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신효 기자 | 존경하는 47만 구민 여러분! 2024년 갑진년 청룡의 해를 맞아 구민 여러분의 가정에 행복이 가득하고 소망하시는 모든 일들이 이루어지길 기원합니다. 지난해를 되돌아보면 코로나19 팬데믹은 종식됐지만, 고물가·고금리·고환율 3고의 경제위기에 각종 자연재해와 안전사고까지 겹쳐 더욱 어려웠던 한 해였습니다. 제9대 서구의회는 지역 내 크고 작은 일이 발생할 때마다 구민의 안전과 행복을 최우선으로 삼고, 조례안 제·개정과 예산안 심의, 행정사무감사, 건의안, 5분 자유발언 등의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펼치며, 구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쉼 없이 달려왔습니다. 또한 구민을 위한 성과들이 하나하나 이루어질 때마다 구민이 더 나은 삶을 체감했는지를 고민하고 또 고민하며 지역발전과 구민의 복리증진에 앞장섰습니다. 올해에도 저희 20명의 의원은 연구단체 활동과 토론회, 지역 현장 등에서 보고 듣고 경험하며 배운 현장 지식과 전문 교육 기관의 교육 연수를 통해 체득한 전문 지식을 자양분 삼아 구민과 소통하며 일하겠습니다. 구민의 요구와 필요를 반영한 꼼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신효 기자 | 존경하는 구민 여러분! 그리고 사랑하는 서구 가족 여러분! 2024년 갑진년(甲辰年) 새해가 시작되고 민선8기 3년차로 접어들었습니다. 지난 한 해 여러분이 보내주신 아낌없는 격려와 성원으로 서구는 의미 있는 변화와 혁신의 바람으로 진일보 할 수 있었습니다. 구민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새해 여러분의 가정에 건강과 행운이 깃들고 원하시는 일 모두 성취하시길 소망합니다. 올 해는 ‘푸른 용의 해’입니다. 푸른 용의 용맹함과 지혜로 다시 도약하는 힘찬 서구를 향해 변화와 혁신의 길을 이어가겠습니다. 우리 서구와 청룡 띠인 저도 희망의 기운을 받아 날로 성장하는 해가 되도록 힘쓰겠습니다. 2024년은 실질적인 성과를 창출하는 중요한 해입니다. 올해는 민선8기 초기성과를 기반으로 실질적 성과를 창출하여 미래 서구를 견인하는 중요한 의미가 있는 해입니다. 급속하게 변화하고 불확실성이 지속되는 이 시대, 수도권 집중화, 경기 침체, 도심 노후화, 저출산, 도시재생사업 진행으로 나타나는 인구감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신효 기자 |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은 27일 시청 브리핑룸에서 송·신년 기자회견을 하고 “올 한 해 위기는 극복했고 성과는 축적됐다”며 “2024년은 이를 기반으로 더 살기 좋은 광주, 더 즐기기 좋은 광주, 더 기업하기 좋은 광주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강 시장은 올 한 해 시정 성과와 내년 주요 시정방향을 설명하고, 창의적 행정의 변화로 많은 성과가 있었던 만큼 시민의 행복을 최우선해 ‘더 많은 기회, 더 좋은 광주’를 실현하기 위해 막힘없이 나아가겠다고 약속했다. 광주시는 올 한 해 동안 굵직굵직한 지역 현안의 얽힌 실타래를 속도감 있게 풀어냈다. 역대 최악의 가뭄위기, 대유위니아 발 산업위기, IMF 이후 최대 재정위기 등 ‘3대 위기 극복’은 물론 ‘눈에 보이는 변화’를 이끌어냈다. 가뭄위기는 공직자의 사전비상행동과 시민들의 절수로 극복됐고, 대유위니아 발 산업위기는 적극행정과 지역사회 협력을 통해 신청 26일만에 중소기업특별지원지역으로 지정받았다. 재정위기는 적극재정을 통한 지방채 발행, 예산절감 노력 등과 함께 정부 재정지원을 이끌어내 극복해 가고 있다. 