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구로구가 대학 진학에 도움이 되는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입시전략설명회를 2회에 걸쳐 개최한다. 오는 29일 오후 7시 구로학습지원센터 대강의실에서 열리는 1차 설명회에서는 진학멘토 신의한수 입시전략연구소 김용택 대표가 강사로 나선다. 고등학생과 학부모 50여 명에게 ‘2025학년도 수시모집 성공을 위한 전략 세우기’를 주제로 2024 대입 수시모집 결과를 분석하고, 2025 대학 입시에서 주목할 점 등을 알려준다. 2차 설명회는 6월 21일 오후 7시 구로구청 강당에서 진행된다. 주제는 ‘고교학점제 변화에 따른 과목 선택과 주제탐구로 매력적인 학생부 만들기’로 강사는 보성고등학교 배영준 진로진학 교사가 맡는다. 중학교 1학년부터 고등학교 2학년 학생과 학부모 200명을 대상으로 특목고를 대비하는 중학생과 종합전형을 대비하는 고등학생을 위한 주제탐구 작성법을 집중적으로 다룬다. 신청은 구로학습지원센터 누리집에서 하면 된다. 1차 설명회는 이달 17일부터, 2차 설명회는 27일부터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자료집은 무료로 제공된다. 이와 함께 구는 ‘학교로 찾아가는 입시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구로구가 이달 20일까지 전기기능사 취득 과정 훈련생을 모집한다. 전기기능사 취득 과정은 기초산업분야 전반에서 꾸준히 인력 수요가 있는 전기 내선공사 분야의 전문인력을 양성해 취업난을 해소하기 위한 사업이다. 구는 구로구에 거주하는 만 20세 이상 구직자 20명을 대상으로 국가기술자격인 전기기능사 취득에 필요한 훈련비, 온라인강의, 시험응시료 등을 전액 지원하고 전기 분야로의 일자리 매칭을 제공한다. 훈련생은 5월 20일부터 8월 22일까지(매주 평일, 9시 30분부터 17시까지) 주경야독 직업전문학교에서 △전기 내선공사와 관련된 전반적인 이론 학습 △배관·배선공사, 전열·조명공사, 설비공사 등을 실습 △1:1 면담을 통한 취업 연계 지원을 받는다. 주경야독 직업전문학교로 전화해 신청할 수 있으며, 신청자 중 만 40세 이상 구직자를 우선 선발할 계획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구로구청 누리집 새소식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아울러 노사발전재단 서울 서부 중장년내일센터와 연계해 3일간 단기직무교육 훈련도 진행할 예정이다. 문헌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영등포구가 오는 5월 15일부터 10월 15일까지 5개월간 폭염, 수방, 안전, 보건 각 분야를 아우르는 ‘2024 여름철 종합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기상청에 따르면 올여름은 평년보다 기온이 높고, 저기압과 대기불안정으로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구는 ▲폭염 ▲수방 ▲안전 ▲보건 4개 분야의 대책을 전년보다 강화하여 여름철 각종 재해와 안전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한다. 폭염 취약계층의 건강한 여름나기 지원 강화 구는 동 주민센터, 경로당 등 무더위 쉼터 185개소, 그늘막 165개소(10개소 확대) 등 폭염 저감시설을 확대 운영하여 무더위 속 시원한 휴식처를 제공한다. 올해는 강한 자외선과 이른 무더위로부터 구민들을 보호하고자 지난 4월 18일부터 그늘막을 조기 가동했다. 폭염 취약계층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한 지원도 강화한다. 민간․가정어린이집 83개소와 지역아동센터 18개소에 냉방비 지원을 확대하고, 기후변화에 취약한 독거어르신, 장애인, 만성질환자 등 건강 취약계층 4,800여 명(전년대비 200여명 증가)을 대상으로 방문 건강관리를 강화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영등포구가 2024 전국 기초단체장 공약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에서 종합 평점 83점 이상을 획득해 ‘최고등급(SA’)을 받았다고 밝혔다.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주관하는 이 평가는 전국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매년 실시된다. 세부 평가 내용은 ▲공약이행완료 ▲목표달성 ▲주민소통 ▲웹소통 ▲일치도 총 5개 분야로, 1․2차 평가와 자료 검증 등을 거치며 각 지자체 별로 5개의 등급(SA·A·B·C·D)을 부여한다. 