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구가 새해부터 투명하고 공정한 예산집행과 지역 내 다양한 업체의 계약 참여 보장을 위해 수의계약 운영 방안을 개선‧시행한다. 그동안 구는 관내 중‧소상공인과의 계약 체결을 늘리기 위해 발주계획 수립 단계에서부터 관내 업체와의 계약체결이 가능한지 우선 검토하고, 관내 업체 명단을 지속적으로 정보망에 업데이트하여 정보를 공유하는 등 관내 신규업체 발굴에 힘써왔다. 그 결과 관내 업체와의 계약이 늘어나 지역경제 활성화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구는 보다 다양한 신규업체 발굴과 참여를 위해 적극적으로 이번 개선안을 마련했다. 우선 동일업체 수의계약 횟수를 부서별 연 5회, 구 전체 10회로 제한해 많은 신규업체의 계약 참여를 보장한다. 또한 지역 업체의 참여 문턱을 낮추기 위해 구 홈페이지에 ‘소액수의계약 관련‘ 배너를 설치하고, 2023년 상반기 중에는 ’관내업체 소개하기’ 게시판을 구축해 우수하고 다양한 신규업체들이 기본정보와 과업실적 등을 홍보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한편 구는 계약의 투명성을 담보하고자 발주계획부터 계약체결까지 모든 계약과정을 홈페이지에 공개하고 있다. 구 관계자는 ”수의계약 운영 개선으로 투명하고 공정한 예산집행과 구민
금천구는 설을 맞아 1월 12일부터 13일까지 구청 광장에서 ‘설맞이 자매도시 농‧수‧특산물 직거래 장터’를 연다고 밝혔다. 금천구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2020년 추석부터 명절 직거래장터를 온라인으로 운영해왔지만, 이번 설맞이 직거래 장터는 일상 회복 분위기에 발맞춰 약 3년 만에 오프라인으로 운영한다. 직거래 장터는 자매도시의 농‧수‧특산물을 구민들에게 직접 소개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의 판로를 지원하는 한편 장터에 참여한 구민들은 우수한 특산물로 설을 준비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했다. 직거래 장터는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한다. 장터에 참여하면 금천구의 자매결연도시인 고흥군, 청양군, 남해군, 횡성군의 특산물인 △ 수제 과자 △ 시금치 △ 멸치 △ 구기자 △ 부침가루 △ 사과 △ 밤 △ 떡국떡 등 총 84개 품목을 시중 가격 대비 5~30%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이번 직거래장터에서는 금천구 자매도시의 우수한 농·수·특산물을 저렴한 가격에 만나볼 수 있다”라며, “앞으로 직거래장터뿐만 아니라 자매도시와 교류를 통해 상생 발전할 수 있는 콘텐츠를 발굴해나가겠다”라고 전했다.
금천구는 12월 28일 시흥5동 은행나무시장 내 령현야채 가게(대표 김재우)에서 어려운 이웃에게 사용해 달라며 90만 3,480원이 들어있는 저금통을 시흥5동 주민센터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웃돕기 성금은 1년간 첫 고객과 마지막 고객의 판매대금을 모아 마련한 금액이다. 령현야채는 매일 첫 고객과 마지막 고객의 판매대금을 모아 2014년 김장김치 100포기를 만들어 취약계층에게 전달한 것을 시작으로, 어르신 식사 대접, 밑반찬 전달, 성금 후원 등 매년 이웃 사랑을 실천해 오고 있다. 김재우 대표는 “힘들고 추운 겨울에도 우리 주변에 있는 저소득 이웃들이 힘을 얻는 따뜻한 마음이 전달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주민들을 위해 꾸준히 후원해주신 김재우 대표님께 감사드리며, 뜻깊은 나눔이 어려운 이웃에게 큰 위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시흥5동 주민센터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고양특례시의회(의장 김영식)는 12월 30일 의회 영상회의실에서 2022년 의정활동 우수의원 공로패를 수여했다. 우수의원에는 박현우, 김수진, 정민경, 임홍열, 최규진 의원 5명이 선정됐다. 공로패를 받은 5명의 의원은 남다른 열정과 활발한 의정활동으로 ‘고양의 더 나은 미래 고양특례시의회’에 부합하는 시의회를 만다는데 기여했을 뿐만 아니라, 평소 지역발전과 시민 복지증진을 위해 노력한 공을 인정받아 우수의원에 선정됐다. 김영식 의장은 “다사다난했던 2022년 임인년을 보내며 어려운 상황에서도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해준 의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다가오는 2023년 계묘년에도 시의원 모두는 초심을 잃지 않고 더 나은 시민의 삶과 고양특례시의 발전을 위해 의정활동을 성실히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고양특례시 백석2동 행정복지센터는 ‘2022년도 에너지바우처’ 신청·접수기한을 내년 2월 28일 까지 연장한다고 밝혔다. 에너지 바우처란 에너지 취약계층을 위해 에너지바우처(이용권)을 지급하여 전기, 도시가스, 지역난방 등을 구입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제도 이다. 에너지바우처 대상자는 소득기준과 세대원 특성 기준을 모두 충족해야 지원받을 수 있다. 기초생활보장 생계·의료급여 수급자와 주거·교육급여 수급자의 추가 지원(한시적 지원)이 확정됐다. 또한 신규대상자의 신청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접수기한을 당초 올해 연말까지에서 내년 2월말까지 연장했다. 기초생활보장 수급자는 전기, 도시가스, 지역난방 요금고지서나 영수증 (고객번호 확인) 과 신분증을 가지고 동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하거나 복지로를 통한 온라인 신청도 가능하다.
