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창렬 기자 | 인천광역시의회 교육위원회 이용창(국·서구2) 위원장이 최근 송도컨벤시아에서 진행된 ‘제3회 세계를 품은 인천교육한마당’ 행사에서 교육의 평등성과 포용성을 강조했다. 이날 자리에는 교육위원회 조현영 부위원장을 비롯해이리나보코바유네스코사무총장, 도성훈 인천시교육감, 하병필 인천시 행정부시장 등도 함께 참여해 글로벌 연대감을 공고히 했다. 30일 교육위원회에 따르면 세계를 품은 인천교육 한마당 행사에는 학생, 학부모, 교직원, 시민 등과 각계각층의 교육 관계자가 함께 참여했으며, 평화와 공존의 인천 세계 시민교육의 발전된 모습을 눈으로 확인하고 체감할 수 있는 유의미한 행사였다. 인천은 지난 2015년에 유네스코가 주최한 세계교육포럼에서 국가 사회 발전을 위한 ‘2030인천선언’을 채택해 교육 비전을 널리 알리며 양질의 교육을 통해 각자의 꿈을 실현하기 위한 노력을 해왔다. 이러한 맥락에서 진행된 이번 인천교육 한마당은 2022년 시작 이래 올해로 세 번째를 맞아 3년 연속 인천교육의 위상을 드높이며 인천이 세계 교육의 중심지로 나아가는 견인 역할을 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창렬 기자 | 인천광역시는 지역 경제 발전에 기여한 6명의 기업인과 73개 중소기업을 ‘중소기업인대상’ 및 ‘우수기업’으로 선정하고, 10월 30일 미추홀타워 인천기업경영지원센터에서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중소기업인대상’은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모범 중소기업인을 선정해 포상하고 우수기업 선정은 기술력과 성장잠재력이 뛰어난 중소기업을 발굴해 단계적으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선정 과정은 1차 서류평가, 2차 현지 실사를 거친 후 심의위원회의 최종 평가를 통해 이루어졌으며, 중소기업인대상은 ▲대상 ▲우수상 ▲장려상, 우수기업은 ▲중견성장사다리기업 ▲비전기업 ▲유망중소기업으로 구분해 수상자를 선정했다. 중소기업인대상의 대상 수상자로는 ㈜현대밸브 최호정 대표이사가 선정됐다. 최 대표는 1988년 설립 이후 상하수용 밸브 및 수문 제조를 전문으로 하고 있으며, 지속적인 신제품 개발과 특허 취득을 통해 경쟁력을 강화해 왔다. 또한 어르신 일자리 창출 우수기업 인증, 기술혁신형 중소기업 인증 등 지역 경제 및 일자리 활성화에 기여하고 직원복지를 위해 장학금 지원 및 기숙사 설치, 복지관 기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창렬 기자 | 인천검단소방서는 30일 소방서에서 산업시설 밀집지역 화재 발생 시 연소확대 방지를 위한 “수막설비 공개 시연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시연회는 인천 검단지역의 산업단지 특성을 고려해 개발된 수막설비 시스템을 실제 환경에서 검증하고, 화재 확산 방지에 대한 효과를 입증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소방서에서는 지역 국회의원인 모경종 의원(더불어민주당, 인천서구병)과 각 인천시·구의원 및 한국소방안전원·한국소방시설협회 등 여러 내빈들을 초대해 그간의 추진 사항을 설명했다. 수막설비란, 화재 발생 시 물을 미세하게 분무해 물막을 만들어 열과 연기의 확산을 억제하고, 화재가 다른 구역으로 전파되는 것을 방지하는 설비다. 이 설비는 화재가 빠르게 확산될 수 있는 산업시설이나 샌드위치 패널로 지어진 공장 건물 등에 설치된다. 특히 인접 건물 사이의 이격거리가 좁은 경우, 수막설비는 화재가 옆 건물로 옮겨 붙는 것을 막기 위한 중요한 방어 장치로 활용된다. 이번 프로젝트는 검단지역뿐만 아니라 전국적으로 공장들이 샌드위치 패널로 건설된 점과, 공장들 간 이격거리가 좁아 화재 발생 시 급속히 확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창렬 기자 | 인천 유일의 탄소중립·신재생에너지 전시회인 ‘2024 그린에너텍 (GreenEnerTEC 2024)’이 10월 부터 11월 1일까지 3일간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개최된다. 인천광역시가 주최하고, 인천관광공사, 인천대 친환경플라스틱 센터, 인천환경공단, 코트라와 ㈜지엠이지가 공동 주관하는 이번 전시회는 최신 탄소중립·신재생에너지 기술 소개와 컨퍼런스, 비즈니스 상담회 등 다양한 행사로 구성되어 환경산업 육성과 기업의 판로개척 기회를 제공한다. [전시회] 전시회는 탄소중립과 신재생에너지, 수자원, 기후변화 및 대기, 친환경 플라스틱 분야 등 88개 기업이 혁신 기술과 트렌드를 선보인다. 