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신효 기자 | 부산 북구 구포2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6일 북부산농협 구남지점 부녀회가 다가오는 2024년을 맞이하여 떡국 떡(2.5kg) 60봉을 이웃돕기 성품으로 전달했다고 밝혔다. 배한순 부녀회장은 “구포2동 주민들이 따뜻한 연말을 보냈으면 좋겠다는 부녀회 회원들의 마음을 담아 매해 떡국 떡을 기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회원들과 마음을 모아 꾸준히 나눔을 실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 날 기탁받은 성품은 저소득 가구 60세대에 전달할 예정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신효 기자 | 해운대구의회 박기훈 기획관광행정위원장(국민의힘 재송1동)은 28일, WBC복지TV 부울경방송에서 주최로 열린‘2023 한국을 빛낸 대한민국 복지문화대상’에서 지방자치 의회부문 대상을 수상 했다. 박의원은 해운대구의회 재선의원(8,9대)으로 현재 기획관광행정위원회 위원장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정책연구에도 매진하며 의원연구단체인‘지역축제연구회’회장으로 활동하며 정책연구활동 등 다양한 의정활동을 이어가고 있으며, 지역경제 회복과 합리적인 정책대안 제시로 현장에서 답을 찾는 의정활동을 펼쳤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박의원은 “이번 수상을 계기로 신청사건립 문제, 현청사 활용방안 등 주민복지를 위해 더욱 노력하고 더 많은 사랑과 열정을 지역사회에 쏟아부어 구민 누구나 행복한 해운대구를 만들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신효 기자 | 시민을 기록생산자로 성장시키고 메이드인 청주로 청주형 문화콘텐츠를 발굴, 도약시켰던 문화도시 청주의 2023년 덕분에 다가올 새해에 대한 기대감이 한층 높아졌다. 청주시와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 문화도시센터가 청주 문화도시조성사업 4년차를 마무리 짓는 2023년 하반기 대표 성과로 ‘시민에디터’ 사업과 ‘메이드인 청주’를 꼽았다. ‘시민에디터’는 ‘기록문화 창의도시’를 비전으로 한 문화도시 청주의 기록활동가 양성 사업의 일환으로, 2020년 기초과정을 시작으로 2021년 집중과정, 2022년 심화과정 및 도시기억 아카이빙 과정을 거쳐 2023년 시민에디터 과정까지 해마다 한 단계씩 성장해왔다. 2022년 기록활동가 양성과정 수료생 25명을 대상으로 지난 5월 사업설명회를 진행하고 총 17인의 ‘시민에디터’가 선발됐으며, 이들은 청주시가 선정한 미래유산 23건 가운데 장소 중심 무심천 벚꽃길, 수암골, 육거리 시장, 중앙공원, 플라타너스 가로수길 5곳을, 건물 중심 국립청주박물관, 대신정기화물자동차, 중앙동 헌책방, 청주 제일교회, 학천탕을 선정해 기록화하는 작업을 진행했다. &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신효 기자 | 청주시는 12월 29일부터 31일까지 3일간 청주페이 인센티브 충전 한도금액을 기존 50만원에서 100만원으로 상향 지원한다고 밝혔다. 청주페이 인센티브는 현행과 동일하게 10%로 유지된다. 이에 따라 100만원을 충전했을 경우 최대 10만원의 인센티브를 지급받을 수 있다. 단, 12월 1차분에 50만원을 충전해 5만원의 인센티브를 받았다면, 이번 2차분에서 최대 5만원 인센티브를 추가로 받을 수 있다. 올 한해 청주페이는 많은 인기를 누려왔다. 특히 9월부터는 월별로 배정된 예산이 조기 소진되며 시민들의 높은 관심을 실감케 했다. 9월에는 29억원의 배정 예산이 17일 만에 소진됐고, 10월엔 24억 9천만원의 예산이 모두 지급되는 데까지 8일이 걸렸다. 이후 여러 인터넷 커뮤니티를 통해 내년도 정부예산 축소에 대한 소문이 퍼지며 11월 예산이 소진되는 속도는 더욱 빨라졌다. 2회로 나눠 예산이 배정된 12월에도 1차분은 11월과 동일하게 단 3일 만에 인센티브 예산이 모두 지급됐지만, 12월 2차분 예산은 소진 속도가 더뎌지고 있다. 연말이라는 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신효 기자 | 청주시는 청원구 우암동에 위치한‘청주북부정류소’가 29일부터‘청주대정류소’로 명칭이 변경돼 운영된다고 밝혔다. 