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신효 기자 | 부안군 상서면에 거주하는 김창호씨가 지난 26일 부안군청을 방문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 100만원을 부안군에 기탁했다. 김창호씨는 상서면 청림리 유동마을에 거주하면서 대한노인회 부안군지회 상서면 분회장을 맡고 있으며, 방과후 학교 안전 지킴이 활동을 하는 등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힘쓰고 있다. 김창호씨는 “연말을 맞아 주변 어려운 이웃들을 돌아보고 작은 마음이나마 나누고 싶다는 생각으로 기탁하게 됐다”면서, “어려운 이웃들에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도 이웃 사랑을 베풀어주신 김창호님께 감사드리며, 전해주신 뜻깊은 성금이 의미있게 쓰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답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신효 기자 | 양주시는 코로나19 대응체계 개편 및 보건소 기능 정상화에 따라 이달 31일까지만 코로나19 선별진료소가 운영된다고 밝혔다. 정부에서는 지난 15일 코로나19 중앙사고수습본부 회의에서 코로나 위기 단계를 현행 ‘경계’로 유지하되, 일반 의료체계 전환을 위해 선별진료소 운영을 종료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앞으로 PCR 검사는 먹는 치료제를 처방하는 병의원 등 일반 의료기관에서만 받을 수 있다. 고위험군 보호 정책이 유지됨에 따라 ▲먹는 치료제 대상군(60세 이상, 12세 이상의 기저질환자·면역저하자)▲의료기관 입원 예정 환자와 상주 보호자 (응급실·중환자실 입원환자, 고위험 입원환자, 요양병원·정신의료기관·요양시설 입소자)는 일반 의료기관에서 무료 PCR 검사가 가능하다. 그 외 대상자인 고위험시설 종사자, 일반 입원 예정자와 보호자, 의사 소견에 따라 검사가 필요한 자는 필요시 PCR 또는 신속항원검사(RAT)가 가능하나 검사비는 전액 본인이 부담해야 한다. 보건소 관계자는 “선별진료소 운영이 종료됨에 따라 지역주민들이 혼란을 겪지 않도록 운영 중단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신효 기자 | 대전 서구는 구청 장태산실에서 정년 퇴임을 맞이한 공무직들과 가족, 동료 직원이 함께한 가운데 2023년도 영애로운 공무직 정년 퇴임식을 열었다고 27일 밝혔다. 퇴임 행사는 김재호(공원녹지과), 김미애(도서관운영과), 강금옥(회계과), 이정세(회계과) 등 퇴임자 4명과 가족, 동료 직원 등 130여 명이 함께했다. 이날 최일선 행정 현장에서 구슬땀과 열정으로 구민을 위해 묵묵히 맡은 바 소임에 최선을 다해온 퇴임자들에게 공로패를 수여하고, 가족과 동료의 축하, 기념 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신효 기자 | 대전 서구는 교육부(국립특수교육원)로부터 대전광역시 최초로 장애인 평생학습도시에 선정돼 관내 장애인 평생학습 기관들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날 협약을 맺은 기관들은 공감 사회적협동조합, 대전 장애인배움터 풀꽃야학, 대전시 지체장애인협회서구지회, 대전행복장애인자립지원협회, 모두사랑 장애인야간학교, 한국평생문화체육발달센터 등이다. 이번 협약은 관내 장애인의 평생학습 활성화 기반 마련을 위한 기관 간 네트워크 구축의 일환으로 장애인 평생학습 서비스 확대와 사업 운영에 상호 협력해 장애인 평생학습 활성화로 장애인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추진됐다. 서철모 청장은 “장애인 평생학습도시에 걸맞게 우리 구 장애인들이 양질의 평생 학습을 통해 한층 더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라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신효 기자 | 광주 광산구(구청장 박병규)가 행정안전부 주관 ‘주민참여예산제 평가’에서 종합상 부문 우수 자치단체로 선정돼 행정안전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광주 자치구 중 유일하게 2년 연속 수상의 영광을 안은 광산구는 재정 혜택으로 특별교부세 3000만 원을 확보했다. 