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대전시립미술관은 기획자 공모 프로그램‘DMA캠프 2025’첫 번째 전시‘공백을 채우십시오’를 3월 25일부터 5월 6일까지 대전창작센터(중구 대종로 470)에서 개최한다. ‘DMA캠프’는 동시대 한국미술을 이끌어갈 기획자를 발굴·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올해 3회째를 맞이했다. 올해는 임보람, 김소진 기획자가 선정됐으며, 대전창작센터 전관에서 전시 및 연계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임보람이 기획한 ‘공백을 채우십시오’는 주류 역사에서 잊힌 미시사를 조명하는 전시로, 곽동경, 손윤원, 전지인, 최은철, 고영찬 등 5명의 작가가 참여해 설치, 사운드, 영상 등 20여 점의 작품을 선보인다. 곽동경은 역사에서 탈락한 흔적과 왜곡된 욕망을 카메라에 담으며, 손윤원은 공간과 존재 간의 관계를 바닥 조각과 소리로 탐구한다. 전지인은 문화적 위계질서를 조명하고, 최은철은 문명의 이중성을 시각화하며, 고영찬은 장소의 설화와 기록을 재구성한 영상을 선보인다. 임보람은 큐레이터이자 연구자, 영상 프로듀서로서, 시각예술과 문학, 영화, 건축 등 타 장르와의 협업을 모색하며 인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대전시의회는 21일, 지역현안규제혁신특별위원회 제4차 회의를 갖고 규제혁신 관련 주요업무보고를 청취했다. 이날 회의는 대전시청 각 실‧국‧본부장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주요업무 추진계획과 자동차 충전 목적 수소 제조용 도시가스 요금제 확대 등 지역 내 현안과제 등에 대한 업무보고가 이루어졌다. 송인석 의원(국민의힘, 동구1)은 대덕특구 토지이용 개선 사례로 2024년 지방규제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우수상이라는 성과를 거둔 것에 대해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를 표하며, 시민들의 생활 속에 산재한 규제 개선 발굴에도 힘써 줄 것을 당부했다. 정명국 의원(국민의힘, 동구3)은 지방규제신고센터 자문단 및 규제개혁위원회, 규제개혁실무지원협의회 등의 구성 기준을 명확히 해 차별화된 역할을 해 줄 것을 당부하고, SNS 접수 등 각종 규제신고 창구가 있다는 것을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도록 홍보에 노력해 줄 것을 강조했다. 이병철 의원(국민의힘, 서구4)은 나노·반도체 국가산업단지개발의 중요성에 대해 언급하며 GB 해제의 걸림돌이 될 수 있는 광역도시계획 수립의 문제점을 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대전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 송활섭 의원(무소속, 대덕구 제2선거구)이 21일 열린 제285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시정질문을 통해 대전시가 추진 중인 국비사업의 차질 없는 이행을 위한 전략과 대전시교육청의 실효성 있는 학교체육 활성화 방안 마련을 강력히 촉구했다. 송 의원은 이날 시정질문에서 "대전 발전을 촉진시키기 위해서는 국비지원 사업을 안정적으로 유치하고 확보하는 것이 필수적”이라며 “국가 재정 운영의 불확실성이 높아지고 있는 상황에서, 대전시가 추진 중인 90개 국비사업의 국비 확보율이 5.2%에 불과해 원활한 사업 추진이 가능할 것인지 우려되지 않을 수 없다”고 말했다. 특히 송 의원은 도시철도 2호선 트램 건설사업, 문화웹툰 콘텐츠 창작유통 클러스터 구축사업, 국토종주 금강 자전거길 조성사업, 도시교통 인프라 확충 사업 등을 언급하며 "이들 사업의 추진 과정에서 국비 확보가 원활하게 이루어지지 않는다면 사업이 축소되거나 지연될 가능성이 높다”고 우려를 표명했다. 또한 "지방비 확보와 민자 유치의 어려움 또한 더욱 가중될 수 있다”며 "사업 우선순위를 조정하고 선택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대전시의회 이한영 의원(국민의힘, 서구 제6선거구)은 21일 열린 제285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시정질문에서 성천초등학교 폐교 활용 시급성과 대전시교육청 통합안전관제센터 설치를 설동호 교육감에게 강력히 촉구했다. 이 의원은 “성천초가 2027년 3월 폐교를 앞두고 있지만, 대전시교육청은 폐교 후 활용 방안에 대한 구체적 계획 없이 ‘TF팀 구성 중’, ‘검토 중’ 등 소극적이고 무책임한 답변만 반복하고 있다”며 강하게 비판했다. 또한, 이 의원은 교육청의 늦장 대응을 지적하며 “성천초 폐교 활용 방안은 설동호 교육감이 직접 임기 내에 밑그림을 마련하고 마무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의원은 경남 김해시의 '김해 지혜의 바다 도서관'과 충북 충주시 삼원초등학교의 학교복합시설 설치 사례를 들며, 대전시·서구청·교육청이 손을 잡고 협업 방안을 마련할 것을 피력했다. 