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신효 기자 | 포항시는 지난 26일 푸드테크 산업 육성을 위한 ‘푸드테크 융합 글로벌 포항 K-FOOD 혁신플러스 시행계획’ 수립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고원학 포항시 환경국장과 이정아 경상북도 식품의약과장을 비롯한 담당 공무원들과 용역 시행기관인 서울대학교 산합협력단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그동안 추진한 푸드테크 관련 시행계획의 추진현황을 파악하고 푸드테크 혁신클러스터 조성을 위한 계획 등을 논의했다. 푸드테크 융합 글로벌 포항 K-FOOD 혁신플러스 시행계획 용역은 지난 5월 착수 보고회를 시작으로 10월 중간보고회를 거쳐 이번에 최종보고회가 진행됐다. 푸드테크는 미래 신사업으로 성장가능성이 매우 크고 포항이 가진 다양한 먹거리, 외식산업과 융합할 경우 시너지 효과가 클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보고회에서는 최근 식재료비 인상 등 고물가로 외식업소 운영에 어려움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이를 위한 해결 방안으로 K-외식 푸드테크 플랫폼 구축을 통한 외식산업 혁신방안을 제시했다. 이는 예약, 주문, 결제 등 디지털 기반 원스톱 서비스 제공으로 외식업소 운영비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신효 기자 | 포항시는 경북도청 다목적홀에서 열린 ‘2023년 농산물 직거래 우수 시군 종합평가’에서 27일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평가는 도내 시·군을 대상으로 올해 추진한 농산물 온·오프라인 판매실적 및 시군별 농특산물 판로확대, 특수시책 등을 평가해 수상자를 선정했다. 포항시는 인터넷쇼핑몰 포항마켓 판매실적이 9억 원을 초과달성했으며, AT공모사업 정례직거래장터 운영, 대도시 및 자매도시 직거래장터, 바로마켓 참여, 국제불빛축제 농특산물 판매장 운영, 홈쇼핑 판로개척, 농특산물 라이브커머스 등 다양한 농산물 직거래 행사를 추진한 성과를 인정받았다. 특히 특수시책으로 경북도 내 최초 무인로컬푸드 판매장 운영, 포항과 고창군의 특산품 꾸러미를 활용한 동서지간 브랜딩, 온라인 포항마켓 상세페이지 지원 및 학과목 개설, 영일만친구 고부가가치를 위한 산학협력, 대형쇼핑몰 MOU체결, 농가 유튜브과정 양성을 통한 판로확대 및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한 점을 높게 평가받았다. 유욱재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우수한 농특산품의 판로확대를 위해 서울, 경기 등 대도시 판촉을 강화하고, 포항마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신효 기자 | 포항시는 올해에도 기후변화와 탄소중립에 대응해 미래 모빌리티 전기차로 신속하게 대전환하기 위해 충전 인프라를 다양하게 확충하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이를 위해 환경부(한국환경공단), 한국에너지공단, 지자체 자체 시행 사업들인 무공해차 전환브랜드 공모, 전기차 충전서비스 육성, 완속충전기 설치 지원 등을 통해 올 한해 28억5000만 원을 투입, 급·중·완속 충전시설 126기를 설치하며 전기충전 인프라를 다양화했다. 먼저 무공해차 전환브랜드 공모사업에 2개 과제가 선정돼 총 26억 원(국비 10, 민간투자 16)을 들여 공영주차장, 공공기관 등 54개소에 급속·중속·완속 충전기 99기를 구축했다. 이 사업은 환경부 보조사업 수행기관인 휴맥스이브이와 타디스테크놀로지(피엠그로우 컨소시엄)가 주요 생활·교통거점을 중심으로 전기차 충전 인프라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포항 이차전지 충전인프라 생태계 조성’과‘생활권내 충전 취약 지역 충전인프라 확대’ 과제에 최종 선정돼 구축 또는 운영 중이며, 충전시설은 보조사업자가 5년간 의무적으로 전문 운영·관리한다. 앞서 지난해에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신효 기자 | 대전 대덕구는 27일 ‘장동 휴양공간 조성사업’을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대덕구에 따르면 ‘장동 휴양공간 조성사업’은 장동 일원 개발제한구역 내 주민과 계족산, 장동산림욕장, 계족산 코스모스, 청보리밭 축제 관광객들의 이동 편의 증진을 위해 황토 포장과 목교 등 편의시설을 설치했다. 특히 장동 용호천은 교량이 없어 주민들이 약 500m를 돌아가는 불편함과 보도 미설치로 인한 사고위험이 있었다. 이에 대덕구는 주민 불편을 해소하고자 국토교통부 ‘개발제한구역 주민지원사업’ 공모사업을 통해 4억 5000만원을 확보, 사업 추진에 나섰다. 이날 준공식에는 최충규 대덕구청장 및 김홍태 대덕구의회 의장 등 내빈들과 지역주민 100여 명이 참석해 장동 휴양공간 준공을 축하했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장동 주민과 관광객들의 이동 편의를 높이고 사고위험 요인을 개선해 사고 위험이 크게 줄어들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숙원사업을 적극 발굴하고 추진하는 데 행정력을 집중하겠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신효 기자 | 포항시는 오징어 등 주요 수산자원 급감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선 어업인들의 유류비를 연내 긴급 지원한다고 밝혔다. 포항의 대표 어종인 오징어는 올해 11월까지 어획량은 899톤으로 2016년 대비 94% 급감했으며, 어획량은 줄었지만 판매 단가가 높아 현상유지를 했던 지난해에 비해서도 75% 감소했다. 