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신효 기자 | 대구 중구는 12월 서문야시장 푸드트럭 구역에 ‘시간개념 사물주소’를 부여하고 시설물 설치, 주소정보 인프라 구축을 완료했다. 시간개념 사물주소란 거리공연장, 야외장터, 푸드트럭, 배달존 등 일정기간·시간에만 운영하는 장소 또는 시설물에 부여하는 주소를 뜻한다. 중구는 지난 2월 행정안전부 ‘2023년 주소체계 고도화 및 주소기반 혁신산업 창출 선도지자체 공모’를 통해 시간개념(한시운영) 사물주소 구축 시범사업 구역으로 선정됐다. 구에서는 공모에 선정된 서문야시장 내 푸드트럭과 매대를 포함한 구역의사물주소 부여를 위해 지난 10월까지 사업 대상지 내 사물(푸드트럭, 매대 등) 현황조사와 상인의견 수렴, 관계기관 협의를 진행하고, 11월 서문야시장 내 시간단위로 운영되는 푸드트럭 존에 ‘큰장로26길 55, 푸드트럭존(금·토19:00~23:30, 일19:00~22:30)’이라는 시간개념이 포함된 사물주소 부여 시설물 설치, 12월에는 주소정보시스템에 위치 및 속성정보 등록을 완료했다. 특히, 이번 중구 시범사업을 시작으로 내년에는 전국의 모든 푸드트럭 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신효 기자 | 대구 수성구는 고용을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 앞장선 3개 기업을 올해 ‘일자리창출 우수기업’으로 선정했다고 28일 밝혔다. 수성구는 양질의 일자리 창출과 고용 친화적 생태계 조성을 위해 2013년부터 우수기업을 선정해오고 있다. 올해 우수기업 ㈜에스이코리아, ㈜컴퓨터메이트, ㈜우경정보기술은 업체당 평균 24명 이상을 신규 채용해 고용시장 활성화에 기여했다. 특히, 지역 청년층 집중 채용으로 청년실업 해소와 지역 상생발전을 함께 이뤄 고용의 질 개선 측면에서도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수성구는 이들 기업에 인증서와 현판을 수여하고, 구 공영주차장 주차요금 면제·지방세 세무조사 유예 등 인센티브를 제공할 방침이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어려운 경제 여건에도 고용 확대와 근로자 복지증진에 힘써준 기업에 감사드린다”며 “사람이 경제가 되는 시대를 맞아 지역 기업과 긴밀히 소통해 좋은 일자리, 수성구만의 차별화된 집객자원을 확보하는 데 온 힘을 쏟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신효 기자 | 대구 수성구는 문화재청이 주관한 2023년 지자체 문화유산 관리역량 진단평가에서 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문화재청은 업무역량 강화 동기 부여와 사기 진작을 위해 문화유산 보존관리 분야에서 공적이 큰 지방자치단체를 포상하고 있다. 수성구는 대구시 9개 구·군 가운데 유일하게 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문화재청상을 수상하는 성과를 거뒀다. 2020년 문화유산을 전담하는 문화재팀을 조직한 이래로 체계적인 문화유산 보존관리를 위해 건축문화재의 기록화, 매장문화재 조사, 무형유산 목록화 등 사업을 펼쳤다. 또, 유․무형 문화유산을 활용한 생생문화재 사업을 6년째 이어오고 있다. 고산서당 부근에 전통문화교육관 건립 사업을 추진해 선인들이 지닌 정신문화의 맥을 잇기 위해 노력했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이번 우수 지자체 선정은 수성구민 모두의 꾸준한 노력으로 받은 결과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역 문화유산을 잘 보존해 후대에 온전히 물려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신효 기자 | 대구 수성구는 보건복지부가 주관한 ‘2023년 자활사업 분야 우수 지자체’ 평가에서 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27일 밝혔다. ‘자활사업 분야 우수 지자체 평가’는 저소득층 자립 여건을 조성하고, 자활역량 제고를 위해 우수한 정책 성과를 창출한 지자체를 발굴하기 위해 실시되고 있다. 자활근로, 자산형성 지원사업, 자활기금 활성화, 자활사업 운영 등 4개 분야를 평가했다. 