플라스틱 대체재에 대한 업계의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생분해 플라스틱 원부자재 및 완제품을 선보이는 ‘친환경 플라스틱 공동관’이 구성된다. 또한 친환경 창업기업이 참여하는 ‘공공혁신 네트워크 공동관’과 탄소포집 기술, 폐기물 선별 솔루션도 등 최신 환경기술도 한눈에 볼 수 있다. [비즈니스 상담회] 참가기업의 국내외 판로개척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창렬 기자 | 인천항만공사는 인천 공공기관 혁신 네트워크 기관과 함께 ‘2024 그린에너텍’ 전시회에 부스 참가를 원하는 중소기업을 모집하고 부스 임차료와 판로상담을 지원했다고 30일 밝혔다. ‘2024 그린에너텍’은 30일부터 내달 1일까지 송도 컨벤시아(인천광역시 연수구 센트럴로 123)에서 개최되는 인천 유일 탄소중립·신재생에너지 산업 특화 전문 B2B 전시회로, IPA는 지역 내 ESG 가치 확산과 친환경 분야 창업기업 판로 개척을 지원하기 위해 인천 공공기관 혁신 네트워크 기관과 공동으로 본 사업을 마련했다. IPA는 지난 9월 모집공고를 통해 지원 필요성, 부스 운영계획, 행사 취지 부합 여부 등을 종합 심사하고 업력 7년 이내 친환경 중소기업 8개사를 선정했으며, 선정 기업은 행사 기간 기업당 약 2백만 원 상당의 부스 임차료를 지원받아 3일간 부스를 운영하고 판로 개척 지원 상담에 참여한다. 인천항만공사 신재완 ESG경영실장은 “본 사업이 중소기업의 성장과 수출입 등 사업 네트워크 확장의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인천 공공기관 혁신 네트워크와 함께 국내외 판로지원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창렬 기자 | 인천테크노파크는 29일 송도 센트럴파크 호텔에서 개최한 ‘인천 뿌리기술 전문기업 간담회’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이날 인천에 있는 ‘뿌리기술 전문기업’ 임직원 등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인천시 뿌리산업 일자리 정책 소개 △뿌리기업 육성정책 동향 및 정부 지원사업 소개(국가뿌리산업진흥센터 김현종 소장) △간담회 순으로 행사가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뿌리기술 전문기업의 현장 애로사항 및 개선 방안 △전문인력 확보 및 유지 방안 △체감할 수 있는 지원정책 발굴 등을 주제로, 지역기업을 글로벌 뿌리 기업으로 육성하는데 필요한 지원정책과 더불어 상생협력 방안에 대해 활발하게 논의했다. ‘뿌리기술 전문기업’은 국내 제조업의 근간인 ‘핵심 뿌리기술’과 성장 가능성을 보유한 기업 중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지정한 우수기업으로, 인천에는 174개의 뿌리기술 전문기업이 있다. 인천TP에 따르면 이들 전문기업은 국내 제조업의 첨단화와 고부가가치 창출을 담당하며, 지역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끄는 중요한 역할을 맡고 있다. 인천TP 관계자는 “이번 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창렬 기자 | 인천항만공사는 AI 시대의 도래와 항만물류산업의 디지털화에 맞춰 ‘5개년(2024년~2029년) 중장기 정보화 전략계획’을 수립했다고 30일 밝혔다. IPA는 디지털플랫폼정부(Digital Platform Government, DPG) 실현계획 및 해양수산부 지능 정보화 계획 등 상위 계획과 연계해 이번 전략계획을 수립하고, IPA 비전 2035 미래비전 및 전략 방향을 고려해 ‘디지털플랫폼 중심의 스마트 전환과 지능정보화로 선진 항만 선도’라는 정보화 비전을 선포했다. 또한, IPA는 정보화 비전 달성을 위해 ▴미래지향적 디지털 업무 기반 조성 ▴데이터 기반 경영 플랫폼 구현 ▴통합 정보 제공 및 선제적 서비스 구현 ▴인천항 DPG 구현 및 인프라체계 강화 등 4대 전략과제와 16개 추진과제를 도출했다. 정보화 핵심 추진 분야는 데이터 기반 경영 분야로 ▴항만운영 효율화를 위한 빅데이터 기반 종합분석 서비스 ▴항만기업전용 데이터 제공 포털구축 등이 있다. 업무행정 추진 분야는 미래지향적 디지털 업무 기반조성 분야로 ▴재무건전성 증진을 위한 차세대 ERP*구축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창렬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29일 인천뷰티예술고등학교에서 ‘학부모와 함께하는 청렴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청렴한 학교문화 조성을 위해 교육청과 학부모가 함께 노력하자는 취지에서 마련되었다. 