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는 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해양 방류에 대응해 도민 불안 해소와 어업인 피해 최소화를 위한 생산 및 유통단계 수산물 방사능 검사 결과, 모두 적합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지난 5월 4일부터 10일까지 생산단계 수산물 방사능 검사는 총 3건(올해 누적 100건)이며, 검사 결과 모두 기준에 적합했다. 같은 기간 유통단계 수산물 방사능 검사는 총 10건(올해 누적 84건)으로 모두 적합 판정을 받았다. 제주도는 방사능 검사 확대, 누리집을 통한 검사 결과 공개 등 위기관리 체계를 강화하고, 도민 불안 해소 및 수산물 안전·신뢰성 확보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방사능 걱정없는 제주 바다를 지키기 위해 올해 2월부터 제주 연근해의 해양 방사능 물질 조사 정점(지점)을 기존 14개소에서 28개소로 확대했으며, 지금까지 모두 적합 판정을 받았다. 청정 제주수산물의 안전․신뢰성을 확보하기 위해 ‘23년에 제주도에서 실시한 생산․유통단계의 수산물 방사능 검사 건수는 총 640건으로 모두 적합 판정을 받았다. 또한, 지난해 10월 31일자로 제주 전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오영훈 제주특별자치도지사가 “세계 최고 수준의 기술을 보유한 기업과는 중국, 일본, 아랍지역 어디든 구분하지 않고 실용적 입장에서 접근해 협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오영훈 지사는 13일 오전 제주도청 한라홀에서 열린 주간 혁신 성장회의에서 지난 7~11일 중국 출장의 의의와 성과를 공유하며 이같이 말했다. 오 지사는 “제주를 찾는 외국인 관광객 비중 1위가 중국인이 차지하는 상황에서 중국 국가와 각 도시에 관심을 가져서 제주에 더 큰 이득이 되게 할 것인지에 초점이 맞춰져 있다”면서 “과거엔 홍보비를 투입해 중국 언론에 제주 광고를 하거나 설명회를 했지만 최근에는 기업과의 교류나 양 도시의 발전에 도움이 되도록 철저히 기획해 해당 지역 언론에 제주가 노출되도록 유도했다”고 설명했다. 또한 최근 이슈가 된 신규 관광개발 투자와 관련해서도 “법적 근거를 바탕으로 토론이 이뤄지도록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오영훈 지사는 최근 관광단지 개발 투자와 관련해 “제주도는 법률과 조례의 근거에 따라 판단하고 위법한 사항이 되지 않도록 하는 역할을 한다”며 “법을 운영하는 원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목포시의회 관광경제위원회 제388회 임시회를 ‘목포 춤추는 바다분수’ 점검으로 마무리 지었다. ‘목포 춤추는 바다분수’는 2010년에 설치된 이후 목포시의 대표적인 야간 관광명소로 많은 관광객과 시민들에게 사랑받고 있다. 또한 콜라보 공연과 불꽃이 함께하는 ‘목포해상W쇼’는 목포를 찾는 이들에게 아름답고 화려한 목포의 저녁을 선물하고 있다. 13년이 넘는 세월 동안 운영되고 있는 춤추는 바다분수는 시설의 노후화가 진행되고 있어 작년 7월부터 올해 4월까지 주요 시설 기능개선 공사를 하였다. 이에 관광경제위원회는 ‘춤추는 바다분수’를 찾아 직원들의 애로사항을 듣고 바다분수의 시설현황을 점검하였다. 김관호 관광경제위원장은 “직원들이 목포를 대표하는 시설물을 운영하고 있다는 사명감으로 근무하고 있다는 사실에 감사하다.”라며, “시설물을 유지보수하려면 바다 위나 좁은 공간에서 작업해야 하는데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주의하고 직원들의 복리후생에도 힘써주길” 당부했다. 목포시 관계자도 “이번 시설 기능개선 공사로 조명과 노즐 등이 추가되어 기존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 제주농업기술센터는 올해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농기계 임대 이용률이 증가하며 해마다 반복되는 인력난 해소와 농작업 편의성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고 밝혔다. 1월부터 4월까지 잦은 비날씨에도 농가에서 선호하는 농용굴삭기, 잔가지파쇄기 임대 일수는 531일, 657일로 전년 같은 기간 대비 이용률이 각각 31%, 9% 증가했다. 특히 제주농업기술센터는 3~4월 동안 임대사업소와 거리가 먼 제주시 동부지역에서 전문업체 위탁을 통한 원거리 임대사업을 운영했다. 파쇄기 10대를 배치해 봄철 감귤원 정지·전정에 따른 부산물을 적기에 처리할 수 있도록 지원해 농업인의 불편을 해소하는 등 임대실적 110회, 임대일 수 191일의 실적을 올렸다. 