수성구는 ▲다양한 지역사회 자원과 연계한 자활사업 추진 ▲자활기금의 적극적 활용을 통한 자활근로사업단 운영 지원 ▲저소득주민 주거복지 향상 기여 등 다방면으로 노력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사회 취약계층인 저소득 주민의 일자리 제공과 자립을 위한 자활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신효 기자 | 대구 수성구는 보건복지부와 중앙육아종합지원센터가 공동 추진한 ‘2023년 다(多)가치보육 어린이집 협력사업’에 참여해 보육정책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28일 밝혔다. 다가치 보육사업은 4~5개 어린이집이 하나의 그룹을 형성해 서로 협력하고, 나누고, 공유한다. 어린이집 운영 비용 부담을 완화하고 교사의 전문성을 강화해 교사와 부모 모두가 상생하는 어린이집 협력사업이다. 한국보육진흥원 공모에 선정돼 지난 6월부터 11월까지 추진했다. 수성구는 이번 사업으로 ▲보육프로그램의 다양화 및 보육서비스 질 향상 ▲부모의 어린이집 이용만족도와 신뢰도 향상 ▲지역기관과 주민참여 확대를 통한 신뢰성 제고 등 성과를 거뒀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다가치보육 어린이집 협력사업은 양질의 보육프로그램을 제공해 영유아와 부모, 보육교직원 모두를 위한 사업이 됐다”며 “내년에도 사업을 내실있게 추진해 아이키우기 좋은 수성구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신효 기자 | 대구 수성구는 범죄 취약계층의 안전을 위해 ‘휴대용 비상벨을 통한 안전지키미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28일 밝혔다. 나날이 느는 데이트 폭력, 가정폭력 등 이상동기 범죄로부터 사회적 약자를 보호하고 촘촘한 사회안전망을 구축하기 위해 기획한 사업이다. 여성․사회적 약자 등 취약계층의 외부활동을 위한 보호장치가 필요하다는 박충배 수성구 의원의 5분 자유발언이 계기가 됐다. 수성구는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27일 수성경찰서와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범죄 데이터를 활용한 지원대상자 선정 ▲휴대용 비상벨 지원·보급 ▲위기상황 발생시 경찰력 동원 등에서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휴대용 비상벨을 작동하면 경고음이 발생해 주변에 위험을 알리고, 미리 설정한 최대 5명의 지인에게 위치 정보가 담긴 비상 문자를 즉시 발송한다. 경고음 발생 후 20초가 지나면 112에 자동 신고하는 기능도 선택할 수 있다. 가정폭력, 스토킹 피해사건 접수현황 및 범죄 데이터 등을 활용해 지원대상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수성구민의 안전을 위해서는 어떠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신효 기자 | 대구 수성구는 27일 구 최초 구립 사회복지관인 ‘함장종합사회복지관’의 개관식을 개최했다. 복지관의 명칭 ‘함장’은 모든 사람이 다 함께 빛난다는 의미로 주민이 서로 협력해 마을을 크게 발전시킨다는 뜻이 담겨있다. 함장종합사회복지관은 대구시 종합사회복지관 가운데 가장 큰 규모로 건축됐다. 수성구 상동에 지하 1층과 지상 3층으로 지었으며 연면적은 4238.2㎡에 이른다. 주민이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접근성과 편의성을 높이는 최신 설비를 갖추고 총 74면의 주차장을 보유하고 있다. 남녀노소 모두의 힐링 장소가 될 수 있게 1층을 북카페로 조성했다. 주민 건강 증진을 위한 파크골프장은 2층에 설치했으며, 장애인 타석 포함 총 5타석을 마련해 긴 기다림 없이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복지관 운영은 공개모집을 통해 선정된 사회복지법인 화성복지재단이 맡았다. 