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대전시의회 정명국 의원(국민의힘, 동구 3)은 20일, 10시에 개최된 제285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지방분권 실현을 위한 자치경찰제도 정립 및 '경찰법' 개정 촉구 건의안’을 대표 발의했다. 정명국 의원은 건의안 제안설명에서 “2021년 시ㆍ도 단위의 자치경찰제도가 본격적으로 시행됐고, 2024년 4월부터 제2기 자치경찰위원회가 출범되어 5년차에 들어서고 있지만, 이 제도에 대한 시민들의 체감과 이해를 기대하기는 여전히 어렵다”라고 말했다. 정 의원은 그 이유로, 현재의 자치경찰제도가 경찰 신분은 국가경찰로 그대로 두면서, 본래 해오던 경찰사무를 형식적으로 국가경찰사무/자치경찰사무로 구분한 일원제형, 즉 불완전한 자치경찰제도를 성급히 시행함으로써 본래의 목적과 취지대로 제도 운영이 불가능하기 때문이라고 지적했다. 자치경찰제도는 중앙에서 통제하고 전국적으로 표준화된 경찰사무가 아닌 지역적 특성을 반영하고 지역사회와 유기적으로 연계된 지역밀착형 치안서비스 체계를 구축하려는 목적에서 도입됐으며 지방분권을 실현하는 방향으로 오랜 기간 논의되어 왔다. 정명국 의원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대전시의회가 20일 제285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28일까지 9일간의 의사일정에 들어갔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의원 발의안 21건, 시장 제출안 18건, 교육감 제출안 6건 등 총 45건의 안건을 처리할 예정이다. 특히 21일 제2차 본회의에서는 시정과 교육행정에 대한 질문을 진행하는 등 집행부 현안 사업을 점검하게 된다. 이날 제1차 본회의에서는 정명국 의원이 대표발의한 ‘지방분권 실현을 위한 자치경찰제도 정립 및 '경찰법' 개정 촉구 건의안’이 의결됐다. 이번에 의결된 건의안은 자치경찰제도의 취지를 살려 '112치안종합상황실'의 자치경찰 사무 이관을 추진하고 실질적인 조직 구성을 위한 인력 및 예산 확보를 요구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또한 대전시와 시교육청의 2024회계연도 결산검사를 위해 박종선, 이재경, 송활섭 의원을 포함한 세무사, 회계사 등 민간 전문가 10명으로 구성된 결산검사위원이 선임됐다. 이번 선임된 위원들은 4월 4일부터 23일까지 진행되는 결산검사를 통해 시와 교육청 재정 집행의 적정성과 효율성 등을 검사하게 된다. &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대전학생교육문화원은 같은 책 읽기 활동을 통한 독서력 함양을 위해 초·중등학교를 대상으로 2025년'교과연계 토론도서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교과연계 토론도서 지원'사업은 학급 및 동아리를 대상으로 교과 연계 및 교과서 수록 도서 등 동일 도서 1종 20~35권으로 구성된 북팩을 신청 학교로 직접 방문하여 대출해 주는 사업이다. 대전학생교육문화원이 보유한 총 99종 3천 4백여 권의 토론도서를 활용하여, 오는 4월부터 연말까지 초·중·고 100교를 대상으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올해는 학생의 사고력 향상과 효과적인 독서 활동을 위해 토론도서 지원 시 독후 활동지를 함께 제공함으로써 사업의 효율성을 높인다는 방침이다. 교과연계 토론도서 지원을 희망하는 학교는 오는 3월 21일부터 내부 업무시스템을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운영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학교도서관지원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대전학생교육문화원 엄기표 원장은 “학생들이 책을 매개로 소통하고, 독서를 통해 창의적 사고력을 키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대전학생교육문화원은 관내 학생들의 스포츠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기초체력을 증진하기 위해 초․중․고 학생을 대상으로 수영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수영프로그램은 4월부터 7월까지 약 3개월 간 학생수영장(선화초 내)에서 진행되며, 장애학생 대상 '디딤돌 수영교실', 지역아동센터 학생 대상 '희망드림 수영교실', 초등학생 대상 '푸른물결 수영교실'로 구성된다. 특히, '푸른물결 수영교실'은 수영장 활성화를 위한 올해 신설 사업으로, 학부모의 높은 수요를 반영하여 학생 수준별 맞춤형 수영교육을 지원할 계획이다. 모든 프로그램은 전액 무료이며, 참여학생들은 전문강사의 지도 아래 수상안전요원의 철저한 안전 관리 속에서 교육을 받게 된다. 