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특례시 일산동구 정발산동 주민자치회(회장 윤만승)는 지난 8일 신재생에너지 사용으로 탄소배출 없는 패시브 하우스(첨단 단열공법을 이용하여 에너지의 낭비를 최소화한 건축물)인 영월 에코빌리지를 벤치마킹을 위해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번 벤치마킹은 정발산동 주민자치회가 2023년도 자치계획사업으로 추진할 ‘우리 함께 탄소중립 생활해요!’의 2050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주민교육 및 캠페인의 추진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기획됐다. 에코빌리지는 탄소배출 없는 ‘깨끗한 스물 네 시간’의 경험이 삶의 철학과 방식을 바꾸는 작은 모티브가 되기를 지향하며, 이는 민·관 합동으로 쓰레기 무단투기를 단속하고 계도하는 ‘춤추는 빗자루’와 주민들에게 자원순환과 탄소중립에 대해 교육하는 ‘쓰담쓰담 DAY’등 주민들의 자원순환과 탄소중립에 대한 인식개선 및 변화모색, 탄소중립 생활화로 환경보호를 지향하는 정발산동 주민자치회의 자치계획사업과 일치한다. 윤만승 정발산동 주민자치회장은 “2050 탄소중립 실천을 위해 정발산동 주민자치회가 앞장서서 일상생활 속 탄소중립 활동을 발굴하고 홍보하여 주민들과 함께 탄소중립을 실천할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
고양특례시 덕양구는 2022년도 제2기분 자동차세 90,007건, 총 146억원(자동차세 112억원, 지방교육세 34억원)을 부과하고 납세고지서를 일제 발송했다고 밝혔다. 과세대상은 2022년 12월 1일 현재 덕양구에 등록된 자동차·덤프트럭·콘크리트믹서트럭·125cc 초과 이륜차로, 과세기간은 7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이다. 분기 중간에 자동차를 신규 등록했거나, 이전 등록한 경우에는 소유한 기간만큼만 자동차세가 일할 계산되어 부과되며, 연세액 납부 차량과 자동차세 연세액이 10만원 이하로 6월에 일괄 부과된 차량은 제외된다. 납부기간은 오는 16일부터 내년 1월 2일까지로 금융기관의 ATM기기, 위택스, 전용 가상계좌, 지방세입계좌 또는 고양시 지방세 ARS 등 다양한 방식으로 어디서나 편리하게 납부가 가능하다. 구청 관계자는 “납부기한을 넘기면 3%의 가산금을 추가 부담해야 하고, 체납 시에는 번호판 영치 등 불이익을 받을 수 있으니 기한 내 꼭 납부해주실 것을 당부드린다.”라고 밝혔다.
고양특례시는 지난 8일 이동환 시장,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동 복지 업무 담당자 등 100여 명이 함께하는 ‘2022년 찾아가는복지업무 성과보고회’를 가졌다. 복지업무 성과보고회는 복지사업의 효율적 업무 추진 기반을 조성하고 복지 수준을 향상하기 위해 2016년부터 지금까지 매년 진행되어 왔다. 이날 참석자들은 우수동으로 선정된 9개 동(흥도동, 삼송2동, 고양동, 중산2동, 백석1동, 장항1동, 고봉동, 탄현2동, 주엽2동)의 지역 특성과 주민의 요구를 반영한 복지정책 추진 등의 모범사례를 공유하고, 문화공연을 관람했다 4명의 외부 전문 심사위원이 평가를 내려 올해는 고양동이 최우수 기관으로 최종 선정됐다. 심사위원으로 참석한 류호인 교수는 “시민이 행복한 고양시가 될 수 있도록 관계 부서가 열정적으로 노력하는 모습이 인상 깊었다”고 평가했다. 이동환 고양시장은 “시민 한분 한분에 맞는 맞춤형 복지정책, 시민 모두가 공감하는 합리적 복지정책을 추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고양특례시 보건소가 사람유두종바이러스(HPV) 백신 무료 접종을 대상자를 확대해 운영하고 있다. HPV는 자궁경부암의 중요 원인으로 알려진 바이러스다. 사람유두종바이러스(HPV) 무료 접종 대상자는 기존 만 12세 여성 청소년에서 올해 만 13~17세 여성 청소년 및 만 18세~26세 저소득층 여성까지 확대됐다. 이번 대상자 확대로 자궁경부암 발생률을 낮출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우리나라의 경우 자궁경부암은 15~34세 여성에게 발생하는 암 중 3번째로 높은 발생률을 보여 HPV 예방접종의 필요성이 강조되고 있다. HPV 국가예방접종 지원 사업은 1차 접종 나이가 만 12~14세인 경우 총 2회, 15세 이상일 경우 3회 접종을 지원한다. 기존 접종 이력에 따라 비용지원 횟수는 조정된다. HPV 백신은 HPV2가(서바릭스)와 HPV4가(가다실)이 지원된다. 지원 내용은 확대 대상자인 경우에는 예방접종비만 지원하며, 기존 대상인 만 12세 여성청소년인 경우에는 건강 상담 및 예방접종 서비스를 모두 지원받을 수 있다. 접종의료기관은 질병관리청 예방접종 도우미 사이트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만18 ~ 26세 저소득층 접종 대상자는 접종기관 방문
