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특례시 덕양구는 13일, 경로당 어르신들의 급식 지원을 위해 관내 경로당 250개소에 고양 쌀을 지원했다. 덕양구는 지난 4월 25일 경로당 운영 재개가 결정됨에 따라 관내 250개 경로당의 원활한 식사를 위해 매달 고양 쌀 20kg 1포씩을 지원하고 있다. 이는 경로당 이용 어르신들에게 좋은 양질의 급식 지원, 쌀 생산농가의 소득증대와 지역 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덕양구 한 경로당 회장은 “경로당에서 식사하는데 품질 좋은 고양 쌀을 매달 지원받아 큰 도움이 되며, 신경을 써주니 너무 고맙다.”라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구 관계자는“이번 고양 쌀 지원으로 어르신들께 더욱 행복하고 건강한 일상이 이루어지기를 바라며, 어르신들의 편안하고 즐거운 여가생활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고양특례시 덕양구는 13일, 고양소방서와 함께 동절기 화재취약지역인 원당전통시장 일원에서 화재예방활동을 위한 유관기관 합동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훈련은 원당전통시장 번영회원, 고양시 건축사협회 회원, 고양시공무원 등 40여 명이 참석했으며 ▲전통시장 내 화재취약시설을 사전점검 해 사고를 예방 ▲화재 발생 시 상인들의 위기대처 능력 향상 ▲시민들의 화재안전의식 고취 및 확산 ▲분말소화기 배부 및 소화기 사용법 교육 등이 진행됐다. 권혁규 고양시건축사회 회장과 임원 4명이 참석해 영세상가 분말소화기 40여 개를 직접 전달하고 취약 시설물에 대한 사전 점검을 실시했다. 권혁규 고양시건축사회 회장은 “전통시장 내부와 주변은 사람들이 밀집돼 있어 화재 등 안전사고 대비가 특별히 필요한 곳으로 예방훈련에 참여하는 것이 의미가 크다.”라며, “관내 화재취약시설 등 재난예방활동에 지속적으로 지원 하겠다.”라고 전했다. 덕양구청은 이와 함께 관내 전통시장 주변 밀집지역에 대한 지속적인 점검을 통해 안전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겨울철이 시작되며 노로바이러스 감염증 발생이 늘어나고 있다. 고양특례시 보건소는 예방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노로바이러스는 인체에 장염을 일으키는 바이러스로, 기온이 떨어지는 11월부터 감염이 증가해 12~3월에 환자가 많이 발생한다. 전염성이 강해 어린이집․학교에서 집단 감염을 일으키기 쉬워 주의가 요구된다. 노로바이러스의 주된 감염 경로는 ▲오염된 물․음식(어패류, 날 음식) 섭취 ▲감염자 접촉을 통한 사람 간 전파 ▲감염자의 분변 및 구토물에 의한 전파이다. 노로바이러스에 감염되면 1~2일의 잠복기를 거쳐 구토, 복통, 설사 등의 증상이 나타나고 보통 2~3일 지나면 자연 회복된다. 하지만 영아나 노인, 면역저하자의 경우 수분이 충분히 보충되지 않으면 탈수증상이 나타날 수 있어 유의해야 한다. 노로바이러스 감염증을 예방하려면 ▲올바른 손 씻기 ▲끓여먹기·익혀먹기 ▲세척․소독하기 등 식중독 예방수칙을 일상생활에서 실천하는 것이 중요하다. 보건소 관계자는 “구토, 설사 등 노로바이러스 감염이 의심될 경우 즉시 의료기관을 방문해 진료를 받고 다른 사람과 직·간접 접촉으로 노로바이러스가 전파되지 않도록 주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고양특례시 보건소가 동절기 코로나19 추가접종 대상을 기존 18세 이상에서 12세 이상으로 확대하여 시행하고 있다 보건소는 코로나19 겨울철 재유행이 지속되는 상황에서 인플루엔자 등 다양한 호흡기 질환 유행 가능성에 대비해 청소년을 보호하기 위한 조치라고 밝혔다. 청소년 동절기 코로나19 추가접종 대상자는 12~17세 중 기초접종(2차)이상 완료자이며, 특히 면역저하자 및 기저질환자 등 고위험군 접종을 적극 권고하고 있다. 2022년 3월부터 시작된 3차 접종은 오는 12월 17일부터 동절기 추가접종으로 단일화 된다. 청소년에 사용되는 백신은 화이자BA.1 및 화이자BA.4/5이며, mRNA 백신 성분에 중증 알레르기 발생 이력이 있는 경우, mRNA 접종을 원하지 않는 경우 등 예외적인 경우에 유전자재조합백신으로 접종 받을 수 있다. 12일부터 사전예약 및 당일접종이 가능하며, 12월 19일부터 예약접종이 시작된다. 예약은 사전예약누리집, 전화예약을 통해 하면 된다. 당일접종은 SNS 잔여백신 또는 의료기관 유선 연락 후 접종가능하다.
