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신효 기자 | 대구 북구 동천동의 익명기부자가 저소득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달라며 현금 100만원을 동천동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 12월 26일 오전 9시, 선한 인상의 한 할머니가 동천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현금 100만원을 전달했다. 동직원은 감사를 전하며 신원을 물어봤으나 기부자는 이름을 밝히고 싶지 않다며 좋은 곳에 써달라고 했다. 두고 간 봉투 속에는 “내보다 더 힘들고 어려운 사람에게 잘 전달해주세요.”라는 손글씨 메모가 남겨져 있었다. 앞선 12월 1일에도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해달라며, 익명의 할머니가 동천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40만원을 전달했으며, 12월 8일에는 익명의 한 남성이 양곡 10kg 100포를 보내왔다. 박경아 동천동장은 “2023년 12월, 익명의 기부자분들이 동천동으로 따뜻한 마음, 큰 선물을 보내주셨다. 덕분에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연말을 맞이할 수 있게 되어 너무나도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후원금은 동천동 관내 저소득층 주민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신효 기자 | 대구칠곡교회에서는 12월 27일 북구 관내 저소득층에게 전달해 달라며 라면 300박스(500만원 상당)를 대구 북구청에 기탁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배광식 북구청장과 우성민 담임목사 등이 참석하여 우리 지역의 나눔문화 확산 등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다. 우성민 담임목사는 “어려운 시기이지만 작은 나눔들이 모여 소외되고 있는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되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서로 온정을 나눌 수 있는 지역사회를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이웃에 대한 관심과 돌봄이 필요한 시기에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위문품을 기탁해 주신 대구칠곡교회 목사님을 비롯한 관계자들에게 감사드린다.”라며, “따뜻한 마음이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대구 북구 읍내동에 위치해 있는 칠곡교회는 성탄 헌금으로 어려운 이웃을 위해 위문품을 기탁하는 등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고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신효 기자 | 화원 명곡 ․ 옥포에 자리한 행복한i 화남태권도 스포츠짐에서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지도진들과 원생들이 모은 라면 500개를 지난 27일 옥포읍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기탁했다. 이번 이웃돕기 성품 기탁은 지도진들과 원생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사랑 나눔에 동참하며 이루어졌다. 화남태권도 옥포점 오승민 관장은 “어려운 이웃들을 생각하며 사랑과 나눔을 실천할 수 있는 계기를 원생들에게 만들어 줘서 감사하다. 아이들이 항상 이웃사랑을 실천하며 건강하고 바르게 성장하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배경옥 읍장은 “매년 취약계층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전해 주시는 지도자분들과 원생들에게 감사드리며, 어려운 이웃을 먼저 생각하는 원생들과 올바른 가르침을 주시는 지도진의 고마운 뜻을 받아 저소득 가구와 소외계층에 소중히 전달하겠다.”라고 전했다. 행복한i 화남태권도 스포츠짐은 매년 원생들과 뜻을 모아 함께 나눔 봉사를 하고 있으며 라면 나눔, 연탄봉사 등 따뜻한 나눔의 손길을 베풀어 훈훈한 지역사회 나눔 실천을 행하고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신효 기자 | 광산구의회 '광산구 문화관광 연구회'가 지난 26일 영산강황포돛배, 나주영상테마파크, 국립나주박물관 등 나주 일원과 광주 대표 누각인 희경루에서 현장학습을 실시했다. 