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양산시(시장 나동연)는 13일 행정안전부 공모사업인 '2024년 재난안전산업 진흥시설 조성 지원사업'에 선정돼 재난안전산업 진흥시설로 지정된다고 밝혔다. '재난안전산업 진흥법'에 따라 재난안전산업 육성 차원에서 추진되는 이번 공모사업은 2024년부터 3년간 100억원(국비 50억원, 지방비 50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재난 유형에 특화된 제품·기술의 성능시험·평가·인증을 위한 기반을 구축한다. 진흥시설로 지정되는 2025년부터 2년간은 기술개발을 위한 사업비 42억원(국비 21억원, 지방비 21억원)을 추가 투입하여 기업을 지원하게 된다. 이번 공모사업은 지진·붕괴, 화재·폭발의 두 개의 재난 유형으로 나누어 진행되었으며, 양산시는 경상남도와 함께 부산대 지진방재연구센터를 주관 연구기관으로 하여 지진안전산업 진흥시설을 조성하여 지진 안전성능 평가 시험장비를 구축하고 인증체계 마련, 기술개발 등을 지원하는 것을 내용으로 응모해 최종 선정됐다. 양산시는 국내외의 지진 발생 빈도가 높아지고 있고 다수의 인적·물적 피해가 건축물 내·외장재 및 설비 등의 비구조 요소 낙하물에 의해 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재단법인 의정부시평생학습원에서 주관하는 의정부 출장 야식당(夜識堂)이 5월 9일부로 개강했다. 출장 야식당(夜識堂)은 주간(晝間) 생업으로 학습이 제한되는 직장인, 상공인과 이동이 불편한 시민들의 학습 여건을 보장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지난 4월중 수요기관을 모집, 총 14개 참여 팀을 선정했다. 이번에 참여한 팀은 9일에 개강한 생활탁구를 포함하여 ▲설장구 ▲ 유화(油畫) ▲통기타 ▲바둑 ▲사군자(四君子) ▲퍼실리테이션 등 다양한 분야의 학습이 진행될 예정이며 각 팀별 17시부터 21시까지 원하는 시간과 장소에서 학습이 제공되기 때문에 시민들의 학습 공백을 보완하는 등 높은 만족도를 기대할 수 있다. 유상진 평생학습원장은“배움을 희망하는 직장인, 상공인에게 야간 맞춤형 학습을 제공할 수 있어 매우 기쁘고 잘 운영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안양시가 올해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를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결정·공시하고 이달 29일까지 이의신청을 받는다고 13일 밝혔다. 총 대상은 3만3,752필지로 이 가운데 만안구는 2만2,801필지, 동안구는 1만951필지다. 개별공시지가는 토지의 용도지역, 이용상황, 도로접면, 기타 제한사항 등 토지 특성을 종합 조사해 ㎡당 가격 산정 후 감정평가사의 검증을 거친 것이다. 개별공시지가 확인은 시·구청과 동 행정복지센터 또는 시청 홈페이지(분야별 정보→부동산)나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에서 확인할 수 있다. 토지 소유인이나 이해관계인은 오는 5월 29일까지 이의신청 할 수 있다. 접수된 이의신청 필지는 감정평가사 검증을 통해 오는 6월 26일까지 최종 확정하고, 그 결과를 신청인들에게 통보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조사 산정된 개별공시지가는 재산세 등 각종 조세부과 기준으로 활용되는 만큼 정확하고 공정하게 산정되도록 노력했다”며 “관심을 갖고 열람해달라”고 말했다. 한편 시가 발표한 올해 공시지가는 전년 대비 만안구 0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여주시 오학동행정복지센터에서는 지난 10일, 가정의 달을 맞아 오학동 소재 ‘무이숲’에서 찾아가는 음악회를 개최했다. 이번 음악회는 오학동행정복지센터, 여주세종문화재단과 오학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문화생활의 기회가 적은 지역특성을 반영하여 소외계층과 지역주민 모두가 즐길 수 있는 공연을 펼쳐 여주시민들의 문화복지를 증진하고 음악으로 소통하기 위해 추진됐다. 장애청년들에게 일자리를 제공해 자립을 돕는 착한 카페이자 빼어난 경관으로 여주시의 관광지로 자리잡은 베이커리 카페 무이숲에서 오학동 지역아동센터, 다함께 돌봄센터, 신륵장애인작업장, 여주시장애인복지관 및 지역주민 1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그림책을 통해 클래식을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음악회에 참석한 관객들은 책과 음악을 통해 온몸으로 소통하면서 적극적으로 호응하고 공연자와 관객이 하나가 되는 모습을 선보였다. 