고양특례시의회(의장 김영식) 김미수, 이철조 의원이 12월 29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경기도시.군의회의장협의회 의정활동 우수의원 공로패 시상식’에서 공로패를 수상했다. 경기도시·군의회의장협의회는 적극적인 의정활동으로 지역에 공헌한 경기도 31개 시.군의회 우수의원에게 공로패를 수여하고 있다. 김미수 의원은 집행부와 주민과의 이견 조율을 위한 활동과 집행부 사업에 대한 적극적인 감시활동에 대한 공을, 이철조 의원은 연구 활동을 통한 지역사회와 주민 권익향상에 노력하여 지방의회 및 지방자치 발전에 이바지한 공을 인정받았다. 공로패를 수상한 김미수, 이철조 의원은 “시민과 소통하고 시민의 행복한 삶을 위한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지난 11월 10일(목)부터 12월 29일(목)까지 총 8회에 걸쳐 경기도 고양시 도래울초등학교에서는 ‘신나는 뮤지컬 교육’이라는 주제로 노래와 춤 클래스를 나누어 즐거운 뮤지컬 수업이 5학년 전체 학생을 대상으로 운영됐다. 뮤지컬 수업은 춤과 노래, 연기를 모두 표현해야 하는 종합예술 수업으로 이번 뮤지컬 수업에서는 한 가지의 예술만 체험하는 것이 아니라 다양한 예술을 경험할 수 있었다. 또한 뮤지컬 넘버를 만들어 연습하고 발표하는 과정은 대중 앞에서 노래하고 춤추는 것에 대한 부끄러움과 쑥스러움을 이겨내고 자연스럽게 나를 표현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 수업을 통해 연습할수록 학생들은 자신감과 용기를 갖게 될 수 있었고 당당하게 자신을 선보일 수 있었다. 게다가 뮤지컬 수업은 개인이 혼자서만 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많은 친구들과 함께 소통하며 학생들 간의 공유와 협업, 소통하는 능력을 키우는 긍정적인 효과가 있었다. 함께 하나의 넘버를 만들어 가는 공동체 작업의 과정속에서 학생들은 타인에 대한 배려를 배울 수 있었고 신체적, 정서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 본 수업내용은 뮤지컬이라는 장르의 관람 경험이 없거나 혹은 들어보기
다솔유치원은 12월 23일(금) 유아들과 교직원을 대상으로 ‘시니어 선생님, 재능기부 작은 음악회’를 개최했다. 이는 유치원 시니어 자원봉사자 선생님이 이끄시는 기타 동호회 회원들께서 함께 준비해 주신 자리였다. 이날 재능기부 작은 음악회는 유아들에게 친숙한 ‘곰 세 마리’, ‘ABC 알파벳 송’동요를 시작으로 ‘울면 안 돼’, ‘루돌프 사슴코’등의 캐롤 메들리까지 다수의 곡을 함께 부르는 시간이었다. 입으로 연주하는 은은한 하모니카 소리가 신기한 아이들, 어르신들의 신나는 기타 연주에 맞춰 손뼉 박자가 절로 나왔고 활기찬 노래와 박수로 화답했다. 연주를 감상하던 한 유아는 “저기 제일 끝에 있는 할머니 선생님(하모니카 선생님)이 대장이에요?”라고 물어 관심을 보였고, 다른 유아는 “우리가 아는 노래들이 많이 나와서 더 신나고 재미있었어요.”라며 환하게 웃어 보였다. 유치원 교사들은 “평소 유치원 봉사활동으로 도움 주시는 시니어 선생님들께서 아이들을 위해 공연, 연주회를 열어주셔서 아이들은 물론 저희 교직원들도 힐링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습니다. 덕분에 따뜻한 연말연시를 지낼 수 있을 것 같아 깊이 감사드립니다.”라고 전했다.
