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신효 기자 | (사)대한노인회 아산시지회 신창면분회가 지난 27일 경로당 회장 및 총무 7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행복나눔 지원금’ 전달식을 가졌다. 오세근 신창면 분회장님이 후원한 100만 원과 각 마을 노인회장들이 십시일반 모아 마련한 지원금을 신창면의 어려운 어르신 10명에게 각 30만 원씩 전달했으며, 이는 10년째 이어오고 있는 신창면 노인회만의 사업이다. 이에 더해 사랑의열매 이웃돕기 성금으로 46만 원을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 오세근 회장은 “신창면 노인회가 지역사회를 위해 작으나마 도움이 될 수 있어 기쁘다. 자발적으로 참여해 주신 노인회장님들께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이바지하는 모범적인 노인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신효 기자 | 당진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동절기를 맞아 취약 가구에 난방유를 지원했다. 이번 동절기 난방유 지원사업을 통해 26일부터 29일까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도움이 필요한 10가구를 방문하며 각 50만 원씩 총 500만 원의 난방유 쿠폰을 전달하고 대상자의 건강과 안부를 살폈다. 김태동 민간위원장은 “동민들이 좀 더 건강하고 따뜻한 겨울을 보냈으면 하는 마음으로 이번 난방유 지원사업을 추진하게 됐다. 내년에도 주민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는 사업을 추진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이병구 당진3동장은 “지역 내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온기를 전해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에게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해 복지 사각지대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신효 기자 | 당진시는 2024년부터 난임부부 시술비 지원의 소득제한을 없애고 모든 난임 부부들에게 난임 시술비를 지원한다. 난임 시술비 대상은 부부 중 최소한 한 명은 주민등록이 되어있는 대한민국 국적 소유자(주민등록 말소자, 재외국민 주민 등록자는 대상에서 제외)이며, 부부 모두 건강보험 가입 및 보험료 고지 여부가 확인되는 자이다. 난임부부는 여성 주소지 관할 보건소를 방문하거나 정부24 사이트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인공수정(1~5회) 회당 20~30만 원 △신선배아(1~9회) 회당 90~110만 원 △동결배아(1~7회) 회당 40~50만 원으로 난임부부는 총 21회 시술비 지원을 받을 수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중위소득 기준 폐지 결정으로 난임부부의 임신에 따르는 경제적 부담을 더는 데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다. 난임 시술을 통한 출생아 수 증가를 기대하고 있으며, 접수 및 기타 자세한 사항은 보건소 모자건강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신효 기자 | 당진시가 행정안전부 주관 ‘2023년 지역교통안전환경 개선사업’평가에서 전국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선정된 기관은 당진시, 제주특별자치도, 부산광역시 세 곳으로 기초자치 단체로는 당진시가 유일하다. 본 수상은 지역교통안전 환경 개선사업을 수행한 지자체를 대상으로 사업계획 수립, 추진 성과, 자치단체 관심도를 종합적으로 평가한 결과다. 특히 지역교통안전환경개선 사업은 교통사고 잦은 곳 개선, 어린이보호구역 개선, 회전교차로 설치 사업 3개 분야의 우수기관을 선정하던 방식에서, 지역교통안전환경개선 사업 평가 1개 분야로 통합된 방식으로 전국 최우수기관 표창을 받아 더욱 뜻깊다. 당진시 도로과는 2023년 지역교통안전환경 개선사업과 관련해 경찰서 및 도로 교통공단, 학부모회와 긴밀한 협조체계를 유지하면서 민관협의체를 구성했다. 또한 교통사고 다발 지점에 대한 원인 조사 후 개선방안을 마련해 교통사고 잦은 곳 개선사업, 회전교차로 설치, 어린이보호구역개선사업 등을 효과적으로 추진했다. 