수영에 관심있는 학부모는 안내 공고문에 따라 신청 가능하며, 신청 관련 문의는 문화체육운영부, 운영 관련 문의는 학생수영장으로 하면 된다. 대전학생교육문화원 엄기표 원장은 “소외계층 대상 수영 프로그램 확대와 '푸른물결 수영교실' 신설을 통해 학생의 스포츠 역량을 강화하고 안전하고 건강한 생활습관 형성에 기여하겠다.”며, “앞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대전평생학습관 예절교육지원센터에서는 4월 5일 우리나라 4대 명절(설, 한식, 단오, 추석) 중 하나인 한식날을 맞아 다양한 풍습과 문화를 되짚어 보는 시간으로 가족과 함께하는 세대공감 예절 체험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체험에서는 한식날의 유래와 풍습을 배울 뿐만 아니라 존중과 배려의 가족 찻자리(다도) 체험, 가족의 건강을 쑥쑥! 올리는 쑥떡 만들기 체험 등 가족 간 화합은 물론 우리 전통을 알아보는 시간으로 마련했다. 신청은 3월 27일까지 대전평생학습관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으며, 기타사항은 학부모지원부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또한, 카카오톡 친구 찾기에서“대전학부모지원센터”검색 후 채널을 추가하면 유익하고 다양한 교육 정보를 받아 볼 수 있다. 대전평생학습관 김종하 관장은“이번 체험을 통해서 소통과 공감으로 가족 친화는 물론 잊혀져 가는 전통 명절인 한식(寒食)의 의미를 되새기고 훌륭한 전통을 계승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대전시교육청은 학생선수의 학습권 보장과 건강한 스포츠 환경 조성을 위해 ‘2025학년도 대전 학교운동부 운영 길라잡이’ 매뉴얼을 제작하여 관내 모든 학교에 보급했다. 이번 매뉴얼은 학생선수들이 학업과 운동을 균형 있게 병행하고, 공정하고 투명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체계를 마련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주요 내용은 학생선수의 학습권 보장을 위해 훈련시간을 조정하고 맞춤형 학습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한편, 출석인정결석 기준을 준수하여 학습 결손을 최소화하는 방안을 포함하고 있다. 또한, 학생선수 인권 보호 강화를 위해 지도자 및 관계자를 대상으로 정기적인 인권교육을 실시하고, 스포츠 폭력 예방을 위한 점검 체계를 마련했다. 공정하고 투명한 학교운동부 운영을 위해 학교운동부 운영위원회를 활성화하고, 학생선수 선발 및 운영 과정을 명확하게 공개하여 투명성을 확보했다. 학생선수의 진로·진학 역량 강화를 위해 개별 맞춤형 진로 상담과 대학·직업 연계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은퇴 후에도 안정적인 사회 진출이 가능하도록 다양한 진로 탐색 기회를 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대전시는 지난 19일 중앙로 일원에서 ‘미세먼지 없는 푸른 대전 하늘 만들기’라는 슬로건 아래 금강유역환경청과 함께 봄철 초미세먼지 줄이기 홍보 캠페인을 펼쳤다. 3월은 연중 초미세먼지(PM2.5) 농도가 가장 높은 시기로, 고농도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중요한 시기이다. 이에 따라 대전시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시민들에게 미세먼지 저감 실천 방안을 알리고 자발적인 참여를 독려했다. 이번 캠페인은 대전시 및 금강유역환경청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오후 2시부터 3시까지 1시간 동안 유동 인구가 많은 중앙로 일원에서 진행됐다. 또한, 중앙로역 내 실내 공기질 감시시스템과 환기․공기정화 시설도 점검하며 실내 공기질 관리 실태도 꼼꼼하게 살폈다. 캠페인에서는 ▲고농도 미세먼지 대응 요령 ▲친환경 운전 습관 실천 ▲5등급 차량 운행 제한 ▲미세먼지 저감 생활 수칙 등 시민들이 일상에서 쉽게 실천할 수 있는 미세먼지 저감 방안을 알리고, 더 깨끗한 대전 하늘을 위해 모두가 함께할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미세먼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대전시는 식품위생업소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식품진흥기금 2억원을 활용해 시설개선자금과 육성자금을 연 1%의 저금리로 융자 지원한다. 이번 사업은 식품위생수준을 향상하기 위한 시설개선자금과 위생등급 지정업소 및 모범업소를 지원하는 육성자금으로 나뉜다. 시설개선자금은 식품제조가공업소, 식품접객업소, 건강기능식품판매업소의 영업장, 조리장, 화장실 등 위생시설을 개선하는 데 사용될 수 있다. 