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대전시의회 교육위원회는 21일, 제291회 제2차 정례회 제1차 교육위원회를 개최하고, 市 교육정책전략국 소관 조례안 8건과 2026년도 예산안, 기금운용계획안을 심사했다. 이금선 의원(국민의힘, 유성구4, 교육위원장)은 북부여성가족원 장난감 도서관의 활성화 필요성을 강조하며 홍보 강화와 장난감 확충을 주문했다. 또한 우수자원봉사자증 소지자 등의 여성가족원 강좌 우선수강 비율 축소에 따른 대책 마련과 여성가족원 이용자 준수사항에 대해 명확한 기준을 제시해 이용자의 혼란을 방지할 것을 당부했다. 김민숙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 부위원장)은 양성평등 및 청소년 사업 재원이 일반회계와 기금 간 반복 전환되고 있는 점을 지적하고 기금의 본래 목적에 맞는 운영과 안정성 확보를 주문했으며, 고등학교 무상교육비의 자치단체 간 분담률 결정 경과를 질의하고 지역 여건을 고려한 재검토 필요성을 제기했다. 이상래 의원(국민의힘, 동구2)은 대전광역시여성가족원 장난감도서관 운영 축소 문제를 언급하며, 동구․중구 소재 유아 대상 도서관과 협력해 장난감 대여사업이 지속될 수 있는 방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대전시교육청은 11월 22일에 ‘2026학년도 공(사)립 중등학교 교사 임용후보자 선정경쟁시험 제1차 시험’을 대전탄방중학교와 대전만년중학교에서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시험에는 공립 중등교사 80명 선발에 693명이 지원하여 8.7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으며, 사립 중등교사는 91명 선발에 380명이 지원하여 4.2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2026학년도 대전시교육청 중등학교교사 임용후보자 선정경쟁시험 응시자는 선발예정 과목별로 시험장이 다르므로 시험장을 확인해야 하며, 시험 당일 수험표와 신분증을 반드시 지참하고 오전 8시 30분까지 해당 시험실로 입실해야 한다. 제1차 합격자 발표는 2025년 12월 26일(금)에 예정되어 있으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대전광역시교육청 누리집(고시/공고란)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대전동부교육지원청은 11월 21일 교육정책 홍보 역량을 강화하고 알기 쉽고 정확한 우리말 사용을 도모하기 위해 '효과적인 보도자료 작성 요령'을 주제로 직장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동부교육정책과 동부교육소식의 효과적인 홍보를 목표로 마련됐으며, 현장에서 활동 중인 기자를 초청해 언론 대응법과 신뢰를 얻는 보도자료 작성법 등의 내용을 실제 사례와 함께 설명하여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연수를 통해 직원들의 홍보 역량이 강화되어 대전동부교육지원청이 추진하는 다양한 정책과 소식이 더 효과적으로 전달될 것으로 기대된다. 대전동부교육지원청 양수조 교육장은“아무리 좋은 교육정책이라도 알려지지 않으면 학생과 학부모, 지역사회로부터 지지를 받기 어렵다”며 “동부교육정책의 생생한 소식을 전한다는 자부심을 가지고 모든 직원이 적극적인 홍보활동에 나서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대전시와 충남대학교는 11월 21일 대전 팁스타운에서 ‘2025학년도 반도체 인사이트 매칭데이’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해 첫 개최 이후 두 번째로 열리는 것으로, 프로그램과 참여 규모를 한층 확대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충남대 반도체특성화대학 융합전공 학생, 반도체 기업,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지역 산학협력 네트워크의 실질적 교류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했다. 주요 프로그램은 반도체 산업 명사 특강, 기업설명회, 진로상담, 현직자 모의면접, 반도체 핵심인력 양성 훈련과정 OT 등으로 구성됐다. 입문–심화–채용연계까지 하루에 이어지는 ‘원스톱 매칭 프로그램’으로 운영돼, 학생과 기업 모두가 교육과 실무, 채용을 한자리에서 경험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올해는 대전의 아이쓰리시스템, 스페이스솔루션, 아이작리서치, 코셈, 마이다스시스템, 더금영, 단단, 래트론, 바임과 천안 TSE, 총 10개의 반도체 기업이 참여했다. 참여 기업들은 기업설명회와 직무 특강을 통해 실제 채용 절차와 필요 역량을 소개했다. 