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경남도는 13일 도내 시군 중대재해 예방 공무원을 대상으로 중대재해를 모의 체험하고 그 예방법을 배우는 ‘경상남도 중대재해 체험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체험 교육은 지난해 도내 18개 지방자치단체에서 발생한 중대재해 중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한 떨어짐 사고를 중심으로 도내 시군 중대재해 예방 담당 공무원의 경각심을 일깨우고, 책임감을 제고하기 위해 추진됐다. 교육은 떨어짐 재해 예방의 기본원칙, 떨어짐 방지 시스템 및 예방법 등의 이론교육과 떨어짐 체험, 밀폐공간 떨어짐 재해자 구조 등의 체험 교육으로 구성되어 그 질을 높였다. 강순익 경남도 중대재해예방과장은 “이번 교육으로 중대재해 예방 공무원들이 더욱더 안전의식과 책임감을 가지고 업무를 추진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라며 “앞으로도 경남도는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경남도는 지난해 민간 부분의 사업주, 경영책임자 등을 대상으로 실시한 ‘경상남도 중대재해 예방학교’를 올해는 6월부터 도내 사업장을 직접 찾아가서 교육을 진행하는 등 한층 현장 친화적인 방법으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고창군이 관내 거주하는 군민 약 900여명을 대상으로 ‘2024년 지역사회 건강조사’를 오는 16일부터 7월31일까지 실시 한다고 밝혔다. 지역사회 건강조사는 ‘지역보건법’ 제4조(지역사회 건강실태조사)에 따라 보건복지부 질병관리청 주관 국가승인 통계 조사다. 군 단위 건강통계 및 지역 간 비교통계 생산으로 지역사회 건강실태를 파악해 지역 특성에 맞는 건강증진사업을 추진하는데 기초자료로 활용한다. 조사대상은 질병관리청에서 통계적 방법에 따라 해당 지역의 대표성 있는 가구를 무작위로 선정한 표본가구의 가구원 중 19세 이상 성인(2005년 4월 30일 이전 출생자) 900여명이다. 조사 대상은 통계적 방법에 따라 표본가구로 선정된 고창군 19세 이상 성인 900여명이다. 조사내용은 ▲건강행태(흡연, 음주, 신체활동 등) ▲삶의 질 ▲의료이용 ▲교육 등 경제활동 등 포함한 총 17개 영역 172개 문항이다. 조사 전 조사대상 가구에 가구선정 안내서를 우편발송하며 조사원이 직접 가구 방문을 통한 1:1 면접 조사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nbs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경남도는 시군, 원전기업 등을 대상으로 경남도 SMR 산업 육성 필요성 등을 공유하기 위해, 13일 오후 도청 도정회의실에서 ‘SMR 및 글로벌 원자력 정책 이해’를 주제로 특강을 개최했다. 이번 특강은 탄소중립, 에너지 안보, 인공지능(AI) 등에 따라 변화하는 최신 에너지정책과 SMR 산업과의 관계에 대해 알아보고, 특히 미래 에너지로서 SMR의 가능성과 시장 전망 등을 알아보기 위해 마련됐다. SMR(Small Modular Reactor)은 300MW 미만의 작은 출력을 내는 소형모듈형 원자로이다. 경남도는 ‘SMR 기술개발 및 원전산업 정상화’를 민선 8기 핵심 도정과제로 정하고, 지난해 6월 ‘경상남도 원전산업 육성 종합계획’을 수립하여 원전산업 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노력 중이다. 특히, 경남도는 지난 4월 30일 경남도 원전산업 육성 종합계획의 3대 전략 중 하나인 글로벌 SMR 클러스터 조성의 첫 단추로 ‘SMR 제작지원센터 구축사업’ 공모에 선정되어, 도내 우수 중소기업을 중심으로 한 공장자동화 SMR 제작 파운드리 구축계획을 밝힌 바 있다. 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고창군이 지난 10일 '1(일회용품)+0(Zero)'의 의미를 담은 '1회용품 없는 날'을 맞이하여 1회용품 줄이기 실천 운동을 열었다. 1회용품 없는날이란 일상속 1회용품 사용을 줄이고 소비문화 개선을 선도함으로써 탄소중립을 실현하기 위한 캠페인으로서 고창군은 매월 10일에 다양한 방법으로 캠페인을 실행하고 있다. 