지난 8월 시작한 시범 운영을 끝내고 내년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 주민의 욕구 조사를 바탕으로 한 교육문화프로그램은 내년 2월에 개강할 예정으로, 내달 8일부터 26일까지 신청받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신효 기자 | 부산 동구 좌천동에 위치한 부산진교회는 지난 20일, 성탄절과 연말을 맞이하여 따뜻한 성탄, 따뜻한 한끼를 지원하기 위한 성금품 1,000만 원을 좌천동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성금품은 이웃에 대한 사랑을 전하고 실천하기 위한 것으로 차상위계층이 필요로 하는 물품(전기장판 30명, 겨울이불 30명, 성탄절케이크 25명, 떡국떡과 참기름 100명, 주거취약계층 주거비지원 등)이 내년 1월까지 전달될 예정이다. 부산진교회에서는 매년 성탄절 성금품을 기탁하고 있으며 내년에도 계속 나눔을 이어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신효 기자 | 대구 수성구는 대구시 주관 ‘2023년 도시환경개선 추진실적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도시환경개선 추진실적 평가는 아름답고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도시환경 개선 업무 추진상황을 점검한다. 문제점 개선을 통한 지속가능한 도시환경 디자인 구축과 대구 도시이미지 제고를 위해 매년 실시하고 있다. 대구시 9개 구·군이 대상인 이번 평가에서 도시환경개선 업무 체계, 옥외광고물 정비, 각종 경관 개선사업 추진 등 도시환경정비 업무 전반을 심사했다. 수성구는 ▲정당현수막 관리 ▲현수막 제로구역 운영 등 광고물 정비 ▲경관개선사업 사후관리 ▲야간경관개선 사업 추진 실적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2019년을 시작으로 5년 연속 우수기관에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수성구청장(김대권)은 “이번 최우수기관 선정을 발판 삼아 수성구만의 특색있는 도시환경 조성에 전력을 다할 계획이다. 앞으로도 도시경관 향상과 구민의 삶 증진에 힘써 도시유일성을 확보해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신효 기자 | 부산 동래구 태권도실업팀은 지난 20일 동래구 사직동 소재 태권도장을 방문하여, 실업팀 감독과 선수들의 지도에 따라 겨루기 기술을 배워보는‘태권도장 일일강사’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실업팀의 일일강사 봉사활동은 올해 들어 네 번째이며 감독 및 선수 8명 전원이 태권도장을 방문하여 겨루기 선수를 목표로 단련 중인 관원들을 지도하고 관원들과 소통하는 시간도 가졌다. 노현구 태권도실업팀 감독은 “오늘 행사는 겨루기 선수를 목표로 하여 훈련중인 어린이들을 직접 만나고 조언해줄 수 있어 뜻깊은 자리였으며, 내년에도 꾸준히 도장 방문행사를 이어나가 팀을 홍보하고 태권도 꿈나무들을 육성하는 데 기여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한편, 태권도장 일일강사 신청을 원하는 동래구 소재 태권도장에서는 동래구청 홈페이지(태권도 실업팀 소개페이지)를 참조하여 신청하면 태권도실업팀의 일정에 맞추어 진행될 예정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신효 기자 | 대한민국 철도와 함께 성장해 온 이동수단 서비스 기업 코레일유통 부산경남본부는 지난 12월 21일 동구장애인주간보호센터에 성인발달장애인의 특별한 성탄절 “미리 메리크리스마스데이”를 위해 230만 원을 후원했다. “미리 메리크리스마스데이”는 일상생활이 무료한 성인발달장애인들에게 특별한 행사로 인형극 관람, 출장밥상, 선물 등을 전달하여 행복한 추억을 충전해 주는 행사이다. 코레일유통 부산경남본부는 “이번 행사를 통해 발달장애인 가족들에게 좋은 기억으로 가득한 행복한 성탄절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동구장애인주간보호센터는 2018년부터 꾸준히 봉사 활동과 행사비를 지원하여 지역 내 사회공헌 활동에 앞장서고 있는 코레일유통 부산경남본부의 따뜻한 마음에 감사함을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신효 기자 | 대구 수성구는 ‘2023년 지방세외수입 운영실적 분석·진단’ 평가에서 2년 연속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행안부 장관 표창과 8천만원의 재정 인센티브를 받는다고 28일 밝혔다. 지방세외수입 운영실적 분석·진단 평가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해 전국 자치단체의 세외수입 성과를 종합적으로 분석하고 평가하는 제도다. 