광주시는 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신효 기자 | 사랑하는 아산시민 여러분! 계묘년(癸卯年)을 마무리하며, 여러분께서 금년 아산시의회에 보내주신 관심과 성원에 고개 숙여 감사 인사를 드립니다. 우리 모두 설렘과 부푼 기대를 안고 맞이했던 2023년 한 해도 벌써 막바지에 다다라 아쉬움을 남긴 채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지고 있습니다. 올 한 해 녹록지 않은 여건 속에서도 시민 여러분이 보여준 배려와 양보, 질서와 인내는 우리 아산시를 앞으로 나아가게 한 원동력이었습니다. 각자의 자리에서 변함 없이 최선을 다해 주신 시민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경기침체를 비롯한 크고 작은 사회·경제적 문제가 지속되고 있지만 우리는 힘찬 내일을 열기 위해 새로운 희망을 품어야 합니다. 우리 시의 밝고 희망찬 미래를 위해 아산시의회가 한 해 동안 펼친 의정활동을 여러분께 공유합니다. 먼저, 2023년 첫 회기인 제241회 임시회를 시작으로 제246회 제2차 정례회까지 각종 조례의 제·개정, 주요 사업장 현장 방문, 행정사무감사와 예산심사 등의 안건을 꼼꼼하게 처리하며 쉴 틈 없이 달려왔습니다. 또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신효 기자 | 존경하는 88만 청주시민 여러분, 그리고 청주시 공직자 여러분! 기대와 희망으로 시작한 계묘년이 아쉬움 속에 저물어 갑니다. 한해의 끝에서 민선 8기 청주시의 원년을 돌아봅니다. 올해는 나라 안팎에 어려움이 많았습니다. 경제적인 불확실성 속에서 고금리와 고물가를 겪었고 기록적인 폭우로 수해를 입기도 했습니다. 그런 가운데서 88만 청주시민 여러분께서는 땀과 노력으로 가족을 지키고 이웃을 보듬고 시정에 많은 관심과 성원을 보내주셨습니다. 우리 청주시 4천3백 명의 공직자들 역시 열정적인 노력을 통해 많은 성과를 거두었습니다. 올 한해 고생 많으셨던 청주시민 여러분과 청주시 공직자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2023년은 우리 청주시에게 있어서 그야말로 대전환의 해였습니다. 대규모 국책사업들이 속속 확정되면서 역사적인 전환점을 맞았습니다. 오랫동안 염원해 왔던 충청권 광역철도 청주도심 통과를 속도감 있게 추진하게 됐고,오송 K-바이오스퀘어 조성계획 확정과 바이오의약품 소부장 특화단지 지정으로 세계적 바이오산업의 메카로 성장할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신효 기자 | 존경하는 양주시민 여러분! 양주시장 강수현입니다. 한 해 동안 각자의 삶의 현장에서 최선을 다하시고 '시민과 함께 도약하는 양주'를 만들기 위해 함께 힘써주신 시민 여러분께 깊은 존경과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시 승격 20주년을 맞이한 올해는 많은 변화와 기대 속에 특별한 한 해였습니다. 우리시는 올해를 경기북부 중심도시 대도약 원년의 해로 삼고,‘이루고자 하는 뜻이 있으면 반드시 성공한다’는 유지경성(有志竟成)의 자세로 한발 한발을 내디뎠습니다. 이렇게 새로운 희망과 설레는 마음으로 달려왔던 2023년 계묘년(癸卯年)도 보람과 아쉬움을 뒤로한 채 저물어 가고 있습니다. 금년 한 해동안 양주시 발전을 위하여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언제나 함께하여 주시고, 양주시의 변화를 이끌어 주신 26만 양주시민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올 한해 양주시는 행정안전부 주관 제안활성화 우수기관,지자체 정부혁신 평가 6년 연속 우수기관,지방공공기관 구조개혁 평가 우수기관,데이터 기반 행정 실태점검 우수기관,2022년 하반기 재정집행 우수기관,기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신효 기자 | 우리 구에서는 재난·재해 사업에 대해 복구 중심이 아닌 예방 중심으로의 대전환에 나섰습니다. 