특히, 고창군은 5월부터 1회용품 사용을 줄이기 위하여 군에서 선도하여 청사내 1회용컵 반입금지하고 있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기후변화 대응과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1회용품 줄이기에 군민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한다”며 “매월 10일을 1회용품 없는 날로 운영해 군민들께 쓰레기 과다 배출로 인한 환경오염의 심각성을 알리고 환경보호에 군민들의 동참을 이끌어 내겠다”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전남 무안군 청소년수련관은 지난 11일 무안군 청소년 참여 자치기구, 관내 청소년 등 40여 명과 함께 기후 위기 대응 및 환경캠페인 활동의 일환으로 충남 서천 국립생태원을 방문했다. 이날 프로그램은 무안군 청소년 참여기구(참여위원회·운영위원회) 회의를 통해 기후변화 및 환경문제의 심각성을 해결하고자 청소년들이 직접 제안한 ‘우리동네 하천살리기’ 프로그램을 토대로 추진됐으며, 향후 하천 정화 및 환경 캠페인을 지속해서 진행할 계획이다. 국립생태원에서는 한반도 생태계를 비롯하여 ‘세계 5대 기후와 탄소중립 이야기’ 생태 탐방 프로그램으로 기후 위기가 각각의 기후대에 어떠한 영향을 미칠 수 있는지 알아보고 그곳에서 서식하는 동식물을 관찰하고 체험하여 생태계의 소중함을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탐방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들은 “친구들과 함께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어 너무 좋았고 자연보호를 위하여 더 많은 생태 체험 활동에 참여하고 싶다”는 다짐을 드러냈다. 김기영 주민생활과장은 “청소년들이 자연의 소중함과 환경 보호의 필요성을 일깨우고 환경캠페인 등에 꾸준히 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전남도의회는 5월 13일, 5․18민주화운동 제44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국립 5․18민주묘지를 참배했다. 이날 참배에는 서동욱 의장과 김태균 부의장, 차영수 운영위원장이 참석해 추모탑에 헌화와 분향을 하며 오월 영령의 숭고한 희생을 추모했다. 서동욱 의장은 “민주주의와 인권발전의 초석이 된 오월정신을 되새기며 갈등과 분열에서 상생과 화합으로 나아가는 희망의 정치를 실천하겠다”며, “5․18민주화운동이 대한민국의 자랑스러운 역사이자 미래세대에 긍지가 될 수 있도록 전남도의회 또한 온전한 진상규명을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고창군 가족센터와 다문화가족이 함께한 제16회 전북다문화어울림축제가 지난 11일에 군산시 근대역사박물관 일대에서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이번 축제에는 고창군 가족센터 종사자와 50여명의 다문화가족이 즐거운 활동에 참여했다. 축제는 전북특별자치도 김관영 도지사를 비롯한 14개 시군의 다문화가족과 가족센터 종사자, 그리고 도민들이 함께하는 행사로 "정착을 넘어, 자립으로!"라는 주제로 열렸다. 다문화가족들의 전통의상 입장식과 이중언어말하기대회 수상자의 개회 선언으로 축제가 시작되었고, 다양한 세계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체험부스가 마련되어 관람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이번 축제에서는 고창군의 외국인주민 한혜진씨와 가족센터 종사자인 박선진씨가 도지사상을 수상하였으며, 결혼이민자인 "표정G밴드"의 멋진 공연 또한 큰 환호를 받았다. 고창군 가족센터와 다문화가족의 활약으로 이루어진 이번 축제는 참석한 모두에게 즐거움을 안겼다. 정해숙 고창군가족센터 센터장은 “축제를 통해 다문화가족의 다양한 문화의 소중함을 알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다문화가족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전남 무안군은 13일 무안군기독교연합회가 관내 저소득 가정을 위한 헌금 25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무안군기독교연합회는 하나님이 교회에 부여한 선하고 아름다운 뜻을 이뤄드리기 위하여 2005년 무안군의 150여 교회가 연합한 단체이다. 