오학동행정복지센터은 “여주지역의 문화복지증진을 위해 마련된 음악회가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게 되어 기쁘다”며 “지역단체와 기관 그리고 지역주민의 많은 참여와 관심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노성중학교는 지난 10일 스승의 날을 맞아 선생님과 학생들이 함께하는 특별한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스승의 날, 감사의 마음을 담아'라는 주제로 학생자치회가 주최가 되어 진행됐으며, 특히 학교의 아름다운 정원인 ‘나래의 뜰’에서는 작은 음악회가 열렸는데 학생들이 직접 준비한 공연을 통해 선생님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표현했다. 또한, 선생님들은 '선생님이 쏜다'라는 제목으로 학생들에게 직접 만든 음료와 떡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했다. 이번 스승의 날 행사에 대해 한 학생은 “선생님들로부터 선물을 받으니 너무 좋았다. 항상 학생들을 위하는 선생님들께 오늘의 행사로 고마운 마음을 조금이나마 표현할 수 있어 기쁘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종애 교장은 “이번 스승의 날은 스승과 제자 간 서로 감사하는 마음을 갖고 정을 나누는 기회가 된 거 같다. 제자들의 행복을 위해 온 힘을 다하는 교육 현장의 선생님들께 감사와 격려의 마음을 보낸다”라고 말했다. 이번 행사를 통해 노성중학교는 스승과 학생 간의 소통과 교류를 강화하고, 학교 내 폭력을 예방하는 등 긍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광주 서구의회는 제321회 임시회 중 김태진 의원(진보당)이 대표 발의한‘광주광역시 서구 어르신 생활디지털 교육 지원 조례안’이 해당 상임위원회를 통과됐다고 13일 밝혔다. ‘2023년 디지털정보격차 실태조사’에 의하면 일반인이 100일 때, 60대 이상은 78.6을 70대 이상은 51.5를 나타내어 고령화됨에 따라 디지털 정보화 수준이 현저히 낮아짐을 확인할 수 있다. 특히 종합, 접근, 역량, 활용으로 나눈 수치에서는 ‘역량’ 부분이 제일 낮음을 알 수 있었다. 이에 위 조례는 광주 최초로 65세 이상 어르신들의 정보의 역량 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어르신들에 대한 생활디지털 교육을 적극적으로 지원하는 조례이다. 조례안에 따르면 65세 이상 서구민을 대상으로 생활 디지털 교육 수강신청자에 한해 무료로 실시하고, 생활디지털 교육이 일반적인 정보화 교실의 하부과정으로 인식되지 않고, 특화된 사회정보화 교육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해당 부서가 적극적으로 어르신 생활디지털 교육을 3년마다 계획하고 시행할 것을 규정하고 있다. 또한 이 밖에도 교육 수강료와 실습에 필요한 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점동면과 점동면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10일 ‘제36회 여주도자기축제’를 맞아 자매결연도시 서울특별시 성동구 왕십리2동 주민자치회를 초청하여 상호 우호 증진의 시간을 가졌다. 점동면과 왕십리2동은 2011년 자매결연을 맺은 후, 도자기축제 및 오곡나루축제, 무학봉축제 등 각 도시의 대표 행사에 서로 방문하며 상호교류의 시간을 가져왔다. 이번 ‘제36회 여주도자기축제 점동면민의 날’을 맞아 주민자치프로그램인 사물놀이, 색소폰, 댄스, 하모니카 등 다채로운 공연이 펼쳐져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여 자매결연 도시 지역간의 우호적인 관계와 교류가 강화됐다. 이재성 점동면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도자기축제의 성공적인 개최 및 점동면민의 날 주민 화합을 위해 참석하여 주신 내외빈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특히 여주시를 방문하여 주신 자매결연도시 왕십리2동 주민자치위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점동면민의 날 행사를 계기로 면민 모두가 한마음이 되어 점동면이 발전하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왕십리2동과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상호발전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울진군은 지난 12일 어린이, 지역주민, 관광객에게 친근한 전통시장 이미지 제고와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하여'2024년 울진바지게시장 동행축제'를 개최했다. 