농기계 임대사업은 농촌 고령화에 따른 노동력 부족을 해소하고 농작업 기계화로 경영비 절감 효과가 커 매년 이용 농가가 증가하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진동협 농업기계화팀장은 “농업인들이 임대농기계를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영농철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안전수칙을 지켜 주길 당부한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는 13일 제2기 자치경찰위원회 사무국장에 김학철 전 제주경찰청 경무과장을 임명했다. 제2기 자치경찰위원회는 지난 7일 출범식 직후 첫 회의를 열고 상임위원으로 김학철 신임 사무국장을 선정했다. 김학철 신임 사무국장은 제주경찰청 경무과장과 보안과장, 제주서부경찰서장 등을 역임한 바 있다. 사무국장의 임기는 오는 2027년 5월 5일까지로 자치경찰위원회 위원 임기와 같다. 자치경찰위원회 사무국 업무를 총괄하고, 위원장 사고 시 직무를 대행하게 된다. 오영훈 지사는 이날 김학철 사무국장에게 임명장을 수여하며 “제2기 자치경찰위원회가 제주형 자치경찰제의 모델을 정립하고 도민이 바라는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자치경찰위원회는 ‘국가경찰과 자치경찰의 조직 및 운영에 관한 법률’에 따라 자치경찰 사무에 대해 독립적 직무를 수행하는 합의제 행정기관이다. 지난 5일 제1기 자치경찰위원회 임기가 만료됨에 따라 2기 자치경찰위원회가 다시 꾸려졌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는 고금리·고물가 및 부동산 침체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건설 관련 단체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기 위해 13일 오전 11시 제주도청 별관 2층 환경마루에서 건설단체연합회 8개 기관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도내 건설, 건축, 설비, 전기, 통신, 소방 등 건설단체 각 분야별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청취하고, 지역건설산업 활성화를 위한 제주도정의 주요 추진과제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제주도는 도내 건설업체 역량강화를 위한 컨설팅을 지원해 건설대기업과의 협력체계 등록지원을 통한 도외 및 해외 건설시장 진출을 도모하고, 공공부문 수주물량을 확대를 위해 조기발주 및 신속집행을 적극 추진해 나간다. 또한 민간 대형사업 도내업체 참여 확대를 위해 지역건설업체 하도급 참여비율 70% 이상, 지로근로자·자재·장비 사용을 권고하고 미분양 등 안정적 수급 관리를 위한 모니터링 강화 및 단계별 대응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건설단체에서는 도내 민간 대형 건설사업 추진 시 도내 건설업체들이 하도급 참여 기회를 확대할수 있는 방안과 더불어 건설대기업과의 협력업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대전광역시교육청은 5월 13일, 산림청과 늘봄학교 숲 교육 프로그램 운영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고 밝혔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대전늘봄학교 숲 교육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업무역량 교류, 숲 교육 프로그램 개발 업무지원, 우수 강사 양성 및 지원에 관한 사항 등이다. 대전광역시교육청은 대전늘봄학교 활성화를 위해 지역사회와 연계하여 양질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발굴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내실있는 대전늘봄학교 운영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이날 산림청과의 업무협약은 지난 4월 12일 목원대학교와 업무협약에 이어 이루어진 것으로 대전늘봄학교가 지역사회와 연계를 더욱 강화하는데 의의가 있다.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대전광역시교육청과 산림청은 상호 협력하여 초등학교 저학년 맞춤형 숲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2024년 하반기 대전 관내 초등학교에 제공하게 되며, 새로운 프로그램이 학생들의 정서적인 성장을 도모하고 환경감수성을 증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설동호 대전광역시교육감은“두 기관의 협력으로 우수한 숲 교육 프로그램이 개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는 제주형 행정체제 개편에 대한 도민의 알권리 충족과 도민 공감대 확산을 위해 도민대상 교육 등 홍보방안을 다각화·다양화한다고 밝혔다. 