관악구가 초고령화 시대에 맞춰 어르신 일자리 마련과 지역 복지 향상이란 두 마리 토끼를 잡으며 건강한 노후 생활을 응원한다. 구는 어르신일자리 제공을 통해 근로 능력이 있는 노인들의 사회활동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지식과 경험을 지역사회와 공유할 계획이다. ‘관악구 2023년 어르신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은 관악노인종합복지관, 관악시니어클럽 등 7개 수행기관에서 ▲공익활동형 ▲사회서비스형 ▲시장형 ▲취업알선형 등 4개 유형 총 3,448명을 모집한다. 우선 ‘공익활동형’ 일자리는 만 65세 이상 기초연금 대상자로 취약노인 가정의 일상생활을 돕는 ‘노노케어’, ‘취약계층 봉사’, ‘경륜전수 활동’ 등 지역사회 공익증진을 위해 참여하는 봉사활동을 진행한다. 어르신의 경력과 활동역량을 활용하여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회서비스형’ 일자리는 보육교사 보조, 복지시설·관공서 행정업무 지원, 미디어분야 교육 등 공공 서비스 영역을 보완한다. 만 65세 이상(일부 유형 만 60세 이상 가능) 어르신이 대상이며 의사소통 및 갈등 해결 능력, 협조적 관계 등을 고려해 선발한다. ‘시장형’ 일자리는 만 60세 이상 어르신에게 적합한 업종 중 소규모 매장 및 전문
금천구는 갑작스레 찾아온 추위에 주민들의 한파 피해를 최소화하고자 재난 취약계층 500가구에 한파키트를 지원한다. 지원 대상자는 홀몸 어르신, 저소득 가구, 한부모가족 등 취약계층이며, 추위에 어려움을 겪는 노후 주거시설 거주자에게 우선 지원한다. 한파키트는 추운 겨울을 따뜻하고 안전하게 보낼 수 있도록 찜질팩, 넥워머 세트, 무릎담요, 장갑으로 구성했으며, 동 주민센터를 통해 배부할 예정이다. 또한 한파키트와 더불어 겨울철 건강관리, 한파 대비 건강수칙, 외출 시 유의사항 등을 안내하는 리플릿을 함께 배부해 ‘한파 대비 시민 행동 요령’을 홍보할 계획이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겨울철 지속적인 한파 상황관리를 통해 취약계층이 안전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세심히 살피겠다”라고 전했다.
금천구는 12월 10일 금천진로진학지원센터에서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2023학년도 정시 대학입시를 위한 ‘정시 집중 상담’을 실시했다. 전문입시 컨설턴트 4명이 총 34명을 대상으로 30분씩 1:1로 진행했다. 이날 상담에서는 수능성적을 바탕으로 학생이 희망하는 대학 및 학과의 합격 가능성과 학생의 성적으로 가능한 최선의 결과를 위한 지원 전략 등을 제공했다. 상담을 마친 한 수험생은 “막막하기만 했던 대입 지원 전략에 대해 많은 도움을 받았다”라며, 감사의 마음을 표했다. 금천구는 지난 11월 21일에는 대성학력개발연구소의 이영덕 소장을 초청해 학생과 학부모 124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3학년도 대입 대비 정시설명회를 성황리에 마쳤다. 또한 12월 17일에는 실제 대학 선배들을 만나 이야기를 들어보고, 궁금한 것을 질문하는 ‘대학생 전공 멘토링’을 진행할 계획이다. 금천구는 진로진학 지원사업에 박차를 가하며, 대학진학률을 높이는 데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그 결과 2020년에 비해 2022년에는 금천구 전체 일반고 4개교의 4년제 대학진학률이 5% 이상 상승하는 좋은 결과를 얻었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학생들의 진로진학을 더욱