이한영 의원은 “성천초 폐교까지 2년도 남지 않았다. 행정적 지연 없이 구체적인 활용 계획을 즉각 수립하라”며 대전시교육청의 빠르고 실질적인 대응을 요구했다. 이어, 이 의원은 학교 내 사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대전시의회 박주화 의원(국민의힘, 중구 제1선거구)이 21일 제285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시정질문에서 새 야구장 ‘대전 한화생명 볼파크’를 원도심 활성화와 체류형 관광도시 조성을 위한 핵심 거점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대전시의 구체적인 정책 방향을 질문했다. 박주화 의원은 먼저, 대전시가 추진 중인 야구 특화거리 조성 사업이 단순한 거리 조성에 그쳐서는 안 된다며, 야구장과 원도심을 실질적으로 연결할 수 있는 전략적 접근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특히 야구장 방문객들이 자연스럽게 문창시장과 부사홈런시장 등 전통시장으로 유입될 수 있도록 야구장 특화거리를 부사5거리까지 확대하는 방안을 제안하며, 이에 대한 대전시의 구체적인 계획을 물었다. 이어, 야구장을 중심으로 시티투어 노선을 신설 또는 재편해 구단 투어 프로그램, 대전 주요 관광지, 교통편을 연계할 수 있는 통합 패스권을 도입하는 방안을 제시하며, 이를 추진할 의지가 있는지 답변을 요청했다. 또한, 야구장을 활용한 도시마케팅 전략의 필요성도 강조하며, 민·관 협력을 통해 야구 관련 요소를 도시 디자인과 홍보 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대전시의회 김진오 의원(국민의힘, 서구1)은 21일 오후 1시 30분 시의회 소통실에서 ‘셉테드로 진단하는 학교의 범죄안전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대전시의회 교육위원회, 한국셉테드학회, 한국교육개발원이 공동 주관한 것으로 학교 안전을 위한 실질적인 정책 대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셉테드(CPTED, 범죄예방 환경설계)는 최근 교내 강력범죄 발생으로 인해 범죄 예방을 위한 효과적인 환경 설계 기법으로 주목받고 있으며,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의 핵심 방안으로 떠오르고 있다. 토론회 간 전문가들은 발제와 토론을 통해 학교 내 셉테드 적용 사례를 공유하고, 현행 정책의 한계를 진단하며 실효성 있는 개선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첫 번째 발제로 나선 한남대학교 경찰학과 이도선 교수는 현 학교안전정책의 문제점과 미국의 사례를 예시로 들며, 학교의 인적·물리적 위해요소 예방과 경감을 위한 새로운 방향성을 제시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다음으로 한국교육개발원 박성철 선임연구위원은 학교복합시설에 대한 사용자 인식도 조사 결과를 제시하며, '학교복합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대전시교육청은 3월 21일 본관 7층 702호 회의실에서 2025년 신규 학생상담자원봉사자 위촉식을 진행했다. 이번 위촉식은 학생들의 2025년 학생상담자원봉사자 기초교육을 마친 신규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위촉식에서는 총 12명의 학생상담자원봉사자가 위촉됐으며, 이들은 앞으로 학생들이 겪는 다양한 어려움에 대해 상담 및 지원을 제공하는 중요한 역할을 맡게 된다. 자원봉사자들은 상담 관련 교육을 받은 뒤, 각 학교에서 학업 스트레스, 친구 관계, 가정 문제 등 다양한 주제에 대해 학생들에게 맞춤형 상담을 제공할 예정이다. 위촉식에서는 교육청 관계자들과 함께 자원봉사자들의 마음가짐과 다짐을 다지는 시간도 가졌으며, 자원봉사자들에게는 향후 진행될 교육 프로그램 및 지원 시스템에 대한 설명이 이어졌다. 대전시교육청 강의창 미래생활교육과장은 “학생들의 정신건강은 학교 생활과 학업 성취에 큰 영향을 미친다.”며, “학생상담자원봉사자들은 학생들이 보다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또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대전서부교육지원청은 3월 21일 서부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 정기회의를 개최하고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과 학교폭력 전담 조사관을 대상으로 역량강화 연수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 정기회의는 ‘학교폭력예방 및 대책에 관한 법률’에 근거하여 지난 학기의 학교장 자체 해결 및 소위원회 심의 결과를 보고하는 등 심의위원회 운영의 법적 정당성을 확보하는 절차이다. 