시 교육청 감사관 직원들이 학부모 네트워크 간담회 참석자들에게 청렴 리플렛과 기념품을 배부하며 청렴․반부패 문화 확산에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올해 네 번째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학부모 대상 맞춤형 청렴 실천 활동으로, 청렴의 의미가 일상생활 속에 깊이 자리 잡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시교육청 관계자는“이번 캠페인은 교육의 주체인 학부모와 청렴 의식을 공유하고, 소통하기 위해 마련되었다”라며 “앞으로도 청렴한 인천교육을 위해 교육 주체별 청렴 활동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창렬 기자 | 인천강화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는 지난 26일 특수교육대상자 가족 38명을 대상으로 ‘자연 힐링 숲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특수교육대상자들의 심리적·정서적 성장을 돕고 가족 간의 유대감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강화 톰 아저씨 트리하우스에서 진행된 이번 프로그램은 전문 강사와 함께 나무 공방 체험, 모닥불 피우기 등 다채로운 활동이 진행되었다. 프로그램 참여한 한 학부모는 “온 가족이 함께 참여해 정말 소중한 시간이었고, 자연 체험 활동을 통해 아이가 창의성과 감성을 키울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인천강화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참여한 모든 가족이 행복한 시간을 보냈기를 바라며, 추후 만족도 조사를 실시해 가족들의 의견을 반영하여 다음 프로그램을 준비하겠다”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창렬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인천시교육청 카카오톡 채널 신규 추가자에게 인천교육 홍보 캐릭터 ‘힘찬이’와 ‘자람이’ 이모티콘을 선착순 37,500명에게 11월 1일 14시부터 무료 배포한다. 총 16종으로 구성된 이모티콘은 ‘힘찬이’와 ‘자람이’의 다양한 표정과 동작을 담은 애니메이션 형태로 디자인했으며 격려와 칭찬 등 따듯한 응원 메시지를 표현해 시민들이 이모티콘을 사용하며 즐겁게 소통할 수 있도록 했다. 인천시교육청은 인천교육에 관한 소식을 구독자에게 신속하게 알리기 위해 2020년 7월부터 카카오톡 채널을 운영하고 있으며 이번 이모티콘 무료 배포는 교육소식을 더 많은 시민에게 알리기 위해 기획했다. 카카오톡 검색창에 ‘인천시교육청’ 채널 신규 추가 시, 선착순 자동 지급되며 이모티콘은 30일간 무료로 사용할 수 있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이모티콘 이벤트에 참여해 다양한 인천교육 소식을 더 빠르게 접하고, 주변의 소중한 사람들과 따뜻한 응원과 격려의 메시지를 주고받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창렬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연수도서관은 청소년의 독서 흥미를 높이고 독서문화 정착을 위하여 ‘2024년 청소년 독서동아리’ 지원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사업은 연수구 관내 중·고등학교 4교를 선정하여 독서 논술 지도자와 함께하는 토론 수업과 동아리별 활동 주제 도서를 지원한다. 학생들은 주제 토론 도서를 선정하여 상·하반기 각 8회씩 총 16회차로 토론을 진행 중이며, 해당 지원 사업 종료 시 결과물은 활동집 형태로 발간될 예정이다. 연수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들이 책을 통해 세상을 바라보는 폭이 넓어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독서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지역 청소년들의 독서문화를 활성화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창렬 기자 | 인천광역시남부교육지원청은 지난 28일 관내 사립유치원 운영자(원장) 및 유·초·중학교 행정실장을 대상으로 전문 강사 초청 청렴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청렴을 통한 행복한 조직문화 만들기’라는 주제로 청탁금지법, 이해충돌방지법, 부패방지권익위법 등 관련된 내용을 소개하고, 직장 내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사례 중심의 강의를 진행하여 참여자들의 이해를 도왔다. 