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신효 기자 | 포항시는 2024년 1월 사용분부터 2027년까지 매년 단계별 하수도 사용료를 인상한다고 밝혔다 하수도사업은 수익자부담원칙에 따라 하수도 사용료 등의 자체 수입으로 운영 경비를 충당하는 독립채산제로 운영되고 있다. 이번 인상은 상수도 보급을 위한 총괄 원가 대비 급수 수익이 낮아 불가피하게 이뤄졌다. 지난해 결산기준 생산원가는 톤당 1,917원, 평균 사용료는 335.16원으로 1,020억 원의 적자가 발생했으며, 요금 현실화율도 17.48%로 인상 요인이 472%가 발생하는 등 물가 상승 및 시민 부담 최소화, 공공요금억제를 위해 소폭 인상하게 됐다. 2024년도 하수도 사용료 인상 금액은 가정용의 경우 톤당 평균 51원으로 가구당 월평균 500원 정도를 추가 부담하게 되며, 일반용, 대중탕용, 전용 공업용 하수도 사용료도 2027년까지 단계적으로 인상될 예정이다. 인상 후에도 요금 현실화율은 28.24%로, 전국 평균 46.78% 대비 현저히 낮은 수준이다. 포항시는 시정 소식지 열린포항 게재, 읍면동 자생 단체 회의 등 온·오프라인 홍보에 박차를 가하며, 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신효 기자 | 포항시는 28일 ‘2023년 도민 안전 시책 추진 실적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도민 안전 시책 평가는 ‘안전 경북 실현 및 비상 재난 대비 능력 강화’, ‘사회재난 예방’, ‘자연 재난 대응력 강화’ 안전·재난관리 3개 분야 27개 항목에 대한 도내 22개 시군의 올해 추진 실적에 대한 종합적인 평가가 진행됐다. 포항시는 안전관리계획 수립, 안전 문화운동 추진, 재난 안전 협력 및 특수(우수)시책 추진 실적, 시설물안전법 대상 시설 안전관리, 어린이놀이시설 안전관리,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 실적, 자연 재난 사전 대비, 풍수해보험 가입, 소하천 정비사업 추진 실적 등 여러 지표에서 우수한 역량을 인정받았다. 특히 긴밀한 상황관리 체계 구축, 실시간 상황공유 및 판단 회의 추진, 하천 범람 및 도시 침수 선제 대응, 사전 주민 대피 대책 추진, 태풍·극한 호우로 인한 침수 대비 대피소 선정 및 지원책 마련, 재난 취약계층 교육 및 안전대책 추진 등의 성과가 돋보였다. 올해는 기후변화로 예상을 뛰어넘는 극한호우와 장마 피해가 발생한 가운데, 시는 선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신효 기자 | 포항시는 28일 포항촉발 지진 정신적 피해 손해배상 소송과 관련해 소송업무 수행 시 원고 누락 방지 등 시민권익 보호 방안에 대해 대구지방변호사회 포항지회에 협조를 요청했다고 밝혔다. 이는 최근 언론에 보도된 법무법인의 촉발 지진 소송대리 과정에서 일부 원고 명단이 누락돼 지진 피해 주민들이 이중으로 피해를 입는 경우가 발생한 데 따른 조치다. 시는 소송대리 변호사들에게 공문을 발송해 철저한 소송 업무처리 및 접수증 발급 등을 통해 원고 누락 사태를 방지하고, 소송 참여를 원하는 시민들에게 친절하고 상세한 상담을 진행하는 등 시민들이 불편을 겪지 않도록 요청했다. 법원의 1심 판결 이후 소송 접수하는 법무법인과 법률사무소가 크게 증가하고, 시민들의 편의를 위해 단체 및 출장 접수, 온라인·SNS 등 정신적 피해 소송 참여 방법을 다양화함에 따라 수많은 시민들이 소송에 참여하고 있다. 또한 지진 이후 소송에 참여한 시민 중 일부는 소송을 접수한 법무법인이 어디인지 알지 못하거나 소송 참여 여부도 몰라 이중 접수를 하는 상황도 벌어지고 있는 점을 고려해 수시 안내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신효 기자 | 포항 금광동층 신생대 화석산지가 28일 국가 지정 유산(천연기념물)로 지정 고시됐다.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신생대 식물화석 산지인 포항 금광동층 신생대 화석산지는 산출되는 식물화석의 종이 다양하고 화석 밀집도가 매우 뛰어나며 한반도 신생대 전기의 퇴적 환경과 식생, 기후변화를 파악할 수 있는 등 학술적·상징적 가치가 높아 30일간의 예고기간을 거쳐 지정 고시됐다. 포항시 남구 동해면 금광리 일원의 금광동층은 1㎞에 걸쳐 두께 70m 내외의 소규모로 분포하는 퇴적암으로, 약 2천만 년 전 동해가 확장되는 과정에서 형성돼 다양한 종의 식물화석이 층층이 군집해 있다. 이곳에서 확인되는 식물화석은 기록되지 않은 종을 포함해 60여 종이 넘으며, 그중에서도 메타세쿼이아, 너도밤나무, 참나무, 자작나무, 단풍나무 등이 주를 이룬다. 포항시는 금광동층 신생대 화석산지의 지정 가치를 널리 알리기 위해 문화재청과 협의해 중장기 보존관리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다. 