올해 정량적·정성적 분석을 위한 9개 지표를 바탕으로 지방자치단체 243곳의 운영 실적을 평가했다. 수성구는 지방세외수입 징수 실적을 기초로 하는 정량평가, 지방세외수입 관리에서 지방자치단체의 노력도를 보는 정성평가 두 부문 모두에서 높은 점수를 받으며 2년 연속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는 영광을 안았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지방세외수입은 지방세와 함께 지방자치단체 자주재원의 한 축을 담당해 그 중요성이 나날이 커지고 있다. 앞으로도 구 세외수입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신효 기자 | 부산 동래구는 지난 16일 부산외국어대학교에서 개최한 수료식을 끝으로 ‘2023년 하반기 진로멘토링’사업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진로멘토링 사업은 부산외국어대학교 진로멘토 양성 과정을 수료한 대학생과 동래구 청소년을 1:1로 매칭하여 진로‧적성 검사, 직업 체험활동 등 청소년의 진로를 탐색하고 설계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하반기는 지난 9월부터 8주간 진행됐다. 총 41명의 참여 멘토-멘티 학생들은 8주간 1:1로 만나 직업체험, 원데이클래스 등 다양한 진로 체험활동을 함께했으며 지난 16일 부산외국어대학교에서 수료식을 개최하여 수료증 수여, 우수 멘토 시상, 멘토-멘티간 소감 발표 등 2023년 하반기 진로멘토링을 마무리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진로멘토링에 참여한 한 멘티 학생은 “여러가지 체험을 통해 진로에 대한 다양한 활동을 할 수 있었으며, 진로에 대한 문제 이외에 멘토 선생님과 교류하며 정서적 안정감도 가질 수 있었던 좋은 경험이었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신효 기자 | 부산 동구 초량3동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6일 초량이편한어린이집, 초량범양레우스어린이집, 초량베스티움어린이집, 효원어린이집, 현대해상온마음어린이집과 ‘안심보육 환경조성’을 목적으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초량이편한어린이집을 비롯한 5개소 어린이집 원장님들은 자발적으로 협약 체결에 뜻을 모았으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질 좋은 보육환경 조성을 위해 더욱 노력하여 초량3동이 아이들이 살기 좋은 동네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강화진 초량3동장은 “동구의 미래인 아동의 올바른 양육을 위해 항상 애쓰시는 어린이집 원장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저출산 극복을 위한 민관협력 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신효 기자 | 대구 수성구는 국토교통부가 주관한 ‘2023년 스마트도시 인증 공모’에서 중소도시 부문 스마트도시로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스마트도시 인증제는 국내 도시의 스마트화 수준을 체계적으로 진단해 우수한 스마트도시를 발굴하고 확산을 지원하기 위한 도시 인증제이다. 인구 50만 이상 대도시 및 50만 미만 중소도시로 구분해 인증한다. 올해 중소도시 부문에는 대구 수성구를 비롯해 서울 관악구, 송파구, 종로구 4개 기초지자체가 선정됐다. 수성구는 ▲도시항공교통(UAM) 실증을 통한 미래 모빌리티 대응 ▲탄소중립 실천 활동 ▲스마트관광도시 조성 등 스마트 기술을 활용한 인프라 제공뿐 아니라 민간 역량과 행정 협업 역량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이번 스마트도시 인증 획득으로 주민이 행복한 수성구를 만들기 위한 노력이 결실을 거뒀다고 생각한다. 앞으로 행정 역량을 더 결집해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스마트한 수성구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