특히 현직 실무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대전시의회 민경배 의원(국민의힘, 중구3)이 대표발의한 ‘대전광역시 외국인 유학생 등의 지원 조례안’이 21일 열린 제291회 제2차 정례회 교육위원회에서 원안 가결됐다. 이번 조례안은 외국인 유학생과 어학연수생이 언어·문화적 장벽을 극복하고 지역사회 구성원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한국어 교육 ▲생활 적응 지원 ▲정주여건 개선 ▲취·창업 기회 확대 등 다양한 지원 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규정하고 있다. 또한 해외 홍보와 박람회 개최 등을 통해 우수한 외국인 유학생 유치 확대를 위한 근거도 마련했다. 민경배 의원은 “외국인 유학생은 단순한 학생이 아니라 지역 발전을 함께 이끌어갈 인재자원”이라며 “이들이 안정적으로 학업과 생활을 이어가고 지역사회에 뿌리내릴 수 있도록 실질적인 지원 체계를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번 조례 제정으로 지역 대학의 경쟁력 제고와 다문화 역량 강화에 힘을 보태고, 앞으로도 미래 성장동력 확보를 위한 정책적 노력을 지속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조례안은 12월 15일 제291회 제2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에서 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대전시의회 안경자 의원(국민의힘, 비례대표)이 대표발의한 ‘대전광역시 디지털 미디어 리터러시 교육 지원 조례안’이 21일 열린 제291회 제2차 정례회 교육위원회에서 원안 가결됐다. 이번 조례안은 △디지털 미디어 리터러시 교육의 정의 규정 △시장 책무 명확화 △5년 단위 기본계획 수립 △교육 자료 개발 및 전문강사 양성 지원 △관련 기관·단체와의 협력체계 구축 등 시민 교육을 위한 종합적 지원 체계를 마련한 것이 핵심이다. 또한 디지털 미디어 판별 능력을 높이기 위한 AI 기반 콘텐츠 분석 교육, 전문강사 양성, 자료 개발 등 폭넓은 지원 사업을 예산 범위 내에서 추진할 수 있도록 했다. 아울러 필요시 관련 기관·단체에 사업을 위탁해 교육의 전문성과 효율성을 높일 수 있는 근거도 담았다. 안경자 의원은 “이번 조례 제정은 디지털 시대 시민의 학습권을 보장하고, 허위정보로부터 시민을 보호하는 중요한 첫걸음”이라며 “대전시가 선도적으로 미디어 교육 기반을 마련해 시민의 삶의 질을 높이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조례안은 12월 15일 제291회 제2차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대전동부교육지원청은 2026년 3월 전면 시행 예정인 '학생맞춤통합지원법' 대비 정책 인지도 제고와 현장 적용 중심의 정책 커뮤니케이션 체계를 마련하기 위해 학생맞춤통합지원 슬로건·캐릭터 공모전을 실시할 예정이다. 공모전은 학생맞춤통합지원의 핵심가치가 학교 현장의 시각과 경험을 통해 정책 표현에 자연스럽게 담길 수 있도록 마련됐으며, 동시에 대전동부교육지원청 Care-Full 학생맞춤통합지원 운영브랜드의 시각적·언어적 표현을 강화하는 홍보 도구 개발을 목표로 한다. 작품 접수 기간은 11월 21일 ~ 12월 2일이며, 참여 대상은 동부 관내 초·중학교 교직원이다. 이번 사업은 학생맞춤통합지원 정책을 학교 현장에서 보다 친숙하게 이해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정책 핵심 가치를 슬로건과 캐릭터라는 시각·언어적 형태로 구체화하는 과정에 교직원이 직접 참여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특히 이번 공모전은 11월 6일 실시된 학생맞춤통합지원 역량 강화 연수를 잇는 연속 프로그램으로 운영되며, 공모 결과 선정된 최우수 작품은 2026학년도부터 대전동부교육지원청의 정책 홍보물, 교육자료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대전동부교육지원청은 행복이음교육지구 사업의 일환으로 대전 동구청이 주관한 청소년 스마트팜 교육 프로그램 ‘함께 가꾸는 스마트팜 틴팜(Teen-Farm)’을 11월 20일 마지막 일정을 끝으로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틴팜(Teen-Farm)’은 청소년을 뜻하는 Teen과 스마트팜을 의미하는 Farm을 결합한 명칭으로, 지역 청소년들이 친환경 농업의 가치와 기후변화 대응의 중요성을 실제 체험을 통해 배우도록 기획된 교육 프로그램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동구 관내 초등학교 5~6학년 및 중학교 학급 중 희망 학급을 대상으로 진행했으며, 기후 위기 이해, 친환경 스마트팜 기술 학습, 환경·농업 문제 해결을 위한 실습 활동 등이 단계적으로 운영됐다. 