기대감도 덩달아 커지고 있다. 이영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영덕군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해 지난 11일 영덕군민운동장에서 ‘효(孝)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번 콘서트엔 김광열 영덕군수, 박형수 국회의원 당선인, 손덕수 영덕군의회 의장과 의원 등을 비롯해 지역의 주민과 관광객 3,500여 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경상북도와 영덕군, 영덕문화관광재단이 공동 주최한 이번 콘서트는 지방소멸대응기금으로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고 인구 소멸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영덕군과 울진군이 협력해 ‘이웃 사이 문화예술공연’ 프로그램으로 기획됐다. 이에 주최 측은 울진군민을 위한 500석의 자리를 미리 마련해 배려했으며, 이를 통해 두 지역은 이웃 군민들 간의 활발한 교류와 협력으로 지역 간의 문화 활성화를 촉진했다. 이날 무대엔 장윤정, 조명섭, 양지은, 박민주, 김태욱 등 전 국민의 사랑 받는 트로트 가수들이 올라 공연을 펼쳤으며, 이외에도 대북 공연, 영덕군 청소년 무용단의 오프닝 축하 공연 ‘꿈의 무용단 영덕’이 이어져 흥을 돋웠다. 특히 오프닝 무대엔 김광열 영덕군수와 손덕수 영덕군의회 의장의 내외가 깜짝 출연해 관객의 큰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창원특례시는 13일과 14일 2일간 올해 퇴직이 예정된 공무직 노동자, 임기제 공무원 등 총 21명에게 재취업지원 서비스 교육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재취업지원 서비스는 '고용상 연령차별 금지 및 고령자고용 촉진에 관한 법'에 따라 1,000명 이상의 노동자를 고용한 사업주가 정년퇴직 등의 비자발적 사유로 이직 예정인 50세 이상의 노동자에게 원활한 재취업, 창업 등을 지원하기 위하여 제공하는 모든 서비스를 말하며, 창원특례시에서는 퇴직 예정인 노동자를 위해 상·하반기 연 2회의 교육 서비스를 진행하고 있다. 이날 교육은 경남행복내일센터에 위탁하여 실시했으며 생애 설계 수업과 100세 시대 자산관리 전략, 진로 목표설정 및 진료설계서 작성 등 노동자가 퇴직 후 미래진로를 준비하는 데 도움이 되는 이론 위주의 교육이 아닌 실용적인 교육 과정으로 구성됐다. 배종칠 인사과장은 “우리 시의 공무 수행을 위해 현장에서 최선을 다해주신 노동자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이번 교육을 통해 퇴직 이후의 삶을 설계하는 데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창원특례시는 퇴직 예정인 노동자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광주 광산구 21개 동이 주민과 함께 더 나은 미래를 직접 그리고, 변화를 실행하는 ‘마을 정부’로 거듭난다. 광산구는 21개 동이 주체적으로 지역의 가치를 높이고, 주민 삶을 이롭게 하는 발전 방안을 모색하는 ‘동(洞) 미래발전계획’ 수립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동 미래발전계획’ 수립은 올해 광산구 1호 결재로, ‘광산형 자치분권’ 실현을 위한 핵심 정책이다. 가장 가까운 곳에서 주민을 만나는 동을 ‘마을 정부’로 격상시키고, 주민, 마을공동체, 행정이 협력체계를 구축해 동의 특성과 정체성을 담은 중장기적 발전계획을 수립한다는 취지다. 계획수립을 위해 동마다 주민참여단 모집‧구성을 진행 중이다. 주민참여단은 강의, 주제 토론, 공동 연수(워크숍) 등 자율적인 방식으로 동의 미래 비전을 세우고, 실천 계획을 수립하는 일을 수행한다. 주민참여단은 각종 사회단체, 마을공동체, 지역활동가뿐만 아니라 동에 생활권이 있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광산구 21개 동 중에선 도산동이 주민참여단 구성을 완료하고, 13일부터 활동에 들어갔다. 신창동, 첨단1동 등도 전문가 교육을 시작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