이번 정기회의에서는 2024학년도 하반기 서부교육지원청 관할 초․중․고 172교에서 발생한 학교폭력 사안 중 학교장 자체해결 181건과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 각 소위원회별 심의·의결 231건의 현황이 보고됐다. 정기회의 이후 실시된 역량강화 연수에서는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 49명과 학교폭력 전담 조사관 30명을 대상으로 염건령 교수(한국범죄학연구소 소장 및 가톨릭대 범죄학 교수)의‘학교폭력 사안별 쟁점 유형 및 전문적 질의 방법’강의를 실시하여 심의위원과 전담조사관이 학교폭력 관련 학생들에게 전문적 질의를 할 수 있는 역량 강화 시간을 가졌다. 공정한 학교폭력 사안 조사와 객관적이고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대전시의회 복지환경위원회 이효성 의원(국민의힘, 대덕구1)은 21일 제285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대전조차장 철도입체화 사업의 개발 방향’과 ‘건강하고 살기 좋은 대전을 위한 계족산 자연휴양림 조성’에 대해 일문일답 형식의 시정질문으로 해법을 주문했다. 이효성 의원은 먼저 주민들이 오랫동안 기다려온 대전조차장 철도입체화 사업에 대해 질의했다. 사업 개요 및 향후 추진 절차에 대해 심도있게 질문하고 조속한 추진을 당부했다. 또한 조차장 철도 입체화 사업의 총 사업비 1조 4,295억 원에 대해 사업비 부족분 지원 방안에 대한 시 차원의 지원 방안과 사업에서 대전시의 역할을 물으며 안정성 있는 사업 추진을 요구했다. 철도부지에 일반상업지역으로 분양이 가능한지, 택지개발 후 건축물 조성 시기와 공법에 대한 의견을 피력하고 집행부 정책방향에 대해 따졌다. 뿐만 아니라 주민들이 가장 궁금해하는 조차장 주변 대전산업단지와 한남대혁신파크 도시첨단 산업단지, 중리 시장 등의 산업적 연계 계획에 대해 질의하고, 주민 생활환경 개선과 도시 경쟁력 강화를 위한 원활한 사업 추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대전시의회 민경배 의원(국민의힘, 중구3)은 21일 열린 제285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시정질문에서 보문산 권역 교통인프라 확충 필요성을 강조하고, 학교안전 및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가칭)학교안전관 도입을 제안했다. 민경배 의원은 “대전이 지난해 0시 축제를 통해 200만 명 이상의 방문객을 유치하는 성과를 거뒀지만, 축제와 다른 관광시설 간의 유기적 연계가 부족하다”며, “관광산업의 경제적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서는 ‘스쳐 지나가는’관광이 아닌 ‘머물다 가는’ 체류형 관광으로 확대하는 일이 중요하다”고 지적했다. 특히 민 의원은 대전의 허파이자 보물이라 불리는 보문산 일대에 목재문화체험장, 아쿠아리움, 오월드, 무수동 치유의 숲 등 다양한 문화·관광·휴양 시설이 있음에도 상호 연계성과 접근성이 부족해 시너지 효과를 넘어서지 못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무수동 치유의 숲의 사례를 들어 “이용객이 코로나 시국이었던 2022년 약 5,100여 명에서 2024년 약 4,500명으로 오히려 감소했다”며, 가장 큰 원인으로 “교통 접근성 취약, 대중교통 이용 불편 등 교통인프라 구축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대전광역시의회 이금선 교육위원장(국민의힘, 유성구4)은 대전두리중학교를 방문하여 학교 운영 현황 및 애로사항을 청취했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 방문은 대전시의회 제9대 후반기 교육위원장으로 활동하며, 일선 학교를 방문하여 다양한 교육 서비스를 제공함에 따른 현장의 어려움을 청취하고, 해결 방안을 모색하고자 하는데 그 의미가 있다. 학부모 대상 학교 설명회와 함께한 이번 현장 방문에서는 대전두리중학교 재학생 학부모들의 건의 사항도 함께 청취할 수 있어서 보다 뜻깊은 자리가 됐다. 대전시의회 이금선 교육위원장은 학교의 운영 현황 청취와 더불어 2025학년도부터 적용되는 AI 디지털 교과서 사용에 대한 현장의 준비 상황 점검도 병행하여 선생님과 학생들의 사용에 지장이 없도록 준비에 만전을 기해 줄 것을 당부했다. 대전시의회 이금선 교육위원장은 “새 학기 준비와 더불어 바쁜 학사일정 속에서도 학교 현장의 목소리를 생생하게 들을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해주셔서 감사하다.”라며, “앞으로도 일선 학교와의 적극적인 소통을 통해 현장의 목소리에 응답하는 의정 활동에 힘쓰겠다.”라고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대전시교육청은 새학기를 맞아 3월 21일 대전도솔초등학교 주변에서 대전시청, 대전지방경찰청, 녹색어머니회, 모범운전자연합회 등 유관기관 관계자들과 함께 ‘아이 먼저!’