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신효 기자 | 광주광역시는 2024년에 복지·돌봄, 여성·보육, 경제·일자리, 청소년·청년 등 7개 분야 총 54개의 제도와 시책이 새롭게 시행되거나 달라진다고 밝혔다. -복지·돌봄 분야(10개) 광주만의 통합돌봄 서비스가 더욱 확대된다. 광주다움 통합돌봄 서비스 지원 대상이 기준 중위소득 85% 이하에서 90% 이하로 완화돼 보다 많은 광주 시민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돌봄 서비스가 제공된다. 독거노인·장애인 응급안전안심서비스가 확대 구축된다. 실제 홀로 사는 독거노인과 장애인 가정에 화재, 질병 등 응급상황에 대처할 수 있는 게이트웨이, 화재감지기 등 정보통신기술(ICT) 장비를 8578가구까지 확대‧설치한다. 이 외에도 기초생활보장제도 기준이 완화되고 경로당 냉·난방비, 노인 맞춤 돌봄 서비스, 주거급여 등이 확대 지원되고, 최중증장애인 대소변 흡수용품 지원, 찾아가는 일상생활 전문가 교육·상담 등 복지‧돌봄을 위한 지원 사업들이 새롭게 시행된다. -여성·보육 분야(9개) 만 2세 미만 아동 보육을 위한 부모급여 지원금이 인상된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신효 기자 | 정무창 광주광역시의회 의장은 28일 언론과의 인터뷰를 갖고 금년 5대 성과와 더불어 ‘쪽지예산’과 ‘주류/비주류’ 두 단어를 없앴다고 전했다. 정 의장은 올 한해 의정활동을 “비행기에 비유하자면 순항고도에 올라 안정적이고 빠르게 '광주 발전'을 향해 비행한 해”라고 평가했다. 그러면서 “9대 의회 출범 때만 해도 초선 비율이 70%에 이르고 민주당 일색이라는 이유로 ‘걱정 반, 기대 반’ 시선이 많았으나 그런 우려를 많이 불식시켰다.”고 전했다. 2023년 5대 성과로는 ▲공부하고 일하는 의회 문화 확산 ▲성역처럼 굳어져있던 ‘5월 문제’에 대한 릴레이 5분 자유발언 ▲밀실 운영에 가까웠던 ‘도시계획위원회’ 회의공개를 위한 조례 개정 ▲공공기관장 인사청문 확대 ▲의회사무처 운영 혁신 등을 꼽았다. 그러면서 ▲‘쪽지예산’ 없는 원칙에 입각한 예산심의 ▲역대 의회의 고질병으로 꼽혔던 주류/비주류 타파를 또 다른 성과로 전했다. 다소 아쉬운 점으로는 도시계획위원회를 원칙적으로 공개하기로 했으나, 시민들의 직접 방청이 저조한 점을 꼽았다. 조례 개정 당시에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신효 기자 | 충남 아산시가 2023년 중앙정부, 충청남도 등 대외 평가에서 76개의 표창을 받았다. 이는 2022년 기관 표창 47개에서 대폭 증가한 것으로 역대 최고 기록이다. 아산시가 2023년 한 해 동안 받은 표창은 중앙부처 30건, 충청남도 29건, 외부 기관 17건 등 총 76건으로 이에 대한 인센티브 금액도 16억 4천 여 만 원에 달한다. 기관 표창 내역을 보면 2023년 국가균형발전사업 최우수 기관 대통령 표창(대통령직속 지방시대위원회), 2023년도 지방규제혁신 추진성과 우수 기관상(행정안전부), 보건사업 7개 부문 우수기관 선정, 사회복지 6개 분야 우수기관 선정(보건복지부 등), 2023년 임도 우수사례(산림청), 2023 공간환경계획 우수사례(환경부), 2023년 지역노사민정협력활성화 우수 지자체(고용노동부) 등 특정 분야에 치우치지 않고 다양한 분야에서 성과를 인정받았다. 또 2023년 국가위임사무 등에 대한 시군 평가 시부 종합 1위, 2023년 지자체 가축방역 우수사례 특별평가 우수지자체 선정, 2023년 건축행정 평가 우수기관, 사회재난 대응 분야 도지사 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신효 기자 | 아산시는 지난 27일 개최된 ‘2023년 공유재산 활용 우수 지자체 시상식’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 우수상 수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행정안전부는 공유재산의 효율적이고 전략적인 관리·활용으로 지방재정 건전화에 기여한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확산시키기 위해 전국 자치단체로부터 공유재산 분야 우수사례를 공모받아 1차 서면 심사를 거쳐 10건의 우수사례를 선정했다. 시는 1차 서면 심사에서 우수사례로 선정돼, 지난 10월 24일 정부세종청사 행정안전부에서 열린 ‘2023 공유재산 활용 우수사례 경진대회’에 참여해 ‘공유재산 가치 제고를 위한 관리체계 개선’을 주제로 2차 발표대회를 진행했다. 아산시는 부동산거래 신고시스템과 공유재산 취득 사항을 연계함으로써, 재산 관리대장을 정확하게 관리하고 공유재산의 정확성과 신뢰성을 확보한 점이 현장 심사 위원단의 높은 평가를 받았다. 