이번 현장학습은 문화관광지 사례답사를 통해 광산구의 관광콘텐츠 정책 제안과 이색적인 문화산업의 발전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의원들은 영산강 물길을 이용한 영산강황포돛배 답사를 시작으로, 역사와 엔터테인먼트가 결합된 나주영상테마파크 및 스마트폰의 NFC기술을 도입한 국립나주박물관의 전시안내시스템 둘러보며 광산구만의 문화·역사적 특성을 가지고 다각적인 콘텐츠를 도입하는 방안을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정재봉 대표의원은 “이번 답사를 통해 지역의 역사적 자산을 재조명할 필요성을 느끼고, 광산구의 지역문화 자산을 발굴해 도시의 브랜드 가치를 높일 방안을 모색하겠다”며 탐방 소감을 밝혔다. 한편, ‘광산구 문화관광 연구회’는 정재봉 대표의원을 비롯해 김명수·박현석·이우형·김영선·박해원 의원으로 구성됐으며, 광산구 역사문화유적과 연계한 문화관광 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해 나가고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신효 기자 | 죽곡한라하우젠트아너스빌 경로당은 지난 26일 다사읍에 라면 26상자(62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김성호 노인회장은 “연말을 맞아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정을 나누기 위해 기부를 하게 됐다.”며, “혹한으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이웃들에게 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신인식 다사읍장은 “지역의 소외계층에게 관심을 가지고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이웃 사랑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날 전달받은 물품은 달성복지재단을 통해 다사읍 관내 저소득 계층들을 위해 지원될 예정이다. 한편, 죽곡한라하우젠트아너스빌 경로당은 2021년에는 라면 15상자와 어성초 비누 10상자를 기탁, 2022년에는 백미 10포와 라면 10상자를 기탁 하는 등 꾸준히 나눔 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신효 기자 | 다사읍 국화마을에서는 지난 26일 다사읍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이웃돕기 성금 302,000원을 기탁했다. 안태규씨는 “직접 키운 국화를 판매하여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작게나마 도움이 되고 싶어 기부하게 됐다. 좋은 곳에 쓰이길 바란다.” 고 했다. 신인식 다사읍장은 “직접 키우신 국화를 판매하여 마련하신 수익금이라 의미가 더욱 큰 것 같다.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 관심과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오늘 전해주신 후원금은 어려운 가구를 위해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답했다. 이날 전달받은 후원금은 달성복지재단을 통해 다사읍 관내의 저소득가구에 지원될 예정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신효 기자 | 대한노인회 다사읍분회은 지난 26일 다사읍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이웃돕기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추교경 회장은 “연말을 맞아 지역 내 소외된 노인 가구에 도움을 주고 싶어 기부하게 됐다. 노인들이 소외 받지 않고 지역사회 내에서 따뜻한 연말을 보냈으면 한다.” 고 했다. 신인식 다사읍장은 “어느 때보다도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시기에 지역사회 소외계층에 관심과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오늘 전해주신 후원금은 어려운 어르신 가구를 위해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답했다. 이날 전달받은 후원금은 달성복지재단을 통해 다사읍 관내의 저소득 노인 가구에 지원될 예정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신효 기자 | 대구 달성군은 주변이 어두워 야간에 위치 확인이 어려운 가창면, 논공읍 일대 12개소에 도로명판 야간조명 장치를 설치했다. 