고양특례시는 겨울철 한파로 인한 시민 불편 최소화 및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오는 23일까지 동절기 상수도 시설지 정기 안전 점검을 시행한다. 이번 사전 안전 점검은 배수지 16개소, 조절지 1개소, 가압장 19개소 등 관내 상수도 시설 36개소를 대상으로 실시된다. 주요 점검 항목은 ▲전기·기계 시설물 안전 관리 ▲구조물 안전 관리 ▲시설 환경 안전 관리 등이다. 또한 시는 제설 장비, 예비자재 확보 등 겨울나기를 준비하고 안전 점검 매뉴얼에 따라 시설별 겨울철 한파 및 대설에 대비한 취약 요소 등을 일제히 조사할 예정이다. 개선이 필요한 사항이 발견되면 시정 조치 및 사후관리를 통해 철저히 겨울철 안전 사고에 대비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겨울철 한파에 대비하여 사전 안전 점검을 통한 철저한 준비와 선제 대응으로 시민들에게 24시간 안정적으로 수돗물을 공급하겠다”라고 전했다.
고양특례시가 13일 보건복지부가 주관한 2022년 지역복지사업 평가에서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제공 분야 우수상을 수상했다. 보건복지부는 사회보장전달체계의 모범 사례를 발굴·확산하고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의 수준 향상을 위하여 전국 229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매년 지역복지사업 평가를 실시하고 있다. 고양시는 44개동에 찾아가는복지인력을 배치하고 △찾아가는보건복지 서비스 확대 △민관협력 체계 구축·운영 △주민참여의 활성화 △복지사각지대 발굴의 체계화 등을 실시해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를 활성화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해 복지행복도시의 선도 모델을 제시하고, 촘촘한 복지 안전망을 구축하여 따뜻한 복지 공동체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고양특례시가 13일 서울여성플라자에서 개최된 ‘2022 탄소중립 경연대회’에서 지자체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2022 탄소중립 경연대회’는 환경부, 한국기후‧환경네트워크가 공동 주최‧주관하는 행사다. ‘2022년 탄소중립 생활 실천 국민대회’의 부대행사로 진행됐으며 지자체, 교육기관, 민간, 기업, 기관을 대상으로 탄소중립 생활실천을 격려하고 우수사례 발굴 및 전파를 위해 추진됐다. 이날 경연대회에 약120여개 단체가 참여했다. 본선심사에는 지자체, 교육기관, 민간, 기업‧기관 4개 부문별 총 20개 단체가 선정되어 현장발표와 심사가 진행됐다. 이후 각 부문별로 최우수 1개소(고양시)를 포함해 우수 단체 1개소(김해시), 장려 3개소(경기도, 서울 성동구, 광주 서구) 등 총 20개 단체가 탄소중립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고양시는 탄소중립사회로 전환하기 위해 시민과 함께 하는 노력이 결실을 맺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시는 ‘고양탄소지움카드’ 출시 전 과정에 시민 참여를 확대하고 다양한 시민참여 프로그램을 실시해왔다. 고양시가 올해 야심차게 출시한 ‘고양탄소지움카드’는 기존에 각 부서별로 산재돼 있던 다양한 탄소중립 정책을 하나로 모으고(탄소
