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신효 기자 | 예산군은 신례원리 현대아파트 앞 교차로의 도로 교통 불편 해소를 위한 개선공사를 완료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난해 7월 예산군수 초도방문 시 신례원4리 주민 건의로 추진한 것이며, 군은 현대아파트 앞 도시계획도로(소2-33호) 교차로 개선공사에 총사업비 1억3000만원을 투입해 올해 3월부터 12월까지 교차로 개선공사를 추진했다. 해당 도로는 부정형 교차로로 시야 확보가 어려워 차량사고 위험이 높아 정비의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군은 이번 현대아파트 앞 도시계획도로(소2-33호) 교차로 개선공사로 도로의 부정형 교차로를 십(十)자 형태 교차로로 정비해 차량통행 불편을 해소하고 교통사고 예방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이번 공사를 통해 교차로가 안전하고 쾌적해져 지역민 교통편의가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공사 기간 불편을 참고 적극 협조해 주신 군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신효 기자 | 예산군은 예산 1100년 사람길 조성사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예산 1100년 사람길 조성사업 구간은 오가면 신석리부터 원평리 간 총연장 4.1㎞의 장항선 폐철도 부지이며, 군은 총사업비 30억6000만원을 투입해 지난 2021년 1월부터 사업에 착수하고 지난 12월 사업을 완료했다. 주요사업 내용은 연장 4.1㎞, 너비 6.5m의 경작로 및 산책로, 인도교 1개소, 이팝나무 694주 등 조경수 식재, 주차장 등 편의시설 3개소 설치 등이다. 인근 주민들은 “그동안 비포장으로 통행이 불편하던 도로가 농기계는 물론 차량 통행이 원활한 도로로 바뀌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는 산책로도 생겨 매우 기쁘다”고 반가움을 표했다. 군 관계자는 “그동안 방치돼 온 폐철도 부지를 활용해 지역민의 오랜 숙원사업을 해결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도로 교통 환경개선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신효 기자 | 예산군은 제24대 김성균 부군수 이임식을 12월 29일 개최했다. 김성균 부군수는 지난 2022년 1월 취임해 2년간 부군수로 재임하면서 그동안의 풍부한 행정 경험과 발로 뛰는 적극행정을 펼쳐 공직자의 모범이 됐으며, 청렴한 공직문화 조성과 재정확충으로 지속가능한 군정발전 기반 마련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 김 부군수는 예산시장, 삽교시장 활성화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및 일자리 확충, 활력 넘치는 지역사회 조성에 큰 관심을 갖고 업무 역량을 적극 발휘해 군 발전에 이바지했다. 아울러 김 부군수는 민선8기 출범과 함께 인구증가를 위한 다양한 시책을 구상하고 어린이부터 노년에 이르기까지 전 연령을 위한 복지 확대에 큰 관심을 기울였으며,군민의 가려움을 긁는 숙원사업 해결을 위해서도 발로 뛰는 적극행정을 펼쳐 충남방적 문제 해결을 위한 공모사업 선정 등 굵직한 현안 해결에 기여했다. 아울러 예당호와 덕산온천을 중심으로 하는 명품 관광도시 육성을 위해서도 큰 관심을 기울였으며, 역사와 전통의 고장인 예산군을 널리 알리기 위한 다양한 사업에도 크게 기여했다. &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신효 기자 | 예산군이 2023년 공모사업을 106건에 국도비 875억원을 확보해 어려운 지방재정 여건에도 불구하고 전년대비 452억원을 더 확보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번 국도비 확보는 최근 3년간 역대 최대 규모이며, 전년도 97건에 국도비 423억원 확보해 공모사업 선정건수가 9건 늘어났으며, 국도비 확보액은 두 배 이상 더 증가해 공모사업에 대한 발굴 및 선정 노하우를 축적하게 됐다. 올해 선정된 주요 대표사업으로는 △전국에서 7곳만 선정되었고 충남 유일의 지역활력타운(160억원) △예산시장의 전국 인기 핫플레이스에 부족한 인프라 구축을 위해 통시장대규모주차장조성사업(100억원) △구 충남방적에 대한 유해시설철거를 위한 농촌공간정비사업(396억원) △임대형 및 충남형 스마트팜조성사업(469억원) △예당호 생태수로 설치사업(55억원) 등 원도심 활성화, 문화관광육성, 농업생활기반 마련 등 군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공모사업들이 대거 선정됐다. 