청대사거리 인근 우암동 323-21번지에 위치해 2007년부터 운영 중인 청주북부정류소는 청주시외버스터미널을 출발해 청주북부권을 통과하는 시외버스의 정류소 역할을 해왔다. 청주청원 통합에 따른 청주시 외형 확장과 오창읍에 위치한 청주북부터미널 개장 등으로 인해 북부정류소의 명칭 변경에 대한 요구가 지속됐다. 이에 따라 청주시는 터미널 사업자와의 협의 및 이용객들의 명칭 사용 행태 등을 검토해 북부정류소의 명칭 변경을 추진하게 됐다. 북부정류소의 명칭 변경을 추진해 북부터미널(오창읍)과 북부정류소(우암동)의 명칭이 유사해 이용에 혼선이 발생하는 사례가 해소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앞으로 청원구 우암동에 위치한 舊북부정류소(북청주)를 가고자 할 경우 현장발권 및 인터넷·모바일 예매 시 ‘청주대정류소’로 예매·발권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시외버스 등 대중교통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다양한 의견을 반영해 터미널이 운영될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신효 기자 | 청주시는 교통안전시설물 지리정보화 작업을 12월에 마무리해 본격적으로 시민들에게 교통안전시설 현황을 제공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는 교통시설의 안전하고 효율적 관리를 위한 사업으로 청주청원 통합 이후 현재까지 1,255개소 교차로와 도로를 대상으로 교통안전시설물 현행화 작업을 실시했다. 교통안전시설물 현행화 정보는 청주시 교통지리정보시스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교통신호기와 연계되는 지하매설물인 지중전선로를 조사 및 측량하고 도로에 지중선로표시기를 설치해 도로굴착 시 전기안전사고(전선단락, 누전 등)을 예방한다. 또한 측량데이터를 통해 지중배선도 위치를 파악하는 등 교통안전시설물을 시스템화해 효율적으로 관리할 계획이다. 도로공사로 도로굴착 등 도로시설물을 설치할 때 청주시 교통지리정보시스템(TGIS)을 통해 필요한 정보를 바로 확인할 수 있어 안전하고 신속하게 작업을 할 수 있게 됐다. 특히 각 구청에서는 도로굴착 허가 시 지하배선도에 대한 확인이 용이해졌고, 경찰서 등 유관기관들은 교통안전시설물 관리를 위해 필요한 경우 수시로 확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신효 기자 | 청주시주거복지센터는 28일 청주시가족센터 3층 강당에서 ‘1인 가구 주거지원 방안 모색을 위한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에는 이정규 서울시 중앙주거복지센터장을 비롯해 1인 가구 지원사업 수행기관, 관계 공무원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청주복지재단과 청주시주거복지센터를 통해 진행된 ‘청주시 비주택 거주자 실태조사’결과를 공유하고, 1인 가구 지원 정책 사례 등 다양한 의견 수렴, 정책 방향 등이 제시됐다. 이정규 서울시 중앙주거복지센터장은 서울시 1인 가구 지원 정책 사례로 건강안심, 고립안심, 범죄안심, 주거안심 과제에 대해 발표했다. 이어, 최은영 충북대학교 아동복지학과 교수의 사회로 공공임대주택 거주 주거 지원 현황 사례(윤장기 산남2마이홈센터장), 청주시 1인 가구 실태조사(강병민 청주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사무국장), 1인 가구 사회적 관계망 형성 지원사업(김정임 청주시가족센터 과장), 1인 가구 서비스 지원사업(윤은미 서부종합사회복지관 팀장)에 대한 발표가 이뤄졌다. 정주남 청주시주거복지센터장은 “주민등록 인구통계에 따르면 청주시 1인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신효 기자 | 부산광역시 해운대구의회 김백철 부의장(더불어민주당 좌1·3·4 동)이 2023년 12월 28일(목) (사)한국청소년재단으로부터‘제8회 대한민국 청소년희망대상’공공부문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사)한국청소년재단은 해마다 청소년들의 삶을 이롭게 하기 위한 관련 활동, 복지, 보호, 교육 등의 정책·입법 활동을 한 의원이나 단체장을 직접 발굴하고 추천, 선정 및 시상하고 있다. 