위판금액 또한 2016년 대비 82% 감소한 120억 원을 집계됐다. 이는 포항시의 오징어 조업어선 약 100척 기준 1척 당 1년 수입이 1억2000만 원에 해당하는데, 이는 연간 고정비용 3억 원에 턱없이 못 미치는 수입으로 오징어 관련 업계의 줄도산이 우려된다. 오징어만을 주로 잡는 채낚기어선의 경우 지난 2년 부터 3년간 계속된 조업 부진, 중국어선의 북한수역에서의 불법 남획, 외국인 선원 고용유지비, 면세유가격의 지속적인 상승으로 경영위기에 몰린 어업인들이 상당수이다. 이에 어선이 경매가 된 경우도 다수 발생하고 있는 등 어업인들은 재앙수준으로 현 상황을 받아들이고 있다. 포항시는 연내 총 20억 원의 유류비를 긴급 지원, 오징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신효 기자 | (사)한국천주교평신도선교사사도회는 최근 부산 강서구에 관내 소년소녀가장과 독거노인을 위해 써달라며 김장김치 200박스(470만 원 상당)를 전달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신효 기자 | 대구광역시는 12월 27일 오후 4시 대구시청 산격청사에서 ㈜인터엑스(대표 박정윤)의 본사 이전 및 자율생산 데모공장, 공동연구실 건립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인터엑스는 제조 AI 및 자율공장 전문 기업으로 제조 기업의 DX(Digital Transformation, 디지털 전환) 지원 사업 등 사업 확장을 위한 거점 구축을 위해 본사를 울산에서 대구로 이전하기로 하고, 447억 원 가량을 투자해 수성알파시티(부지 2,420㎡)에 본사 및 자율생산 데모공장, 공동연구실을 건립할 계획이다. ㈜인터엑스는 2020년 7월 설립 이후 현재까지 100여 건 이상의 제조 AI 프로젝트를 추진했으며, 2023년 중소벤처기업부의 아기유니콘 200 선정,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글로벌 ICT 미래 유니콘(ICT Growth )에 선정된 데 이어 2023 산업 디지털 전환 장관상(산업통상자원부)을 수상했다. ㈜인터엑스는 2022년 대구 소재 전기차 부품 전문 업체 퍼시픽엑스코리아에 제조 AI 솔루션 적용과 디지털 트윈 구축으로 생산성 50% 증가와 불량 50% 감소, 원가 3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신효 기자 | 부산 사상구는 지난 14일, ㈜신미인터내셔널(대표 소순민)로부터 양곡 960kg을 기탁받았다. 소순민 대표는“추운 겨울 소외된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에 관심을 가지고 기부에 동참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조병길 사상구청장은“따뜻한 기부로 나눔의 가치를 실천해주신 소순민 대표님께 감사드리며 기탁해 주신 성품은 필요한 곳에 소중히 잘 전달해 소외된 이웃이 없는 따뜻한 겨울을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신효 기자 | (사)경상북도옥외광고협회 포항시지부가 27일 포항시장학회에 지역인재육성을 위한 장학금으로 500만 원을 기탁했다. (사)경상북도옥외광고협회 포항시지부는 지난 2012년부터 지역 청소년들을 위한 장학금을 꾸준히 기탁하고 있으며, 지금까지 총 3,000만 원을 기탁하며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 최기송 포항시지부장은 “포스텍 의과대학 설립 등 포항시의 밝은 미래를 위한 인재육성 장학사업에 보탬이 되고자 성금을 기탁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옥외광고협회 포항시지부가 지역사회 발전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강덕 시장은 “꾸준히 지역 인재들을 위한 지원에 감사드리며, 보내주신 정성이 포항의 미래인 학생들에게 소중하게 쓰일 수 있도록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사)경상북도옥외광고협회 포항시지부는 지난 2016년부터 매년 간판 교체가 필요한 낡은 복지시설에 아름다운 간판 달아주기 재능기부를 하는 등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올해는 경상북도 옥외광고 디자인 공모전을 포항에서 개최하는 등 활발하게 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신효 기자 | 포항시는 27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제26회 호미곶한민족해맞이축전’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최종보고회를 가졌다. 이날 보고회는 이강덕 시장의 주재로 관련 부서, 포항해양경찰서, 포항남·북부경찰서 남·북부소방서 등 유관기관과 포항청년회의소, 남부모범운전자회, 해난사고구조지원단 등 행사지원단체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주차관리 및 교통소통, 바가지요금 근절 등 위생업소 관리, 주요 일출명소 안전관리 등 부서별 대책보고가 이어졌으며, 뒤이어 유관기관 및 지원단체 관계자들과의 협업사항 논의를 통해 행사 최종상황을 점검했다. 올해 26회째를 맞이하는 호미곶한민족해맞이축전은 코로나 이후 4년 만에 정상개최되는 축제인만큼 2024년 청룡의 해를 맞아 용을 주제로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준비된다. 