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광명시는 돌봄이 필요한 노인가구, 1인 가구, 장애인 가구, 청장년 독거 가구 등 돌봄 취약계층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기 위한 ‘누구나 돌봄, 함께하는 광명 돌봄’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누구나 돌봄, 함께하는 광명돌봄’ 사업은 가족의 부재, 서비스 지연, 인프라 부족 등으로 발생하는 돌봄 공백을 메워 모든 시민에게 신속한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혼자 거동하기 어렵거나 독립적인 일상생활 수행이 어려운 경우, 돌봐줄 가족이 없는 경우, 공적 돌봄서비스를 이용하지 않거나 서비스 이용 중 불가피한 공백이 생긴 경우에 생활 돌봄, 동행 돌봄, 주거 안전, 식사 지원, 일시 보호 등 5가지 서비스를 제공한다. 생활돌봄서비스는 세면, 식사 준비 등 신체활동과 가사 활동을 지원하고, 동행돌봄서비스는 병원이나 관공서, 은행 등에 동행 해준다. 주거안전서비스는 수도, 방충망 교체 등 집수리 지원뿐만 아니라 청소, 방역까지 지원되며, 일시보호서비스는 일정 기간 시설에 입소한 이용자에게 보호와 수발, 기타 서비스를 종합적으로 제공한다. 식사지원서비스는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경상남도는 오는 14일부터 소규모 식품제조업체와 대기업 식품제조업체와의 상생협력을 통한 동반성장을 위해 ‘대기업과 함께 찾아가는 상생협력 멘토링 푸드잡(job)담(talk)’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소규모 식품제조업체의 애로사항을 해소하기 위해 기획됐다. 전담 인력이 없는 소규모 식품제조업체의 경우, 식품위생법 등 관련 법령의 잦은 개정과 복잡‧난해함으로 인해 법령 이해도가 부족하여 법 위반사례가 다수 발생하고, 이로 인한 행정제재와 업체 이미지 실추 및 비용 손실 등이 발생하고 있다. 또한, 식품제조 공정 등 위생관리에도 어려움을 겪고 있다. 경남도는 희망업체 수요조사를 거쳐 소규모 식품제조업체 31개소를 선정했고, ㈜동원F&B, 동서식품(주), 롯데칠성(주), 롯데웰푸드(주), 오뚜기에스에프(주) 등 도내 5개 대기업 식품제조 전문가 8명과 한국식품기술사협회 경남부산지회 소속 식품기술사 4명, 공무원으로 자문단을 구성하고 업체에 가장 적합한 자문단을 배치했다. 자문단은 2회에 걸쳐 업체를 현장 방문하여 맞춤형 상담과 사후관리 등 소규모 식품제조업체의 애로사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경상남도는 13일 경남도청 도정회의실에서 통영바이오에너지㈜와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박완수 경남도지사와 천영기 통영시장, 통영바이오에너지㈜ 채수백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삼자 간 협약으로 진행됐다. 통영바이오에너지㈜는 이번 협약을 통해 통영 법송동원일반산업단지 내 8천평 규모의 ‘목질 바이오매스 가스화 발전 시스템’을 건립하는 데 약 800억 원을 투자하고 50여 명을 고용할 예정이다. 발전 에너지인 ‘목질 바이오매스 에너지’는 유엔기후변화협약(UNFCCC)에서도 인정하고 있는 탄소배출 없는 청정에너지로 유럽 선진국(핀란드 20.5%, 스웨덴 15.5%, 오스트리아 10.7% 등)에서도 주요 에너지원으로 각광받고 있다. 통영바이오에너지㈜는 영국과 터키, 국내로는 인천 등지에서 바이오매스 가스화 발전 설비 설치 실적이 있는 미국 벨트란테크놀로지사(1946년 설립, 본사 뉴욕 소재)와 파트너십을 맺어 본 투자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투자협약을 통해 통영바이오에너지㈜가 발전설비 구축을 완료하고 정상 가동할 경우 79.2GWh를 발전(發電)할 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광명시는 취업 취약계층의 한시적 일자리 제공과 최저생활 보장을 돕기 위해 5월 16일부터 21일까지 ‘2024년 하반기 공공일자리사업’ 참여자 550명을 모집한다. 2024년 하반기 공공일자리사업은 ▲광명 행복일자리 ▲신중년일자리 ▲함께일자리 ▲지역공동체일자리 ▲새내기청년일자리 등 총 5개 사업이며 저소득 취업 취약계층, 실직자, 미취업 청년 등이 모집 대상이다. 하반기 공공일자리사업의 근무 기간은 7월부터 11월까지이며, 근무 시간은 일일 3~8시간(65세 이상은 일일 3시간)으로 사업별로 다양하다. 