또한 어린이와 노인보호구역에 차량 속도 저감 시설인 고원식 횡단보도, 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신효 기자 | 오성환 당진시장이 28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제8회 대한민국 청소년 희망대상’을 수상했다. 한국청소년재단이 주최하고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및 대한민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 등이 후원한 ‘제8회 대한민국 청소년 희망대상’은 미래 사회의 주역인 청소년이 자신들의 삶에 영향을 미치는 정책, 법률, 조례, 사업 등을 입안하고 실행하는 국회의원, 지방자치단체장, 광역 및 기초의회 의원들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오성환 시장은 지난 2022년 7월 취임 후 재단법인 당진시청소년재단 이사장으로도 재임하며 올해 청소년 카페 2호점을 개관하고 사업비 330억 원 규모의 청소년수련관 건립과 청소년 카페 3호점을 추진하는 등 청소년들의 문화·여가 시설 확충에 힘쓰고 있다. 또한 위기청소년의 보호를 위해서 대전지방검찰청 서산지청과 업무협약을 체결했으며 여자단기청소년 쉼터를 개소 하는 등 평소 청소년들의 정주권 향상에 관심을 가지고 적극적으로 청소년 관련 사업을 추진한 점이 인정돼 이번 수상의 영예를 안게 됐다. 선정 방식은 ‘청소년 희망대상’ 심의위원회의 1차 심사 후 1,000명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신효 기자 | 충남 서산시는 서산시산림조합에서는 28일 서산시에 찾아 이웃돕기 성금 1천만 원을 기탁했다. 시장실에서 열린 기탁식에는 이완섭 서산시장, 문진환 서산시산림조합장, 설정재 서산시산림조합 지도상무, 이용산 서산시산림조합 신용상무 등이 참석했다. 문진환 서산시산림조합장은 “연말을 맞아 어려운 이웃에게 나눔의 손길을 전할 수 있어 기쁘다”라고 전했다. 기탁한 성금은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서산 지역의 취약계층 지원과 사회복지 사업을 위해 쓰인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온정의 손길을 더해주셔서 감사하며, 나눔으로 더욱 따뜻한 연말 보내시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신효 기자 | 충남 서산시는 현대위아에서 서산시자원봉사센터, 충남장애인부모회 서산지회에 각각 레이와 스타리아 등 드림카 2대를 기증했다고 밝혔다. 28일 서산시청 앞에서 열린 전달식에는 이완섭 서산시장, 이정훈 현대위아 상무(공장장), 김영제 서산시자원봉사센터 이사장, 심효숙 충남장애인부모회 서산지회장 등이 참석했다. 이날 전달한 차량은 현대위아의 사회공헌 프로그램인 ‘1%의 기적’을 통해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월급의 1%를 적립해 모은 기금에 현대자동차그롭의 지원금을 더해 마련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정훈 현대위아 상무는 “임직원들이 뜻을 모아 자동차 지원이 필요한 곳에 드림카를 전달하게 돼 기쁘고 앞으로도 드림카를 포함해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활동을 펼쳐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지속적인 나눔에 감사드리며, 전해주신 차량이 사회복지 서비스 현장에 투입되어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서산시 사회복지시설과 단체는 현대위아로부터 2022년까지 드림카 지원사업으로 14대의 차량을 지원 받았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신효 기자 | 충남 서산시가 추진하는 ‘서산 수석지구 도시개발사업’에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시는 29일 수석지구 도시개발사업 구역지정 및 개발계획 수립 내용이 충청남도 관보에 고시됐다고 밝혔다. 시는 그동안‘서산 수석지구 도시개발사업 구역지정 및 개발계획(안)’에 대해 지정권자인 충남도와 지난해 4월부터 협의를 진행해 왔으며, 11월 29일 도시계획․경관 공동위원회 심의를 통과해 29일 그 내용이 충남도 도보에 고시됐다. 