고양 용두초등학교(교장 조성순)는 12월 8일 1학년부터 6학년 학생들이 모두 참여하는 우쿨렐레 연주회를 개최했다. 지난 1년 동안 학생들은 동아리 시간에 우쿨렐레의 줄번호와 손가락 번호, 기본 음계 등을 학습하며 악기 연주에 필요한 바른 자세와 주법을 익혔다. 교육과정 안에서 우쿨렐레라는 악기를 만나고 익히며 생활 속에서 음악을 느끼는 태도를 길러왔다. 이렇게 매주 한 시간 동안 우쿨렐레를 배웠던 학생들에게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마음껏 뽐내는 시간이 마련됐다. 1학년 학생들의 ‘텔레비젼’ ‘쥐가 백마리’ 연주를 시작으로 2학년 ‘멋쟁이 토마토’, 3학년 ‘바람이 불어오는 곳’, 4학년 ‘가을 아침’, 5학년 ‘나성에 가면’으로 이어져 6학년 선배들의 월드컵 응원 노래와 ‘신호등’이 연주됐고 곡이 끝날 때마다 관객들의 환호와 박수가 이어졌다. 우쿨렐레 연주가 끝난 후에는 4학년 학생들이 바이올린과 피아노 합주, 리코더 연주의 특별 공연을 펼쳐 다른 학생들의 뜨거운 박수 갈채를 받았다. 우쿨렐레 연주회에 처음 참여한 용두초 1학년 학생은 “저도 커서 언니, 오빠들처럼 멋지게 연주하고 싶어요. 정말 즐거웠어요.”라고 소감을 밝혔다. 교장 선생님께
이동환 경기 고양특례시장은 지난 8일 국토교통부에서 발표한 “재건축 안전진단 합리화 방안”과 관련해 구조안전성 점수 비중을 기존 50%에서 30%로 낮추고, 반드시 거쳐야 했던 공공기관 적정성 검토 절차를 필요한 경우에만 예외적으로 시행하도록 개정한 점에 대해 환영한다고 9일 밝혔다. 이 시장은 지난 9월부터 국토부장관과 1기 신도시 지자체장이 모인 회의에서도 수차례 ‘주택재건축 판정을 위한 안전진단 기준’의 조속한 개정을 건의했었다. 이 시장은 당시 현재기준 ‘구조안정성 성능 점수’의 비중이 과도하게 높고 ‘주거환경평가 성능점수’는 상대적으로 낮아 이미 노후화가 상당히 진행돼 불편이 큰 주민들의 현실적인 여건을 제대로 반영하지 못하고 있던 비합리적인 규제부터 근본적으로 해결하기를 주문해 왔었다. 정부의 이번 방안에 대해 이 시장은 “구조안전성 가중치 등 평가항목 배점 조정의 권한을 8.16 대책에서의 발표처럼 지역 여건을 잘 아는 지자체가 탄력적으로 조정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이 포함되어, 지자체에 재량권을 부여한다면 신도시별 여건을 고려하여 노후 신도시 재정비 사업이 보다 속도감 있게 진행할 수 있는 중요한 해법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다
경기도 고양교육지원청 소속 성사중학교(교장 송기철)는 11월 2일부터 12월 7일까지 고양교육지원청이 지원한‘힐링, 나만의 진로그림책 만들기’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총 6회로 진행된 이번 프로그램은 매주 수요일 자신의 진로에 대해 구체적으로 설계해보고 싶은 학생 20여 명이 참가해 자신의 꿈을 자기만의 방식으로 표현한 그림책을 제작했다. 이 프로그램은 책 읽는 학교문화 조성과 학생들의 인문학적 소양을 함양하고 학생들이 진로를 설계, 그림책으로 제작하며 주도적인 사고 및 창작 역량을 기르기 위해 마련됐다. 학생들은 이 프로그램을 통해 자기 자신을 살펴보고 강점을 찾아 그것을 기초로 진로에 대해 구체적으로 설계할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이 프로그램에 참가한 학생들은 “부모님의 권유로 참가하게 되어 별 기대가 없었는데 막상 참여해보니 아이디어를 생각하고 그림을 그리는 것도 재미있고 하나의 그림책을 완성한 것이 뿌듯하고 나 자신이 자랑스러웠다.”, “새로운 캐릭터로 나를 표현한 그림책을 만들며 좀 더 솔직하게 표현할 수 있었고, 다음에 이런 기회가 또 있다면 꼭 참여해 좀 더 멋진 작품을 만들고 싶다.”, “처음에 이야기를 만들 때는 막막하고 초조했는
대화초등학교 전교학생자치회는 지난 11.23일부터 25일까지 3일간 각 학년별로 나눔장터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지속가능한 소비에 대해 함께 고민을 하고 이웃을 위한 나눔을 실천해 보자는 전교학생자치회 임원들의 의견에서 시작했다. 행사에 참여한 학생들은 잘 쓰지 않던 물건을 찾아 다시 쓰임을 찾아 주기 위한 노력을 하며 소비활동에 대해 다시 고민을 할 수 있게 됐고 수익금으로 기부도 할 수 있어 좋았다고 했다. 전교학생자치회 임원들도 모금함과 홍보물을 만들면서 이번 나눔장터를 잘 마칠 수 있을지 고민을 했는데 판매 금액의 50%를 기부하며 적극적으로 나눔에 동참해준 친구, 선후배들과 진행 과정에서 도움을 준 선생님들이 있어 행사를 잘 마칠 수 있었다고 했다. 이번 행사를 통해 모금한 707,990원은 초록우산어린이재단에 기부했고 12.8일 후원증서와 교환했다.