시 관계자는 “공유재산의 가치 제고를 위해 더욱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신효 기자 | 한 해를 마무리하는 연말을 맞아 각계각층의 장학금 기탁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 27일 ㈜SIMPAC 1천만원, 포항명도학교 239만원, 노엘어린이집 안은희 원장 100만원, 청하중학교 김서윤 군이 100만원을 장학금 으로 기탁했다. ㈜SIMPAC은 지역사회와 상생하고 기업의 사회 환원을 실천하기 위해 지난 2010년부터 올해까지 총1억2천만원의 장학금을 기탁하는 등 지역사회와 함께 상생·성장하고 있다. 송효석 대표이사는 “사회를 이끌어나갈 미래세대에 대한 지원 역시 기업의 중요한 사회적 책임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인재육성에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지고 동참하겠다고 뜻을 밝혔다. 포항 명도학교는 지난 2009년 장학금 300만원 기탁을 시작으로 포항시 인재 육성에 동참하며, 올해까지 총1,253만원의 장학금을 기탁했다. 이번 장학금은 교내 프리마켓을 통해 판매하고 얻은 수익금으로 그 의미를 더 했다. 김재규 교장 선생님은 “수익금은 뜻있게 사용되어야 한다는 학부모님과 교사들의 의견에 따라 판매 수익금을 장학금으로 기탁하게 됐다"고 밝히며, 미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신효 기자 | 울릉군은 “NH농협은행 울릉군지부가 28일 오전 울릉군청을 방문해 경상북도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후원금 2000만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기탁식에는 남한권 울릉군수, 조영철 NH농협은행 울릉군지부장, 정복석 울릉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기부된 후원금은 울릉군 관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사용될 계획이다. 남한권 울릉군수는 “소외된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후원금을 기부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지역사회의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다양한 소외계층 곳곳으로 전달해 군민 모두가 따뜻하고 행복한 연말을 보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조영철 지부장은 “비록 날씨는 춥지만 작은 정성을 통해 울릉군민들의 마음은 따뜻해지기를 기원한다”면서 “앞으로도 울릉군지부는 기업의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관내 취약계층 지원에 더 많은 관심을 가지고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신효 기자 | 울릉군 지난 12월 28일 울릉도 나물 음식문화를 담은 세상에 없는 특별한 한끼‘울릉도 밥상’을 발간했다고 밝혔다. ‘울릉도 밥상’은 향토음식의 문화적 가치를 조명하고 오래된 맛을 새롭게 알리는데 의의를 두었으며, 울릉도의 세월이 담긴 음식들과 역사를 한눈에 확인 할 수 기록서라 할 수 있다. ‘울릉도 밥상’은 지난 1년간 지역 어르신 구술 채록, 현장 전수조사, 음식 촬영 등 여러 과정을 통해 진행됐으며, 군에서는 이를 널리 알리기 위해 국립중앙도서관 및 지역 도서관에 배포해 누구나 울릉도 음식문화를 쉽게 접할 수 있도록 책자를 제공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책자 발간을 하면서 지역 고유의 숨결이 살아 있는 음식 조리과정을 홍보영상으로도 제작하여 사료로서 가치를 높혔을 뿐만 아니라, 추후 음식문화 전승교육, 나물주간행사 개최 등 다양한 활동을 하는데 활용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남한권 군수는 “울릉도 밥상 발간을 통해 지역주민들 뿐만 아니라 많은 사람들이 울릉도 세월과 역사가 담긴 음식을 보다 친숙하게 느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나물 관련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신효 기자 | 대구경북전기재료판매업협동조합에서는 12월 28일 북구 저소득층 지원을 위한 성금 200만원을 대구 북구청에 기탁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배광식 북구청장과 최명국 이사장 등이 참석했으며, 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다. 