작년 한해, 311억원 규모의 신안교 일원 빗물저장 시설 설치 사업과 136억원 규모, 공구의 거리 하수도 시설 정비 사업이 정부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안전 도시로의 항해를 멈추지 않고 있습니다. 또한, 탄소중립을 통한 기후위기 대응을 위해마을 곳곳을 그린 마을로 변화시켜 풀뿌리 탄소중립 기반을 마련해 가고 있습니다. ‘구민 중심 혁신 행정’을 위한 힘찬 발걸음을 한치도 늦추지 않고 있습니다. 구민에게 신뢰받는 청렴행정 실현과 공직사회에서 청렴문화가 튼튼히 뿌리내릴 수 있도록 노력하여 2년 연속 종합청렴도에서 2등급이라는 성과를 만들었습니다. 또한, 전남대학교 인근 중흥권역을 청년 로컬크리에이터 거리로 조성해 상권회복과 함께 청년문화를 선도한 공로를 인정받아 작년 기초지자체 중 유일하게 혁신행정 분야 평가에서 대통령상을 수상했습니다. 이런 혁신적 성과 뒤에는 1,700여 공직자와 북구의회,그리고 43만 구민 여러분의 상생의 협력이 있었습니다. 다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신효 기자 | 어느덧 한 해가 저물어 가고 있습니다. 올 한해 광주광역시의회를 응원해주신 시민 여러분과,열정적인 의정활동을 펼쳐주신 동료의원들께 감사드립니다. 9대 전반기 광주광역시의회는 어느덧 임기 2년 중 1년 6개월을 보내며, 막바지에 이르고 있습니다. 저는 지난 7월, 개원 1주년을 맞아 지역민들에게 3가지를 약속드렸습니다. 첫째, ‘공부하고 일하는 의회 문화’를 확고하게 정착시키겠다는 약속을 드렸습니다. 9대 의회 출범과 함께 의원들의 전문성, 정책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5개의 의원 연구모임을 구성해 연말까지 총 58회의 연구모임을 가졌습니다. 정책토론회는 59회를 개최했습니다. 관련 예산을 예년보다 증액했음에도 불구하고 마지막엔 예산이 부족한 지경이었습니다. 그 내용도 기후위기 대응, 복지 인력 역량 강화 방안,쓰레기 직매립 금지에 따른 소각장 건설 방안 모색 등 시민 생활과 밀접한 사안들이었습니다. 뿐만 아니라 시의회 모든 회의를 생중계하며 시민들과 소통하기 위해 노력했고, 시민여론조사 5회, 정책네트워크 18회 등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신효 기자 | 존경하는 22만 구민 여러분! 그리고 1천여 공직자 여러분! 2023년 계묘년(癸卯年) 한 해가 보람과 아쉬움 속에 저물어가고 있습니다. 올해도 구정 발전을 위해 깊은 관심과 애정 어린 성원을 보내주신 구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아울러,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흔들림 없이 열정을 다해준 공직자 여러분께도 고마운 마음을 전합니다. 국제정세의 불안과 고금리·고물가의 한파는 서민경제를 얼어붙게 만들었습니다. 그러나, 이처럼 거세지는 안팎의 도전 속에서도 우리구 1천여 공직자 모두는 동구의 무한한 잠재력을 다시 깨우고 새로운 동구를 만들기 위해 진심을 다해 쉼 없이 노력했습니다. 그 결과 오랜 기간 공들인 굵직한 현안들이 값진 결실을 맺으며 ‘르네상스 동구’의 기반을 탄탄히 다졌습니다. 첫째, 교육진심 동구의 토대를 만들었습니다. 대전에서 유일하게 교육부 학교복합시설 공모에 선정되어 신흥문화공원 내 170억 원 규모의 (가칭)어린이·청소년 영어도서관이 2027년 건립됩니다. 체험형 외국어 교육기관인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신효 기자 | ≪상생, 소통 혁신, 세 바퀴로 달린 광산의 2023년이 저물어 갑니다≫ 시민과 손잡고, 머리 맞대며, 함께 걷고 뛰던 365일 모든 순간이 생생합니다.