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창렬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7월 12일 수도권 및 지방권 36개 대학을 초청해 ‘2026학년도 대학입학정보 연합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연합설명회는 수도권과 지방 4년제 대학, 인천 지역 전문대학의 입학 정보를 한 자리에서 안내받을 수 있도록 마련됐다. 설명회는 인천대학교 송도캠퍼스 12호관(컨벤션센터) 내 16개 강의실에서 진행되며, 참여 대학 입학사정관이 입학전형과 관련된 주요 정보를 직접 제공할 예정이다. 참석을 원하는 수험생과 학부모는 인천시교육청 누리집 ‘대회/행사’ 게시판 또는 인천사이버진로교육원 누리집에서 세부 일정을 확인할 수 있으며, 사전 예약 없이 현장 선착순으로 입장 가능하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설명회가 수험생들이 보다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입시 전략을 세울 수 있도록 다양한 대학 정보를 직접 제공받는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창렬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청소년 창작 활동을 장려하고 청소년 저자를 양성하기 위해 ‘2025 제1회 희(戲)나리오 청소년 문학상’을 신설하고, 7월 7일부터 8월 31일까지 작품을 공모한다. 이번 문학상은 관내 초(5-6학년)·중·고등학교 학생과 동일 연령대의 학교 밖 청소년(2007년생~2014년생)이 참여 가능하며, 희곡과 시나리오 부문을 모집한다. ‘희(戲)나리오’는 희곡과 시나리오의 합성어로, 청소년들이 창작의 즐거움을 느끼길 바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응모는 ‘읽걷쓰플랫폼’온라인 게시판을 통해 접수하며, 전문가 심사를 거쳐 대상 1편, 금상 4편, 은상 6편, 동상 10편 등 총 21편을 선정한다. 입상자에게는 ‘인천세계로배움학교’와 연계한 해외 문학 탐방 기회도 제공한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문학상이 청소년들이 글쓰기의 즐거움을 경험하고 작가로 성장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소년이 창의력과 상상력을 펼칠 수 있도록 창작 기회를 확대하겠다”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창렬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특수학급 신·증설 기반을 강화하기 위해 '인천광역시교육청 특수학급 설치 및 지원 조례'와 '인천광역시 특수교육운영위원회 규칙' 일부개정을 추진, 오는 7월 14일부터 시행한다. 이번 개정은 특수학급 과밀 해소와 법정 정원 준수로 특수교육대상학생의 배치 환경을 개선하고, 교육청의 책무성을 강화하기 위한 조치다. 주요 개정 내용으로는 △각급 학교 신설 시 특수학급 설치 및 개축·증축 등의 공간 재구조화 시 특수학급 설치 의무 검토 △ 특수학급 감축시에도 2년간 공간과 설비 유지 △특수학급 교실의 용도 변경 시 즉시 원상복구 가능 수준에서만 활용 허용 △ 특수학급 설치 절차 신설 등이다. 또한 '특수교육운영위원회 규칙'에는 특수학급 설치·유지에 관한 사항을 심의하도록 하고, 실무위원회 구성·운영 규정을 신설해 행정 효율성을 높였다. 인천시교육청은 본 자치법규 일부개정으로 통합교육 여건을 개선하고, 장애 유형과 정도에 따른 특수교육대상학생 맞춤형 지원을 보다 적시에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창렬 기자 | 인천광역시 농업기술센터는 2025년 제16기 하반기 귀농·귀촌교육 종합과정 교육생을 40명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8월 12일부터 10월 23일까지 매주 화, 목요일 총 20회 100시간 과정으로, 최근 귀농·귀촌 동향을 반영한 귀농정책 정보와 기초영농기술교육, 경영마케팅, 창업전략, 농가현장실습 등으로 구성돼 예비 귀농인의 이해도와 실천력을 높일 수 있도록 편성됐다. 농업기술센터는 이와 같은 체계적인 교육을 통해 귀농·귀촌을 시작했거나 희망하는 시민들에게 기초 영농기술과 농업정보를 효과적으로 전달하고, 안정적인 농촌 정착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희중 시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많은 예비 귀농인들이 성공적인 영농정착을 할 수 있도록 체계적이고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신청은 7월 8일부터 농업기술센터 누리집에서 온라인 선착순으로 접수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농업기술센터 누리집교육행사 게시판에서 공고문을 확인하거나, 지도기획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창렬 기자 | 인천광역시는 약수터 이용 시민의 건강보호와 수질 안전성 확보를 위해 여름철 수인성감염병 원인이 되는 병원성미생물 검사를 확대 실시한다고 밝혔다. 