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은 개학기를 맞아 어린이 교통안전을 확보하고, 어린이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안전 인식을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캠페인 참여자들은 “일단 멈춤, 아이 먼저 보내주세요!”라는 슬로건을 홍보하며 아이들이 안전하게 길을 건널 수 있도록 홍보 물품을 배포하고 교통지도를 실시했다. 특히, 횡단보도 앞 일시 정지 및 보행자 보호 의무 준수를 강조하며, 운전자들에게 안전 운전을 당부했다. 또한, 등굣길 학생들에게 교통안전수칙을 안내하고, 학교 주변 통학로 안전 점검을 함께 진행하며 안전한 등·하굣길 조성을 위해 노력했다. 대전시교육청 정인기 기획국장은 “어린이 안전을 위해 함께 노력해주는 모든 관계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운전 중 잠시 멈춰서 아이들을 먼저 배려하는 마음이 중요하며, 작은 배려가 우리 아이들을 지키는 큰 힘이 될 수 있다.”라고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대전학생교육문화원 부설 산성어린이도서관은 시대를 선도하는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해 유․초등학생을 대상으로 AI, 메이커, 생태체험 3가지 주제 특화 프로그램인 '미래형 통합 교육 프로그램'을 3월 31일부터 2기에 걸쳐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1기 ‘놀이로 배우는 코딩’, ‘내가 바로 3D펜 아티스트’, ‘초록꿈마당’, 2기 ‘움직이는 동화책 놀이터’, ‘나는 가상현실 전문가’, ‘파란별지구’ 총 6개 강좌로 구성되어 있으며, 1기 수강생은 3월 21일부터 누리집을 통해 추첨제로 모집한다. 특히, 생태체험 프로그램은 대전유아교육진흥원 햇살마당을 교육 장소로 활용해 자연과의 교감을 경험할 수 있는 야외 활동 시간이 될 예정이다. 대전학생교육문화원 엄기표 원장은 “미래형 통합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어린이들이 미래 사회 대비 창의력과 문제해결력을 함양하고 도서관에서 특별한 추억을 쌓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대전학생교육문화원 부설 산성어린이도서관은 문화체육관광부 주최, (재)한국도서관문화진흥원 주관의 '도서관 문화예술 동아리 지원' 사업에 선정되어 4월부터 11월까지 초등학생 대상 수채화 동아리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동아리는 대전의 사계절을 수채화의 다양한 기법으로 표현하는 활동을 중심으로 진행되며, 특히 작품 전시, 북큐레이션 등 어린이가 주도하는 다채로운 행사 운영을 통해 문화향유를 넘어 문화창조의 즐거움을 경험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대상은 초등학교 2학년에서 4학년 15명으로, 수강료와 재료비는 전액 무료이며, 동아리 담당 강사는 어린이에 대한 이해도가 높은 문화예술교육 전문가로 위촉하여 학생들이 양질의 예술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동아리원은 오는 3월 28일부터 산성어린이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모집하며, 정원의 30%는 저소득층수급자 등을 우선 선정할 예정이다. 대전학생교육문화원 엄기표 원장은 “이번 동아리 활동을 통해 학생들이 예술감수성 및 표현력을 향상시킬 수 있길 바란다.”며, “지속적인 문화예술 사업 발굴로 지역 문화 향유의 거점으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대전교육연수원은 3월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대전광역시교육감 소속 지방공무원 및 사립학교 교직원을 대상으로 '세입, 급여 실무 향상(1기)'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연수생들의 세입 및 급여 업무 전반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강사들의 실무 경험과 노하우를 공유받아 학교 행정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역량을 강화하는 목적으로 마련됐다. 교육생들은 ‘공무원 급여 실무’, ‘학교 회계 세입의 이해’, ‘k-에듀파인 세입 실무’, ‘4대보험 실무’ 등 7개 직무 과목을 수강함으로써 전반적인 세입, 급여 업무를 심층적으로 학습하고 실무능력을 키울 수 있었다. 또한, ‘공산성 역사탐방’ 현장체험 소양 과목을 수강함으로써 대전 근교 역사와 문화를 탐방하며 힐링하는 시간도 가졌다. 특히, 이번 교육은 교육생들의 요청이 많았던 상황별 급여 계산 사례, 4대보험 연말정산, 다양한 일할 계산 방법 등 실무에서 자주 겪는 어려움을 해결하는 맞춤형 강의가 진행되어 업무능력 향상에 실질적인 도움이 됐다는 후기가 많았다. 대전교육연수원 이상탁 원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