도로명판 야간조명 장치는 기존 도로명판에 태양광 패널 및 LED를 부착한 것으로, 주간에 태양광을 충전해 야간에 별도의 전력 없이 조명을 켤 수 있다. 특히 이번에 설치한 12개소는 안심 귀갓길을 포함해 밤길이 어두운 지역으로, 도로명판 야간조명 장치가 가로등 역할을 대신할 수 있다. 이는 단순히 도로명 안내판으로서 위치 찾기 기능뿐만 아니라, 어두운 거리를 밝게 조성해 심야 보행자들에게 안전한 보행 환경을 제공하는 효과가 있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도로명판 야간조명 장치로 군민들이 야간에 편리하게 위치를 찾고, 안전하게 귀가하길 바란다. 또한 주민호응도에 따라 추후 다른 거리나 우범지역에 추가 설치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신효 기자 | 달성군시설관리공단 비슬산자연휴양림에서는 갑진년 새해 첫날 비슬산에서 바라보는 일출을 보면서 새해 소망을 기원하는 고객 편의 제공을 위해 투어버스를 특별운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투어버스 운행은 일출 시간(7시36분)에 맞춰 05시 50분부터 07시 10분까지 상행(대견사 입구) 운행을 실시하며, 매표는 05시 30분부터 시작하고 운행 시간표에 따라 발권 후 탑승한다. 매표 및 탑승 장소는 비슬산공영주차장(대구 달성군 유가읍 휴양림길 236)이며, 운행구간은 공영주차장에서 대견사 입구까지 약 5.8km 구간으로 편도 소요 시간은 약 20분으로 이용 요금은 편도 기준 대인 5,000원, 소인 3,000원이다. 달성군시설관리공단 김정화 이사장은 “군민과 관광객들이 비슬산에서 2024년 해맞이를 하며 희망찬 한 해를 맞이할 수 있도록 투어버스 안전 운행에 만전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신효 기자 | 달성군은 지난 27일 군청 상황실에서 “2023년 달성군 청소년 주민참여예산 우수 제안대회”수상 3팀에게 상장을 수여했다. 이번 제안대회는 지난 11월 운영한 “달성군 청소년 주민참여예산학교”를 수료한 학생팀을 대상으로 지난 20일 군청 상황실에서 개최됐다. 심사는 필요성, 공공성, 효과성, 창의성, 수혜대상, 발표 전달력을 기준으로, 달성군 주민참여예산위원회의 공정한 심사를 거쳤다. 심사 결과 최우수상은“화원유원지 체험부스 운영”제안을 한 천내중학교 대빵팀, 우수상은“청소년 환경 토론회 및 영상 공모전”제안을 한 다사중학교 그린어스팀, 장려상은“청소년 책 대여 배달사업”제안을 한 다사중학교 북커넥트팀이 수상했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이번 제안대회는 지역사회를 생각하는 청소년과 그들의 눈높이에서 소통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청소년들이 제안한 우수 사업은 제안으로 끝내지 않고 2024년도 추가경정예산에 반영하여 꼭 실현시키겠다.”고 말했다. 한편 달성군은 올해 청소년·청년형 주민참여예산제 확대, 청년 분과위원회 구성, 청년 주민참여예산학교 운영,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신효 기자 | 경찰수련원이 달성군 비슬산에 들어선다. 지난 21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24년 예산안에 ‘대구경찰수련원 신축’ 용역비 2억 5,300만 원(총사업비 492억원)이 반영되면서 내년부터 기본 설계 등을 착수할 예정이다. 달성군은 그동안 경찰청과 협업 및 기획재정부와의 의견조율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여 왔다. 또한 예산확보를 위한 전방위적 활동도 병행해 이뤄낸 성과이다. 비슬산에 들어설 ‘대구경찰수련원’은 부지면적 30,000㎡, 연면적 10,864㎡, 지상4층․지하1층, 125실 정도로 2028년 개원을 목표로 조성될 예정이다. 타 지역 수련원의 운영을 감안했을 때 ‘대구경찰수련원’에는 매년 23만명의 경찰과 경찰가족들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되어, 경찰수련원 인근인 비슬산과 대구테크노폴리스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고 수련원 운영에 필요한 인력 고용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대구경찰수련원은 현풍IC에서 10분 거리에 있고 테크노폴리스진입도로와 연결되어 있는 등 접근성이 뛰어나다. 향후 대구산업선 철도가 개통되면 서대구KTX역 및 대구신공항 등을 이용하여 전국에서 손쉽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신효 기자 | 2023년 한 해 가장 높이 도약한 지자체를 꼽으라면 달성군을 빼놓을 수 없을 것이다. 