연구원은 현재 인천 지역 6개 군·구의 약수터 30개소를 매월 1회 정기적으로 검사하고 있으며, 매년 4월에는 먹는물 전 항목, 7월과 10월에는 병원성미생물 중심으로 검사를 실시하는 등 시기별 맞춤형 수질관리를 추진하고 있다. 올해 상반기에는 총 137건의 수질검사를 진행했으며, 이 중 4건은 수질기준에 적합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주요 원인으로는 일반세균과 총대장균군 등 환경 미생물이었으며, 먹는물 전 항목 검사에서는 전체 약수터가 수질기준에 적합한 것으로 확인됐다. 또한 본격적인 하절기가 시작되는 7월에는 암모니아성질소 등 법정 검사 외에도 여름철 발생하기 쉬운 수인성감염병 대표 원인균인 살모넬라, 쉬겔라균을 추가해 수질검사를 강화한다. 이를 통해 시민이 안심하고 약수터를 이용할 수 있도록 수질 안전성을 한층 높일 방침이다. 수질검사 결과는 보건환경연구원 환경정보공개시스템에 매월 공개되며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창렬 기자 | 인천광역시는 인천사랑기부제(고향사랑기부제)의 참여 확산을 위해 지난 7월 3일 경기도청을 방문해 상호 교차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수도권 시민들의 생활권 특성을 반영해, 기부제도에 대한 인지도 제고와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앞서 6월 30일에는 경기도청 관계자가 인천시청을 방문해 동일한 방식의 홍보 활동을 진행한 바 있다. 인천시는 경기도청 내에 홍보부스를 설치하고 ▲인천사랑기부제 안내 ▲답례품 소개 ▲기부 절차 설명 ▲현장 설문 및 참여 이벤트 등을 통해 경기도청 직원과 민원인들에게 제도를 쉽고 친근하게 소개하며, 시민들이 기부제도를 보다 가깝게 느끼고, 실질적인 참여로 이어질 수 있도록 했다. 인천시는 제도 시행 이후 다양한 개선 노력을 통해 의미 있는 성과를 거두고 있다. 답례품을 기존 13종에서 35종으로 확대하고, 자동차등록증에 홍보 문구를 삽입하는 등 생활 밀착형 홍보를 강화했으며, 온라인 중심의 홍보 전략을 병행한 결과, 2025년 5월 기준 기부금은 전년 동기 대비 133.2% 증가하는 성과를 달성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창렬 기자 | 인천시와 인천관광공사가 주최·주관한‘1883 상상플랫폼 야시장’이 지난 6월 21일부터 22일, 6월 27일부터 29일까지 총 5일간 인천 중구 상상플랫폼 1·8부두 개항광장에서 열려 약 12만명의 관람객이 방문하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1883 상상플랫폼’은 인천 개항장의 역사성과 문화자원을 기반으로 조성된 복합문화공간이다. 인천관광공사는 2024년부터 이 공간을 거점으로 야시장을 운영해왔으며, 2025년에는 월미도의 불꽃쇼, 차이나타운의 문화공연 프로그램 등과 연계해 지역 활성화를 위한 본격적인 프로젝트로 확대·발전시켰다. 이러한 노력에 힘입어 ‘1883 상상플랫폼 야시장’ 개장 이후 중구 신포시장, 차이나타운, 월미도 등 인근 상권으로 관람객들의 발길이 이어지며 원도심 전반에 활기를 불어넣고 있다. 특히 월미도의 한 상인은 “상상플랫폼에서는 드론쇼와 문화공연이, 월미도에서는 밤하늘을 화려하게 수놓는 불꽃쇼가 동시에 열려, 불꽃을 보기 위해 약 3만 명의 인파가 몰려 월미도 일대가 북적였다”고 말했다. 중구 신포동에 거주하는 주민 홍종곤씨(63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창렬 기자 | 인천테크노파크(인천TP)와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이 운영하는 인천스타트업파크는 ‘2025년 TRYOUT 공공·민간 실증 프로그램’에 선정된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지난 3일 개최한 Kick-off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TRYOUT 실증 프로그램’은 인천스타트업파크의 공공·민간 분야 협력파트너가 보유한 실증 자원(공간, 인프라, 플랫폼, 전문가 등)을 활용해 스타트업의 제품과 서비스의 실증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인천스타트업파크는 2020년부터 10개 공공기관, 민간 대기업 11개 사와 협력체계를 구축해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실증을 지원하고 있다. 