최재구 예산군수는 “우리 예산군 공무원들은 타 지자체에 비해 공모사업에 매우 열정적이고 적극적인 자세로 많은 공모사업에 공을 들이는 우수한 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신효 기자 | 보령시가 올해 행정과 농업, 보건복지, 환경 등 시정 각 분야에서 상급 기관 표창과 민간단체상을 수상하는 등 명품행정을 펼친 것으로 나타났다. 시에 따르면 올해 중앙단위 표창 12건, 충청남도 표창 22건, 민간표창 8건 등 총 42건의 표창을 받았다. 중앙단위 표창으로는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한 2023년 상반기 지방재정 집행평가 최우수, 지방자치단체 적극행정 종합평가 우수, 2023년 디지털정부 혁신 유공기관, 국민행복민원실평가 재인증 우수기관 등 4건과 농림축산식품부의 2022년 농림축산식품부 가축방역 시책평가 우수 등을 수상했다. 또한 보건복지부의 겨울철 취약계층 지원 우수 지자체, 아토피·천식 예방관리사업 최우수 지자체, 여성가족부의 2023년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 우수단체, 2023년 여성친화도시 지정, 국방부의 2023년 예비군 육성지원 우수기관, 국토교통부의 2023년 지역개발 우수사례 우수 선정 등 여러 분야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충청남도 표창으로는 2023 나눔실천 유공 최우수, 건강증진사업 금연사업 최우수 기관, 2023년 충청남도 적극행정 우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신효 기자 | 최재구 예산군수가 민선8기 출범 이후 ‘격’이 다른 행보를 보여 눈길을 끌고 있다. 최 군수는 지난 한 해 동안 군민은 물론 직원과 격의 없는 대화와 소통에 나서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최 군수는 민선8기 예산군 최초 50대의 ‘젊은 군수’로 섬김과 현장 행정을 대폭 강화하는 가운데 관내 각 사업장과 행사장을 찾을 때마다 군민과 격의 없는 소통 행보를 보여왔다. 아울러 직원을 대할 때도 직책과 위계가 아닌 열린 마음으로 ‘사람 대 사람’임을 강조하면서 친근하게 다가가면서 큰 사랑과 응원을 받고 있다. 대표적으로 최재구 군수는 지난 12월 27일에는 퇴직 직원뿐 아니라 청사 시설 및 청소 용역직원과도 퇴직 인사를 나누는 자리를 처음으로 마련했으며, 그동안의 노고를 치하하고 앞날을 격려했다. 반면 최재구 군수는 주어진 업무에 있어서는 격정적이고 격렬한 모습을 보여 이 또한 큰 주목을 받고 있다. 최 군수는 취임 이후 충남 내포 혁신도시 수도권 공공기관 이전은 물론 군의 다양한 현안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충남도와 국회는 물론 대통령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신효 기자 | 보령시 관광두레 유병윤PD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주최·주관하는 ‘2023년 전국관광두레 PD 평가’에서 지난해 우수 PD 선정에 이어 올해 ‘최우수 PD’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2023년 전국관광두레 PD 평가는 올해 1월부터 11월까지 각 지역 관광두레 PD들의 활동 성과를 바탕으로, 공동체성(주민사업체 및 지자체 활동 공유 노력), 지역성(지역 이해관계자별 협력 성과), 지속가능성(수익 창출 및 고객확보 지원 노력) 3가지 평가지표를 가지고 등급을 부여한다. 올해 관광두레 2차년도 사업을 원활히 수행한 유병윤 PD와 주민사업체 11팀은 지역의 고유성을 가진 관광상품 기획과 상품화를 진행했으며, 상품 출시와 판매를 통해 실제 매출과 수익을 창출하는 좋은 사례를 보여주었다. 이러한 과정에서 유병윤 PD는 지역협의회와 개별 면담을 통해 주민사업체와 소통하며 사업을 이끌었으며, ‘제26회 보령머드축제’에 대전·충남 6개 시군 20팀이 참여하는 광역 협력사업을 추진하고 ‘2023 KOPIST 실무급 연수’와 ‘USFK K-culture Experience Tour’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신효 기자 | 보령시가 사계절 관광·스포츠 도시로 도약하기 위해 조성한 보령스포츠파크(JS 보령축구트레이닝센터)가 겨울철 전지훈련지로 각광 받고 있다. 내년 시즌을 대비하여 팀워크와 경기력 향상을 위해 보령시를 방문한 전지훈련 팀들은 자체 스토브리그를 진행하며 내년을 위한 담금질에 돌입했다. 특히 지난 18일부터 23일까지는 제주국제대학교와 수원고등학교 등 300여 명, 지난 26일부터 29일까지는 세종 SKK FC 등 300여 명이 자체 스토브리그를 진행했다. 내년 1월 중순에는 초등부 스토브리그를 진행할 예정이며, 2월 17일부터 2월 23일까지는 JS CUP 국내유소년 축구대회를 개최하는 등 쉴 틈 없이 전지훈련 및 대회 유치를 이어 나가고 있다. 