일출을 전후로 대북공연·사자성어·신년 퍼포먼스·헬기 축하비행 등 공식 해맞이 행사가 진행되며, 밀키트 형식으로 배부되는 ‘2024 떡국나눔’ 및 체험프로그램과 먹거리로 한파를 따뜻하게 녹여줄 ‘호미곶 마켓’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계획돼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신효 기자 | 대구시의회는 12월 27일 수요일 오후 2시 시의회 접견실에서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희망을 전하고 따뜻한 나눔문화 확산에 앞장서고자 대한적십자사 대구지사에 특별성금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이만규 대구시의회 의장, 박명수 대한적십자사 대구지사 회장과 한명아 봉사회 대구지사 협의회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만규 의장은 “대구시의회는 적십자회비 모금에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높이기 위해 매년 특별성금 전달에 동참해 왔다”며, “앞으로도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이 따뜻하게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의정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신효 기자 | 대구 북구 침산2동 소재 대구북일교회는 12월 27일 침산2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이웃돕기 성금 200만 원을 기탁했다. 대구북일교회는 매년 연말 인근 침산2동과 칠성동에 성금 나눔을 통해 지역의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에 대한 사랑을 지속적으로 실천해 왔다. 서석수 담임목사는 “교회 성도들과 함께 마련한 정성이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따뜻한 연말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황현숙 침산2동장은 “어려운 이웃에 항상 관심을 가지고 나눔을 실천하는 대구북일교회 관계자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성금은 다양한 복지사업을 통해 꼭 필요한 곳에 소중하게 쓰일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편, 기탁된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저소득가구 지원을 위한 침산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 기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신효 기자 | 대구 북구 산격2동에 소재한 북대구새마을금고는 12월 27일 이불 100채와 백미 50포(650만원 상당) 산격2동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 이국형 북대구새마을금고 이사장은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위해 모금 활동에 참여해 주신 회원들께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지역민과 함께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추진하겠다.”라고 했다. 김성길 동장은 “어려운 시기에도 소중한 마음을 전해주셔서 감사드리며, 도움이 필요한 곳에 잘 전달하겠다.”라고 했다. 이번 기탁품은 북대구새마을금고 회원 및 임직원들이 사랑의 좀도리 운동을 통해 마련한 것으로 관내 통장님의 추천을 받아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대상자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신효 기자 | 대구북일교회는 12월 27일 칠성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고독사 위험이 높은 취약계층 청장년 1인가구를 위해 써달라며 성금 300만원을 기탁했다. 서석수 목사는 “고독사가 심각한 사회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가운데 취약계층 1인가구의 수가 많은 칠성동의 어려움을 함께 해결하고자 성금을 기탁하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하여 앞장서 봉사하고 나눔을 실천하겠다.”라고 전했다. 김은경 칠성동장은 “보내주신 따뜻한 마음은 우리동의 고독사 예방을 위하여 요구르트 안부확인 사업을 위해 사용하겠다.”라며, “올해도 변함없이 큰 사랑을 베풀어주신 북일교회 관계자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고 말했다 대구북일교회는 매년 소외계층을 돕기 위해 후원물품과 성금을 기부하는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쳐 나가고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신효 기자 | 대구 북구 읍내동 SD아이프라임강북아파트 동대표(김귀조)는 12월 27일 아파트 감사와 관리사무소 소장과 함께 읍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1년간 아파트 주민들이 모은 재활용품으로 행정복지센터에서 교환한 휴지 13세트를 전달했다. 이번 후원품은 SD아이프라임강북아파트 주민들이 1년간 모은 재활용품들을 ‘재활용품 교환사업’에 참여하여 교환한 휴지로 기부했다. 정은향 동장은 “재활용품 교환사업의 주민 참여를 높이고 올바른 분리배출 저변 확산을 위해 3월부터 사전조사를 통해 관내 학교, 아파트, 어린이집, 커피전문점 등 재활용품의 다량 배출이 예상되는 장소의 현황을 파악 후 관련 정책을 집중 홍보 한 성과와 보람을 느낀다.”라고 말했다. 재활용 수거품목은 우유팩, 폐건전지, 폐형광등, 투명페트병, 아이스팩, 배달용기 6종이며 가까운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하여 건전지 및 두루말이 휴지로 교환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