최명국 전기재료판매업협동조합 이사장은 “조합원들의 따뜻한 마음을 모은 성금이 동절기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변의 이웃들에게 따뜻한 위로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지역사회에 따뜻한 관심을 가지고 나눔을 실천해주신 이사장님을 비롯한 조합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후원해 주신 성금은 도움이 필요한 곳에 소중히 사용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대구경북전기재료판매업협동조합은 대구종합유통단지 내 전기재료관 전기재료 도·소매업 대표 100여명으로 구성된 조직이며 저소득층을 위한 나눔 실천으로 2021년부터 매년 성금 200만원을 북구청에 기탁하고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신효 기자 | 포항시는 28일 남구 장흥동에서 ‘포항 장흥 상용 수소충전소 준공식’ 및 친환경 모빌리티 보급 확대를 위한 ‘수소 통근버스 전환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강덕 포항시장, 백인규 포항시의회 의장, 김병욱 국회의원을 비롯해 유관기관 관계자, 수소 충전·공급사업자인 코하이젠(주), 수소 버스 제조사인 현대자동차(주), 수소 버스 전환 ESG 선도기업인 포스코 그룹 및 포항전세버스협의회 등이 참석해 포항시 최초이자 경북도 최대규모의 수소충전소 준공을 축하했다. 포항 장흥 상용 수소충전소는 부지면적 3,306㎡, 건축 연 면적 697㎡에 충전용량 300kg/h급 대용량 기체 수소충전소로 남구 장흥동(철강로 181)에 준공됐다. 승용차용 25kg/h 충전소 대비 12배의 용량을 가지고 있으며, 이는 수소 버스 약 160대를 하루에 충전할 수 있는 용량이다. 총사업비 약 80억 원(국비 42, 민간 38)을 투입해 지난해 8월부터 올해 12월까지 공사를 진행했으며, 특수목적법인 코하이젠(주)가 구축·운영하는 경북 최대규모 상용차용 수소충전소다. 준공식 후 연말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신효 기자 | 달성군사회복지행정연구회에서 연말을 맞아 관내 복지사각지대 2가구에 연탄 1천장을 기탁했다. 박영숙 회장은 “추운 겨울을 맞이하여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어려운 이웃들이 겨울을 따뜻하게 나길 바라는 마음으로 연탄을 지원하게 됐다.”며, “이웃을 생각하는 따뜻한 온기가 담긴 연탄으로 우리 이웃들이 정을 느끼며 따뜻한 겨울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달성복지재단 강성환 이사장은 “추운 겨울을 맞이하여 이웃을 생각하는 따뜻하고 고귀한 마음으로 나눔을 실천해주셔서 감사하다.”며, “기탁해주신 연탄이 우리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 믿는다.”고 전했다. 달성군사회복지행정연구회는 달성군 사회복지직공무원 140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2003년부터 군민을 위한 다양한 복지·봉사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신효 기자 | 달성군자원봉사센터는 지난 26일, ‘대구 국가산단 디에트르 더 센트럴’아파트 봉사단 1호 현판식을 가졌다. ‘아파트 봉사단’은 일상의 작은 실천으로 살기 좋은 아파트, 살기 좋은 우리 동네를 만들기 위해 아파트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구성된 봉사단으로, 아파트 주변 환경 가꾸기 등 주민이 함께 할 수 있는 봉사활동 프로그램을 개발해 아파트 공동체가 자발적으로 노력하는 자원봉사 환경을 조성해 나가고 있다. 임현수 단장은 “달성군자원봉사센터에서 진행하는 뜻깊은 활동에 우리 아파트가 동참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하며, 자원봉사를 통해서 우리 아파트가 함께 행복해지는 공동체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송종구 센터장은 “지역의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해 자발적으로 나서준‘대구 국가산단 디에트르 더 센트럴’아파트 봉사단에 감사드린다.”며 “아파트 봉사단의 내실 있는 봉사활동을 위해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라고 전했다. 달성군자원봉사센터는 아파트 단위의 봉사단 구성을 확대해 나갈 것이며,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바탕으로 아파트 공동체 문화 형성 및 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신효 기자 | 포항시청소년재단 남·북구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최근 청소년문화의집 다목적 강당에서 ‘2023년 청소년 방과 후 아카데미 수료식’을 개최했다. 