행정안전부는 주민참여예산제 활성화를 위해 주민참여 기구 구성‧운영, 주민 참여 범위 및 수준‧권한, 주민참여 활동지원, 발전가능성, 우수 시책 및 사례 등을 심사해 종합상 부문과 특별상 부문을 나누어 우수 자치단체를 선정하고 있다. 이번 평가에서 광산구는 주민의 실질적 참여도를 높인 점을 인정받았다. 올해 처음으로 주민참여예산학교를 동으로 직접 찾아가는 형태로 운영, 지난해보다 약 7배 많은 492명의 참여를 끌어냈다. 이를 통해 주민참여예산 사업 제안 건수 202건으로 지난해보다 2.4배 증가했다. 이와 함께 주민참여예산 추진 과정에서 다양한 계층의 시선과 목소리를 반영하기 위해 외국인주민‧장애인‧청년 위원을 신규 위촉한 것이 호평받았다. 시민 일상생활 속 노출 빈도가 높은 불법주정차 단속 안내판,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신효 기자 | 청양군농업기술센터가 지난 26일 군민 15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치유 음식 만들기 교육이 호응 속에 마무리됐다. 이날 교육은 쉽게 구할 수 있는 지역농산물을 활용해 바쁜 일상에 지친 군민의 정신적, 육체적 회복을 위한 치유 음식 기술 전수와 유용한 건강 정보 제공을 위해 마련됐다. 차은심 한국음식문화진흥원장을 초빙한 이날 교육은 치유 음식 만들기 이론과 일반가정에서도 쉽고 맛있게 만들 수 있는 실습으로 이뤄졌다. 남윤우 소장은 “식약동원이라는 말이 있듯 건강 먹거리와 자연치유 관심이 높은 시대 상황을 반영해 프로그램을 진행했다”라며 “앞으로도 군민들에게 도움이 되는 교육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신효 기자 | 청양군이 지난 26일 청양읍 소재 혁신플랫폼 ‘와유’ 회의실에서 충남 사회적경제 혁신타운 제6차 실무협의회를 열고 2024년 입주기업 유치를 위한 홍보 전략을 논의했다. 이종필 청양군 부군수 주재로 이루어진 이날 회의에는 충남도, 충남연구원, 충남사회적경제지원센터, 청양지역 사회적경제 기업, 관련 부서 관계자 등이 참석했으며, 홍보 전략 추진을 위한 부서별 실행 사항 발표와 검토 의견 교환 등으로 효율성을 높였다. 주요 내용은 혁신타운 입주기업과 직원 특전(인센티브) 재원 마련을 위한 사회적경제 관련 청양군 조례 개정, 생활 인구까지 시설 이용 확대, 청양군 먹거리 지원센터와 혁신타운 입주기업 간 농가공 식품 생산, 장비, 교육 등에 대한 연계 방안 등이다. 군은 2024년 12월 준공 예정인 충남 사회적경제 혁신타운 활성화와 공실 방지를 위해 지난 2월부터 12월까지 여섯 차례 실무협의회를 가졌다. 올해 주요 의제는 입주조직 특전 제공, 군민 상생 방안 마련, 생활 인구 지원 확대, 입주기업 사전홍보 등이었으며, 주제별로 참석 대상을 다변화하고 전북지역 사회적경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신효 기자 | 청양군이 (재)충남평생교육인재육성진흥원 공모 유치로 추진한 읍면 평생학습센터 구축 사업을 50% 완료했다고 27일 밝혔다. 2022년부터 2031년까지 10년간 보조금이 지원되는 평생학습센터는 평생교육법에 따라 근거리 평생학습 기반을 제공하기 위해 주민자치회와 협업 속에서 주민자치센터를 평생학습센터로 지정하고 주민 대상 수요조사를 통해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시설이다. 군은 지난해 3개 면(대치면, 정산면, 남양면)과 올해 2개 면(목면, 장평면) 구축을 마치고 ▲영상 촬영과 편집 ▲마을 벽화 그리기 ▲요리 교실 ▲합성수지 공예(레진 아트) ▲유리공예 ▲하모니카 배우기 ▲한지공예 ▲주민자치회 역량 강화 연수 프로그램 등을 진행했다. 또 관련 일자리 창출을 위해 평생학습 관리자(매니저)를 양성해 배치했다. 김돈곤 군수는 “지역적인 학습 기회 격차로 소외되는 군민이 없도록 평생학습관과 평생학습센터, 마을회관을 잇는 근거리 학습 체계를 갖추겠다”라며 “평생학습이 행복지수를 높이는 또 하나의 방편이 되도록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신효 기자 | 청양군이 충남도 주관 2023년 적극 행정 평가와 정부혁신 평가에서 우수기관에 선정돼 충남지사 표창을 받았다고 27일 밝혔다. 적극 행정 평가는 도내 15개 시군과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적극 행정 분위기를 활성화한 우수기관을 선정하기 위해 지난 2022년부터 실시되고 있다. 군은 적극 행정 홍보 노력도, 우수사례, 차별화된 자체 시책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으며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우수기관이 됐다. 