임금은 시간당 9천860원 이외에 부대비(실내 근무자 5천 원, 실외 근무자 8천 원)와 주․월차 수당이 지급된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민생경제 회복을 위해 공공일자리 수요를 최대한 발굴하여 취업 취약계층에 좀 더 많은 일자리를 제공할 수 있도록 일자리 창출에 시정 역량을 집중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2024년 하반기 공공일자리사업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광명시청 누리집 고시공고와 시험/채용 공고 모집 요강을 참고하여 신청서 등 관련 서류를 신청 기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경상남도는 13일 오후 함안지역자활센터에서 ‘찾아가는 빨래방 서비스’의 권역 확대 시행을 위하여 빨래방 신규차량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전달식에는 신종우 경상남도 복지여성국장, 조인제 경상남도의회 도의원 등 지역의원, 조근제 함안군수, 곽세훈 함안군의회 의장, 박일현 경남광역자활센터장과 사업 수행기관인 함안지역자활센터장 7개 기관 등 30여명의 관계자가 참여했다. 지난 1월 박 도지사는 동산마을(창원시 진전면 소재)에서 찾아가는 빨래방 민생현장 체험하고 서비스 이용자‧사업 관계자와의 현장간담회를 통해 불편 사항‧개선점에 대한 의견을 청취했다. 이 자리에서 박 지사는 ‘서비스 대기 기간의 장기 소요 문제’ 해소를 약속하고 ‘찾아가는 빨래방 서비스’를 개선해 나가기로 했다. 경남도는 우선, 서비스 신청 수요가 많은 지역 어르신들이 서비스를 제공받기까지 2개월 이상 늦어지고 있는 점을 고려하여 서비스 신청이 많은 창원지역을 단독으로 분리하는 등 지역간 조정을 통해 대기기간을 단축한다. 또한, 단계별로 빨래방 차량을 증차하고 운행 권역을 확대하여 지속적으로 늘어나는 서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광명시는 지난 10일 기아오토랜드 광명교육장에서 개발제한구역 정책 발전 경기도 시장·군수 협의회 제16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개발제한구역의 현안과 제도개선 안건을 논의하고 개발제한구역 보전부담금으로 인한 기업 애로사항 청취를 위한 것으로, 경기도 내 개발제한구역 있는 광명, 의정부, 과천, 화성, 부천, 안산, 시흥, 의왕, 남양주, 하남 등 10개 시군 단체장과 부단체장이 참석했다. 회의에서는 ▲(광명)공익사업으로 인한 주택 등이 편입·수용됐을 경우 타 지자체로 주택 또는 근린생활시설을 이축할 수 있는 토지의 입지 기준 완화 ▲(의정부)개발제한구역 내 음식점 부설주차장 규모 확대(300㎡→500㎡), 개발제한구역 관리계획 미 반영 시설 협의권한 위임(국토부→지방자치단체) ▲(의왕)개발제한구역 공작물(전기통신시설, 방송시설 및 중계탑) 설치 범위 일부 개정 등에 대해 논의해 안건을 채택하고, 채택된 안건을 경기도와 국토부로 건의하기로 했다. 한편, 박승원 시장은 이 자리에서 지난 15차 회의 시 광명시에서 안건을 상정하여 채택된 ‘개발제한구역 내 공장의 보전부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영양군협의회는 지난 5월 9일부터 12일까지 ' 4일간' 제19회 영양군 산나물축제 방문객을 대상으로 ‘통일공감 홍보관’ 체험․홍보 부스를 운영했다. 이번 홍보관 행사는 4개 분과위원장이 앞장서 조별로 운영했으며, 민주평통 자문위원들은 통일공감 홍보관 부스를 방문한 전국 관광객 2,000여명을 대상으로 통일기원 소원나무에 평화통일기원 메시지 달기, 평화통일 홍보판 돌리기 등 지역주민 및 방문객들의 통일에 대한 생각과 다양한 통일 의견을 함께 나누고 민주평통의 역할과 기능에 관해 설명하는 등 홍보활동에 앞장섰다. 이동호 협의회장은 “민주평통 영양군협의회 자문위원들이 다함께 참여해 평화통일의 중요성을 홍보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평화 통일에 대한 공감대확산을 위해 앞장서 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는 『대한민국 헌법』 제4조 및 제92조에 의해 설치된 대통령 자문기구로서, 평화통일정책에 관하여 대통령에게 건의․자문하고 국민의 통일의지와 역량을 결집해 민족의 염원인 평화통일을 구체저적으로 실천하고자 1980년도에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고창군이 우울, 불안, 스트레스 등으로 정신과적 도움이 필요한 지역주민을 위해 ‘마음건강주치의’ 상담실을 운영한다. 현대인에게 급증하고 있는 스트레스와 우울, 불안 등 다양한 정신건강문제에 대해 전문적인 건강 상담과 평가 및 치료에 대한 진입 장벽을 낮추고 정신 건강문제를 조기에 발견하기 위한 사업이다. 