부산광역시 해운대구의회 김백철 부의장은 제8대(2018.7.~2022.6.)에 이어 제9대(2022.7.~ 현재) 부산광역시 해운대구의회 의원을 역임하고 있으며, 특히 제8대에서는 부의장으로 선출된 후 평소 주민들과 소통하는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활발하게 펼치고 있다. 이번에 김 부의장의 수상은 부산광역시에서는 유일하며, 1,000여 명의 청소년들이 직접 온라인 투표를 통해 선정하여 수상의 의미가 남다르다. (사)한국청소년재단은 김 부의장이 발의한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학교 밖 청소년 지원 조례'는 학교 밖 청소년에게 검정고시 합격축하금 지원 근거를 신설하여, 매해 200명 내외의 학교 밖 청소년에게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신효 기자 | 청주시는 지난 24일 발생한 눈썰매장 사고로 트라우마를 겪는 시민들을 위해 재난심리지원 사업을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청주시 4개(상당·서원·흥덕·청원) 보건소 및 정신건강복지센터는 눈썰매장 사고로 피해를 입은 부상자와 가족, 현장 목격자 등을 대상으로 재난심리지원 내용에 대해 안내했다. 심리지원 희망자에게는 정신건강 상담 및 재난 정신건강 평가를 진행하며, 상담 및 평가 결과를 바탕으로 대상자 동의 시 지속 상담 및 사례관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현재 보건소는 필요 시 전문기관에 대상자를 연계하기 위해 관계기관(충북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 충청권트라우마센터)과 협력체계를 구축했다. 보건소 관계자는“눈썰매장 사고로 피해를 입은 주민들의 심리적 안정과 일상 복귀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며, “불안, 우울 등 심리적 불편 증상이 있으신 분은 정신건강 상담을 받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번 사고와 관련해 재난심리지원을 희망할 때는 청주시상당정신건강복지센터, 청주시서원정신건강복지센터, 청주시흥덕정신건강복지센터, 청주시청원정신건강복지센터 또는 정신건강 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신효 기자 | 청주시는 28일 콜센터 교육장에서‘청주365민원콜센터 상담시스템 고도화 사업’완료보고회를 개최했다. 보고회에는 이상률 청주시 기획행정실장을 비롯한 담당 공무원, 용역 수행사 등 10여 명이 참석했다. 용역 수행사의 결과 보고에 이어 향후 콜센터 발전방안에 대한 참석자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콜센터 고도화 사업은 사업비 8억3천만원을 투입해 올해 하반기에 착수보고회·중간보고회를 개최, 상담사 교육 및 서비스 이관절차를 거쳐 지난 18일 서비스를 개시했다. 고도화 사업으로 시스템 노후화로 노후장비 교체, 상담프로그램 기능개선(상담통계 기능 탑재), 음성문자변환시스템 도입(통화내용 실시간 문자 변환), 비상상황 등 발생 시 상담회선 분리 운영 등 내용으로 구성됐다. 시 관계자는“청주시를 대표하는 얼굴이자 소통 창구인 콜센터가 이번 고도화 사업으로 민원 상담 처리시간이 더 빨라지고 정확해져 시민들의 만족도도 더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현재 청주365민원콜센터 직원은 총 25명으로, 콜센터 상담을 통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신효 기자 | 연말을 맞아 옥정2동의 기부행렬이 이어져 지역사회에 따뜻한 온기가 퍼지고 있다. 양주시 옥정2동이 지난 27일 에일린 음악학원에서 컵라면 32개, 봉지라면 300개를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품은 에일린 음악학원에서 ‘사랑의 라면 기부 프로젝트’를 기획하여 원생들이 십시일반 모아왔던 것으로 관내 취약계층 및 복지 사각지대 가정 등에 전달될 예정이다. 