노연중 무안군기독교연합회 회장(안동교회)은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신자들의 의견을 모아 연합예배 헌금을 어려운 이웃을 위하여 쓰기로 결정했다”며 기탁 의사를 전했다. 김산 군수는 “매번 무안군에 선한 영향력을 펼치기 위해 노력해 주시는 무안군기독교연합회 신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기탁해 주신 헌금은 관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을 위해 소중히 쓰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전남 무안군은 지난 10일 보건소 신청사 영양실습실에서 균형잡힌 식생활 실천을 위한 건강한 영양교실을 운영했다. 영양교실은 체질량지수(BMI) 25이상으로 중증도 신체활동 및 식생활 개선이 필요한 건강 위험군 주민 25명을 대상으로 지난 4월부터 운영한 신체활동 강화 운동교실과 연계하여 효과적인 비만관리를 유도한다. 비만관리를 위해서 열량의 개념과 영양소의 기능, 올바른 간식 선택, 나트륨 섭취 줄이기 등 영양교육과 함께 제철나물 및 두부를 이용한 저칼로리 김밥만들기 요리 실습을 진행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 김성철 보건소장은“전문 영양사의 올바른 영양교육과 맞춤형 영양실습 제공으로 참가자들의 만족도가 높았다”며“다양한 대상자의 영양교실을 통해 무안군민들이 바람직한 식습관을 가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무안군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특화 프로그램인 푸드브릿지 사업으로 방울토마토 따기 체험 활동을 진행했다. 푸드브릿지는 아이들이 건강한 식습관을 갖도록 다리를 놓아준다는 의미로 편식하는 음식을 여러 가지 방법을 통해 노출시키는 것을 말한다. 체험활동은 무안군 일로읍 소재 ‘아따달다 농장’에서 5월 2일부터 10일까지 관내 어린이집 32개소 만 2세 어린이 약 300명이 참여했다. ‘색 찾기 대작전’이라는 주제로 알록달록 컬러 푸드에 대한 영양교육, 방울토마토 미니 화분 만들기, 방울토마토 따기 체험 등으로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는 재미와 흥미를 유발할 수 있는 영양교육과 농촌 체험으로 높은 호응과 올바른 식생활 습관을 만드는 데 도움을 주었다. 김성철 보건소장은 “앞으로도 어린이들에게 다양한 식생활 교육과 체험교실을 운영하여 올바른 식습관을 형성하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힘쓰겠다”며 “지역 특성에 맞는 프로그램 운영과 우리 지역 농산물에 대한 홍보활동을 지속해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음성군장애인체육회는 지난 5. 7.부터 10.(4일간) 태국 파타야에서 개최된 ‘2024 파타야 세계장애인 역도 월드컵대회’에 황유선 선수가 대한민국 국가대표로 참가하여 개인전 -79kg급에서 은메달 1개, 동메달 1개를 획득하는 쾌거를 올렸다. 월드컵 종합기록 부문과 최고기록 부문에서 메달 경합을 겨룬 황유선 선수는 개인전 79kg급 최고기록 부문에서 110kg을 들어 은메달을 획득하고, 종합기록 부문에서 동메달을 획득했다. 황유선 선수는 2021년부터 음성군장애인체육회 역도팀으로 합류하여 매년 장애인역도대회에 참가해 다수의 금메달과 은메달을 획득한 바 있다. 파리 패럴림픽을 생각하며 최선을 다하겠다는 각오로 출전한 이번 국제대회에서 은메달과 동메달을 획득하여 선수 본인과 대한민국의 중심 음성군을 세계에 알리는데 큰 역할을 한 대회였다. 황유선 선수는 “파리 패럴림픽을 앞둔 세계 대회에 참가하면서 부담감이 많이 있었지만 최선을 다하겠다는 각오로 임했다고 말하며,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물심양면으로 지원해주신 음성군장애인체육회와 음성군에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밝혔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평여119안전센터에서는 부처님 오신날 대비 전통사찰 화재예방 대책의 일환으로 다음과 같은 예방활동을 진행하였다고 전했다. 주요내용은 ▲전통사찰 관계자의 안전점검표 활용을 통한 자율적 안 전관리 체계 정착 ▲전통사찰 내 소방시설 등 안전관리 및 화재요인 사전점검 ▲전통사찰 등 소방력 전진배치ㆍ예방순찰 ▲관서장 중심 현장 대응체계 확립 ▲관계기관 협조체계 강화 및 전 직원 비상응태세 유지 등이다. 