육성자금은 위생관리를 모범적으로 수행하는 업소가 더욱 안정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설개선자금의 융자 한도액은 업종에 따라 차등 적용된다. HACCP을 적용한 업소는 최대 2억 원까지 융자를 받을 수 있으며, 식품제조가공업소는 최대 1억 원, 식품위생업소는 최대 5천만 원, 건강기능식품판매업소는 최대 2천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또한, 식품위생업소의 간판이나 화장실 개선을 위한 자금은 최대 1천만 원까지 지원된다. 육성자금의 경우, 위생등급 우수업소와 모범업소를 대상으로 최대 2천만 원까지 지원한다. 대출 이자율은 연 1%이며, 대출금 5천만 원 미만인 경우 2년 거치 후 3년 균등분할상환 방식이 적용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3월 국내 여행을 즐기고 여행사진과 여행지역 영수증을 업로드하면 추첨을 통해 푸짐한 경품을 드려요! ■ 응모기간 : 3. 14.(금) ~ 3. 31.(월) ■ 당첨자발표 : 4. 18.(금) ■ 경품 : 지역 고급 숙박상품권부터 국민관광여행상품권, 네이버 포인트 등 *신청 방법 : 여행가는 달 누리집 → 이벤트 탭 → 여행으로-또 여행 영수증은 여행과 직접적인 연관이 있는 영수증으로 준비해주세요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대전시는 결핵 예방의 날(3월 24일)을 앞두고 19일 중구 은행동 으능정이거리에서 결핵 예방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번 캠페인은 대전시와 5개 구 보건소, 대전감염병관리지원단, (사)대한결핵협회 대전·충남·세종지부가 함께 참여해 시민들에게 결핵 예방과 조기 검진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캠페인에서는 시민들에게 결핵 예방 수칙을 안내하는 홍보물을 배부하는 한편, 전문가들이 현장에서 결핵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는 등 1:1 상담 진행도 병행했다. 결핵은 환자의 기침이나 재채기를 통해 공기 중으로 배출된 결핵균이 다른 사람의 폐로 들어가 감염되는 호흡기 감염병이다. 주요 증상으로는 ▲ 2주 이상의 기침 ▲가래 ▲체중감소 ▲야간 발한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감기 증상과 유사해 초기에 구별이 어려운 만큼 예방 수칙을 철저히 준수하고, 조기 검진을 통한 빠른 발견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시는 앞으로도 결핵 예방 수칙 홍보를 지속하는 한편, 적극적인 검진사업 등을 통해 결핵 예방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을 높이고,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갈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대전시의회 교육위원회 이금선 의원(유성구4, 국민의힘)은 19일 시의회 소통실에서 ‘AI 시대 미디어리터러시 교육 방안 모색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미디어 환경의 급속한 변화와 인공지능(AI) 기술의 발전 속에서 미디어리터러시 교육의 중요성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토론회는 이금선 의원이 좌장을 맡아 진행됐으며, 관련 분야 전문가와 대전광역시교육청 관계자 등이 참석해 가짜뉴스 확산과 알고리즘의 편향성, 정보 검증 능력 강화 등 AI 시대의 핵심 미디어리터러시 이슈들을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이날 주제 발표를 한 박영찬 DACL연구소 대표는 “AI가 생성한 조작된 정보는 우리 주변에서 마치 사실인 것처럼 빠르게 퍼져 나가고 있다”며, “정보의 사실 관계를 가려낼 수 있는 지적 면역력을 기르기 위해 체계적이고 실질적인 교육과 정책이 뒷받침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진행된 토론에서는 김미경 스토리텔링연구소 소장, 김미영 충남미디어리터러시센터장, 장영래 목원대 산학연 미디어리터러시융합연구소 자문위원, 노상근 안중근장군전주기념관 관장, 이삭빛 노스웨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국내 유망기업 6개 사가 대전에 512억 원 규모의 신규 투자를 결정하며 167여 개의 일자리 창출을 약속했다. 이번 투자유치를 포함해 민선 8기 출범 이후 대전시는 국내·외 유망기업 91개 사로부터 총 2조 4,794억 원의 투자와 4,729명 고용 창출을 달성하며 기업하기 좋은 도시로서의 입지를 더욱 굳건히 다지고 있다. 