고시 내용에 담긴 주 내용은 도시개발법에 따른 사업위치 및 규모, 토지이용계획 및 기반시설계획 등이며, 토지이용규제 기본법에 따른 지형도면도 포함된다. 앞서 수석지구 도시개발사업은 2016년 타당성 조사를 거쳐 최초 86만㎡ 규모로 계획됐으나, 민선 7기에 재정적 부담, 분양 어려움 등의 사유로 사업 규모가 40만㎡로 축소된 바 있다. 이후 사업은 농림축산식품부로부터 농업진흥구역에 대한 조건부 동의를 받게 됨에 따라 최종 486,718㎡ 규모로 축소돼 추진되고 있다. 시는 교통․환경․재해영향평가를 이행하고 사업시행자 지정을 받는 등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신효 기자 | 청주시는 지난 2021년 2월 행정구역 전역(940.80㎢)을 대상으로 2030 도시관리계획 재정비 수립 용역을 착수해, 오는 29일 준공한다고 밝혔다. 도시관리계획 재정비는 시민의 공공복리 증진과 지속가능한 도시발전을 위해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에 따라 5년마다 수립하는 법정계획이며, 2040 청주도시기본계획 등 상위계획에서 제시된 청주시의 장기적인 발전 방향을 공간에 구체화하고 실현시키는 중기계획이다. 이번 재정비의 주요 내용은 ▲용도지역ㆍ용도지구ㆍ용도구역, 지구단위계획 등 결정(변경) ▲기반시설의 설치ㆍ정비 ▲일몰제* 장기미집행 도시계획시설 정비 및 단계별 집행계획 수립 등이다. * 일몰제 : 2000. 7. 1. 최초 도시계획시설 결정고시 이후, 20년이 지난 시설 연차적으로 자동실효 시는 재정비 4대 중점 추진목표로 ▲‘형평성 확보’, 도시계획위원회 심의를 통한 민ㆍ관원 정비기준(안)의 객관적 기준 설정 ▲‘적극행정’, 청주시 정책사업 등 부서 간 협업을 통한 공동 목표달성 ▲‘체계적 관리’, 불합리한 도시계획시설 재결정 및 미집행시설 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신효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 연기면바르게살기위원회가 지난 28일 수산리 마을을 찾아 어르신들을 위한 이미용 서비스를 제공했다. 이미용 서비스는 월 1회 연기면바르게살기위원회가 수산리 경로당을 방문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미용이 필요하나 거동이 불편해 미용실을 방문하기 어렵고 경로당조차 오기 힘든 어르신들을 위한 찾아가는 가정방문 서비스도 제공한다. 이은재 연기면바르게살기위원회 위원장은 “지난해 처음 시작한 이 서비스를 올해도 할 수 있어 더 큰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을 위해 봉사활동에 앞장서 살기 좋은 연기면 만들기에 적극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연기면바르게살기위원회는 미용서비스 외에도 우리마을 가꾸기 환경정화 활동과 취약계층 대상 반찬 나눔 봉사 등에도 꾸준히 참여하고 있다. 이진례 연기면장은 “생업으로 바쁜 와중에도 귀한 시간을 내어 재능기부를 해주셔서 감사하다”며 “면 차원에서도 주민의 욕구를 반영한 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신효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의회 김현옥 의원(새롬동, 더불어민주당)은 28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릴 예정인 2023년 제8회 청소년희망대상 시상식에서 광역의원 부문 ‘청소년 희망대상’ 수상의 영예를 안는다. 올해 8회째를 맞이하는 (사)한국청소년재단 주최 청소년희망대상은 청소년의 목소리가 반영된 청소년 관련 입법과 청소년을 위한 정책의제 발굴 확산을 위해 개최하는 시상식으로 전국 기초·광역의회, 지자체장, 국회의원 가운데 수상자 27명과 2개 기관을 선정했다. 선정심사위원회의 1차 심사 후 청소년들이 직접 온라인 투표를 하고 최종 위원회 심의를 거쳐 선정한 ‘청소년 희망대상’은 1,000여명의 청소년들이 직접 투표에 참여하고, 세종특별자치시의회 최초 수상했기에 그 의미가 더 깊었다. 김현옥 의원은 세종시 의회 제4대 전반기 교육안전위원회에서 부위원장으로 활동하고, 2023년도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을 맡으며 청소년의 눈높이에서 청소년을 목소리에 귀기울이며 청소년을 위한 다양한 의정활동을 펼쳐왔다. 특히 사이버 학교폭력 특수성을 반영한 예방교육 확대, 세종시 청소년 문화거리 조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신효 기자 | 대구 달서구는 '대구 중심, 달서의 시대'를 펼쳐나가고자 2024. 