평여119안전센터장은 “흥국사를 방문하게될 시민 여러분들이 안전한 부처님 오시날을 보낼수 있도록 평여119안전센터 직원들 모두가 대응태세에 만전을 기하고 작은 불씨 하나라도 가볍게 보지 않도록 더욱 각별한 화재예방에 힘쓸 것”이라고 전하였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전남 무안군은 제27회 무안연꽃축제 기간 중 개최하는 ‘제16회 황토골 무안 전국요리 경연대회’참가자를 6월 27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대회는‘무안의 맛을 담은 디저트 여행!’이라는 주제로, 만 13세 이상 대한민국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무안농특산물인 고구마, 양파, 연, 밤호박 등을 이용한 요리경연으로 1차 서류심사(7월 5일)를 통과한 참가자 20팀은 7월 27일 연꽃축제장 주무대에서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현장경연대회를 치르게 된다. 지역 농특산물을 주재료로 한식의 세계화를 위한 K-디저트(한식디저트 2종) 출품작에 대한 시상은 대상 1팀 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 최우수상 1팀 전남도지사상, 우수상 2팀과 장려상 16팀은 무안군수상이 주어진다. 무안군은 이번 전국요리 경연대회를 통해 우리 지역 농특산물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K-푸드 세계화에 기여할 한식 디저트를 발굴하여 방문객에게 눈으로 보고 입으로 맛보는 즐거운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김향금 농촌지원과장은 “수상 메뉴 일부는 디저트 카페나 관내 외식업소 4곳을 대상으로 기술 전수와 마케팅 등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전남 무안군은 지난 11일 열린 제21회 초의선사탄생문화제의 행사장 음식이 맛깔스러운 상차림과 착한 가격으로 방문객의 큰 호응을 얻었다고 밝혔다. 최근 축제에 단골로 등장했던 바가지요금, 불친절, 호객행위들로 관광객은 물론 주민들까지도 불쾌감을 받았던 볼멘소리가 이번 초의선사탄생문화제에서 완전히 사라졌다. 행사장 음식을 주관한 삼향읍 새마을부녀회는 사전 회의를 거쳐 갑오징어초무침 10,000원, 해물파전 8,000원, 국수 3,000원, 주류 4,000원, 어린이 맞춤형 메뉴 닭강정․떡볶이 각각 5,000원의 저렴한 가격을 책정했고 기본 상차림으로 방울토마토, 돼지고기 편육, 떡 2종, 김치 등 7첩반상을 제공했다. 또한 일회용품을 대신하여 다회용기에 음식을 담아 친환경적인 축제 이미지 제고에도 앞장섰다. 이혜향 지역경제과장은 “다음달에 개최되는 무안황토갯벌축제기간에도 물가담당 공무원을 배치하여 기본 상차림, 바가지요금 근절, 요금 담합 행위 등 현장에서 지역주민들과 함께 체감형 물가 지도 단속을 지속해서 펼쳐나가겠다”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전남 무안군은 지난 11일 초의선사탄생지 일원에서 열린 조선시대 다도의 부흥을 이끈 다성(茶聖) 초의선사의 탄생 제238주년을 기념하는 초의선사탄생문화제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공식행사인 ‘헌다례’는 무안군 불교사암연합회가 주관했으며 승무공연을 시작으로 여섯가지 공양물을 올리는 육법공양, 헌다·헌향·헌화 의례, 초의대선사의 행장 소개, 참여자들이 모두 함께하는 108헌다례 등으로 진행됐으며 올해는 어린이 다도시연도 선보였다. 이번 문화제는 무안군합창단의 합창공연, 무안문인협회의 시낭송회, 무안군립국악원의 국악공연등을 비롯하여 무안분청자기협회의 도자기 빚기 체험, 무안연극협회의 초의선사 만나보기 체험, 무안문인협회 시 전시 등이 진행되어 관내 문화예술단체들의 참여가 돋보였다. 무안연극협회의 초의선사 만나보기 체험에서는 무안연극협회 연극가들이 초의선사 분장을 하고 초의스님에 대해 쉽게 소개하고 함께 사진을 찍으며 관광객들에게 잊을 수 없는 추억을 선사했다. 70여 명의 아이들이 한마음 한뜻이 되어 연주하는 꿈의 오케스트라 공연과 초의스님의 일대기를 그린 판소리와 국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