고양특례시 일산동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가 연말을 맞이해 맞춤형 사례관리 치매 어르신 70명에게 플리스 재킷을 전달했다. 보건소는 한파에 대비해 치매 돌봄 취약계층에게 플리스 재킷을 전달하고 이후 지속적으로 한파 대응 지원을 할 방침이다. 재킷을 전달받은 어르신은 “따뜻한 선물 감사하다”고 전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돌봄 사각지대에 있는 맞춤형 사례관리 어르신에게 지속적으로 1:1 맞춤 치매관리와 정서적 지지 등을 제공해 치매를 함께 극복할 수 있도록 돕겠다. 올 겨울 모든 노인이 치매로부터 건강하고 안전하게 지내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고양특례시 일산서구 보건소치매안심센터는 지난 8일 치매인식개선을 위해 소담다방을 운영해 호응 속에 마무리했다. 소담다방은 ‘소중한 소중한 기억을 담은 다방’이라는 뜻으로 일산서구치매안심센터 앞마당에서 운영됐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OX퀴즈 ▲판넬 전시 ▲뇌블리 버스를 활용한 치매선별검사 ▲치매관련 상담 ▲거리 캠페인 ▲무료음료 제공 등이 운영됐다. 방문한 주민에게 치매예방수칙 리플릿, 치매예방운동 포스터 등 홍보물품도 배부했다. 한편, 이번 행사는 치매환자 및 가족(보호자)가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치매환자는 행사를 보조하면서 인지, 성취감 및 자존감을 향상하고 치매환자가족은 돌봄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에 참여한 자원봉사자는 “치매도 예방 및 치료가 가능하고 지역 사회에서 더불어 살아갈 수 있는 질병이라는 정보를 제공하는 의미 있는 캠페인에 참여하게 되어 뿌듯하다”고 전했다.
고양특례시 일산동구보건소가 2022년 취약계층 노인을 대상으로 진행한 ‘어르신 건강주치의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9일 밝혔다. 어르신 건강주치의 사업은 경로당 및 동 행정복지센터 등 취약계층 노인이 자주 찾는 자소에 한의사와 보건소 간호사가 방문 한방진료를 실시하는 사업이다. 올해 총 58회 진료가 이뤄졌고 1천여명의 취약계층 노인이 한방진료 서비스와 맞춤 건강 상담을 받았다. 고양시 일산동구보건소는 2018년부터 동국대학교일산병원, 일산자생한방병원 등 의료기관과 협약을 맺고 취약계층 노인 대상 가정방문 한방진료를 운영해왔다. 취약계층 노인 방문 진료 사업은 2022년 '고양시 어르신 안심주치의 운영 및 지원에 관한 조례'가 제정됨에 따라 ‘어르신 건강주치의 사업’으로 확대됐다. 고양시는 7월 고양시한의사회 간 업무협약 체결 후 8월부터 본격적인 사업 운영에 나섰다. 보건소 관계자는 “의료 혜택을 받기 어려운 취약계층 어르신들께 의사가 직접 찾아가는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어서 기쁘다. 내년에는 올해보다 더 많은 장소에서 더 많은 대상자분들께 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고양특례시는 겨울철 호흡기 감염병 유행에 대비하기 위해 동절기 코로나19 추가접종과 유행성 독감 예방접종을 실시하고 있다. 유행성 독감 무료 접종 대상은 만 65세 이상(1957년 이전 출생자) 어르신과 생후 6개월 ~ 만 13세 어린이(09.1.1. ~ 22.8.31. 출생자) 또는 임신부이며, 접종 희망 병(의)원에 문의 후 방문하면 무료로 접종할 수 있다. 코로나19 동절기 추가접종 대상은 기초 접종(1·2차) 및 3·4차 접종을 완료한 18세 이상 국민으로 특히 50세 이상이나 감염취약시설 이용자 및 종사자 등이다. 마지막 접종일이나 확진 후 3개월(90일)이 지나면 접종을 할 수 있다. 사전예약은 예방접종 사전예약시스템 누리집 또는 질병청 콜센터를 통해 할 수 있고, 카카오톡·네이버 앱에서 잔여백신을 예약하거나 의료기관에 별도로 연락하면 된다. 질병관리청은 이달 18일까지 ‘동절기 추가접종 집중 접종 기간’을 운영한다. 질병관리청은 백신 접종이 감염의 위험을 낮추고 중증화를 막을 수 있기 때문에 동절기 추가접종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시 관계자는 “동절기 추가접종과 유행성 독감접종에 적극 동참하여 건강한 겨울을 보내시기 바란다.”고 전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