전시·탐방시설 조성과 화석 표본 수장 시설 구축 등 ‘녹지 공원화’와 ‘교육 시설화’에 필요한 방안을 구상해 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신효 기자 | 포항청년회는 지난 27일 청소년문화의집에서 청소년들의 건강한 여가 기회 창출을 위한 그랜드피아노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전달식은 포항시 청소년문화의집에서 활동하는 청소년들의 건전한 성장·발전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으며, 포항청년회 역대 회장 및 회원, 포항시청소년재단 이사장과 임직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전달된 그랜드피아노는 포항시청소년재단에서 활동 중인 청소년합창단과 지역 청소년들이 자율적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활용해 문화·예술 역량개발의 기회를 확대할 예정이다. 이강덕 포항시청소년재단 이사장은 “피아노를 전달해 주신 포항청년회에 감사드리고 지역 청소년들이 의미 깊게 이용할 수 있도록 잘 활용하겠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청소년들의 밝은 미래를 위한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포항청년회는 포항시청소년재단과 지난 2018년 업무협약을 시작으로 지역사회 위기청소년 발굴 및 지원, 학교 밖 청소년들의 사회진출을 위한 지원사업 등 의미 있는 봉사활동을 진행해 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신효 기자 | 포항시 올해 고향사랑기부금으로 4억 7,400만 원이 모금되며, 목표액 4억 7,000만 원을 초과 달성했다. 시에 따르면 27일까지 포항시 고향사랑기부제 동참 건수는 4,777건이다. 이 중 10만 원 이하 기부가 전체 기부의 98.3%인 4,698건으로 지속 가능한 기부 문화의 가능성을 확인했으며, 서울·경기·인천 지역민의 기부가 42.8%를 차지하면서 수도권 지역에서의 도시 경쟁력을 입증했다. 또한 농협은행 등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협력을 바탕으로 계절별 특색을 담은 답례품과 서핑 등 포항에서의 이색 체험 답례품을 마련해 선택의 폭을 넓혔으며, 답례품으로 1억 1,600여만 원의 상품을 판매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일조했다. 시는 올 한해 포항을 선택한 기부자들과 관계를 이어가는 데 더해 2024년에도 많은 기부자들을 유인할 수 있도록 답례품의 다양화 및 고급화, 기금사업 발굴, 기부자 예우 방안 등을 강구할 예정이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포항으로 보내주신 뜨거운 사랑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포항과 인연을 맺은 기부자분들과 교류를 지속해 관계 인구 확대 및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신효 기자 | 포항시는 28일 포항 남·북부경찰서 및 남·북부소방서, 포항해양경찰서 각 기관장과 KT 경북동부법인 지사장이 참석한 가운데 해맞이 안전대책 교차점검을 위한 유관기관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호미곶해맞이광장, 영일대해수욕장, 해안가 일원 등 새해 일출명소로 알려진 포항시 곳곳에 매년 수만 명의 관광객이 찾아오고, 특히 코로나19 이후 4년 만에 호미곶한민족해맞이축전 공식 행사가 개최되면서 예년보다 많은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안전관리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호미곶한민족해맞이축전 준비 상황을 공유하고, 해안가·관광지 등 주요 일출 명소 안전사고에 대비한 회의를 진행했다. 참석자들은 추진 상황과 함께 안전 취약지역 자체 점검 등에 대한 의견을 나누며 주요 일출 명소에 대한 집중 안전관리에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경찰은 인파 밀집이 예상되는 호미곶해맞이광장, 영일대해수욕장을 중심으로 주요 지점에 현장 경비상황실을 운영하고 안전 인력을 투입하며 싸이카, 순찰차 등을 활용해 주요 교차로에 교통경찰을 집중 배치한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신효 기자 | 포항시는 28일 시청 대외협력실에서 내년부터 시 법률고문으로 활동할 변호사 5명에 대한 위촉식을 개최했다. 이날 포항시는 공개모집으로 선발한 금태환, 윤상홍 변호사를 신규 위촉했으며, 기존 법률고문인 정용찬, 정화성, 박기준 변호사를 재위촉했다. 이번에 위촉된 법률고문 변호사들은 향후 3년간 시정 추진과 관련된 각종 법률 자문과 시를 당사자로 하는 소송의 수행, 시민 무료 법률상담 등을 지원하게 된다. 