목암초등학교는 2022년 12월 28일(수) 15시, 시청각실에서 2023 교육과정 수립을 위한 교육공동체 의견수렴의 날 행사를 실시했다. 코로나 시기 이후 처음으로 교육공동체가 한자리에 모이는 이 날은 전교학생자치회 임원 학생 대표, 각 학급 학부모 대표, 학부모 단체 임원 대표 및 교사 등 50여명이 참석하여 교육공동체 전체 의견을 서로 귀담아 듣는 시간을 가졌다. 2023 교육과정 수립 의견 설문 및 2022 학교평가 설문 결과를 바탕으로 학사일정(안), 시정운영(안), 점심시간 운영(안), 현장체험학습 운영(안) 등의 의견을 나누고 수렴하는 시간을 가졌다. 2023학년도에서 실시할 1. 미래형 교육과정 운영, 2. 역량 중심의 맞춤형 학력 신장, 3. 독서교육을 통한 창의·융합형 인재 양성, 4. 문화예술·놀이교육을 통한 인성 기르기 등의 중점교육활동을 안내하고 의견을 듣는 순서를 가졌다. 졸업을 앞두고 있는 6학년 학생자치회 임원은 현장체험학습의 좋은 추억을 가지게 되어 감사하다는 소감을 밝혔고, 학부모 대표 등은 교육과정 운영 등 애써 주시는 학교 및 교사에게 고마움의 마음을 전했다. 마지막으로 김규수 교장선생님은 한해 코로나 시기를
고양 성라초등학교는 학생들의 희망을 받아 주기적으로 등굣길 아침음악회를 열어 학생들의 문화예술 감수성을 함양하고 있다. 성라초 문화예술부에서는 12월 21일(수)과 12월 29일(목) 총 2차례에 걸쳐학생들의 행복한 등굣길을 위한 가야금과 국악합창 공연을 진행했다. 성라초 가야금과 국악합창반은 1년 동안 매주 수요일과 목요일, 방과 후 시간에 꾸준히 악기연주와 합창 연습을 해 왔으며, 1학기에 이어 이번에 코로나19로 문화예술 활동을 많이 접하지 못한 학생들을 위해 공연을 준비한 것이다. 8시 30분 ~ 9시까지 짧은 등교시간이었지만 학생들을 비롯한 모든 구성원이 문화예술 활동의 다양성을 알게 됐고, 모두를 한마음 한뜻으로 이어주는 매개체 역할이 됐다. 등굣길에 교문을 지나 1층 중앙현관 들어서자마자, 아름다운 가야금 선율과 국악 합창 노래를 들으며 학생들은 가던 길을 멈추고 공연을 감상했다. 공연에 참여한 학생들은 물론 함께 감상한 모든 선생님과 학생들은 저마다 행복한 미소를 지으며 멋진 공연을 함께 만들어내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다가올 2023학년도에는 합창대회와 가야금공연을 참가하여 학생들이 문화예술에 대한 깊이를 더욱 전문적으로 심어줄 예
동작구 노량진동에 위치한 ‘동작구 마음건강센터’는 연중 지역주민의 마음건강 지킴이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고 있다. 센터는 2016년 개소한 이래 생애주기별 자살예방사업부터 우울증 고위험군 조기발굴 및 관리와 주민 밀착형 생명존중사업을 중점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전문 심리상담사의 1:1 개별 상담과 대인관계, 미술치료, 명상교실 등 다양한 집단 상담프로그램을 진행하며, 심리적 어려움이 있는 주민에게 3회에 8만원 상당의 상담 비용도 지원하고 있다. 동작구 마음건강센터는 올해 6천여 명의 관내 지역주민, 수험생, 직장인 등이 이용했으며, ‘찾아가는 우울선별검진’을 통해 동 주민센터에서 주민들을 직접 만나기도 했다. 특히, 코로나19 상황 속에서 확진자, 자가격리자 약 1만 2천여 명 대상 비대면 상담서비스를 실시하고, 지난 여름 발생한 수해주민과 이태원 사고 유가족과 부상자, 목격자 225명에게 트라우마 심리 치료를 제공했다. 센터는 앞으로도 다양한 상담프로그램을 마련하고 동작문화재단 등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동작구민의 정신건강을 지키기 위한 활동을 꾸준히 이어나갈 계획이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구민 모두가 편안하고 행복한 동작을 만들기 위해 더
서울 용산구가 올 한해 관내 15개소 녹지대에 대한 ‘공원녹지분야 시설개선사업’을 완료했다. 안전하고 쾌적한 녹지 환경 관리에 적극 나선 것. 구는 민원사항에 즉각 대응하고, 위험수목을 사전 정비해 주민안전성 확보, 생활권 녹시율 향상을 위해 연간단가 사업을 추진했다. 이번 사업에는 구비 1억5000만원이 투입됐으며, 관내 시설과 일반 녹지대는 물론 자투리땅, 벽면녹화지 등 전반에 대한 시설개선이 이뤄졌다. 공사는 3월부터 12월까지 진행됐다. 대상지는 △해방촌 성당 옆 담벼락 △효창동 주민센터 옆 화단 △해방촌 흔들그네 쉼터 △이촌동 기찻길 옆 △구립용산노인요양병원 △용산청소년수련관 △용산문화원 △이촌동 교통섬 △서빙고동 반포녹지대 △용산구청사 등 15개소다. 