금천구는 서울시 주관 ‘2022년 도시농업 우수자치구 평가’에서 4년 연속 우수자치구로 선정됐다. 평가는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10월까지 도시농업 분야 사업 실적인 △ 도시텃밭 조성·관리 △ 도시농업 예산확보·집행 △ 도시농업행사 추진 △기타 도시농업(지원센터 운영, 안전성 검사) △ 서울농부포털 참여율 등에 대해 실시됐다. 금천구는 올해 학교, 어린이집, 양로원 등 15곳에 총 1,270m² 규모의 텃밭을 새롭게 조성했다. 특히 혜명양로원과 대안교육 위탁기관인 자리학교에는 지역주민들도 함께 텃밭을 가꿀 수 있는 공유텃밭을 조성해 구민들이 도시농업을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안양천 농촌풍경길에 생태텃논을 확대 운영해 주민들에게 볼거리와 도심 속 농업체험의 기회를 제공했다. 이외에도 도시농업체험장 운영, 상자 및 반려 텃밭 보급, 치유텃밭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2,000여 명의 구민들이 도시농업을 체험하도록 했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농지가 상대적으로 부족한 금천구에서 다양한 도시농업 사업을 추진해 4년 연속 도시농업 우수자치구로 선정됐다는 것에 큰 의미가 있다”라며, “앞으로도 더 많은 구민들이 다양한 도시농업을 체험할 수 있도록 프로그
고양시 소재 성사초등학교 5학년 학생들은 1년 동안 뮤지컬 수업을 통해 기초부터 노래와 안무까지 익히고 연습하여 학부모 초청 공연을 개최했다. 5학년 5개반 중에 1, 2반은 ‘그리스’라는 뮤지컬 영화를 원작으로, 3, 4, 5반은‘애니’라는 만화를 원작으로 뮤지컬을 각색하여 학교에서 일어날 수 있는 다양한 내용을 주제로 뮤지컬 안무와 노래를 연습했다. 이를 통해 서로가 하나 되는 좋은 경험을 가지며, 학생들이 꿈과 개성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특히 1학기에는 코로나가 심한 상황으로 학부모님께 간단한 안무와 노래 동영상을 제공했던 반면 이번 2학기 뮤지컬은 학부모님들을 초청하여 직접 뮤지컬을 보고 응원하며 격려하는 자리를 마련하여 5학년 친구들이 마음을 모아 연습한 노력의 결과에 보람을 느끼는 시간이 됐다. 아동들은 작품을 완성하며 서로 돕고 배려하며 준비하는 과정을 통해 바른 인성을 체득하고, 함께 하는 활동의 소중함을 배우는 귀중한 시간이 되며, 학부모님들이 관람하며 노력하는 자녀를 격려하고 응원하는 분위기 조성을 통해 학부모와 자녀 간에 서로 사랑하고 이해하는 장이 된 발표회였다. 본교 2학년 학생들은 뮤지컬을 관람하고 소
관악구가 병원 퇴원 후 거동이 불편하거나 가족의 부재로 일상생활을 스스로 유지하기 어려운 어르신, 장애인 등 퇴원환자를 위한 맞춤형 돌봄서비스를 진행한다. 구는 서울특별시 보라매병원, 에이치플러스 양지병원, 강남고려병원 관내 의료기관 3곳과 업무협약을 체결, 12월 13일부터 ‘돌봄SOS센터 병원 퇴원환자 연계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 협약에 따라 3개 병원은 돌봄이 필요한 퇴원환자를 발굴하고 신청하면 동주민센터 돌봄매니저가 대상자의 건강상태, 주거상황, 돌봄욕구 등을 확인 후 돌봄계획을 수립하여 맞춤형 돌봄서비스를 제공한다. 