박미은 원장은 “아이들이 가장 먹고 싶은 음식을 함께 나누자는 의미에서 ‘사랑의 라면 프로젝트’를 시작하게 됐다”며 “어려운 이웃에 힘이 되어 드리고 싶어 하는 아이들의 따듯한 마음이 잘 전달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윤규 동장은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 주신 기부 천사 어린이들에게 감사하다”며 “기부해 주신 물품은 도움이 꼭 필요하신 분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신효 기자 | 청주시는 28일 서원구 성화개신죽림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보건복지부와 사회복지 현장 간담회를 추진했다. 이번 간담회는 보건복지부 정윤순 사회복지정책실장 주재로 보건복지부 직원, 청주시 복지담당 직원 등 총 11명이 참석했다. 사회보장급여 신청ㆍ조사ㆍ결정 업무, 복지 사각지대 발굴 업무 등 사회복지 업무 전반의 운영 상황을 확인하고, 일선 사회복지공무원들의 건의 사항과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자리가 됐다. 간담회 이후에는 인근 취약계층 거처를 함께 방문해 안부를 확인하고, 격려품을 전달했다. 시 관계자는 “일선 사회복지공무원들의 애로사항을 보건복지부에 전달할 수 있는 좋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우리 사회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서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신효 기자 | 청주시는 28일 임시청사 대회의실에서 신규 공무직 근로자 임용식을 개최했다. 시는 서류전형, 필기시험, 면접시험 등 공개경쟁채용 과정을 거쳐 22명의 공무직근로자를 선발했다. 이들은 청주시청, 보건소, 사업소 등 현장에서 근무하며 일선에서 행정과 시민을 연결하는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직종별 인원은 간호사 4명, 시설관리 5명, 농업시험시설관리 1명, 지역사회복지사 1명, 농업기술센터업무보조 1명, 조리원 2명, 청사관리 4명, 안전CCTV관제 2명, 수도검침 2명이다. 일일이 임용장을 수여한 이범석 청주시장은 “여러분들을 청주시 공직자의 한 분으로 모시게 돼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이제 청주시청이라는 울타리 안에서 한 가족이 됐으니, 서로 가족처럼 존중하는 청주시민으로서의 삶, 공직자로서의 삶을 행복하게 만들어 나가자”고 당부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신효 기자 | 양주시가 내년 3월 31일까지 고농도 미세먼지 계절관리제를 시행한다고 28일 밝혔다. 시의 최근 3년간 계절관리제 기간 내 농도는 26㎍/㎥(2020~2022년)으로 연평균 농도인 19.5㎍/㎥보다 약 30%가량 높게 나타났다. 코로나19 단계적 일상 회복으로의 전환으로 그간 위축됐던 공장 등의 가동률이 증가하면서 초미세먼지의 수치가 다시 증가한 것으로 추정된다. 이에, 시는 미세먼지 발생 강도와 빈도를 낮추고 국민 건강 보호조치를 시행하고자 미세먼지 배출감축, 시민(취약계층) 건강 보호 부문, 공공부문 등 평소보다 더욱 강화된 분야별 세부 추진 과제를 수립해 집중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라고 설명했다. ‘제5차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추진 기간 양주시 기후에너지과 과장을 단장으로 한 총괄 TF팀 구성하여 부서 간 협업 등을 통해 부문별 대책 이행 여부를 확인하고 추진 현황을 수시로 점검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에 따르면 배출감축을 위한 조치로 지역 내 저공해 미조치 5등급 차량은 평일 오전 6시부터 오후 9시까지 운행을 제한하며 위반 시 1일 10만 원의 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신효 기자 | 부산 서구 가람어린이집은 지난 27일, 연말을 맞아 학부모와 어린이, 교직원이 함께 라면, 햇반, 떡국, 즉석곰탕으로 구성된 성품꾸러미 25박스(76만원 상당)를 서대신1동에 기탁했다. 이번에 기탁한 성품은 힘겨운 겨울을 보내고 있는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하여 따뜻한 사랑을 나눌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