마음건강주치의 상담실은 고창군 석정지구 시니어타운내 상담실에서 격주 화요일 오전 10시부터 11시30분까지 진행된다. 고창군 정신건강복지센터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와 정신건강전문요원이 배치돼 정신건강 영역의 ▲정신건강 상담 ▲교육 ▲자문 ▲우울증 스크리닝 ▲기타 정신건강관련 스크리닝등이 무료로 진행된다. 상담을 통해 마음건강 주치의의 신속한 1차 진단뿐만 아니라 고위험군을 발견하게 되면 곧 바로 의료기관으로 안내하여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돕거나, 상담 결과에 따라 고창군정신건강복지센터 상담 및 사례관리 서비스를 지속해서 받을 수 있다. 지역민의 정신건강 문제를 조기 발견함은 물론 사후관리와사례별 맞춤 서비스 지원으로 정신 및 중독질환 전 영역의 만성화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경남도의 '2024년 경남에서 한 달 여행하기' 프로그램이 K-관광의 인기와 더불어 전 세계로부터 주목받고 있다. 지난해 같은 프로그램에 참가한 외국인 수는 6명에 불과했으나, 올해는 4월 말 기준 7개국 94명이 참가 신청했다. 이 중 12명은 이미 경남을 여행했고, 나머지 참가자들은 각자의 여행 일정에 따라 경남을 찾을 예정이다. 경남도는 지속적인 관광 홍보와 관광객 유치 노력으로 불과 1개월 만에 7개국 94명이 경남 여행을 신청한 성과를 거뒀다. 경남도는 세계 곳곳으로 퍼진 한류의 중심지가 해외 한국문화원이며 한국에 관심이 있는 외국인은 한국문화원을 찾으리라고 판단해 ‘경남에서 한 달 여행하기’ 홍보자료를 영어·일본어·중국어로 만들고 지난 3월 한국문화원 34곳에 홍보 협조를 요청했다. 또한 외국인의 참가 신청서를 사업 담당자가 직접 접수해 경남 여행을 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항공, 숙박, 경남의 우수 여행지 등을 안내했다. 창원을 여행한 남아프리카공화국의 오바켕 솔로몬 피츠(29세)씨는 창원에 다양하고 많은 공원이 있어서 인상적이었고, 그중 사람들이 여유롭게 자연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박승원 광명시장이 제4대 자치분권지방정부협의회장에 연임됐다. 자치분권지방정부협의회는 13일 광명무역센터에서 2024년 상반기 정기총회를 열어 현 협의회장인 박승원 광명시장의 연임을 결정했다. 협의회는 지방정부가 연대해 시민과 함께하는 자치분권을 실현하기 위한 목적으로 지난 2016년 1월 설립됐으며, 광명시를 비롯해 전국 23개 지방정부가 회원도시로 참여하고 있다. 민선 7기부터 자치분권을 광명시 최우선 과제로 삼아 시정을 운영해 온 박승원 시장은 2018년 협의회 사무총장, 부회장과 2022년 회장 권한대행을 거쳐 2023년부터 협의회장으로 활동해 왔다. 박 시장은 이번 총회 의결을 통해 2025년까지 협의회장을 연임하게 됐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대한민국을 나누어 지역이 되는 것이 아니라 지역이 모여 대한민국이 되는 것”이라며 “주민의 삶과 밀착된 지방정부에게 더 많은 권한과 책임을 부여하여 주민의 행복을 이루어 내는 것이 자치분권의 기본 정신”이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지역소멸이 익숙해진 지금 지방시대의 지방자치 실현은 어느 때보다 절실한 과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박완수 경상남도지사가 가덕신공항 건설과 관련, “동남권 관문공항에 걸맞은 시설 및 운영체계를 위해 필요한 부분을 경남도가 정부에 적극적으로 건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특히, 정부가 발표한 ‘가덕신공항 건설사업 기본 계획’에 활주로가 1개뿐이라는 점을 강조했다. 13일 오전 경남도청에서 열린 실국본부장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박 지사는 “가덕신공항건설공단이 가동되는 등 공항 조성의 실무적인 부분들이 시작되고 있다”고 언급한 뒤 공항 건설과 관련해 경남도의 역할을 강조했다. 박 지사는 “정부의 가덕신공항 기본 계획에 보면 활주로가 1본인 데다, 폭도 45m, 길이 3.5km 정도다”며 “활주로에 문제가 생겨 폐쇄할 경우, 가덕신공항 기능 자체가 멈추는 결과를 가져온다. 24시간 운영되어야 할 동남권 관문공항으로는 시설이 부족하다”고 분석했다.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가덕신공항건설공단이 13일부터 본격적으로 가동된다. 이전까지 운영되던 가덕신공항건립추진단 업무를 단계적으로 이관받아 국제여객터미널 국제공모 업무 등을 진행하며, 2029년 12월 말 공항 개장을 목표로 하고 있다. 