구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동주민센터를 방문하거나 유선으로 신청해야 하는 번거로움 없이 입원 중에 환자나 담당 의료진이 지역사회 연계를 통해 보다 신속하고 촘촘한 돌봄서비스가 가능해졌다”고 말했다. 돌봄이 필요한 퇴원환자는 건강강태 및 생활실태에 따라 가정을 방문해 서비스를 제공하는 ‘일시재가’, 필수적인 외출 활동을 위한 ‘동행지원’, 가정 내 간단한 수리·보수·정리를 해주는 ‘주거편의’, 기본적인 식생활 유지를 위한 ‘식사지원’, ‘단기시설’ 입소 지원 등 5대 돌봄서비스를 신속히 지원한다. 또한, 방문 및 상담을
경기도교육청 정발초등학교는 12월 9일 제 3회 오케스트라 정기연주회를 개최했다. 제 5기가 활동하는 정발초소리숲오케스트라는 코로나로 만 3년 동안 정기연주회를 개최하지 못하다가 드디어 2022년 많은 학부모와 학생들을 초청한 가운데 성대한 정기연주회를 개최하게 됐다. 이날 정기연주회는 입장료 대신 학생과 학부모님들의 자발적인 쌀 기부를 받아 주위 어려운 이웃들에게 마음을 나누는 뜻깊은 자리가 되기도 했다. “어벤져스”, “버터플라이 왈츠”, “신세계로부터”, “장난감 교향곡”, “크리스마스 캐롤 메들리” 등 총 9곡의 연주가 아름답게 연주됐으며 특히 김미정교장선생님과 오케스트라 단원이 함께 “하늘나라 동화”를 연주하는 모습은 사제간의 깊은 정을 느낄 수 있는 모습이었다. 김미정 정발초 교장은 “3년 만에 열리는 이번 정기연주회가 정발교육가족 모두가 음악으로 하나되며 서로의 따뜻한 마음을 전하는 자리가 되기를 희망합니다.” 라는 인사를 전했다. 이날 모인 쌀은 마두2동행정복지센터와 흰돌종합사회복지관을 통해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될 예정이라고 한다.
동작구는 보행 약자의 안전한 보행권을 위해 관내 도로시설물 전수조사를 마무리하고 일제 정비를 추진한다고 13일 밝혔다. 장애인 등 보행 약자의 보행권은 일상생활 영위 및 사회 참여를 위해 보장되어야 하는 중요한 권리로, 안전과 직결된 문제다. 이에 구는 지난 11월 휠체어, 실버카 등 보조기를 이용하는 주민의 입장에서 관내 보도‧도로의 불편사항을 조사했다. 그 결과, 장애인 안전시설물 설치기준에 맞지 않거나 오래된 유도블록과 횡단보도 턱이 높아 장애인들이 통행하기 어려운 장소가 곳곳에서 발견됐다. 구는 내년부터 정비대상 총 274개소 중 시각장애인이 많이 이용하는 지하철역과 버스 정류장 주변 보도 62개소를 우선 정비한다. 노후‧파손된 곳을 정비하고 횡단보도 진행 방향과 점자블록의 방향을 일치시키는 등 보행 동선을 확보하기 위한 작업을 실시한다. 또한, 횡단보도 전체 경계석 턱과 보도·차도의 높이가 없도록 부분 턱 낮춤, 단차 제거 등을 순차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아울러, 구는 도로시설물 실태를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정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주민들의 안전을 위협했던 도로환경을 개선하여, 안심하고 다닐 수 있는 보행공간