이날 연간 4차 산업 특별 프로그램인 드론과 ITQ 자격 과정 참여 청소년들에게 국가 자격증을 수여했으며, 임주희 시의원이 포스코 제2 코코스 공장 장학회와 연계해 참여 청소년 전원에게 후원 물품을 전달해 의미를 더했다. 또한 지원협의회와 윤영란 대표이사에게 청소년들의 마음을 담은 감사장을 전달하기도 했다. 윤영란 포항시청소년재단 대표이사는 “청소년들이 1년 동안 많은 것들을 경험하고, 드론 국가 자격증과 ITQ 자격증을 취득하는 쾌거를 이뤄 기쁘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의 학업지원과 다양한 프로그램 활동을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허경태 지원협의회 운영위원장은 “수료를 진심으로 축하하고, 내년에도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성장하는 데 도움이 되도록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포항시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청소년의 자립역량을 개발하고 건강한 생활을 지원하고자 생활 지원, 방과 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신효 기자 | 포항시새마을회는 28일 죽도시장 개풍약국 앞에서 새마을지도자, 새마을부녀회원 등 총 100여 명이 집결한 가운데, 포스텍 의과대학 설립을 촉구하기 위한 서명운동을 펼쳤다. 심정섭 새마을지도자포항시협의회장, 김성예 포항시새마을부녀회장, 김향유 직공장포항시협의회장, 김진규 문고포항시지부회장을 포함한 새마을 단체장들과 읍면동 새마을회장들이 죽도시장 방문객들을 대상으로 포스텍 의과대학 설립을 통해 지역의료 붕괴를 막고 의료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서명에 동참할 것을 호소했다. 이날 서명운동에 참석한 이상해 포항시새마을회장은 “포스텍 의과대학 설립이 된다면 포항시 의료환경 개선에 혁신적인 결과가 기대된다”며, “오늘 서명운동을 통해 포항시민과 관광객들도 한마음 한뜻으로 의과대학 설립을 위해 함께 노력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신효 기자 | 포항공공스포츠클럽은 지난 17일부터 22일까지 6일간 충남 청양군민체육관에서 개최된 ‘2023년 복싱 전국종별신인선수권대회 및 2024년 YOUTH JUNIOR 국가대표 선발전 대회’에서 포항의 복싱 꿈나무들이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고 밝혔다. 복싱 인구의 저변 확대와 생활체육 확산을 위해 대한복싱협회관리위원회에서 주최한 이번 대회에는 전국에서 30개 클럽 초·중·고 복싱 꿈나무 3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연령별·체급별 아마추어 경기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선수들이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선보이는 자리가 됐다. 포항공공스포츠클럽의 특화 프로그램인 복싱팀은 이번 대회에 국가대표선발전 2명, 신인선수권대회 5명 등 총 7명이 참가해 신인선수권대회에서 -75Kg급 황보 주(여, 동해중 2학년)가 1위, -67Kg급 박성민(남, 이동고 1학년), -63Kg급 권민수(남, 유강중 3학년)가 각각 2위와 3위를 차지했다. 이우석 포항공공스포츠클럽 코치는 “비인기 종목으로 위기를 겪고 있는 복싱선수 육성을 위해 지역 중·고교 팀의 전폭적인 지원이 필요하다”며, “이번 꿈나무 육성 복싱대회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신효 기자 | 포항시는 지난 27일 ‘2023년 4분기 민원 처리 단축 마일리지 우수공무원’ 3명을 선발했다. ‘민원 처리 단축 마일리지제도’는 법정처리기간이 2일 이상인 유기한 민원사무에 대해 법정처리기간보다 단축 처리하면 점수를 부여하고, 누적된 점수가 많은 직원을 선정해 인센티브를 지급하는 제도다. 포항시 4분기 마일리지 운영 결과 민원사무 처리 건수는 총 8,727건이고, 법정처리기간 단축률은 51.7%다. 마일리지 평가 결과 최우수공무원으로는 북구 복지환경위생과 김연정 주무관, 우수는 북구 용흥동 안민지 주무관, 장려는 남구 복지환경위생과 김주희 주무관이 각각 선발됐다. 배성호 포항시 총무새마을과장은 “신속하고 적극적인 민원 처리로 시민 신뢰도를 높이고, 양질의 민원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지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