김동일 시장은 “방문한 선수단들이 우수한 시설 속에서 경기를 하며 부상 없이 훈련 성과를 이룰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라며 “이번 전지훈련 팀 방문을 시작으로 관광 비수기를 맞은 지역경제에 활기를 불어넣어 기쁘다”라고 말했다. 한편 보령스포츠파크는 12만1505㎡ 면적에 축구장 4면, 보조경기장 1면, 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신효 기자 | 태안군농업기술센터가 농촌지도 사업을 통해 농업인의 소득 증대와 지역농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농촌진흥청으로부터 ‘2023년 우수 농업기술센터’로 선정됐다고 29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태안군농업기술센터는 2023년 한해 농촌진흥청 및 충남농업기술원과 함께 다양한 협력사업을 추진하고 6차 산업 지역특성화 사업 및 융·복합 기술보급을 바탕으로 새소득 작목 개발 및 지역특화 작목육성 사업을 추진, 지역 상품의 부가가치를 높였다. 또한, 마늘과 달래 우량종구 생산기반 조성 등 지역 활력화 작목 기반 조성에 주력하고 농산물 가공 맞춤형 창업 지원과 귀농귀촌인 유치 사업 등을 적극적으로 추진했다. 특히, 지난해 농기계 임대사업(7682대 임대)과 영세·고령 농업인 농작업 지원(424건, 44.16ha), 농기계 순회수리교육(93개 마을 868명) 등을 추진하고 야간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농기계 후미등 및 반사판 430개를 부착하는 등 현장 중심의 사업 추진으로 큰 호응을 얻기도 했다. 이밖에도, 태안군농업기술센터는 2023년 한해 △새해농업인 실용교육 △여름철 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신효 기자 | 부산 금정구는 지난 27일 창의적이고 전문적인 업무 추진으로 구정 발전과 구민 편익 증진에 기여한 직원 17명을 2023년 하반기 적극 행정 우수공무원으로 선발했다고 밝혔다. 금정구는 각 부서에서 추천한 적극 행정 사례 11건을 대상으로 1차 실무 심사, 2차 온라인 투표(구민 및 직원), 마지막으로 인사위원회의 심의‧의결을 거쳐 우수사례 7건을 선정하여 △최우수 1건(2명) △우수 2건(7명) △장려 4건(8명) 총 17명의 적극 행정 우수공무원을 최종 선발했다. 선발 결과 적극 행정 우수공무원 ‘최우수’는 △예산 업무 자동화 프로그램을 자체 제작하여 단순·반복적인 업무의 자동화로 행정 혁신을 이룬 기획감사실 신정희 예산팀장, 손영화 주무관이 선정됐다. ‘우수’는 △노후 청사의 중장기 구상 및 체계적인 관리로 쾌적하고 안전한 청사를 조성한 재무과 이윤진 재산관리팀장, 이수연 주무관, 정병권 주무관, 김민구 주무관 △지역주민, 유관기관과 네트워크 구성 및 협력을 통한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으로 치매 친화 마을을 조성한 남산동 김인경 복지팀장, 이원이 주무관, 정지윤 주무관이 선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신효 기자 | 부산 금정구는 행정기관과 주민들의 가교역할을 하는 통장의 직무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2023년 금정구 통장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금정구청 대강당에서 열린 이번 교육은‘주민과의 유쾌한 화합을 만드는 통장리더십’이라는 주제로, 지역의 리더이자 소통 창구로 활동하고 있는 통장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화합을 다지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김재윤 금정구청장은“지역의 리더로서 행정의 최일선에서 최선을 다해주시는 통장님들께 감사드린다”라며“이번 교육을 통해 통장님들의 직무수행에 많은 도움이 되길 바라며, 급변하는 환경 속에서 통장의 역할에도 많은 변화가 뒤따르는 만큼 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변함없는 협조 부탁드린다”라고 당부했다. 금정구에는 16개 동에 총 283명의 통장이 활동하고 있으며, 각종 시책 전달 및 구정 홍보, 주민등록 사실조사, 복지 사각지대 발굴, 민방위대장, 주민공동체 형성 등 다방면으로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신효 기자 | 부산충의라이온스클럽는 지난 27일 금정구(구청장 김재윤)에 라면 100박스를 저소득주민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전달해달라며 기탁했다. 