한편 구는 올해 이팝나무 등 18종 6966주, 맥문동 등 4종 5720본을 식재했다. 지난해 대비 1500여주를 추가했다. 또한 위험시설물 철거와 위험수목 21주를 전지하는 등 안전사고를 미리 예방 조치했다. 구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구민 안전과 도심 미관 형성에 기여할 수 있었다”며 “내년에도 추가로 예산을 확보해 사업을 확대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관악구가 2022년 한해 ‘더불어 으뜸 평생학습 캠퍼스 관악’ 비전 아래 ‘언제’, ‘어디서나’, ‘누구나’ 원하는 학습에 참여할 수 있는 평생학습도시의 위상을 굳건히 하고 있다. ‘관악구평생학습관’(남부순환로 1546)은 자격증, 컴퓨터, 외국어 강좌와 문화예술, 체육 강좌 등 60여 개의 정규 교육 문화강좌를 운영, 뛰어난 접근성과 함께 연간 1만 2천여 명의 주민이 이용하고 있다. 구민을 위한 ‘생애주기별 맞춤형 프로그램 운영’, ‘인문학 프로그램 활성화’, ‘교육 소외계층 평생학습 지원 확대’, ‘평생학습동아리 지원’, ‘평생학습 축제’ 등 평생학습에 대한 주민의 참여 폭을 넓히고 있다. 주민 누구나 지식과 문화를 향유하는 관악구 평생학습 프로그램은 5세 아이부터 주부, 학생, 직장인, 어르신까지 다양한 계층을 위한 교육문화강좌와 관악시민대학, 약초학교, 성인문해교육 등 모든 대상을 아우르는 생애 주기별 평생학습교육을 지원한다. 관내 우수한 교육 자원인 서울대와 함께 지역주민을 위해 학-관 협력을 기반으로 평생학습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인기가 높은 관악시민대학은 102명의 수강생이 참여하여 90% 이상의 수료생을 배출했고 서울대 사범대,
관악구는 침체된 의류봉제 산업이 지역경제의 중심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의류봉제 소공인의 자생력 및 경쟁력 강화를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구는 지난 6월 ‘2022년 서울형 의류제조업체 작업환경개선 지원사업’에 선정, 시비 2억 6천만 원에 구비를 추가 편성해 총 3억 5천만 원까지 확대하여 관내 52개 업체에 작업환경개선 지원사업을 진행했다. 의류제조 작업 특성상 발생하는 분진, 환기 불량 등 유해물질에 상시 노출되는 열악한 환경에서 작업하는 의류제조업체의 작업환경개선을 위한 물품 등을 지원하여 의류제조 소공인들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고 있다. 작업장 위해요소 제거, 조도 및 분진 개선, 소화기·화재감지기·누전차단기 등 안전관리, 근로환경 개선 및 작업능률 향상을 위한 LED조명 교체, 공기청정기, 냉난방기 등을 지원해 의류제조업 경쟁력을 제고했다. 한편 구는 의류봉제 소공인 집적 지역인 신사, 조원, 미성동 일대에 ▲재단실·CAD실 ▲교육실·패턴실 ▲공동작업장·샘플실 등 전문시설을 갖춘 ‘관악구 소공인 의류봉제 협업센터’(남부순환로 1517-1)를 지난 2월 개관하며 침체된 의류제조 산업이 재도약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 ‘관악구 소
금천구는 안전한 보행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개인형 이동장치(Personal Mobility, PM), 전동킥보드 주차구역을 설치했다. 설치된 장소는 △ 가산디지털단지역 4번 출구 △ 가산디지털단지역 6번 출구 △ 독산역 2번 출구 △ 금천구청 옆 따릉이 대여소 인근 △ 금천구 버스정류소 인근 총 5곳이다. 설치 시 유효 도로 폭을 확보할 수 있으며, 대중교통 연계가 가능한 지하철 역사, 버스정류소 주변으로 선정했다. 각 장소에는 ‘개인형 이동장치 주차’ 노면표시와 교통안전표지를 설치해 전동킥보드 주차구역임을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금천구는 지속적으로 제기된 전동킥보드 불법 주정차 문제를 해결하고, 보행자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서울시에서 추진하는 개인형 이동장치 주차구역 설치사업에 참여하게 됐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이번 전동킥보드 주차구역 설치로 전동킥보드 이용자의 인식이 개선되고, 보행자 안전을 위한 교통문화가 정착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