지난 9월 개최된 충남 적극 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도 우수한 성적으로 입상했다. 또 충남도는 매년 혁신 업무 추진에 대한 관심도와 적극성 등을 평가해 우수기관을 선정하는데, 군은 3년 연속 정부혁신 평가 우수지자체 선정과 충남 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 수상 등 유공 기관 반열에 올랐다. 김돈곤 군수는 “적극 행정과 행정혁신에 대한 관심도를 높이면서 차별화된 자체 정책을 추진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주민 행복과 밀접한 혁신 정책을 발굴해 적극 행정과 접목하겠다”라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신효 기자 | 양주시는 산업단지 입주협약 규제개선 관련 법령이 개정됐다고 27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시가 건의한 규제 개선이 지난 8월 기획재정부장관 주재 비상경제장관회의 겸 수출투자대책회의에서 핵심 규제개선 과제로 수용되어 지난 26일 국토교통부에서 산업입지 및 개발에 관한 법률 시행령 제42조의4제4항제1의2호(신설)로 개정됐다. 이로써 전국 지자체의 산업단지 기업유치 활성화와 지역 경제성장에 큰 기반이 마련될 전망이다. 당시 기획재정부는 법령 개정시 1.3조원 투자증가, 3.7조원의 기업 매출액 증가, 약 5000명의 일자리 창출 효과가 있을 것으로 예상했다. 산업단지 입주협약 규제는 공용으로 개발하는 산업단지에서 시장, 군수가 대기업 등 양질의 투자기업을 신속하게 유치하기 위해 기존에 시, 도지사에게만 있던 입주협약 권한(산업단지 분양 토지 수의계약 권한)을 시장, 군수까지 확대하는 내용이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입주협약 규제개선 성과는 지난 2년간의 양주시의 끈질긴 규제개선 노력으로 중앙법령 규제가 개선되고, 국내,외 투자유치 활성화 기반을 마련한 우수한 규제개선 성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신효 기자 | 서천군보건소가 한 해 동안 군민의 건강한 삶을 위해 노력한 보건 관계자를 격려하고 2024년 새로운 도약의 발판을 마련하고자 2023년 통합건강증진사업 평가보고회를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날 보고회에는 김기웅 군수, 유공 표창자, 직원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통합건강증진사업 추진 성과, 만성질환 예방·관리 우수사업 보고, 2024년 사업추진 방향 발표회 등이 이어졌다. 군 보건소는 올해 추진 성과로 그간의 노력을 인정받아 ▲ICT 기반 의료정책 우수기관 보건복지부장관 표창과 비만예방관리사업 외 2개 사업 충청남도지사 기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발표했다. 유공자 표창 수여식에서는 지역주민의 건강증진에 기여한 국립생태원 등 2개 기관과 공무원 8명, 신체활동 걷기 우수자 등 민간인 29명, 신체활동 걷기 우수마을 1곳 등에 서천군수 표창이 수여됐다. 이문영 군보건소장은 “지역사회 통합건강증진사업은 지역 특성과 군민의 요구를 반영한 통합적 건강 문제 해결 시스템”이라며, “내년에도 적극적인 보건사업을 통해 더욱 건강한 서천군을 만들 수 있도록 최선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신효 기자 | 서천군이 보훈대상자에 대한 예우를 강화하고자 2024년 1월부터 국가보훈대상자에게 지급하는 참전명예수당 등 보훈수당을 최대 100%까지 대폭 인상한다고 27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서천군에 거주하는 참전유공자 등 보훈수당 대상자는 12월 기준 1140명이며, 내년도 보훈수당 예산으로 총 28억원이 편성됐다. 군은 물가상승률과 경제 여건을 감안해 ▲참전명예수당은 20만원에서 30만원으로 ▲참전유공자 배우자 복지수당은 5만원에서 10만원으로 ▲독립유공자, 전몰·전상·순직·공상군경, 무공수훈자의 유족 및 특수임무유공자 본인에게 지급되는 보훈명예수당은 10만원에서 20만원으로 인상을 결정했다. 김기웅 군수는 “나라를 위해 헌신한 국가보훈대상자들의 공훈을 결코 잊어서는 안 되며, 앞으로도 서천군에서 행복하고 안정적인 삶을 유지하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모시겠다”고 밝혔다. 