이번 울진바지게시장 동행축제에서는 트롯버스킹공연, 가자미식해 담그기 체험, 영수증이벤트, 십이령투어 이벤트, 인스타그림 이벤트, 보부상 콘텐츠 등을 통해 주민과 관광객들에게 재미와 즐거움을 선사하고 울진바지게시장 홍보 기회를 마련했다. 특히 울진바지게시장의 미래 고객인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고객에게는 울진산불피해 소나무를 활용한 희망씨앗 심기 키트를 증정해 울진산불피해 상처를 극복하고 다시 희망을 품고 일어나기를 기원하는 행복한 가정의달 5월의 축제로 진행되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울진바지게시장 동행축제는 먹거리, 볼거리, 즐길 거리가 함께 어울려 지역주민과 상인이 함께 할 수 있었던 축제”라며“공모사업으로 선정된 특성화시장 육성사업(문화관광형)을 통해 울진만의 특화된 전통시장 만들기에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지난 10일 여주시 중앙동 주민자치위원회는 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 포남2동 주민자치회와 상호협력의 MOU를 체결했다. 협약은 두 주민자치 프로그램의 상호 교환 및 견학을 통해 주민들에게 더욱 수준높은 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해 진행됐으며, 중앙동과 포남2동 주민자치(위원)회 위원 5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여주 썬벨리호텔에서 협약체결 후 포남2동 주민자치회원들이 황포돛배 체힘과 신륵사와 여주도자기축제를 관람하는 일정으로 마무리됐다. 중앙동 조봉행 주민자치위원장은 “포남2동 주민자치회와 MOU체결을 해서 굉장히 의미가 깊은 것 같다. 앞으로 중앙동과 포남2동을 넘어 여주시와 강릉시와의 관계도 더욱 좋은 방향으로 나아갔으면 좋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또한, 포남2동 김학진 주민자치회장도 “포남2동 또한 역사와 전통이 깊은 여주시 중앙동과 MOU를 체결할 수 있어 매우 기쁘다. 앞으로 양측간 서로 협력하면서 발전했으면 하는 바람이다.”라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심우봉 중앙동장은 “주민자치위원회와 주민자치회가 맺는 MOU 또한 굉장히 의미가 깊은 것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울진군은 5월부터 6월까지 마을앰프방송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이장회의 일정에 맞춰 스마트 마을방송 사용자 교육을 진행한다. 스마트 마을방송은 방송시설이 설치된 마을회관에서 마이크로 방송해 외부 스피커로 청취하던 기존 방식에서 벗어나 핸드폰으로 방송하면 외부 스피커와 등록된 주민의 핸드폰으로 동시에 청취하는 최신 방송 시스템이다. 또한, 수신된 번호로 전화를 걸어서 놓친 방송을 다시 청취할 수 있고 방송 수신 여부까지 확인하는 기능을 가지고 있다. 울진군은 이번 교육에서 스마트 마을방송 기능 안내와 더불어 휴대폰 전화 및 앱 방송 사용 방법을 안내하고 질문 답변 시간을 갖고 이후에도 개별적으로 사용에 어려움을 겪는 사용자에게 일대일 맞춤 교육을 추진해 불편 사항을 개선할 계획이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마을 이장들의 적극적인 사용을 바라며, 홍보활동과 가입 독려, 관련 교육 강화를 통해 스마트 마을방송 가입자를 꾸준히 늘려 가겠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여주시에서는 관내 축산농가를 대상으로 정보통신기술을 연계한 스마트 축산장비를 지원하는 축산 ICT 융복합 확산사업에 11억1100만원을 투입한다고 13일 밝혔다. 축산 ICT 융복합 확산사업은 국비 30%, 시비 20%, 융자 30%, 자부담 20%로서 원격제어가 가능한 자동화 장비 도입 및 솔루션 보급 지원을 통해 축사 내·외부의 체계적인 개체·환경·사양·악취·방역관리 등 축산농가의 노동력 절감 및 원격 경영체계를 구축하는 사업이다. 여주시는 지난해 12월부터 예비신청농가를 대상으로 축산물품질평가원을 통한 사전컨설팅 완료 후 평가표에 의해 경기도에서 선정한 산란계 4농가, 낙농 1농가를 확정하고 사업을 추진중에 있다. 