교육에 참여한 한 참가자는 “이번 교육은 단순히 청렴을 배우는 자리가 아니라 조직문화를 청렴하게 유지하고 더욱 강화하기 위한 자리였다”며 “스스로 조직 내에서 어떤 소통을 하고 있는지 되돌아볼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인천남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오늘 교육을 통해 직원 간 상호 존중을 통한 행복한 조직문화가 조성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창렬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계양도서관은 노벨문학상을 수상한 작가 한강의 작품세계를 지역주민들에게 깊이 있게 소개하고자 11월부터 연말까지‘한강 작가의 작품을 읽고 쓰고 토론하는 시간’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한강 작가의 노벨문학상 수상을 기념하고, 인천광역시교육청의 ‘읽걷쓰’ 사업을 알리고자 마련되었다. 도서관은 한강 작가의 ‘작별하지 않는다’,‘소년이 온다’ 등 14종의 작품을 한자리에 모아 전시 코너를 운영하며, 도서 큐알코드를 통해 작품 정보를 제공한다. 특히 독자들이 작가의 문장을 더욱 깊이 음미할 수 있도록 ‘검은 사슴’, ‘흰: the elegy of whiteness’ 등 작품의 구절을 직접 필사해 보는 코너도 마련했다. 또한, 한강 작가의 작품을 함께 읽고 쓰고 토론하는 온오프라인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매달 한 권 읽기 (9기)’에서는 ‘채식주의자’를 ‘시니어 RE:ADING (8기)’에서는 ‘작별하지 않는다’를 선정하여 독서 토론을 진행할 예정이며, 현재 참가자를 모집 중이다. 계양도서관 관계자는 “지역주민들이 한강 작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창렬 기자 | 인천광역시서부교육지원청은 2024년 신규 발령을 받은 초등교사 13명을 대상으로, 학교 현장 적응을 돕기 위한 ‘초등 새내기 교사 열매 연수’를 24일과 29일 이틀간 진행했다. 이번 연수는 초임 교사들이 빠르게 현장에 적응하고, 학생 및 학부모와 원활한 관계를 형성할 수 있도록 마련되었다. 학부모 상담, 학생 생활지도, 효율적인 업무처리 방법, 동료 교직원과의 관계 형성 등의 내용을 멘토링 강의 형태로 제공하여, 신규 교사들의 궁금증을 해결하면서 실제적인 어려움을 해소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연수에 참여한 한 교사는 “업무에 실질적으로 필요한 정보와 경험을 공유하고 고민을 나누는 기회를 가질 수 있었다”라며 “특히 학생 생활지도와 학부모 상담 관련 강연은 초임 교사들이 학교 현장의 현실적인 상황에 대비하는 데 큰 도움이 되었다”고 말했다. 인천서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초등교사들이 학교 현장에 적응할 수 있도록 다양한 연수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창렬 기자 | 인천동부교육지원청은 29일 1층 민원실에서 민원 응대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폭언‧폭행 등 비상 상황 대응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제증명을 발급받으러 온 민원인이 폭언을 하며 소동을 피우는 비상 상황을 가정하여 실시했다. 민원 담당 공무원은 민원 응대 안내서에 따라 민원인을 설득 및 진정시키는 한편 소란을 멈추지 않을 시 위법행위로 경찰에 신고될 수 있음을 경고했다. 민원인의 폭언·폭행이 지속되자 비상벨을 눌러 경찰에 신고 후 다른 민원인과 피해공무원을 대피시키고, 출동한 경찰이 민원인을 진압하는 것으로 모의훈련은 마무리됐다. 동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언제든 발생할 수 있는 상황을 연출한 모의 훈련을 실시하여 특이 민원 대응 능력을 강화하고, 비상 상황 발생 시 체계적이고 신속한 대응으로 민원인과 공무원을 보호할 수 있는 근무 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