이날 킥오프 행사에는 올해 ‘TRYOUT 실증 프로그램’에 선정된 스타트업 42개 사(공공트랙 23개, 민간트랙 19개)가 참석해 ▲TRYOUT 실증 프로그램 소개 ▲사업비 집행 안내 ▲한국전파진흥협회,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 연계프로그램 소개 ▲선정기업 비즈니스모델 소개 등의 시간을 가졌다. 대표적인 선정기업을 살펴보면 ㈜모멘트큐브는 산업안전 AI 시스템인 ‘안전네컷’을 개발한 스타트업으로, 인천환경공단 신항사업소에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창렬 기자 | 한국건강관리협회 인천광역시지부는 인천종합어시장사업협동조합과 업무협약 체결 후 지역상인들을 대상으로 지난 3일 건강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더위로 지쳐 있는 상인들을 대상으로 스트레스 상태와 자율신경계 균형, 피로 누적, 수면장애, 정신적 긴장 등을 확인하는 데 유용한 뇌파맥파 스트레스검사와 함께 채혈없이 비침습적으로 헤모글로빈 수치를 알아볼 수 있는 빈혈검사로 상인들의 일상 건강 점검에 도움이 될 수 있는 검사를 진행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캠페인에 참여한 상인은 “시장일로 병원에 가기 어려웠는데, 이렇게 직접 찾아와 검사를 받을 수 있어서 감사하다”며 “앞으로 건강에 더 신경 쓰게 될 것 같다”며 소감을 밝혔다. 앞으로도 건협 인천(홍은희 원장)은 지역경제를 이끄는 상인분들이 건강한 삶을 이어갈 수 있도록 다양한 캠페인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며, 정기적인 건강관리의 중요성을 알리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창렬 기자 | 인천광역시는 7월 3일 개최된 민선 8기 3주년 기념 ‘정책공감 직원 소통 Day’ 행사에서 일과 가정의 양립이 가능한 유연한 근무환경 조성을 위해 ‘가정친화 i:休(아이:휴) 근무제’를 7월부터 본격 시행한다고 밝혔다. ‘i:休(아이:휴) 근무제’는 시 직원의 출산과 육아에 따른 부담을 줄이고, 일과 삶의 균형을 실현하기 위한 직원 친화형 제도로, 조직의 활력을 높이고 공직자의 사기 진작을 위해 마련됐다. 이번에 도입되는 근무제는 총 다섯 가지 제도로 구성되며, 실질적인 제도 개선을 통해 워라밸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취지를 담고 있다. 첫째, ‘임신·육아 직원 주4일 근무제’는 기존 유연근무제에 모성보호시간, 육아시간 등 특별휴가를 결합해 임신·육아 중인 직원이 주 1회 휴무나 재택근무를 선택할 수 있도록 한 제도다. 이를 통해 출산·육아로 인한 부담을 실질적으로 완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둘째, 자녀 돌봄 공백을 해소하기 위해 ‘자녀사랑시간’ 특별휴가를 신설한다. 이 제도는 9~12세 또는 초등학교 3~6학년 자녀를 둔 직원이 하루 1시간씩 사용할 수 있는 특별휴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창렬 기자 | 인천광역시는 7월 3일 송도 유엔재난위험경감사무국(UNDRR) 동북아사무소 교육실에서 ‘재난 환경 변화에 따른 지역의 대응 역량 강화’를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기후위기 등으로 인해 재난 환경이 급변하면서 새롭게 대두되는 위험 요소에 대응하고, 지역별 재난 예측 및 관리 체계를 한층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인천시는 행정안전부가 국가안전시스템 개편 종합대책의 전략 과제로 2024년부터 추진하고 있는 ‘지역 위험분석·발굴 연구’ 사업에 적극 참여하고 있다. 2024년 시범사업에는 부평구와 인천연구원이 참여해 ‘부평역세권 지하도상가 화재안전과 반지하주택 도시침수 피해저감’을 주제로 연구를 진행했으며, 2025년에는 옹진군이 사업을 신청해 지역 맞춤형 위험요소 발굴 연구를 수행할 예정이다. 이번 세미나에는 재난안전 분야 공무원을 비롯해 인천연구원, 국립재난안전연구원 등 관련 전문가들이 참석해 지역별 위험요소 분석을 통한 선제적 재난 예측과 예방 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지역 특성에 기반한 위험요인에 대해 활발한 논의를 이어갔다. 세미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창렬 기자 | 인천광역시는 성폭력, 가정폭력, 성매매 등으로 인해 피해를 입은 여성과 아동, 가족구성원들이 1:1 멘토링을 통해 사회적 지지체계를 형성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2025년 여성 안심드림 멘토링 사업’의 ‘제1차 멘토·멘티 만남의 날’ 행사를 7월 3일 인천사회복지회관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여성 안심드림 멘토링 사업’은 폭력피해 여성과 아동, 다문화가정(멘티) 등을 대상으로 관내 여성권익시설의 전문상담가(멘토)와 1:1로 결연해 심리·정서적 회복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2016년 처음 시작된 이 사업은 올해로 10년째를 맞았으며, 2025년 사업은 지난해부터 이 사업을 수행해 온 (사)인천지적발달장애인복지협회 장애인성폭력상담소(소장 박옥숙)가 주관하고, 인천 관내 16개 여성권익시설이 함께 참여한다. 