달성군은 올해 제2국가산단 등 각종 사업 유치부터 군민 편의를 위한 교육·복지사업 확대까지 전 분야에서 괄목할 만한 성과를 이룩했다. 진정한 의미의 ‘군민이 빛나는 달성'을 위해 쉼 없이 달려온 달성군의 1년을 톺아본다. ·착실하게 내실 채운 ‘아이 키우기 좋은 달성' 목표 달성군의 평균 연령은 41.2세로 대구시에서 주민 연령대가 가장 낮다. 젊은 신혼부부의 유입이 많은 만큼 교육·보육에 대한 고민이 깊을 수밖에 없었다. 자녀들이 청소년기에 접어들 무렵 대입을 위해 지역을 떠나는 인구가 적지 않았기에 더욱 그랬다. 가장 눈에 띄는 노력의 결과는 달성교육재단 설립이다. 달성교육재단은 기존 달성장학재단에 교육, 진로진학, 도서관 업무를 포함해 새롭게 출범했다. 재단은 군에서 진행하던 입시설명회, 진로진학 컨설팅 등 사업을 한층 체계화했다. 관내 청소년에게 더 나은 입시·교육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서다. 평생학습 프로그램, 달성인문대학 등 도서관 사업도 재단을 통해 진행한다. 장학금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신효 기자 | 영도구 청학2동 소재의 광진교회에서는 지난 12월 26일 영도구 동삼3동 행정복지센터를 찾아 라면 150박스(150만원 상당)을 기탁 했다. 이날 기탁된 라면 150박스는 관내 거주하고 있는 저소득 가구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정명식 담임목사는 연말을 맞이하여“추운 겨울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이에 서정무 동삼3동장은“기탁해주셔서 감사하며 관내 도움이 필요한 가구에 훈훈한 마음이 전해질 수 있도록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신효 기자 | 영도구 동삼2동 마을건강센터 건강동아리(꿈타래 동아리)에서는 지난 12월 한 달간 독거노인 대상으로 ‘사랑의 목도리 나눔 캠페인’을 진행했다. 마을건강센터에서 운영하고 있는 ‘건강동아리’란 건강공동체의 여러 형태 중 하나로 주민이 중심이 되어 진행되는 조직으로 영도구 4개 마을건강센터에서 각 특색에 맞는 건강동아리를 운영 중이다. 그 중 동삼2동 마을건강센터에서 운영하고 있는 '꿈타래' 동아리는 뜨개질 동아리로 동삼2동 지역주민들의 두뇌활성화 및 치매예방을 위해서 만들어진 건강동아리이다. 동아리 회원들의 재능기부 형식으로 진행된 이번 ‘사랑의 목도리 나눔 캠페인’은 연말연시 동삼2동 관내에 혼자 살고 있는 노인들을 위해 진행된 캠페인이며 총 10가구를 방문하여 건강상담 진행 및 목도리를 전달 드렸다. 보건소 관계자는“이번 ‘사랑의 목도리 나눔 캠페인’을 통해 동아리 회원들이 재능기부로 이웃사랑 실천을 할 수 있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고, 동삼2동 마을건강센터 또한 주민들에게 한 발자국 더 가까이 다가가갈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밝혔다. 건강한 마을을 만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신효 기자 | 부산 동래구는 혈액 수급이 어려운 동절기에 헌혈이 활발하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제2회 동래구민 헌혈의 날'기념 헌혈월간을 1,004명의 참여자를 목표로 12월 5일부터 내년 1월 6일까지 확대 운영하고 있으며 지난 26일에는 사직고등학교 학생 123명이 헌혈 기부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정찬규 사직고 교장은 “사직고는 10년 동안 헌혈 봉사활동에 참여하고 있으며, 학생들이 생각보다 헌혈에 대해 두려워하지 않고 적극적으로 참여해줘서 대견하게 생각한다. 학생들에게 희생과 봉사정신을 확립시키는 헌혈은 앞으로도 계속 실시할 것이다”고 말했다. 이선아 동래구부구청장은 “제1회 동래구민 헌혈의 날부터 꾸준히 헌혈 봉사활동에 참여해 오고 있는 사직고등학교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헌혈은 건강상태도 확인할 수 있는 기회가 되고, 다른 사람의 생명을 살린다는 성취감은 학생들에게 매우 의미가 깊은 경험이 될 것이다. 헌혈문화 확산을 위해 구민들도 헌혈에 적극적으로 동참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제2회 헌혈월간 22일차 헌혈자는 오후 4시 기준으로 총 1,476명으로 헌혈월간에 참여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