구는 민선 8기 슬로건인 ‘희망․행복․미래도시 영등포’라는 비전을 토대로 ▲주거도시 ▲경제도시 ▲미래교육 도시 ▲문화도시 ▲복지도시의 5대 분야에 걸쳐 수립된 총 53개의 공약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평가에서 구는 61%의 높은 이행률을 보이며 최고등급(SA)의 영예를 안았다. 구에 따르면 이번 쾌거는 최 구청장의 ‘젊은 도시 영등포로의 도약’ 및 ‘구민에게 더 이익이 되는 행정’ 등의 구정 철학을 실현하기 위해 민선8기 2년 동안 성실하게 구민과의 약속을 이행한 결과라고 전했다. 또한, 구는 그동안 주민배심원단을 운영하여 공약 이행 적정성에 대해 주민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양천구는 전문 목공에 관심 있는 성인을 대상으로 이달 24일까지 제4기 목재교육전문가 양성과정 수강생 20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구는 지난 2020년 전국 지자체 중 최초로 산림청에서 인증하는 목재교육 전문가 양성기관으로 지정된 바 있다. 목재교육전문가 양성기관에서는 목재에 대한 올바른 지식을 전수해 생활 속 목재이용 문화 확산에 기여할 목재교육 전문가를 육성한다. 목재교육전문가는 지정 기관에서 일정 시간 이상의 교육을 이수한 후, 시험에 합격해야 국가공인 ‘목재교육전문가 자격증’을 취득하게 된다. 구는 목재교육전문가 양성기관으로 지정된 이후 제1~3기 교육과정을 운영한 결과, 수강생 50명 중 42명이 국가자격 시험에 합격함으로써 80% 이상의 합격률을 달성했다. 이번 제4기 교육과정 모집기간은 이달 24일까지로 구민 15명, 타지역 시민 5명 총 20명을 모집한다. 수강료는 구민은 79만 2천 원, 타지역 시민은 133만 2천 원이다. 수강을 희망할 경우 연의목공방에 방문 접수하거나 이메일1) 로 신청하면 된다. 수강생 선발 시 목공 경력 보유 및 관련 자격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양천구는 아이들의 안전한 등하굣길을 위해 정목초등학교 주변 통학로인 목동중앙로3길을 일방통행으로 확대 지정하고, 교통표지 및 노면표시 등 교통안전시설 정비 공사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정목초 일방통행 지정은 작년 5월 안전한 통학로 조성을 위해 양천구청과 양천경찰서, 강서양천교육지원청이 체결한 업무협약의 결실로, 협약 체결에 앞서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유관기관 관계자들과 함께 교통 인프라 보강이 시급한 곳을 대상으로 통학안전 합동점검을 실시한 바 있다. 일방통행으로 지정된 ‘목동중앙로3길’은 정목초등학교 학생들의 주된 통학로로 합동점검 당시 교통 환경 개선이 시급한 곳이었다. 도로 폭 6m 미만의 좁은 주택가 이면도로인 대상지는 가파른 경사에 보행공간이 좁은 곳으로 차량통행이 잦아 학생들이 몰리는 등하교 시간대 교통사고 발생 위험이 지속해서 제기돼 왔다. 이에 구는 합동점검 직후 곧바로 일방통행 지정 절차에 착수, 협약기관인 양천경찰서와의 협력을 토대로 지난 1년간 지역주민 의견 수렴(동 주민센터), 지정 심의(경찰서), 교통안전시설 정비 공사(구청)를 거쳐 정문까지였던 기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금천구는 5월 14일부터 60개 경로당에 주 5일 점심 운영을 위한 급식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구는 경로당 주 5일 점심 제공을 위해 지난 10일 금천시니어클럽, 금천지역자활센터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금천시니어클럽(착한도시락 사업단)과 금천지역자활센터(맛드림 사업단)에서는 경로당별 사전 조사된 중식 이용 인원수에 맞춰 점심 식사를 제공하고, 식사 후에는 남은 음식과 식기를 일괄 수거해 가기로 했다. 구는 앞서 평균 월 10회 운영하는 경로당 중식을 확대 운영하기 위해 지역 내 경로당 총 74곳을 대상으로 중식 운영 방법에 대한 수요조사를 진행했다. 조사 결과 경로당 60곳에서는 급식 배송 방식으로, 6곳에서는 자율 운영 방식으로 주 5일 중식 운영을 희망했다. 중식 확대로 1,300여 명의 어르신이 주 5일 점심 걱정 없이 식사할 수 있게 됐다. 급식 배송을 희망한 경로당 60곳에는 영양사가 어르신 맞춤형으로 작성한 식단표를 기반으로 영양이 골고루 갖춰진 음식이 제공된다. 