이번 사업은 올해 6월부터 11월까지 진행되며, 매월 최소 5회 이상 대면 및 비대면 방식의 상담과 활동, 연 2회‘멘토·멘티 만남의 날’ 등의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7월 3일 열린 제1차 멘토·멘티 만남의 날은 발달장애인예술단 ‘예그리나 합창단’과 ‘두드림 난타팀’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창렬 기자 | 인천광역시는 지난 7월 2일 시청에서 시, 군‧구, 공사·공단 등 산하기관과 함께 ‘2025년 인천광역시 재정혁신대상’ 발표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최근 경기침체로 인한 불안정한 지방세수 여건 속에서 예산의 효율적 운영과 건전한 재정 운용의 중요성이 커짐에 따라, 시, 군·구, 산하기관이 재정혁신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인천시는 올해 초부터 5월까지 시 본청, 산하기관, 10개 군․구를 대상으로 예산 절감, 지방보조금 운용혁신, 지방세 및 세외수입 증대 등 4개 분야의 우수사례를 공모했다. 접수된 총 63건의 사례는 예산담당관, 세정담당관, 징수담당관 등 관련 부서의 서면 심사를 거쳐 15건이 우수사례로 선정됐으며, 이 중 발표대회를 통해 7건이 최종 선정됐다. 올해는 출품 사례들이 각 분야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뒀음에도 불구하고, 대상 기준을 충족하지 못해 대상은 선정되지 않았다. 우수상에는 인천시설공단과 부평구가 선정됐다. 인천시설공단은 외주공사를 최소화하고 자체 보유 장비와 인력을 적극 활용해 공단이 관리하는 영종씨사이드파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창렬 기자 | 인천광역시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공모한 ‘2025년 지역 자율형 디지털 혁신프로젝트’ 초광역 협력과제에 최종 선정돼 7월 3일 첫 기획 회의(Kick-off)를 개최하고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나선다고 밝혔다. ‘초광역 협력형 디지털 혁신프로젝트’는 두 곳 이상의 지방자치단체가 협력해 디지털 기술로 지역 현안을 해결하거나 디지털 산업의 성장을 지원하는 시범 사업으로, 인천시는 지난 5월 29일 정보통신산업진흥원, 전라남도와 사업 협약을 체결했다. 이에 따라, 인천시는 총사업비 38.7억 원(국비 19억 원 포함)을 2년간(2025~2026년) 단계적으로 투입해 블록체인과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한 ‘도시자산 공유 플랫폼 개발 지원’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 사업은 디지털 기술로 도시 유휴자산을 활성화하고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공공장소, 역사·문화 공간, 공실‧빈집, 옥상 등 다양한 도시 유휴공간을 공유하는 플랫폼을 구축하고, 수요자와 공급자를 연계해 해당 공간을 창업, 체험, 문화 공간 등으로 탈바꿈시키는 것을 목표로 한다. 주요 내용은 ▲블록체인을 통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창렬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3일 관내 보건교사 600여 명을 대상으로 하반기 건강증진정책 설명회 및 전문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설명회는 2학기 감염병 예방과 대응 지침 전달, 학교 응급상황 대응 매뉴얼, 당뇨병 학생 지원 지침 안내 등으로 구성됐다. 교육부의 ‘학교 응급상황 대응 매뉴얼’ 개정에 따라 인천시교육청은 지역 실정에 맞는 지침을 마련해 보건교사들의 대응 역량 강화를 도모했다. 또한 인하대병원 김수진 교수의 특강을 통해 1형 당뇨병을 포함한 학생들의 건강관리 방안도 소개하며, 안전한 학교 환경 조성에 실질적인 지원이 이뤄졌다. 이와 함께 인천시교육청은 ▶응급상황지원 체계 운영 ▶청소년 심폐소생술 경연대회 개최 및 건강나눔 페스티벌 운영 ▶제1형 당뇨 및 희귀 난치병 학생 치료비 지원 ▶감염병 위기 학교 지원 컨설팅단 운영 등 다양한 건강 정책을 안내하며 학생 건강안전망 강화를 위한 정책 전반을 공유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학생 건강을 지키는 보건교사들의 헌신에 감사드리며, 이번 연수가 실질적인 보건지침 마련과 건강정책 실행 기반을 더욱