부산충의라이온스클럽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꾸준히 봉사활동 참여 및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오고 있는 봉사단체이다. 류도열 회장은 “추운 겨울철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성품을 기탁하게 됐다”라며, “정성이 담긴 성품이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위로가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나눔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기탁된 성품은 사랑의 열매(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저소득주민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신효 기자 | 부산 금정구는 부산시 주관‘2023년 구군 맞춤형 일자리 창출 지원사업’ 평가 결과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부산시에서는 지역 특성에 맞는 일자리 창출 발굴을 위해 연초 구군 맞춤형 일자리 창출 지원사업 공모를 추진했으며, 금정구에서는‘디지털 IT 봉제 기술 전문가 및 CAD/CAM 전문인력 양성 사업’을 공모 신청했고 최종 선정되어 시비 7천9백만 원을 확보했다. 해당 사업은 기존 봉제산업에 디지털 기술 접목을 통해 미래에 걸맞은 전문인력을 양성하고 취업 연계를 통해 일자리 창출은 물론 금정구를 중심으로 디지털 봉제산업의 클러스터화를 목표로 했다. 운영 결과 참가자 24명 중 21명이 수료했고 그중에서 15명이 취업에 성공했다. 이는 목표 취업률 125%를 초과 달성하는 성과로 이번 평가에서 좋은 점수를 받았다. 한편 부산 금정구는 지난 7일 부산광역시 주관‘2023년 일자리 창출 사업 평가’에서도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사업비 1천만 원을 확보하는 등 일자리 관련 분야에서 연일 수상 소식이 잇따르고 있다. 김재윤 금정구청장은 “지역 특성에 맞는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신효 기자 | 영등포구가 경기불황과 취업난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들의 취업 성공을 위한 발판이 되고 있다. 지난 8월 통계청에서 발표한 청년고용률에 따르면, 구 청년 고용률(15~29세)은 57.2%로 전국 최상위권을 기록했다. 이는 민선 8기 지난 2년간 구가 중점적으로 공공 및 민간 일자리 발굴에 힘쓴 결과이다. 이 가운데 구는 청년들이 구직 의욕과 자신감을 되찾고 적극적으로 취업 준비에 나설 수 있도록 ‘청년 드림나래’를 추진하고 있다. ‘청년 드림나래’는 업무 경험이 부족한 청년들에게 공공행정의 실무 경험 기회를 제공하는 구 특화 일자리 사업이다. 2022년부터 시작한 ‘청년 드림나래’는 매년 40여 명의 청년들이 참여하고 있다. 현장에서 업무를 경험하며 적응 능력을 키울 수 있고, 비교적 짧은 근무 시간으로 취업 및 학업 준비도 병행할 수 있어 호응이 뜨겁다. 이번 2024년 상반기 ‘청년 드림나래’ 모집인원은 18명으로, 18세~39세 사이의 청년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참여자는 내년 2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5개월 동안 ▲국제 가족관계 등록사건 상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신효 기자 | 영등포구가 환경부가 주관하는 ‘2023년 생태계 보전 부담금 반환사업’에 공모, ‘안양천변 철새 보금자리 및 생태쉼터 조성사업’이 선정돼 국비 4억 3천만 원을 확보하고, 올해 12월 중순 사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생태계 보전 부담금 반환사업이란 생태계 훼손을 유발한 개발 사업자가 납부한 부담금을 재원으로 식생 복원, 생태 시설물 설치 등을 진행하는 사업을 말한다. 구는 2023년 9월부터 12월 중순까지 생태계 보전 부담금 반환사업의 일환으로, 양평동 270-1번지 일대의 ▲안양천 둔치 내 습지 생태계의 기능 회복 ▲소생물 서식을 위한 완충 공간 확보 ▲생태학습 공간 조성 등의 공사를 추진했다. 사업 대상지는 9,760㎡ 규모의 수십년간 유일하게 안양천변에서 버드나무 군락지가 자생하는 곳이다. 이 지역은 생태공간으로서 잠재력은 높으나, 장기간 쌓여온 풀베기 잔여물, 퇴적 쓰레기, 폐기물 등으로 부패한 오염수가 안양천으로 유입될 가능성도 높아 수생태계 훼손 등 환경적 개선이 필요한 공간이었다. 또한 환삼덩굴, 가시박, 칡 등 생태계 교란 식물이 확산·번식하면서 버드나무 군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