또한 회원들이 자율적으로 중식을 확대 운영하기로 한 경로당 6곳에는 부식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금천구는 학교 체육시설(체육관, 운동장) 개방 활성화를 위해 ‘스쿨매니저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구는 이를 위해 지난 8일 서울시교육청과 ‘학교 체육시설 개방 활성화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스쿨매니저 사업’은 수업이 없는 토요일과 일요일에 학교 체육관과 운동장을 주민에게 개방하고, 해당 학교 체육시설을 안전하게 관리하기 위해 ‘스쿨매니저’를 배치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 스쿨매니저는 학교시설 예약자 확인 및 외부인 출입 통제, 이용자 불법 활동 감시, 개방 시간 종료 후 시설물 점검 등을 맡게 된다. 인력 채용 및 이용자 배상보험 비용 등 사업비는 금천구와 서울시교육청이 5대5로 분담할 예정이다. 구는 스쿨매니저 파견‧운영, 시설 보험 가입을, 서울시교육청은 개방학교에 인센티브 2,000만 원을 지급한다. 그동안 학교 체육시설 개방에 대한 주민 요구가 지속돼 왔지만, 학교 현장에서는 보안과 안전사고 발생 등의 우려로 적극적으로 개방하기 어려운 한계가 있었다. 구는 이번 사업을 계기로 지역 내 학교에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고 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서울 강북구는 안부 확인을 거부하는 고독사 위험 1인가구의 일상 회복과 사회관계망 형성을 위해 밑반찬을 지원하는 ‘기운찬’ 사업을 이달부터 오는 10월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2022년 강북구 1인가구는 전체 인구 중 13만 1,275가구(37%)로 매년 증가하는 있는 추세이며, 이중 중장년(40~64세)은 5만 1,134가구(39%), 노년은 1만 4,959명(11%)를 차지하고 있다. 2021년 서울시에서 실시한 1인가구 여론조사에 따르면 1인가구는 불규칙한 식사·운동·취침 등으로 건강한 생활을 유지하기 어렵고 40~50대 1인가구는 소득이 낮을수록 건강관리에 소홀하기 쉬워 식생활 개선이 필요한 상황이다. 구에서 추진하는 ‘기운찬’은 안부 확인을 거부하는 고독사 위험 중장년 1인가구와 고립·은둔가구들에게 주 1회 밑반찬을 제공하며 대상자의 안부를 확인하고 식생활 개선을 돕는 것이 목적이다. 구는 본격적인 사업에 앞서 올해 초 지원 대상 1인가구 총 130가구를 선정했다. 대상자 선정 기준은 고독사 위험 중장년 1인가구(만40~64세, 중위소득 100% 이내) 및 안부 확인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당진시의회 탄소중립․녹색성장 특별위원회는 10일 의회 1층 대회의실에서 지난 4월 18일부터 4월 28일까지 9박 11일간의 일정으로 실시한 탄소중립․녹색성장 특별위원회 독일, 덴마크, 스웨덴 공무국외 연수에 대한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말했다. 이날 보고회는 김봉균 특별위원회 위원장을 비롯한 10명의 시의원과, 공무국외출장 심사위원회 위원, 탄소중립지원센터 구경완 센터장, 당진시청 관계자 등 총 20여 명이 참석했다고 전했다. 탄소중립․녹색성장 특별위원회의 이번 국외연수 목적은 탄소중립에 앞장서는 선진 국가들의 신재생에너지 우수사례 및 시설 운영사례와 지역참여형 탄소중립 실천 사례를 탐방하고, 이를 통해 당진시 상황과 비교하여 적용 가능한 정책을 개발시키고자 추진됐다. 보고회에서 연수단은 171쪽 분량의 보고서를 세부적으로 작성했으며, 당진시가 추진해 나갈 수 있는 방향을 제시했다고 전했다. 보고된 주요 나라별 특징에서 ▲독일은 재생에너지와 그린 및 디지털 전환에 투자하며, 일회용 플라스틱 봉투 사용을 금지하고 플라스틱세를 도입하여 환경 보호에 나서고 있으며 ▲덴마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충남도는 해양수산부 주관 ‘유통단계 위생안전 체계 구축사업’ 공모에서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최종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 유통단계 위생안전체계 구축사업은 산지 위판장을 저온·친환경 위판장으로 현대화하고, 자동선별기 등 도입을 지원해 저온유통체계 기반을 마련하는 사업이다. 도는 이번 공모에서 △저온·친환경 위판장 1곳 △자동선별기 2대 총 3건이 선정돼 국비 30억 2100만 원을 포함해 총사업비 60억 7100만 원을 확보했다. 저온·친환경 위판장은 서천서부수협이 올해부터 2025년까지 국비 등 총 60억 원을 투입해 서천군 서면 도둔리 일원에 1785㎡ 규모로 조성한다. 