고양특례시 일산동구보건소가 국가암검진 대상자들에게 수검을 독려하고 나섰다. 2022년 국가암검진사업은 12월 31일 종료된다. 2022년 국가암검진 대상자가 올해 검진을 받지 못하면 2024년이 되어야 다시 검진대상자가 될 수 있다. 2022년 국가암검진사업 대상자는 의료급여수급권자, 건강보험가입자 및 피부양자(건강보험료 부과기준 하위 50% 이하)의 짝수년도 출생자로 ▲위암 ▲간암 ▲대장암 ▲유방암 ▲자궁경부암 ▲폐암이 검진항목에 해당된다. 위암 및 유방암은 40세 이상, 자궁경부암은 20세 이상의 대상자가 2년 주기로 검진을 받으며, 간암은 40세 이상 고위험군 대상으로 6개월, 폐암은 54세 이상 74세 이하 고위험군 대상으로 2년 간격으로 검진을 하며, 대장암은 50세 이상 1년 주기로 실시하게 된다. 검진 대상자 및 검진기관은 국민건강보험공단 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검진은 전국 검진 지정 병원에 예약 후 신분증을 지참하여 방문하면 받을 수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국가암검진을 통해 조기 발견하여 치료할 경우 90% 이상 완치 가능성이 있으며, 국가암검진을 통해 암으로 진단을 받을 경우 암 치료비 일부를 지원받을 수 있으므로 국가암검
서울 용산구가 2022년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사례ㆍ우수공무원을 선발했다. 일자리경제과 양수경 주무관(최우수), 재정비사업과 오현석 주무관(우수), 부동산정보과 권용희 주무관(장려) 등이 주인공이다. 구는 2020년부터 매년 상ㆍ하반기 2회에 걸쳐 적극행정 우수사례ㆍ우수공무원을 선발해 왔다. 우수공무원에게는 구청장 표창과 상패, 포상금, 성과상여금 최고등급, 해외연수 우선선발 등 인사 상 인센티브가 부여된다. 지방자치시대, 급변하는 행정환경에서 불합리한 규제 개선은 물론 공공 이익을 위해 능동적으로 업무를 처리해 온 일선 공무원들에게 동기를 부여하고 사기를 진작시킨다는 취지에서다. 올 하반기에도 각 부서로부터 14건이 우수사례를 추천받아 적극행정위원회 심의 의결 과정을 거쳐 최종 3건을 선정했다. 양수경 주무관이 제안한 ‘전통시장 노후 전선에 IoT 기술을 활용한 원격관리시스템(아이체크) 설치’가 최우수를 받았다. 제안에 따라 구는 LS전선기업과 전기안전점검 재능기부 협약을 체결, 건물과 전선 등이 노후 된 이태원시장에 화재예방시스템을 설치했다. IoT센서에는 발열, 누전 등 이상신호를 감지하면 경보알림 기능이 있으며, 관리자가 케이블 상태를 웹과
관악구가 지역사회 금연환경 조성 정책 추진으로 건강한 도시를 만들기 위한 노력과 성과를 인정받았다. 구는 ‘2022년 금연도시 서울만들기 사업 성과대회’에서 ‘금연환경 조성분야’ 우수상을 수상했다. ‘금연도시 서울만들기’는 금연환경 조성, 금연지원 서비스, 청소년 흡연 예방, 지역자원 연계 총 4개 분야에 대한 노력도와 창의성 등을 평가해 서울시가 우수한 성과를 거둔 자치구를 선정하는 사업이다. 구는 간접흡연 피해 예방을 위한 효율적인 ‘금연구역 관리체계 구축’, 지역자원 연계를 통한 ‘상습흡연지역 집중관리’에 나서며 높은 평가를 받았다. 우선 지하철역 주변 간접흡연 피해 민원을 해소하기 위해 유동인구가 많은 신림역과 신대방역 인근에 금연벨을 설치하여 흡연자들의 자발적인 흡연 중지를 유도했다. 사당역 주변에는 ‘LED 금연안내판’을 설치하여 퇴근길에 통행하는 시민들이 야간에도 금연구역임을 확연히 알 수 있도록 했다. 공동주택 금연구역 1개소, 학교통학로 금연구역 3개소를 추가 지정하여 주민들의 참여를 통한 쾌적한 금연환경을 조성했다. 또한, 지역행사와 연계한 금연홍보부스 운영, 유동인구가 많은 지하철역 주변 금연 거리캠페인 추진 등 흡연에 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