선정된 농가는 신청한 자동사료급이기, 난선별기 등 자동화 장비를 설치하여 노동력을 절감하고 생산성을 향상하는 등 스마트축사 도입에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여주시 김현택 축산과장은“가축질병 예방 및 축산 경영개선을 위해 축산농가에 필요한 스마트 축산장비를 지원하여 여주시 축산업 경쟁력 확보 도모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항상 최선을 다하겠다”고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논산계룡교육지원청은 지난 9일 논산계룡교육지원청 교육장 접견실에서 논산계룡 학생회연합회 임원 6명이 참석한 가운데 ‘임명장(당선증) 수여식과 교육장과의 대화’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논산계룡 학생회연합회에서는 지난 4월 11일 개최된 총회에서 임원진 10명을 선출했으며, ▲(회장) 쌘뽈여고 2학년 배온유 ▲(부회장) 논산여고 2학년 김민경, 강경상고 2학년 김정원 ▲(사무국장) 논산대건고 3학년 박태현, 논산고 2학년 김정윤 ▲(중학교 회장) 논산중 3학년 김영민 ▲(중학교 부회장) 엄사중 3학년 김시연, 건양중 3학년 김민희 ▲(간사) 노성중 3학년 임세원, 기민중 3학년 박지원 학생이 당선됐다. 이정석 교육장은 “학생회연합회에 대한 지원을 아낌없이 하겠다. 학생들은 민주시민을 넘어 평화와 공존의 세계시민, 자연과 공생하는 지구생태시민으로 성장해 주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여주시보건소는 초저출생 현상 지속과 가치관의 변화에 따른 출산률 저하를 해소하기 위한 정책으로 매년 『예비부모 무료 건강검진』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더 많은 시민에게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검진대상자를 ‘결혼 1년 이내 예비부모 100명’에서 ‘모든 예비부모’로 확대 시행하고 있다. 검진대상자 확대와 더불어 적극적인 홍보를 통해 5월 현재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3배 이상 수검자가 증가했다. 보건행정과에서 시행하는 예비부모 건강검진은 전액 무료로 진행되며 임신 전 건강한 부모가 되기 위한 초석을 마련해 주고 있다. 대표적인 항목으로는 태아의 수직감염 예방을 위한 '풍진, B형간염, 매독, 에이즈 검사'와 더불어 '간기능, 고지혈증, 신장기능, 당뇨검사' 등이 포함되어 있다. 검사 결과는 의사의 판독을 거쳐 우편발송 혹은 e보건소 공공보건포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보건행정과 감염병관리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지연 보건행정과장은 “임신 전부터 건강관리 서비스 제공하여 여주시민의 건강한 임신과 출산을 돕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울진군은 5월부터 도로변 미세먼지 저감대책으로 관내 운영되는 버스 9대에 미세먼지 흡착 필터를 부착하여 운행하고 있다. 미세먼지 흡착 필터는 자동차 배기가스에서 나오는 황산화물(SOx), 질소산화물(NOx), 휘발성유기화합물(VOCs) 등 대기 중에 있는 유해 오염 물질을 흡착하여 미세먼지를 저감하는 효과가 있다. 미세먼지 흡착 필터를 부착한 버스를 운행하면 1대당 연간 나무 58그루를 심은 효과가 있으며, 9대의 미세먼지 흡착 필터 부착 버스를 운행하면 522그루의 나무를 심은 것과 같은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울진군은 미세먼지 신호등, 미세먼지 안심공간 설치와 함께 미세먼지 흡착 필터 부착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하반기에 추가로 7대에 미세먼지 흡착필터를 부착하여 군민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여 탄소중립을 선도하는 울진군이 되겠다”라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영덕군협의회는 5월 10일 오전 11시, 영덕군청 제1회의실에서 자문위원 및 대행기관 관계자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2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자유민주주의 통일에 대한 도전과 극복방안’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회의에서는 ‘자유민주주의 통일의 중요성 및 자유민주주의 통일에 대한 도전에 대해 생각하고 북한주민의 자유와 인권을 위한 우리의 노력과 자유민주주의 통일 담론 구상, 자유민주주의 통일 공감대 확산에 대해 함께 토론하며 자유민주주의 통일을 위한 민주평통의 역할 등을 논의했다. 또한, 2분기 통일의견 수렴에 앞서 ‘2024년 1분기 의견수렴 결과 보고’가 진행됐다. 1분기 의견수렴 주제는 ‘남북관계 대전환기, 북한주민 포용 방안’이었으며 북한 주민 인권문제 개선을 위한 우선 추진과제, 북한이탈주민의 안정적인 정착을 지원하기 위한 우선 추진과제, 북한 인권문제 개선과 북한이탈주민 정착 지원을 위한 민주평통의 역할 등의 내용이 수렴됐다. 이 가운데 ‘북한 주민 인권문제 개선을 위한 우선 추진과제’로는 북한 인권문제의 개선을 위한 국내외 연대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