서천서부수협은 총사업비 300억 원이 투입된 서천군 어촌신활력증진 사업과 연계해 수산콤플렉스 내 수산물 전처리 가공유통시설, 수산물 제빙, 냉동냉장 저빙시설을 활용할 계획이다. 대천서부수협은 7000만 원을 투입해 수협 위판장에 꽃게선별기 2대를 설치한다. 지난해에는 보령수협, 서산수협이 선정돼 저온 위판장을 조성 중이며, 도는 향후 추가 공모 선정을 위해 지속적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충남소방본부는 오는 24일까지 내포혁신플랫폼에서 도내 소방지휘관의 리더십 역량 강화를 위한 특별교육을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도 소방본부와 소방서의 허리를 담당하고 있는 소방위·소방경 등 간부 600명을 대상으로, 조직 내 갈등 해소와 직원 간 소통 창구로서의 역할 강화 등을 위해 마련했다. 도 소방본부는 이번 교육에서 소통·공감 분야 등의 전문가를 강사로 초청, 실제 사례에 관한 의견을 나누고, 역할극 등을 통해 공감의 시간도 가졌다. 강종범 소방행정과장은 “한몸처럼 유기적으로 움직여야 하는 재난현장에서 대원 간 원활한 소통은 무엇보다 강력한 진압장비”라며 “앞으로도 소방지휘관의 리더십을 강화하고, 건강한 소방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충남도 수산자원연구소는 수산자원 조성과 어업인 소득 증대를 위해 14일과 16일 이틀 동안 서해에 어린 대하 2000만 마리를 방류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방류하는 대하는 지난달부터 인공 부화를 통해 30일 이상 생산·관리한 것으로, 방류 해역은 보령·서산·서천·홍성·태안 등 5개 시군 연안이다. 서·남해안에서 서식하는 새우류 중 가장 큰 대하는 1년생 품종으로 멀리 이동하지 않고 연안에 서식하는 특징이 있으며, 가을쯤 체중 40g 내외 상품 가치가 있는 크기로 성장해 어업인 소득 증대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대하는 서·남해안 대표 먹거리이자, 고단백 저칼로리 기호 식품으로 소비가 날로 확대되고 있으며, 짧은 기간 내 소득에 기여할 수 있어 어업인들이 방류를 선호하고 있다. 도 수산자원연구소는 2006년 개소 이후 이번까지 충남 서해 연안에 대하와 꽃게, 주꾸미 등 3억 1430만 마리의 수산 종자를 방류했다. 도 수산자원연구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꽃게와 주꾸미 등 서해에 적합하고 경제성 있는 수산 종자를 지속해서 방류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제천시 장애청소년직업적응훈련시설은 최근 세명대학교 작업치료학과와 연계하여 학생 봉사자들과 훈련생간의 유대감을 높이고 사기진작을 도모하기 위한 체육대회를 실시했다. 이번 체육대회는 세명대학교 메타세콰이어길 옆 잔디 밭에서 봉사자 40명과 훈련생 34명들 종사자 6명 총80명이 참여했으며 다양한 체육활동(훌라후프릴레이 오재미넣기, 판뒤집기, 줄다리기, 이어달리기)을 진행하며 유대감을 형성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재원 원장은 “본 행사를 통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소통하고 협력하는 기계가 될 수 있도록 하며 행사가 지속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제천시댄스스포츠연맹이 주최·주관하고 제천시, 제천시체육회가 후원한 ‘제1회 청소년댄스경연대회’가 최근 제천체육관에서 충북 관내 청소년 참가자 250명 및 관계자, 학부형 등 총인원 5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날 대회에서 화제의 tv프로그램 ‘스트릿우먼파이터2’에서 좋은 활약을 펼친 레이디바운스 팀 댄서 베씨와 세계적인 비보이팀 브라더그린 대표 스테퍼가 축하공연 및 특별 심사위원으로 참여하여 청소년들의 열렬한 환영을 받으며 대회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축하공연 이후 댄스경연 부분에 핏합, 마스터, 디에나 3종목의 본격적인 경연이 진행됐으며 초·중·고 학생부로 나뉘어 총 40팀의 열정적인 경연이 마무리됐다. 특히, 대회결과 중등부 대상에 더스트(제천여중), 우수상 LDM(내토중학교), 고등부 우수상에는 리듬네이션크루(제천)가 차지하며 그 의미를 더했다. 제천시체육회 안성국 회장은 “이번 대회를 계기로 유·청소년, 성인들이 댄스스포츠를 즐길 수 있도록 보다 나은 환경을 조성하기 위하여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