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신뢰라는 소중한 자산이 켜켜이 쌓이며 단단해진 2023년이었습니다. 불신, 혐오를 키우는 우리 사회의 역주행에 휩쓸리지 않고, 더 나은 방향으로 광산이 전진할 수 있는 힘의 원동력은 바로 시민입니다. 올 한 해 광산구는 구정의 주인이 시민임을 현실로 구현해 왔습니다. 우리의 미래를 바르고, 풍요롭고, 따뜻하게 만들 상생, 소통, 혁신의 원천이 풀뿌리 민주주의에 있기 때문입니다. 존경하는 광산시민 여러분! 한 해를 마감하며 10년 후 완전히 달라질 광산의 모습을 상상합니다. 광주의 지도를 바꿀 획기적 전환의 씨앗이 광산에서 싹트고 있습니다. 오운동, 삼도동, 본량동 337만㎡ 부지가 미래차 국가산단으로 지정됐고, 18년을 기다린 어등산 개발에 복합쇼핑몰 유치로 청신호가 켜졌습니다. 비용의 국가부담을 명문화한 특별법 제정으로 광주군공항 이전 사업에 힘이 붙었고, 범시민운동본부가 발족해 금호타이어 이전과 광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신효 기자 | 존경하는 47만 구민 여러분 ! 그리고 사랑하는 서구 가족 여러분 ! 2023년 계묘년(癸卯年) 한 해가 보람과 아쉬움을 남기며 저물어가고 있습니다. 올해 구민 여러분께서 서구 발전을 위해 보내주신 지대한 관심과 성원에 감사드립니다. 그 어느 때보다 힘든 시기였지만, 공직자로 사명감을 갖고 최선을 다해주신 서구 가족 여러분께도 고마운 마음을 전합니다. 어느새 민선8기 두 번째 해인 금년도 ‘변화와 혁신, 힘찬 서구’를 실현하기 위해 열정을 가지고 달려왔습니다. 그러나 저출산 고령화, 수도권 집중화, 내수경제 침체 등 대외적 환경과 지역 불균형, 도심 노후화, 산업인프라 부족 등 대내적 여건은 순탄하지 않았습니다. 또한 가짜뉴스, AI 합성 영상물 등이 만연하는 탈진실의 시대에 “참된(authentic)”이 올해의 단어로 선정 될 정도로 참된 것에 대한 갈망이 커지는 시대를 살아가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저와 서구 공직자는 미래에 대한 꿈과 희망을 잃지 않고 이제껏 가보지 않은 새로운 길에 심혈을 기울여 도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신효 기자 | 양주도시공사(사장 이흥규)은 내・외부 고객의 창의적인 아이디어 제안으로 업무 혁신 프로세스를 발굴하고, 시민의 경영참여 활성화를 통한 고객만족도 제고를 위하여 2023년 제안 공모전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11월 28일 ~ 12월 8일 기간 동안 접수된 제안을 대상으로 1차 내부 심사 거쳐 상위 제안 9건(내부 6건, 외부 5건)을 선정하고, 12월 18일 최종 본선 심사를 진행했다. 내부 제안 공모 심사의 경우, 제안자의 발표 및 외부 심사위원 4인의 질의를 통한 평가가 이뤄졌으며 심사 결과‘청각장애인 상담 채널 '양주 동행 주차장'’제안이 최우수상으로 선정됐다. 외부 제안 공모 본선 심사는 서면으로 진행됐으며 심사 결과‘온라인 결제 및 환불 시스템 개선’제안이 장려상으로 선정됐다. 이번 내・외부 제안 공모를 통해 접수된 제안은 관련 부서와의 협의 및 세부사항 고도화를 통하여 추진할 예정이며, 추후 실시 성과에 대한 추진상황과 성과를 주기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다. 이흥규 사장은“내・외부 고객의 적극적인 참여 문화 활성화를 통한 업무 혁신과 고객서비스 품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신효 기자 | 충남 서산시가 29일 문화회관에서 종무식을 열고 한 해를 마무리했다. 