박 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고창군수배 전국 남·여 풋살대회’가 지난 11일 스포츠타운 축구장에서 개최됐다. 고창군체육회가 주최하고 고창군풋살연맹 주관으로 열린 이번 대회는 전국 각지에서 남성 12팀, 여성 10팀이 참가하여 열띤 경기를 펼쳤다. 이번 대회를 통해 풋살 종목의 활성화와 생활체육 저변 확대를 도모하는 것은 물론 상대적으로 활성화가 덜 되어 있는 여성 풋살선수들이 서로 교류하고 경쟁하며 기량향상을 도모하는 계기가 됐다. 전국 각지에서 모인 풋살 동호인들로 가득찬 스포츠타운은 힘껏 자신의 기량을 뽐내는 선수들과 응원 나온 가족들 등의 뜨거운 열기로 가득찼다. 참가한 선수들은 저마다 갈고닦은 실력을 펼쳐 박진감을 보여주었고, 박빙의 경기에서는 기쁨의 환호성과 아쉬운 탄성도 터져 나왔다. 대회에 참가한 한 선수는 “대회에 참가하게 돼서 너무 기쁘고, 다른 대회와는 다르게 남,여 모두 함께 참여하는 풋살경기를 할 수 있게 되어서 너무 즐겁고 재미있었다”고 말했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풋살은 실내·외 스포츠로 날씨에 구애받지 않고 1년 내내 할 수 있는 체육이기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경상남도는 13일 오후 창원컨벤션센터에서 도내 기업의 지속가능경영(ESG) 참여 확산을 위한 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최근 기후위기에 따라 탄소중립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면서 주요 국가와 국제기구를 중심으로 지속가능경영(ESG) 정보공시를 제도화하고 있으며, 최근 정부에서도 국내 공시기준안을 공개한 바 있다. 이에, 경남도는 국내외 지속가능경영(ESG) 정책, 공급망 실사 동향과 이에 따른 도내 기업의 대응 전략을 공유하기 위해, 기업, 유관기관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포럼을 개최했다. 포럼은 지속가능경영(ESG)을 위한 상생 협약(10개 기관), 확산을 위한 다짐(3개사), 우수사례 발표(현대위아(주)), 주제발표(3건), 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지속가능경영 상생 협약에는 경상남도와 경남상공회의소협의회,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한국무역협회 경남지역본부, 한국산업단지공단 경남지역본부, 한국생산성본부, 재단법인 경남테크노파크, 현대위아(주), 쿠쿠전자(주), 삼녹(주) 등 9개 기관이 참여하여, 기관·기업별 역할을 적극 추진하기로 했다. 특히 현대위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고창문화관광재단이 9일부터 12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제39회 서울국제관광전(SITF 2024)에 참가해 세계유산도시 고창의 다양한 관광자원을 홍보했다. 이번 관광전은 전 세계 40여 개국이 참가하여 관광, 여행, 문화를 홍보하는 국내 최대 종합관광박람회로 ‘미식여행을 맛보다’라는 주제로 개최했다. 특히, 한국관광산업의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같은 기간 20여 국가의 관광분야 장‧차관급 인사 및 유엔 세계관광기구(UN Tourism)가 함께하는 ‘제3회 세계관광산업컨퍼런스’가 동시 개최하였다. 고창문화관광재단은 이번 박람회에서 전북특별자치도와 협업하여 유네스코가 인정한 7가지 보물 관광지와 청정 미식자원인 복분자와 수박을 홍보하여 세계유산도시 고창의 위상을 높였다. 안종선 상임이사는 “국내 유일 국제종합관광박람회인 서울국제관광전에서 천혜 자연 관광자원이 풍부한 세계유산도시 고창을 홍보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고 전했다. 한편, 고창문화관광재단은 오는 25일부터 26일까지 양일간 서울광장 일원에서 ‘2024 서울야외도서관 책읽는 서울광장 여행도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이정선 교육감이 13일 오후 4시30분 광주시교육청 교육감실에서 5·18 왜곡 게임을 제보한 초등학생에게 교육감상을 시상했다. 이 교육감은 이 자리에서 5·18민주화운동 왜곡에 대응한 정의로운 행동을 지지하며 학생을 격려했다. 시교육청은 해당 학생에게 상장과 5·18 교육자료 ‘꾸러미’를 증정했으며, 해당 학교에도 5·18 교육자료와 오월굿즈(주먹빵)을 보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