스마트팜 틴팜(Teen-Farm) 프로그램은 단순한 체험을 넘어 청소년이 스스로 환경 문제를 인식하고 지속 가능한 삶을 실천하는 주체로 성장하도록 동기를 부여한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또한 학교 교실과 지역 스마트팜을 연계한 교육을 통해 지역사회 기반의 생태·환경 교육을 강화하고, 청소년의 성장을 지역이 함께 지원하는 교육 생태계를 구축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대전시교육청은 12월 5일까지 지역관할소방서와 관내 교육시설 90곳을 대상으로 소방차 진입로 확보 여부를 점검한다고 밝혔다. 이번 소방실태 합동점검은‘교육시설 등의 안전 및 유지관리 등에 관한 법률’에 따라 소방 계획수립, 소방차 진입확인, 방화셔터 장애물 확인, 피난로의 방해요소점검 등 교육시설 소방 전반에 대한 법정 기준 준수 여부를 파악한다. 조사 대상은 유치원 19원, 초등학교 36교, 중학교 23교, 고등학교 8교, 각종 및 특수 2교, 교육기관 2원 관내 교육시설 90개소로,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확인된 문제점에 대하여 현지 시정 조치를 하고, 구조적 문제로 단기간에 조치가 어려운 경우 스프링클러, 옥외소화전 등 소방시설을 추가로 설치하여 취약 요소를 개선할 방침이다. 대전시교육청 백승영 시설과장은 “교육시설은 화재 발생 시 큰 피해로 이어질 수 있어 화재 예방을 위한 관리체계 강화가 중요하다”라며“이번 소방시설 실태 합동점검을 통해 화재로부터 안전한 학교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대전시교육청은 위탁형 대안교육기관인 ‘신나는배움터 두런두런’에서 11월 19일과 21일 학생 성장 공유와 공교육 연계 강화를 위한 ‘2025 모교방문의 날’과 ‘2025 두스티벌(Do-stival)’을 운영했다. 이번 ‘모교방문의 날’은 ‘날 감사하게 하는 것’을 주제로, 두런두런 학생들이 위탁교육 기간 동안 제작한 결과물을 원적교 교사와 교육청 관계자에게 전달하며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행사로 운영됐다. 단순 방문을 넘어, 학업 중단 위기 등으로 소원해졌을 수 있는 교사와의 관계를 회복하고 대안교육과 공교육 간의 긍정적 연계를 강화하는 데 의미가 있다. 학생들은 수업과 연계해 직접 제작한 ‘핸드메이드 키링’,‘건강 키트(마사지 사용설명서&로션)’,‘패션 후르츠청’,‘드립백&휘낭시에’,‘친환경 생활용품’ 등 다양한 작품을 준비해 배움의 성과를 담았다. 또한, 21일에는‘나를 빛나게 하는 것’을 주제로 ‘2025 두스티벌(Do-stival)’이 열리며, 학생들이 주도하는 전시·체험·공연 등을 통해 1년간의 학습 성장을 공유하고, 이를 통해 학부모·교사·지역사회가 함께 학생들의 성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대전시교육청은 11월 25일부터 27일까지 대전컨벤션센터(DCC) 제1전시장에서 대전 관내 학생, 학부모, 교직원, 시민 등을 대상으로 '2025학년도 이구동성(異口同聲) 연구학교 박람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대전시교육청은 2011년 전국 최초로 연구학교 박람회를 개최한 이래, 지난 15년간 연구학교 박람회를 통해 학교 현장에서 축적된 연구 성과를 공유하고 확산하기 위해 꾸준히 노력했다. 올해 박람회는 '2025 대전미래교육박람회'와 연계하여‘연구학교, 이구동성(異口同聲)으로 미래교육을 열다’라는 슬로건으로 운영된다. 이음뜰·구연뜰·동감뜰·성장뜰 4개의 테마 공간으로 구성되며 연구학교의 성과를 다채롭게 보여줄 예정이다. 이음뜰은 연구학교의 연구보고서, 수업동영상, 교육자료 등 연구과제별 운영 성과를 한눈에 볼 수 있도록 구성한 전시 공간으로 각각의 연구 성과를 학교 현장과 유기적으로 연결해줌으로써 새로운 미래교육의 방향을 제시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구연뜰은 연구학교의 학생과 교사가 직접 참여하여 학교별 특색있는 교육활동을 소개하는 홍보·이벤트 공간으로 합창, 리코더, 기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대전시의회 복지환경위원회(위원장 이효성)가 20일 길치근린공원복합체육센터, 갑천3BL 일원, 그리고 갑천변을 연이어 방문하며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위원회는 먼저 다음 달 10일 개관 예정인 길치근린공원 복합체육센터를 찾았다. 이번 현장 방문에는 인근 지역주민들도 함께해 추진 현황을 면밀히 확인했으며, 충분한 주차 공간 확보 여부와 주민들의 안전한 보행 접근성 개선 필요성 및 센터 이용 편의성 향상 방안 등 다양한 요소를 종합적으로 살폈다. 