기존 내부 공직자 대상 교육과 더불어 도민 대상 홍보영상 상영 및 교육자료 중심의 홍보 외에 시내 전광판, 버스정보시스템(BIS),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등의 채널을 확대해 추진한다. 도민의 이해도를 높일 수 있는 짧은 영상을 버스정보시스템(BIS), 시내 전광판 등을 통해 오는 20일부터 송출할 계획이다. 청년·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맞춤형 홍보도 이뤄진다. 교육영상을 제작해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등을 통해 전파함으로써 행정체제개편에 대한 미래세대의 이해와 관심을 유도한다. 또한 버스외부광고, 교량현수막, 언론 및 방송매체 등 다양한 홍보매체를 통해 도민들이 어디서나 행정체제개편에 대한 내용을 접할 수 있도록 한다. 기관, 단체 등을 대상으로 대면 교육도 이뤄진다. 제주형 행정체제 개편에 대한 교육을 원하는 기관·단체 등에 교육할 수 있도록 도민 강사 풀(Pool)을 구성해 행정체제개편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는 제주관광공사 및 한국관광공사와 공동으로 한류스타와 함께 하는 제주 플로깅 투어상품을 개발해 일본인 관광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일본 도쿄와 오사카 등에서 직항 및 경유편을 이용해 제주에 도착한 관광객 약 250명은 12일 제주올레 17코스인 이호테우 해수욕장 일대를 걸으면서 플로깅을 하고 슈퍼주니어 D&E에게 직접 기념품도 받았다. 문화체육관광부의 ‘한국 방문의 해’ 마케팅 사업으로 이번 투어 상품인 ‘슈퍼주니어-D&E와 함께 가는 SDGs 투어 in 제주’가 기획됐다. 슈퍼주니어는 일본 내에서 탄탄한 팬덤을 보유한 만큼 이번 여행상품에 큰 관심이 모아졌다. 슈퍼주니어-D&E ・SM엔터테인먼트 소속 슈퍼주니어의 멤버 동해(D), 은혁(E)으로 구성된 유닛 ・2012년 디지털 싱글로 활동 시작 후 국내와 일본을 중심으로 활동 ・현재까지 일본에서 정규앨범 2장, 싱글 4장, 디지털싱글 7곡 발매 ・작년 월드투어를 개최, 투어 마지막 공연을 일본에서 성공리에 개최 ・올해도 4월부터 오사카, 도쿄 등 9개 도시 13회 일본 투어 예정 중 슈퍼주니어와 동행한 이번 투어에서는 ‘한류스타와 함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가 안전하고 공정한 숙박환경 조성을 위해 13일부터 7월 12일까지 두달간 민관 합동으로 불법 숙박 영업행위에 대한 일제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제주도와 자치경찰단, 행정시, 도관광협회가 참여해 민관합동 일제점검으로 이뤄진다. 숙박업 및 민박업 관계 부처 합동 일제점검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오피스텔, 타운하우스, 주택, 빌라 등 숙박업이 불가한 시설에서 숙박영업 행위를 하는 업소, 숙박업으로 신고(등록)된 업소 중 불법 증축, 편법 운영이 의심되는 업소 위주로 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점검결과 영업신고가 가능한 업소는 영업신고를 하도록 계도하고, 중대한 법 위반사항에 대해서는 행정 처분 및 고발 조치 등을 진행한다. 한편, 제주도는 지난 2018년부터 양 행정시 관광부서에 ‘숙박업소점검팀’을 두고 상시 점검체계를 운영 중이다. 변덕승 제주도 관광교류국장은 “불법 숙박업은 관광객과 도민 모두에게 불편을 끼칠 뿐 아니라, 행정기관에 등록, 신고해 영업하는 선량한 숙박업자에게 피해를 입힐 수 있는 행위인 만큼 이번 일제점검을 통해 불법 숙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 문화예술진흥원은 오는 18일부터 29일까지 제3전시실에서 노원문화재단 신진작가들의 작품을 선보이는 ‘2024 노원문화재단 신진작가전 '언베일'’을 개최한다. 노원문화재단은 2019년부터 서울 노원구에서 활동하는 만 39세 이하의 청년 미술작가를 대상으로 ‘노원문화재단 신진작가 지원사업’을 진행해 왔다. 올해는 지난 3월 공모를 시작하여 고유, 김지우, 신민규, 임하은 4명의 작가가 선정됐다. 문화예술진흥원과 노원문화재단은 2022년부터 문화협력 일환으로 공모에서 선정된 신진작가들의 교류전을 추진하고 있다. 올 상반기에는 노원문화재단의 제주 전시를, 하반기에는 진흥원의 서울 전시를 개최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작가들은 활동 무대를 넓히고, 지역민들은 다양한 작품의 접할 수 있어 좋은 호응을 얻고 있다. 김태관 제주문화예술진흥원장은 “제주와 노원구의 양 지역의 청년 신진작가들의 지속적인 교류로 다양한 전시를 접할 수 있게 됐”며 “전시작가들의 앞으로의 행보를 기대하며 교류사업을 통해 청년미술작가들의 활동을 지원하고 지역 미술분야가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 공공정책연수원은 지난 8일부터 10일까지 3일간 제주도 공직자를 대상으로 ‘드론 이해 및 활용과정’ 교육을 운영했다. 