시에 따르면 이날 종무식은 이완섭 서산시장을 비롯한 공무원 약 600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행사는 직원들의 예술작품 관람, 식전공연, 개회, 시상, 성과영상 시청, 송년사 등으로 진행됐다. 이날 참여자들은 문화회관 계단과 2층 로비에 있는 직원들의 그림, 사진 등 작품 20점을 관람하고 식전 공연을 감상했다. 이후 중앙행정 기관, 충청남도 등 기관 표창과 부서와 개인에 대한 표창 시상식을 진행했다. 참여자들은 성과영상을 통해 올해 성과를 공유하고 한해를 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송년사를 통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열심히 함께 뛰어 준 직원 여러분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여러분이 노력과 정성에 힘입어 보다 밝고 희망찬 새해가 오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다가오는 새해는 서산의 성장동력을 창출하는 원년이 될 것”이라며 “극세척도(克世拓道)의 자세로 세상의 모든 어려움을 이겨내고 우리 새 희망의 길로 나아가자”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신효 기자 | 공주시는 플러스파운틴(주)에서 고향사랑기부금으로 300만원을 전달했다고 29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공주시 의당면 출신인 플러스파운틴(주)의 이은갑 회장은 고향 발전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 싶다며 임직원과 함께 300만원의 고향사랑기부금을 최원철 시장에게 최근 전달했다. 또한 플러스파운틴(주)은 충남 최초로 공주시의 ‘어르신 안부를 묻는 우유배달’을 시행하는 후원사이기도 하다. 관내 65세 이상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 등 취약계층 독거노인 200여명에게 2024년 1월부터 무료로 우유배달을 실시하며 어르신들의 건강을 살필 예정이다. 이은갑 회장은 “고향을 떠났지만 늘 고향을 그리워하는 마음을 가지고 있었다. 고향사랑기부제와 우유배달 시행을 통해 고향 사랑에 조금이나마 이바지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라고 말했다. 최원철 시장은 “고향을 생각해 주신 마음이 너무 감사하다. 고향을 위해 기부하신 소중한 금액을 지역 발전을 위해 잘 사용하도록 하겠다”라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신효 기자 | 공주시가 ‘행복도시∼공주역(KTX)∼탄천 연결도로’ 사업의 2024년 예비타당성조사 통과를 기원하는 퍼포먼스를 진행했다. 시는 29일 공주문예회관에서 열린 2023년 종무식에서 최원철 시장을 비롯한 공직자와 시민 등 600여명이 모여 ‘행복도시∼공주역(KTX)∼탄천 연결도로’ 사업의 마지막 관문인 예비타당성 조사 통과를 기원했다. 특히, 이날 공주시 명예시장으로 재위촉된 김석한 명예시장의 “우리는 행복도시~탄천 연결도로의 예타 통과를 기원합니다”라는 선창에 따라 예타 통과를 염원하는 힘찬 구호가 이어졌다. 해당 사업은 행복도시권의 광역 상생과 균형 발전을 촉진하기 위해 세종시와 공주·논산·부여 등 지역과의 접근성을 획기적으로 개선하는 사업이다. 2029년까지 총사업비 4365억 원을 들여 세종시 장군면에서 공주시 마암(청벽)을 거쳐, KTX공주역, 탄천면(삼각리)을 잇는 총 23.5km 왕복 4차로를 신설한다. 지난 5월 기획재정부 재정사업평가위원회에서 예비타당성조사 대상 사업으로 선정된 뒤 현재 마지막 관문인 예비타당성조사를 받고 있는데 2024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