이효성 위원장(국민의힘, 대덕구1)은 “복합체육센터가 주민 누구나 쉽게 찾고 활용할 수 있는 지역 대표 생활체육 기반시설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박종선 의원(무소속, 유성구1)은 “복합체육센터가 지역민의 삶 속에서 건강과 활력을 불어넣는 공간으로 제대로 기능할 수 있도록, 개관 전까지 준비 과정을 꼼꼼히 점검해 완성도를 높여 달라”고 대전시 관계자에게 당부했다. 이어 위원회는 갑천3BL 일원으로 이동해 주민들과 간담회를 갖고, 침수 피해와 안전 우려 등에 대한 주민들의 의견 청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대전시교육청은 11월 20일 위(Wee) 센터 마음나눔실에서 2025년 하반기 학부모보듬위원회 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학부모보듬위원회는 상담 자격을 갖춘 학부모가 정서적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상담 및 멘토링 활동을 진행하는 프로그램으로, 학생의 마음 건강을 세심하게 지원하기 위해 운영되고 있다. 또한 법률·복지 등 각 분야의 전문가위원의 자문을 통해 학생에게 필요한 지원을 다각적으로 제공하고 있다. 또한 대전시교육청 학부모보듬위원회는 올해 5기(2024~2025년)를 운영 중이며, 학부모위원 4명과 전문가위원 3명 총 7명으로 운영되고 있다. 올해는 2건의 사례를 대상으로 35회기의 상담 및 멘토링을 진행했으며, 학생의 개별적 특성과 상황에 맞춘 지속적인 정서적 지원과 지역사회 자원 연계를 통해 학생의 회복과 성장을 돕고 있다. 이번 협의회는 올 한 해의 운영 성과를 공유하고, 사례별 지원 과정을 점검하며 내년도 운영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상담사례 회의를 통해 학생의 정서적 어려움을 깊이 이해하고, 학교와 지역사회가 함께 연대하는 지원 방안을 논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대전시의회 조원휘 의장은 20일 BMK컨벤션(중구 문화동)에서 개최된 대전광역시간호사회 추계학술대회에 참석해 환자의 곁을 묵묵히 지키며,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해 온 간호사들의 노고에 깊은 존경을 표했다. 이날 행사는 지역을 대표하는 단체·기관장, 간호사회 회원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박순선 회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유공자 표창, 주요내빈 축사, 논문 발표 등 순으로 진행됐다. 조원휘 의장은 “작년 9월에 제정된 간호사법은 간호사의 역할과 전문성을 법적으로 처음 인정한 역사적 전환점이라 생각하고, 오랜 기간 여러분의 노고가 제도적 성과로 이어졌다고 자부한다”면서, “의료 인력 부족, 야간·응급 간호의 높은 부담, 공공과 민간 의료기관 간의 역할 격차 등 현장의 어려움 또한 크다는 것에 깊이 공감하면서, 더 이상 개인의 헌신에만 의존하는 시스템이 아니라 지속 가능한 인력 확보와 건강한 근무 환경 조성을 위해 대전시의회는 필요한 역할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대전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 정명국 위원장(국민의힘, 동구 3)은 20일 시의회 행정자치위원장실에서 ‘가양1·가양2·용전·성남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정책간담회’를 개최하고 협의체 운영 현황과 현장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박종식(가양1동), 박광열(가양2동), 이보출(용전동), 이부원(성남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을 비롯한 협의체 위원들, 그리고 이정선 대전시 복지정책과장 등이 참석해 각 동 협의체의 활동 사례, 지역복지 사각지대 발굴 과정, 특화사업 추진 현황 등을 공유하고 2026년 협의체 운영 예산과 민·관 협력 강화를 위한 제도적 보완책을 함께 논의했다. 정명국 위원장은“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주민과 가장 가까운 곳에서 복지 현장을 직접 살피고, 위기 상황을 가장 먼저 발견하는 핵심적인 지역 복지 안전망”이라고 강조하며,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 지원이 이루어지도록 시와 자치구 간 협력 구조를 점검하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역할이 더욱 강화될 수 있는 정책적 기반 마련에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또한 정 위원장은 “오늘 제기된 의견들이 향후 지역사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