한편, 서천군은 보훈수당 외에도 참전유공자 생일축하금과 참전유공자 사망위로금을 지급하고 있으며, 저소득 보훈대상자에게 ‘밑반찬 지원사업’과 ‘국가보훈대상자 생필품 구입 현장할인 지원사업’도 추진하고 있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신효 기자 | 서천군이 27일 고용확대와 일자리 창출에 기여한 관내 2개 기업을 우수기업으로 선정해 인증서와 현판을 수여했다. 올해 처음으로 군이 시행한 ‘2023년 일자리 창출 우수기업 인증제’는 고용 창출 확대에 기여한 기업을 발굴해 우수기업으로 인증하고, 다양한 혜택을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이에, 군은 지난 11월 공모를 통해 서류심사, 현장 심사 및 위원회 심의 등을 거쳐 최종 2개 기업을 결정했으며, ▲㈜청하농산 ▲한울이엔텍㈜이 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 이들 우수기업에는 2년의 인증 기간에 군이 실시하는 일자리창출 지원사업 우대를 비롯해 지방세 세무조사 3년 유예, 기업 홍보 지원 등 다양한 특전이 제공된다. 김기웅 군수는 “어려운 경제 위기 속에서도 지역 일자리 창출에 힘써주신 기업 대표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서천 경제를 이끌어 간다는 자긍심과 가지고 지역사회 발전에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일자리 창출 우수기업 선정 대상은 서천군에서 2년 이상 정상 가동 중인 중소기업 가운데, 상시근로자 5인 이상 300인 미만이며, 고용증가율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신효 기자 | 대전시 유성구는 27일 대전엑스포 아쿠아리움이 연말을 맞아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후원금 300만원과 꿈돌이 인형(300만원 상당)을 유성구행복누리재단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기탁한 후원금은 대전엑스포 아쿠아리움 수조에 설치된 소원 항아리에 소원을 빌며 던진 동전들을 수거하여 마련했으며, 꿈돌이 인형은 올해 9월부터 10월까지 판매한 대전엑스포 30주년 기념 꿈돌이 특별기획전 상품을 소외계층 아이들에게 선물할 계획이다. 정수미 대표이사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나누고자 이번 후원을 하게 됐다”며, “대전엑스포 아쿠아리움은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하여 지역 상생 기업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대전엑스포 아쿠아리움은 글로벌 국가대표 수중 발레단이 펼치는 수중 공연과 함께 국내 최초로 해양생물과 미디어아트의 조합을 즐길 수 있는 복합문화 공간으로, 4,200톤 규모의 수조에서 약 2만 마리(약250종)의 다양한 생물들이 전시되어 대전시민들에게 즐거움과 감동을 선사하고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신효 기자 | 대전시 유성구는 27일 갑동숯골냉면이 취약계층을 위한 후원금 1,5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기탁금은 유성구행복누리재단을 통해 틈새계층 지원으로 생계비, 의료비, 긴급지원비 등의 목적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김현태 대표는 “선행이 또 다른 선행으로 이어진다는 믿음으로 매년 조금씩 기탁하고자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실천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갑동숯골냉면 김현태 대표는 2016년부터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유성구행복누리재단에 후원금을 기탁하고 있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어려운 경제 상황에서도 꾸준히 후원활동을 해주신 것에 감사드린다”며, “유성구도 지역 상권과 함께 따뜻한 연말 만들기에 함께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