시는 19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국내 유망기업 6개 사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기업의 안정적인 정착과 성장을 위해 전폭적인 행정적·재정적 지원을 약속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장우 대전시장과 정호영 대전상공회의소 사무국장을 비롯해 ▲김경호 ㈜더센텍 대표, ▲김진혁 ㈜스텝랩 경영지원실장 ▲이길영 ㈜엘엔 대표 ▲전재필 ㈜엘투케이플러스 대표 ▲허을회 ㈜토브텍 대표 ▲채희성 ㈜파인에스엔에스 대표가 참석했다. 협약서에는 기업의 대전 이전 및 신설 투자와 함께, 기업의 원활한 투자 진행을 위한 대전시의 행정적·재정적 지원과 신규고용 창출 및 지역경제 발전을 위한 공동 협력 방안이 담겼다. 먼저, 유성구 안산 첨단국방산업단지에는 우주 기계시스템, 메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대전소방본부는 19일 대전시청 대강당에서 ‘제4회 의용소방대의 날’ 기념행사를 성대하게 개최했다. ‘언제나 시민 곁에 하나 되는 의용소방대’라는 슬로건 아래 열린 이번 행사는 의용소방대원의 헌신을 기리고, 사기를 북돋우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대전시 홍보대사인 퓨전국악밴드 ‘그라나다’의 축하 공연과 의용소방대 기수단의 입장으로 시작됐으며, 이장우 대전시장, 조원휘 대전시의회 의장 등 주요 내빈과 500여 명의 의용소방대원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재난 현장에서 소방 활동을 보조하고 화재 예방에 기여한 대원들에게 표창이 수여됐으며, 이어진 ‘비전 퍼포먼스’에서는 종이비행기를 활용한 감동적인 연출이 펼쳐져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대전의용소방대는 화재 예방과 재난 대응뿐만 아니라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안전망 구축에 기여하고 있으며, 대전소방본부는 앞으로도 의용소방대의 활동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이날 유해용 대전의용소방대 연합회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안전을 위해 소방 조직과 협력하며 봉사와 헌신을 이어가겠다”라고 다짐했다. &nbs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대전시의회 조원휘 의장은 19일 대전시청에서 개최된 제4회 의용소방대의 날 기념식에 참석해 그동안 지역사회 안전지킴이 역할을 톡톡히 해온 의용소방대 활동에 깊은 감사를 표했다. 이날 기념식에는 지역을 대표하는 기관·단체장과 의용소방대원, 소방공무원 등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전의용소방대 활동영상 시청을 시작으로 유공자 표창, 주요내빈 축사, 비전 선포 순으로 진행됐다. 조원휘 의장은 “1,164명의 대전시 의용소방대원들은 그동안 화재, 산불, 풍수해 등 각종 소방 현장과 재난·재해 현장에서 소방업무를 묵묵히 지원해 오셨고, 이분들의 노고와 헌신은 시민들에게 항상 기억될 것”이라며, “대전시의회는 그동안 의용소방대의 여건 신장을 위해 의용소방대 설치·운용 조례, 장학금 조례 개정 등 제도 개선에 힘써왔고, 앞으로도 안전한 도시 대전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정책을 꼼꼼히 살피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대전시교육청은 3월 19일 시교육청 대강당에서 관내 고등학교 및 특수학교 교장․교감 140여명을 대상으로 ‘2025학년도 고등(특수)학교 교장 및 교감 협의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의회는 교육청 각 부서의 정책 추진 방향에 대한 이해를 통해 학교 교육력을 제고하고 학교 현장의 의견을 수렴하는 등 학교 현장과의 소통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협의회는 고등학교 및 특수학교 교장과 교감을 대상으로 오전과 오후로 나누어 운영됐다. 2025년 3월 1일자 승진․전직․전보한 교장(감)에 대한 소개로 시작하여 시교육청 각 부서의 주요 업무 추진 계획을 안내하고, 교육 현안을 협의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특히, 변화하는 교육정책에 대한 각 부서의 구체적인 안내를 통해 학교경영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었다. 설동호 교육감은“학교 현장에서 정성을 다해 교육활동을 지원하는 학교관리자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학생은 배우는 즐거움으로, 학부모는 자녀 성장에 대한 신뢰와 기대로, 교직원은 가르치는 보람으로 모두 함께 행복한 대전교육을 만들어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