포항시는 법률고문들과 함께 갈수록 복잡하고 다양해지는 법률 행정 수요에 적극적이고 효과적으로 대응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급변하는 행정환경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해서는 법률고문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며, “전문적인 법률 지식과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적극적인 법률지원을 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신효 기자 | 에코프로는 28일 포항시청을 방문해 희망 2024 나눔캠페인 성금 3억 8,400만 원을 기부했다. 에코프로는 이차전지 양극재 생산기업으로 지난 2020년부터 꾸준한 사회공헌 활동과 함께 나눔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있다. 이날 자발적인 기부 문화 조성을 위해 에코프로 6개 가족사 임직원들 중에서 기부를 희망하는 구성원의 월 급여 1%로 조성된 기부금과 동일한 금액을 기업에서 1대 1로 매칭해 기부하는 ‘매칭그랜트’ 방식의 성금 8,400만 원과 가족사별 연말 나눔 성금 3억 원을 기부했다. 김병훈 에코프로머티리얼즈 대표이사는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고 희망찬 새해를 맞이하길 바란다”며, “에코프로 또한 지역 내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이날 함께 자리한 전우헌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은 “에코프로의 나눔으로 포항시민이 더욱 나은 복지서비스를 받게 돼 에코프로 임직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경북모금회도 나눔문화 확산에 더욱 앞장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이차전지로 지역산업 다변화에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신효 기자 | 대전 서구는 AI 기술을 활용해 구청장 새해 인사 다국어 영상을 제작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영상은 구청장의 얼굴과 목소리를 AI 기술로 합성해 제작했다. AI 신기술을 통해 구청장의 목소리를 학습시켜 구청장과 똑같은 목소리로 음성파일을 생성하고 사진과 합성해 별도의 영상 촬영 없이 새해 인사 영상을 제작했으며, 챗GPT를 시나리오 번역에 활용했다. 영상은 영어, 중국어, 일어로 제작했으며, 외국어 홈페이지에 2024년 1월 1일 게시할 예정이다. 서구는 이번 영상 제작을 통해 AI 기술을 활용한 새로운 소통 방식을 시도하고, 다문화적인 커뮤니케이션과 창의성의 결합으로 나아가는 서구 미래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는 계기를 마련했다. 서철모 청장은 “구민들이 2024년 하시는 모든 일을 성취하시고 늘 건강하시길 진심으로 기원한다”라며 “‘변화와 혁신의 힘찬 서구’를 위해 더 열심히 달려가겠다”라고 덧붙였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신효 기자 | 양주시는 지난 27일 한국자유총연맹 양주시지회 청년회와 덕고개정육식당에서 시청을 방문해 저소득층을 돕기 위해 모두 500만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한국자유총연맹 양주시지회 청년회에서는 300만원을 기부했으며, 덕고개정육식당 이두현 대표는 식당에 설치된 기부모금함에 모인 200만원을 전달하며 훈훈함을 전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강수현 양주시장, 청년회 김영광 회장, 청년회 총무 겸 덕고개정육식당 이두현 대표 등 8명이 참석했다. 김영광 회장은“고물가와 매서운 혹한에 어려움을 겪고 있을 이웃에 따뜻한 마음을 전달하고자 기부하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나눔을 통해 이웃과 함께 살아가는 정을 나눌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나눔의 마음을 전달해주신 한국자유총연맹 양주시지회 청년회 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양주시의 어려움을 겪는 많은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되도록 뜻깊게 잘 전달하겠다”라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신효 기자 | 부산 부산진구는 지난 21일 ‘2023년 자랑스러운 부산진구민상’ 수상자로 인물공헌 부문 변종환(남, 73)씨, 봉사희생 부문 김삼석(남, 69)씨, 애향 부문 추연종(남, 70)씨를 각각 선정했다. 