이번 교육은 공직자들이 최신 드론 기술을 이해하고,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는 데 중점을 뒀다. 교육 과정은 드론의 이해와 재난 대응, 공공 서비스에서의 드론 활용, 제주 도심항공교통(UAM)과 드론 활성에 대한 이론 교육, 드론 조립 및 조종 실습 등이다. 특히 이번 교육에 참여한 22명의 공직자 모두 ‘드론 4종 비행 자격증’을 취득하는 성과를 나타냈다. 제주도는 이번 교육을 통해 공직자들이 드론의 다양한 기술을 습득하여 도민의 안전과 편의 증진 등 공직 전 분야에 적극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창세 제주도 공공정책연수원은 “도민들에게 보다 나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공직자에 대한 첨단 기술 교육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경산시는 13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조현일 경산시장과 간부 공무원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5월 확대간부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풍수해 대응을 위한 협업부서 역할을 비롯해 오는 6월 8일부터 자인 계정숲 일원에서 개최되는 2024년 경산자인단오제, 5월 22일 개최되는 ‘MY UNIVERSE 경산 트롯의 향연’ 공연 등 주요 현안업무 추진 보고에 이어 간부 공무원 대상 폭력 예방 교육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안전총괄과 현안업무 보고를 통해 최근 기상이변으로 예측하기 어려운 재난 발생이 빈번해짐에 따라 여름철 풍수해를 대비해 유관기관과 부서 간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시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신속한 초기대응을 위한 협업부서별 역할 정보를 공유하고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재난 발생 시 부서 간 역할과 책임을 명확히 해 즉각 대응할 수 있는 시스템을 마련하고, 5월 31일 실시하는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도 실전처럼 할 수 있도록 준비해 달라”며, "경산만의 특색있는 볼거리, 즐길 거리, 먹을거리 준비 등 미래를 위한 성장발판 마련과 당면 현안 사항 추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성북구의회 운영위원회는 5월 13일 청소년 불법 사이버 도박 근절을 위해‘청소년 도박 근절 릴레이 챌린지’에 참여했다. 이 챌린지는 서울경찰청이 추진하는 국민 참여 캠페인으로, 피켓 인증 사진을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올리고, 다음 주자를 지목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김범준 서경대학교 총장의 지목을 받아 참여한 성북구의회 운영위원회는 다음 주자로 이동식 은평구의회 운영위원장을 지목했다. 최근 학생들 사이에서 도박을 통해 쉽게 돈을 벌 수 있다는 인식이 만연해지면서 청소년들이 도박의 늪에 빠져 정상적인 생활을 하지 못하는 사회적 문제가 대두되고 있다. 이호건 성북구의회 운영위원장은“본 캠페인을 통해 청소년 불법 사이버도박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청소년 불법 사이버도박이 근절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서울 성북구가 5월 10일 성북구청 성북아트홀에서 사회적 고립가구의 발굴과 고독사 예방을 위해 성북구 복지인적안전망 역량강화교육을 개최했다. ‘성북구 복지인적안전망’은 우리동네돌봄단, 구석구석발굴단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해당 단체들은 지역을 잘 아는 주민이 지역의 복지 사각지대를 발굴하고, 사회적 고립가구에 정기적으로 방문하며 안부를 확인한다. 추가적인 도움이 필요하면 복지서비스 연계를 지원하는 역할도 수행한다. 구석구석발굴단은 2022년부터 현재까지 122명의 발굴단이 276건의 위기가구 발굴활동을 하였으며, 57건의 가구를 발굴 지원하였다. 2021년부터 시작한 우리동네돌봄단은 2023년도에는 47명의 돌봄단이 사회적고립가구 3,410가구에 대한 84,979건의 정기적인 안부확인을 했으며, 올해는 52명의 돌봄단원이 활동하며 고독사 예방에 앞장서고 있다. 이날 역량강화교육은 tvN ‘유퀴즈온더블럭’등 여러 방송매체에 출연해 국내에 고독사 개념 및 고독사 예방 방법을 소개한 키퍼스코리아 김석중 대표가 강의를 진행했다. 김석중 대표는 고독사실태조사를 기반으로 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