1. 1.자 상반기 조직개편과 함께 정기인사를 실시한다. 2024년 청룡의 해, 달서 발전의 새로운 동력을 확보하고 전문화·세분화된 행정환경 변화에 맞추어 조직 운영의 효율성을 높이고자 본청의 4국 2실 25과 132팀을 5국 1실 28과 136팀으로 개편·시행한다. 이에 따른 4급이하 승진인사와 더불어 적극적으로 행정환경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전보인사로 기획경제국, 스마트도시과, 회계과, 지속가능발전팀 및 정신건강팀 등 조직 신설에 따른 5·6급 보직 인사는 현 직위 2년 이상 근속자를 기준으로 필요역량과 보직경로 등을 고려한 최소한의 전보인사를 하고, 주요 보직에는 과감히 중용하여 역동적인 구정이 되고자 했다. 7급 이하 인사는 승진 및 개인고충 등을 고려한 순환 전보인사로 직원들의 능력을 충분히 발휘할 수 있도록 배치했으며, 통합기술직렬 인사도 대구시와 동시에 실시함으로써 역점사업들이 차질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했다. 이번 인사를 통해 1,300여 달서구 공직자들은 격변하는 행정환경 속에서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신효 기자 | 사상구 엄궁동은 지난 21일, 박국언 엄궁동 주민자치위원회 명예고문으로부터 저소득층 청소년을 위한 장학금 300만 원을 전달받았다. 박국언 명예고문은 1992년부터 엄궁동 청소년을 위해‘승학사랑회’라는 장학회를 조직해 매년 연말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학업생활에 모범적인 취약계층 중·고등학생에게 장학금을 후원해 오고 있다. ‘승학사랑회’는 세월이 흐르며 자연스레 회원들은 없어졌지만, 박국언 명예고문은 엄궁동 저소득층 청소년을 위해 자신만이라도 계속 장학금 후원을 이어가야 한다는 생각으로 매일 1만 원씩 1년을 모아 장학금을 지원해오고 있다. 박국언 명예고문은 “가정형편은 어렵지만 학업에 정진하는 학생들에게 작은 힘이라도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돕고 싶다”고 말했다. 문수경 엄궁동장은 “30년 넘게 어려운 청소년들을 위해 매년 장학금을 후원해주시는 박국언 명예고문님께 감사와 존경을 보낸다”며“동에서도 관내 청소년의 미래를 항상 응원하며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신효 기자 | 대구광역시는 민선8기 홍준표호의 본격적인 항해를 뒷받침할 국·과장급 및 5급 이하 인사를 1월 1일자로 단행했다. 특히, 이번 인사는 공직사회에 오랫동안 지속되어 온 연공서열 중심의 인사관행을 깨고 업무성과, 시정기여도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하여 과감하게 1배수 밖에서 발탁승진이 이뤄졌다. 이를 통해 공직사회에 일하는 분위기를 확산시킨다는 구상이다. 아울러, 대구경북신공항건설사업, 군부대 이전사업 등 역점 추진사업에 가시적인 성과를 낼 수 있는 역량있는 간부들을 적재적소에 배치하고 대구 재도약을 위한 과감한 혁신과 변화를 주문했다. ◆ 국장급(3급) 국장급 인사규모는 총7명으로 승진 4명, 직무대리 1명, 파견 2명이다. 군부대이전을 위한 국방부와 업무협약을 이끌어 낸 손강현(44세) 군사시설이전정책관 직무대리가 후적지개발단장으로 승진 보임하여 후적지개발을 위한 SPC(특수목적법인) 구성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K2 후적지개발 사업을 총괄해 온 허주영(41세) 후적지개발단장 직무대리는 도시주택국장으로 승진 보임한다. 송기찬(57세) 청년여성교육국장 직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신효 기자 | 부산 사상구는 지난 20일, 농심 부산공장으로부터 라면 300박스를 기탁받았다. 농심 부산공장 박태영 상무는 “경기 침체로 기부가 위축되는 시기에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따뜻한 사랑을 나눌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해 나눔 활동을 꾸준히 해 나가겠다”고 약속했다. 농심 부산공장은 2020년부터 매년 라면 300박스를 기부하며 사회공헌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이날 후원받은 물품은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저소득 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