부산진구민상은 매년 지역사회 다양한 분야에서 구정 발전과 구민의 복지 증진을 위하여 헌신봉사하고, 대외적으로 부산진구를 빛내는데 크게 공헌한 인물을 선정한다. 인물공헌 부문 변종환씨는 부산진구문화예술인협의회 회장으로 여름시인학교, 부산국제문화제 개최 및 부산진구문화예술인협의회 활성화 등 문화예술 발전에 기여했다. 봉사희생 부문 김삼석씨는 개금3동 주민자치위원회 위원(전 회장)으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성화와 소외계층을 위한 이웃사랑을 실천했고, 고독사 예방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애향 부문 추연종씨는 부전1동 새마을금고 이사장으로 취약계층을 위한 이웃돕기 활동 및 좀도리 운동을 실천했으며, 부전시장 발전 및 상인회 화합에 기여했다. 부산진구민상은 1998년부터 인물공헌, 봉사희생, 애향 총 3개 부문에 대해 지난해까지 총 35명이 수상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신효 기자 | 부산 부산진구는 28일 국민권익위원회가 실시한 2023년 공공기관 종합 청렴도 평가에서 ‘2등급’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2019년에 이어 4년 만에 3등급에서 2등급으로 상승한 수치로, 전국 공공기관 가운데 청렴도 상위권이다.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청렴체감도 84.6점, 청렴노력도 85.7점을 받아 종합청렴도 85.0점의 획득으로 전국 구 대비 4.6점이 더 높은 점수를 받았다. 부산진구는 ‘2등급’ 달성이 강력한 청렴의지로 부패취약분야를 정확히 진단하고 이를 개선하기 위한 다양한 시책 등을 추진한 성과로 분석했다. 구는 부패취약분야 개선을 위해 △반부패 청렴대책협의회 운영 △부산진구 청렴리더단 구성 △청렴계약제 이행 강화 △고위직과 함께하는 청렴방송 및 캠페인 등을 통해 전 직원의 청렴도 개선에 힘썼다. 김영욱 구청장은 “전 직원이 다함께 노력한 결과이며 상호 존중하고 청렴한 분위기 확산을 통한 소통하고 공감하는 청렴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국민권익위원회는 매년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신효 기자 | 부산 부산진구는 12월 27일 ‘제5기 마을세무사’에 대한 위촉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위촉된 마을세무사는 제4기에 이어서 계속 활동하게 되는 재위촉 7명과 새로 위촉되는 8명 등 모두 15명으로 구성됐으며 활동기간은 2024.1.1. 부터 2025.12.31. 까지 2년이다. “마을세무사 무료상담 제도”란 마을세무사로 위촉된 세무사가 양도소득세, 상속세, 증여세, 종합소득세 등 국세 관련 상담을 무료로 실시하는 것을 말한다. 부산진구는 2017년부터 마을세무사 무료상담을 실시하여 올해 제5기 마을세무사 위촉을 했으며, 2023년에는 총 287건의 무료상담을 실시했다. 마을세무사 무료상담실을 이용하려면 매월 첫째, 셋째 수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부산진구청 세무1과를 방문하면 된다. 내년에는 노인복지관, 주민센터 등에서 “찾아가는 마을세무사”상담을 통해 보다 많은 구민들의 생활 속 세금 고민을 해결할 예정이다. 김영욱 부산진구청장은 위촉식에서 “취약계층·영세사업자·전통시장 상인 등 세무상담을 받기 어려운 구민들의 권리보호를 위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신효 기자 | 양주시는 지난 27일 양주시 7개 생활폐기물 수집·운반 대행업체에서 시청을 방문해 저소득층을 돕기 위해 각 회사별 100만원씩 총 성금 700만원을 전달하며 훈훈한 마음을 전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강수현 양주시장 및 양주환경(주) 나명순 대표, (합)성일환경 이진희 대표, 크린양주(주) 정소라 대표, 뉴하나개발(주) 남순영 대표, 덕정환경(주) 고광용·고윤희 대표, (주)그린환경 정수창 대표, (주)친환경개발 윤규동 대표가 참석했으며, 이번 성금은 관내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생활폐기물 수집ˑ운반 대행업체 대표들은“양주시 어려운 이웃주민들과 한 해가 저무는 연말을 의미있게 보내고자 기부하게 됐다”라며 “나눔활동이 지역사회에 사랑과 희망의 온기를 불어 넣었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어려운 이웃과 더불어 보내는 행복한 연말 분위기를 만들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기부해주신 소중한 성금은 어려운 이웃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